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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연합회-SK텔레콤, 보이스피싱 근절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은행연합회는 SK텔레콤과 11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보이스피싱 근절·피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지순구 은행연합회 본부장, 손영규 SK텔레콤 부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은행연합회와 SK텔레콤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보이스피싱 피해 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협력·대응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일반 소비자가 은행 사칭 문자를 정상적인 광고 문자로 착각해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다고 보고 이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은행연합회는 은행의 대고객 발신용 전화번호와 정상적인 마케팅 문자 정보를 SK텔레콤에 제공하고, SK텔레콤은 스팸차단 시스템 고도화에 이를 활용할 예정이다. 지순구 본부장은 "보이스피싱은 전화·문자와 같은 전기통신 수단을 통해 이뤄지는 금융 사기인 만큼 은행권과 통신사가 함께 노력했을 때 예방 효과가 더욱 크다"며 "이번 협약은 은행권과 통신사가 자율적으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소통창구를 마련하고,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앞서 은행연합회는 지난 9월 ‘카카오톡’을 통한 피해예방 사업 전개를 위해 카카오와 협약을 체결했다. 향후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위해 다양한 업권과 협력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dsk@ekn.kr은행연합회 11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보이스피싱 근절 및 피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에서 지순구 은행연합회 본부장(왼쪽)과 손영규 SK텔레콤 부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B증권, 더플랫폼 구축 PI 컨설팅 추진…“전사적 데이터 역량 강화”

[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 KB증권은 전사 데이터 역량 강화 및 디지털 기반 초개인화된 고객관리 기틀을 조성하기 위해 더플랫폼(정보계 차세대) 구축 PI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KB증권은 PI 컨설팅을 추진하기 이전부터 정보계 ISP(Information Strategy Planning) 사전 컨설팅 등을 통해 데이터 역량 강화를 위한 IT 전략방향 및 시스템 개선 필요사항을 도출한 바 있다. 이번 PI 컨설팅을 통해 KB증권은 IT·데이터·AI 등 신기술의 급격한 발전으로 변화하는 시장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자체적인 노력뿐만 아니라 해당분야에 전문 역량을 보유한 EY컨설팅사의 IT·데이터·마케팅 등 전문가들이 참여해 정보계 시스템의 비전과 전략, 추진 방향 및 세부 추진과제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개선 방향을 도출할 예정이다.또한 KB증권은 KB금융그룹의 중장기 전략에 발맞춰 내년 초까지 대규모 IT 인프라 개선사업인 정보계 차세대 본 사업을 효율적으로 설계 및 완료할 예정이며 이를 기반으로 단계적으로 세부 과제별 시스템 인프라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50여회 이상의 전사 주요부서 담당자 인터뷰를 통해 사내 데이터·마케팅 관련 필요 니즈 및 불편사항 등을 수집했다. 또 단순 불편사항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한정되지 않도록 전문역량을 보유한 컨설팅사와 함께 국내외 선도 사례를 조사해 △데이터 수집 및 관리체계 정비 △AI 활용 초개인화 고객관리체계 재정립 △옴니채널 기반 고객관리시스템 개발 △데이터 분석환경 고도화 등 총 4가지 핵심 검토과제를 도출했다.홍성우 KB증권 IT본부장은 "이번 PI 컨설팅을 통해 현업부서의 니즈와 컨설팅사의 역량이 반영된 정보계 차세대 본사업 구조를 도출해 데이터 중심 의사결정 지원, 초개인화 마케팅·고객관리를 실행할 수 있는 기반을 확립하고 고객에게 더욱 차별화된 가치 제공 및 업계를 선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giryeong@ekn.krKB증권이 데이터 역량 강화를 위해 더플랫폼 구축 PI 컨설팅을 추진한다. KB증권 사옥. KB증권

현대카드 ‘애플페이 수수료’, 국감서 질타…김덕환 "소비자 편익에 노력할 것"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애플페이를 국내에 도입한 현대카드를 대상으로 지나치게 높게 책정된 수수료로 인해 소비자 편익을 침해할 수 있다는 지적이 정무위원회 국감에서 안건으로 제기됐다. 김덕환 현대카드 대표는 "높은 수준이 아니다"면서도 "편익에 반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은 증인으로 참석한 김 대표에게 애플페이의 높은 수수료가 소비자 보호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점에 대해 지적했다. 윤 의원은 "0.15%씩이나 되는 높은 수수료를 내면서 애플과 계약했는데 여러 지표들이 나오고 있다"며 "우려되는 것은 현대카드의 기존 고객들과 애플페이를 사용하지 않는 고객들의 이익을 전가해 소비자 보호에 소홀해지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애플페이 도입으로 현대카드 수익구조가 더 나빠졌다는 지적도 이어갔다. 일반 신용카드 대비 건당 결제 실적이 소액인 까닭에 인건비, 임차료 등 고정비 비중이 높아져 수익성이 나쁘다는 설명이다. 윤 의원에 따르면 애플페이의 편의점 사용 비중은 일반 카드의 3배며 대형가맹점에서는 15%p 적게 쓰이고 있다. 일반 신용카드 대비 애플페이 건당 적자율은 0.46%라는 추정치도 밝혔다. 결제 건당 적자율(△0.11%)에 추가로 애플 수수료(△0.15%), VISA 수수료(△0.20%) 지급에 따른 것이다.이에 현대카드가 애플페이에서 발생한 비용을 만회하기 위해 혜택이 많은 카드를 축소하거나 현금서비스의 금리를 올려 만회할 수 있다는 우려다. 현대카드는 이미 올해 상반기 12개 카드를 단종한 가운데 8개는 수익성 악화를 이유로 제시했다. 윤 의원은 "늘어난 비용은 결국 소비자들에게 전가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지적에 김 대표는 "카드업계는 소비자의 편익을 우선시하고 신뢰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며 "어떤 부분에서도 항상 소비자의 신뢰와 편익에 반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일축했다. 윤 의원은 "애플페이가 신용카드시장 10% 점유 시 애플과 비자에 3417억원을 지급해야 한다는 추정도 있다"며 국내 신용카드 시장에 끼칠 잠재적 영향에 대해서도 문제 삼았다. 윤창현 의원실에 따르면 애플페이가 신용카드 시장의 10%를 차지할 경우 국내 카드사는 애플·비자(VISA) 등에 연간 3417억원을 지급하게 된다. 구형 결제단말기를 보유한 소상공인의 경우 애플페이 전용 단말기를 구입해야 하는 까닭에 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다는 점도 비판했다. 윤 의원은 "삼성페이는 지금 단말기 가격이 없는데 애플페이는 단말기로 30여만 원을 줘야한다"며 "이 부분이 영세 상공업자나 골목상권, 특히 지방의 어려운 분들에게 부담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자영업자와 영세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책에 대해서는 저희가 할 수 있는 부분을 강구해보겠다"고 말했다. 양정숙 무소속 의원도 높은 수수료율에 대한 부작용을 지적했다. "현대카드가 높은 수수료를 주고 애플과 계약을 한 것은 두 가지 문제가 있다"며 "먼저 다른 후발주자들이 계약을 할 때 이렇게 높은 수수료를 줄 수밖에 없다. 그리고 이 수수료가 결국은 소비자와 영세상인에게 전가될 수가 있다. 현대카드에서 서비스 공급의 독점적 지위를 차지하기 위해서 높은 수수료임에도 협상력을 포기하고 계약한건 아닌가"라고 질문했다. 김 대표는 "내부적으로 애플페이 도입을 검토할 당시 여러 나라의 사례를 직접 검토했는데 (다른 나라에 비해) 크게 높은 수준은 아니라고 봤다. 저희가 독점적 지위는 가지고 있지 않으며 수수료는 저희도 최선의 협상을 다한 부분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나라별, 회사별 수수료 정책이 달라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는 부분이기에 대답에 어려움이 있다"고 부연했다. 한편, 이날 윤 의원은 수수료 규제와 관련해 금융당국의 역할을 지적하기도 했다. 그는 "네이버페이와 카카오페이, 삼성 같은 경우는 전자금융 보조업자지만 수수료가 없다"며 "애플페이는 수수료가 있는데다 중국보다 5배나 비싼 수준인데 소비자 보호적 관점에서 규제 수준을 좀 차등화해야 되는 게 아닌가"라고 질타했다. 이에 대해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애플카드가 들어올 때 전세계적으로 쓰는 결제 수단인데 한국만 못쓰게 한다는 것이 논란이 있어 여러가지를 감안해서 승인했다"며 "적어도 이 수수료를 가맹점이나 소비자에게 전가하지 않는다는 전제조건하에서 승인했다. 수수료는 현대카드와 애플 둘 사이의 이슈로 남아있다"고 설명했다. pearl@ekn.kr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은 애플페이를 국내에 도입한 현대카드에 대해 높은 수수료율이 소비자 편익을 침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사진은 윤 의원(왼쪽)과 김덕환 현대카드 대표.

[종합주가지수] 급 뛴 코스피, LG에너지솔루션·포스코퓨처엠·키움증권 등 주가↑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11일 코스피가 전장보다 47.50p(1.98%) 오른 2450.08로 마쳤다. 지수는 전날 종가 대비 33.94p(1.41%) 오른 2436.52에 개장한 뒤 상승 폭을 점차 키웠다. 장중에는 최고 60.98p(2.54%)나 뛰어 2436.52까지 올랐다가 장 막판 상승분을 일부 내줬다. 이날 코스피 상승 폭은 일본 닛케이225지수(0.6%), 홍콩 항셍지수(1.6%) 등도 뛰어넘는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6208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5106억원, 외국인은 1177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이날까지 유가증권시장에서 13거래일 연속 순매도세를 보였으나, 코스피200 선물시장에서는 약 6400억원을 순매수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10.8원 급락한 1338.7원에 마감했다. 이날 국내 증시는 미 국채 금리와 국제 유가 하락,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들 통화 완화적인 발언 등 호재성 대외 변수 영향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삼성전자와 LG에너지솔루션 등 시가총액 상위 상장사들의 호실적에 위험 선호 심리가 회복한 영향도 이어졌다. 이들 기업 3분기 영업이익은 삼성전자가 시장 전망치를 30.5% 웃돌았고 LG에너지솔루션은 9.7% 상회한 것으로 발표됐다. 이에 전장 대비 주가는 삼성전자가 2.71%, LG에너지솔루션은 7.31% 올랐다. 이들 기업 외 시가총액 상위권에서는 전날 약세를 보였던 포스코홀딩스(2.84%), LG화학(4.12%), 삼성SDI(4.29%), 포스코퓨처엠(8.43%) 등 이차전지 강세가 두드러졌다. 이밖에도 3년간 당기순이익의 30%를 배당과 자사주 소각 등 주주환원에 쓰겠다고 한 키움증권이 15.10% 급등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3.28%), 전기·전자(3.27%), 화학(2.84%), 제조업(2.55%) 등 순으로 크게 올랐다. 반대로 섬유·의복(-1.09%), 보험(-1.01%), 통신업(-0.77%)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2.12p(2.78%) 오른 817.12로 마쳐 하루 만에 800대를 회복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10.03p(1.26%) 오른 805.03에 출발한 뒤 장중 821.83까지 올랐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819억원, 기관이 354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은 2098억원을 순매도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코스닥 시총 상위권에서도 이차전지 종목들이 대거 급등했다. 에코프로비엠(9.19%)과 에코프로(7.25%), 포스코DX(4.80%), 엘앤에프(3.21%) 등이 일제히 올랐다. HLB(1.00%), JYP Ent.(1.89%), 알테오젠(1.53%), 에스엠(3.57%) 등 제약·엔터주도 상승했다. 이날 하루 거래대금은 유가증권시장 8조 5733억원, 코스닥시장 6조 6284억원으로 집계됐다. hg3to8@ekn.kr코스피, 2% 상승 마감…2,450대 회복 11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연합뉴스

신한은행, KBO 리그 타이틀 스폰서 2년 연장 계약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신한은행은 11일 KBO와 함께 서울시 중구에 자리한 롯데호텔에서 조인식을 진행하고 ‘KBO 리그 타이틀 스폰서’ 계약기간을 2025년까지 2년 더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신한은행은 2018년 이후 총 8년간 KBO 리그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하게 됐으며, 역대 최장기 타이틀 스폰서로 기록된다. 신한은행은 타이틀 스폰서로서 지난 6년 간 프로야구 예적금 상품, 구단 전용 신용·체크카드, 국내 최초 야구·금융 결합 플랫폼 ‘쏠야구’ 등을 통해 야구 팬들과 소통해왔다. 특히 2020년과 2021년 시즌에는 코로나19로 인한 무관중 시즌에도 쏠야구를 통해 야구 팬들에게 혜택과 재미를 제공했다. 신한은행과 KBO는 2024-2025 시즌엔 온·오프라인 통합 마케팅을 강화해 보다 현장감 있는 프로그램과 특화사업을 운영하면서 야구 팬들과 소통하고 야구장을 방문하는 고객들과 온라인으로 시청하는 고객들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유소년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한 사회공헌 사업도 신설해 야구 꿈나무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신한은행은 KBO와 함께 코로나19 시기 등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냈으며 2023시즌에서 누적 관중 700만명을 다시 돌파했다"며 "곧 시작될 포스트시즌에도 다양한 컨텐츠로 야구팬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고 앞으로도 한국 프로야구와 함께 성장하는 신한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dsk@ekn.kr신한은행 11일 서울시 중구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KBO 리그 타이틀 스폰서 조인식’에서 정상혁 신한은행장(왼쪽)과 허구연 KBO 총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B금융, 23개 스타트업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KB금융그룹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고도 자금 부족, 인력 운용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모델의 차별성, 기술역량, 협업 아이디어의 실현 가능성과 향후 성장 가능성 등을 평가해 총 23개의 스타트업을 하반기 ‘KB스타터스’로 최종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12일에는 이들 스타트업과 협약을 맺는 ‘2023 하반기 KB스타터스 Welcome Day’를 개최할 예정이다. KB스타터스는 KB금융이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금융권 최초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KB금융은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혁신 스타트업들을 선발하고 성장 단계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하반기 KB스타터스로 선정된 스타트업들은 △KB금융 계열사와의 협업 △내·외부 전문가 경영컨설팅 △투자 유치 △글로벌 진출 △채용 지원 등 성장 단계별 다양한 스케일업 프로그램을 지원 받는다. 서울시 관악구에 위치한 120평 규모의 스타트업 전용 공간에도 입주할 수 있다. 이번 KB스타터스에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창업 3년 이내의 스타트업 19개사와 KB금융과 전략적 협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창업 7년 이내의 스타트업 4개사가 포함됐다. 이 기업들은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AI(인공지능) 분야를 비롯해 토큰증권(STO), 모빌리티, 부동산, ESG(환경·사회·거버넌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과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생성형 AI 기반 영상 생성 기업인 ‘플루닛’은 AI비서 상용화 등 다양한 AI서비스 분야에서 성장이 예상된다. 차세대 AI반도체 설계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리벨리온’은 금융거래에 특화된 AI반도체 개발 등 향후 KB금융과의 AI금융 생태계 확장 차원에서 동반성장이 예상된다. 이밖에도 ‘스냅태그(비가시성 워터마크 활용 AI보안)’, ‘루카스메타(생성형AI 이미지)’, ‘어메스(AI활용 자동차보험 보상)’ 등 AI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이 KB스타터스에 다수 포함되면서 KB금융과 함께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추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KB금융 관계자는 "이번 하반기 KB스타터스에는 AI기술을 접목해 비즈니스 모델 확장이 기대되는 스타트업이 다수 포함된 것이 특징"이라며 "이 스타트업들이 차세대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물론 KB스타터스와 함께 디지털 금융 혁신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dsk@ekn.krKB금융그룹 KB금융지주.

유재훈 예보 사장, 국제예금보험기구협회(IADI) 집행이사 선출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예금보험공사는 유재훈 사장이 지난달 29일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국제예금보험기구협회(IADI) 제22차 연차총회에서 집행이사로 선출됐다고 11일 밝혔다. 집행이사회는 IADI의 최고 의사결정기구다. 예보는 이번 집행이사직 선출에 따라 IADI 창립 이후 집행이사직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게 됐다. 유재훈 사장은 지난달 28일 혼돈의 시대를 위한 예금보험제도 및 시스템리스크 관리를 주제로 진행된 IADI 연례 컨퍼런스에 패널로 참석해 예금보호 범위와 관련된 주제로 발표를 했다. 유 사장은 미국의 실리콘밸리은행(SVB) 사태 등과 관련해 1997년 외환위기시 우리나라가 실시한 예금 전액보호, 현행 부분보호 제도 등의 장단점을 실시했다. 우리나라는 당시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1997년 11월부터 2000년 말까지 한시적으로 예금 전액을 보호했다. 또 유 사장은 최근 예보가 추진한 연금저축 등에 대한 별도 보호한도 적용, 정리제도 개선 등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유 사장은 이번 방미 일정 중 미국 연방예금보험공사 의장인 마틴 그룬버그와 면담했다. 미국 증권투자자보호공사 사장인 조세핀 왕을 만나 한미 양국 투자자보호기구의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세계은행 동아태국, 유럽·중앙아시아국 책임자들과 진행한 회의에서는 아시아 개발도상국의 예금보험제도 개선을 위한 예보의 기술지원 방안 등에 대해 협의했다. 유 사장은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베트남, 태국, 튀르키예, 폴란드 등 다수 해외 예금보험기구 대표들과 면담을 통해 글로벌 예금보험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했다. 특히 아제르바이잔 예보와는 인력 및 정보 교류 활성화 등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긴밀한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예금보험공사 지난달 28일 유재훈 예금보험공사 사장(사진 가운데)이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된 IADI 연례컨퍼런스에서 ‘한국의 시스템리스크 관리 및 예금보험제도 개선 노력’에 대해 발표했다.

홍원식 하이투자증권 대표,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하이투자증권에 대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과정에서 벌어진 불공정거래, 주요 임원의 자녀 밀어주기와 관련한 의혹이 제기됐다.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제기한 이 일련의 의혹에 대해 홍원식 하이투자증권 대표이사는 강하게 부정해, 차후 종합감사에서 또다시 관련 이슈가 다뤄질 가능성이 생겼다.11일 국회 정무위원회는 금융위원회 및 증인들에 대한 국정감사를 진행했다. 증권업계 최고경영자(CEO) 중에서는 유일하게 홍원식 하이투자증권 대표이사가 출석했다. 이날 홍 대표를 증인으로 요청한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당초 예고했던 부동산 PF ‘꺾기’ 의혹을 중심으로 질의를 이어갔다.김 의원은 "과거 은행권에서 많이 보였던 ‘꺾기’라는 불공정거래 행태가 최근 부동산 PF에서도 많이 보고되고 있다"며 "하이투자증권도 대주로서 차주에게 대출 약정을 해주는 대신, 자사의 부실채권 20억원어치를 떠넘기는 등 불공정거래 민원이 지금까지 21건이 접수됐다"고 지적했다.하이투자증권은 중소형 증권사 중에서도 PF 비중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이 PF 대출 과정에서 하이투자증권이 자체 보유한 부실 채권을 해결하기 위해, 차주에 대출을 해주는 대신 부실채권을 떠넘기는 식의 ‘갑질’을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한 것이다. ‘꺾기’란 통상 은행이 대출을 빌미로 예금·보험·펀드 등 다른 금융상품 가입을 요구하는 방식의 영업을 의미한다. 그간 증권사 및 부동산 PF에 이와 같은 단어를 적용한 사례가 거의 없었기 때문에, 국감에 앞서 증권가에서도 그 의미를 두고 의견이 분분했다.이어 김 의원은 "이 일련의 과정이 2개월에 걸쳐 일어나는데, 이는 금융소비자법상 규제를 우회하기 위한 것"이라며 "금융소비자법에서는 1개월 이내에 불공정거래 행위가 있어야만 ‘꺾기’로 간주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정작 홍 대표는 이같은 의혹을 부인했다. 그는 "실무자들의 이메일 내역 등 여러 증거를 통해 사안을 살펴본 결과, 어떤 기준으로도 꺾기 행위를 확인할 수 없었다"며 "해당 채권이 사건 당시에 얼마만큼 투자가치가 있었는지 확인하기 어렵지만, 차주 측에서 자발적으로 매입한 것"이라고 답변했다.김 의원은 당초 예고했던 대로 또 다른 사안에 대해서도 질의를 이어갔다. 그는 "하이투자증권의 김진영 부동산 부문 사장 자녀가 흥국증권의 기업어음 브로커로 재직하고 있는데, 과거 하이투자증권이 발행한 15조원의 기업어음·전단채 거래를 밀어줬다는 의혹이 있다"며 "사실상 자기 아들 회사에 수백억을 밀어준 비리며, 감사가 아닌 수사 대상이다"이라고 밝혔다. 이 사안에 관해서는 홍 대표는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suc@ekn.kr11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오른쪽)이 홍원식 하이투자증권 대표이사(왼쪽)에 질의하고 있다. 사진=국회 의사중계 앱

"아이돌 함께 응원하며 저금" 토스뱅크,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혼자 하던 덕질 자금 모으기를 토스뱅크에서 다양한 팬들과 함께 할 수 있게 됐다. 토스뱅크는 아이돌을 응원하며 저금할 수 있는 ‘같이 덕질하기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MZ세대에서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은 ‘덕질문화’는 응원하는 아이돌 또는 스포츠선수 등 연예인이 특정 행동을 할 경우 일정 금액을 저축하는 것을 뜻한다. 이에 토스뱅크는 이 문화를 고객 혼자 하는 것이 아닌 다른 사람들과 함께 저금하며 저금 내역을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또 해당 서비스는 토스뱅크 모으기 통장에서 제공되며, 연 2%(세전) 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토스뱅크 모으기 통장에서 고객이 응원하고 싶은 아이돌 그룹 또는 연예인을 선택하면 모으기 공간이 생성된다. 내 모으기 통장의 공간에 업로드한 사진과 저금하면서 작성한 적요는 아이돌별 응원 공간에 실시간 공유돼 팬들과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팬들이 모은 금액이 실시간으로 합산 반영돼 내가 응원하는 아이돌 랭킹이 올라간다. 모으기 공간은 고객이 원하는 대로 꾸밀 수 있다. 별명은 물론 공간의 대표 사진을 휴대폰 사진첩에 있는 사진으로 설정 가능하다. 여기에 모으기 별명과 모은 금액, 아이돌 이름이 나오는 포토카드도 제공되기 때문에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도 공유할 수 있다. 같이 덕질하기 서비스는 올해 12월 31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모으기 공간 최대 설정 개수인 30개 이내에서 덕질 모으기를 만들 수 있다. 한편 ‘덕질할 아이돌 찾기’에서 고객이 응원하고 싶은 연예인이 없을 경우에는 ‘아이돌 추가 요청하기’ 메뉴를 통해 요청하면 된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같이 덕질하기 서비스는 MZ세대에서 좋아하는 연예인을 응원하며 저축하는 문화를 반영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층과 문화를 가진 고객들이 보다 즐겁게 금융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dsk@ekn.kr토스뱅크

신한금융, 아시안게임 7개 국가대표팀 후원 결실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8일 성황리에 마무리된 제 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참가해 최선을 다한 신한금융 후원 7개 국가대표팀 선수단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하겠다고 11일 밝혔다. 신한금융이 후원하는 유도, 탁구, 스포츠 클라이밍, 하키, 핸드볼, 브레이킹, 배구 등 7개 국가대표팀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유도 김하윤 선수, 탁구 신유빈-전지희(복식) 선수의 금메달 2개를 포함해, 은메달 9개, 동메달 14개를 획득했다. 지난 9월 신한금융은 대회 시작 전 후원 국가대표팀 선수단의 선전을 당부하며 1억원의 격려금을 전달했다. 신한금융은 우리 선수단이 아시안게임 기간 동안 최선의 노력을 다해 국민들에게 큰 감동과 기쁨을 선사한 것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한편 신한금융은 아마추어 스포츠 저변 확대와 다양한 스포츠 균형 발전을 위해 유도, 탁구, 하키, 핸드볼 등의 비인기종목과 함께 스포츠 클라이밍, 브레이킹 등 최근 새롭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국가대표팀에 대한 후원을 확대하고 있다. 아울러 신한카드는 핸드볼 종목 활성화를 위해 올해 11월 새롭게 출범 예정인 핸드볼 프로리그(H리그) 타이틀 스폰서로 나설 예정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선수들이 더 높은 꿈을 향해 전진하고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dsk@ekn.kr신한금융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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