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NH농협은행, 정부·금융기관·유관기관과 퇴직연금 활성화 협약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NH농협은행은 20일 63컨벤션센터에서 고용노동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금융기관, 유관기관 등과 함께 ‘퇴직연금 활성화를 위한 IRP프로젝트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 국민의 든든한 노후소득 보장을 위해 퇴직연금에 대한 인지도를 제고하고 퇴직연금 활성화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대하기 위해 금융기관(퇴직연금사업자 20개사), 유관기관(근로복지공단·금융결제원·한국예탁결제원) 등 총 26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이용해 정부, 금융기관, 유관기관 등은 상호 협력해 퇴직연금 알리기, 퇴직연금 돌려주기, 중소기업 퇴직연금 가입 촉진하기 프로젝트를 실행하고, 퇴직연금제도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과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석용 농협은행장은 "퇴직연금 사업이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농협은행도 퇴직연금사업자로서 책무를 충실히 이행하고 은퇴 후 국민의 풍요로운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sk@ekn.kr농협은행 20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퇴직연금 활성화를 위한 IRP 프로젝트 추진 업무 협약식에서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앞줄 왼쪽 여섯번째),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앞죽 왼쪽 일곱번째),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앞줄 왼쪽 다섯번째), 이석용 NH농협은행장(뒷줄 왼쪽 네번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제유가 오름세에...8월 생산자물가 1년 4개월만에 최대폭 상승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지난달 국제유가와 농산물, 서비스 가격이 오르면서 생산자물가가 1년 4개월만에 최대폭으로 상승했다.2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8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21.16(2015년=100)으로 7월(120.08) 대비 0.9% 올랐다. 생산자물가지수는 7월(0.3%)에 이어 2개월 연속 올랐다. 8월 상승 폭은 지난해 6월(0.6%) 이후 1년 4개월 만에 최대 폭이다. 전년 동월과 비교해도 1% 상승했다.품목별로 보면 농림수산품이 전월대비 7.3% 올랐다. 수산물(0.0%)이 보합을 나타낸 가운데 집중호우, 폭염 등의 영향으로 농산물(13.5%)과 축산물(1.5%)이 올랐다.공산품은 전월 대비 1.1% 올랐다. 공산품 가운데 제1차금속제품은 전월보다 0.3% 내렸지만 석탄 및 석유제품(11.3%), 화학제품(1.4%) 등이 올랐다. 전력, 가스, 수도 및 폐기물은 산업용도시가스가 5.8% 하락해 전월 대비 0.5% 내렸다. 서비스는 운송서비스(0.8%), 음식점 및 숙박서비스(0.4%) 등이 올라 전월 대비 0.3% 상승했다. 특수분류별로는 식료품이 전월 대비 3.4% 올랐고, 신선식품은 14.6% 상승했다. 에너지는 전월 대비 3.1% 올랐고, IT는 0.3% 상승했다. 식료품 및 에너지 이외는 전월 대비 0.4% 상승했다. 세부품목중에서는 배추가 전월 대비 112.7% 급등했고, 시금치도 56.7% 올랐다. 조개(27.7%), 쇠고기(10.2%) 등도 오름 폭이 컸다. 공산품 중에서는 경유와 나프타가 전월 대비 각각 17.4%, 15.3% 올랐다. 프로필렌도 전월 대비 13.7% 상승했다. 수입품까지 포함해 가격 변동을 측정한 국내 공급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1.4% 상승했다. 1년 전에 비해서는 2.3% 하락했다. 원재료의 경우 국내출하(4.3%)와 수입(5.3%)이 모두 올라 전월 대비 5.1% 상승했다. 중간재는 국내출하(0.7%), 수입(2.2%)이 모두 올라 전월 대비 0.9% 상승했다. 최종재의 경우 자본재(0.8%), 소비재(2.3%), 서비스(0.3%)가 모두 올라 전월 대비 1.2% 상승했다.국내 출하에 수출품까지 더한 8월 총산출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1.6% 상승했다. 1년 전보다는 1.3% 내렸다. 농림수산품(7.1%), 공산품(2.1%), 서비스(0.3%) 등이 모두 오른 영향이다. 농림수산품의 경우 수출(-0.7%)이 하락했지만 국내출하(7.3%)가 올랐다. 공산품은 국내출하와 수출이 각각 1.1%, 4% 상승했다.식료품.(사진=에너지경제신문DB)

알리페이 등에 업은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국내 간편결제 빅테크 3사인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토스가 해외 영토 확대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특히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중국 시장에서 결제 영역을 확장하며 본격적으로 맞붙고 있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23일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막에 앞서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토스페이는 모두 약 13억명의 이용자를 두고 있는 알리페이와 손을 잡고 중국 내 알리페이플러스(Alipay+) 가맹점에서 결제를 지원한다. 토스는 이날 토스페이 이용자들이 중국 내 알리페이플러스 로고나 토스페이 로고가 있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토스 앱으로 간편결제를 할 수 있다고 밝혔다.최근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인 알리바바의 자회사 앤트그룹은 토스의 결제 서비스 자회사 토스페이먼츠 지분을 확보하며 2대 주주로 올라섰다. 앤트그룹은 알리페이를 운영하는 핀테크 기업이다. 이번 지분 확보에 따라 토스가 중국 진출에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됐다. 실제 토스의 첫 해외 현장 결제 가능 국가가 중국으로 낙점되며 앤트그룹과의 협력이 본격화했다는 분석이다. 토스 관계자는 "중국을 시작으로 토스페이 해외 현장 결제 가능 국가를 점차 늘려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네이버페이도 전날 중국 알리페이 가맹점에서 네이버페이 큐알(QR) 결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했다. 알리페이플러스 로고가 있는 중국 내 모든 결제처에서 QR코드를 제시해 결제하거나 매장에 비치된 QR코드를 앱 내 카메라 렌즈로 스캔해 결제할 수 있다. 앞서 네이버페이는 지난 7일 중국과 일본의 유니온페이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네이버페이 QR 현장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어 알리페이 가맹점으로 이용 범위를 확대하며 중국 내 네이버페이 결제처를 빠르게 확장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기점으로 중국에서 유니온페이와 알리페이 가맹점 모두에서 결제가 가능한 국내 간편결제는 네이버페이가 유일하다. 박상진 네이버페이 대표는 지난달 열린 팀네이버 컨퍼런스에서 "하반기 알리페이플러스와 BC카드-유니온페이와 손잡고 중국과 일본, 대만을 중심으로 해외 결제처를 확대하겠다"고 언급했다. 중국, 일본에 이어 동남아시아 중심으로 해외 결제처를 넓히겠다는 계획이다. 알리페이를 2대 주주로 두고 있는 카카오페이는 지난 3월부터 알리페이플러스 가맹점에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해 이미 중국에서 수천개의 결제처를 확보하고 있다.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는 지난 18일 중국 베이징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중국 결제 서비스 5개월 만에 중국 내 카카오페이 MAU(월간 활성 이용자 수)는 108배, 결제 건수는 193배, 결제액은 1263배 대폭 늘었다"고 했다. 카카오페이는 2019년부터 국내 사용자들이 일부 해외 지역에서 카카오페이 QR 결제가 가능하도록 했다. 현재는 가장 많은 해외 결제처를 두고 있는데, 아시아를 비롯해 유럽, 미주까지 50개에 육박하는 해외 국가·지역과 결제 서비스를 연동하고 있다. 일본, 중국, 싱가포르에서는 결제처를 확장하고 있고, 프랑스, 이탈리아, 태국에서는 핵심 가맹점을 오픈해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독일, 영국, 호주,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지에서는 기술 연동과 테스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간편 결제 수단이 뇌리에 남으려면 어디서든지 결제할 수 있다는 인식이 생겨야 한다"며 "국내에서 편하게 쓰고 있는 서비스를 해외에서도 쓸 수 있도록 장벽을 없애려는 관점으로 해외 결제처를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dsk@ekn.kr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토스페이.

교보증권, 소외계층에 워킹챌린지 기부금 1200만원 기부

[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 교보증권은 워킹챌린지 ‘투게The 건강한 발걸음’을 통해 모인 기부금 1200만원을 아동복지단체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날 서울 동작구 서울성로원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서성철 교보증권 변화혁신지원실장, 변영식 교보증권 노조위원장, 김아리 서울성로원 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3일 노사화합 행사인 대동제 기간 중 진행된 워킹챌린지 ‘투게The 건강한 발걸음’을 통해 모인 기금이다. ESG경영 실천 및 임직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기획된 이번 챌린지는 강원도 고원숲길 트래킹 코스를 걸으며 한걸음 당 10원의 후원금을 적립한 기부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과 가족 약 120여명이 참여해 총 120만걸음을 기록했다. 조성된 기부금은 서울성로원, 상록보육원 등 교보증권과 오랜 기간 인연을 맺고 있는 아동복지단체 12곳에 추석 명절맞이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서성철 교보증권 변화혁신지원실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숲의 소중함을 느끼는 한편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해 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활동과 더불어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giryeong@ekn.kr교보증권 변영식 교보증권 노조위원장(왼쪽)과 김아리 서울성로원 원장(가운데), 서성철 교보증권 변화혁신지원실장이 지난 19일 서울 동작구 서울성로원에서 진행된 후원금 전달식에서 아동복지단체에 기부금 1200만원을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교보증권

대신증권, 연 4.40% 원금지급형 ELB 판매

[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 대신증권이 최대 연 4.40% 수익을 지급하는 원금지급형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상품을 오는 22일까지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ELB 상품은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대신 [Balance] ELB 88회’로 조건 달성 시 연 4.40%, 미 달성 시 연 4.39%의 수익률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조건은 내년 9월20일 KOSPI200 지수 종가가 오는 22일 지수 종가보다 같거나 높으면 달성된다. 만기상환금은 내년 9월25일에 수익금과 원금이 함께 지급된다. 중도상환 시에는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대신 [Balance] ELB 88회’는 오는 22일 오후 2시까지 온라인과 영업점에서 판매하며 공모 금액은 200억원이다. 안석준 대신증권 디지털Biz부장은 "1년 정기예금보다 높은 수익률을 제공하는 ELB상품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손쉬운 온라인 가입으로 투자 포트폴리오에 안정적 상품을 추가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giryeong@ekn.kr대신증권 ELB 대신증권이 연 4.40% 수익을 지급하는 원금지급형 ELB 상품을 오는 22일까지 판매한다. 대신증권

KB증권, 퇴직연금 고객 대상 연금 이벤트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 KB증권은 KB증권 퇴직연금계좌 고객을 대상으로 ‘연금, 별을 쏘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연금, 별을 쏘다!’ 이벤트는 개인납입금 입금 고객이나 IRP를 타사에서 이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말까지 진행하며 세액공제 혜택이 있는 연금 계좌의 개인납입한도 1800만원, 2023년 IRP의 세액공제 최대 납입한도 900만원을 감안해 고객들의 연말정산을 준비를 돕고 혜택까지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이벤트다. 우선 개인납입금 입금 고객을 대상으로 ‘13월의 월급 이벤트’를 진행한다. 순 입금액에 따라 △100만원 이상 입금 시 스타벅스 커피 쿠폰 1매(1000명 추첨) △300만원 이상 입금 시 스타벅스 e카드교환권 1만원권(500명 추첨) △600만원 이상 입금 시 스타벅스 e카드교환권 2만원권(전원지급) △900만원 이상 입금 시 스타벅스 e카드교환권 3만원권(전원지급)을 증정한다. 타 금융기관에서 KB증권 IRP로 이전하는 고객 대상으로는 ‘선물 지원금 이벤트’를 진행한다. 순 입금액에 따라 △1000만원 이상 입금 시 카카오톡 선물하기 상품권 1만원권 △2000만원 이상 입금 시 카카오톡 선물하기 상품권 2만원권 △3000만원 이상 입금시 카카오톡 선물하기 상품권 3만원권을 해당되는 구간에 따라 고객 전원에게 지급한다. 김상혁 KB증권 연금사업본부 상무는 "대표적인 세액공제상품 IRP에 고객들이 더 많은 관심을 보이도록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연말정산 준비에 IRP를 활용하고 절세 혜택까지 누리는 것은 개인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이젠 선택이 아니고 필수"라고 말했다.giryeong@ekn.krKB증권 연금 이벤트 KB증권이 퇴직연금계좌 고객을 대상으로 ‘연금, 별을 쏘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KB증권

하나은행, 추석맞이 거래고객 대상 금리우대 쿠폰 이벤트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하나은행은 10월 20일까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풍성한 추석 쓰리GO’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해당 이벤트는 금리 우대 쿠폰 받GO, 정기예금 가입하GO, 하나머니 받GO 등 보름달처럼 풍성한 혜택을 제공 한다는 의미로 기획됐다. 은행의 대표 모바일 앱인 ‘하나원큐’ 내 이벤트 페이지 통해 손님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우선 하나은행은 이벤트 참여 손님을 대상으로 거래 실적과 관계 없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하나의 정기예금’ 금리 우대 쿠폰을 제공한다. 제공되는 우대 금리는 0.2%로, 금리 우대 쿠폰을 활용해 ‘하나의 정기예금’ 가입시 최대 4.1%(세전, 1년) 의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또한, 하나은행은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5만 하나머니, 10명에게 30만 하나머니, 5명에게는 50만 하나머니를 지급한다.하나은행 관계자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늘 한가위만 같아라 라는 속담처럼 마음이 풍요로워지는 추석명절을 맞아 손님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손님들에게 보름달 같은 풍성한 혜택 제공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유안타증권, 21일 금융센터순천지점 투자설명회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유안타증권 금융센터순천지점은 오는 21일 오후 3시 40분부터 순천시 연향동에 위치한 BYC빌딩 2층 지점에서 개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3년 하반기 증시 전망 및 엔화 투자 방법’에 대해 이준석 투자컨설팅팀 연구원이 강연하고, ‘변동성 장세 투자 유망 업종‘을 주제로 양준호 투자컨설팅팀 연구원이 진행할 예정이다. 투자설명회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하며, 관심있는 투자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센터순천지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suc@ekn.kr유안타증권 건물 유안타증권 금융센터순천지점은 오는 21일 오후 3시 40분부터 순천시 연향동에 위치한 BYC빌딩 2층 지점에서 개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BC카드, 주류 유통 플랫폼 운영사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BC카드가 주류·푸드 스마트 오더 플랫폼 운영사 ‘보나캠프’와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제휴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보나캠프가 운영 중인 ‘겟주(getju)’는 전문 주류(와인, 위스키, 전통주 등) 유통 플랫폼이다.지난 19일 오후 서울 금천구 소재 보나캠프 본사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박복이 BC카드 플랫폼사업본부장(상무), 강기성 보나캠프 대표이사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제휴를 통해 양사는 △겟주 내 결제시스템 도입 협력 △멤버십 형태 서비스 공동 출시 △가맹점 기반 소비자 데이터 분석 등을 진행 예정이다. 이외에도 BC카드 가맹점 빅데이터 기반으로 소상공인 주류 소매점의 매출확대 및 단골고객 확보 등 마케팅도 공동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박복이 BC카드 상무는 "BC카드는 앞으로도 겟주와 같은 생활형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고객에게는 다양한 혜택 제공은 물론 소상공인이 매출과 수익을 늘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pearl@ekn.krBC카드가 지난 19일 오후 주류·푸드 스마트 오더 플랫폼 운영사 ‘보나캠프’ 본사에서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제휴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은 체결식에서 박복이 BC카드 플랫폼사업본부 상무(왼쪽)와 강기성 보나캠프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퇴직연금, 상세하게 물어보세요"…삼성생명, 퇴직연금 대면 상담 서비스 운영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삼성생명은 고객플라자에서 ‘퇴직연금 대면 상담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삼성생명은 WM(Wealth Management)분야에서 20여년간 쌓은 노하우와 전문 자산관리 인력을 바탕으로 양질의 대면 상담을 제공하고자 이번 서비스를 도입했다. 최근 모바일과 콜센터를 이용해 DC·IRP형 퇴직연금을 직접 관리하는 가입자가 늘어나고 있지만, 비대면 방식이 익숙하지 않거나 전문가의 상세한 조언이 필요한 고객들이 퇴직연금 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접점을 강화한다는 취지다.삼성생명 퇴직연금 고객은 투자상품 창구가 위치한 전국 34개 고객플라자에서 퇴직연금 운용 관련 상담과 업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창구에서는 가입한 퇴직연금의 운용 현황과 수익률 점검, 상품 및 포트폴리오 상담 이외에도 퇴직연금 운용에 필요한 제반 업무의 신청이 가능하다.퇴직연금 대면 상담이 필요한 고객은 삼성생명 홈페이지의 고객포털 내 ‘위치안내’에서 플라자 위치를 확인하거나 퇴직연금 전용 콜센터를 통해 가까운 플라자에 상담을 예약할 수 있다.한편, 삼성생명은 퇴직연금의 빈틈없는 관리를 위해 향후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예정이다. 연내 ‘AI 상담사’ 서비스를 도입하고 퇴직연금 가입부터 운용·지급에 이르는 전 과정을 원스톱(One-Stop)으로 지원하는 ‘통합 고객관리센터’를 출범할 계획이다.삼성생명 관계자는 "퇴직연금 가입자의 편의성 개선을 위해 퇴직연금 대면 상담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퇴직연금 운용 관리에 대한 가입자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pearl@ekn.kr삼성생명은 고객플라자에서 ‘퇴직연금 대면 상담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