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우리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캠퍼스WOORI’ 모집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우리은행은 이달 23일까지 대학생 홍보대사 ‘캠퍼스WOORI(이하 캠우리)’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캠우리는 ▲20대 대상 브랜드 홍보와 제안 ▲사회공헌 및 ESG 활동 참여 ▲신상품·서비스 아이디어 대항전 등 우리은행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캠우리 참여를 원하는 대학생은 ‘우리WON뱅킹 - 생활혜택 - 스무살 우리’를 방문, 신청 접수하면 된다. 캠우리는 1차 서류심사를 시작으로, 2차 면접을 거쳐 50명 내외로 선발할 예정이다. 캠우리 활동 기간은 오는 3월부터 7월까지 5개월이고, 캠우리로 선발된 대학생에게는 매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우수 활동자로 선정되면 우리은행 입사 지원 시 서류전형 우대 혜택을 얻게 된다. 또한, 우리은행은 캠우리 팀 과제 활동 우수팀도 선정해, 우리은행 해외 영업점 탐방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에 부활하는 우리은행 대학생 홍보대사는 젊은 청년들에게 우리은행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우리은행은 캠우리로 선정된 대학생들이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우리은행

대구은행, 내부통제전담팀장 실시…"책무구조도 조기도입 추진"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DGB대구은행은 내부통제 강화와 혁신을 위해 올해 새로운 내부통제혁신 방안을 수립하고, 선진적인 체계 정비와 전사적인 엄수를 실시하겠다고 16일 밝혔다. 대구은행은 새해 AI(인공지능) OCR(광학문자인식) 도입을 통한 자점감사 자동화 시행과 함께 내부통제전담팀장 제도를 새롭게 도입한다. 대구은행은 2019년 RPA 시스템을 도입해 인력 시간 단축 방안을 지속적으로 도입해 왔다. 이번에 AI OCR을 도입해 RPA(로봇 프로세스 자동화)와 OCR을 결합하고 머신러닝 등의 AI기술을 업무에 적용할 예정이다. AI OCR 도입으로 자점감사 수기점검 업무를 자동화해 효율성과 실효성을 동시에 높이고, 고객들의 이상거래를 유형별로 신속하게 분석해 이상행동 패턴별 시나리오 설계를 통해 금융사고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지역본부별 내부통제전담인력을 운영해 내부통제 실효성을 제고하는 ‘내부통제전담팀장’ 제도도 새로 실시한다. 지역본부별 내부통제전담팀장 제도를 도입해 본부별로 보다 더 세분화되고 집중된 일상점검, 내부통제교육, 테마 점검, 업무수행 보고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대구은행 준법감시부 관계자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지배구조법)에 따라 올해 중 책무구조도가 도입될 것으로 예측되는데, 실질적인 내부통제제도 도입을 위해 책무구조 조기 도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고객 신뢰를 위한 내부통제시스템을 구축해 임직원 책임감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강력한 내부통제 체계가 실효성 있게 작동되도록 새해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dsk@ekn.kr대구은행 DGB대구은행.

우리카드, ‘우리WON배구단’ 5라운드 홈경기에 고객 초청 이벤트

[에너지경제신문 박경현 기자] 우리카드가 ‘우리WON배구단’ 5라운드 홈경기에 고객 500명을 초청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이벤트는 내달 15일까지 우리카드 고객(법인, 선불·기프트카드 제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기간 내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00명(1인 2매)을 초청한다. 5라운드 홈경기는 △1월 31일 19시(삼성화재) △2월 12일 14시(현대캐피탈) △2월 17일 14시(대한항공)에 열리고, 원하는 일정에 응모하면 된다. 복수 선택 가능하며 직전 1개월 이용금액 10만원 당 추첨 기회 1회를 제공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우리WON배구단이 4라운드 1경기를 남기고 현재 1위를 달리고 있다"며 "장충 홈경기장에서 생동감 넘치는 선수들의 경기 직관하시면서 우리WON배구단이 승리의 기운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pearl@ekn.kr4 우리카드가 ‘우리WON배구단’ 5라운드 홈경기에 고객 500명을 초청한다고 16일 밝혔다.

흥국생명, ‘다사랑OK355간편건강보험’ 신규 광고 공개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흥국생명은 ‘(무)흥국생명 다(多)사랑OK355간편건강보험’의 신규 인포머셜 TV 광고를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김민정 쇼호스트가 진행을 맡아 상품의 핵심 내용을 정확하고 간결하게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흥국생명의 대표적인 건강보험 상품으로 지난해 6월 출시된 ‘(무)흥국생명 다(多)사랑OK355간편건강보험’은 ’3.5.5 간편심사’를 통해 유병자도 가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3.5.5 간편심사’란 고혈압·당뇨·고지혈증 등의 질환을 앓고 있더라도 △3개월 이내 입원·수술·추가검사 소견 △5년 이내 질병·재해로 인한 입원·수술 △5년 이내 암·협심증·심근경색·심장판막증·간경화증·뇌졸중증 등 6대 질병으로 인한 진단·입원·수술 이력이 없다면 누구에게나 가입을 허용하는 심사 시스템이다.또한, 간편심사형 가입자를 위한 3대 질병 진단 특약을 탑재해 합리적인 보험료로 암·뇌혈관·허혈성심장질환 등 3대 질환의 보장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특정부정맥 진단 △주요 심뇌 5대 혈관 및 양성뇌종양 수술 △요실금수술·방사선치료 후 9대합병증 진단 등 다양한 특약을 더해 기존 간편심사형 상품에 비해 저렴한 보험료로 폭넓은 보장 설계가 가능하다.흥국생명 관계자는 "우리나라 고혈압 환자수는 1230만명, 당뇨 환자수는 600만명에 이른다"며 "이번 광고에서는 이들 유병자를 위한 간편한 가입조건과 폭넓은 보장내용을 간결하면서도 쉽게 설명하고 있다"고 말했다.pearl@ekn.kr흥국생명의 ‘(무)흥국생명 다(多)사랑OK355간편건강보험’ 신규 인포머셜 TV 광고.

[증시 종합] 삼성전자·SK하이닉스·LG화학·삼성SDI·기아 등 주가↓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16일 코스피가 전장보다 28.40p(1.12%) 내린 2497.59로 마쳐 지난해 12월 7일(종가 2492.07) 이후 1개월여 만에 2500을 하회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836억원, 기관은 4076억원어치 현물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5856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코스피200 선물시장에서도 6000여계약(약 5200억원)을 순매도한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11.6원 급등해 1331.8원에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전장보다 9.72p(0.38%) 내린 2516.27에 개장한 뒤 낙폭을 확대했다. 이후 반발 매수 유입에 2510대를 회복하기도 했지만, 지정학적 리스크 부각에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자 끝내 2500선을 내줬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최근 약 1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인 102.63선까지 올랐다. 이는 한국 증시 핵심 업종 반도체에 대한 투자심리 냉각으로 이어졌다. 실제 외국인은 이날 정규장에서 시총 1위 삼성전자를 549억원, 2위 SK하이닉스를 418억원어치 순매도했다. 주가는 삼성전자가 1.76%, SK하이닉스가 1.49% 하락했다. 포스코홀딩스(-1.02%), 기아(-1.21%), LG화학(-1.48%), 삼성SDI(-1.25%) 등도 비교적 큰 폭 내렸다. 10위권에서 오른 종목은 LG에너지솔루션(0.25%), 삼성바이오로직스(0.26%), 네이버(0.22%) 뿐이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품(-4.32%), 기계(-2.19%), 보험(-1.83%), 의료정밀(-1.72%) 등 순으로 낙폭이 컸으며, 유일하게 전기가스업(2.02%)만 강세로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도 전장보다 4.88p(0.57%) 떨어져 854.83으로 종료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2.32p(0.27%) 내린 857.39에 출발한 뒤 혼조세를 보이다가 낙폭을 키웠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285억원, 외국인이 119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다만 기관은 593억원을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권에서는 종목별로 등락이 엇갈렸다. 에코프로비엠(1.37%), 엘앤에프(8.01%), 알테오젠(1.23%), HPSP(1.33%) 등은 상승했다. 그러나 에코프로(-1.12%), HLB(-1.13%), 셀트리온제약(-1.23%) 등은 내렸다. 이날 하루 거래대금은 유가증권시장 8조 5078억원, 코스닥시장 9조 2819억원으로 집계됐다. hg3to8@ekn.kr코스피, 한 달여 만에 2,500선 아래로 하락 마감 16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지수가 표시돼있다.연합뉴스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KB국민은행은 인천국제공항 제1, 2여객터미널에서 영업점과 환전소 문을 열고 개점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국민은행은 지난해 10월 말 인천국제공항 은행·환전소 운영사업 중 가장 접근성이 좋고 선호도가 큰 제1사업권을 따내면서 2014년 이후 10년 만에 공항 입점에 성공했다. 국민은행 인천국제공항 영업점은 일반 영업점과 같은 업무를 취급하며 24시간 연중무휴로 환전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현재 각 터미널에 1개씩 총 2개의 영업점과 환전소 6곳이 영업을 시작했다. 앞으로 5개 환전소와 스마트뱅킹존 등이 순차적으로 더 개점한다. 이날 제2여객터미널에서 열린 개점식에는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과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 이재근 국민은행장을 비롯한 국민은행·주요 공항 관계사 임원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재근 행장은 "세계 1위를 자랑하는 인천국제공항에서 고객과 국민, 공항 종사자 분들을 위한 빠르고 편리하고 안전한 금융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 드린다"고 말했다. dsk@ekn.kr국민은행 16일 인천 중구에 위치한 KB국민은행 인천국제공항(T2)점에서 진행된 국민은행 인천국제공항 지점 개점식에서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왼쪽 열번째)과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왼쪽 아홉번째), 이재근 국민은행장(왼쪽 여덟번째) 및 관계자들이 개점 축하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신한은행, ‘신한 슈퍼SOL 포인트 적금’ 출시

[에너지경제시문 송두리 기자] 신한은행 신한금융그룹 통합 앱 ‘신한 슈퍼쏠(SOL)’ 전용 적금 상품 ‘신한 슈퍼SOL 포인트 적금’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신한 슈퍼SOL은 고객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신한금융 은행·카드·증권·라이프·저축은행의 핵심 금융서비스를 전면 배치했다. 출시 이후 보름 만에 200만명이 넘는 고객이 가입했다. 신한 슈퍼SOL 포인트 적금은 기본금리 연 2.0%에 우대금리 최고 연 3.0%포인트(p)를 더해 최고 연 5.0%의 금리가 적용되는 6개월 만기 상품이다. 10만좌 한도로 출시됐으며 개인고객 누구나 가입(1인당 1계좌)할 수 있고 매월 최대 30만원까지 자유롭게 입금할 수 있다. 우대금리는 △신한카드 결제계좌 신한은행 지정 시 연 0.5%p △마이신한포인트 1000포인트 이상 매월 입금 시 연 0.5%p(최고 연 2.5%p·최대 5개월 적용)를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이번 출시를 기념해 최초 신규 시 30만원(마이신한포인트 1000포인트 이상 포함) 이상 적립하고 오는 3월 22일까지 계좌를 유지한 고객 선착순 1만명에게 마이신한포인트 1만 포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한 슈퍼SOL을 통해 그룹사의 다양한 금융상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dsk@ekn.kr신한은행

"바닥일까, 시작일까" 이차전지株 4분기 실적 본격화… 하락 트리거 되나

[에너지경제신문 양성모 기자] 시장 기대치를 크게 하회하는 2023년 4분기 실적에도 엘앤에프가 반등에 성공했다. 하지만 금융투자업계는 배터리 업황 전망에 대해 부정적인 전망이 대다수다. 특히 전기차 시장의 성장률이 갈수록 낮아지고 있다는 점은 이차전지 관련주의 하향 재평가 가능성도 염두에 둬야 한다는 분석도 나온다. ◇엘앤에프 어닝쇼크 일회성 비용 탓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엘앤에프는 전 거래일 대비 8.01%(1만5200원) 오른 20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엘앤에프는 공시를 통해 지난 4분기 매출액 6468억원, 영업손실은 280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7.2% 감소한 수치며 영업익은 적자 전환했다. 시장에서 전망한 매출과 영업익은 각각 9664억원, 69억원이다. 말 그대로 충격적인 실적이다. 하지만 이같은 결과에도 주가는 반등으로 화답했다. 어닝쇼크는 대규모 일회성비용이 반영된 결과로 대부분 4분기 실적에 반영된 만큼 큰 짐은 덜었다는 해석이 시장에 깔렸기 때문이다. 엘앤에프는 4분기 제품 평가손실 900억원, 원재료 평가손실 1603억원 등 총 2503억의 재고자산평가손실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이를 제외할 경우 영업적자 규모는 301억원으로 분석된다.조현렬 삼성증권 연구원은 이날 오전 보고서를 통해 "원소재 가격 약세를 대부분 4분기에 반영한 만큼 투자의견은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차전지 관련주 디레이팅 가능성도 그간 시장에서는 전기자동차의 빠른 보급 확대와 이에 따른 배터리 및 배터리 원자재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봤다. 이에 따라 지난해 배터리 관련주들은 급등세를 나타내며 수급을 이끄는 투자처로 부각됐다. 하지만 상황은 그리 녹록지 않은 상태다. 김현수 하나증권 연구원은 "2024~2028년여에 걸쳐 진행될 전동화의 속도는 현재 시장이 기대하는 것보다 더딜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그는 "현재 예상되는 20% 초중반의 2024년 글로벌 전기차 시장 성장률과 향후 5년 연평균 10% 중후반의 성장 전망치는 산업 성장성 측면에서 충분히 좋은 숫자다. 하지만 주식 측면에서는 리스크를 고려해야하는 숫자"라면서 "최근 3년간 전방시장이 연평균 67%씩 성장한 이후에 맞이하게 될 20% 내외의 성장 구간은 주가수익비율(PER) 100배가 넘는 배터리 기업들의 PER이 하락하는 멀티플 디레이팅을 촉발시킬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차전지 대표주들의 주가 상승을 결정짓는 리튬가격 상승도 요원한 상황이다. 김윤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리튬 등 소재 가격은 바닥에 근접한 모습이나, 글로벌 경기 및 전방 산업이 부진하다"며 "중국발 수급 둔화 우려 등으로 단기적으로 강한 반등 모멘텀은 부재한 상황"이라고 전망했다. 주민우 NH투자증권 연구원도 "에코프로비엠의 2024년 주가 변곡점은 리튬가격 반등에 의한 수익성 정상화에서 나타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주가하락 단기트레이딩 기회4분기 배터리 업체들의 실적이 발표되면서 부진한 실적에 따른 주가 하락을 단기 트레이딩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조언도 나온다. 이안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4분기 실적 발표 후 주가 조정 시기는 매수 기회"라고 조언했다. 다만 "높은 섹터 불확실성으로 단기 트레이딩으로 접근해야한다"고 말했다. 국내 이차전지 섹터는 전기자동차(EV) 배터리 판매량 감소 및 평균판매단가(ASP) 하락, 일회성 비용 등으로 저조한 4분기 실적이 예상된다. 하지만 그는 "이미 섹터 기대감이 낮아진 상태에서 2024년 6월까지 공매도 전면 금지, 금리 인하 기대감 등 우호적 외부환경이 조성돼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사진=픽사베이 제공

한파에도 끄떡 없는 K-콘텐츠 ETF, 3개월 수익률 25% ‘껑충’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최근 성장주의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K-콘텐츠 상장지수펀드(ETF)도 반등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한국 영화와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드라마 등이 흥행하면서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 만큼 관련 종목의 상승세도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자산운용의 KODEX Fn웹툰&드라마 ETF는 3개월 새 24.94% 상승했다. 해당 ETF는 국내 웹툰 및 드라마 산업 관련 종목에 투자하는 ETF다. 웹툰과 드라마 관련 키워드 분석을 통해 관련도가 높은 종목을 선정해 지수를 구성, 추종한다. 종목 비중은 유동시가총액 가중방식으로 결정한다. 지수 정기 변경 시 개별 종목 비중 상한이 15%로 제한된다. 현재 기준 구성종목 상위 5개는 카카오(16.35%)와 NAVER(14.6%), 스튜디오드래곤(13.16%), CJ ENM(12.40%), 위지윅스튜디오(6.37%)다.KODEX 미디어&엔터테인먼트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미디어컨텐츠도 3개월 새 각각 15.36%, 4.73% 상승하기도 했다. KODEX 미디어&엔터테인먼트는 국내 게임 콘텐츠 및 소프트웨어 관련 기업에 투자하며, KRXIT소프트웨어를 기초지수로 추종한다. 현재 기준 구성종목 상위 5개는 카카오(25.84%), NAVER(23.89%), 크래프톤(9.95%), 하이브(7.07%), 엔씨소프트(6.65%) 등이다.TIGER미디어컨텐츠는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종목 중 미디어컨텐츠 산업에 투자하는 ETF다. 해당 ETF는 현재 디어유(10.45%), 와이지엔터테인먼트(10.23%), 스튜디오트래곤(10.16%), CJ ENM(10.10%) 등을 담고 있다.시장에서는 올해 K-콘텐츠 ETF가 인기를 끌 것이란 관측이 우세하다. 작년 11월 22일 개봉한 영화 ‘서울의 봄’이 누적 관객수 1250만명을 돌파하면서 한국 영화 산업의 발전이 기대된다는 것이다. 서울의 봄은 2023년 개봉 영화 중 국내 정체 흥행성적 1위에 해당해, 영화 범죄도시3(최종 관객 수 1068만명) 이후 두 번째 천만 관객 돌파 작품이기도 했다.올해는 영화 뿐만 아니라 OTT를 통한 K-콘텐츠 성장 기대감도 크다. 아가씨와 올드보이를 만든 박찬욱 감독이 연출 대신 제작과 각본에 참여한 영화 ‘전,란’이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에이미 6관왕을 수상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게임’의 시즌2도 10월 이후 공개될 계획이다. 이에 넷플릭스의 수익성이 대폭 개선되면서 콘텐츠 ETF들의 수익률 반등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정부가 올해 K-콘텐츠 분야를 국가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기 위해 1조22억54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는 작년 대비 18% 증가한 규모다. 정부는 중소제작사의 지식재산(IP) 학보와 수출 활성화 등을 위해 K-콘텐츠 펀드를 기존 1900억원에서 2700억원으로 대폭 확대해 투자금 총 6300억원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는 작년 4156억원 대비 51.6% 증가한 수치로 역대 최대 규모다. K-콘텐츠산업 영상콘텐츠 제작 비용에 대한 세액공제율도 상향조정됐다는 점도 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란 분석이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CJ ENM의 OTT인 티빙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구독료를 인상하고 넷플릭스와 같이 요금제를 도입할 계획인데, 이는 콘텐츠 ETF 전망을 밝게하는 요소"f면서 "기존 흥행작들의 차기 시즌 공개가 본격화 되고 있어 광고 등 신규 매출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지적재산권을 가진 플랫폼 사들의 주가 및 수익성이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yhn7704@ekn.kr최근 성장주의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K-콘텐츠 상장지수펀드(ETF)도 반등했다. 연합

4대 금융지주, 상반기 경영전략키워드는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신한금융지주, KB금융지주에 이어 우리금융지주도 이달 19일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하는 가운데 올 상반기 주력 경영전략은 상생금융, 고객, 리스크 관리로 요약된다. 금융지주사들은 물밑에서 인수합병(M&A)을 포함한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모색하고 있지만, 최근에는 고금리, 고물가와 금융당국의 상생금융 요구가 계속되면서 표면적으로 사업 확장보다 내실 경영에 더욱 고삐를 조이고 있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19일 경영전략워크숍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지주는 이달 19일 임종룡 회장 주재로 상반기 그룹 경영전략워크숍을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우리금융은 그룹의 작년 한 해 성과를 돌아보고 상반기 경영계획을 공유하는 한편 그룹사 대표, 전략담당 임원 등이 모여 경영전략 관련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이어 조병규 우리은행장은 이달 27일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한다. 회의에서는 CEO 메시지와 함께 올해 경영계획을 발표하고, 작년 하반기 우수 영업점을 시상한다.임종룡 회장과 조병규 행장은 상반기 경영전략으로 그룹 핵심사업 경쟁력 강화, 미래 성장기반 확보, 기업금융 명가 도약 등을 당부할 것으로 관측된다. 기업금융, 글로벌 등 우리금융이 보유한 핵심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디지털, IT 플랫폼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것이 핵심이다. ◇ 고금리, 고물가 기조 지속...외연확장보다 ‘내실경영’신한금융, KB금융은 최근 지주사를 비롯해 각 자회사들까지 상반기 최고경영자(CEO)의 경영 구상과 올해 세부 목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이달 4일 신한경영포럼을 개최하고 2024년 그룹의 경영 슬로건으로 ‘고객중심 일류신한, 틀을 깨는 혁신과 도전’을 내걸었다. 진 회장은 임직원들에게 절실함을 되새기면서 내부통제, 소비자보호, 리스크 관리 등에 힘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고객의 성장이 곧 신한의 성장이라는 마음가짐으로 고객에 더욱 몰입하며 근본적인 혁신과 도전에 나서야 한다는 취지다. 특히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연초 CEO 특강에서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상생금융 실천에 진심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양종희 KB금융 회장은 이달 5일 그룹 전체 경영진 2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그룹 경영진워크숍을 개최하고 고객 중심 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그룹 차원의 새로운 변화를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양 회장은 우리 사회에서 금융이 기여할 수 있는 부분과 역할을 찾고, 상생금융을 실천하자고 당부했다. 올해 초 취임한 구본욱 KB손해보험 사장도 이달 12일 개최된 상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고객 중심 경영으로 회사가치성장률 1위라는 경영목표를 제시했다. 회사가치성장률은 손해율, 유지율과 같은 경영효율지표,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으로 대표할 수 있는 미래가치지표, 보유고객, 우량고객과 같은 고객가치 지표를 모은 것이다. 하나금융지주와 하나은행은 상반기 별도의 경영전략회의를 열지 않고 있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연초 신년사에서 임직원들에게 엄격한 내부통제, 리스크 관리를 바탕으로 업의 경쟁력과 글로벌 위상을 강화하자고 당부한 바 있다.금융권에서는 고금리, 고물가 기조가 지속되면서 자영업자, 소상공인, 취약계층 지원에 대한 요구도 커지고 있는 만큼 대외적으로 그룹의 외연 확장보다 상생금융, 리스크 관리 등에 힘을 쏟는 모습이다. 나아가 각 금융그룹이 일회성으로 상생금융 패키지를 발표하는데 그치지 않고, 이러한 지원책들이 현장에서 차질 없이 집행되고 있는지, 애로사항은 없는지 등을 확인하는 것도 금융사들의 올해 주요 경영현안 중 하나다. 금융사들이 새해 들어 상생금융 전담 부서를 신설한 것도 이러한 행보의 연장선상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지금은 그룹의 외연 확장을 심도있게 논할 때가 아니다"며 "물가가 잡히고 기준금리가 하락할 때까지는 상생금융, 내부통제, 소비자보호가 그룹의 주요 경영키워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ys106@ekn.kr신한지주, KB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사진=에너지경제신문DB)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