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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 연금자산 1조원 돌파...상품권 증정 이벤트도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한화투자증권이 연금자산 1조원 돌파를 기념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이달 31일까지 진행하며 연금저축 순입금액 300만원 이상 시 최대 70만원, 개인형퇴직연금(IRP) 순입금액 300만원 이상 시 최대 3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한화투자증권의 연금자산 1조원 돌파는 지난 2018년 말 퇴직연금 사업을 시작한 후 약 5년 만에 이룬 성과다. 특히 올해는 9월 말 기준 퇴직연금 자산이 전년대비 34% 증가하는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또한 한화투자증권은 우수한 퇴직연금 운용 성과를 나타냈다.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을 보면 올 3분기 기준 확정기여형(DC형) 3년 수익률에서 원리금보장형과 원리금비보장형 모두 퇴직연금 운용 증권사 중 1위를 기록했다. 한종석 한화투자증권 WM부문 전무는 "노후를 대비하는 연금자산은 고객의 내일을 위한 핵심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라며 "고객들이 간편하고 든든하게 노후를 대비할 수 있도록 금융 솔루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uc@ekn.krclip20231201141953 한화투자증권이 연금자산 1조원 돌파를 기념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빗썸, 2023 내부감사 경진대회 우수상 ‘문제 해결 능력 고득점’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빗썸이 지난 11월 초 진행된 ‘2023 내부감사 경진대회’에서 가상자산 업계 최초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감사협회·한국디지털포렌식전문가협회 주관으로 진행된 내부감사 경진대회는 공공기관, 금융기관 등 감사실무자가 참가해 디지털 데이터를 활용, 효율성과 전문성을 제고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경진대회 우수상에 선정된 빗썸은 가상의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인공지능(AI) 기반 기술을 활용한 키워드 검색, 위치 정보 확인(GIS), 음성 텍스트 변환(STT), 이미지 내 문자 인식(OCR) 등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 분석을 진행했다. 그 결과 자금 유용 및 횡령, 정보 유출, 허위 입찰, 채용 비리, 직장 내 괴롭힘 등 부정 및 비리를 적발해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며 높은 점수를 받았다. 빗썸 감사실은 독립적인 제보 채널 운영을 통해 부정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내년 시행 예정인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등 내부통제 강화에 대한 법적 요구가 커짐에 따라 사내 내부통제체계를 지속 점검, 재정비를 통해 고객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진규 빗썸 감사실장은 "빗썸은 지속적인 내부 교육과 훈련을 통해 감사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통한 감사 프로세스의 효율성 개선과 거래의 투명성을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라며 "이런 노력은 곧 빗썸이 가상자산 업계 내에서 신뢰성과 전문성을 견고히 다지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uc@ekn.krBithumb_BI (2) 빗썸이 지난 11월 초 진행된 ‘2023 내부감사 경진대회’에서 가상자산 업계 최초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삼성증권 새 대표이사에 박종문 삼성생명 자산운용부문 사장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삼성증권은 1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박종문 삼성생명 자산운용부문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추천했다고 밝혔다.박 내정자는 삼성생명 금융경쟁력제고 태스크포스(TF)장 출신으로 삼성 금융사의 미래 먹거리 창출과 시너지를 지원해온 것으로 알려졌다.작년 말 사장 승진 이후 삼성생명 자산운용부문장을 맡아 불확실한 금융시장 환경에서 운용사업 안정을 도모하는 등 경쟁력 제고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삼성증권은 "박 사장의 풍부한 사업 경험 및 관리 노하우를 통해 삼성증권의 혁신과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삼성증권은 주주총회를 열어 박 내정자를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할 예정이다. 아울러 부사장 이하 내년 정기 임원인사와 조직개편을 조만간 확정해 발표한다.yhn7704@ekn.kr박종문 삼성증권 대표이사 내정자. 사진제공=삼성증권

[특징주] 위메이드, 글로벌 사업 확장 소식에 강세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위메이드 주가가 강세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 시장에서 위메이드는 이날 오전 10시29분 기준 위메이드 전 거래일 대비 5500원(10.26%) 상승한 5만9100원에 거래 중이다.위메이드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이유는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아랍에미리트(UAE)에서 글로벌 사업 확장 의지를 보인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일각에서는 위메이드가 발행한 코인 위믹스(WEMIX)의 급등도 주가 상승 요인이라고 언급된다. 위믹스는 1일 9시 기준 3000원을 돌파, 지난 2월 말 이후 최고가를 기록 중이다.증권가에서도 위메이드 주가 상승 전망을 내놓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전일 위메이드가 내년 1분기부터 신작 출시와 로열티 매출로 연간 실적 반등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5만6000원에서 7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기도 했다. yhn7704@ekn.kr장현국 위메이드 대표(오른쪽 첫번째)가 지난달 27일 아부다비 파이낸스 위크(ADFW) 2023의 ‘핀테크 아부다비‘에 참석해 패널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NH농협생명, 현대그린푸드와 맞손…건강 콘텐츠 개발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NH농협생명이 지난달 30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현대그린푸드와 NH헬스케어 사업모델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와 박홍진 현대그린푸드 사장이 참석했다. 양사 대표는 협약식에서 농협생명의 NH헬스케어 플랫폼과 현대그린푸드 식품사업을 연계한 협력 사업을 약속했다. 구체적으로 △헬스케어와 식품사업 서비스 홍보를 위한 공동 프로모션 제공 △농협생명 NH헬스케어와 현대그린푸드 간편식을 연계한 상품개발 등 새로운 비즈니스모델 발굴에 협조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농협생명은 NH헬스케어 앱을 통해 개인의 건강상태를 측정하고 데이터를 바탕으로 운동과 식단관리 등의 건강 콘텐츠를 개발할 예정이다. NH헬스케어 이용자에게 현대그린푸드의 간편식 브랜드인 ‘그리팅’을 활용하며 건강을 위한 간편식사인 ‘케어푸드’와 만성질환자를 위한 ‘메디푸드’ 등 현대그린푸드의 건강식품 콘텐츠를 헬스케어 이용자에게 제공해 NH헬스케어 이용자의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또한, NH헬스케어 앱 이용자의 건강상태를 측정해 고객맞춤형 운동·식단 관리를 추천 및 지속제공할 계획이며, 향후 집약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농·어촌 어르신을 위한 서비스를 발굴할 예정이다.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종합식품 기업인 현대그린푸드와의 이번 협약은 고객 건강에 대한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좋은 계기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금융과 건강 연계사업으로 두 회사와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pearl@ekn.kr지난 30일 서울 서대문구 소재 NH농협생명 본사에서 진행한 업무협약식에서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왼쪽)와 박홍진 현대그린푸드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생명 홍원학·삼성화재 이문화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삼성그룹의 보험계열사인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리더십을 교체했다. 삼성생명은 홍원학 삼성화재 사장을, 삼성화재는 이문화 삼성생명 부사장을 각각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는 1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정기 사장 인사를 단행했다. 홍 대표이사 내정자는 삼성생명에서 인사팀장, 전략영업본부장, FC영업1본부장을 거쳤다. 삼성화재 CEO로서는 안정적인 사업 관리와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이라는 성과를 냈다. 삼성생명은 "홍원학 사장이 생·손보에 걸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채널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미래 경쟁력을 견인하는 한편, 고객 신뢰 구축과 사회와의 상생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 대표이사 내정자는 1990년 삼성화재에 입사해 영업현장 및 스태프 부서를 경험했고 계리RB팀장, 경영지원팀장, 전략영업본부장 등을 지냈다. 지난해 말 삼성생명 전략영업본부장 부임 후에는 생명에서 체질 개선에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는다.삼성화재는 "이번 승진을 통해 삼성화재의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공고히 하고 변화·혁신을 위한 조직문화 구축에 앞장서도록 했다"고 말했다.pearl@ekn.kr홍원학 삼성생명 대표·이문화 삼성화재 대표 내정자.

JW중외제약, 고마진 안착…레벨이 달라진다 [상상인증권]

[에너지경제신문 강현창 기자]JW중외제약의 수익성이 중소제약업계 최고 수준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하태기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1일 리포트를 통해 "JW중외제약의 핵심 고마진 제품인 리베로 패밀리와 헴리브라(상품)가 고성장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매출원가율이 안정되고 판관비율이 낮아지며 분기별 영업이익의 레벨이 달라지고 있다"고 설명했다.하 연구원은 "리바로 패밀리는 복합제 리바로젯 고성장으로 내년 영업이익이 올해보다 29.3% 증가한 1483억원으로 추정된다"며 "헴리브라는 올해 240억원, 내년이면 400억원 수준의 영어비익을 안겨줄 것"이라고 내다봤다.이어 "그 결과 2024년에 영업이익 1000억원시대로 진입할 전망"이라며 "이 경우 영업이익률은 12.9%으로 중상위권 제약사 중에서 최상위권"이라고 평가했다.끝으로 "최근 주가 조정을 감안해 목표주가는 기존 5만6000원에서 5만원으로 하향한다"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khc@ekn.krJW중외제약 CI

[특징주] 텔레필드, 2일 연속 상한가 ‘최대주주 변경’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코스닥 상장사 텔레필드의 주가가 이틀 연속 상한가를 쳤다.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37분 현재 텔레필드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940원(29.98%) 오른 4075원에 거래 중이다.이날 텔레필드는 최대주주 박노택 씨가 보유 주식 200만5388주를 해리슨투자조합1호에게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에 해당하며, 양수도 금액은 200억원이다. 최대주주 변경예정일은 내년 1월24일이다.또한 운영자금 15억원 조달을 목적으로 한 제3자배정 유상증자도 함께 공시됐다. 신주발행가액은 1913원, 상장예정일은 내년 2월21일이며 제3자배정 대상자는 제이케이투자다.suc@ekn.kr

NH농협은행, 환전 첫 거래고객에 환율우대 100% 혜택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NH농협은행은 이달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3개월간 NH올원뱅크 ‘알뜰!환전’ 첫 거래 고객 가운데 매월 선착순 5000명에게 주요 통화 3종(USD, JPY, EUR) 환전 시 환율우대 100% 혜택을 제공하는 ‘다 받고 또 받고 환전·송금 페스티벌’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해당 이벤트는 올해 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농협은행 현찰환전 실적이 없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NH올원뱅크의 ‘알뜰!환전’은 기본 환율우대 90%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건당 미화 300달러 상당액 이상 환전 후 이벤트에 응모한 첫 거래 고객은 환전 수수료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이벤트 종료 후 NH포인트로 제공받을 수 있다.또한, 환전 및 해외(당발)송금 건당 미화 300달러 상당액 이상 거래 후 NH올원뱅크나 NH스마트뱅킹에서 이벤트에 응모한 개인 고객 중 2024명을 추첨해 ▲LG 스탠바이미 Go(1명) ▲고프로 히어로 12 블랙(3명) ▲신세계상품권 10만원권(20명) ▲네이버페이 포인트 5000원권(2000명)을 제공한다.이연호 NH농협은행 기업투자금융부문 부행장은 "겨울 휴가 시즌을 맞아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많은 고객들이 알뜰!환전 서비스를 통해 간편하고 알뜰하게 환전하고 푸짐한 경품도 받아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드릴 수 있는 서비스와 이벤트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징주] 에이텀, 코스닥 상장 첫날 175%대 급등

[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 평판형 트랜스 제조기업 에이텀이 코스닥 상장 첫 날 175% 넘게 오르고 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36분 기준 에이텀은 현재 공모가(1만8000원) 대비 3만1500원(175.00%) 상승한 4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180% 넘게 급등하며 5만95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에이텀은 최근 기관 수요예측에서 136.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희망 범위(2만3000∼3만원) 최하단을 밑도는 1만8000원으로 확정했다. 지난달 21일과 22일 양일간 진행된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는 16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은 2조3725억원을 모았다. 에이텀은 지난 2016년 설립된 트랜스 제조 기업이다. 트랜스는 전원공급장치의 전기에너지 전환 역할을 하는 부품으로 스마트폰 충전기와 TV, 전기자동차 및 전기자동차 충전기 등에 필수적으로 사용된다. 에이텀은 이번 IPO를 통해 조달한 공모자금을 휴대용 충전기 및 TV 시장과 더불어 전기자동차(EV)와 전기자동차 충전기 시장 확대 및 제품 고도화를 위한 연구개발과 시설 투자에 활용할 계획이다.giryeong@ekn.kr에이텀 에이텀 CI. 에이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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