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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법정관리’ 위니아, 매각절차 돌입 소식에 상한가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위니아가 매각절차 돌입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 시장에서 위니아는 오전 9시 39분 전 거래일 대비 141원(29.87%) 오른 613원에 거래되고 있다. 위니아는 이날 회생법원의 승인에 따라 인수합병(M&A) 진행 및 매각 주간사로 삼일회계법인과 계약을 완료했다며 신속한 M&A 절차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이는 위니아의 조기 경영정상화 방안의 일환이다. 위니아는 지난 10월부터 기업 회생절차를 발고 있다. 회생계획 인가 전 M&A를 추진, 회생채권을 조기에 변제하고 경영을 정상화하겠다는 목표다.매각은 회생계획 인가 전 제3자 배정유상증자 등의 형태로 추진된다. 내년 1월 초 매각 공고를 내고 같은 달 말까지 인수의향서를 접수한다. 2월과 3월에는 투자계약을 체결해 회생계획을 조기에 종료할 계획이다.yhn7704@ekn.kr

[특징주] 삼성출판사, 더핑크퐁컴퍼니 상장 추진에

[에너지경제신문 강현창 기자]더핑크퐁컴퍼니의 상장 추진 소식에 계열 회사인 삼성출판사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21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삼성출판사는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1만9990원에 거래 중이다.삼성출판사의 급등은 계열사인 더핑크퐁컴퍼니가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최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더핑크퐁컴퍼니는 상장 주관사단을 꾸리고 내년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관련 일정을 진행 중이다.더핑크퐁컴퍼니는 김민석 삼성출판사 대표가 최대주주(18.46%)로 있는 회사다. 삼성출판사도 지분 16.79%를 보유 중이다. 김봉규 삼성출판사 명예회장의 차남이자 김 대표의 형인 김창수 씨가 0.81%, 김 대표의 장남 김우석 씨가 0.51%을 보유하고 있다. KT도 지분 9.17%를 가지고 있다. 소액주주 비율은 지난 9월 기준 11.10%다.2010년 ‘스마트스터디’라는 이름으로 설립된 중소기업으로 지난 2021년 12월 17일 현재의 상호로 바꿨다.khc@ekn.kr

은행권, 금리 4% 초과 자영업자에 이자 300만원 돌려준다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은행권이 연 4%가 넘는 금리로 개인사업자대출을 받은 차주에 최대 300만원까지 이자를 돌려준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은행권은 약 187만명의 개인사업자에게 총 1조6000억원 수준의 자금을 지원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조용병 은행연합회장과 20개 사원은행장들은 21일 오전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함께 간담회를 갖고, 자영업자,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조원+α 규모의 은행권 민생금융 지원방안을 발표했다.해당 방안은 은행권이 지난 11월 20일과 27일 금융당국과 금융지주사 간담회, 은행장 간담회를 통해 자영업자, 소상공인 이자부담 경감을 위한 공동의 사회적 역할을 확대하기로 한 데 따른 후속조치다. 11월 하순부터 은행권 태스크포스(TF)를 통해 신속한 논의와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마련됐다. 은행의 건전성을 해치지 않는 최대한의 범위에서 코로나19 종료 이후 높아진 금리 부담의 일정 수준을 직접적으로 낮춰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해당 방안은 국내 20개 모든 은행의 참여를 통해 2조원+α 규모로 추진된다.우선 은행권은 공통 프로그램으로 12월 20일 기준 개인사업자대출을 보유한 차주를 대상으로 이자환급(캐시백)을 시행한다. 이자환급 금액은 대출금 2억원을 한도로 1년간 4% 초과 이자납부액의 90%(감면율)를 지급하게 된다. 차주당 300만원을 총 환급한도로 한다. 예를 들어 개인사업자대출금 3억원, 대출금리 5%를 적용받은 차주는 20일 기준 이자납입기간이 1년을 경과했을 경우 180만원을 돌려받는 식이다. 다만 은행별로 건전성, 부담여력 등을 고려해 지원금액 한도나 감면율을 낮출 수 있다. 부동산임대업 대출 차주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은행권은 이번 공통 프로그램을 통해 약 187만명의 개인사업자에게 총재원 2조원의 약 80%인 1조6000억원 수준의 자금을 지원한다. 인당 평균 지원액은 85만원이다.내년 1월 중순까지 은행별 집행계획 수립을 마치고, 2월부터 이자환급 지원을 개시해 3월까지 최대한 집행함으로써 지원의 체감도를 높일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과 별도로 은행권은 1조6000억원 규모의 이자환급을 시행하고, 남은 4000억원을 활용해 취약계층을 폭넓게 지원한다. 예를 들어 전기료, 임대료 등을 지원하거나 자영업자, 소상공인 이외의 취약계층 지원, 보증기관 또는 서민금융진흥원 출연 등 다양한 방식을 활용해 지원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내년 1분기 중 은행별 집행계획 수립을 마치고, 연내 속도감 있게 집행해 나갈 계획이다.ys106@ekn.kr21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은행권 민생금융지원 간담회에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앞줄 왼쪽 두번째부터), 조용병 전국은행연합회장, 김주현 금융위원장을 비롯한 20여 개 은행장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에너지경제신문DB)

"주변 혜택을 지도로"…롯데카드, 디지로카앱 ‘내 주변’ 서비스 오픈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롯데카드가 디지로카앱에 고객 주변 가게의 혜택과 정보를 지도로 한 눈에 보여주는 로컬 서비스 ‘내 주변’을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디지로카앱 ‘내 주변’은 고객의 위치 정보 및 지도를 활용해 이용 가능한 카드 혜택과 할인 쿠폰, 서울시 ‘착한가격업소’ 및 인기/신규 가게 위치 등 주변 가게 혜택과 정보를 보여주는 서비스다. 음식점/카페/헤어샵/반려동물 등 총 10개 업종별 가게 혜택, 정보와 함께, 이동과 소비 패턴 변화에 맞춘 개인화 알림으로 고객과 동네 가게를 정교하게 매칭해준다. 디지로카앱 ‘혜택+’탭의 ‘내 주변 혜택받기’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우선, 내 주변은 다양한 동네 생활 정보를 제공한다. 주변 상권과 비교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외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울시 ‘착한가격업소’, 심야, 공휴일에도 문 여는 전국 ‘공공심야약국’ 등 지도에서 가게 위치, 혜택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최저가 주유소 정보와 현재 위치에서 등록된 집, 회사 주소까지 가장 빠른 대중교통 정보도 제공한다.또, 고객이 보유한 카드 혜택은 물론, 가게에서 바로 쓸 수 있는 할인 쿠폰도 제공된다. 롯데카드가 등록한 TOUCH(터치)쿠폰 및 롯데카드 개인사업자 플랫폼 ‘셀리(Selly)’를 이용해 가게 점주가 등록한 TOUCH쿠폰 및 동네쿠폰도 증정한다. TOUCH쿠폰은 결제 할인 혜택을, 동네쿠폰은 가게 점주가 등록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여기에, 롯데카드 결제 데이터로 분석한 고객 위치 기준 주변 1km 내 인기 가게 위치를 알려준다. ‘우리동네 베스트’에서는 결제 건수가 가장 많은 가게 10곳을 업종별로 보여준다. 또, ‘우리동네 요즘 여기’는 최근 3개월 내 매출이 30% 이상 급증한 ‘지금 뜨는 가게’ 및 최근 2개월 내 신규 매출이 등록된 ‘새로 오픈 가게’ 위치를 제공한다.이와 함께, 고객의 이동, 취향 변화에 따라 맞춤형 가게 혜택을 소개하는 개인화 알림 서비스도 제공한다. 제주도, 부산, 서울 성수동, 강릉 등 고객이 특정 지역 방문 시 근처 가게를 소개하는 로컬 콘텐츠를 앱 푸시 및 마이(MY) 피드 실시간 알림으로 보내준다. 특히 △고객의 집/회사 주소 변경 △집/회사 주변 지금 뜨는 가게/신규 오픈 가게 등록 △고객 선호 업종/소비 패턴 변화 감지 등에 따라 내 주변 혜택을 소개하는 알림 서비스도 각 상황 별로 월 최대 1회 제공한다.롯데카드 관계자는 "디지로카앱 내 주변 서비스는 고객에게는 유용한 주변 가게 정보와 혜택을 제공하고, 소상공인에게는 가게 주변에 있는 고객에게 가게를 알릴 수 있는 서비스"라며 "서울시 착한가격업소 등 공공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고, 롯데카드 결제 데이터 분석 기반의 개인화 알림 서비스가 더해져 고객 취향과 동네 가게를 정교하게 매칭해주는 점이 이 서비스의 강점"이라고 말했다.pearl@ekn.kr롯데카드가 디지로카앱에 고객 주변 가게의 혜택과 정보를 지도로 한 눈에 보여주는 로컬 서비스 ‘내 주변’을 오픈했다. 롯데카드 디지로카앱 ‘내 주변’ 서비스 오픈 홍보 이미지.

[특징주] 토스 상장 기대감에…이월드, 연일 급등

[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 금융 플랫폼 토스(Toss) 운영사 비바퍼블리카가 상장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이월드가 관련주로 급부상하며 연일 급등하고 있다.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9분 이월드는 전 거래일 대비 360원(21.24%) 오른 2055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상한가에 이어 이날도 장 초반 20% 넘게 오르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이월드 주가 상승세는 비바리퍼블리카가 이번주 국내외 주요 증권사에 상장 입찰제안 요청서(REP)를 배포했다는 언론 보도의 영향으로 풀이된다.이월드는 계열사 이랜드가 토스뱅크 지분 7.5%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토스 관련주로 포함됐다.한편 비바리퍼블리카는 지난 2013년 설립된 핀테크 기업으로 토스 앱을 통해 간편 송금 서비스를 선보였다. 현재 증권, 결제서비스, 인터넷 은행 등으로 사업을 확장해 종합금융플랫폼으로 성장했다.giryeong@ekn.kr이월드 BI. 이월드

[특징주] 씨싸이트, 스팩 합병상장 첫날 ‘상한가’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이날 코스닥 시장에 첫 발을 디딘 씨싸이트가 장 초반 상한가를 달성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25분경 씨싸이트 주가는 기준가(3만원) 대비 30.00%(9000원) 오른 3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씨싸이트는 엔에이치스팩28호와 스팩 소멸합병 방식으로 상장을 완료했다. 합병가액은 1만997원, 합병비율은 1대 0.1818678이다. 의류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업체 씨싸이트는 올드네이비(Old Navy), 갭(GAP), 아메리칸 이글(American Eagle), H&M(에이치엔엠) 등 글로벌 고객사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suc@ekn.krclip20231221092834

[특징주] 흥아해운 강세… 후티 반군 홍해 공격에 운임상승 기대

[에너지경제신문 양성모 기자] 흥아해운이 장 초반 강세다. 예멘 후티 반군이 홍해지역을 지나는 선박에 대한 공격을 감행하면서 해운업체들이 우회로를 이용중에 있고, 이에 다른 운임상승이 기대돼서다. 21일 오전 9시 26분 현재 흥아해운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8.35%(215원) 오른 2790원에 거래되고 있다. 19일(현지시간) 미국 CNBC에 따르면 후티반군의 공격 위험이 더 커지면서 해운업체들이 지금까지 약 350억달러(약 45조원) 상당의 화물을 홍해에서 다른 곳으로 우회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전쟁이 진행되면서 후티 반군 소행으로 보이는 15차례 공격이 홍해에서 발행했고, 이 결과 선박들이 경로를 바꾸고 있다는 것이다.해운업체들은 수에즈 운하 대신 아프리카 희망봉으로 우회하는 항로를 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수에즈운하관리청은 지난 한 달간 55척이 희망봉으로 우회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예멘 반군이 활동하는 홍해 바브엘만데즈 해협은 전 세계 컨테이너 물동량의 약 30%가 지나는 곳이다.

11월 생산자물가 0.4% 하락...유가·농산물 하락에 두달째↓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11월 생산자물가가 두 달 연속 하락했다. 석유제품, 화학제품, 농산물 등이 내린 영향이다.2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생산자물가지수 자료에 따르면 11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21.06(2015년=100)으로 전월 대비 0.4% 하락했다. 생산자물가지수는 7월 0.3%, 8월 0.9%, 9월 0.5%로 3개월 연속 오르다가 10월 0.1% 하락하며 하락세로 전환한 뒤 11월까지 두 달 연속 내렸다.다만 전년 동월 대비로는 0.6% 오르며 8월(1%), 9월(1.4%), 10월(0.7%)에 이어 4개월 연속 상승했다.품목별로 보면 농림수산품이 전월 대비 2.7% 하락했다. 수산물(3.8%)이 올랐으나 농산물(-4.9%), 축산물(-2.3%)이 내렸기 때문이다.공산품도 전월 대비 0.7% 하락했다. 주류 가격 인상으로 음식료품(0.1%) 등이 올랐지만, 국제유가 하락으로 경유 등 원유 정제 처리 제품을 중심으로 석탄및석유제품이 5.5% 내렸다. 화학제품도 공급 증가로 0.9% 하락했다. 전력·가스·수도및폐기물은 11월 중 산업용 전기 요금 인상으로 산업용전력이 4.6% 올라 전월 대비 0.7% 상승했다. 서비스는 음식점및숙박서비스(0.1%) 등이 올랐으나 부동산서비스(-0.1%) 등이 내리면서 전월과 같았다.특수분류별로는 식료품과 신선식품은 전월 대비 1.3%, 3.7% 하락했다. 에너지는 전월 대비 1.4% 내렸고 IT도 0.2% 하락했다. 식료품 및 에너지 이외는 전월 대비 0.2% 내렸다.주요 등락 품목을 보면 배추와 쌀이 전월 대비 각각 41.8%, 5.1% 하락했고, 닭고기와 돼지고기도 각각 4%, 3.8% 내렸다. 반면 가자미와 냉동오징어는 각각 54.9%, 7.5% 상승했다. 경유와 나프타는 각각 9.9%, 5.6% 하락했고, 제1차 금속제품인 중후판과 철강절단품은 전월 대비 각각 6.8%, 3.5% 내렸다. 수입품까지 포함해 가격 변동을 측정한 국내 공급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1.1% 하락했다. 원재료(-4%), 중간재(-0.8%), 최종재(-0.8%)가 모두 내렸다.국내 출하에 수출까지 포함한 총산출 기준으로 상품 및 서비스의 가격 변동을 측정한 총산출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1.2% 하락했다. 농림수산품과 공산품이 전월 대비 각각 2.6%, 1.9% 하락했다.주유소.(사진=에너지경제신문DB)

이오테크닉스, 성장성 여전하다…목표가 상향 [하이투자증권]

[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21일 이오테크닉스에 대해 주력 제품의 수주가 증가하고 있고 해외 고객사의 후공정 투자가 올해 대비 늘어날 것이라고 보고 매수 의견을 내고 목표주가를 17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송명섭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이오테크닉스는 올 3분기에 성과급 및 자회사 관련 상각 등 50억원의 일회성 비용이 발생했는데 이 부분이 해소되면서 4분기 영업이익은 7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6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내년 실적 개선 전망과 성장성에 기반해 목표주가를 17만8000원으로 상향한다"고 분석했다.송 연구원은 이오테크닉스의 다양한 제품 매출이 내년 대폭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송 연구원은 "이오테크닉스는 삼성전자 P4라인향 매출이 내년 초부터 개시되면서 어닐링 장비 매출이 올해 대비 소폭 증가할 전망"이라며 "커팅 장비 매출 역시 올해 대비 299% 증가한 29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송 연구원은 이어 "스텔스 다이싱 장비는 내년 초 고객사의 초기 인증이 완료되면서 2분기부터 실적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 장비는 3D 낸드뿐만 아니라 HBM3 및 차세대 HBM에 매우 유용한 제품이기 때문에 향후 빠른 매출 증대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giryeong@ekn.kr이오테크닉스 CI. 이오테크닉스

LG유플러스, 투자의견 ↓…"당분간 못 오르니 갈아타라" [하나증권]

[에너지경제신문 강현창 기자]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21일 보고서를 통해 "LG유플러스의 향후 주가 전망은 부정적"이라며 "경기 관련주로 갈아타라"고 조언했다. 김 연구원은 "4분기 실적 발표를 계기로 2024년 이익 감소 우려가 커지면서 향후 2년간 DPS(주가 배당금) 상승 가능성이 희박하다"며 "최근 휴대폰 가입자수는 순감 추세이며 5G 요금제 변화를 감안시 2024년 이후엔 MNO 매출액 감소가 본격화될 전망인데 영업비용은 감축이 어렵다"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현 규제 상황을 감안하면 2024년 이동전화매출액은 감소로 전환할 가능성이 높다"며 "마케팅비용 감소 폭이 미미한 가운데 이동전화매출액 감소 속에 제반 경비가 증가하면서 영업이익 감소가 유력하다"고 분석했다. 이어 "5G Advanced 요금제 출시 논의가 시작될 2024년 가을 이전까진 비중을 낮게 가져갈 필요가 있다"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낮추고 목표주가도 1만2000원에서 1만1000원으로 하향한다"고 설명했다.khc@ekn.krclip20231221090610 LG유플러스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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