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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고가 아파트 거래 증가…절반 이상이 6억~15억원 거래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올해 서울에서 거래된 아파트 가운데 절반 이상이 6억원에서 15억원 이하인 중고가 아파트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월 특례보금자리론이 판매된 이후 6억원 초과~9억원 이하 거래가 많아진데다 아파트값 상승, 대출금리 하향 안정화 등으로 9억원 초과~15억원 이하 아파트 거래가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특례보금자리론이 판매된 2월부터 5월까지 4개월간 서울에서 거래된 아파트 9781건(해제거래, 직거래 제외) 가운데 6억원 초과~9억원 이하 아파트 거래 건수는 2927건으로 전체의 30%를 차지했다.9억원 초과~15억원 이하 아파트 거래량은 2868건으로 전체의 29.3%를 차지했다.직전 4개월인 작년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이들 금액대 거래 비중은 각각 27.3%, 24.7%였는데, 이와 비교해 각각 2.7%포인트(p), 4.6%포인트 높아진 것이다.이 중 6억~15억원 비중으로 보면 직전 4개월 51.9%에서 최근 4개월간은 59.3%로 급증했다.이처럼 중고가 가격대의 거래량이 급증한 것은 정부가 올해 2월 특례보금자리론을 도입한 영향이 크다. 특례보금자리론은 9억원 이하 주택에 대해 최장 50년, 최대 5억원까지 연 4%대 고정금리로 대출 가능하다. 특례보금자리론은 현재까지 전체 판매 목표액 39조6000억원의 62.8%를 소진했다.또 지난해 6~7%대까지 고공행진하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3월 이후 3~4%대로 하향 안정세를 보이면서 그간 주택 구매를 미뤘던 갈아타기 수요 등이 움직이고 있다. 이로 인해 작년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서울 아파트 실거래 건수는 총 2964건이었는데, 올해 2~5월에는 총 9781건으로 3배 이상 급증했다. 정부가 15억원 초과 아파트 대출을 허용함에 따라 15억원 초과 고가 아파트 거래 비중도 직전 4개월 16.4%에서 올해 2~5월 17.1%로 소폭 증가했다.반면 6억원 이하 아파트 비중은 직전 4개월 31.6%에서 최근 4개월 23.7%로 7.9%p 감소했다.중고가 아파트 대출 확대와 함께 최근 아파트값 상승으로 6억원 이하 아파트가 줄어든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 ys106@ekn.kr서울에서 거래된 아파트 가운데 절반 이상이 6억원에서 15억원 이하인 중고가 아파트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마포구 한 아파트 단지 전경. 사진=에너지경제신문 김다니엘 기자

반지하 밀집지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 선정…"재정비 유도"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정부가 반지하 주택 등이 밀집돼 폭우 때 침수 우려가 큰 지역을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로 선정한다. 국토교통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공주택 업무처리지침’ 일부를 개정해 6일 발령했다.개정 지침은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 가운데 ‘주택공급활성화지구’ 선택 요건으로 방재지구와 반지하주택 수가 전체 건축물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경우를 추가했다. 개정 지침이 적용되는 지역은 서울시, 광주광역시, 경기도다.기존에는 20년 이상 경과된 건축물이 60%인 상태에서 △과소토지(90㎡) 30% 이상 △호수밀도 50호/ha 이상 △주택접도율 50% 이하 등 3가지 세부 요건 등 하나를 충족하면 주택공급활성화지구로 지정될 수 있었다.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개발이 어려운 역세권, 준공업지역, 저층주거지역을 대상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이 용지를 확보해 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각종 인·허가 기간을 단축하고, 용적률을 완화해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일 수 있다. ys106@ekn.kr이원재 국토교통부 제1차관과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31일 서울 관악구 신림동 반지하 매입임대 현장을 방문하여 침수방지시설 설치 상황 등을 점검하고 있다. 이원재 1차관, 반지하 매입임대 현장 점검. 국토부

LG-애플카, 협력설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프로젝트 타이탄’이라 불리는 애플카(가칭) 출시가 2년 앞으로 다가오면서 애플과의 협업을 통한 LG그룹의 선전이 기대된다.6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카는 오는 2026년 출시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2026년 애플사가 애플카를 출시한다면 LG그룹 전자 계열 3사가 전장 사업구조를 활용해 협업할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전망했다. LG전자는 그동안 ‘아픈 손가락’이었던 전장 사업부문의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고 경쟁력 강화를 통해 그룹 내 존재감을 키워가고 있다. LG전자 VS사업본부는 3대 핵심사업으로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ZKW의 차량용 조명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 등에 집중하고 있다. LG전자의 전장 부문 수주 잔고는 올해 100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LG전자는 올해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핵심 성장 동력인 전장 사업에 있어서는 지금 가속화되고 있는 전기 자동차로의 전환 추세와 차별적인 전기 전자 통신 분야의 핵심 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며 "대화면 디지털콕핏, 인공지능(AI) 기술을 연계한 스마트 램프, 구동 부품이 일체화된 IPGM, 이파워트레인 등 혁신적인 고부가가치 신제품을 지속 출시해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애플 아이폰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을 공급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의 애플향 매출 비중은 30~40%에 달한다. LG디스플레이의 전장 사업도 선전하고 있다. 차량용 인포테인먼트에 탑재되는 차량용 플라스틱 유기발광다이오드(P-OLED)는 제너럴모터스에 이어 메르세데스-벤츠 AG에 공급되는 등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차량용 OLED 시장 규모는 2023년 2억6000만달러(약 3300억원)에서 연 평균 30% 이상 성장해 2027년에는 11억1000만달러(약 1조4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LG디스플레이는 P-OLED 패널 생산 강화를 위해 기존 경기 파주사업장 내 E6-1와 E6-2라인을 비롯, 주요 설비가 갖춰진 E6-3라인까지 가동 준비에 나섰다.LG이노텍 역시 아이폰에 카메라 모듈을 공급하고 있어 향후 협력 가능성이 지속 제기되고 있다. 전장 사업 흑자 전환에 성공한 LG이노텍은 △차량카메라 △센싱 △모터센서 △통신모듈 등 소재부품 등 차량용 부품 사업 확대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차량용 플렉시블 입체 조명인 ‘넥슬라이드-M’ 개발에도 성공했다. gore@ekn.kr애플카 예상 콘셉트 이미지.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 8일 견본주택 개관

[에너지경제신문 김지형 기자]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8일 충청남도 아산시 아산탕정지구 내 2-A11블록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은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 74~114㎡, 총 787가구의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74㎡A 58가구 △74㎡B 63가구 △84㎡A 242가구 △84㎡B 254가구 △96㎡A 83가구 △96㎡B 28가구 △96㎡C 56가구 △114㎡ 3가구다. 특히 74㎡~84㎡ 타입과 같이 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 구성률을 높인 것이 특징이며, 넓은 공간을 희망하는 수요자들을 위해 96㎡과 114㎡ 타입도 20% 정도 구성해 수요자들의 선택지를 넓혔다. 향후 일정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청약접수를 받고, 20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후 7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입주 예정일은 2026년 2월이다.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이 들어서는 아산탕정지구는 비수도권 공공택지에 해당돼 전매제한 1년이 적용된다. 등기 전 전매도 가능하다. 또한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으로, 아산시 및 천안시를 포함한 충청남도, 세종특별자치시, 대전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소득수준, 주택유무, 세대주·세대원 등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은 아산디스플레이시티 1, 2단지가 가까워 수혜를 직접적으로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올해 4월 삼성디스플레이 아산2캠퍼스에서 열린 투자 협약식에서 삼성은 아산에 4조 1000억원 규모의 세계 첫 8.6세대 IT용 OLED 전용라인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아산과 천안에 52조원을 더 투자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지난 3월 삼성이 발표한 ‘60조원 지역 투자 계획’ 중 90% 이상에 달하는 56조원이 아산·천안에 투자되는 것이다. 우수한 교통환경도 갖추고 있다. 인근 1호선 탕정역을 비롯해 KTX·SRT 천안아산역을 이용할 수 있어 수도권은 물론 전국 각지로 이동이 편리하다. KTX를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40분대, SRT를 이용하면 수서역까지 30분대로 이동 가능한 쾌속 교통망을 자랑한다. 분양 관계자는 "비규제지역에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은 청약장벽이 낮기 때문에 실수요는 물론 광역수요자들로부터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특히 단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가격 경쟁력을 갖춘 착한 분양가로 공급되는 만큼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수요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아산시 방배읍 연화로 일원에 위치해 있다. kjh@ekn.kr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 야경 조감도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 야경 조감도. 현대건설

서울 상계5동 4300가구 주거단지로 탈바꿈…신속통합기획 최대 규모

[에너지경제신문 김다니엘 기자] 서울 노원구 상계5동 일대가 최고 39층, 4300여가구 주거단지로 탈바꿈한다.서울시는 노원구 상계5동 154-3 일대 재개발 후보지의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신통기획 최대 규모의 주거지 개발이다.해당 지역은 1980년대부터 주변에서 택지개발사업, 대규모 정비사업, 지하철역 개통 등이 이뤄지는 사이 개발에서 소외됐다. 이로 인해 노후 건축물 밀집, 불법주정차, 보도·차도 혼용 등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해져 개선이 절실했다.시는 인근 아파트단지의 재건축 시기 도래, 상계재촉지구 개발 등 대대적인 변화를 앞두고 대상지의 개발 잠재력이 크다는 점을 고려해 이번 신속통합기획안을 마련했다.기획안에 따르면 상계5동 154-3 일대는 상계역, 계상초교, 수락산과 연계한 계획 수립을 통해 역세권,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단지), 숲세권을 모두 갖춘 주거단지로 재탄생한다. 높이는 최고 39층, 세대수는 4300가구 내외로 기획했다.접근성 제고와 효율적 토지 이용을 위해 대상지 남측 일부 필지를 구역에 포함하고 현재 30개 이상인 종교시설과 주민센터를 이전하도록 했다.아울러 향후 주변 아파트의 재건축과 상계역의 위상 변화 등에 대응할 수 있도록 용도지역을 제2종일반주거(7층)에서 제3종일반주거로 상향하고, 창의적 건축 디자인을 적용하면 높이 계획을 유연하게 적용하도록 했다.단지 경계부에는 인접한 수락산, 상계역, 학교, 주변 단지와 맞닿을 수 있도록 총 4개소의 공원을 배치한다. 4개 공원의 총면적은 약 1만4000㎡로 축구장 2배 크기다.상계역, 수락산 등에서 단지로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공원부터 단지 중앙광장을 통과하는 동서·남북 방향의 보행 동선을 구상했으며 이를 따라 주민 이용시설을 유기적으로 넣는다.외부 공간은 주변 지역 특성을 고려해 교육(남측), 청년(동측), 녹색(북측), 문화(서측) 4개로 구분했다.교육특화영역은 계상초와 연계해 안전한 육아 공간을 제공하고 청년특화영역은 상계역과 연계해 청년 유입을 유도하면서 창업 등 활동공간을 지원한다.녹색특화영역은 수락산과 연계한 친환경 부대시설과 휴식 공간을 배치했으며 문화특화영역은 주민 간 소통과 문화 프로그램이 이뤄질 수 있도록 계획했다.또 개방감 높고 마당을 갖춘 열린 주거단지를 조성하고자 주동(건물) 저층부 필로티 구조와 함께 가로변으로 열린 형태의 시설을 구상했다.조화로운 도시경관 창출을 위해 수락산 등 주변 자연경관으로 열린 통경축(조망 확보 공간)을 설정했다. 수락산변으로 테라스하우스를 포함한 중저층 건물을 두고 단지 중앙에는 4개의 탑상형 건물에 랜드마크가 될만한 특화 디자인을 적용한다.상계5동 154-3 일대의 재개발 후보지는 신속통합기획안의 절차 간소화를 적용받아 연내 정비계획 입안 절차가 완료될 것으로 시는 예상했다.조남준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도시와 자연이 만나는 입지적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주변 지역과 연계한 창의적 경관을 창출한 사례"라며 "동북권 최대규모의 재개발단지 계획으로 지역 일대 발전과 활성화 등 긍정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daniel1115@ekn.kr서울 노원구 상계5동 154-3 일대 신속통합기획 진입공원 조성 예시도. 서울시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삼성은 5일 세계적 저널리스트이자 미국 청년 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 온 리차드 스미스 핑커턴 재단 CEO를 초청해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속 바람직한 리더십의 방향에 대해 점검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강조하는 ‘변화에 유연한 조직 만들기’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이재용 회장은 지난 2022년 유럽 출장 후 공항에서 "시장에 여러가지 혼돈과 변화와 불확실성이 많은데 저희가 할일은 좋은 사람을 모셔오고 조직이 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유연한 문화를 만드는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삼성은 이날 경기도 용인 삼성인력개발원 호암관에서 진행된 차세대 경영자 양성 과정 교육에서 임원들을 대상으로 리차드 스미스 핑커턴 재단 CEO(前 미국 Newsweek 회장) 특강을 실시했다.리차드 스미스 CEO는 ‘도전적 시대의 리더십’을 주제로 차세대 경영자로서 갖춰야 할 마인드셋과 리더십 향상 방안에 대해 강연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임원들이 경영자가 되기 위해 얼마나 준비가 되어있는지 스스로를 돌아보고 유연하고 건강한 조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를 고민해 보는 자리가 됐다"고 전했다.gore@ekn.kr

SK하이닉스, 첫 외장형 SSD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SK하이닉스는 5일 일반 소비자용 휴대용 보조저장장치(SSD) ‘비틀 X31’을 국내 시장에 처음 공개했다. 동작 속도는 초당 10기가비트(10Gbps)로 순차 읽기 속도가 초당 최고 1050MB, 순차 쓰기는 최고 1000MB다. 이는 1GB 크기 파일을 1초 만에, 500GB 데이터를 초당 평균 900MB 이상 속도로 9분 이내에 옮길 수 있는 속도다. SK하이닉스는 기기 내부 방열 효과와 내구성을 위해 X31을 금속 알루미늄으로 만들었다. 내부 기준으로 2m 낙하 시험을 완료했고 3년 동안 제품을 보증한다. 딱정벌레를 연상시키는 이 제품의 이름을 SK하이닉스는 X31 ‘비틀’이라 지었다. 무게 53g, 크기는 74*46*14.8mm다. IBM 컴퓨터와 애플 맥(Mac), 태블릿,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 게임 콘솔 등과 호환된다. 용량은 512GB, 1TB 두 가지다. USB 연결 케이블 2종(C-to-C, C-to-A)과 함께 전용 범퍼케이스가 제공된다. 박찬동 SK하이닉스 부사장(NAND 마케팅 담당)은 "온라인 판매 업체 11번가 등에서 X31 1차 입고 물량이 하루 만에 모두 팔렸다"며 "이달 미국·유럽·아시아에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gore@ekn.kr0605 SK하이닉스 비틀X31 SK하이닉스 첫 소비자용 포터블 SSD ‘비틀 X31’

KT, AI 코디니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KT는 5일 인공지능(AI) 코딩 교육 플랫폼 ‘AI 코디니’의 기능 가운데 고객사가 원하는 기능만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코딩 스페이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AI 코디니는 AI 시대에 맞춰서 블록코딩부터 AI 모델링 기능까지 탑재한 AI 코딩 교육 플랫폼이다. AI 코디니는 대한민국 학교에 보급되고 있는 크롬북, 안드로이드 태블릿에서도 교구 연동을 지원하며 다양한 체크리스트 기능도 포함돼 있다. KT는 AI 코디니를 사용하는 고객사들이 자신들만의 블록코딩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어하는 니즈를 기반으로 모둘화해 코딩 스페이스 기능을 출시했다. 코딩 스페이스에서 변경 가능한 기능은 블록코딩 영역의 6가지 기능이다. 타이틀, 에뮬레이터, 블록 카테고리, 블록 코딩, 블록 디자인, 전용 도메인 등의 기능은 고객이 필요에 따라 맞춤 제작해서 활용할 수 있다. 또 고객은 AI 코디니의 AI 기능, 멀티 OS 지원 기능 등 주요 기능을 기존처럼 사용 가능하다. KT는 고객사에 코딩 스페이스 전용 진입 페이지도 제공한다. 코딩 스페이스는 출시 시점부터 다양한 고객사에서 활용된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코디니 코딩 스페이스를 우수 에듀테크 프로그램으로 인증했고 인천무크(i-MOOC) 탑재를 통한 학생 솔루션 제공 예정이다. KT의 그룹사인 KT CS는 한국과학창의재단의 디지털 새싹캠프 사업에 AI 코디니 코딩 스페이스를 활용하고 있다. KT CS는 코딩 스페이스를 활용한 KT CS만의 블록 코딩 교육을 진행해 수강생들에게 보다 친밀한 코딩 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KT는 AI 코디니 코딩 스페이스 기능이 더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청 및 다양한 파트너와 확산 논의 중에 있다. 최준기 KT AI·빅데이터사업본부장(상무)은 "교육기관이 자체 블록코딩 플랫폼을 개발·운영하려면 시간과 비용 등에서 많은 부담이 발생할 수 있는데 AI 코디니 코딩 스페이스를 활용하면 플랫폼을 쉽게 운영할 수 있다"며 "KT는 앞으로도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어린이들이 AI 교육을 통해 디지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AI 코디니 플랫폼을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gore@ekn.kr0605 [사진 1] KT 코딩 스페이스 출시 KT AI 코디니 코딩스페이스 메인화면.

SKT-신한카드 ‘T멤버십’ 제휴 카드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SK텔레콤은 5일 신한카드와 함께 T멤버십 이용 고객에게 제휴처 이용 시 멤버십 혜택을 최대한 누릴 수 있는 ‘T멤버십 라이프 신한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SKT와 신한카드는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 VIPS ? 파파존스 ? 도미노피자 등 T멤버십과 제휴된 4개 외식 브랜드를 고객이 이용하면 최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휴카드를 설계했다"고 강조했다. T멤버십 라이프 신한카드의 전월 총이용금액이 60만원 이상인 고객이 4개 외식 브랜드를 이용하면 사용금액의 30%를 T플러스 포인트로 적립 받을 수 있다. 30만~60만원일 경우 20%를 적립 받는다. 포인트 적립은 월 2건, 건당 7만원 이내다. 월 최대 4만2000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할인점이나 편의점, 커피전문점, 온라인몰 등 생활편의 업종에선 횟수 제한 없이 결제 금액의 5%를 추가 적립(전월 사용 실적에 따라 최대 1만 포인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T멤버십 앱의 간편 할인·결제 기능인 ‘결제바코드’ 메뉴에서 T 멤버십 라이프 신한카드를 결제수단으로 등록하고 이용하면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30%~50%의 적립율로 매월 최대 2만5000포인트를 추가 적립할 수 있다. 양사는 카드 출시를 기념해 T멤버십 앱에서 오는 11일까지 사전 신청 이벤트에 응모해 카드를 발급받은 모든 고객에게 1만5000원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12일부터 시작하는 T데이 이벤트 기간에 2만원 이상 결제하면 1만원 캐시백 혜택을 최대 5회 받을 수 있다. 윤재웅 SK텔레콤 구독CO담당은 "T멤버십 라이프 신한카드는 고객에게 다양한 멤버십 혜택과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SK텔레콤의 의지를 담아 출시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실질적인 멤버십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새롭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겠다"고 전했다.gore@ekn.kr0605 SKT 카드 T멤버십 라이프 신한카드.

5월 외환보유액 57억 달러↓…석 달 만에 감소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지난달 외환보유액이 57억 달러 감소했다. 미국 달러 강세와 외환 당국의 환율 안정 조치 등의 영향 때문이다. 한은이 5일 발표한 5월 말 외환보유액을 보면 지난달 외환보유액은 4209억8000만 달러로 전월 말(4266억8000만 달러) 대비 57억 달러 줄었다. 석 달 만의 감소다. 한은은 기타통화 외화자산의 미국 달러 환산액이 줄었고, 금융기관 외화예수금 감소, 외환시장 변동성 완화 조치 등에 따라 외환보유액이 줄었다고 분석했다. 지난달 미국 달러화가 약 2.6%(미국 달러화 지수 기준) 평가 절상되면서 그만큼 미국 달러로 환산한 기타 통화 외화자산이 감소했다. 원/달러 환율 급등을 막기 위해 외환당국이 달러를 시중에 풀었다는 의미다. 외환보유액을 자산별로 보면 예치금(178억2000만 달러)은 100억2000만 달러 줄었고, IMF(국제통화기금)에 대한 특별인출권(SDR·147억1000만 달러)는 2억3000만 달러 감소했다. 반면 국채·회사채 등 유가증권(3789억6000만 달러)은 46억2000만 달러 증가했다. 금은 시세를 반영하지 않고 매입 당시 가격으로 표시하기 때문에 전월과 같은 47억9000만 달러를 유지했다. 한국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4월 말 기준 4267억 달러로 세계 9위 수준이다. 중국이 3조2048억달러로 가장 많다. 이어 일본(1조2654억 달러), 스위스(9008억 달러), 러시아(5958억 달러), 인도(5901억 달러) 등의 순이다. dsk@ekn.kr자료=한국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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