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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 야경 조감도. 현대건설 |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은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 74~114㎡, 총 787가구의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74㎡A 58가구 △74㎡B 63가구 △84㎡A 242가구 △84㎡B 254가구 △96㎡A 83가구 △96㎡B 28가구 △96㎡C 56가구 △114㎡ 3가구다. 특히 74㎡~84㎡ 타입과 같이 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 구성률을 높인 것이 특징이며, 넓은 공간을 희망하는 수요자들을 위해 96㎡과 114㎡ 타입도 20% 정도 구성해 수요자들의 선택지를 넓혔다.
향후 일정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청약접수를 받고, 20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후 7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입주 예정일은 2026년 2월이다.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이 들어서는 아산탕정지구는 비수도권 공공택지에 해당돼 전매제한 1년이 적용된다. 등기 전 전매도 가능하다. 또한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으로, 아산시 및 천안시를 포함한 충청남도, 세종특별자치시, 대전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소득수준, 주택유무, 세대주·세대원 등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은 아산디스플레이시티 1, 2단지가 가까워 수혜를 직접적으로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올해 4월 삼성디스플레이 아산2캠퍼스에서 열린 투자 협약식에서 삼성은 아산에 4조 1000억원 규모의 세계 첫 8.6세대 IT용 OLED 전용라인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아산과 천안에 52조원을 더 투자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지난 3월 삼성이 발표한 ‘60조원 지역 투자 계획’ 중 90% 이상에 달하는 56조원이 아산·천안에 투자되는 것이다.
우수한 교통환경도 갖추고 있다. 인근 1호선 탕정역을 비롯해 KTX·SRT 천안아산역을 이용할 수 있어 수도권은 물론 전국 각지로 이동이 편리하다. KTX를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40분대, SRT를 이용하면 수서역까지 30분대로 이동 가능한 쾌속 교통망을 자랑한다.
분양 관계자는 "비규제지역에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은 청약장벽이 낮기 때문에 실수요는 물론 광역수요자들로부터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특히 단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가격 경쟁력을 갖춘 착한 분양가로 공급되는 만큼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수요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아산시 방배읍 연화로 일원에 위치해 있다. kjh@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