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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1만원 시대 열리나…본격 논의 앞두고 소상공인 ‘곡소리’

[에너지경제신문 김아름 기자] # 현재도 야간 매출이 저조한데 편의점 본사에선 기존 24시간 운영 정책을 놓지 못하고 있어, 매출 없이 인건비로 지출만 발생하고 있다. 그렇다 보니 대부분 점주들이 인건비라도 줄여보자고 하루에 18시간씩 직접 근무를 하고 있다. 최저임금이 1만원을 넘긴다면 문을 닫든가, 과로사라는 결과 밖에 나오지 않을 것이다. 정부와 편의점 본사 등이 최저임금 인상분에 대한 별도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경기 부천· 편의점주 A 씨) # 시급을 올리면 현재 서비스가에 인상 분을 적용시킬 수 밖에 없다. 결국 소비자가 지불해야 하는 비용이 더 늘어날 것이다. 경기불황인 만큼, 물가 안정을 위해서라도 당분간 동결을 유지하는 편이 낫다고 생각한다. (인천 송도·자영업자 B 씨)내년에도 모든 업종에 최저임금을 똑같이 적용하는 것으로 결정되면서 영세상인들 사이에서 곡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들은 극심한 경기침체에 놓인 상황에서 시급 1만원 시대가 열린 경우, 인건비 부담 등으로 사업장 운영을 이어가기 힘들다는 입장이다.26일 산업계에 따르면 최저임금위원회는 오는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8차 전원회의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경영계는 최저임금 요구안을 제시할 전망이다. 알려진 바로는 경영계를 대표하는 사용자위원들은 동결을 요구할 가능성이 크다. 노동계의 저항도 만만치 않다. 노동계는 내년 최저임금으로 올해(9620원)보다 26.9% 많은 시간당 1만2210원을 요구한 상태다. 양측의 첨예한 줄다리기라 예상되면서 최저임금 심의는 이들이 제시한 최초 요구안을 놓고 격차를 좁히는 방식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노동계가 요구한 1만2210원은 현실적으로 어렵더라도 1만원은 넘어설 가능성이 크다. 현재 시급(9620원)에 올해 인상률 5%만 적용해도 1만원을 돌파하는 셈이기 때문이다. 이에 자영업자들은 인건비 부담을 토로하고 있다. 이미 고금리와 고물가 등으로 극심한 경기침체를 겪는 가운데 인건비 증가로 인해 경영난이 심화될 것이란 이유에서다. 이들은 사업장 운영을 중단하거나, 고용을 줄이는 방법을 택할 수 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서울 성북구에서 요식업을 운영 중인 김모씨는 "임대료에 전기세, 식재료 등 오르지 않은 가격이 없다. 그나마 인건비를 절감하는 방법으로 빠듯하게 운영하고 있는데, 여기에서 더 오른다고 하면 1인으로 전환하는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전문가들도 최저임금 인상이 고용 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최남석 전북대 교수에게 의뢰해 진행한 ‘최저임금 상승이 일자리에 미치는 영향(2023)’ 보고서를 보면 최저임금이 9620원에서 1만원으로 인상될 경우, 최소 2만8000개에서 최대 6만9000개의 일자리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만약 노동계 요구대로 최저임금을 1만2210원(26.9%)으로 인상한다면, 일자리 감소폭은 최소 19만4000개에서 최대 47만개로 더 커진다.특히 소규모사업장(종사자수 1~4인)은 최저임금이 1만원이 될 경우 일자리가 최대 2만9000개가 감소하고, 노동계 요구안대로 1만2210원이 되면 최소 15만1000개에서 최대 19만6000개가 줄어드는 것으로 추정됐다.최 교수는 "최근 영세기업들은 극심한 경기침체로 판매감소·재고증가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어서, 최저임금이 추가로 인상될 경우 경영난이 가중될 우려가 있다"고 강조했다.지난해 서울 시내 한 편의점에 무인·유인 안내기가 설치돼 있다. 연합뉴스

건설공제조합, 6월 글로벌 인문학 강좌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건설공제조합이 오는 28일 글로벌 인문학 강좌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조합은 건설회관 가치 제고 및 지역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지난 3월부터 글로벌 인문학 강좌를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 실시한 강좌에서는 조합 임직원과 건설회관 입주사 및 유관기관 임직원, 인근 주민 등 약 200명이 참석했으며 스페인의 역사, 문화 특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과 관련된 많은 인문학적 내용이 소개됐다. 이번 강좌는 28일 수요일 11시 30분부터 13시까지 건설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여행은 눈을 뜨고 꾸는 꿈이다!’라는 주제로 세상에서 가장 낭만적인 도시 파리의 하늘 아래 프랑스가 어떻게 문화 대국이 되었는지 소개될 예정이다. 조합 측에서는 강의 시간대를 고려, 참가자들에게 간단한 식사(샌드위치, 커피)도 무료로 제공해 점심시간을 보다 의미 있게 채울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조합 박영빈 이사장은 무료강좌를 통해 "조합 임직원의 인문학적 소양을 강화할 뿐 아니라 지역사회 공헌 및 건설회관의 가치를 제고해 건설회관의 의미와 활용도를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의를 진행하는 세계여행 스토리텔러 김재열 작가는 문화해설사 및 영어통역가로서 전 세계를 여행한 세계여행 전문가이다. kjh123@ekn.kr인문학 힐링 ㅁㅇㅇ 28일 김재열 작가의 글로벌 인문학 강좌 일시 및 장소. 건설공제조합

[인터뷰] 김인만 소장 "전세는 현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이슈"

[에너지경제신문 김다니엘 기자] "현재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시급하면서 중요한 문제는 ‘전세’입니다. 아파트 전세로 인해 부동산 시장이 투기판이 되고 사기가 일어나고 왜곡이 일어납니다. 필요해서 생긴 제도이지만 이제는 전세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고민이 필요할 때인 것 같습니다."김인만 김인만부동산경제연구소 소장은 26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부동산 시장의 가장 큰 문제로 꼽히는 전세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해 "급진적으로 바꾸거나 폐지할 수는 없지만 고민하면서 사기범 처벌 및 사기 예방을 통해 장기적으로 서서히 월세로 전환하는 방향설정 필요해 보인다"며 이같이 말했다.지난 4월을 기점으로 전세사기 문제가 본격적으로 불거지기 시작함에 따라 수요자들의 공포 심리로 인해 전·월세 거래량이 급격하게 위축됐기 때문이다.최근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전세금 반환 목적에 한해 일시적으로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완화 방안을 7월 중 마련하겠다고 언급했음에도 수요자들 사이에서는 전세시장에 대한 불신이 더욱 커지고 있으며 이는 현재 부동산 시장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꼽히고 있다는 게 김 소장의 전언이다.김 소장은 부동산에 대한 칼럼과 강연을 이어가며 도서 집필 및 각종 방송에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부동산 전문가이다.자타공인 대한민국 대표 부동산 전문가 중 한 명으로서 김 소장은 현 부동산 시장에 대한 문제점 및 향후 부동산 시장 전망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가감 없이 밝혔다.◇ "전세제도, 없어져야 하지만 당장은 불가능"전세제도는 대다수 선진국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임차 형태로 대한민국 부동산 시장의 주거사다리 중간 단계로 작동하며 ‘디딤돌’ 역할을 해왔다.시간이 지나며 전세제도는 매매가격 및 전체 부동산 시장에 큰 영향을 끼치는 요인으로 부상했다는 게 김 소장의 설명이다.하지만 현 부동산 시장의 가장 큰 문제로 지적받는 전세사기는 없어질 기미가 보이지 않고 정부 또한 뚜렷한 대책을 내놓고 있지 않자 일각에서는 전세제도 폐지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반면 일각에서는 전세사기범에 대한 더욱 강력한 처벌을 강구하면서도 전세제도를 당장 폐지하기에는 그에 따른 부작용이 클 것이라는 우려를 나타내고 있기도 하다.김 소장은 "2009년 전세 대출 제도가 도입되면서 이를 통해 전세 계약을 체결하는 수요자들의 비율이 높아졌다. 이로 인해 전세시장에 대한 금리 변동의 영향 또한 커졌으며 각종 문제가 뒤죽박죽 엉키면서 역전세, 전세사기 등의 문제가 생겨난 것"이라고 지적했다.이어 김 소장은 "전세제도는 애초에 생기지 말았어야 할 제도이며 이에 대한 문제가 심각한 것은 맞지만 당장 없어질 가능성은 없다"며 "전세제도를 당장 폐지해버리면 전세금 반환, 집값 급변 등 여러 가지 문제가 생길 것"이라고 비판했다.김 소장은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책을 통한 정부 개입을 최소화하고 시간을 가지며 전세제도 영향을 줄여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그는 "전세제도는 아파트 매매가격에 영향을 끼치는 중요 요소로 이에 대한 섣부른 정부 개입은 시장 전체에 자극을 줘 끊임없는 왜곡을 만들 수 있다"며 "전세사기 예방 대책 강구, 피해자 지원 등은 필요하지만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해 이외에 대한 정부 개입은 최소화돼야한다"고 진단했다.그는 이어 "현재 우리나라 부동산 시장은 전세제도 폐지에 대한 준비가 돼있지 않기 때문에 전세사기 대책을 강구하고 이를 방지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며 20~30년 동안 월세 비중을 높이는 등 서서히 전세제도 폐지를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인위적인 부양이나 해결보다는 시장의 자극을 최소화하면서 서서히 안정되는 연착륙이 되도록 온 힘을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차 하락이 바닥 신호"지난해부터 부동산 시장이 역경의 시기를 지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김인만부동산경제연구소는 각종 언론을 통해 내놓는 부동산 시장 향후 전망으로 인해 수요자들 사이에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김 소장은 수요자들이 가장 큰 관심을 가지는 향후 전망에 대해 부동산 시장이 ‘W’자 흐름을 보일 것이라는 점을 시사했다.김 소장은 "현재 부동산 시장 흐름은 2009년과 매우 유사하다. 여러 가지 변수들이 있겠지만 2008년 미국 글로벌 금융위기 때 집값이 폭락했다가 2009년 상반기 다시 회복했고 이후 혼조세를 반복하다 2차 하락이 왔지만 2014년부터 회복세로 돌아서며 2015년 반등했다"고 설명했다.김 소장은 이어 "W자 전망에 대해 억지로 끼워 맞추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지만 부동산 시장은 매수자와 매도자 간의 팽팽한 줄다리기 게임으로 인간의 심리가 많이 반영된다"며 "지난해 하반기 1차 조정이 왔고 현재 회복기를 거치고 있으나 향후 몇 년간은 보합세를 지속할 것이며 이후 2차 하락이 분명히 올 것이다. 이때가 바닥 신호인 동시에 수요자들에게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daniel1115@ekn.kr김인만 김인만부동산경제연구소 소장이 에너지경제신문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김다니엘 기자

인텔·TSMC, 반도체 공장 잇단 유럽행…삼성전자, 신중 모드 왜?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유럽연합(EU)의 반도체 공장 유치를 향한 노력이 이어지면서 인텔과 TSMC가 잇달아 유럽에 진출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는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EU는 약 430억유로(약 59조원)의 공공·민간 투자를 통해 현재 9% 수준인 EU 회원국의 글로벌 반도체 생산 점유율을 오는 2030년까지 20%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이에 미국 반도체 기업 인텔은 최근 300억유로(42조원)를 투자해 독일 마그데부르크의 첨단 웨이퍼 제조 공장 확장에 나섰다. 독일 정부는 인텔 반도체 공장을 위해 100억유로(14조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전세계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1위인 대만 TSMC도 독일 드레스덴에 100억유로(약 14조원) 규모의 반도체 공장 건설을 추진 중이다. 정확한 액수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독일 정부의 보조금을 약속받았다. TSMC는 글로벌 리더십을 유지하기 위해 미국, 일본, 독일 등으로 생산기지 다변화를 꾀하고 있다. 삼성전자 역시 유럽 진출 러브콜을 받고 있다. 지난해 11월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만나 스페인 정부의 반도체 투자 유치 정책을 설명하고 삼성전자의 협조를 요청하기도 했다. 스페인 정부는 앞서 자국 내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해 120억유로(약 16조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다만 삼성전자의 유럽 내 반도체 공장 투자 움직임은 적극적인 수준이 아니다. 경계현 반도체(DS)부문장(사장)이 최근 이스라엘 텔아비브, 독일 뮌헨과 슈투트가르트, 스위스 제네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등 유럽 지역을 찾아 현지 사업 현황을 점검했지만 아직 반도체 공장 설립 계획을 밝힌 바는 없다. 삼성전자 관계자 역시 "유럽 지역 투자는 결정된 것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업계 관계자는 이에 대해 "삼성전자가 아직까지 유럽 시장 내에 충분한 고객사 수요를 기대할 수 없다는 판단이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며 "대신 주요 고객사가 위치한 미국 시장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실제 퀄컴을 비롯한 엔비디아, AMD, 테슬라 등 삼성의 주요 고객사들은 미국을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 이미 미국 테일러시에서 파운드리 착공을 시작한 상황에서 공장 용지, 인건비 등이 비싼 유럽에 공장을 지을 이유도 마땅치 않다는 게 업계 평이다.한편, 삼성전자는 170억달러(약 23조원) 이상이 투자된 미국 테일러 공장의 클린룸 설비 착공을 시작했다. 내년 하반기 인공지능(AI)과 고성능컴퓨팅 시스템반도체 등의 양산을 시작할 계획이다.gore@ekn.kr삼성전자.

양도세 중과 완화될까…정부, 부동산 규제 완화 카드 ‘만지작’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양도소득세 중과 완화 및 부동산 규제지역 단순화 등 부동산 규제완화 추가대책이 정부로부터 나올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26일 기획재정부 등 정부 당국에 따르면 정부가 내달 초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하면서 추가적인 부동산 규제·세제 완화안을 내는 방안을 살펴보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정부 안팎에서는 추가 방안으로 양도세 중과 완화안이 가장 우선순위에 있다. 이같은 정책은 건설부동산 경기를 떠받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시장의 방향성이 명확하지 않은 만큼 부동산 정책은 톤 조절이 필요하다는 게 정부 핵심관계자의 입장이다.현행 소득세법은 2년 이내 단기 보유하거나 다주택자가 보유한 부동산을 양도할 때 중과세율을 적용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양도세 기본세율은 6~45%지만, 단기 거래는 60%나 70% 세율을 적용하고, 2주택 이상 다주택자는 기본세율에 20·30%포인트(p)를 더 책정하는 방식이다.현재 윤석열 정부는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세 중과를 내년 5월까지 한시 배제하기로 했지만 이는 임시방편일 뿐 항구적인 개편안을 아직 제시하지 않았다. 그 시기를 이번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으로 보는 것이다.이번 개편안은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세 중과 제도 자체를 아예 폐지한다는 게 핵심이다. 단기 거래에 대한 양도세 중과세율은 적용 기준 시점을 2년에서 1년으로 압축하는 등의 방안도 거론된다.부동산 규제지역 단순화도 검토 대상이다. 조정대상지역과 투기과열지구, 투기지역으로 나뉜 부동산 규제지역을 단순화하는 방안이다. 이는 3개로 나뉜 규제지역 종류에 따라 대출과 세제, 청약, 관리 주체 등이 엇갈리는데 국민 입장에서 너무 복잡하다는 것이다.이와 관련해 홍기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가지로 나뉜 규제지역을 ‘부동산관리지역’ 하나로 통합하고, 여기에 1단계와 2단계로 단계별 규제를 적용한다는 ‘부동산 3종 지역 규제 개선을 위한 4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하기도 했다.기존 조정대상지역에 해당하는 ‘관리지역 1단계’는 청약과 대출, 분양권 전매 제한 등 최소 규제만 적용하는 것과, 투기 과열지구와 투기지역은 ‘관리지역 2단계’로 묶어 단계별 적용 규제를 단순화·위계화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여기에는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로 이원화된 규제지역 지정 주체를 국토부로 일원화하는 내용도 담겨있다.국토부 역시 관련 내용으로 규제지역 개편방안을 준비 중이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 4월 "규제지역 제도가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제도개선을 추진하고, 이에 따라 관련 연구용역을 진행 중에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김제경 투미컨설팅 소장은 "양도세 중과는 이미 비조정대상지역은 적용되지 않아 시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는 어렵지만, 장기적으로는 과도한 중과를 완화하겠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이다"고 설명했다.규제지역 단순화에 대해선 "그간 복잡했던 사항을 일률화 한다는 측면에서는 긍정적이나, 반대로 종전에는 조정대상지역과 투기과열지구 간의 규제 차이가 있었는데 단계가 축소되면 규제 강화 시 오히려 더 변수가 크게 생길 가능성도 있다"고 강조했다.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양도세 중과를 완화하거나 규제지역을 1~2단계로 나눈다고 해서 시장의 변화가 바로 피드백이 올 것은 아니라고 보지만, 강남3구와 용산 주택 보유자는 다주택자 양도세 완화로 매각·매입에 대한 허들이 낮아져 수요유입이 있을 것 같다"며 "또한 규제지역을 명확한 기준으로 병합 단순화해 규제 위계를 뚜렷하게 보여줄 수 있다는 면에서 시장 수요자들의 정책 시그널 캐치(catch·포착)가 수월해 질수 있다고 보고, 제도의 운영 해석도 분명할 것이라고 본다"고 덧붙였다.kjh123@ekn.kr정부가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하면서 추가적인 부동산 규제 완화를 제시하는 방안을 살펴보고 있다. 이중 양도소득세 중과 완화 방안이 우선적으로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속초’ 7월 분양 예정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다음달 강원도 속초시 ‘힐스테이트 속초’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이 단지는 강원도 속초시 금호동 일원에서 지하 3층~지상 25층, 11개 동, 전용면적 84·104㎡ 총 92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A 498가구 △84㎡B 171가구 △84㎡C 172가구 △84㎡D 80가구 △104㎡ 4가구 등이다.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이 단지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이 우수하고, 4Bay 맞통풍 구조 설계(일부 세대 제외)로 통풍도 우수하다. 여기에 혁신적인 특화설계로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여기에 입주민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예정돼 있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다함께돌봄센터, 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 등이 있다. 힐스테이트 속초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속초는 차량 약 15분 거리에 예정된 철도 및 역세권 개발 사업을 통해 향후 교통 여건 개선은 물론 지역가치 역시 크게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며 "여기에 속초의 중심지인 금호동에서 교육, 생활 등 완성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동시에 쾌적한 주거환경도 갖추고 있어 지역민을 포함해 전국 각지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zoo1004@ekn.kr힐스테이트 속초_조감도 ▲현대엔지니어링이 다음달 강원도 속초시 ‘힐스테이트 속초’를 분양할 예정이다. 사진은 해당 단지 조감도. 현대엔지니어링

[르포] 신림뉴타운 첫 타자 ‘서울대벤처타운역 푸르지오’ 흥행 미지수?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대우건설이 서울 관악구 신림동 일대에 들어서는 ‘서울대벤처타운역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을 지난 23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들어갔다. 이 단지는 서울 서남부권 최대 재개발 지역으로 평가받는 ‘신림뉴타운’의 첫 분양 단지로 예비 청약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다만 서울대벤처타운역 푸르지오는 신림뉴타운에서 입지가 좋지 않은 편에 속하고 분양가도 높아 경쟁력은 다소 떨어진다는 평가다.26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신림3구역 재개발을 통해 공급되는 서울대벤처타운역 푸르지오는 지하4층~지상 17층, 총 57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1·59·74·84㎡ 182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일반분양 분의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1㎡ 24가구 △59㎡ 42가구 △74㎡B 2가구 △84㎡A 73가구 △84㎡B 41가구 등이다.오픈 첫날 오전에 방문한 견본주택은 한산했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완화로 개관 첫날부터 인산인해를 이루던 수도권 주요 단지 견본주택 앞 풍경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였다. ◇주력 평형 84㎡A…59㎡는 저층 물량만 있어견본주택 내 유니트는 주력평형인 전용면적 84㎡A 1개 타입만이 마련됐다. 발코니 확장형으로 시공됐으며, 유상옵션 및 전시품목이 포함돼 있었다.전용면적 84㎡A는 침실 3개, 거실과 주방, 욕실 2개, 발코니 등으로 구성됐다. 3베이 판상형 구조로 거실과 주방 맞통풍이 가능하며 채광이 우수하다. 유리난관으로 시공해 개방감과 일조권을 높였고 침실1 옆에는 별도의 드레스룸도 제공된다. 다만 3베이는 일반적으로 수요자들 사이에서 선호가 떨어지고 팬트리, 알파룸 등이 없어 아쉬움이 남는다.40대 남성인 방문객 A씨는 "전용면적 84㎡A 유니트만 만들어져 관심 있던 전용면적 59㎡는 평면도만 봐야 할 것 같다"라면서 "전용면적 59㎡가 모두 1~4층 저층인 점도 아쉬움이 남는다"고 평가했다.◇ 가구 수 가장 적고 아쉬운 입지…분양가도 비싸이 단지는 신림뉴타운 첫 분양 단지로 예비 청약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신림뉴타운사업은 관악구 신림동 일대 약 35만4000㎡를 1·2·3구역으로 나눠 약 6100가구를 조성하는 서울 서남부권 최대 규모의 재개발 사업이다. 다만 서울대벤처타운역 푸르지오가 들어서는 신림 3구역은 신림뉴타운에서 규모가 가장 작다. 아울러 신림뉴타운이 조성되기까지는 제법 많은 세월이 소요될 전망이다. 현재 1구역(4104가구)은 사업 시행인가를 위한 건축 및 교통 심의 절차를 밟고 있고 2구역(1478가구)은 철거 작업이 한창이다.박지민 월용청약연구소 대표는 "2구역은 입주가 빨라야 2027년이고 1구역은 2030년이 돼서야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입지도 다른 구역에 비해 좋지 않은 편이다. 단지 명에 서울대벤처타운역이 담겨 있지만 실제 거리는 약 1.5㎞다. 도보로 25분 정도 걸려 역세권으로 보기 힘들다. 더구나 단지까지는 오르막길이어서 도보 이용이 편하지도 않다. 다만 교육 인프라는 나쁘지 않아 보였다. 단지 바로 앞에 신우초등학교가 자리해 쉽게 도보 통학이 가능해 보인다. 미림여자고등학교와도 인접하고, 광신중·고등학교도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있다.분양가는 3.3㎡(평)당 평균 2920만원이다. 전용면적별로는 △51㎡ 5억9430만~6억5890만원 △59㎡ 6억8530만~7억5230만원 △74㎡B 8억3550만~8억5370만원 △84㎡A 9억3796만~10억2950만원 △84㎡B 9억2190만~10억1200만원 수준으로 책정돼 있다.주위에 분양가 시세를 비교할 만한 신축 단지가 없다. 거리가 있지만 e편한세상 서울대입구(2019년 6월 준공) 전용 84㎡는 지난달 10억1500만~10억6000만원 수준에서 거래됐다.신림뉴타운 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신림3구역은 뉴타운 내에서도 가구 수가 가장 적고, 입지도 좋지 않은 편"이라며 "분양가가 다소 높게 책정돼 흥행을 장담하기는 어려워 보인다"고 말했다.▲대우건설이 서울 관악구 신림동 일대에 들어서는 ‘서울대벤처타운역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을 지난 23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들어갔다. 사진은 해당 주택 모형도. 사진=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견본주택 내 유니트는 주력평형인 전용면적 84㎡A 1개 타입만이 마련됐다. 사진은 전용면적 84㎡A 거실 모습. 사진=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신림뉴타운 일대 모습. 왼쪽부터 1·2·3구역. 사진=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서울 집값 순위 역전?…송파·용산 격차 113개월 만에 최소

[에너지경제신문 김다니엘 기자] 서울 용산구가 송파구와의 집값 차이를 빠르게 좁히면서 서울 집값 상위 3위를 유지하던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 구도가 흔들릴 가능성이 제기됐다. 2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에서 3.3㎡(평)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가 가장 비싼 곳은 서초구(7335만원)였고 강남구(6988만원), 송파구(5288만원), 용산구(5232만원), 성동구(4364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용산구와 송파구 간 차이는 56만원으로 2013년 12월(49만원) 이후 113개월 만에 가장 작은 것이다. 앞서 2021년 11월 용산구와 송파구 집값 격차는 788만원까지 벌어졌으나 이후 용산구 집값이 빠르게 상승하면서 18개월 연속 격차를 좁혔다. 2021년 11월부터 올해 5월까지 송파구 집값은 평당 5905만원에서 5288만원으로 617만원 하락해 서울에서 2번째로 큰 하락 폭을 기록했지만 용산구는 5117만원에서 5232만원으로 115만원 올라 서울에서 가장 큰 상승 폭을 보였다. 업계에서는 국제업무지구, 광역급행철도(GTX)-B 노선 등 개발 사업이 용산구 집값 상승에 힘을 더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또 방탄소년단(BTS) 소속사인 하이브 사옥을 비롯해 용산 국제업무지구 부지에 현대자동차 등 굵직한 대기업이 들어서는 것 또한 집값 상승 요인으로 분석된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용산구는 지난해 대통령 집무실 이전과 오세훈 서울시장 취임 후 국제업무지구 개발 사업 재추진 등으로 기대를 모으며 전국적인 부동산 하락장에도 비교적 선방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권 팀장은 "반면 송파구는 헬리오시티의 대규모 입주에 따른 여파, 잠실주공 5단지 재건축 난항 등의 이유로 부침을 겪어왔고 부동산 시장 침체 이후로는 수요자들이 기왕이면 강남 3구 내에서도 서초, 강남 등 상급지를 선택하려는 경향이 강해져 상대적으로 고전하는 분위기"라고 덧붙였다. daniel1115@ekn.krPYH2022121105130001300_P4 서울 용산구와 송파구의 집값 차이가 급격하게 좁혀지면서 집값 순위 역전에 대한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사진은 높은 곳에서 내려다본 서울 한 아파트 단지 전경. 연합뉴스

정주영 회장부터 이어온 사우디 진출 반세기…현대건설 ‘중동붐’ 다시 일으켜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현대건설은 창업주 정주영 회장 시절인 1975년 사우디 건설시장에 처음 진출한 이래 ‘20세기 최대의 역사’라 불리는 주베일 산업항을 건설하며 1970년대 중동건설 붐을 절정으로 이끌었다. 9억 6000만 달러에 달하는 계약 총액은 당시 우리나라 국가 예산의 1/4에 달하는 금액으로 현대건설은 육상과 해상에 걸쳐 모든 공종이 종합된 이 공사를 성공적으로 완수하며 사우디 정부는 물론 중동 지역에서 기술력과 역량을 인정받아 본격적으로 해외건설 진출의 기틀을 마련했다.26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이 건설사는 사우디에서 지난 반세기 동안 총 170여 건, 약 232억 달러 규모의 공사(2023년 6월 해외건설협회 집계 실적 기준)를 안정적으로 수행해 왔다.1억 992만 달러 규모의 ‘하일-알 주프 380㎸ 송전선’을 포함한 50여 개 송변전 공사를 비롯해 항만, 담수시설, 고속도로, 내무성 청사 등 수 많은 건설 프로젝트를 통해 사우디의 주요 인프라를 구축해왔으며, 현재도 다수의 송변전 공사는 물론 지상 최대 프로젝트라 불리는 네옴시티 건설에 참여하고 있다.특히 세계 최대 에너지 기업이자 사우디 국영 석유·천연가스 회사인 ‘아람코(Aramco)’와 다져온 오랜 신뢰는 사우디의 정유·석유화학·가스 분야 산업 발전에 굵직한 족적을 남기는 기반이 됐다.1979년 얀부 천연액화공장 해상 정박장 공사를 시작으로 쿠라이스 가스처리시설(8억 달러, 2009년 준공), 카란 가스처리시설(14억 달러, 2012년 준공), 우쓰마니아 에탄회수처리시설(8억 달러, 2019년 준공) 등을 완벽하게 수행하기도 했다. 현재는 마잔 오일처리시설 및 가스처리공장 부대시설공사(28억 달러, 2024년 준공 예정), 자푸라 유틸리티 및 부대시설 공사(16억 달러, 2025년 준공 예정)를 비롯해 울산에 국내 석유화학업계 사상 최대 규모의 석유화학설비를 건설하는 샤힌 프로젝트(2026년 준공 예정)를 수행하며 상호 협력관계를 더욱 견고히 하고 있다.지난해 7월 현대건설은 아람코의 중장기 성장 프로젝트 나맷(Nammat) 프로그램을 통해 아람코의 건설 EPC부문 독점협상대상자로 선정되어 정식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세계 유수의 건설사 중 현대건설을 포함한 소수의 기업만이 이 지위를 확보했으며, 이에 따라 현대건설은 아람코가 발주하는 석유화학 관련 신사업에 대한 수의계약 및 입찰 인센티브를 제공받는 등의 독점적 지위를 가졌다. 현대건설은 사우디 현지 협력사 RTCC와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아람코 사업을 추가로 확보·수행할 계획이다.아울러 이번 아미랄 프로젝트는 기존 사토프 정유공장과 통합해 조성하는 사우디 최대 규모의 고부가가치 석유화학제품 생산 핵심시설 건설사업이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3월 EPC 입찰 초청을 시작으로 같은 해 9월 기술입찰, 10월 상업입찰을 거쳐 이번에 수주 쾌거를 이룸. 본 프로젝트는 총 4개의 패키지로 나눠 발주됐으며, 현대건설은 이 중 약 50억 달러 규모의 패키지 1&4를 설계·구매·건설 등 공사 전 과정을 일괄 수행하는 턴키방식으로 수주했다. 이는 현대건설의 세계적인 기술력과 설계·조달·시공(EPC)의 뛰어난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다. 패키지 2&3은 이탈리아의 테크니몽(Tecnimont)사(社)가 수행 예정이다.한편 이번 수주는 정부 차원의 경제외교를 통해 한·사우디 간 협력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국토교통부 장관을 단장으로 한 원팀코리아가 작년 11월과 올해 1월 사우디를 방문해 활발한 수주 지원활동을 펼친 이후 최대 성과로 평가 받고 있다. 수주지원단과 사우디를 방문한 국토교통부 원희룡 장관은 이번 ‘아미랄 프로젝트’ 사업 성과를 축하하기 위해 수주 계약 체결식에 직접 참석했다.해외건설협회는 이번 수주로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을 상회하는 한편, 올해 해외건설 수주 목표 달성의 동력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했다.사우디 진출 이래 사상 최대 규모의 사업을 수주한 현대건설은 원팀코리아의 일원으로서 K건설의 해외시장 진출 행보를 가속화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글로벌 건설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kjh123@ekn.kr현대건설 계동사옥.

DL건설, 6월 가로주택정비사업 3건 시공권 확보…공사비 약 2000억원 규모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DL건설이 가로주택정비사업에서 광폭행보를 보이고 있다. 6월에만 서울에서 3개 사업장에서 시공권을 확보했다. 26일 DL건설에 따르면 이 건설사는 지난 24일 서울 마포구 망원동 동덕주택 일원, 관악구 신림동 655번지 일원, 강동구 암사동 등 3개의 가로주택정비사업을 따냈다. 망원동 동덕주택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의 경우 서울시에서 모아타운으로 지정한 망원동 454-3번지 일원에 속한 곳이다. 규모는 지하 2층~지상 최대 15층, 3개동, 공동주택 219가구다. 이 사업지는 도로 교통 및 편의 시설이 우수하다고 DL건설 측은 설명했다. 우선 강변북로 및 내부순환도로, 1번 국도 등이 인접해 차량을 활용한 광역 교통망이 뛰어나다. 특히 한강공원 망원지구 및 망원유수지 체육공원 등 공원시설이 인근에 위치했으며, 망원시장 및 망리단길 내 상가 이용이 용이하다. 신림동 655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도 모아타운 신청 예정 지역이며, 지하 2층~지상 최대 13층, 3개동, 총 171가구의 공동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다. 관악산 인근 6차선 난곡로가 연접했으며 사업지 북측 버스정류장을 활용해 △용산 △서울역 △이수 △영등포 등으로 진출이 가능하다. 특히 경전철 신림선 난곡지선 104역이 인근에 인접해 추후 대중교통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건우봉 및 독산자연공원 등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에 위치했다는 게 DL건설 측의 설명이다. DL건설은 서울 강동구 암사동 가로주택정비사업도 수주했다. 이 사업은 암사동 45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대 15층, 4개동, 공동주택 24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하철 8호선 암사역이 도보 5분 이내 거리에 위치했으며, 올림픽대로로의 진출입이 편리하다. 또한 암사역 인근 상권과 함께 인근 천호역 대형마트 및 백화점을 쉽게 활용할 수 있다. 반경 500m 이내에는 △신암초등학교 △강동초등학고 △천호초등학교가 위치했다. DL건설 관계자는 "핵심 사업인 주택 분야의 역량을 바탕으로 도시정비사업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서울 지역에서도 모아타운 및 역세권을 중심으로 한 소규모 정비사업 공략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zoo1004@ekn.krKakaoTalk_20230626_085311708 서울 마포구 망원동(위쪽부터), 서울 관악구 신림동, 서울 강동구 암사동 가로주택정비사업 투시도. DL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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