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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안전리더스포럼, 창립1주년 기념 세미나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행정안전부의 ‘재난안전산업진흥법’ 시행에 따라 지난해 설립된 ‘한국안전리더스포럼’이 창립 1주년을 맞아 기념 조찬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 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오는 7월 13일 오전 8시부터 열린다. 이 자리에는 황우여 황앤씨로펌 대표변호사(한국리더스안전포럼 고문변호사, 前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를 비롯한 허신행 전 농림수산부 장관, 김병준 전경련 회장(대통령직인수위 지역균형발전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김병준 회장은 ‘지역균형발전과 국가경쟁력 강화’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열 예정이다. kjh123@ekn.kr리더스 포럼 ㅇㅁㅇ 한국안전리더스포럼 조찬 세미나 포스터.

한국CM협회, 2023년 제1회 건설사업관리자격시험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한국CM협회는 2023년도 제1회 건설사업관리사자격검정 1차 필기시험 원서를 오는 7월 3일부터14일까지 2주간 접수할 예정이다. 건설사업관리사는 건설사업관리(CM)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민간자격(한국직업능력연구원 등록)으로 두 차례의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을 거쳐 수검자의 자질을 평가한다. 1차 필기시험은 건설사업관리개론, 건설계약 및 클레임관리, 건설사업의사결정 및 위험관리, 건설정보 및 문서관리로 건설사업관리에 관한 종합적인 수행능력을 평가한다. 2차는 경제성공학 및 사업비관리, 공정계획 및 관리, 품질관리 및 경영, 건설안전 및 환경관리로 전문적 실무능력을 평가하고 마지막 면접시험을 통해 건설사업관리사로서 갖추어야할 소양을 심층 평가한다. 1차 필기시험은 오는 9월 17일에 2차 필기시험은 1차 자격시험 합격자에 한해 10월 15일에 실시할 예정이다. kjh123@ekn.kr츠협ㅇ알마 2023년도 제1회 건설사업관리사 자격검정 시행공고. 한국CM협회

지하도로 안전성 높인다…28일 안전·방재 포럼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안전한 지하지도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현재 지하도로의 제도적·기술적 안전·방재 수준을 진단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국토교통부는 28일 오후 2시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지하도로 안전·방재 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보다 안전한 지하도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현재 지하도로의 제도적·기술적 안전·방재 수준을 진단하고, 미래의 지하도로 계획, 건설, 운영 과정에서 예상되는 안전·방재 관련 이슈와 대응방안 등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토론을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지하도로 관련 국책 연구기관, 관련 학회 등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국내·외 지하도로 사고 사례 및 시사점, 화재 예방 및 진화 미래기술, 방재기술 발전 방향, 지진·침수 등 자연 재난에 대비한 지하도로 안전성 강화 방안 등 주요 이슈와 대안에 대해 발표하고 이후 ‘지하도로 안전·방재 분야 보완점 및 미래상’을 주제로 한 정책 토론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용욱 국토부 도로국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안전한 지하도로 환경을 위한 예방 기술, 제도적 보완점 등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지하도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만큼 지속적으로 국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kjh123@ekn.kr국토부 ㅇㅁㅇㅁㄴ 정부세종청사 국토부 현판. 사진=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SH공사, 행복주택 1248가구 공급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가 1248가구의 행복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행복주택은 청년과 신혼부부, 고령자 등을 대상으로 주변시세의 60~80% 금액으로 공급하는 주택을 말한다. 대학생·청년의 경우 6년, 자녀가 있는 신혼부부의 경우 10년, 고령자의 경우 최대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이번 공급은 재건축 아파트 포함 신규단지 548가구와 기존 입주자 퇴거, 계약 취소 등으로 발생한 잔여 공가 240가구 및 예비입주자 460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기존 행복주택 입주자도 동일 공급 대상(계층)으로 다른 행복주택에 자유롭게 재청약할 수 있다. 과거에는 가구 구성원의 증감 등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면 다른 행복주택으로 재청약과 재입주가 불가했지만, 이동이 잦은 대학생과 청년의 특성을 고려해 재청약은 자유롭게 허용하되 각각의 행복주택 거주기간을 합산해 공급 대상별 최대 거주기간의 제한을 뒀다. 입주자모집 공고일(6월 28일) 기준 무주택가구 구성원으로,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원 수별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100% 이하, 세대 총자산은 3억6100만원 이하, 세대 보유 자동차 가액은 3683만원 이하인 사람이 신청할 수 있다. 해당 기준은 공급 대상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입주자모집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청약 접수는 7월 10∼12일 SH인터넷청약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인터넷 청약이 어려운 고령자나 장애인에 한해 7월 11∼12일 공사 방문을 통한 청약도 가능하다. 서류 심사 대상자와 당첨자는 각각 7월 28일과 11월 22일 발표한다. 입주는 내년 1월부터다. zoo1004@ekn.kr2023062201001154400055841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가 1248가구의 행복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사진은 SH공사 전경.SH공사

[철도의 날] GTX 호재따라 들썩이는 부동산…A~F까지 현주소는?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정부가 지난해 착수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확충 통합 기획 연구용역’ 발표를 앞두고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교통 관련 호재는 지역 가치 상승에 영향을 준다는 점에서 부동산 시장에 온기가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6월 28일 ‘철도의 날’을 맞이해 국민의 가장 큰 관심사가 될 GTX-A부터 F까지의 노선 현주소와 관련 부동산 시장을 점검한다. <편집자 주>◇ A-F노선, 연장·변경 용역발표 임박27일 국토교통부 및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GTX 관련 연구용역은 기존 진행 중인 GTX-A와 B·C노선의 연장, D·E·F노선 신설 등 최적의 확충 노선안과 사업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여기에는 △GTX-A 노선 평택 연장 △B노선 춘천 연장 △C노선 천안 연장 △D노선(김포·인천공항(Y노선)~부천~삼성~팔당, 삼성~수서~여주) △E노선(인천∼서울∼구리∼남양주) △F노선(수도권외곽순환, 고양~의정부~하남~용인~수원~부천) 등 신설계획 실현 가능성을 검토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이와 관련 국토부에 따르면 현재 추진 중인 GTX-A 노선이 가장 먼저 개통된다. 내년 상반기 중엔 서울 수서역~화성 동탄역 구간이, 하반기에는 파주 운정역~서울역 구간이 개통된다. 서울역과 삼성 구간은 삼성역 복합환승개발센터 개발이 늦어지면서 몇 년 더 걸릴 예정이다. GTX-B는 인천대 입구~마석(민자구간)과 용산~상봉(재정구간)이 내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안에 사업 8부 능선 격인 환경영향평가를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GTX-C노선은 최근 도봉산역과 창동역을 잇는 5.4km 구간을 지하화하기로 지난달 결론 지어 연내 착공 목표가 가시권에 들어왔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연구용역은 결과 도출에 따라 ‘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고, 예비타당성 조사 등을 거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다만 국토부 관계자는 "아직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고 발표 날짜는 미정이며, 연구결과에 따라 여러 방면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 GTX 따라 주택 시장도 ‘들썩’앞서 지난 15일 국토부는 평택시 지제동·신대동·세교통·모곡동·고덕면 일대 453만㎡를 신규 공공주택지구로 지정한다고 밝히자 인근 단지 아파트 가격이 오르고 있다. 지구 지정이 GTX A·C노선 연장 가능성을 더 높였기 때문이다.평택시에 따르면 GTX-A는 타당성조사 결과를 국토부에 제출한 상태고, C 노선은 인근 지방자치단체와 협의체를 구성해 유치전에 나서고 있다.이에 지제역과 가까운 신축 단지 지제동 ‘지제역 더샵 센트럴시티’(2022년 5월 입주)는 아파트 실거래가 정보제공업체 ‘호갱노노’에서 늘 상위권 검색 순위에 올라있다.국토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제역 더샵 센트럴시티는 올해 5월 7억5700만원(16층)과 7억9000만원(7층)에 거래됐던 것이 최근 호가는 8억5000만원까지 올라와 있다. 아파트 조건에 따라 9억원에 올라온 매물도 보인다.인근 동삭동 ‘힐스테이트지제역’은 33평이 이달 6억3000만원(4층)에 거래됐는데 현재 호가가 7억5000만원까지 올라와 있다. 또 세교동 ‘평택지제역자이’ 33평은 25층 분양권이 5억2650만원(25층)에 거래됐는데 현재는 7억120만원(27층)에 올라와 있다.더불어 GTX-A노선 호재는 청약시장에서 이미 검증 중이다. GTX-A 호재인 파주 ‘운정자이시그니처’는 650가구 모집에 4만1802명이 몰려 경쟁률 64.31대 1을 기록했다.용인시 마북동 ‘e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는 84타입이 평균 12억원이라는 높은 분양가격에도 경쟁률 4.38대 1이 나오기도 했다. 이 역시 GTX-A 용인역과 거리가 되긴 하지만 GTX 호재를 품었다는 평가다. kjh123@ekn.kr최근 GTX역 위주로 부동산 시장이 활성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GTX-A 6공구 TBM 공법 병렬 공사현장. 사진=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제조업 경기전망 하반기도 부정적···3분기 BSI ‘91’"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제조업 경기전망이 하반기에도 부정적일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경기침체 우려에 2021년 4분기 이후 8분기 연속 기준치를 넘어서지 못하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전국 2307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기업경기전망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기업들의 3분기 전망치는 91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전분기(94)보다 3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부문별 BSI도 내수(94→90), 수출(97→94) 모두 부정적 전망이 전분기보다 많아졌다. BSI는 100 이상이면 해당 분기의 경기를 이전 분기보다 긍정적으로 본 기업이 많다는 의미이고, 100 이하면 그 반대다. 업종별로는 제약(115), 의료정밀(105) 등 바이오산업과 엔데믹 효과가 기대되는 식음료(108), 수주 호조세인 조선(106)이 기준치인 100을 상회했다. IT·가전(83), 전기(86), 철강(85), 섬유·의류(75) 등 주력 업종들은 100을 크게 하회했다. 상승세를 보이던 자동차(98), 화장품(93), 기계(92) 업종도 3분기에는 부정적 전망이 더 많았다. 철강(85) 및 비금속광물(78) 업종은 건설경기 불황과 레미콘 수급 차질의 영향으로 경기악화가 전망됐다. 목재·종이(73), 섬유·의류(75), 가구(78) 등 내수업종 기업들도 부정적 전망을 한 기업이 많았다. 3분기 지역별 전망은 충남(100)과 전북(100)을 제외한 전 지역이 기준치인 100을 밑돌며 경기 악화가 전망됐다. 조선업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울산(97), 전남(97), 부산(95) 지역이 부정적 전망이 덜했다. 섬유업종 부진으로 대구(79)가 가장 낮은 전망치를 보였다. 전기·전자와 기계 비중이 높은 대전(86), 경기(87), 광주(88) 지역도 기준치를 크게 하회했다. 상반기 영업실적이 당초 목표에 미달할 것이라는 기업이 많았다. 상반기 영업이익이 올해 계획한 목표치를 달성할 수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응답기업의 43.5%가 ‘소폭 미달’을 예상했다. 18.9%는 ’크게 미달할 것‘이라고 응답해 62.4%의 기업이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업들은 금년 하반기 리스크로 △고물가·원자재가 지속(60.4%) △내수소비 둔화(44.3%) △수출부진 지속(23.2%) △고금리상황 지속(20.0%) △원부자재 수급차질(12.6%) △고환율상황 지속(12.4%) 등을 꼽았다. 김현수 대한상의 경제정책팀장은 "올해 들어 대중 무역수지 적자가 심화되는 가운데 글로벌 경기가 회복되더라도 구조적 문제로 수출 부진이 지속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며 "회복세를 보였던 내수소비도 고금리 장기화 등으로 둔화추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선제적인 통화정책으로 소비와 투자 심리를 살리고, 구조적 수출둔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중장기 대책마련에 민관이 머리를 맞대야 한다"고 말했다. yes@ekn.kr최근 대한상의 BSI 추이. 하반기에도 기준치 100을 밑돌아 8분 최근 대한상의 BSI 추이. 하반기에도 기준치 100을 밑돌아 8분기 연속 ‘부정 기류’가 조성됐다.

국토교통 과학기술 현재와 미래, ‘2023 국토교통 기술대전’ 열려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2023 국토교통 기술대전’이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고 27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올해 13회를 맞이하는 기술대전은 국토교통 연구개발 20주년을 맞이해 ‘새로운 도약, Leep Together’라는 주제로 현재 국토교통 기술을 체험하며 국토교통 분야 미래 비전과 미래 도전기술을 확인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국토교통 R&D 미래관, 국토교통 기업 성장관, 모빌리티관, 스마트 국토관, 탄소중립관 등 총 5개 전시관으로 구성된다. 전시관람을 지원하기 위해 도슨트 프로그램을 운영(15인 이상 사전신청 또는 현장접수)하고, 현장 라이브 퀴즈 등 다양한 현장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아울러 모빌리티 분야의 국제적인 기술과 정책 동향 등 최신 정보를 교류하기 위해 ‘모빌리티 국제포럼’ 등 다양한 포럼과 세미나를 마련했다. 또한 국토교통 관련 기업이 필요한 각종 금융·투자·육성 지원 정책을 안내하고, 성공한 창업가들과의 경험을 공유하기 위한 ‘국토교통 기업지원 GPT스쿨’을 비롯한 포럼 및 강연 등도 구성했다. 이원재 국토부 제1차관은 "이번 기술대전에서 우수한 국토교통 R&D 성과품뿐만 아니라 2050년의 미래도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으며, 국토교통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한 만큼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kjh123@ekn.kr국토교통 미래관 ㅇㅁㅇㅁㅁ 2023 국토교통 기술대전 전시관 구성 및 주요 전시품. 국토교통부

주산연, ‘미분양주택리츠 활성화 세미나’ 7월 5일 개최 예정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주택산업연구원은 오는 7월 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미분양주택리츠 활성화 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덕철 주택산업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미분양주택리츠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할 예정이다. 이어 토론이 진행된다. 한만희 서울시립대학교 명예교수의 사회로 김용진 대한토지신탁 리츠팀장, 남영우 국토교통부 토지정책관, 이용만 한성대학교 교수, 정기섭 대한주택건설협회 부회장, 조준현 한국리츠협회 본부장 등이 주제 발표자 최 부연구위원과 종합토론을 한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박정하 의원실과 주택산업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대한주택건설협회와 한국리츠협회가 후원한다. zoo1004@ekn.krKakaoTalk_20230627_105024893 ▲오는 7월 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미분양주택리츠 활성화 방안 세미나’가 열린다. 사진은 해당 세미나 포스터.

국토부, ‘2023 철도의 날’ 28일 기념식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국토교통부는 28일 오후 3시 서울 웨스틴 조선에서 어명소 제2차관을 비롯해 철도업계 대표 및 관계자 등 총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철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국토부가 주최하고 한국철도협회,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에스알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기념식은 모두가 함께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대한민국 철도가 만들겠다는 철도인의 염원을 담아 ‘행복한 세상을 이끄는 대한민국 철도’라는 주제로 열린다. 기념식에서는 철도차량, 건설, 전기, 신호, 통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내 산업발전과 해외철도시장 개척에 공헌하고, 철도사고 예방 등 철도안전에 기여한 유공자 총 105명에 대해 국토부 장관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편 철도의 날 기념식과 연계해 철도 특별 전시회도 서울역(맞이방 3층)에서 28일부터 7월 5일까지 개최한다. 전시회에서는 경인철도 개통을 시작으로 2023년까지 ‘철도노선도 변천사’를 통해 철도의 발전상을 보여주는 작품 16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어명소 국토부 제2차관은 "지난 1월 발표한 ‘철도안전 강화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해 2023년을 철도안전의 원년으로 만들겠다며, 모든 철도인이 다시 한번 안전제일을 가슴에 새기며 안전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제50차 국제철도협력기구 장관회의의 성공적인 개최와 국제철도운송협정 만장일치 가입을 계기로 우리 기업의 철도 해외수주 활동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힐 예정이다. kjh123@ekn.kr철도의 날ㅇ ㅁㅇㄴ 2022년 철도의 날 기념식 개최 사진. 국토부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지역 상생 위해 장학금 전달

[에너지경제신문 김지형 기자] 부영그룹 계열 무주덕유산리조트가 지역 내 저소득층 대학생 4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지역 내 저소득층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연간 장학금 지급 대상 인원도 꾸준히 늘려왔다. 10명에서 시작된 장학생 규모를 2019년도부터는 연간 40명으로 확대해 장학금 혜택 인원을 늘려가며 지역의 미래 인재 양성에 꾸준히 힘쓰고 있다. 올해 기준 장학금 지원 누적금액은 5억원에 이르며, 420여명의 지역 인재들이 장학금을 받았다. 무주덕유산리조트 관계자는 "지역 인재들이 꿈을 펼쳐나가는데 장학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장학금 지원 외에도 지역 스키 꿈나무들을 위해 매년 스키시즌권 지원, 희망나눔 캠페인 참여, 명절 불우이웃돕기, 사랑나눔 성금, 이웃돕기 성금, 사랑의 물품 나누기 행사 등 아낌없는 기부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모기업인 부영그룹 또한 지난 2017년도에 무주고 기숙사 덕유관을 증축해 기증하는 등 무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에 힘을 보태고 있다. kjh@ekn.kr무주덕유산리조트 전경 무주덕유산리조트 전경. 부영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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