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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고효율친환경건축대상] 클레이맥스, 저탄소 친환경 건축 재료기술 확산 기여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클레이맥스는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절약 성과가 높은 그린 건축 재료기술 보급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3 대한민국 고효율·친환경 주거 및 건축기자재 대상’ 시상식에서 친환경 건축기자재 부문 대상(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클레이맥스는 저탄소 친환경 건축 재료기술을 보유한 업체다. 고온에서 소성하지 않고 시멘트를 엄격히 제한해 흙(황토)에 저탄소 무기질 결합제를 더하는 방식의 첨단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기술이 사용되면 기존 콘크리트와 같은 강도를 낸다. 환경부 국책사업 중 생활폐기물 재활용기술 개발 사업인 ‘ 수학 파분쇄 모델 적용 폐유리병 골재 제조 및 대량 활용기술개발’의 주관 책임자로 콘크리트 2차 제품 사업화에 우수한 성과를 내기도 했다. 또한 친환경 청정기술개발을 통한 이산화탄소(CO2) 절감과 유해 가스발생 억제 및 에너지사용 최소화에 나서고 있다. 리사이클링시 다시 자연으로 환원될 수 있는 제품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클레이맥스가 특허를 획득한 신기술은 10여 개에 이른다. 대표적으로 ‘빗물 저류조를 이용한 수지열 냉난방 시스템(특허 10-2467704)’, ‘시인성을 확보한 호우 방재형 다단 빗물침투 측구 구조물(특허 10-2406486)’, ‘기능성 세라믹을 다층으로 수용한 조립식 침투저류수를 이용한 하천정화공법(특허10-2337452)’, ‘우수유출 저감시설을 이용한 도심지 미세먼지 저감시설(특허 10-2095244)’ 등이 있다. 클레이맥스의 친환경 기자재 제품으로는 우수 유출 저감용 빗물침투저류블록, 바닥용 흑블록, 투수블록, 건축용 저탄소블록, 황토페인트 등이 있다. 과학기술부 국산신기술(2003), 환경마크인증, 이노비즈 콘크리트 기술인증, 산업통상자원부 표창, 충청북도 중소기업 대상(2020) 등을 받았다. 한편, 클레이맥스는 신기술개발 이외에도 경제성장 발전을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zoo1004@ekn.krKakaoTalk_20230904_161401917 최희용 클레이맥스 대표이사. 클레이맥스 KakaoTalk_20230904_161405243 우수 유출 저감용 빗물침투저류블록. 클레이맥스 KakaoTalk_20230904_161357657 클레이맥스 CI.클레이맥스

[2023 고효율친환경건축대상] SM동아건설산업, 온실가스 감축 기여 앞장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SM그룹 계열사 동아건설산업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공로로 ‘2023년 대한민국 고효율·친환경 주거 및 건축기자재 대상’ 시상식에서 주거 및 건축부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대상)을 수상했다. SM동아건설산업은 고도의 기술력과 사업관리 능력을 바탕으로 토목, 건축, 플랜트, 환경, 해외 등 5개 사업부문의 유기적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특히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품질향상과 최첨단 신기술을 확보해 세계시장의 변화에 발맞춘 전문성과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이번 동아건설산업은 가스배관 토목 및 플랜트 시설 부문에서 인정받아 상을 수상하게 됐다. 천연가스 공급 시설은 가스 소비자에게 사용의 편리성과 동시에 위험성을 제공하기에 매우 까다로운 공정과 위험 관리 대상으로 알려져 있다. SM동아건설산업은 위험성을 최대한 낮추고, 가스 공급을 위해 철저한 안전 관리와 고효율 기자재 사용으로 대구열병합 발전소 천연가스공급시설을 성공적으로 안전하게 시공을 마쳤다. 이에 앞서 오성~안화 간 천연가스 공급시설도 수주(공사기간 2022년 2월~2022년 12월)했고, 경기도 평택시 일원 가스배관 시설도 수주 완공했다. 또한 양산열병합 천연가스공급시설은 경상남도 양산시에 설치 완공했다. 아울러 한국지역난방공사의 강남열병합 수송관은 지난 4월 시공해 현재 건설 중에 있다. 천연가스는 공해물질이 거의 배출되지 않는 친환경 에너지로 화재·폭발의 위험이 적은 안전한 에너지원이다. SM동아건설산업은 천연가스 공급을 위한 주 배관망 공급 건설로, 주요 도심지에 천연가스를 안전하게 공급하는 플랜트 사업을 성공리에 진행 중이다. SM동아건설산업 관계자는 "온실가스감축을 위한 천연가스 수소혼용적용 공급시설에 대한 꾸준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며 "앞으로도 국내 최고의 천연가스공급 플랜트 공급 회사 위상을 갖추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kjh123@ekn.krsm동아건설 SM동아건설산업 CI. 동아건설 야견 전경 대구열병합 발전소 야경. 임동복 임동복 SM동아건설산업 대표이사.

[2023 고효율친환경건축대상] 대우건설, 빅데이터 기반 디지털 마케팅 고도화·고객 만족도 및 브랜드 가치 제고

[에너지경제신문 김다니엘 기자] 대우건설이 빅데이터 기반 디지털 마케팅 업무 고도화를 통한 고객 만족도 및 브랜드 가치 상승을 인정받아 ‘2023 대한민국 고효율·친환경 주거 및 건축기자재 대상’ 시상식에서 브랜드 부문 대상(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대우건설은 1973년 창사 이래 50년 동안 대한민국 건설 산업을 선도하며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도로, 철도, 항만, 공항 등 다양한 사회기반시설을 구축했다. 대우건설은 최첨단 침매터널 공법을 적용한 부산 거가대로 침매터널, 최단기간 시공한 경주 월성 원전, 자사 프리미엄 아파트 푸르지오 등 토목, 건축, 주택, 플랜트 등 모든 사업 부문에서 탁월한 시공 실적을 보였다. 이러한 노력으로 인해 푸르지오 브랜드는 2010년 이후 7년 연속 가장 많은 가구에 적용된 브랜드 아파트로 기록됐다.대우건설은 소셜 빅데이터 AI(인공지능) 플랫폼을 도입한 시·군·구별 심리 사이클을 분석해 적정한 분양시점을 판단하고 알고리즘을 개발해 적정 분양가 산정에도 활용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이를 바탕으로 정읍시 아파트 최다 청약 기록을 세우고 조기 분양을 앞두고 있다. 특히 청주시 ‘신영지웰 푸르지오 테크노폴리스 센트럴’은 1순위 경쟁률에서 73.7대 1을 기록했으며 전략 사업지로 선정된 부산 ‘에코델타시티’, 해운대 등에서도 우수한 청약 성적을 거두며 빅데이터 분석 효과를 톡톡히 봤다.대우건설은 유튜브, 카카오톡 채널,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 활용에도 적극적이다. 유튜브 채널인 ‘푸르지오 라이프’는 현재 구독자가 18만명을 넘어섰으며 분양 정보와 푸르지오 소식을 접할 수 있는 카카오톡 채널은 친구 23만명을 돌파했다. 여기에 더해 업계 최초로 ‘정대우’라는 캐릭터를 만들어 ‘정대우가 간다’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 계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각종 굿즈를 제작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daniel1115@ekn.kr푸르지오 CI백정완 대우건설 대표이사광명푸르지오센트베르 전경

[2023 고효율친환경건축대상] 한화, 조경 비율 40% 이상 확보로 ‘친환경 공간혁신’ 실현

[에너지경제신문 김다니엘 기자] 한화가 ‘2023 대한민국 고효율·친환경 주거 및 건축기자재 대상’ 시상식에서 제주 서귀포시 ‘포레나 제주 에듀시티’ 건축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친환경 공간혁신 부문 대상(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포레나 제주 에듀시티는 지하 1층~지상 5층, 29개 동, 전용면적 84~210㎡, 총 503가구 규모로 제주 영어교육 도시에 위치해 있으며 2025년 1월 입주가 예정돼있다. 현재 제주영어교육도시에는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제주(SJA), 노스런던칼리지에잇스쿨 제주(NLCS), 브랭섬홀아시아(BHA), 한국국제학교 제주캠퍼스(KIS) 등 4개의 국제학교가 개교한 상태다. 영어교육도시 내 주요 상업시설로는 국내 대표 프리미엄 리조트 서귀포시 제주신화월드가 있으며 약 7km에 달하는 공원 탐방로가 조성된 곶자왈 도립공원, 사계해안 등의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고 블랙스톤CC, 테디밸리CC 등 레저시설도 가깝다. 해당 단지는 일반 아파트 대비 30cm 높은 2.6m 천장고 설계를 도입해 개방감이 탁월하다. 여기에 더해 층간 소음 저감을 위해 250mm 층간 소음재와 60mm 완충제를 사용하는 등 포레나 만의 차별화된 설계를 적용했다. 아울러 굿디자인 인증(포레나 엣지 룩)을 받은 월패드로 쿡탑 전원차단, 주차위치 확인, 엘리베이터 호출, 놀이터 폐쇄회로(CC)TV 확인 등 집안과 단지 내 모니터링과의 제어도 가능하다. 포레나 제주 에듀시티는 총 3만6000여㎡ 규모(서귀포월드컵경기장 잔디면적 약 3.4배 크기)의 조경 설계로 조경 비율을 약 40% 이상을 확보했으며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 배치까지 더해져 공원형 에코타운으로 조성했다. 단지 내 공원 커뮤니티, 썬큰 커뮤니티 등 4곳의 커뮤니티 시설을 입주민 동선을 고려해 배치했으며 사업지역 내 단지 중 유일하게 주 출입구와 부 출입구를 각각 설치해 출·퇴근 및 통학 시간에 혼잡 우려를 낮췄다. 또 가구 당 1.9대의 지하주차장도 건립돼 넉넉한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가구별 특화설계로 전용면적 84㎡(112가구)는 4Bay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고 주방은 대면형 아일랜드를 설치해 가족이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가장 많은 세대수가 공급되는 전용면적 99㎡A(130가구) 역시 4Bay 판상형으로 넓은 드레스룸에 방 4개를 갖추고 있다. 마찬가지로 4Bay 판상형 구조인 전용면적 136㎡(119가구)의 경우 현관에서 거실뿐 아니라 보조주방으로 바로 출입 가능한 ‘Two-Way’ 구조로 설계된다. 모든 가구에 팬트리, 현관창고,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이 제공되며 소비자 선호에 따라 알파룸과 드레스룸을 한 공간으로 선택 또는 확장이 가능하도록 했다. 단지 안에는 ‘메리키즈 그라운드(테마놀이터)’,‘플레이 그라운드(어린이 놀이터)’를 비롯해 ‘주민운동시설(피트니스센터)’ 등 다양한 시설도 마련했다. 입주민 커뮤니티시설(클럽 포레나)은 지하 1층에서 2층까지 3개 층에 위치하고 GX룸, 골프 트레이닝센터, 작은도서관&북카페, 독서실, 게스트하우스, 스터디룸, 세탁카페 어린이집, 포레나 프리스쿨, 경로당 등이 있다. daniel1115@ekn.krKakaoTalk_20230904_161554924 김승모 한화 건설부문 대표 KakaoTalk_20230904_161559694 포레나 제주에듀시티 전경 한화CI 한화 건설부문 CI

[2023 고효율친환경건축대상] 현대건설, 기본에 충실…쾌적하고 특색있는 아파트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현대건설이 ‘2023 대한민국 고효율·친환경 주거 및 건축기자재 대상’ 시상식에서 건축기자재 부문 대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차별화 된 전략을 통해 입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 점이 인정받은 것이다.현대건설은 ‘We Build Tomorrow 함께 내일을 창조하는 기업 ’이라는 기업정신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국내 대표 건설사다. 응모작은 2023년 6월 준공한 힐스테이트 부평이다. 백운2구역 주택재개발을 통해 공급되는 아파트로 지하3층~지상 최고 39층, 9개 동, 총 1409가구 규모의 대단지다.힐스테이트 부평은 특화설계로 광택감과 내구성이 우수한 실리콘 페인트를 적용해 ‘화사한 단지외관’을 자랑하며, 단지 내 생태연못, 산책로 등을 배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입주민의 편의성을 고려하여 주민공동시설에는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키즈카페(H아이숲) 등 ‘다양한 커뮤니티’를 구현했다.힐스테이트 부평은 설계, 감리, 시공 등 건설 전 과정에서 고효율 기자재 및 신재생에너지 등을 통해 에너지 절약성과를 높이고, 친환경 자재를 적극적으로 사용해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 1+ 등급을 달성했다.아울러 단열성능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외기와 직접 면하는 측벽 단열재로 115mm PF보드를 사용하고, 창호는 24mm 두께의 로이복층유리가 적용된 시스템 이중창을 사용하여 건물의 내·외부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했다. 신재생에너지 및 스마트 관리시스템을 도입해 전기 전력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단지 내 옥상에 태양광 에너지 설비를 도입했으며, 현대건설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IoT 플래폼인 하이오티(Hi-oT)를 적용해 조명 및 난방 제어, 에너지 사용량 조회 등이 가능하도록 했다. 고효율 에너지 설비시스템도 적용됐다. 효과적인 에너지 사용과 쾌적한 실내공기환경을 위해 고성능 외기청정필터(HEPA) 전열교환기를 각 세대 별 설치하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현관에는 빌트인 클리너를 배치했다.힐스테이트 부평은 버려지는 자원을 재활용해 생활환경오염 및 유해물질을 감소시키고, 자원의 순환성을 향상시켜 녹색성장을 도모했다. 단지 내부에 조성된 도로 하부에 철을 만들면서 생성된 고로슬래그를 활용하여 자원을 재순환했으며, 버려지는 빗물을 옥상 저류조에 저장해두었다가 생태연못 및 수경시설 등에 재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또한, 건물 내·외부에 친환경인증제품을 사용해 건강한 생활환경을 만들고, 탄소배출저감을 적극적으로 실천했다. 내부로는 도배지, 가구자재, 석고보드 등 총 9종 이상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을 적용했으며, 외부로는 레미콘, 배수 및 식재용 인공토양 등 총 7종 이상의 ‘저탄소인증’ 제품을 사용했다.이외에도, 육생·수생 비오톱을 조성해 곤충·잠자리·수초 등 동·식물이 생육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단지 내 미관과 더불어 생태환경의 질적수준 향상을 도모했다. 이러한 생태면적의 증가는 토지기능, 물순환기능 등 도시생태문제의 근원적 해결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zoo1004@ekn.kr현대건설 CI. 현대건설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이사 사장. 현대건설인천 백운2구역 주택재개발 아파트. 힐스테이트 부평 외관.현대건설

[2023 고효율친환경건축대상] 안동시청, 제로에너지 갖춘 행정복지센터로 에너지효율 극대화 나서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안동시청은 ‘2023년 대한민국 고효율·친환경 주거 및 건축기자재대상’ 시상식에서 주거 및 건축부문 친환경 제로에너지건축물로 인정받아 국토교통부장관상(종합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평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내 최일선 행정기관으로 각종 문화, 복지, 편의시설과 봉사 프로그램을 활동하기 위해 설립한 복지시설이다. 이 센터는 2021년 10월 착공 후 1년 3개월의 공기를 거쳐 2023년 1월 19일 완공했다. 연면적 1939.16㎡, 지상 3층으로 총 공사비 53억원이 투입됐다.평화동 행정복지센터는 에너지효율등급 1++인증, 에너지자립률 30% 이상을 구축한 제로에너지건축물 5등급을 달성했다.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 제도는 건물의 이산화탄소와 에너지 소요량을 평가해 10개의 등급으로 나눈 것이다. 등급은 1+++부터 7등급까지 나뉘는데 여기에서 평화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고등급 바로 아래 1++인증을 받았다.또한 제로에너지건축은 건물에서 사용하는 최종 에너지소비를 ‘0(에너지자립률 100% 이상)’으로 구현하는 ‘탄소중립’ 핵심 건축물이라고 할 수 있다. 자립률에 따라 최고 1등급(100% 이상)에서 5등급(20% 이상 40% 미만)까지 나뉜다. 여기서 평화동 행정복지센터는 5등급을 받아 제로에너지건축물로서의 기능을 십분 보여줬다.특히 건물은 BF(Barrier Free·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기준 설계로 장애인 및 노약자의 이용 편의를 고려했다. 여기에 더해 건물일체형 태양광시스템(BIPV), 고효율 기자재 인증을 받은 LED 조명 설치, 폐열회수환기장치 등 에너지 자원의 효율적 활용에도 앞장섰다.참고로 BIPV는 건물 일체형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지붕, 창호, 외벽 등 건물 외관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생성된 에너지를 건축물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이다. 별도의 공간에 태양광 패널을 일률적으로 배치해 에너지를 모으던 과거의 형식에서 벗어나 별도의 공간 없이 건축물을 활용할 수 있기에 비용이 절감되고 미관도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폐열회수환기장치는 냉난방 환기 시 외부로 빼앗기는 열에너지를 다시 회수해 실내에 공급하는 전열 교환 방식의 열 회수 환기장치다. 기본적으로 이산화탄소와 미세먼지 제거 기능을 하고 있다. 이같은 쾌적한 환경에서 △지하 기계실 △1층 사무실, 전산실 △2층 회의실, 예비군동대, 임산부 휴게실 △3층 주민자치 프로그램실, 주민자치사무실, 체력단련장으로 조성해 활용하고 있다. 안동시에 따르면 신청사 준공은 평화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지역주민들의 센터 접근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행정업무와 주민자치업무의 효율적인 통합을 위한 가교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안동시는 평화동 행정복지센터뿐만 아니라 이후 신축되는 신청사에도 온실가스 저감 및 신재생에너지를 적극 도입해 환경공해 감소 및 자원재활용을 통해 국가 저탄소 환경정책 구현에 큰 기여를 했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최근 신청사 준공으로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센터의 통합 운영이 가능해졌고, 이를 통해 행정업무 역량을 집중시킬 수 있게 됐다"며 "주민들이 앞으로 보다 쾌적한 환경 속에서 행정서비스를 경험하고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기며 살기 좋은 평화동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kjh123@ekn.kr안동시CI.권기창 안동시장.안동시 평화동 행정복지센터 전경.

[2023 고효율친환경건축대상 심사평] "대형건설사 및 친환경 기자재 신청 두드려져"

건축물에서 탄소중립은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효율 향상에 중요한 요소이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고효율·친환경 주거 및 건축기자재 대상’은 국토교통부,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권위 있는 시상으로 건축에너지의 고도화와 친환경 주거 및 건축의 설계 시공과 건설자재 사용을 통해 건축물의 에너지효율을 높인 기관 및 기업을 대상으로 시상하고 있다. 2023년 응모작 특징은 대형건설사의 높은 참여와 친환경·고효율 건축기자재 신청이 두드러졌다. 심사는 제로에너지 건축물, 친환경 설계·시공은 물론, 쾌적한 공기질을 통한 주거환경개선에 중점을 두었으며 최종적으로 7개사를 선정했다. 국토교통부장관상은 에너지고효율등급, 녹색건축물, 제로하우스건축물 우수 등급을 받은 안동시 평화동 행정복지센터를 선정했다. 행정복지센터는 에너지효율등급 1++, 에너지자립율 30%이상의 제로에너지건축물 5등급 인증을 받았다. 건물은 2021년 착공하여 2023년 1월에 완공했다. BF(Barrier Free·장애물 없는 생활환경)기준 설계로 장애인 및 노약자의 편의성을 고려하였고, 건물일체형 태양광시스템(BIPV), 신재생에너지 적용등 고효율 설비시스템이 적용되었다. 에너지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LED 조명설치, 폐열회수환기장치 설치 등 저탄소·고효율, 열손실 저감 장치들이 돋보였다. 환경부장관상은 클라이맥스와 대우건설, 한화건설을 선정했다. 클라이맥스(친환경 기자재부문)는 저탄소·친환경 건축재료인 흙(황토)에 저탄소 무기질 결합제를 더해 콘크리트와 같은 강도를 내도록 하는 첨단 친환경 기자재를 개발했다. 황토는 CO2 절감과 유해가스발생 억제 및 에너지사용의 최소화, 토양오염 방지 및 리사이클시에는 다시 자연으로 환원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대우건설(브랜드부문)은 1973년 창사 이래 지난 50년동안 최고의 디자인과 기술력을 이용하여 친환경·고효율 건축물 푸르지오 브랜드를 통한 탁월한 시공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건설산업에서 그동안 축적해 온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디지털 마케팅을 통한 고객만족도와 브랜드 가치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대우건설의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푸르지오 단지에 대한 평판분석과 고객과의 소통을 통한 고객의 니즈에 맞는 상품개발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내고 있다. 한화건설(친환경공간혁신부문)의 응모작은 제주서귀포에 ‘포레나 제주에듀시티’ 총 503가구이다. 층고를 높여 개방감을 높였고 층간 소음 저감을 위해 소음재와 완충제 등 포레나 만의 차별화된 설계가 적용되었다. 총 단지 3만6000여㎡중 40%이상을 조경시설로 채워넣었으며 지상에는 차없는 단지배치로 에코타운을 조성한 점이 우수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에 동아건설산업, 현대건설 등 국내 대형 건설사들이 선정되었다. 동아건설산업은 SM그룹의 계열사로 토목, 건축, 플랜트, 환경, 해외 등 5개 사업 부문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한 고효율·친환경 기자재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 천연가스 공급주배관 건설(대구열병합 천연가스시설, 오성~안화간 천연가스시설)을 통해서 도시가스사가 천연가스 공급을 소매배관을 통해 주요 도심지에 가스를 안전하게 공급시키는 천연가스 플랜트사업에도 기여한 공로가 크게 인정되었다. 현대건설은 인천 부평구 백운 2구역 재개발 지역 지상 39층∼지하 3층 등 9개동, 1409가구에 태양광 신재생에너지 및 열병합 시스템을 적용하였다. 에너지효율등급 1+ 등급을 획득했으며 친환경자재 등을 이용한 녹색인증 우수등급의 고효율 아파트로 평가되었다. 에너지고효율 난방 급탕 급수펌프 및 전수형 설비 설치 등으로 에너지 저감을 했으며,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온실가스저감과 탄소 발생 차단을 위해 건물 내부동에 절약형 스마트그리드 시설을 갖추고 있다. 고로슬래그를 사용한 자원 재순환과 수경시설 등을 통한 친환경 단지 조성이 우수했다. 끝으로, 수상한 기업과 관계자분들에게 심사위원을 대표해서 축하를 드리며, 올해 응모를 해주신 많은 기관과 기업에도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노승범교수(심사교수) 노승범 심사위원장(한양대학교 건축공학과 교수)

역성장 피했다...2분기 경제성장률 0.6%, 국민총소득 0.7% 감소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우리나라 경제가 올해 2분기 0.6% 성장했다. 민간소비가 위축된 가운데 수출보다 수입이 더 크게 줄면서 간신히 역성장을 피했다. 한국은행은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잠정치, 전분기 대비)이 0.6% 성장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7월 25일 발표한 속보치와 같다.분기별 성장률은 1분기 0.3% 성장에 이어 2개 분기 연속 플러스 성장 기조를 유지했다. 다만 성장률을 부문별로 보면 설비투자를 제외한 모든 부문이 뒷걸음질쳤다. 민간소비는 전분기 대비 0.1% 감소했다. 의료 및 신발 등 준내구재와 음식숙박 등 서비스 소비가 줄어든 영향이다. 최종소비지출은 0.7% 감소했고, 정부소비지출도 건강보험급여 등 사회보장현물수혜를 중심으로 2.1% 줄었다. 건설투자는 0.8% 감소했다. 건설투자 가운데 건물건설은 주거용 건물을 중심으로 1.4% 증가했다. 반면 토목건설은 전력시설 등을 중심으로 7.1% 감소했다. 설비투자만 홀로 전분기 대비 0.5% 증가했다. 설비투자 가운데 기계류는 반도체제조용장비 등이 늘어 0.1% 증가했다. 이와 달리 운송장비는 자동차 등이 줄면서 1.0% 감소했다. 지식재산생산물투자는 전분기보다 0.7% 늘었다.민간소비, 정부소비가 모두 줄었지만 전체 GDP가 0.6% 성장한 것은 순수출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실질GDP는 민간소비, 정부소비, 투자, 순수출의 합인데 1분기와 비교하면 수출보다 수입 감소 폭이 더 컸기 때문에 플러스 성장이 가능했던 것이다.실제 2분기 수출은 반도체, 자동차 등이 늘었지만 석유제품 등이 줄면서 전분기 대비 0.9% 감소했다. 수입은 원유, 천연가스를 중심으로 3.7% 줄었다. 2분기 명목 국민총소득(GNI)은 전분기 대비 0.2% 감소했다. 명목 국외순수취요소소득이 19조3000억원에서 13조7000억원으로 줄어들면서 명목 국내총생산(GDP) 성장률(0.9%)을 하회했다. 실질 국민총소득(GNI)은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0.6%)에도 불구하고 실질 국외순수취요소소득이 14조9000억원에서 10조3000억원으로 줄고, 교역조건 악화로 실질무역손실이 32조2000억원에서 34조원으로 확대되면서 0.7% 감소했다. 2분기 총저축률은 최종소비지출 증가율(-0.4%)이 국민총처분가능소득 증가율(-0.2%)을 하회함에 따라 전기대비 0.1%포인트(p) 상승한 33.5%를 기록했다. 국내총투자율(32.2%)은 총자본형성이 늘어 전기대비 0.1%포인트 올랐다.국내총생산 지출.(자료=한국은행)

8월 외환보유액 3개월 만에 감소…35억 달러↓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국내 외환보유액이 3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2023년 8월 말 외환보유액’을 보면 지난달 말 외환보유액은 4183억 달러로 전월 말 대비 35억 달러 줄었다. 외환보유액은 지난 6월과 7월 연속 늘었다가 3개월 만에 감소세로 바뀌었다. 한은은 기타통화 외화자산의 미국 달러 환산액 감소, 외환시장 변동성 완화조치(국민연금과의 외환스와프에 따른 일시적 효과 포함)에 주로 기인해 외환보유액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실제 미 달러화 지수는 지난달 기준 103.16으로, 전월(101.62) 대비 1.5% 올랐다. 주요 통화 가치는 달러화 대비 모두 하락했다. 엔화 3.5%, 호주 달러화 2.7%, 파운드화 1.0%, 유로화 0.9% 각각 절하됐다. 외환보유액을 세부적으로 보면 예치금은 148억4000만 달러로 전월 대비 61억3000만 달러 줄었다. 국제통화기금(IMF) 포지션은 45억9000만 달러로 1억2000만 달러 감소했다. 반면 국채, 정부기관채, 회사채, 자산유동화증권 등 유가증권은 3790억3000만 달러로 25억 달러 늘었으며, SDR(특별인출권)은 전월 대비 2억4000만 달러 늘어난 150억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금은 47억9000만 달러로 전월과 변화가 없었다. 지난 7월 말 기준 우리나라 외환보유액 규모(4218억 달러)는 세계 8위를 기록했다. 우리나라는 지난 6월 말 홍콩을 제치고 8위로 올랐다. 1위는 중국으로 전월 대비 113억 달러 늘어난 3조2043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어 일본이 65억 달러 증가한 1조2537억 달러로 2위를 차지했고, 스위스(8839억 달러), 인도(6058억 달러), 러시아(5900억 달러) 순으로 뒤를 이었다. dsk@ekn.kr자료=한국은행.

"9월 위기설, 정확한 판단 아냐...산업은행 이전시 7조 손실 근거 불명확"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9월 금융위기가 발생할 것이라는 일부의 우려에 대해 "정확한 판단이 아닌 것 같다"고 밝혔다. 산업은행의 전 기능과 조직을 부산으로 이전하면 10년간 약 7조원의 누적 손실이 발생할 것이라는 노조 측의 주장에 대해서는 "근거가 불명확하다"고 말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4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이 9월 금융위기설에 대해 질의하자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은 금리도 올라가고, 공사 상황도 좋지 않다"며 "그러나 연체율, 부도율이 아닌 미분양 주택, 취업 지표를 갖고 9월에 위기가 터진다고 하는 건 정확한 판단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중소기업, 자영업자에 대한 만기 연장이 9월에 종료된다는 일부 주장에 대해서는 "만기 연장은 팩트를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한 것"이라며 "9월에 만기 연장이 안 돼서 돈을 갚아야 하는 사람은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9월 금융위기설에 대해 "불확실성이 많으니 단정적으로 말할 수는 없지만, 일부 언론하고 유튜브에서 제기하는 이유를 바탕으로 한 위기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산업은행의 본점을 부산으로 이전하면 10년간 7조원의 손실이 발생한다는 노조 측의 주장에 대해서는 "노조에서 발주한 용역의 결과는 수치, 근거 등이 명확하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예를 들어 산업은행 본점을 부산으로 이전해도 서울에서 필요한 일은 진행되는데, 마치 (본점을)이전하면 모든 수도권 거래 고객의 영업이 중지되는 것을 가정했다"며 "노조가 (본점 이전에 대해) 우려를 표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산업은행 노조와 한국재무학회는 지난 7월 말 ‘산은 부산 이전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 결과 발표회’를 열고 산은이 부산으로 이전하면 향후 10년간 수익이 6조5337억원 줄어든다고 밝혔다. 여기에 신사옥 건설, 출장비용 등의 비용 4702억원을 포함하면 총 7조원의 손실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김주현 금융위원장 김주현 금융위원장.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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