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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제4호 그린스마트 스쿨 개소 "ESG 실천"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한국중부발전(사장 김호빈)이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교육여건이 열악한 농어촌지역 학생들에게 창의·융합형 학습기회를 제공한다. 중부발전은 최근 충청남도 보령시 청라면에 위치한 청보초등학교에서 제4호 그린스마트 스쿨을 개소했다. 친환경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20년 원산도 소재 광명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021년에는 주산초등학교(보령시 주산면 소재) 및 청룡초등학교(보령시 신흑동 소재)에 그린스마트 스쿨을 오픈한 바 있다. 중부발전은 지난해 9월부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보령교육지원청, 충청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과 협업을 통해 청보초등학교와 월전초등학교(보령시 남포면 소재)를 지원대상으로 선정하고 해당 학교에 영상수업용 대형모니터와 노트북을 포함한 스마트 기기를 설치하고, 친환경 단열재를 사용한 교실 리모델링, 미세먼지 저감식물을 배치함으로써 환경친화적인 디지털 학습공간을 제공했다. 김호빈 사장은 "도심지역에 비해 열악한 환경에 놓인 농어촌지역 초등학교에 온·오프라인 통합 교육이 가능한 친환경 교실을 제공하는 그린스마트 스쿨사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융합형 인재가 배출되길 바라며, 향후에도 지역 내 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하여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jjs@ekn.krclip20230406120112 서한석(왼쪽 두번째)한국중부발전 ESG 경영처장이 제4호 그린스마트 개소식을 개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충남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정은주 사무처장, 한국중부발전 서한석 ESG 경영처장, 청보초등학교 박영순 교장,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회영 사무처장.

서부발전, 공공기관 안전활동 2년 연속 ‘A 등급’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이 정부 주관 안전활동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협력사 안전 컨설팅 등 맞춤형 지원정책의 실효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서부발전은 최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2년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A등급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고용부는 지난 2019년부터 17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고용부는 서부발전에 대해 "안전활동과 실행력이 정착단계에 진입하고 있고 동일 그룹 내 안전활동 수준이 높다"고 평가했다. 특히 ‘찾아가는 CEO 안전컨설팅’과 ‘WP-안전등급제’ 등 협력사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지원 활동에 높은 점수를 줬다. 서부발전은 발전 현장의 안전관리 능력을 키우기 위해 경영진 사업소 책임담당제와 CEO가 찾아가는 안전컨설팅, 무재해 포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해 안전컨설팅에서 도출된 현안 82건 가운데 71건을 해결했고 나머지 11건은 조치 중이다. 2022년 무재해를 달성한 협력사들에게는 총 2억8000만원의 포상금을 수여하는 등 동기부여를 위한 지원책도 시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사장 직속 안전경영실 운영, 사업소 현장안전팀 확대, 안전전담인력 증원(2019년 80명→2022년 126명), 안전분야 전문가 채용, 위험성평가 자격제 운영 및 전문인력풀 구성 등 다양한 안전활동을 추진한 결과 2019년 이후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은 "안전관리가 취약한 협력사에 대해 법이 규정한 의무사항을 준수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로 안전관리 능력이 향상되도록 맞춤형 컨설팅 지원 등 적극적인 해결책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jjs@ekn.krclip20230406115614 박형덕(가운데) 한국서부발전 사장이 지난해 11월 태안발전본부에서 진행된 안전한국훈련 중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남부발전, 미국 복합발전사업 국산 기자재 수출지원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이 국산 발전 기자재사의 미국 시장 동반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남부발전은 최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미국 트럼불(Trumbull) 복합발전 기자재 비대면 수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남부발전이 미국 오하이오주에 추진하고 있는 ‘트럼불 가스복합 프로젝트’의 국산 발전 기자재사의 미국 동반 진출을 촉진하고, 미국 시장 입찰에 대한 정보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국산 기자재사 14개 업체와 EPC사인 젬마파워시스템즈(Gemma Power Systems)와 지멘스에너지(Siemens Energy)의 입찰 프로세스 및 일정에 대한 설명과 참여업체별 1:1 비대면 상담회를 통해 미국 입찰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정보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EPC는 설계(engineering), 조달(procurement), 시공(construction) 등의 영문 첫 글자를 딴 말이다. 대형 건설 프로젝트나 인프라사업 계약을 따낸 사업자가 설계와 부품·소재 조달, 공사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형태의 사업을 뜻한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한 국산 기자재사를 발굴하고, KOTRA의 중소·중견 수출지원 플랫폼을 활용해 트럼불 프로젝트에 국산 기자재사가 동반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jjs@ekn.krclip20230406115143 남부발전이 미국 트럼불 복합발전 국산기자재 수출지원사업을 위한 설명회 및 상담회를 실시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 "빈곤층 없는 발전소 주변지역"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이 6일 서울 방사선보건원에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에너지재단과 ‘취약계층 에너지효율 개선을 위한 공동 사회공헌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 김종남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장, 주영남 한국에너지재단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협약식에서 3개 기관은 기존 단발성·임시방편식의 지원사업에서 벗어나, 에너지 빈곤층이 없는 발전소 주변지역 만들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들 기관은 발전소 주변지역 취약계층 가운데 에너지 이용에 어려움을 겪거나 주택 노후화 등으로 에너지효율이 낮아진 가구들을 대상으로 저비용 연료전환, 에너지효율 개선 시공 등 중·장기적으로 에너지 절감 및 효율 개선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이 과정에서 저탄소 자재 및 시공방법을 도입하는 등 탄소중립 및 탄소저감을 극대화하는 방안도 추가로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또, 에너지효율 향상을 위한 다양한 상생협력 사업도 발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에너지효율 개선을 통해 에너지 가격 급등에 따른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줄여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건강하게 에너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js@ekn.kr1 황주호 사장은 에너지 효율 개선을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한 에너지 이용을 적극 돕겠다라고 밝혔다.

원안위 "월성 2호기 예비발전기 자동 작동…조사 착수"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원자력안전위원회는 한국수력원자력으로부터 5일 오전 10시 34분경 경북 경주 월성원전 2호기 예비디젤발전기 2대 중 1대가 자동 기동했다는 사실을 보고받고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예비디젤발전기는 원전 전원 공급이 끊겼을 경우 전력을 제공해주는 비상 발전기다. 원안위는 현장 설치 지역사무소에서 초기 상황을 파악하고 있으며,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전문가로 구성된 조사단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현재 월성 2호기는 계획예방정비 중으로 원자로는 정지돼 있으며, 안정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원안위는 설명했다. 소내외 방사선 준위도 평상시 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원안위는 덧붙였다. 원안위는 "사건 원인을 상세히 조사하고, 한수원의 재발 방지대책 등을 철저히 검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wonhee4544@ekn.krclip20211020112519 월성원전 전경,연합뉴스

남부발전, 사창립 22주년 기념 전사 봉사의 날 시행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이 회사창립일을 맞아 탄소중립 실천 및 지역사회 상생 경영을 위한 전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남부발전은 창립 제22주년을 기념하여 4월 3일을 ‘전사 봉사의 날’로 정하고 본사 및 전국의 사업소별 지역 특성에 맞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회사창립일을 맞아 시행된 환경정화 활동은 국가 주요 의제인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지역 자연관광지의 환경보전 중요성에 대한 인식 확산 및 실천 의지 제고를 위해 기획됐다. 이날 남부발전 본사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하여 부산시 남구 용호동 이기대 해안산책로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본사 외 전국 7개 사업소는 나무 심기를 통한 숲 가꾸기, 인근 하천 주변 플로깅, 난방비 절감을 위한 연탄 나눔 등 에너지와 연계된 다양한 주제의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승우 사장은 "사창립 기념일을 맞아 봉사활동을 통해 전 직원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자는 취지에서 사창립 봉사활동을 마련했다"라며, "친환경 에너지를 선도하는 국민의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에너지 業과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jjs@ekn.krclip20230404135345 남부발전 본사 임직원들이 사창립 제22주년을 기념하여 지역사회의 환경을 보존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동서발전, 울산지역 예술인 적극 지원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이 울산지역 예술인들과 다양한 예술활동 협업을 추진한다. 동서발전은 울산문화재단이 진행한 ‘2023 예술인파견지원-US(우리) 예술로(路)’ 사업의 참여 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4일 밝혔다.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사업인 ‘예술인파견지원-US(우리) 예술로(路)’는 지역 예술인의 역량과 예술영역 확대를 목표로 기업·기관에 지역 예술인을 파견해 예술협업 활동을 위한 프로젝트로 동서발전을 포함한 울산시설공단. 한국에너지공단 등 5곳이 참여한다. 동서발전은 지난 2022년 디에이드. 동렬 등 뮤지션이 참여하는 공연을 경주풍력발전소와 당진발전본부에서 열고, 제작한 영상을 한국동서발전이 운영하는 유튜브에 게시해 좋은 호응을 받았다. 또 2019년부터 청각장애인 도예가를 양성하고, 도자기 전시회, 도자기 체험교육 등 사회적 기업을 지원해 지역장애인 예술인의 사회참여와 경제적 자립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울산문화재단의 매칭으로 울산지역 예술인들과 함께 본사와 사업소에서 공연·전시를 추진해 직원들과 지역주민들이 예술공연을 즐기고, 공연·전시 영상을 유튜브로 제작해 울산지역 예술인들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최은정 동서발전 홍보부장은 "울산지역 예술인들과의 협업으로 공연과 전시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울산의 문화예술을 지원하겠다"라며 "온라인 콘텐츠 제작과 확산으로 지역 예술인의 활동을 알리는데도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jjs@ekn.kr1 동서발전 본사 전경

한전KPS, 창사 39주년 "글로벌 기술력 바탕 지속성장"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사창립 39주년을 맞아 글로벌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속성장을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 한전KPS는 지난 1984년 설립된 이래 전력설비의 완벽한 정비를 통해 전력의 안정적 공급에 기여하고 있으며, 전 세계 각지로 사업영역을 넓혀가면서 연매출 1조4000억원이 넘는 상장사로서 국내 대표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전KPS는 2022년 연결결산 기준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3.5% 성장한 1조4291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3% 늘어난 1306억원을 달성했다. 특히 해외원자력사업 부문에서 사상 최초로 1000억원을 돌파하면서 매출액 1049억원(전년대비 20.1% 상승)을 달성했다. UAE 바라카원전 정비 역무를 완벽하게 수행하면서 매출 및 수주금액이 확대되었고, 이는 국정과제인 ‘원전 수출산업화’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한 기반이 될 전망이다. 해외화력발전사업 부문에서도 전년대비 19% 상승한 1394억원을 달성하면서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우르과이, 요르단, 마다가스카르, 파키스탄, 사우디,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세계 각지로 진출하면서 글로벌 최고의 발전정비 기술을 전파한 노력의 결실이다. 이밖에도 △국내 원자력·화력 발전소 정비 당사 귀책 고장정지·공기지연 ‘ZERO’ △중대재해 발생 ‘ZERO’ 4년 연속 달성 △LNG 가스터빈 핵심기술 국산화 △동해 산불 및 태풍 힌남노 등 위기상황 신속 대응 △수소혼소발전 기술개발 실증사업 협력추진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사업영역 확대 △고방사선 구역 작업용 첨단로봇 개발 등 첨단·특수 정비기술 개발 및 적용 △권익위원회 부패방지 시책평가 결과 최고등급인 1등급 달성 등 지난해 한전KPS는 다방면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한전KPS는 올해도 기술혁신, 업무혁신, 소통혁신의 세 가지 분야를 중심으로 혁신과제를 선정해 이행하고 있다. 김홍연 사장은 특히 성능개선, 풍력, 수소발전, 연료전지, 원전해체 등신성장동력으로 기술력 확보와 해외시장 개척에 끊임없이 도전하자고 직원들을 독려했다. 또한 △기술개발과 인재육성을 기반으로 에너지 신사업 개척 △전력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안전 최우선 경영 △투명하고 청렴한 경영환경을 위한 내부통제 강화 △노사간 신뢰와 화합을 통한 공동발전 노력을 주문했다. 김홍연 사장은 "외부 경영환경 악화와 미래 불확실성이 커지더라도 우리가 기본을 지켜간다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나갈 것"이라며 "우리 모두 자신감과 희망찬 미래에 대한 확신으로 지속성장을 이뤄나가자"고 말했다.jjs@ekn.krclip20230404134029 한전KPS 임직원들이 본사 대강당에서 사창립 39주년 기념식을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켄텍, 나주영산강마라톤대회 참가해 봉사활동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켄텍(총장 윤의준, KENTECH) 재학생 20여명이 최근 개최된 제9회 나주영산강마라톤대회에서 대회에 참가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한 나주영산강마라톤대회는 영산강 강변로를 따라 달리는 코스로, 켄텍 재학생들은 ‘에너지의 미래, 켄텍이 달린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마라톤에 참가했다. 이날 학생들은 영산강변과 나주시 일대를 돌며 봉사활동도 펼치는 등, 자연과 환경을 생각하는 미래 에너지 인재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이번 마라톤대회 참가는 Residential College (RC)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하였으며,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한 에너지공학부 2학년 황의현, 김동혁 학생은 "공대생들의 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삶에 활력을 부여하기 위해 아침 운동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동기부여를 위해 마라톤대회 참가를 목표로 삼았는데, 학생과 교수님, 직원 선생님 모두가 어울려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낸 것 같아 뿌듯하다"며 활동 소감을 밝혔다. RC 학생주도 프로그램은 학생이 직접 기획하고, 교수와 직원, 선후배가 함께할 수 있는 건강한 공동체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윤의준 총장은 "우리 학교가 나주에 정착한 이래로 지역사회와 교류하며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가고 있다.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을 가진 에너지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과 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켄텍에서 도입한 RC 교육은 배움의 영역을 강의실 밖으로 확장하여 생활과 학습을 통합한 공동체 교육으로,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과 영국 옥스퍼드, 캠브리지 등에서 시행하고 있다. 켄텍의 RC 교육은 입학생 전원이 생활관에 입사하여 인간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며 협업적 소통능력, 인문적 통찰력, 수학적 사고, 성숙한 태도와 가치관, 감성, 리더십, 도전 정신을 갖춘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한다.jjs@ekn.kr1 켄텍 재학생 20여명이 제9회 나주영산강마라톤대회에서 대회에 참가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남부발전 안동빛드림본부, 사창립 22주년 맞이 봉사활동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 안동빛드림본부가 사창립 22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와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환경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발전소 자매마을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환경정화활동에는 직원 40여 명이 참석해 발전소 주변마을 내부도로와 청소가 어려운 비탈면 등에 방치된 쓰레기를 30포대 가량 수거했다. 안동빛드림본부는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자매마을 회관을 방문해 주민들에게 화재예방 교육을 진행했으며,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이 있는 지역 어르신을 위해 스마트폰 백신 설치 및 사용법에 대한 안내 교육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강태길 안동빛드림본부장은 "창립 22주년을 맞아 아름다운 동행을 위한 상생협력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라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공존하는 안동빛드림본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jjs@ekn.krclip20230404131156 남부발전 안동빛드림본부 직원들이 발전소 주변지역 환경정화 활동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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