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도시가스협회, CS우수사례 공모전 수상작 발표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한국도시가스협회(협회장 송재호)는 고객센터 및 콜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고객만족 CS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 최우수작을 포함한 우수사례 수상작을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총 104편의 고객만족사례가 접수됐다. 접수된 사례들은 고객센터부문(54편)과 콜센터부문(50편)으로 구분해 평가됐다. 주제 적합성·진정성·사회적 공헌도·난이도를 기준으로 도시가스 CS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편, 고객센터·콜센터별 각각 우수상1편, 장려상 17편이 선정됐다. 최우수상과 우수상에는 한국도시가스협회장 상장과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접수사례 중 베란다 창문의 결로를 보고 보일러 연통이 빠져있는 사실을 파악해, 즉각적인 조치를 취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던 서울도시가스 서부고객센터 박상모 부장의 사례가(우수사례명 : 나의 사랑, 나의 영웅 슈퍼맨!)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송재호 도시가스협회 회장은 "최전선에서 도시가스의 안전과 고객만족을 위해 노력하는 도시가스 고객센터와 콜센터 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youns@ekn.kr도협

여주에너지서비스, 지역 농산물 구매해 ESG 경영 실천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여주에너지서비스가 여주진상미 구매를 통해 쌀 수매가 인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한다. 구매한 쌀 중 일부는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할 예정이다. 여주에너지서비스는 6일 여주시 북내농협과 ‘우리 농민과 함께하는 여주 쌀 구매’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여주에너지서비스 및 SK E&S 자회사들이 동참했다. 구매한 쌀 중 일부는 여주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여주시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쌀 구매로 농산물 소비촉진과 농민소득 향상, 지역 농산물 홍보 등의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주에너지서비스는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 구매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재원 여주에너지서비스 대표이사는 "여주쌀 구매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해 신뢰관계를 발전시키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7월 상업운전을 개시한 여주에너지서비스는 국내 전력수요의 40%를 차지하는 수도권에 위치해 총 40만 가정에 공급할 수 있는 전력을 안정적으로 생산, 수도권 송전손실을 최소화하고 있다. 아울러 △소외계층 지원 △자원봉사 활동 △스쿨버스 기증 △지역 학교 교육기자재 지원 등 등 지역과 함께 상생하고 지역사회의 어려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youns@ekn.kr보도 참고사진 이병일 여주에너지서비스 사업본부장(왼쪽부터), 이호수 북내농협 조합장, 윤주병 여주시조공법인 대표이사, 최상준 여주에너지서비스 경영지원팀장이 6일 ‘우리농민과 함께하는 여주쌀 구매’ 행사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KPC 한국생산성본부, 제주대와 대학 경영혁신 위한 협약 체결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KPC 한국생산성본부(회장 안완기)는 5일 제주대(총장 김일환)에서 대학 경영혁신을 위한 협력체제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산업계-지역 연계형 인력교육, 글로컬대학30 등 국책사업 관련 인력양성, 외국인 대상 전문교육 과정 개발·운영 등을 통한 대학 경영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대학 경영혁신을 위한 공동사업 △산업계 수요기반 제주 특화형 인력교육 및 재교육 프로그램 개발 △국책사업과 관련된 인력양성 프로그램 공동 추진·개발 △외국인 인력 대상 산업분야별 전문교육과정 공동 개발·운영 △지역 발전·혁신을 위한 컨설팅 프로그램 공동 추진·개발 △인프라, 교육프로그램, 인재풀 공유 등을 협력키로 했다. 안완기 KPC 회장은 "대학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발전전략, 산학협력계획 수립, 교육과정 고도화, 교육수요자 만족도조사 등 전반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KPC의 역량과 제주대의 역량이 더해져 시너지를 창출한다면 제주 지역 교육서비스의 질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KPC는 산업계의 생산성 향상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산업발전법 제32조에 의해 설립된 비영리 특수법인이다. 1957년 설립되어 올해로 창립 66주년을 맞았다. 컨설팅, 교육, 연구조사 등의 서비스 지원을 통해 기업 및 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돕고 있다. youns@ekn.kr111 안완기 KPC 회장(왼쪽)과 김일환 제주대 총장(오른쪽)이 5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해양에너지, 빛고을장학재단 장학증서 수여식 가져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해양에너지(대표이사 정회)는 지난달 30일 광주광역시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재)빛고을장학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의 빛고을 장학생들에게 장학금 기탁기관들이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양에너지는 지난 5월 빛고을장학금 기탁식에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50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회사가 기탁한 장학금은 전남대, 조선대, 광주대 등 광주지역 5개 대학의 재학생 중 학업성적 및 소득수준을 고려해 광주시교육감과 지역대학 총장 등의 추천을 받아 선발된 장학생들에게 지급됐다. 정회 해양에너지 대표이사는 "오늘의 장학금이 여러분들이 미래를 꿈꾸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10년 뒤에는 여러분들이 장학금을 주는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해양에너지는 광주광역시와 전남 8개 시·군에 안전한 도시가스 보급과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 지역 내 그린뉴딜 및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해양에너지의 투자사인 맥쿼리인프라는 국내투자자들이 80% 이상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코스피 상장 국내 최대 규모의 인프라펀드다. youns@ekn.kr해양에너지 장학증서 전달식 정회 해양에너지 대표이사(맨 오른쪽)가 광주광역시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지난달 30일 열린 (재)빛고을장학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장학생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화물차도 친환경 시대’…LPG트럭, 대기질 개선 앞장선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소상공인의 발’ 1톤 트럭 시장에서 디젤 시대가 막을 내리고 터보 엔진을 탑재한 신형 액화석유가스(LPG) 트럭으로 세대가 교체된다. 디젤차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 물질로부터 국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수송용 연료의 대전환이 이뤄지고 있는 세계적 흐름에 따라 국내 화물차 시장에도 친환경 시대가 열렸다.대한LPG협회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달 말 LPG 2.5 터보 엔진을 탑재한 1톤 트럭 ‘2024 포터 2’ 모델을 출시했다. LPG 포터의 부활은 2003년 이후 20년만이다. 기아도 터보 LPG 엔진을 탑재한 ‘봉고 3’ 1톤 트럭을 시장에 내놨다. 기아는 LPG 모델이 생산되지 않았던 1.2톤 트럭도 LPG로 변경하고 자동변속기를 확대 적용했다. 1톤 트럭의 대표 모델인 포터와 봉고가 모두 기존 디젤 엔진 대신 LPG로 교체된 것이다.디젤 1톤 트럭 단종은 내년부터 시행되는 개정 대기관리권역법에 따른 것이다. 이 법에 따라 소형 택배화물차와 어린이 통학차의 경유차 신규 등록이 금지된다. 대신 LPG와 전기 등 친환경차만 허용된다.새로 개발된 LPG 2.5 터보 엔진은 터보차저를 적용해 저속에서의 토크를 개선하고 디젤 엔진 대비 출력을 24마력 높여 최고 출력 159마력의 우수한 동력성능을 제공한다.연간 약 15만대의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1톤 트럭 주력차종이 LPG로 전환되면서 대기질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신형 LPG 트럭은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대폭 줄여 정부로부터 친환경성을 인정받았다. 일산화탄소, 질소산화물 등 각종 오염물질 배출 기준을 만족해야 하는 3종 저공해 자동차 인증을 획득했으며, 북미의 엄격한 배출가스 규제인 SULEV30(Super Ultra Low Emission Vehicle)도 만족했다.친환경 차량에 대한 긍정적 인식, 디젤 엔진보다 높아진 출력, 저렴한 연료비, LPG엔진 차량의 정숙한 승차감 등에 힘입어 포터, 봉고 LPG 모델 합산 계약대수가 출시 일주일 만에 3만대를 넘어섰다. 현대차는 LPG 트럭이 10만대 판매되면 연간 1만km 주행 시 매년 온실가스 배출량 1.6만톤, 질소산화물(NOx) 106만톤을 저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정부에서도 LPG 트럭 확산을 위해 지원책을 시행하고 있다. 운행하던 디젤차를 폐차하고 LPG 트럭을 신규 구입하는 경우 정부의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을 통해 최대 900만원(신차구입 보조금 100만원,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금 최대 80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LPG 트럭을 비롯한 3종 저공해차량에 전국 공영주차장(30~50%)과 공항 주차장(20~30%) 이용료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해외에서도 자동차 연료로서 LPG의 친환경성에 주목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은 2010년 이전 등록된 디젤 버스를 폐차한 후 LPG 스쿨버스 구입 시 최대 3만달러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클린 스쿨버스’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스페인은 LPG 상용차 확대를 위해 연료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LPG차 구매보조금을 지급하는 이탈리아에서는 친환경차량 중 LPG차의 비중이 51%에 이른다.이호중 대한LPG협회 회장은 "수송부문 오염물질 배출을 줄여 대기질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10여 년간 이어온 산·학연 협력 기술개발 사업이 이번 LPG 직분사 엔진을 탑재한 트럭으로 결실을 맺게 되었다"며 "환경성과 성능을 모두 갖춘 신형 LPG 트럭이 친환경 화물차 시대를 여는 열쇠가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youns@ekn.kr기아 봉고3 LPG(왼쪽), 현대 포터2 LPG(오른쪽) 트럭.

‘새만금 핵심광물 비축기지’ 예타 통과…2417억 투입·내년 착공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핵심 광물의 안정적 공급을 뒷받침하기 위해 새만금에 전용 비축기지를 구축하는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동해시·삼척시에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를 세우는 사업도 본격화한다.기획재정부는 6일 김완섭 2차관이 주재한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이들 사업을 비롯한 4개 안건이 사업 타당성을 확보했다고 의결했다.우선 핵심광물 전용 비축기지 구축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정부는 2024년부터 3년간 2417억원을 투입해 새만금 국가산단 내 19만㎡ 부지에 연면적 11만㎡ 규모의 비축 기지를 구축할 계획이다.비축된 핵심광물은 수급 위기가 발생했을 때 국내 산업의 단기 수급 차질을 해소하는 데 활용된다.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국내 산업의 안정적 성장을 지원하고 글로벌 공급망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핵심광물의 국가 전략비축 인프라 기반을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정부는 13종의 희소금속 비축량을 2031년까지 100일분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장기화하는 미·중 갈등 속에서 중국발 공급망 불확실성 우려가 커지면서 중국 핵심광물 의존도를 낮출 필요성이 커진 상태다.정부는 지난 2월 리튬, 코발트, 흑연 등 33종의 핵심광물을 선정해 2030년까지 중국 의존도를 50%로 낮추고, 전기차 폐배터리 등 폐기물의 핵심광물 재자원화 비율 20%로 높이는 내용을 담은 ‘핵심광물 확보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이와 함께 동해시·삼척시에는 수소 저장·운송산업의 핵심기반을 구축하는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구축사업’이 추진된다.이를 통해 글로벌 수소경제 시장의 선점을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총사업비는 3177억원, 사업 기간은 오는 2027년까지다. wonhee4544@ekn.kr산업통상자원부 전경. 연합뉴스

SK가스 평택기지, ‘29년 연속 무재해’ 달성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SK가스(대표이사 윤병석)의 액화석유가스(LPG) 수입기지인 평택기지가 4일 24시부로 29년 연속 무재해 기록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SK가스 평택기지는 LPG 프로판 14만톤, 부탄 6만톤 등 총 20만톤의 LPG 저장 규모를 갖추고 있다. 국내 수도권 및 중부지방과 중국 등 해외에도 LPG를 공급하며 국내·외 LPG 공급의 핵심 축을 담당하고 있다. 지난 1994년 12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상해, 화재, 폭발 등 단 한 건의 사고도 없이 안정적으로 LPG를 공급하며 ‘무재해 29년’ 기록을 달성했다. SK가스 관계자는 "이러한 성과는 안전보건환경을 핵심가치로 삼아, 사람을 보호하고 인류 건강 증진 및 지구 환경 보전을 위해 지속 노력, 구성원 및 이해관계자의 행복을 실현하고 함께 성장한다는 SK가스의 안전보건환경 경영방침을 구성원 모두가 실천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SK가스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SHE 경영시스템 완성’을 목표로 2021년부터 ‘SHE(Safety, Health, Environment) 마스터 플랜’을 수립해 세부 과제를 실행해 나가고 있다. 안전 및 보건의 유해·위험요소를 연 2회 자체 진단하고 외부기관 진단을 병행하며, 이를 통해 도출된 요소를 개선 과제에 반영해 실행하고 있다. SK가스는 사고예방과 글로벌 수준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안전환경을 ‘비용’이 아닌 ‘생존과 미래를 위한 투자’로 인식하고 경영층의 주도로 선진적인 SHE 체계 구축과 시설 개선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올해는 ISO45001(국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인증을 취득하며 국제적인 수준의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인정받았다. 사업장에서도 안전관리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는 평가다. 사업장 내 잠재 위험을 구성원 모두가 참여해 발굴하고 개선하는 ‘안전 사각지대 제로(Zero)화’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 모든 작업 전 관리감독자를 중심으로 작업자 모두가 참여해 해당 작업의 위험성을 토론하고 개선하는 TBM(Tool Box Meeting) 활동을 포함해 작업허가 제도의 강화,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아차사고 사례의 발굴 및 분석, 개선을 통해 규정과 현장 이행의 일체화를 이뤄가고 있다. 사업장 내에서 안전수칙을 위반했을 경우에는 구성원, 협력업체 근로자 누구나 작업중지권을 발동해 안전이 완전히 보장된 상태에서만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적극 관리하고 있다. 산업재해가 발생할 수 있는 4대 중점 관리 분야(장비/고소/비계/전기)를 선정해 실습교육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함으로써 구성원들이 안전수칙을 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해 현장 실행력을 강화하고 있다. 나종호 SK가스 SHE추진단 부사장은 "SK가스 평택기지의 29년 연속 무재해 달성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구성원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실천해온 결실"이라며 "내년 상업가동 될 GPS, KET 사업장에서도 지속적으로 무재해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youns@ekn.krSK가스 평택기지 29년 연속 무재해 달성 SK가스 평택기지가 29년 연속 무재해 기록을 달성하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대성에너지,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4년 연속 선정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대성에너지(대표이사 윤홍식)는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4년 연속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도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지역사회에서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업을 발굴,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이다. 올해 인정기업은 △환경경영(Environment) △사회적 책임경영(Social) △투명경영(Governance) 등 총 20개 지표에 대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대성에너지는 사회공헌 문제인식, 사회공헌 프로그램 분야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대성에너지는 매년 대한적십자사, 자원봉사능력개발원 등 지역사회 비영리단체 및 사회복지단체와 협력하여 전사적 차원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2015년부터 임직원 매칭그랜트 후원사업을 진행한다. 올해는 저소득 청소년들에게 ‘꿈을 이뤄, 드림(Dream)’ 사회공헌 대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윤홍식 대성에너지 대표이사는 "우리 회사는 지역에 기반을 둔 에너지기업으로서 노사가 함께 지역사회에 대한 기업의 책임을 다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런 점을 인정받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4년 연속 선정되어 자부심을 느낀다"며 "대성에너지 전 임직원은 앞으로도 지역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 활동에 앞장서서 따뜻한 에너지를 전할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성에너지는 소외된 이웃들을 향한 따뜻한 나눔활동 실천으로 2023년 ‘나눔 명문기업’, ‘씀씀이가 바른기업’으로 인정받아 ESG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youns@ekn.kr2023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증명서 대성에너지 2023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증명서.

가스공사업협의회, 제90차 정기회의 개최…김영태 회장 "회원사 위한 협의회 될 것"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가스공사업협의회(회장 김영태)는 5일 충북 청주시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충북도회(회장 양승복) 회의실에서 ‘제90차 가스공사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김영태 회장, 홍석호 부회장 등을 비롯해 전국 대표 간사 총 20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이날 △가스협의회 발전기금 현황 △가스공사업체 현황 △건설산업기본법 하위법령 개정 △하도급법 개정 △2023 사회취약계층 가스시설 개선사업 추진 결과 △가스 관련법 및 기술기준 제·개정 주요 내용 등의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이어 가스공사업 미래 발전전략 구축을 위한 연구용역 진행 현황 보고를 듣고 업계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12대 가스공사업협의회 출범 1년이 전국 간사님과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탕으로 어느 때보다도 많은 결실을 얻고 있다"라며 "이를 바탕으로 가스공사의 자격강화 및 분리발주 등 다양한 제도개선 및 혁신을 위한 노력을 통해 가스회원사를 위한 가스공사업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youns@ekn.kr231205-가스공사협의회 회의(1) 김영태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가스공사업협의회 회장(앞줄 왼쪽 네번째)를 비롯한 협회 관계자들이 5일 충북 청주시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충북도회(회장 양승복) 회의실에서 ‘제90차 가스공사업협의회’를 열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미래엔서해에너지, 특정가스 사용시설 안전관리자 간담회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충남서북부 5개 시·군(당진, 서산, 예산, 태안, 홍성) 도시가스 공급사인 미래엔서해에너지(대표 박영수)는 지난 1일 당진 소재 본사 비전홀에서 특정가스 사용시설 안전관리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산업체 및 관공서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특정시설 안전관리자의 가스 안전관리 능력 향상 및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지역본부 유권열 부장을 초빙해 안전점검 유의사항, 법규 및 사고 사례분석 등 실무위주의 강연을 진행했다. 미래엔서해에너지 관계자의 ‘도시가스 사용이 많아지는 겨울철 자주 발생하는 안전사고의 원인과 예방·점검 요령 등 당부사항 전달과 함께 가스안전관리자로서 서로가 가진 고민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미래엔서해에너지는 정례적으로 특정시설 안전관리자 간담회를 통해 관계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있다. 나아가 지역민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가스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youns@ekn.kr첨부2. 특정가스 사용시설 안전관리자 간담회 미래엔서해에너지가 지난 1일 특정가스 사용시설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