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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앱, 숨은 맛집 찾아주는 ‘가스 맛집 지도’ 업데이트

20년 경력 도시가스 직원들이 추천하는 우리 동네 진짜 맛집 수록 에너지 통합 플랫폼 가스앱이 도시가스 직원들의 추천으로 선정된 숨은 맛집을 소개하는 '가스 맛집' 지도를 업데이트했다. 가스 맛집 지도는 각 도시가스 안전점검 매니저와 검침원들이 지역 구석구석을 누비며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선정한 맛집을 소개하고 있다. 기존 서울·경기 지역 위주로 맛집을 소개했던 가스앱은 파트너사인 서울도시가스, 인천도시가스, 제주도시가스, JB, 대륜E&S, 예스코, 군산도시가스, 귀뚜라미에너지 직원들을 대상으로 맛집 데이터를 수집했다. 가스앱이 맛집을 선정하는 기준은 두 가지이다. 첫 번째는 도시가스 직원들이 실제로 방문하고 추천하는 식당으로 직원들이 나만의 이용 팁이나 메뉴 조합을 소개해 고객들에게 더 유용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두 번째는 AMI(스마트계량기)를 사용하는 가게의 가스 사용량을 측정해 선정한 식당이다. AMI를 사용하는 식당의 경우 가스 사용량을 시간대별, 요일별, 월별로 표시하여 붐비는 시간대를 유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를 피해 방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매주 가스 사용량이 많은 식당을 소개하는 카테고리별 TOP 30 순위 목록, 즐겨찾기 기능 등을 통해 사용자의 취향과 편의를 고려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맛집 선정에서 AMI 데이터를 활용하는 가스앱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는 가스앱의 AMI 관련 서비스가 확장됨에 따라 더욱 고도화될 전망이다. 가스앱은 AMI의 확장 추세에 맞추어 AMI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향후 전기와 가스 AMI 간 연계 PLC 플랫폼과의 가스 맛집 서비스 접목 시, 사용자는 가스앱을 통해 식당의 더욱 상세하고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신영 인천도시가스 요금팀장은 “가스 맛집 지도를 통해 10년 이상 근무한 우리 도시가스사 직원들이 맛집이라고 자부하는 식당과 가스 사용량을 기준으로 맛집을 고객들과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단순 입소문이나 마케팅이 아닌, 도시가스 직원들의 축적된 경험과 실시간 가스 사용량 데이터를 조합해 추천한다는 차별점이 무척이나 흥미롭게 다가온다"라고 전했다. 가스앱은 올해 상반기에 참빛도시가스, 하반기에 경동도시가스와 목포도시가스를 오픈하며 강원, 경상, 전라 지역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해 사용자들에게 더 다양한 지역의 맛집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김연숙 기자 youns@ekn.kr

대성에너지, 협력업체 대상 산업안전보건교육 실시

22개사 협력업체와 안전사고 예방·시공품질 향상 모색 대성에너지는 지난 16일 대구 서구 와룡로 대성아카데미 서부트레이닝센터에서 협력업체 대표, 시공관리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대재해사고 예방을 위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교육은 대성에너지와 발주 공사를 담당하는 협력업체들의 상생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안전의식 고취를 통해 도시가스 시공 품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됐다. 교육에 앞서 올해 공사 운영계획, 관로 및 인입관 업체 운영방안, 일위대가 및 수량산출기준 등을 안내하고,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굴착공사 시 사고예방 대책 △시공품질 관리 및 시공감리 △공사품질 향상 및 부실공사 방지 등 3개의 주제별로 교육을 실시했다. 김재호 대성에너지 마케팅본부장은 “가스사고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에 직결되는 만큼, 당사와 시공업체들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공사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가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대성에너지는 현장중심 안전경영을 최우선 경영방침으로 중대재해 예방과 선제적 안전관리, 산업안전보건 강화를 위해 회사 자원을 최우선 배치하는 한편, 매년 우수 협력사에 대해 시상과 인센티브 제공 등 협력사 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연숙 기자 youns@ekn.kr

경동나비엔, ‘환기청정기렌탈케어 서비스’ 온라인 판매 채널 확대

환기청정기 고객 접점 강화…포털·오픈마켓·인테리어 전문몰 등 채널 확대 온라인 공식 인증점 운영·전문가 육성 등 기반해 서비스 강화 노력 이어가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 경동나비엔이 '환기청정기 렌탈케어 서비스'의 온라인 판매 채널을 포털, 오픈마켓, 전문몰 등으로 확대한다. 경동나비엔은 최적의 실내 공기질을 유지하는 '환기청정기'를 더 많은 고객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고자 판매 채널 확대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작년 10월부터 공식 쇼핑몰인 나비엔하우스를 통한 렌탈케어 서비스 판매에서 한 걸음 나아가 공식 인증점 운영을 통해 다양한 플랫폼에서도 손쉽게 만나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경동나비엔에 따르면 11번가, 티몬 등 오픈마켓은 물론 네이버 포털 사이트, 인테리어 전문몰 오늘의집에 '환기청정기 렌탈케어'를 검색하면 관련 정보 확인부터 상담과 서비스 신청까지 할 수 있다. 라이브커머스 고객과의 소통 강화에도 나선다. 경동나비엔은 오는 22일 목요일 오후 8시 자체 라이브커머스 채널인 '나비엔라이브'와 11번가를 통해 방송을 동시 송출한다. 방송에서 서비스를 신청한 고객에게 2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하고, 월 렌탈료를 제휴카드로 납부할 시 최대 2만5000원 청구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계약기간 내 제품에 문제 발생 시 전문인력인 '나비엔 파트너'가 설치 장소를 방문해 무료 AS도 진행한다. 렌탈케어서비스와 방송에서 제공하는 혜택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나비엔하우스 홈페이지 또는 11번가 내 'LiVE11' 방송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용범 경동나비엔 영업마케팅 총괄임원은 “환기청정기 렌탈케어 서비스 정식 오픈 이후 월평균 가입 1000건을 기록하고 있고, 정식 오픈 전 대비 가입자 수 또한 2배 이상으로 증가하는 등 단기간에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이번 온라인 판매 채널 확대를 시작으로 설치/케어 전문가 육성, 물류 시스템 및 운영 프로세스 개선 등 서비스 책임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며, 고객에게 더욱 건강한 실내 공기를 선사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동나비엔의 '환기청정기'는 공기청정 기능으로 미세먼지 등 실내 공기질을 관리하는 것은 물론 환기를 통해 라돈,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 이산화탄소 등 공기청정기로는 해결할 수 없는 가스형 유해물질까지 해결하는 실내 공기질 관리 솔루션이다. 또한 방별로 비치하고 사용해야 효과적인 공기청정기 대비 환기청정기는 한 대만으로 실내 공기질을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더욱 효과적이고 전열 교환기를 통해 에너지를 재활용하기 때문에 더욱 경제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김연숙 기자 youns@ekn.kr

귀뚜라미, 온수가 바로 ‘외장형 온수 플러스 시스템’ 출시

국내 최초 외장형, 제조사와 관계없이 기존 보일러에 개별 설치 가능 터보모드로 온수량 대폭 증가, 10분 샤워 시 최대 10리터 더 온수 제공 보일러에 많은 양의 물을 저장해 빠르고 풍부한 온수를 공급하던 귀뚜라미가 보일러 외부 배관까지 미리 데우는 온수 기술을 보일러 교체 없이 완성했다. 귀뚜라미(대표 김학수)는 기존 보일러 교체 없이도 더 빠르고 풍부한 온수를 제공하는 '외장형 온수 플러스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귀뚜라미에 따르면 이번 신규 시스템은 기존에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었던 내장형 온수 플러스 시스템을 외장형으로 새롭게 선보이며, 유량 감지 기능이 있는 보일러 제품이면 용량과 제조사에 관계없이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보일러 하부 직수 배관에 외장형 온수 플러스 시스템 본체를 설치하고, 수전 아래에 온수 순환을 위한 컴포트 밸브를 연결하는 구조로 시공도 간편하다. '귀뚜라미 외장형 온수 플러스 시스템'은 보일러에서 온수가 공급되는 배관을 미리 데워 사용 전 1~2분까지 기다릴 필요 없이 빠른 온수를 제공한다. 귀뚜라미보일러 자체 시험 결과 미설치 제품 대비 최대 90% 빨라진 10초 이내로 온수 사용이 가능해 고객 편의가 향상됐다. 특히, 물의 양을 지속적으로 늘려주는 터보 모드를 기본 적용해 온수량도 대폭 증가시켰다. 10분 동안 샤워 시 최대 10리터 더 풍부한 온수를 사용할 수 있으며, 수전 여러 곳에서 동시에 사용하더라도 안정적으로 온수를 제공한다. 물 낭비를 줄여주는 환경 보호 이점도 있다. 그동안 온수가 나오기까지 배수관으로 버려지던 찬물 약 11.8ℓ를 절약할 수 있다. 연간으로 계산하면 17.5톤이나 아낄 수 있다. 아울러 귀뚜라미 외장형 온수 플러스 시스템은 △사용자가 원하는 시간에 효율적으로 온수를 사용하도록 시간대별로 온도를 유지하는 '예약 기능' △수온이 4℃ 미만으로 떨어지면 15℃에 도달할 때까지 자동으로 운전해 배관이 얼지 않게 하는 '동결 방지 기능' 등 사용 편의와 겨울철 안전을 위한 기능도 탑재했다. 귀뚜라미보일러 관계자는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획기적으로 빠르고 풍부한 온수를 사용할 수 있도록 기존 보일러에도 유연하게 설치 가능한 외장형 온수 플러스 시스템을 출시했다"라며 “특히 집안 면적이 넓고 여러 개의 화장실을 보유한 대형 아파트와 전원주택 등에서 간편한 시공만으로 쾌적하고 안정적인 온수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연숙 기자 youns@ekn.kr

가스기술공사, 새해 명절 맞아 사랑나눔 활동 추진

전국 1665명 소외계층에 약 3800만원 상당 위문물품 전해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조용돈)은 설 명절을 맞아 전국 약1665명의 소외계층에 약 3800만원 상당의 위문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고 13일 밝혔다. 가스기술공사 본사 및 14개 지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그린누리 봉사단'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협업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 명절 선물세트 판매전 △지역 농산물 구매 및 기부물품 배송봉사 △온누리상품권 등 후원금 및 물품 지원 △명절음식 키트 제작 등의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전국 1665명의 소외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가스기술공사는 매년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조용돈 가스기술공사 사장은 “우리의 나눔이 고물가 시대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며 “갑진년 새해에는 모두 용처럼 높이 날아오르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연숙 기자 youns@ekn.kr

대성에너지, 설맞이 전통시장 도시가스 안전 캠페인 전개

공공기관 합동 36개 점포 가스시설 안전점검 강화 대성에너지는 7일 대구 북구 칠곡 정기시장에서 가스사용시설 대상 '설맞이 가스안전 점검 및 도시가스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대구광역시 북구청,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광역본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구광역본부 임직원 15명이 함께 참가해 정기시장 점포 36개소 안전점검 및 시장상인, 시민들에게 가스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수칙에 관한 홍보물을 배포 등을 펼쳤다. 특히 이번 특별 안전점검은 △도시가스 노출배관 관리 상태 △가스누출경보차단장치 작동 상태 △배관부식 및 가스누출 여부 △가스기기 사용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김형태 대성에너지 CS본부장은 “민족의 최대명절인 설날을 맞아 시민들의 유동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대형 전통시장 내 가스시설 사전점검과 함께 대구시민들께 도시가스 안전의 중요성을 알려드리는 캠페인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공공기관과 협조체계를 강화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도시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대성에너지 관계자는 “현장중심 안전경영을 최우선 경영방침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가스 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대성에너지는 도시가스 안전문화 캠페인 및 가스안전 포스터 공모전 등 안전문화 행사를 통해 사회적 책임과 안전실천으로 ESG경영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김연숙 기자 youns@ekn.kr

해양에너지, 설 명절 앞두고 이웃사랑 나눔 실천

해양에너지(대표이사 정회)는 설 명절을 앞두고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철홍)와 함께 지역 내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고 7일 밝혔다. 해양에너지는 지난달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의 '대유위니아 경영정상화를 위한 지역제품 사주기 운동'에 동참해 3000만원 상당의 딤채 김치냉장고를 구매했으며, 이번 설 명절을 맞아 광주시 5개구의 종합사회복지관에 이를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광주사회복지관협회(협회장 김건태) 추천으로 빛고을종합복지관(동구), 농성빛여울채종합복지관(서구), 인애종합복지관(남구), 각화종합사회복지관(북구), 하남종합복지관(광산구)에 각 1대씩 김치냉장고를 전달할 계획이다. 회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사랑 나눔 뿐 아니라 가스사고예방 캠페인을 시행하는 등 연휴기간 가스 안전사용에 대한 홍보에 힘쓰고 있다. 해양에너지 관계자는 “회사는 광주광역시와 전남 8개 시·군에 안전한 도시가스 보급과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 지역 내 그린뉴딜 및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해양에너지의 투자사인 맥쿼리인프라는 국내 투자자들이 80% 이상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코스피에 상장된 국내 최대 규모의 인프라펀드이며, ESG 경영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연숙 기자 youns@ekn.kr

가스안전公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 ‘무재해 3주년(1095일)’ 달성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 지난해 무재해 3주년(1095일)을 달성, 이를 기념하는 한편 올해 무재해 기원을 위해 6일 안전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에안센터는 가스·화재 폭발사고 재현을 통한 원인규명을 위해 초고압 및 연소시험설비를 구축하고 2016년부터 운영 중인 국내 유일의 초고압 분야 화재·폭발 실증시험 기관이다. 이번 무재해 3주년 달성은 고위험시설인 초고압 시험설비를 보유한 에안센터의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이룬 성과로 풀이된다. 특히 최근 ESG경영과 안전보건에 대한 경영책임자의 책무 이행이 강조되는 시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에안센터는 '안전문화 정착 및 중대재해 ZERO달성'을 목표로 모든 근로자가 안전보건관리 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했다. KOSHA-MS 인증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촘촘한 안전관리와 사업장 안전보건 확립을 통해 건강한 근무환경 및 안전 문화 조성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날 박희준 가스안전연구원장은 “무재해 사업장 지속을 위해 모든 근로자가 참여해 사업장 내 공정별 유해·위험요인을 평가하고 개선함으로써 재해 없는 일터를 만들어가기 위해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앞으로도 모든 경영활동에 있어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직원의 안전과 건강 보호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연숙 기자 youns@ekn.kr

SK가스, 주당 8000원 현금배당 결정 ‘주주환원 확대’

전년도 배당금 6500원 대비 23% 확대, 주주친화경영 적극 실천 4년 연속 연간 1000원 이상 배당 상승, 4년 만에 2배 확대 SK가스(대표이사 윤병석)가 현금배당을 상향하며 주주친화 경영 실천에 나섰다. SK가스는 6일 공시를 통해 전년 배당금 6500원 대비 23% 상향된 8000원을 주당 배당금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앞서 지급된 중간배당 2000원과 기말배당 6000원을 포함한 금액으로 배당 총액은 718 원이다. SK가스는 배당금의 점진적 우상향을 추구한다는 기준에 따라 점차 배당금을 늘리며 주주환원을 확대하고 있다. 2020년부터 2023년까지의 주당 배당금은 연평균 26% 증가했다. 이번에 결정한 배당금은 2020년 4000원에서 3년 만에 2배 확대된 수치다. 지난해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중간배당금을 포함한 시가배당률은 5.3%로 높아져 시장의 기대에 부응하는 배당률을 기록했다. SK가스는 기업과 이익의 성장을 추구하는 한편, 이에 따른 주주환원 확대도 적극 실천할 계획이다. SK가스는 지난해 9월 2024~2026년 3개년 주주환원정책을 발표하며 기업가치 제고 및 주주환원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올해부터 발전·액화천연가스(LNG) 신사업 가동을 통한 사업구조 변화를 고려해 기존 '별도 당기순이익의 20~40%'에서 '연결 지배주주 순이익(경상이익)의 25%'로 배당기준이 변경된다. 신규사업 성과까지 일부 반영할 수 있도록 주주환원을 강화한 것이다. LNG-LPG(액화석유가스) 옵셔널리티(Optionality)에 의한 비경상이익을 포함해 중장기 ROE(자기자본이익률) 목표를 초과 달성하면 추가 주주환원도 검토할 방침이다. 중간배당도 지속적으로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SK가스 관계자는 “SK가스는 대내외 불확실성이 높아진 경영환경 속에서도 주주환원을 확대하는 등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배당정책을 준수하고자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신사업 가동과 함께 넷제로 솔루션 프로바이더(Net Zero Solution Provider)로 발돋움하며 점진적으로 회사 성장의 성과를 주주들과 나누고 신뢰를 강화하며 ESG 경영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연숙 기자 youns@ekn.kr

경동도시가스, 설맞이 이웃돕기 후원물품 전달

5개 사회복지시설에 식료품, 선물세트 등 후원 경동도시가스(대표 송재호)는 설 명절을 맞아 울산지역 5개 자매결연 사회복지시설에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경동도시가스 나윤호 사장과 임직원은 6일 오후 3시 북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현주)을 방문,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식료품과 선물세트 등을 전달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나 사장은 “설 명절 맞이 후원 활동이 우리 주변의 취약계층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되기를 바란다"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보니 후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지속성이었다.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중요하지만 시작한 후원이 끊기지 않도록 지속적인 활동으로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북구종합사회복지관 이현주 관장은 “매년 명절마다 필요한 물품에 대한 고민을 함께 해주는 경동도시가스 임직원들의 진정성을 느낄 수 있었다"며 “후원 물품은 필요한 곳에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앞서 경동도시가스는 자매결연 기관인 울산양육원, 울산양로원, 울산노인복지관 및 내와동산 소망재활원에도 쌀, 젓갈세트 등의 식료품을 각각 전달했다. 경동도시가스는 매년 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자매결연을 맺은 사회복지시설에 필요한 물품을 후원하고 있다. 김연숙 기자 youn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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