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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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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에너지, 광주광역시와 고독사 예방 위한 사회 안전망 구축 업무협약 체결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5.16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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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회 해양에너지 대표이사(왼쪽)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지난 14일 '고독사 예방 정책 보고회'에 참석해 고독사 예방활동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 광주광역시 제공)

해양에너지(대표이사 정회)는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 안전망 구축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광주시의 '광주다움 통합돌봄' 시행 2년차를 맞은 올해 시즌2 활동으로 돌봄사업이 확장됨에 따라 해양에너지도 광주광역시민 돌봄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적극 나선 것이다.


협약 체결 후 취약계층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 안전망 구축은 오는 6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회사 고객상담센터 상담원과 광주시 고독사 고위험군을 1:1 매칭해 주기적인 안부전화를 통해 정서지원 활동을 진행, 고독사 등 위험 징후를 사전 포착할 방침이다.


안부 살핌 중 매칭 된 대상자의 위기 상황이 감지될 시 관할 행정복지센터 직원의 긴급 출동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신속하게 고독사 노출 대상자에 대한 예방 및 지원활동이 진행된다.


검침 및 안전점검 등 도시가스 업무를 위한 주기적 방문에서도 위기상황이 의심되는 세대 발견 시 즉시 도움을 요청하는 등 사회 안전망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




정회 해양에너지 대표이사는 “회사가 제공하는 다양한 자원과 서비스를 활용하여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에 적극 기여하고자 한다"며, “이와 같은 민·관 협력 사업이 점차 확대되어 이웃이 이웃을 살피는 따뜻한 광주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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