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19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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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농업기술센터, 반려식물병원 20곳 운영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전문가가 찾아가 아픈 반려식물을 진단·치료하고 관리요령을 알려주는 '반려식물병원'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이후 식물을 가꾸고 기르며 교감하는 '반려식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가정에서 식물을 가꾸는 '식집사(식물+집사)'가 많아지면서 추진됐다. 반려식물병원은 지역 영구임대아파트와 일반공동주택단지 20곳을 대상으로 올 하반기까지 운영한다. 식집사의 고민 해결을 위해 △실내식물 주요 생리장해 및 병해충 △올바른 분갈이 및 관리방법 등 이론교육과 참여자가 가지고 온 식물을 분갈이하는 실습교육 등으로 진행한다. 또 현미경 영상장비를 활용해 병해충을 진단하고 처방하는 등 전문가 상담도 이어진다.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반려식물을 키우는 과정은 우울·스트레스 감소, 정서적 안정 효과가 크지만, 초보 식집사는 반려식물이 갑자기 시들거나 병에 걸렸을 때 어려움을 경험한다"며 “반려식물병원을 통해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건강한 반려식물 문화가 확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eejj0537@ekn.kr

NH농협손해보험,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헤아림정원’ 조성

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 16일 서울 광진구 소재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리는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서 '헤아림 정원'을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이하 정원박람회)는 2015년부터 시작한 서울정원박람회를 국제 행사로 확대 개최한 행사로 뚝섬한강공원의 6만평의 부지에 다양한 참가자들이 조성한 76개의 정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달 19일 서울특별시와 정원박람회 내 정원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후 농협손보의 브랜드 이미지가 반영된 '헤아림 정원'을 조성했다. '헤아림 정원'은 사람의 마음을 보듬어주는 자연의 헤아림을 느낄 수 있는 정원이라는 의미로, 농협손보 캐릭터 조형물 '왕구와 므앙이'를 정원에 배치해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포토존을 만들었다. 또한 이달 22일까지 왕구랜드 부스를 운영하며 컬러링 체험을 비롯해 헤아림 정원 사진을 SNS 업로드 시 키링, 에코백 등 다양한 굿즈를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서국동 농협손보 대표이사는 “서울에서 열리는 역대 최대 규모의 국제정원박람회에 참가하게 돼 기쁘다"며 “헤아림정원 방문객들이 도심 속 자연이 주는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농협손보가 조성한 '헤아림 정원'은 정원박람회 이후에도 서울시에서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영구 존치될 예정이다. 박경현 기자 pearl@ekn.kr

진안군, ‘청소년드림카드 지원’ 대상자 연령기준 통합

진안=에너지경제신문 김태현 기자 전남 진안군 청소년의 진로 개발 및 문화·체육·취미 활동 지원을 위해 시행되고 있는 청소년드림카드 지원사업이 최근 조례개정을 거쳐 대상자를 연령기준을 8세~15세 월 3만 원, 16세~18세 월 5만 원으로 통합한다. 17일 군에 따르면 청소년드림카드 지원사업은 바우처포인트를 충전카드 형태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소년이 제안하여 지난 2022년 3월부터 중·고등학생(중학생 월 3만원, 고등학생 월 5만원)과 학교 밖 청소년(13~15세 월 3만 원, 16~18세 월 5만 원)을 대상으로 시행되어오다, 지난해 3월 아동수당을 받지 않는 초등학생까지 대상자가 확대(8세~12세, 월 3만원) 됐다. 현재까지 군 청소년드림카드 지원사업은 초·중·고등학교 재학 청소년과 학교 밖 청소년(8세~18세)으로 대상자 기준이 이원화되어 지원해오다 통합하게 됐다. 연령기준 통합에 따라 학교 밖 청소년의 경우 지원내용은 변동사항이 없다. 반면 초·중·고 재학생은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청소년드림카드 지원대상에서 제외되었지만, 고등학교 졸업자일 경우라도 18세 청소년은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청소년드림카드를 신청하면 지원받을 수 있게 됬다. 이번 청소년드림카드 대상자 연령기준 통합 조례개정에 따라 2024년 고등학교 3학년의 경우 대상자의 70%(전체 168명 중 119명)가 변경된 기준 적용에 따른 지원기간이 최저 1개월에서 최대 12개월까지 연장될 예정이다. kthjinan@ekn.kr

장수군, 몽골 수출 협력업체에 ‘명예군민증’ 수여

장수=에너지경제신문 김태현 기자 전북 장수군은 지난 16일 몽골 수입업체 CassTown LLC 잉크바트 대표와 국내 수출업체 LS Trading 이윤세 대표에게 명예군민증을 수여했다. 17일 군에 따르면 장수군 명예군민 자격을 얻은 두 대표는 지난해 7월 군과 체결한 '농특산물 300만달러 수출을 위한 MOU'를 비롯해 지난 1월 몽골 방문으로 이뤄진 '농‧축산물 수출확대를 위한 우호교류'등을 통해 그간 장수한우, 장수사과의 몽골 수출시장 개척과 진출에 큰 역할을 한 공을 인정받았다. CassTown LLC는 몽골 대표 유통업체로서 한국 맥주 독점수입을 기반으로 국산 농특산물의 몽골 수출에도 큰 영향력을 갖고 있으며, 국내 수출업체 LS Trading 역시 25년간 한-몽 유통 및 판매를 이어온 만큼 탄탄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군은 향후 몽골 현지에 맞는 수출 품목 및 유통의 확대와 홍보 방안 마련을 위해 두 대표에게 장수군 명예군민증을 수여하고 이를 계기로 우호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겠다는 방침이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두 대표에 대한 장수 명예군민증 수여를 통해 장수군과 몽골의 지속적 상호 화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꼼꼼한 정책 지원을 통해 신선한 장수 농특산물이 몽골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 명예군민증'은 군정 발전에 공로가 큰 외국인‧해외교포‧국내 인사 중 군의 위상을 높이고 군민 생활개선 및 문화 발전에 크게 공헌한 자를 선정해 군의회 승인을 얻어 수여한다. kthjinan@ekn.kr

한국타이어, 벤투스 에어 S 성능 체험 ‘익스피리언스 크루’ 모집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오는 29일까지 프리미엄 컴포트 타이어 신상품 '벤투스 에어 S'의 성능을 체험할 수 있는 '익스피리언스 크루' 30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최종 선발된 '익스피리언스 크루'에게는 오는 7월 국내 시장 출시를 앞둔 '벤투스 에어 S'를 먼저 확인하고, 다양한 도로 환경에서 타이어 성능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티스테이션 공식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가능하다. 선발된 크루들은 다음달 20일 아시아 최대 규모 타이어 테스트 트랙 '한국테크노링'에서 진행되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미션은 발대식 당일부터 1년간 총 4회에 걸쳐 '벤투스 에어 S' 장착 차량 주행 후기를 개인 SNS 등에 작성하는 방식으로 주어진다. 박종호 한국타이어 한국사업본부장은 “행사는 플래그십 타이어 브랜드 벤투스의 신상품 벤투스 에어 S의 우수성과 혁신 기술력을 직접 평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신상품 출시에 맞춰 고객 중심의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지속하면서 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이찬우 기자 lcw@ekn.kr

박원종 전남도의원 “인구문제 공공 책임 강화해야”

전남=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박원종 전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영광1)이 최근 2024년 인구청년이민국 소관 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지속적인 인구유출에 대해 전라남도가 심각한 위기의식을 느껴야 함은 물론 정책 수혜자들의 의견을 들어 공공의 책임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17일 도의회에 따르면 박 의원은 “현재 전남도에서 인구감소 및 인구유출에 대비하여 시행중인 청년정책은 일자리, 교육, 주거 등 5대 분야 89개 사업에 2,480억 원이 소요되고 있으며 정말로 필요한 사업을 소수로 정해서 굵직하게 하는 것과 많은 정책을 자잘하게 쪼개서 시행하는 방법 중 어느 것이 더 나은가에 대해 관련 부서가 많은 고민을 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또한 “도 인구감소 해결을 위해서는 문제가 무엇인지를 정확히 파악하고 정책을 시행하기에 앞서 수혜자들의 의견수렴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현재 시행되고 있는 정책들이 정말로 수혜자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는지를 면밀히 파악해 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인구의 가장 기본적인 부분이 출산과 양육이며 출산에만 초점이 맞추어진 현금성 지원책의 문제점을 비롯하여 양육세대가 원하는 양육기반 조성에 대해서는 돌봄 체계 조성, 놀이시설, 교육, 병원 등 무엇이 필요한지 알고 있으면서도 정책 시행에서는 이것들이 정작 후 순위로 밀려나는 아이러니함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다. 박원종 전남도의원은 “도가 인구감소 및 인구유출에 정말로 대비하고자 한다면 이제는 공공의 책임성을 강화하여 출산과 양육의 각 분야에서 공공시설의 설립 및 운영을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현재 운영되고 있는 어린이 돌봄 시설도 노인복지시설로 변경되고 있다"며 “인구문제에 강도 높은 고민으로 파격적인 정책의 시행 등 정말로 인구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정책이 마련돼야 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leejj0537@ekn.kr

가스기술공사, 인하대와 ‘탄소중립 에너지기술 연구 협력’ 협약 체결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직무대행 진수남)가 지난 16일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와 '탄소중립 에너지기술 연구 및 학술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수소 및 암모니아를 활용한 탄소중립 에너지기술 공동기술개발을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탄소중립 에너지 활용기술 공동 연구 개발 △대용량 암모니아 저장탱크 기술 공동 연구 개발 △탄소중립 에너지안보 확보전략 연구분야 교류 등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가스기술공사는 올해 암모니아 인수기지에 대한 기본설계 기술개발을 100% 수준까지 완료할 방침이다. 현재까지 확보한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당진·송산 암모니아 수입터미널 구축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가스기술공사는 현재 글로벌 수준의 액화천연가스(LNG) 멤브레인 저장탱크 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며, 향후 수소 저장탱크 설계분야로 기술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인하대는 이산화탄소를 지하공간에 저장하여 탄소를 직접 저감할 수 있는 기술(CCUS)에 대한 연구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세부기술로는 △이산화탄소 지중저장 모니터링 및 누출위험도 분석기술 △다상 지하유체 거동 분석기술 △이산화탄소 저장용량 평가 등이 있다. 그 외 △가스폭발 영향 해석 기술 △가스 유동 해석 기술 △지하 모니터링 기술 △지하공간 안정성 평가 기술 △공정/기술별 온실가스 감축량 산정 및 국제 인증 연계 △신개념 오렌지 수소 탐사·개발·생산과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기체 상태의 수소를 액화하거나 암모니아의 형태로 수소를 활용하는 시대로 전환하는 국면에서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2030년 이후 국내 액화수소 또는 암모니아 수입터미널을 구축할 수 있는 기술개발 로드맵을 공동 수립하고 이행해 나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전쟁 등의 외부충격에도 수소가 폭발하지 않는 완전방호식 암모니아 저장탱크에 대한 설계기술에 대한 개발을 구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송민호 가스기술공사 에너지사업본부장은 “액화수소와 암모니아의 형태로 수소를 사용하는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양 기관의 협업이 필요하다"며 “이번 협력이 국가 탄소중립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연구개발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연숙 기자 youns@ekn.kr

신안군, 주한영국대사 유네스코 등재 신안갯벌 탐방

신안=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전남 신안군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신안갯벌의 관리정책의 교류와 신안갯벌을 몸소 체험하기 위해 콜린 제임스 크룩스(Colin James Crooks) 주한영국대사를 비롯한 일행이 1박 2일 일정으로 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17일 군에 따르면 신안갯벌은 전 세계에서 독특하면서도 가장 복잡한 수문학적 연안 퇴적체계와 높은 종 다양성을 가진 다양한 생태계와 전 지구적인 이동을 하는 철새 부양의 중요성을 인정받아 지난 2021년 7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됐다. 이번 크룩스 대사를 비롯한 일행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신안갯벌의 등재과정과 신안군만의 갯벌 선진 관리정책을 배우고, 신안갯벌의 경관과 전통어로를 몸소 겪어보기 위해 신안군을 방문했다. 크룩스 대사는 신안군이 갯벌유산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 선진 관리정책들에 대해 박우량 군수에게 설명을 듣고 자연환경 보전활동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해양수산부에서 건립을 추진 중인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원의 부지 방문과 신안갯벌의 전통어업 중 하나인 맨손 갯벌낙지잡이를 직접 체험하는 등 신안갯벌을 온몸으로 만끽했다. 또한, 1만여 마리(5000쌍)의 괭이갈매기가 번식하는 불무기도를 방문하고 훼손되지 않은 자연경관에 감탄하기도 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갯벌의 보전·관리는 단기간에 이루진 것이 아니고 수십, 수백 년간 지역주민들이 삶의 터전으로서 지혜롭고 현명하게 관리해 준 덕분에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될 수 있었다"면서 “이번 주한영국대사의 방문으로 신안군민과 함께 이루어 낸 신안갯벌 세계자연유산의 위상이 더욱 높아지고 주민들의 희생과 노고가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편, 영국의 유명 예술가인 안토니 곰리가 비금도에 설치 예정인 '바다의 미술관'에도 관심을 보인 크룩스 대사는 설치가 완료되면 다시 한번 신안군에 방문을 희망한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leejj0537@ekn.kr

구례군-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탄소중립 실천 협력체계 구축

구례=에너지경제신문 현용일 기자 전남 구례군은 지난 16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건강한 농업·농촌 실현과 탄소중립 실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구례군 우리밀 가공공장에서 열렸으며 김순호 구례군수와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이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 ESG 경영강화 △ 안정적인 먹거리 확보와 유통 △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 농식품 분야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 △ 흙 살리기 운동 추진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춘진 사장은 “생산, 유통, 가공, 소비 과정에서 저탄소 식생활을 적극 실천하여 건강한 지구를 후손에게 물려주자"고 말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일상에 탄소중립 문화를 확산하고, 올해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를 개최해 건강한 흙의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군은 탄소중립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위해 2024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를 오는 9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구례군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abraksass001@ekn.kr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나눔 행복바자회 개최

영양=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산나물 축제 기간 동안 '사랑나눔 행복바자회'를 개최하고, 판매 수익금을 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기금으로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의류, 주방용품, 액세서리, 장난감, 다육식물 등 다양한 물품이 기부돼 1천 원에서 2만 원에 판매됐다. 이 행사를 통해 588만 원의 수익을 창출했으며, 이는 위기가정의 긴급 생계비, 의료비, 화재 복구비, 특화사업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바자회를 방문한 한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은 “평소 갖고 싶었던 물건을 싸게 사서 기뻤고, 수익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된다고 하니 더욱 의미가 있었다"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바자회를 위해 물품을 후원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따뜻한 정과 나눔의 문화가 계속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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