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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5% 오를 때 주가 500% 폭등”...확 터진 ‘이 종목들’

뷰티, 인공지능(AI), 식품 종목들이 올해 상반기 국내 증시 상승장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상반기인 1월 2일∼6월 28일 사이 코스피는 5.37% 상승에 그치고, 코스닥은 되레 3.02% 하락했다. 그러나 이들 '삼대장' 종목은 거침없는 상승세를 보였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을 통틀어 올해 상반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종목은 실리콘투였다.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화장품 유통 업체 실리콘투는 지난해 말 7710원에서 지난 28일 4만 7000원으로 510% 올랐다. 한국 화장품 인기가 북미·동남아 시장 등으로 확장되는 가운데 실리콘투는 자사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160여개 국가에 한국 화장품을 역직구 판매하고 있다. 같은 기간 토니모리(179%), 한국화장품제조(147%), 코스메카코리아(132%), 선진뷰티사이언스(124%), 브이티(95%), 스킨앤스킨(90%), 코스맥스(53%), 청담글로벌(51%) 등 다른 화장품 관련 종목들도 크게 올랐다. AI 벨류체인과 연계된 종목들도 파죽지세로 상승했다. 특히 AI 열풍과 함께 급격하게 성장한 데이터센터 시장을 파고든 종목이 치솟았다. 코스피 종목 중 상승률 1위는 주가가 작년 말 1만 7420원에서 7만 8400원으로 오르며 350% 뛴 삼화전기였다. 삼화전기는 eSSD(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용 S-cap을 생산하는 업체다. S-cap은 데이터센터가 정전될 경우 전력을 유지케 하는 eSSD의 핵심 부품이다. 코스피 상승률 2∼4위도 디아이(322%), 대원전선(282%), HD현대일렉트릭(277%) 등 AI 수혜주가 차지했다. 대원전선, HD현대일렉트릭은 북미를 중심으로 데이터센터가 전력 수요를 크게 끌어올리면서 전력 인프라 투자가 확대되는 데 따른 수혜가 예상되고 있다. 반도체 테스트 장비 제조사인 디아이는 대표적인 고대역폭 메모리(HBM) 수혜주로 꼽힌다. 디아이는 HBM용 웨이퍼 테스터의 국산화를 현재 추진하고 있다. HBM은 여러 개 D램을 수직으로 연결해 기존 D램보다 데이터 처리 속도를 혁신적으로 끌어올렸다. 대규모 데이터 학습에 필요한 AI에는 필수적이다. 'AI 시대 총아'인 엔비디아에 HBM을 공급하는 SK하이닉스도 올해 67% 올랐다. 같은 기간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3.82% 오르는 데 그쳤다. 최근 K푸드 유행과 함께 수출 비중이 높아진 음식료 기업들도 돋보였다. 코스피 기준 상반기 주가 상승률 5∼9위는 삼양식품(210%), LS일렉트릭(201%), 사조대림(190%), 토니모리(179%), 한미반도체(179%) 순이었다. 삼양식품은 전 세계적 '불닭 열풍'과 함께 음식료 '대장주'로 떠올랐다. 최근에는 한국 엔비디아라는 의미로 '삼비디아'라는 애칭까지 생겼다. 사조대림 역시 냉동김밥 3종을 미국에 수출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했다. 이외에도 빙그레(78%), 사조씨푸드(73%), CJ씨푸드(72%), 풀무원(51%), 롯데웰푸드(48%), 해태제과식품(37%), 샘표식품(31%) 등 식품 주가 상승세를 탔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중앙첨단소재(459%), 테크윙(457%),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433%), 제룡전기(356%), 와이씨(249%), 에스바이오메딕스(239%), 웨스트라이즈(224%), 세명전기(213%), 윙입푸드(204%),이오플로우(203%) 등이 200% 넘게 올랐다. 연합뉴스

“엔비디아·AI 너무 몰빵인데”...월가 비관론자들 ‘검은’ 주가 전망

역대 최고 기록을 연이어 경신하며 뜨겁게 달아오르는 미국 주식시장에 대해 소수 비관론자들이 우려를 내비치고 있다. 그러나 그들 입지는 더욱 좁아지는 상황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파이낸셜타임스(FT)는 28일(현지시간) 주요 투자은행들이 주가지수 목표를 잇달아 상향 조정하는 분위기 속에 얼마 안 남은 비관론자들이 고군분투한다고 보도했다. 이들이 내세우는 근거는 크게 '미 경기가 둔화할 우려', '과도한 인공지능(AI) 열풍' 등 두 가지다. 미국 투자은행 스티펠의 수석 주식 전략가 배리 배니스터는 경제 성장세 둔화와 고물가로 인해서 S&P500이 연말까지 13% 하락할 것으로 전망한다. 그러나 이미 '폭등' 분위기에 흥분한 투자자들에겐 먹히지 않고 있다. 배니스터 전략가는 “이번 상승장에서 상당히 힘들었고, 고객들을 설득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어 “광신적인 생각을 받아들이며 돈다발을 들고 가격에 상관없이 일단 주식을 사들이려는 사람들이 있다"며 “지금 사람들은 잔뜩 부풀어서 한계가 없다고 여긴다"고 덧붙였다. 금융정보업체 BCA 리서치의 수석 주식 전략가인 피터 베레진도 “경기선행지표가 모두 다음 9개월간 경기 침체를 가리키는데, 많은 고객은 다르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경기 연착륙 시나리오가 너무나 굳게 뿌리내리고 있어서 고객들을 만날 때마다 내가 너무 비관적이라는 지적을 받는다"고 말했다. JP모건의 글로벌 시장 전략가 마르코 콜라노비치는 S&P500이 연말까지 25% 하락할 것이라고 본다. 그는 고용 둔화, 주택 매매 감소, 소비자 연체 증가는 경기침체가 다가오는 신호들이라고 말했다. 클라노비피 전략가는 엔비디아와 몇몇 AI 관련주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점도 약점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번 주 투자자들에게 보낸 메모에서 “시장이 상승하는데 주가가 오르는 종목 수는 줄어드는 것은 역사적으로 불길한 신호였다"고 말했다. JP모건은 이달 초에는 “20% 이상 조정을 피하려면 생성형 AI 기술이 조만간 경제 전반의 성장을 이끌 것으로 봐야 한다"며 “하지만 기업 실적에 그렇게 갑자기 큰 영향을 줄 것 같지 않다"고 말했다. JP모건은 2023년 초 S&P500에 대한 투자 의견을 비중축소로 낮춘 이래 계속 유지하고 있다. 이들 비관론자 입장은 주요 투자은행이 이달 들어 연말 S&P500 지수 전망치를 높인 것과는 대조된다. 지난달과 이달 들어 씨티그룹은 5100→6000으로, 골드만삭스는 5200→5600으로, UBS는 5400→5600으로 상향 조정했다. S&P500 지수는 올해 들어 이미 15% 뛴 상태다. FT는 그동안 신중한 의견을 내던 전문가 일부가 최근 항복을 선언하고 주가 상승론에 뛰어들었다고 말했다. 투자은행인 에버코어 ISI는 지난주 S&P500 지수 연말 전망치를 4750에서 6000으로 올렸다. 소폭 하락에서 약 10% 상승으로 방향을 튼 것이다. FT는 비관론자들이 전망을 고수하다가 일자리를 잃게 될 수도 있고, 뒤늦게 전망을 바꿨다가 바로 경기침체가 오면 바보처럼 보일 수도 있다고 전했다. 한 미국 중견 투자은행의 주식 전략가는 장기 전망 논리가 타당하다고 해도 중단기 전망이 맞지 않는다면 먹히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대참사’ 바이든·트럼프 토론, 본인부터 “걷고 말하기 잘 못하지만...”

오는 11월 예정된 미국 대선 첫 후보 간 TV 토론에서 81세 조 바이든 대통령이 도전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상대로 '초대형 참사'에 가까운 완패를 당했다. 당장 토론이 끝난 직후부터 현직 대통령을 향한 후보 교체론까지 거세게 일면서, 바이든 대통령이 직접 나서 일축하는 상황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토론 이튿날인 28일(현지시간) 대선 경합주 중 한 곳인 노스캐롤라이나주 롤리 실내 유세에서 대통령직을 수행할 수 있는 상태라고 강조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나는 노스캐롤라이나주에 오직 하나의 이유로 왔다"면서 “나는 11월(대선)에 이 주에서 이기려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했다. 이어 “진심으로 내가 이 일(대통령직)을 할 수 있다고 믿지 않는다면 다시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며 “나는 정말 솔직히 이 일을 할 수 있다"고 거듭 호소했다. 이는 전날 TV 토론 후 민주당 안팎에서 제기된 '중도하차론'을 일축, 후보 교체론에 선을 그은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TV 토론에서 맥락에서 벗어난 발언을 하고, 지속적으로 말을 더듬는 등 모습을 보여 내내 트럼프 전 대통령에 끌려다녔다. 가령 바이든 대통령이 목이 쉰 듯한 소리를 내자, 트럼프 전 대통령은 “그가 문장 끝에 무슨 말을 했는지 정말 모르겠고 그도 자기가 무슨 말을 했는지 모르는 것 같다"고 공격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결국 메디케어(고령자 의료보험)를 퇴치했다"라는 '의미 불명' 발언을 했다. 이에 트럼프 전 대통령은 “바이든이 말한 대로 그는 메디케어를 망쳐버렸다"고 조롱했다. 이에 정견 사이 우열보다는 '대화 가능' 여부가 기준이 돼 버린 평가도 나온다. 뉴욕타임스(NYT)는 바이든 대통령이 토론 도중 입을 벌리고 말을 이어가지 못한 모습을 보인 데 대해 “대형사고"라고 평했다. NYT는 트럼프 전 대통령에는 “사실과 맞지 않는 경우가 많았지만, 의사소통은 명확하게 됐다"며 바이든 대통령습과 비교했다. 이런 혹평을 의식한 듯, 이날 바이든 대통령은 “나는 내가 젊은 사람이 아님을 안다"며 “과거만큼 편안하게 걷지 못하고, 옛날만큼 술술 말하지 못하고, 과거만큼 토론을 잘하지 못한다"고 인정했다. 그러나 바이든 대통령은 “나는 내가 아는 바를 확실히 알고, 진실을 어떻게 말할지를 안다"고 주장했다. 이어 “잘못된 일과 옳은 일을 구별할 줄 알고, 이 일(대통령직)을 어떻게 수행할지를 알며, 일을 어떻게 완수할지를 안다"고 강조했다. 또 “나는 수많은 미국인이 그렇듯, 쓰러졌을 때 다시 일어남을 안다"고 역설했다. 이날 연설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고령으로 인한 건강과 인지능력 논란을 불식시키려는 듯 노타이에 셔츠 단추를 2개 푼 채 연설에 임했다. 연설 도중에는 잇달아 목소리를 높이며 열정을 어필하는 모습을 보였다. 바이든 대통령은 “우리는 그 사람(트럼프)과 달리, 푸틴(러시아 대통령)과 같은 독재자들에게 맞설 것이다. 미국은 누구에게도 고개 숙이지 않을 것"이라면서 '누구에게도'(No one)를 여러 차례 반복하며 사자후를 토했다. 이에 청중들은 “4년 더"를 외치며 환호했다. 바이든 대선캠프 공보 담당인 마이클 타일러도 이날 뉴욕으로 향하는 대통령 전용기 내 기내 브리핑에서 '후보 교체론'에 대해 “그에 대해서는 어떤 논의도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민주당 유권자들은 조 바이든을 후보로 뽑았으며 바이든 대통령이 대선 후보"라고 단언했다. 그는 고령 우려와 관련해서도, “바이든 대통령은 81세이고 트럼프 전 대통령은 78세이기 때문에 나이는 이번 선거에서 차별화가 안 된다"라고 주장했다. 반대로 트럼프 전 대통령 측은 축제 분위기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버지니아주 체서피크에서 가진 유세에서 “우리는 어제 나라를 망친 사람을 상대로 대승을 거뒀다"고 다신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바보 같은 조 바이든은 한 주를 캠프 데이비드에서 토론 준비를 위해 사용했는데, 너무나도 열심히 공부한 나머지 그가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도 모를 지경에 이르렀다"고 조롱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민주당 일각에서 제기되는 '바이든 대통령 퇴진론'도 직접 거론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많은 사람이 어젯밤 토론을 보고 바이든이 물러나야 된다는데, 내가 보기에는 그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개빈 뉴섬(캘리포니아 주지사)은 주지사로도 출마하기 어려운 인물이고, 카멀라 해리스(부통령)는 아예 논외 인사"라며 “미셸 오바마도 거론하는데 그 역시 여론조사가 끔찍하다. 바보 같은 조가 제일 인기 있다"고 조소했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오늘날씨 예보] 2024 장마기간, 전선 영향 전국…서울 등 강한 비

토요일인 29일 장마가 시작되면서 전국이 흐리고 대체로 많은 비가 내리겠다. 오전 제주도와 전남권·경상권에서 시작된 비는 오후 충청권·전북·경북권, 밤부터 수도권과 동해안을 제외한 강원도로 확대되겠다. 대부분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겠으니 강풍과 풍랑에 주의해야 한다. 30일까지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경기 남부, 강원 중·남부 내륙과 산지, 충청권, 전라권, 북부를 제외한 제주도 50∼100㎜(많은 곳 120㎜ 이상)다. 제주도는 산지에 200㎜ 이상 비가 오는 곳도 있겠다. 서울·인천·경기 북부·강원 북부 내륙과 산지·경상권에는 30∼80㎜(많은 곳 100㎜ 이상), 서해5도와 제주도 북부에는 20∼60㎜ 비가 예보됐다. 제주도는 이날 낮부터, 전라권은 오후, 수도권·충청권·경남권은 밤부터 시간당 30∼50㎜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 산사태, 교통안전 등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바람도 전국에서 시속 55㎞ 이상 강하게 불겠다. 특회 제주도에서는 순간풍속 시속 70㎞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오전 5시 주요 지역 기온은 서울 21.7도, 인천 21.7도, 수원 20.2도, 춘천 18.4도, 강릉 23.1도, 청주 23.7도, 대전 22.4도, 전주 22.9도, 광주 22.9도, 제주 22.9도, 대구 22.3도, 부산 21.9도, 울산 19.7도, 창원 22.1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4∼32도로 예보됐다. 다만 수도권과 강원 영서를 중심으로 비가 그친 뒤 습도가 높아지면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내외로 올라 덥겠다. 온열질환 등에 주의하는 것이 좋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 0.5∼4.0m, 남해 0.5∼3.5m로 예상된다. 당분간 대부분 해상에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섬 지역에서는 가시거리 200m 미만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미국증시] 증시 ‘금리 신호’와 거꾸로…아마존·MS·애플·알파벳·메타 등 주가↓

28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동반 하락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45.20p(0.12%) 내린 3만 9118.86에 마감했다. S&P500지수는 전장보다 22.39p(0.41%) 하락한 5460.48,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26.08p(0.71%) 밀린 1만 7732.60에 마쳤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선호하는 물가 지표인 미국 5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며 완만한 흐름을 보였다. 미국 상무부는 5월 근원 PCE 가격지수가 전년동기 대비 2.6%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와 동일한 수준이다. CNBC에 따르면, 5월 근원 PCE 가격지수 연간 상승률은 2021년 3월 이후 3년이 넘는 기간 중 가장 낮았다. 5월 근원 PCE 가격지수는 전월보다는 0.1% 상승했는데,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PCE 가격지수 결과에 뉴욕증시는 반색하며 일제히 상승세로 열었다. 나스닥지수는 장 중 사상 처음으로 1만 8000선을 상향 돌파했고 S&P500도 5523까지 올라 모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페더레이티드 에르메스의 카렌 마나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5월 PCE 가격지수는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9월에 기준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감을 뒷받침하는 결과"라고 분석했다. 캐피털이코노믹스의 폴 애쉬워스 수석 북미 이코노미스트도 “5월 PCE 지표는 9월 금리인하론을 지지한다"고 했다. 아울러 “앞서 나타났던 디스인플레이션(물가상승률 둔화) 추세로 되돌아가고 실질 활동이 약해지고 있다는 점이 새롭게 확인된 점은 연준이 이르면 9월 금리인하에 나설 환경을 만들어준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5월 PCE 가격지수 발표에 앞서 구성요소가 되는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서 이미 둔화세가 확인됐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이를 오히려 매도 기회로 삼았다. 뉴욕증시가 상반기 뜨겁게 올랐던 만큼 6월 마지막 거래일을 맞아 차익실현에 나서는 분위기로 풀이된다. 올해 들어 S&P500지수는 15% 이상, 나스닥지수는 20% 이상 급등했다.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 결과는 투자심리에 찬물을 끼얹기도 했다. 공급관리협회(ISM)-시카고와 마켓뉴스인터내셔널(MNI)에 따르면, 6월 시카고 PMI는 47.4로 전월 35.4에서 12p 급등했다. 작년 11월 이후 최고치이자 시장 예상치 40.0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이는 미 중서부 지방 제조업 활동이 예상치를 크게 웃돌며 전월 대비 대폭 늘었다는 의미다. 시카고 PMI는 시장 주목도가 높은 ISM 제조업 PMI 전에 발표되는 마지막 지역 PMI다. 시카고 PMI가 급등함에 따라 ISM 제조업 PMI 우려도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제조업이 예상외 확장 국면에 진입하면 연준으로선 기준금리 인하에 선뜻 나서기 어려워진다. 연준 인사들은 견조한 미국 경제 흐름에 주목했다.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CNBC 방송에 출연해 이날 아침에 발표된 5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에 “굿 뉴스"라고 말했다. 그는 통화정책이 느리지만 제대로 작동하고 있다며 경제 모든 부분에서 통화정책 여파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글로벌 인디펜던스 센터 콘퍼런스에서 “미국 경제, 특히 소비자들은 예상보다도 높은 금리에 견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평했다. 그러면서 “자산 밸류에이션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실업률이 낮게 유지되는 한 이런 흐름을 이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물론 그간 긴축 여파는 궁극적으로 경제를 둔화시키겠지만, 아직 미국 경제는 예상보다 높은 금리를 잘 견디고 있다고 그는 해석했다. 기업별로 보면 주요 기술기업 7곳을 가리키는 '매그니피센트7' 가운데 테슬라를 제외한 6개 기업의 주가가 모두 하락했다. 아마존은 전장 대비 2.32% 하락했지만, 시가총액 2조 달러선은 사수했다. 이밖에 마이크로소프트(MS)가 1.3%, 애플이 1.6%, 알파벳이 1.7%, 메타가 2.9% 밀렸다. 나이키는 이날 20% 급락하며 2001년 2월 이후 최악의 하루를 보냈다. 올해 1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밑돈 데다 매출 가이던스마저 시장을 실망시키면서 투매 현상이 발생했다. 앱투스캐피털어드바이저스의 존 루크 타이너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올해 상반기 주식시장은 회복력을 보였지만 하반기에 시장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참여가 필요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대선과 금리인하 시점, 소비 수요 둔화 등의 요인들은 증시를 압박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업종별로 보면 이날 임의 소비재 업종이 1.36% 하락했고 커뮤니케이션과 유틸리티 업종도 1% 넘게 하락했다. 반면 부동산과 에너지 업종은 상승세를 보였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툴에 따르면. 9월 연준 기준금리 인하 확률은 62.3%로 반영됐다. 9월 동결 확률은 37.7%였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20p (1.63%) 오른 12.44였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포커스] 고양시 ICT 스마트인프라 구축 ‘확대일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민선8기 고양시가 노후계획도시를 체계적으로 정비해 도시 기능을 강화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확보하는데 열중이다. 특히 공동주택, 수도시설 등 노후 인프라를 첨단기술 스마트 인프라로 교체하면서 시민 삶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바뀌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8일 “노후계획도시 재정비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원도심 주거환경 개선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고양시는 도시 공간과 기능을 재편해 경쟁력을 겸비한 지속가능한 도시로 거듭 발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시는 작년 7월 '신도시정비과'를 신설하고 노후계획도시 재정비를 본격 추진했다. 일산신도시 재건축 사전 컨설팅 지원을 1기 신도시 중 최초로 시작했고, 올해 4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 특별법'이 본격 시행되자 일산 이외 택지지구(화정-능곡-행신-성사-중산-탄현1, 2)까지 확대 추진하기 위해 대상 단지를 선정한다. 그동안 고양시는 국토부 기본방침 마련에 발맞춰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 수립을 진행했고, 지역 특성에 맞는 법적 여건 마련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고양형 재건축학교 운영과 각종 설명회, 토론회 개최 등 주민과 소통에 힘써온 만큼 앞으로도 선도 지구 선정 등 주민 맞춤형 재건축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6월11일 구도심 재정비사업 일환으로 덕양구 행신동에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미래타운) 관리계획'을 수립해 지정-고시했다.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 주거지의 새로운 정비 모델로 중규모 단지 미래타운을 조성하고, 첫 사업 대상지인 행신동을 필두로 향후 일산동을 비롯한 9개 지역 주거환경 개선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고양시는 쾌적한 정주환경을 위해 상하수도 관리체계를 개선하고, 단계별로 노후시설을 정비해왔다. 작년 7월 상수도 스마트 관망 관리 인프라가 구축되면서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유량, 수압, 수질 등을 파악하고 수돗물 공급 전 과정을 감시-제어할 수 있게 됐다. 급수취약지역 상수도 보급을 위해 대화동 2316-3번지 일원, 행주내동 50번지 일원 등에 배수관을 신설했다. 대자동 메주골 마을에도 상수도 급수시설이 마련돼 지난 40년간 지하수를 식수로 사용해온 8가구 20여명 마을주민이 이제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약 10.3Km에 달하는 노후 상수관 정비가 마무리됐고, 8년 연속으로 '먹는물수질검사기관 국제공인 숙련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수도계량기 동파취약지역을 사전 점검 후 보온재를 설치, 배부한 결과 작년 동절기 수도계량기 동파사고가 이전 3개년도 대비 99% 이상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 46.43Km에 달하는 분류식 하수도 보급을 확대해 2022년도에는 덕이동, 행주동, 토당동, 성사동, 백석동 일원 1646곳 배수설비 정비를 완료, 2023년에는 관산동, 고양동 일원 421곳 배수설비 정비도 끝마쳤다. 도로침하 방지를 위해 약 39.8㎞의 노후 하수관을 교체-정비했고, 고양1교 우수토실(하수박스) 분리벽을 설치해 하루 약 978톤, 연간 35만6970톤의 하수처리량 감소효과를 거뒀다. 시민 안전과 편의를 위한 하수도 긴급출동 24시는 2022년과 2023년 2년간 2548건을 처리했고 앞으로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고양시는 첨단기술을 활용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민 삶의 질을 개선하는 스마트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작년 5월 '2023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402억원(국비-시비 각 200억, 민간투자 2억)을 투입한다. 데이터 거점(허브) 구축, 스마트 행정서비스, 가상현실(디지털트윈), 교통 최적화, 수요응답형 교통, 드론지구(밸리), 지능형 기둥(스마트폴), 벽면 전광판(미디어월) 등 8개 사업 구축을 위한 실시계획 수립을 올해 2월 완료했다. 또한 '2023년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68억원(국비-시비 각 34억)을 들여 고양시 전역 268㎢에 대한 3차원 공간정보를 구조화, 전산화한다. 1:1000 대축적 수치지형도 등 최신 데이터가 도시계획, 재난예방, 첨단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면 시민생활이 더욱 편리해질 것이란 관측이다. 고양시는 방범 CCTV 구축을 지속 확대해 사회안전망 확보에 집중한다. 방범 CCTV를 1444곳(6277대)에서 1656곳(7161대)로 늘렸고, 특수상황에 대한 선별 표출이 가능한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관제시스템을 2000대 도입해 보다 효율적인 CCTV 운영이 가능해졌다. 2022년 11월 일산동구 장항동에 경기북부-고양데이터분석센터가 개소했고, 관내 50여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분석-활용 컨설팅을 지원하는 등 데이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스마트시티지원센터 운영과 함께 시민 참여로 이뤄지는 '고양 스마트시티 리빙랩'을 통해 지역 맞춤형 스마트시티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kkjoo0912@ekn.kr

구복규 화순군수 “변화와 혁신을 기조로 인구감소 해소 대응할 것”

28일 오후 7시, 민선 8기 2주년 기념 개미산 전망대 준공식 열려 화순=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전남 화순군이 28일 오후 7시 개미산 정상에서 민선8기 2주년 기념 개미산 전망대 조성 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구복규 화순군수를 비롯한 관계기관, 군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열렸으며, 민선8기 2주년을 기념해 화순군의 아름다운 경관과 화순천 음악분수대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화순군은 2023년 7월 착공한 이후 12개월의 공사를 거쳐 전망대, 진입도로 등 개미산 전망대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변화와 혁신을 기조로 인구감소에 따른 지역소멸 위기 극복과 화순 발전을 위한 정책 발굴 및 시행으로 한발 앞선 자치행정 역량을 2년 연속 전국에 과시하는 성과를 이루었다"고 말했다. 한편, 화순군은 지난해 2월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음악분수대와 보도교 설치, 고수부지 꽃식재, 산책로 정비를 진행하는 화순천 꽃강길 조성사업을 착공했으며 지난해 10월 음악분수를 개장했다. leejj0537@ekn.kr

[인터뷰] 김포시정 홍보혁신 선봉, 영상홍보팀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제 아무리 좋은 정책도 시민이 모르면, 실패다. 김포시도 이에 따라 홍보 방식에 혁신을 꾀했다. 최신 트렌드를 적극 반영하고 쌍방향 소통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유튜브, 누리소통망(SNS) 등 뉴미미디어 활용에 집중하는 모양새다. 먼저 김보라, 공잡스, 김포줌인 등 올해 유튜브 기획 시리즈를 런칭하고, 디지털 스튜디오 구축에 이어 누리집도 클라우드로 전환했다. 홍보 지평을 과감하게 넓혀가는 김포시 홍보담당관 영상홍보팀을 만나봤다. ― 영상홍보팀은 어떤 목표로 업무를 추진하나. ▲ 김포시 핫한 이야기, 시민이 궁금해 하는 이야기를 쉽고 흥미롭게 전하고자 한다. 올해 5호선 연장과 GTX-D 노선 발표에 서울통합까지 김포가 전국적으로 유명해졌는데, 공식 발표 전부터 부동산 유튜브 채널에서 제일 발 빠르게 이를 전파하더라. 그래서 내가 알고 있는 정보를 친구나 가족에게 설명해준다 생각하고 '김보라 : 김포 보이는 라디오' 시리즈를 기획했다. 공무원이라 하면 민원대에서 일하는 분들만 연상하는 분이 많아 '공무원이 이런 일도 해?'라는 콘셉트로 '공잡스 : 일일 공무원 체험' 시리즈를, 우리 주변 가슴이 따뜻해지는 시민 이야기를 담은 '김포줌인 : 김포시민 이야기' 시리즈로 시민에게 다가가고자 한다. ― 보람되거나 뿌듯했던 일이 있다면 무엇인가. ▲ 우리 시는 요즘 국제스케이트장 김포 유치 서명운동과 응원 챌린지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최근 구래동 민간합창단이 '국제스케이트장 김포 유치 응원을 위한 헌정곡'을 만들어주겠다고 제안했다. 시민 참여가 필요한 시점에 너무나 의미 있는 제안이었다. 우리가 헌정곡 제작과정을 유튜브 콘텐츠로 담아보면 어떨까 제안했더니 흔쾌히 수락해줬다. 마음이 통한 느낌이 들었다.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 홍보활동이 더욱 확대되면 좋겠다. ― 최근 생중계 확대를 통해 소통 UP! 참여 UP! 구현으로 적극행정을 수상했다. ▲ 2021~22년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면서 시정 행사 온라인화가 급격히 진행됐다. 시간적, 공간적 한계를 넘어 시민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오프라인 행사를 유튜브로 생중계하는 수요가 크게 늘어났다. 2022년 오래된 방송장비를 모두 철거하고 디지털 스튜디오로 전환하면서 인프라 개선은 끝냈지만 생중계 현장 환경(실내외, 통신, 음향)에 따라 장애가 지속 발생했다. 전문업체도 내부 구성을 모르니 개선 대책을 내놓지 못했다. 그래서 영상홍보팀 직원들이 직접 나서 안정적인 라이브 구현을 위해 장소, 건물별로 연결돼 들어오는 영상-음향 공유선을 파악하고 재구성하면서 구성도와 매뉴얼을 새로 제작했다. 결국 안정적인 라이브 생중계 체계를 구현해 적극행정 사례가 됐다. ― 빠른 트렌드 변화와 IT기술 발전 속도에 어떻게 대응하나. ▲ 영상홍보팀은 영상 콘텐츠 제작뿐만 아니라 김포시 대표 온라인 매체인 누리집도 운영하고 있다. 김포시 규모가 커짐에 따라 누리집으로 유입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 누리집 장애 예방 및 속도 개선을 위해 2025년 누리집 클라우드 전환을 준비하고 있다. 미디어 및 정보기술 분야는 변화 속도가 무척 빨라 기존 방식대로 안정성을 추구하기보다 새로운 도전과 배움으로 진화를 거듭해야 한다. ― 적극행정 추진에는 무엇이 가장 요구되나. ▲ 홍보에서 적극행정 추진은 첫 번째가 창의적인 아이디어라고 생각한다. 고정관념에서 벗어나려면 수평적 논의가 필수다. 형식에 맞춘 논의가 아닌 보다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는 회의가 필요하다. 이때 팀 분위기가 아주 중요한데, 다행히 김포시 홍보실은 창의성과 자율성을 담보해주고 활력이 넘치는 분위기가 형성돼 있다. 영상홍보팀 직원은 대부분 30대로, 자유로운 팀 분위기 속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속속 튀어나오곤 한다. 우리 팀은 꾸준히 적극행정으로 나아가기로 의지를 굳혔고, 우리가 사는 김포가 소통으로 행복한 도시가 됐으면 한다. kkjoo0912@ekn.kr

투비소프트, 창립 24주년 행사…“AI로 새로운 미래를”

AI 기반 디지털전환 전문기업 투비소프트(대표이사 이경찬)는 창립 24주년을 맞아 서울시 강남구 본사에서 창립기념 행사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이경찬 대표이사는 “여러분의 노고와 열정이 지금의 투비소프트를 있게 했다"며 “창립 24주년을 맞이하기까지 투비소프트의 발전과 지속 성장을 위해 고군분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올해 신제품 출시와 AI(인공지능) 기반 풀스택 로우코드 개발 플랫폼이라는 새로운 미래를 향해 함께 달리는 투비소프트가 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창립 24주년을 맞아 장기근속자와 우수사원을 대상으로 시상식도 진행했다. 이광호 기술서비스그룹장, 문덕준 품질보증그룹장, 전우승 수석(플랫폼개발팀), 박주희 수석(프리세일즈팀) 등 20년 장기근속자를 포함한 3·5·10·15년 장기근속자 총 29명과 우수사원 13명에게 표창과 상금, 포상휴가 등을 수여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3년과 5년 근속자까지 확대해 직원들의 사기를 고양하고 더 많은 직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이다운 투비소프트 사장은 표창을 각각 수여하며 회사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2000년 설립된 투비소프트는 기업 UI/UX 분야의 역사를 써내려오며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다. 그간 웹 환경에 따른 대표 UI 제품인 마이플랫폼, 엑스플랫폼을 거쳐 넥사크로를 선보였으며 약 2,300개 고객사와 7,000여 건의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지난달에는 2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클라우드 환경에서 개발부터 시스템 관리까지 모두 보장하는 통합 플랫폼 '투비데브옵스(TOBEDevOps)'를 출시했다. 엔터프라이즈 풀스택 로우코드를 타깃으로 투비소프트의 투비데브옵스를 다양하게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투비소프트는 지난달 '미래비전 워크숍'을 개최하고 중장기 기술개발 전략과 역량 강화를 위한 방안을 공유했다. 엔터프라이즈 풀스택 로우코드를 타깃으로 투비데브옵스를 다양하게 활용하는 방안과 코드명 '카이노스'로 연구개발 중인 차세대 넥사크로 제품에 대해 소개하며 청사진을 제시한 바 있다. 박기범 기자 partner@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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