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장동언 제16대 기상청장 취임…“신뢰받는 기상청으로 성장하자”

장동언 신임 기상청장이 1일 오후 1시 40분 정부대전청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제16대 기상청장에 취임했다. 취임사를 통해 장청장은 기후위기의 시대, 극한기상이 빈발하는 중요한 시기에 부여된 책임의 엄중함을 느낀다고 밝혔다. 지난 시간 앞선 선배님들의 지혜와 지도력으로 기상청이 큰 도약을 이루었다고 생각한다며, 함께 노력해 준 기상청의 선배 기상인들과 직원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표했다. 이와 더불어 장 청장은 △위험기상과 지진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기상청 △국가 전체 차원의 기후위기 대응 역량 강화와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기상청 △국민의 요구에 부응할 만큼의 충분한 과학적 지식과 기술의 토대를 갖춘 탄탄한 기상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우리 앞에 놓인 여러 문제 중 쉬운 것은 없으나, 우리 모두가 진정 함께한다면 대부분의 문제는 다 풀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리더십은 그 직위로부터 나오는 것이 아니고 태도에 있다"라는 말과 함께 “올바른 태도로 국민께 더욱 사랑받고 신뢰받는 기상청으로 계속 성장해 나가도록 '함께' 매진하자"고 격려했다. 윤수현 기자 ysh@ekn.kr

“美 연준과 따로 가겠다”…금리인하 시동거는 중앙은행들, 한국은?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끈끈한 인플레이션이란 이유로 기준금리 인하를 주저하고 있지만 세계 각국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이미 금리를 내리기 시작했거나 곧 내릴 태세다. 1일 블룸버그통신은 연준의 금리인하 지연은 세계적인 통화 완화 흐름을 막지 못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블룸버그 이코노믹스의 집계에 따르면 세계 23개 주요국 중 향후 18개월 이내 금리를 내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곳인 일본뿐이다. 대부분의 국가에선 금리가 올해 인하될 예정이다. 이에 전 세계에서 금리가 내년 말까지 총 155bp(1bp=0.01%포인트) 인하될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세계 각국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금리를 공격적으로 끌러올렸던 것과 달리 인하 속도는 빠르지 않을 전망이다. 미국은 물론 세계 중앙은행들은 인플레이션 압박이 지속되는 것에 여전히 우려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의 경우 현재 기준금리가 5.25~5.5%이지만 시장에서는 11월까지 한 번 인하되고 12월에는 80%의 확률로 추가로 인하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내년에는 네 차례 더 인하돼 금리 상단이 4%가 될 것으로 전망됐다. 블룸버그 이코노믹스는 “실업률이 9월까지 4.2%로 오를 것으로 본다"며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목표치를 여전히 웃돌지만 연준은 완화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의 예금 기준금리는 현재 3.75%인데, 올해 말 3.25%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 한차례 내렸는데, 올해 두 번 더 내린다는 전망이다. 2025년 말 예상치는 2.25%다. 시장에서는 오는 9월에 0.25% 포인트 내리고, 연말까지 추가로 인하할 가능성을 75% 정도로 보고 있다. 영국의 잉글랜드은행은 아직 금리를 내리지 않았지만 현재 5.25%인 금리가 연말까지 4.75%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에서는 8월에 0.25%포인트 내리고 이후 연말까지 두 번째 내릴 가능성을 75%로 보고 있다. 2025년 말에는 3.75%로 전망된다. 캐나다은행의 경우 현재 익일대출금리가 4.75%이며, 올해 말 4.25%로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시장에서는 9월과 12월에 한 차례씩 내릴 것으로 전망한다. 2025년 말 전망은 3.25%다. 한국의 경우 기준금리가 연말까지 현재 3.5%에서 3%으로 인하될 것으로 전망된다. 블룸버그는 “인플레이션이 예상대로 둔화될 경우 한국은 아시아 최초로 ECB와 캐나다은행의 피벗(통화정책 전환)에 참여하는 국가가 될 수 있다"고 짚었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금리인하 시점과 관련해 지난달 18일 물가안정목표 운영 상황 점검 기자간담회에서 “7월 통화정책방향회의까지 기다려주셔야 금통위원과 같이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고, 데이터도 좀 더 봐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이에 이코노미스트들은 올 8월에 금리가 인하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원/달러 환율 등을 고려해 한은이 좀 더 기다릴 수 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아울러 내년말 한국 기준금리는 2.5%까지 인하될 것으로 예측됐다. 한편, 올해 '마이너스 금리'에 탈출해 긴축에 시동을 건 일본은행은 올해 말 기준금리 상단을 0.5%로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일본 금리 상단은 0.1%인데 이르면 7월에 인상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는 이달 회의에서 채권 매입을 줄이는 양적긴축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때 금리 인상도 함께 나올 수 있다. 일본 정부는 엔화 약세와 이에 따른 물가 상승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4월 말과 5월 초 사상 최대 규모의 시장개입을 한 바 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급변하는 글로벌 정세···재계 ‘눈치 싸움’ 치열해진다

글로벌 정세가 급변하면서 우리나라 재계 '눈치 싸움'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선거의 해'를 맞아 주요국 정책 변화의 방향성을 예측하기 힘든데다 전쟁, 이상기후, 무역분쟁 등 예상 밖 변수들까지 더해지면서다. 기업들은 인공지능(AI) 등 미래 기술에 적극적으로 투자하는 등 실력을 쌓으면서 다양한 시나리오를 대비하고 있다. 1일 재계에 따르면 미국 대선 판도는 지난달 27일(이하 현지시간) 펼쳐진 양자 토론 이후 급격하게 변하고 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말을 조리있게 하지 못하는 등 '고령 논란' 약점을 고스란히 내비쳤기 때문이다. 토론 이후 계속된 사퇴 압박에도 바이든 대통령은 완주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쳐 민주당은 패닉에 빠졌다. 후보 교체 관련 마땅한 대안도 없는 상태다. 미국 CBS는 유고브와 함께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대선에 출마해서는 안 된다는 응답이 72%로 '출마해야 한다'(28%)는 답변을 압도했다고 이날 보도했다. 조사는 지난달 28∼29일 전국 등록 유권자 1130명 대상으로 펼쳐졌다(오차범위 ±4.2%p).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돌아올 경우 우리 기업들은 주요 정책이나 약속들이 손바닥 뒤집듯 바뀌는 상황에 직면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바이든 행정부 시절 투자를 감행했던 기업들은 보조금 수령 등에서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전기차 대신 화석연료를 우선시한다고 여러 차례 밝힌 만큼 이차전지 기업 등도 손해를 볼 여지가 있다. 더 큰 문제는 '탄소중립'을 향해 달리고 있는 중장기적인 목표까지 흔들릴 수 있다는 점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선에서 승리하면 '파리 기후변화 협정'에서 다시 탈퇴할 것이라고 수차례 발언했다. 파리 협정은 지구 표면의 평균 온도가 산업화 전과 비교해 섭씨 2도 이상 상승하지 않도록 억제하고 모든 국가가 온실가스 순 배출량 '0'을 위해 각자 실천적 노력을 기울이자는 협약이다. 전세계 경제의 중심지인 미국이 교역 과정에서 탄소장벽을 세우지 않으면 그간 천문학적인 투자를 계획한 기업들은 고민에 빠지게 될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슈퍼 선거의 해' 변수가 생기는 곳은 미국 뿐만이 아니다. 인도의 경우 나렌드라 모디 총리가 3연임에 성공하긴 했지만 야권의 힘이 예상보다 너무 커져 향후 국정 운영에는 타격이 불가피한 형국이다. 유럽연합(EU) 의회 선거에서는 극우 성향 정치세력이 돌풍을 일으키며 다양한 변수를 만들어낼 것으로 관측된다. 오는 4일 조기 총선을 치르게 된 영국에서도 정권 교체가 확실해 보인다. 중국, EU 등 정책 변화 기류도 빠르게 바뀌는 모습이다. EU가 미국과 다른 방향으로 중국과 '관세 전쟁'을 도발하는 가운데 중국이 정면대응 의사를 내비치며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미국에서도 역시 대선 이후 민주·공화당이 초당적 공감대를 바탕으로 전방위적 중국 견제 법안 입법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지속되고 있고 러시아-북한 밀착 등 정치 리스크가 곳곳에서 불거지고 있다. 이상기후 대응책 마련도 시급하다. 가뭄으로 파나마 운하 통행이 어려워지거나 각종 원자재·식료품 가격이 널뛰기하며 안정적인 영업활동이 어려워질 수 있기 때문이다. 탄소 감축을 위해서는 원료 및 연료 변환, 공정 개선, 자동·최적화 등 투자가 불가피하다. 우리 기업들은 일단 실력을 키우며 각종 불확실성에 대응한다는 구상이다. 삼성, SK, 현대차, LG, 포스코, 롯데 등 주요 기업 총수들은 국내외를 오가며 '미래 기술' 개발과 우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은 최근 미국 실리콘밸리 등을 찾아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브라질, 인도, 아세안 등 신흥국에서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기업 체질 자체를 개선하려는 의지도 엿보인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DS부문장을 교체하는 등 과감한 결단을 내리며 AI 등 미래 산업 역량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K그룹은 대규모 사업 구조조정 결단을 내렸다. 2026년까지 현금 80조원을 확보해 본업과 AI 등 신사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내년부터 XBRL 주석 재무공시 금융업 상장사로 확대된다

금융업 상장사들은 내년 반기보고서부터 주석 재무공시에 '국제표준 전산언어(XBRL)'를 적용해야 한다. 또 상장사·회계법인에 대한 지원 강화 방안을 마련해 상장사 지원을 더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금융감독원은 유가증권시장(코스피)·코스닥 내 금융업 상장법인 중 개별자산 총액(직전 사업연도 기준)이 10조원 이상인 법인부터 국제표준 전산 언어(XBRL) 주석 재무공시를 내년 반기보고서부터 시행하고 단계적으로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XBRL(eXtensible Business Reporting Language)은 기업 재무정보의 생성‧보고‧분석 등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만들어진 재무보고용 국제표준 전산언어다. 최초 적용그룹인 2조원 이상 비금융업 상장사들은 지난해 사업보고서부터 XBRL을 적용해 재무공시를 해왔다. 금융감독원은 최초 적용그룹 상장사의 XBRL 주석 공시가 안착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금융업 상장법인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적용시기는 내년도 반기보고서부터 시행되며 금융업 상장법인 중 개별자산총액이 10조원 이상인 대규모 법인부터 우선 시행한 후 순차적으로 확대된다. 이를 위해 금감원은 주요 상장사 14개사로 구성된 '자문그룹'을 구성해 상장사 의견 수렴에도 힘쓴다는 방침이다. 자문그룹 참여 상장사는 △강원랜드 △넷마블 △농심 △롯데지주 △아이에스동서 △케이티엔지 △크래프톤 △포스코퓨처엠 △한국항공우주산업 △현대백화점 △GS △HD한국조선해양 △KG스틸 △LG 등 14개사다. 아울러 금감원은 재무공시 과정에서 상장사들이 시행착오를 겪지 않도록 상장사가 사전에 점검해볼 수 있는 시스템을 연중 가동하고 유관기관 등과 함께 피드백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각 금융협회·공시 유관기관, 회계법인 등과의 1:1 소통 채널을 마련하고 금융감독원 XBRL 유지보수 IT 전문 인력 보강을 통한 기술지원 확대에 나선다. 금감원 관계자는 “XBRL 재무공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유관기관 등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상장사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XBRL 재무 공시 시스템을 지속 개선할 계획"이라며 “올 하반기 중 XBRL 재무제표 제출 관련 변경사항 등을 반영해 금융감독원 '전자문서제출요령' 개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령 기자 giryeong@ekn.kr

“히트펌프로 소상공인 연간 10% 에너지소비 절감”

히트펌프로 소상공인들의 에너지 소비량을 연간 10% 줄인 것으로 조사됐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서울 구로구 개봉동에 위치한 사우나 영업장을 방문해 소상공인 고효율설비 지원사업을 통해 설치된 수열·공기열 히트펌프 운영 현황 등을 1일 점검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이번 사업을 통해 해당 영업장은 정부로부터 4500만원(총사업비 6500만원)을 지원받아 폐수열 히트펌프 1대(196킬로와트(kW)) 및 공기열 히트펌프 2대(25kW×2) 설치해 연간 10% 에너지절감 및 700만원 비용 절감을 기대하게 됐다. 사우나에 설치된 히트펌프는 목욕 후 버려지는 35도의 폐온수에서 20도 내외의 열을 회수해 온수 생산에 활용했다. 정부는 에너지다소비 소상공인 에너지 비용부담 완화를 위해 고효율 설비를 지원 중으로, 목욕업 278개소, 숙박업 32개소 등 344개 소상공인 사업장에 수열·공기열 히트펌프 및 고효율 LED 간판 설치비의 70%를 지원 중이다. 안 장관은 “정부는 소상공인 에너지비용 부담의 근본적 완화를 위해 에너지효율개선 설비지원 사업을 시행 중"이라며 소상공인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가스公, ‘2024 대한경영학회 지속가능경영 대상’ 수상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지난 6월 28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 대한경영학회 경영 대상' 시상식에서 '지속가능경영 대상'을 수상했다고 7월 1일 밝혔다. 사단법인 대한경영학회에서 주관하는 지속가능경영 대상은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ESG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업을 위해 제정된 상으로, △지속가능경영 전략 △환경·사회·지배구조 등 각 영역에서 전문가의 심의를 거쳐 수상 대상을 선정한다. 가스공사는 이번 심의에서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통한 기후 위기 대응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 지원 △공정하고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본 상을 수상했다. 가스공사는 친환경·고효율 LNG 설비 전환과 LNG 벙커링 사업을 적극 추진해 탄소 배출가스를 줄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 또한 취약계층 가스요금 감면 확대 및 중소기업 동반성장·상생협력 사업을 통해 국민을 위한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또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과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운영해 견고한 준법·윤리경영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가스공사의 노력을 인정받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존중하고 사회적 책임을 완수함으로써 대한민국 대표 에너지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윤병효 기자 chyybh@ekn.kr

베이비몬스터, 서머송 ‘포에버’ 발표...“YG표 청량함”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1일 새 디지털 싱글 '포에버'(FOREVER)를 발표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이날 “'포에버'는 힙합 분위기 속 변화하는 비트와 멤버들의 시원한 목소리가 어우러진 YG표 서머송"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그간 힙합 장르라는 큰 틀 아래 스포티한 매력과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한 이들이 이번에는 YG 색을 녹여낸 청량함으로 돌아왔다"고 덧붙였다. 소속사에 따르면 '포에버'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 2위를 기록하고 공개 8시간도 되지 않아 조회수 500만 건을 돌파했다. 중국 최대 음원 사이트 QQ뮤직의 뮤직비디오 차트에서도 1위에 올랐다. 베이비몬스터는 현재 전 세계 6개 도시를 도는 팬 미팅 투어를 진행 중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지우히메’ 최지우, 日 드라마 특별출연..니노미야 카즈나리 만난다

원조 한류스타 배우 최지우가 일본 드라마 '블렉페앙2'에 특별 출연한다. 1일 최지우의 소속사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는 최지우가 일본방송국 TBS의 일요극장 '블랙페앙시즌2'에 특별출연 한다고 밝혔다. '블랙페앙'은 TBS에서 2018년 방송된 드라마로 6년만에 시즌2를 선보이며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최지우는 극중 박소현 역을 맡는다. 박소현은 한국의 의사이자 병원 경영자이며, 음식점 경영자로서 해외에서도 가게를 낼 정도의 수완을 가진 인물. 의사로서 가난한 사람을 구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의료 봉사를 다니는 박소현은 아들 민재(김무준 분)를 통해 자신과 180도 달리 돈을 중시하는 의사 아마기(니노미야 카즈나리 분)를 만나게 된다. 두 사람의 만남은 첫 화의 긴장감을 높이는 주요 에피소드로, 최지우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최지우는 최근 영화 '슈가'의 출연을 확정지었다. 또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MC로 활약하며 예능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사고] ‘에너지경제-법무법인 태평양 유료 세미나’ 7월 3일 개최

에너지경제신문은 제22대 국회 개원을 맞아 오는 3일(수) '기후에너지정책 전환 진단과 대응 방안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법무법인 태평양과 공동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2024 기후에너지정책 대전환과 기업의 대응방안, 배출권거래제 혁신과 저탄소 전환, 탄소 감축과 기업 경쟁력, ESG와 기후금융을 주제로 마련했습니다. 앞으로 4년의 기후에너지정책들은 대한민국에서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위협적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기업이 정확히 대비하지 못한다면 미래는 절망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이에 본 세미나에서는 최근 글로벌 비즈니스에서 요구되는 기후에너지정책 이슈를 중심으로 기후대응, 공급망, 그린워싱, 탄소발자국규제 등 기업 경영에 부담으로 작용하는 수출관련 규제에 대한 대응전략을 국내 최고의 전문가와 함께 강구합니다. 기후관련 위험과 기회가 될 지배구조, 전략, 위험관리, 지표 및 목표 등의 4개 영역에서 국내 입법 제도화, 기후금융시장의 동향을 사례중심으로 분석합니다. 조만간 국가 전력시장에서 화두가 될 계통관련문제, 청정수소발전시장제도의 리스크, 화석연료발전소의 정의로운 전환에 따른 법적인 문제 등 기후에너지정책의 쟁점에 대해 깊이 있는 성찰을 참가자와 공유합니다. 22대 국회에서 다뤄질 기후에너지정책을 중심으로 한 기후 관련 위험과 기회요인을 통찰력 있게 전망해 기업경영의 불확실성을 해소해드립니다. 에너지기업 및 단체와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랍니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건설산업 안전수준 갈 길 멀다”…작업 전 안전점검 반드시 필요

안전업계에서 건설현장에서 근로자들의 안전의식 수준이 낮아 사망사고가 줄어들지 않는 것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안전 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사업장 위험성평가를 통한 잠재 위험 발견 등 산업재해를 예방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건설재해예방협회는 산업안전보건의 달을 맞아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 후원으로 1일 '건설현장 안전의식개선과 안전문화 확산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강인효 한결안전지도사사무소 대표가 '중·소규모 건설현장 위험성평가 노하우 공유로 고위험분야 사망사고 감축'에 대해 발표하며 '사업장 위험성평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강 대표는 “초소형 건축현장의 사업주는 사업장의 안전에 대한 인식이 불필요한 시간과 비용의 낭비로 인식하고 있고, 현장작업자에 대한 안전 교육이 전무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근로자들 역시 안전수칙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규칙을 지키는 것보다는 작업을 빨리 끝내고 철수해야 한다는 생각이 있는데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잠재된 위험을 발견해 산업재해를 예방할 수 있는 '사업장 위험성평가'를 꼼꼼히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위험성평가란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해당 유해·위험요인에 의한 부상 또는 질병의 발생 가능성(빈도)과 중대성(강도)을 추정·결정하고 감소대책을 수립하여 실행하는 일련의 과정아다. '위험성평가지원시스템(KRAS)를 통해 사업주, 근로자 등이 스스로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평가하고 관리에 필요한 안전·보건 정보를 수집할 수 있다. 강 대표는 “관리감독자 주도하에 TBM(Tool Box Meeting-작업 전 조회) 실시와 확인 관리로 근로자 개인의 불안전행동을 관리하고, 근로자의 동기부여 강화를 위한 상벌제 도입으로 행동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사업주의 의식개선과 시공사의 재해예방을 위해 부단한 노력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성기훈 세종안전기술 대표는 '중소규모 건설현장 안전문화 확산 방안' 주제 발표를 통해 건설현장 안전문화에 대한 인식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성 대표는 “우리나라는 안전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이뤘지만 아직까지 안전 문화에 대한 소통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특히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사망사고가 많다는 것을 지적하며 “외국인의 경우에는 바디랭귀지로 소통하는 비중이 55%나 된다.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안전소통을 강화해야 하고, 국적별 맞춤형교육교재 개발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며 “TBM 교육 강화도 필요하고 소통을 위한 안전교육장, 휴게실 등도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성 대표는 안전교육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 전문 강사를 활용한 교육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설계단계에서 안전 시설물의 개선과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따른 안전관리시스템 이행, 스마트 안전장비 및 안전장치를 적극 활용이 필요하다고도 주장했다. 윤수현 기자 ysh@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