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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 수시모집 전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

서강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 사회복지학과는 고3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을 대상으로 수시모집 전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학교에서는 2025학년도 신학기 입학희망자, 2024학년도 2학기 입학희망자를 대상으로 입학 상담과 원서 접수가 진행 중이다. 고3 졸업예정자, 졸업생뿐만 아니라 2024 고졸 검정고시 합격생들도 지원할 수 있다. 장주상 학장은 “서강전문학교 재단은 지방 학생들과 유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최신식 기숙사를 운영하고 있다. 양천구, 금천구 등에 기숙사를 운영하며 우수 학생에 대해 기숙사 장학지원을 실시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군사학과와 함께 육군3사관학교, 교정공무원 무도특채합격자를 배출하는 등 경찰경호경비 분야에 특화된 교육기관"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서강전문학교 신도림캠퍼스는 최근 무도수업 특임교수로 국제특공무술연합회장인 박노원 창시자를 경찰행정학과 교수로 임용했다. 장 학장은 “박노원 교수는 경찰행정학과, 경찰경호학과에서 강인한 무도 정신을 학생들에게 지도할 예정"이라며 “경찰행정학과, 경찰경호학과 학생들이 군간부와 경찰공무원 및 법무공무원의 길을 가도록 돕고 태권도, 특공무술, 유도 등 다양한 무도를 특강과 정규수업으로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서강전문학교는 현재 경찰행정학과, 경호학과, 사회복지학과, 군사학과 등을 중심으로 2년제 전문학사학위과정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아울러 서강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는 7월 4일 개강하는 경비지도사 국비지원과정도 모집 중이다. 강의는 2캠퍼스(신도림캠퍼스)에서 7월4일 개강하며 목·금·토(오전 10시~오후 5시)로 실시된다. 전액 국비과정으로 실시되며 교육생에 따라 일부 자비 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SGA서울게임아카데미, 7월 웹툰작가 지망생 모집… 작가 데뷔 지원

SGA서울게임아카데미는 웹툰 작가를 장래 희망으로 꿈꾸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재 교육상담을 진행 중이며, 7월 새학기 웹툰작가 지망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SGA서울게임아카데미는 국비지원 웹툰 교육을 실시한다. 웹툰 작가 출신 강사 맞춤형 1:1 지도, 플랫폼연계 작가 데뷔 시스템, 웹툰 스튜디오 취업지원, 방문 시 교통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게임아카데미 관계자는 “7월 웹툰 국비지원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교육생들은 웹툰 작품 완성을 위한 과정에 참여하고, 본원에서는 교육을 마친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작가 데뷔를 위한 플랫폼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공모전 참여를 지원하고 스튜디오 PD 취업도 지원 중"이라고 말했다. 또한 “본원은 특히 웹툰학원, 만화학원, 웹툰국비지원학원에 주목하는 교육생들이 노크하고 있다. 히트브랜드 대상 6년연속 1위, 한국소비자만족지수 8년 연속 1위도 차지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내일배움카드 소지자를 위한 맞춤 수업도 진행하고 있다. 아카데미에서는 전 캠퍼스에서 웹툰작가되는법을 지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웹툰과정은 드로잉부터 스토리 구성, 작품 완성 후 작가 및 취업을 위한 포트폴리오 제작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웹소설과정은 웹소설 구성부터 시장 파악 및 구성 등 작품 완성을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공모전 참여 및 대회 참여를 위한 지원도 하고 있으며, 작가데뷔를 위한 포트폴리오 제작까지 지도한다. 서울게임아카데미 웹툰·웹소설 과정에서는 웹툰, 웹소설 작가를 꿈꾸거나 관련 업종 진출을 희망하는 교육생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SGA서울게임아카데미는 전문적으로 프로게이머를 육성하는 프로게이머학원으로 많은 프로게이머를 배출하고 있으며 리그오브레전드 프로게이머, 발로란트 프로게이머 오버워치2 프로게이머 등 다양한 게임의 프로게이머를 양성하고 있다. 서울게임아카데미는 게임프로그래밍 과정, 게임원화 과정, 게임3D그래픽 과정부터 웹툰. 웹소설 특강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강의를 운영하고 있다. SGA서울게임아카데미는 온라인캠퍼스인 게임클래스를 오픈했으며 종로 본원, 구로, 부산, 성남, 일산, 수원점을 운영하고 있다.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원캠퍼스 후 추가적인 캠퍼스의 확장 준비도 진행되고 있다. 서울게임아카데미는 서울게임아트학원의 브랜드 명칭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모델 김미숙, ‘2024 K. Digital Creator Awards’ 시즌1 심사위원 활동

한국인플루언서이커머스협회(총장 김남렬)가 주최하고 YJ모델에이전시(대표 가윤정)가 주관하는 '2024 K. Digital Creator Awards' 시즌1 아날로그 광고모델 선발대회가 최근 서울시 동대문에 위치한 DDP패션몰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SFCS)'에서 성황리 마무리됐다. 가윤정 '2024 K.디지털크리에이터어워즈' 조직위원장(국제대학교 문화예술콘텐츠학과 교수)은 “2024 K.디지털크리에이터어워즈 시즌1 아날로그 광고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모델들의 '디지털 크리에이터'로 성장하는 대회를 만들어 가겠다"며 “고생하신 심사위원들에게 감사하다. 하반기에 열릴 시즌2 '디지털 광고모델선발대회'를 위해 만전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심사위원장 박정윤 강사(통도 아트센터) △박미정(사단법인 크리에이티브국제미협 이사장) △이태경(한국비주얼머천다이징협회 회장) △김미숙(2023 K디지털크리에이터어워즈 미시즈 위너) △최정이(시니어 모델 Y J 모델에이전시 전속모델) 등 총 14명의 심사위원들이 심사에 참여했다. 특히 김미숙 심사위원(사진)은 모델로도 왕성하게 활동 중이며, 지난해 열린 '2023 K. Digital Creator Awards'에서 영 시니어부문 위너 본상을 수상했다. 김미숙 심사위원은 “이번 대회에서 모델들의 제품표현 역량을 보다 더 구체적으로 심사했다"며 “제품표현 노하우와 모델로서의 역량 두 가지를 모두 평가하는 데 집중했다"고 말했다. 김미숙 심사위원은 사회복지사로 근무하면서 지난해 9월 우연히 광고모델 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그는 '2023 K. Digital Creator Awards'에서 위너로 선정됐으며, 수상을 계기로 체계적으로 모델 일을 하기 위해 기초부터 전문 워킹을 학습했다. 김미숙 심사위원은 “올해 5월쯤 좋은 기회가 생겨 '싱가폴 미세스 글로벌 유니버스'에 참가해 각국을 대표하는 미녀들과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며 “올해는 작년에 참가했던 대회의 심사위원까지 맡게 됐다. 앞으로 더 발전할수 있도록 노력하는 모델이 되겠다"고 말했다. 그는 중년 여성들도 무대에 올라 정신적, 신체적으로 더욱 건강하게 변해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강조했다. 또 시니어모델로 활동하며 진취적이고 보다 희망찬 시니어 시장에서 활동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풍산, 구리값 상승 속 실적 향상 모색…“방산 호조 지속”

풍산이 당초 전망을 뛰어넘는 실적을 달성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신동과 방산 부문이 '쌍두마차' 역할을 하는 가운데 고환율도 힘을 보태고 있기 때문이다. 3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올 2분기 풍산의 연결 기준 예상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2618억원, 1230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1.8%, 128.2% 증가한 수치다. 증권가에서는 1조3000억원대의 매출과 1300억원 중·후반대의 영업이익을 점치고 있다. 분기 기준 최대 성과를 거둔다는 것이다. 이규익 SK증권 애널리스트는 풍산의 연간 매출을 4조7950억원, 영업이익은 4090억원으로 내다봤다. 매출이 16% 가량 증가하는 동안 영업이익은 78% 가까이 불어난다는 것이다. 신동 부문은 메탈값 상승의 수혜를 입었다. 한국자원정보서비스에 따르면 지난 4월3일까지 t당 9000달러를 넘긴 적 없었던 동값은 5월20일 1만857달러까지 높아졌다. 지난달 반도체 수출(134억2000만달러)이 월별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하고 자동차도 꾸준히 60억달러를 상회하는 등 수요산업 회복세가 풍산의 수출 실적도 끌어올리는 모양새다. 파나마 대법원이 코프레 파나마 광산 폐쇄를 결정하는 등 글로벌 구리 광산들의 생산이 차질을 빚고 있는 점도 가격 상승을 부채질하고 있다. 풍산이 전기차와 2차전지를 비롯한 고부가 제품향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재편하는 점도 수익성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베트남 법인 설립으로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고 스마트팩토리 도입을 추진하면서 판매량·수익성 개선도 모색하는 중이다. 구리 가격이 최근 하향 조정됐으나, 이로 인한 실수요 개선으로 판매량 확대가 이뤄질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이현수 유안타증권 애널리스트는 “중국 구리 제련업체들이 연소 이후 감산을 선언하며 공급에 대한 우려가 있다"면서도 “구리값이 안정화되면 이익 규모가 줄어들 수 있다"고 분석했다. 방산 부문은 2030년까지 글로벌 50위권에 진입한다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포탄 수요가 굳건한 덕분이다. 155㎜ 포탄값이 전쟁 이전 대비 4배 수준으로 높아진 것도 이같은 맥락으로 볼 수 있다. 정부가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검토하는 것도 언급된다. 북한과 러시아의 상호방위조약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특히 155㎜ 포탄 등이 우크라이나로 향할 품목으로 꼽힌다. 내수의 경우 신형 사거리 연장탄 양산 및 군 수요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자주포·전차를 비롯한 K-방산의 글로벌 시장 내 입지 강화로 주력 탄종의 수출도 더욱 탄력 받을 전망이다. 풍산은 △다목적 전투드론 개발 △대구경탄 생산력 확대 △적극적 수출 타진 등으로 방산 부문 수익성을 개선한다는 전략이다. 수렵·경기용 스포츠탄도 고유 브랜드(PMC)를 앞세워 국내외 고객에게 공급하고 있다. 추진화약과 탄약부분폼도 생산 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중동 분쟁이 이어지는 것도 포탄·탄약 수요를 촉진하고 있다"며 “각국이 국방력 강화 정책을 펴는 것도 호재"라고 말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기후에너지정책 전환 진단과 대응 세미나’ 개최…“22대 국회, 전원믹스 절충안 나올 것”

기후 및 에너지 정책에서 결국 원전 확대 계획이 축소되고 재생에너지 보급이 더욱 확대되는 선에서 전원믹스의 절충안이 나올 것이라는 전문가 전망이 나왔다. 오는 2026년부터 적용되는 4기 배출권거래제 기본계획은 오는 10월 확정될 예정인 가운데 전환부문의 유상할당 비율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에너지경제신문과 법무법인 태평양이 3일 공동 주최한 '기후에너지정책 전환 진단과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한 세미나'가 업계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세미나에서 기조연설에 나선 김정관 태평양 고문(전 지식경제부 2차관)은 “국내 에너지 정책의 목표인 수급 안정성, 경제성, 친환경성 가운데 친환경성 부문에서 진보와 보수 진영 간 입장 차가 커지고 있다"며 “22대 총선에서 야당이 압승하면서 현정권은 남은 임기 동안 원전과 재생에너지 등 에너지정책에서 상당한 애로가 생기게 됐다"고 진단했다. 김 고문은 이어 “가장 큰 쟁점은 원전 확대다. 현재는 전원믹스가 입법 사안이 아니기 때문에 여당 입장대로 추진할 수 있지만 최근 김성환 민주당 의원이 전원믹스를 국회에서 다루는 관련 개정안을 발의했다"며 “여야 간 타협안은 원전 확대 계획을 일부 축소하고, 재생에너지는 최대한 확대하며, 수소는 기술적 가능선까지 확대하는 안으로 절충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쟁점법안 중 고준위방사성폐기물특별법은 여당의 원전 추가 건설 제약안으로 야당과 협의될 것으로 예상되고, 해상풍력특별법은 여야 간 이견이 별로 없으며, 전력망특별법은 시장에 민간기업을 포함할지 여부에 대해 여당이 양보해서라도 조속히 추진돼야 한다고 김 고문은 강조했다. 첫 발제를 맡은 김진효 법무법인 태평양 외국변호사는 '글로벌 탄소규제 동향과 국내 배출권거래제 대응 전망'에서 유럽연합(EU)으로 수입되는 대상 품목에 대해 탄소세를 매기는 탄소국경조정제도(CBAM)가 2026년 1월 1일부터 본격 시행되는 가운데 현재는 대상 품목이 시멘트, 전기, 비료, 철강, 알루미늄, 수소 등 6개지만 향후 유기화학물질, 플라스틱 등으로 추가될 수 있다고 관측했다. 미국에서도 민주당과 공화당이 모두 찬성하는 청정경쟁법안(CCA)이 통과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 이 법은 탄소세 대상이 화석연료, 석유정제품, 화학제품, 화학비료, 시멘트, 철강 및 알루미늄, 유리, 펄프 및 제지 등으로 적용범위가 유럽연합 CBAM보다 훨씬 넓다. 특히 이 법은 2025년부터 적용될 예정이며, 2026년부터는 적용 대상이 가전 등 완제품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측된다고 김 변호사는 전했다. 김 변호사는 2026년부터 적용되는 국내 4기 배출권거래제 기본계획이 10월까지 확정될 예정인 가운데, 4기에서는 유상할당 수입금을 기업의 감축활동에 전량 재투자하는 체계가 구축되고, 탄소차액계약제도(CCFD)가 시범도입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충국 한국기후변화연구원 탄소가치연구실장은 '기후에너지정책 전환 진단과 대응방안, 4차 배출권할당계획 주요 쟁점'에서 “4차 배출권거래제 배출허용총량은 국가 온실가스감축목표(NDC) 및 배출경로 설정과 연계해 결정될 필요가 있으며, 기존 배출허용총량 결정방식의 변경 및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 실장은 “3차의 실질적 유상할당비율은 4.38%, 산업부문은 0.48%에 불과하다"며 “4차에서는 전환부문의 유상할당 비율을 최소 50%에서 최대 100%로 확대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배출권 가격 정상화 및 활성화에 기여가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동혁 하나증권 상무는 'NDC 달성을 위한 국제감축사업의 현황과 전망'에서 국제감축사업은 △대부분 개발도상국에서 진행돼 내란 및 자연재해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고 △예상 대비 물량 부족 △인증업무 지연 △소규모 기업의 신용도 확보 어려움 △현지 시행사의 지속이행 위험 △정부 정책 변경 가능성 △인증 방법론 변경 가능성 △저품질 프로젝트 위험 가능성 △표준계약서 부재로 법적 이슈 가능성 등의 리스크가 있다고 지적했다. 김녹영 대한상공회의소 탄소감축인증센터장은 '자발적 탄소시장(VCM) 동향과 한국형 현황과 과제'에서 “기업의 탄소감축 인증 및 크레딧 수요 급증이 예상되나, 규제시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필수적으로 민간 주도의 자발적 탄소시장을 활성화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VCM시장 규모는 2021년 21억달러까지 성장했으나 2023년 7억2300만달러로 급감했다. 시장 1위 기업인 베라의 REDD+의 크레딧이 실제 감축성과가 없다고 언론에서 폭로되면서 시장이 급격히 위축됐다. 대한상의는 작년 1월 탄소감축인증센터를 설립하고 기업의 제품, 기술, 서비스 제공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실적을 인증하고 있다. 인증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운영위원회와 인증을 담당하는 인증위원회로 이원화하는 등 독립 거버넌스를 구축했다. 센터는 올해 50여개 이상 기업에 대해 인증을 준비하는 등 독립성, 공신력, 차별성을 토대로 아시아 대표 인증센터로 발전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박진표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는 '기후에너지 정책의 법적 쟁점'에서 “정부가 도입 예정인 지역별 전력거래가격제도는 지역별 전력수급에 의해 가격 결정이 이뤄지므로 전기사업법 제33조의 '동일 계통 내 동일 가격 적용' 원칙에 위반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청정수소발전 입찰시장(CHPS) 제도는 거래기간이 연료공급 계약기간보다 길면 연료 미확보로 인해 계약불이행 리스크 부담이 발생하고, 반대의 경우 계약 종료 후 불필요한 연료구매의무 부담이 발생하는 등의 리스크가 발생한다고 지적했다. 21대 국회에서 발의됐던 탈석탄발전법안의 경우 재산권과 직업수행의 자유를 형해화시키는 경우에 해당될 수 있어 엄격한 심사 기준이 적용돼야 하며, 특정 발전소는 퇴출하고 다른 발전소는 계속 가동할 경우 자의적인 차별로 인정돼 헌법상 평등의 원칙 위반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고 박 변호사는 지적했다. 윤병효 기자 chyybh@ekn.kr

“바닥 찍었나”…철강株, 하반기 회복 기대감 ‘쑥’

국내 철강주가 상반기 부진한 흐름을 보인 가운데, 하반기 반등할 것이란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3분기 횡보세를 보이다가 4분기부터 투자심리 개선과 주가 회복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철강 대장주인 포스코홀딩스는 지난 6월 3일부터 전날까지 2.27% 하락했다. 같은 기간 세아베스틸지주(-11.16%)와 현대제철(-4.96%), 동국홀딩스(-0.36%)도 떨어졌다 다만, TCC스틸은 11.06% 상승했다. 국내 철강주가 부진한 이유는 중국 건설·부동산 경기가 부진에 빠지면서 철강 수요가 악화됐다. 특히 중국산 저가 물량까지 시장에 쏟아지면서 국내 철강업체들의 경쟁력도 약해졌다. 실제 중국 철강업계의 수출량은 지난 5월 기준 963만톤(t)으로 전년 동월 대비 15.3% 증가했다. 올해 1~5월까지의 수출량도 4466만톤으로 전년 동기대비 22.8%나 늘어났다. 국내 철강 명목소비량은 5500만톤 수준을 기록했다. 올해 1분기 국내 철근 명목 소비량은 191만톤으로 2011년 이후 13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달성하기도 했다. 당초 시장에서는 올해 2분기 국내 철강 업황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부진이 지속된 것이다. 국내 열연 제품 평균 유통 가격도 지난 1분기보다 2분기에 5% 가까이 하락했다. 이 기간 철근 가격도 8.5% 내렸다. 이현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중국산 철강 수입량은 국내에서도 5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국중산 의존도가 커지고 있다"며 “국내 철강산업 자체의 경쟁력이 낮아지고 있어 투자심리 악화가 불가피했다"고 분석했다. 증권가에서는 국내 철강주가 올해 상반기 저점을 다진 만큼 하반기에는 추가 하락보다는 반등에 주목하고 있다. 중국 경기와 부동산 경기 회복으로 인한 수요 증가도 기대해볼만 하다는 것이다. 박현욱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국내 철강주가 그간 조정을 받아오면서 저평가 국면에 진입, 주가 하방경직성도 크게 강화된 상황"이라면서 “하반기 주요국의 기준금리가 인하가 예상되고, 중국 부동산 정책의 효과가 나타난다면 갈수록 투자심리가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국내 건축착공면적이 지난해 대비 증가세를 보이는 점도 긍정적이다. 하반기에 철근 수요가 늘어날 수 있다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이 최근 집계한 지난 4월 건설수주는 전년 동기 대비 41.9% 증가했다. 건축허가면적과 건축착공면적도 각각 4.0%, 36.8% 늘었다. NH투자증권이 집계한 건축착공면적은 1월부터 5월까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5.6% 늘어났다.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로 갈수록 국내 건축착공면적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철근 수요 증가와 실적 개선도 기대된다"며 “중국정부의 불법 저가 수출 단속이 계획대로 제대로 이뤄진다면 점차 수급 개선이 나타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하늘 기자 yhn7704@ekn.kr

순창군, 국비 33억 ‘2025년도 새뜰마을사업’ 선정

순창=에너지경제신문 정은서 기자 전북 순창군이 농식품부가 추진한 '2025년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이하 새뜰마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33억 원을 확보해 농촌 주거환경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3일 군에 따르면 쾌적한 마을 주거환경 정비를 통해 정주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 새뜰마을사업 공모에 순창군 풍산면 대가마을과 금과면 매우마을 2곳이 선정돼 주민들의 삶의 질을 한층 더 높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앞서 군은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지난 1월부터 공모 신청을 준비해 주민설명회 실시, 추진위원회 구성, 사업설명회 개최, 선진지 견학 등 사전 준비에 철저를 다한 결과 풍산면 대가와 금과면 매우 2개 마을이 동시에 최종 새뜰마을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최영일 군수는 취임 이후 농촌 지역 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새뜰마을사업 공모선정을 위해 지역주민들과의 끊임없이 소통해 지역의 목소리를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사업 계획에 반영하는 등 사업 추진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그 결과 전년도 3개마을(팔덕백암, 유등외이, 적성임동)이어 연속 선정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풍산 대가마을은 방치된 공폐가가 16호, 슬레이트 비율이 56%, 30년 이상 노후주택 비율이 80%에 달하며 금과면 매우마을 역시 공폐가가 5호, 슬레이트 비율이 49%, 30년 이상 노후주택 비율이 78.4%에 이르는 등 주민 정주 여건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군은 선정된 농촌마을을 대상으로 4년 동안 풍산면 대가마을 사업비 약 23억, 금과면 매우마을에 사업비 약 20억을 투입해 기반시설 정비, 주택 정비, 마을 환경개선, 휴먼케어 등을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 배경에 가장 크게 작용한 요인은 두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의지였다"면서 “사업공모에 힘썼던 것처럼 이번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해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마을을 새롭게 탈바꿈시켜 순창군의 슬로건 중 하나인 따뜻한 복지를 실현하고 귀농·귀촌 여건을 개선해 정주인구 증대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odrktma119@ekn.kr

신세경, 아이유 소속사 이담엔터와 전속계약 만료

배우 신세경이 3년 간 몸담은 이담(EDAM)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이담EDAM 엔터테인먼트는 3일 공식입장문을 내고 “당사와 신세경이 충분한 대화와 논의 끝에 2024년 7월4일 자로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간 서로 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동행해 온 신세경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신세경과 함께 한 모든 순간을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전했다. 또 “앞으로 신세경이 펼쳐갈 새로운 행보에도 많은 관심과 따스한 응원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당사 역시 신세경 배우의 활동과 앞날에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신세경은 2021년 7월 이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이담엔터테인먼트에는 아이유, 우즈(WOODZ) 등이 소속돼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첩첩산중’ 저축은행...충당금 부담에 여수신 100조원도 ‘아슬’

올해 1분기 1500억원이 넘는 적자를 기록한 저축은행이 좀처럼 침체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금융당국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연착륙 대책을 시행함에 따라 저축은행의 추가적인 충당금 적립이 불가피해진 가운데 최근에는 중금리대출 금리상한선이 기존 17.5%에서 17.25%로 낮아졌다. 다만 국제결제은행(BIS) 비율은 법정 기준을 큰 폭으로 상회하고 있고, 유동성 비율도 안정적인 만큼 경기가 반등할 경우 저축은행 업황도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온다. 3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상호저축은행의 수신(예금)잔액은 4월 현재 102조9747억원으로 집계됐다. 1년 전(114조6159억원) 대비 11조6412억원 감소했다. 저축은행 수신 잔액은 지난해 9월 117조8504억원에서 10월 115조2311억원, 11월 110조7858억원 등으로 계속해서 감소세다. 여신(대출)잔액은 4월 현재 100조7456억원으로 1년 전(112조879억원)보다 11조3423억원 줄었다. 저축은행이 리스크 관리 강화 차원에서 보수적으로 여신을 취급했고, 신규 영업이 위축되면서 총여신규모가 줄어든 것으로 해석된다. 여신규모가 줄어들면서 신규 자금을 유치할 필요성이 크지 않아 수신 잔액도 동반 감소했다. 이 가운데 올해 하반기부터 신용 하위 50%인 개인대출자를 위한 제도인 민간 중금리대출 상한선이 조정됨에 따라 저축은행 수익성에 부정적인 영향이 불가피해졌다. 금융위원회는 조달금리 변동 폭을 반영해 7월부터 12월까지 저축은행의 중금리대출 금리 상한을 기존 17.5%에서 17.25%로 낮췄다. 쉽게 말해 저축은행의 중금리대출 금리 취급 폭이 축소된 것이다. 민간 중금리대출은 신용 하위 50%인 개인대출자를 위한 제도다. 충당금 적립에 대한 부담도 계속되고 있다. 금융당국은 사업장의 만기연장, 이자유예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협약을 개정해 무분별한 만기연장, 이자유예를 제한하고 있다. 향후 부동산 PF 재구조화, 정리가 가속화되면서 각 저축은행별로 추가적인 대손충당금 적립, 손실인식, 자본 확충 등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당국은 과도한 충당금 적립을 막기 위해 당초 이달부터 시행 예정이었던 다중채무자 대출에 대한 대손충당금 추가 적립 의무를 유예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달부터 가계대출 차주의 금융회사 이용 수에 따라 충당금을 추가로 적립하도록 의무화할 방침이었는데, 이를 연기한다는 것이다. 통상 저축은행이 분기 말에 충당금을 적립하는 점을 고려해 9월 쯤 구체적인 내용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나이스신용평가는 최근 보고서에서 “부동산 PF 사업장 손실 규모는 브릿지론, 중·후순위 등 고위험 부동산 PF 비중에 따라 개별 회사별로 차별화돼서 나타날 전망"이라며 “이러한 손실 규모는 대체로 기적립 대손충당금 규모를 상회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저축은행 업황 부진이 지속되면서 신용등급도 하향 조정되고 있다. 올해 들어 신용등급이나 등급 전망이 하향 조정된 저축은행은 16곳에 달한다. 일례로 나이스신용평가는 지난달 말 고금리, 부동산 시장 위축, 경기 회복 지연 등을 고려해 키움저축은행과 OSB저축은행의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한 바 있다. 다만 저축은행 업계에서는 저축은행의 기초체력이 양호한 만큼 경기가 회복되면 업계 분위기도 다시금 살아날 것으로 보고 있다. 1분기 저축은행 79곳의 BIS 비율은 14.69%로 법정 기준(자산 1조원 이상 8%, 1조원 미만 7%) 대비 약 2배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유동성비율은 227.27%로 법정 기준(100%)을 상회했다. 저축은행 관계자는 “저축은행은 "충당금 규모가 커지고 적자 폭이 확대되면 저축은행을 둘러싼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확산되면서 극단적으로 뱅크런(대규모 예금 인출) 현상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업계에서도 시장 분위기를 주시할 수밖에 없다“며 "유동성 비율을 충분히 유지하고 건전성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주력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저축은행은 예적금으로 자금을 조달하고 있고 퇴직연금 유동성도 크지 않기 때문에 신용등급 하락이 업계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다만 신용등급이 투기등급(BB)으로 떨어지면 신규 퇴직연금 자금을 유지하는데 지장이 있을 수 있어 시장에서 우려가 나오는 것 같다“고 밝혔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상속 경험자 82%, 준비없이 상속 경험...전문가 필요성↑”

상속 경험자의 82%가 준비를 하지 못하고 상속을 경험했으며, 10명 중 7명은 준비 및 지식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상속을 위한 금융상품 운용과 절세를 포함한 법률 컨설팅 등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금융사의 역할도 중요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3일 하나은행 하나금융연구소가 발간한 '중산층의 상속 경험과 계획' 보고서에 따르면 자산가치 상승으로 일반 대중도 잠재적 상속제 납세 대상자에 포함되면서 상속이 더 이상 부자들만의 이야기가 아니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2021년을 기점으로 서울 아파트 매매 중위가격이 10억원을 초과하면서 서울 인구 절반이 상속세를 납세할 가능성이 커졌다. 연구소가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40대 젊은층에서는 이미 증여를 2회 이상 받은 경험이 31%로 50대(28%), 60대 이상(9%)보다 높았다. 상속 경험자 10명 가운데 8명은 본인도 향후에 자산을 이전할 계획을 갖고 있으며, 이 중 절반 이상은 이미 가족에게 경제적 지원을 해주고 있어 향후 자산이전은 단발이 아닌 계획, 필요에 따라 여러 번 반복될 것으로 기대했다. 문제는 상속 경험자의 82%가 특별한 준비없이 상속을 경험했다는 것이다. 미리 예상했지만 준비를 못했거나(47.2%), 갑작스러워 준비를 못했다는 답변도 34.4%에 달했다. 반면 미리 예상하고 상속을 준비했다는 답변은 18.4%에 그쳤다. 상속 경험자에게 상속 과정에서 어려움이 있었는지 조사한 결과 70%가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 간 재산 분할 분쟁(23%)보다 상속에 대한 준비 부족과 상속 절차상의 어려움(46%), 법률 및 세금 문제에 대한 지식부족(41%), 상속세 등 경제적 부담(29%)이 어려움의 주된 원인이었다. 상속을 계획하는 중산층의 60%는 상속을 스스로 준비할 의향을 보였다. 이보다 적은 40%가 전문가의 도움을 계획했다. 하지만 상속을 경험한 경우 스스로가 아니라 전문가의 도움을 받겠다는 의향이 미경험자보다 1.3배 더 높았다. 전문가 중에서는 세무/법률가의 도움을 우선시했고, 은행/증권/보험사 등 금융회사가 다음으로 높았다. 다만, 금융회사는 세무/법률가 보다 지인의 소개로 이용한다는 응답이 낮아 아직까지 금융회사가 상속 전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사실을 잘 모르거나 낯설어하는 것으로 해석됐다. 우리나라는 가계자산 구조 특성상 부동산의 비중이 가장 높고 당연히 향후 부동산을 물려주겠다는 의향이 가장 높았다. 하지만 과거와 달리 저축, 투자, 보험 등 금융상품으로 상속하겠다는 의향도 높아지고 있다. 또한 상속을 위해 즉시연금과 치매안심신탁, 비금전신탁 등 신탁 상품 위주로 추가 투자하려는 의향도 과거보다 높아졌다.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유언대용신탁'에 대해서는 전체 응답자의 9%만이 알고 있었다. 그러나 상품에 대한 설명을 제시했을 때 42%가 이용 의향을 보일 만큼 관심이 있었다. 특히 자녀가 없는 1인 가구에서 일반 가구 대비 이용의향이 더 높아 향후 1인 가구가 증가와 함께 유언대용신탁의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황선경 하나금융연구소 연구위원은 “자산이전은 가족 관계에 민감한 영향을 미치고 노후 설계와도 매우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어, 일회성 이벤트에 그칠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세무·법률가를 통한 상담 외에도 금융사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상속 전문 서비스를 통해 현명한 노후 준비 전략을 세울 수 있다"고 밝혔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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