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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체코 원전 수주 발표 임박…한전산업, 3거래일째 강세

한전산업이 체코 원전 수주 기대감에 3거래일 연속 강세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7분 기준 한전산업은 전 거래일 대비 990원(6.75%) 오른 1만56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8일 상승 마감한 데 이어 전날 29.94%가 오르며 상한가를 기록했고 이날 역시 장 초반 급등하면서 3거래일째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한전산업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이유는 체코의 신규 원전 프로젝트 우선협상대상자 발표를 앞두고 기대감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체코 정부는 오는 17일(현지시간) 두코바니 및 터뮐린 신규 원전 4기 건설 프로젝트의 우선협상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수력원자력과 프랑스전력공사(EDF)가 최종 입찰서를 제출했는데 EDF와 러시아의 협력 관계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면서 한국의 원전 수주 계약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한수원이 이번 사업을 수주할 경우 2009년 아랍에미리트(UAE) 바카라 원전 수출 이후 15년 만에 한국형 원전의 수출 사례가 될 전망이다. 김기령 기자 giryeong@ekn.kr

CJ대한통운 단기 차입금 ‘7258억원’…작년 1Q 대비 2.4배 증가, 재무 건전성 악화

국내 최대 육상 물류 기업 CJ대한통운이 각종 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 거시적인 실적 개선도 이뤄지고 있으나 각종 세부 지표는 악화되고 있어 재무 관리가 요구된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CJ대한통운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매출 2조9214억원, 영업이익은 1093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4.05%, 10.43% 증가한 수치다. 해외 직구·패션·뷰티 등 물량 증가와 생산성 혁신을 통해 △계약 물류(CL) △택배 △글로벌 △건설 사업 등 전 부문에서 외형 성장과 수익성 증대를 이뤄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CJ대한통운은 주력 사업인 택배·이커머스·CL 물량에 대응하기 위해 소형 택배 상품 분류를 전담하는 자동화 시설인 멀티 포인트(MP) 설비 구축과 자회사 '한국복합물류'의 장성 복합 물류 터미널 신축에 막대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2019년 12월부터 현재까지 MP에는 884억원, 장성 터미널에는 2000년 1월부터 올해 1분기까지 821억원이 투입됐다. 내년 12월까지 장성 터미널에는 2027억원, 2026년 12월까지 MP에는 456억원 등 총 2484억원을 추가로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재무 건전성은 다소 뒷걸음질 치는 형국이다. 작년 말 기준 부채는 5조3145억원, 자본은 4조431억원이었으나 올해 1분기에는 각각 5조5825억원, 3조9012억원으로 파악된다. 부채 비율 역시 같은 기간 131.45%에서 143.10%로 11.65%p 높아졌다. 총 차입금은 2조1171억원으로 1년 전보다 9.37% 늘었다. 특히 지난해 1분기 3000억원이었던 단기 차입금은 같은해 말 3659억원, 또 올해 1분기에는 7258억원으로 약 2.42배나 치솟았다. '기업 체력의 근간'인 현금 보유량은 지난해 1분기 말 7100억원이었지만 1년이 지난 현재는 3241억원으로 54.35% 감소했다. 올해 3월 28일에는 이자율 5.28%의 조건으로 1496억원 규모의 신종 자본 증권을 발행했다. 이는 자본과 부채의 성격을 모두 가진 채권이다. 만기가 정해져있지만 발행하는 회사의 의결에 따라 연장이 가능한 만큼 회계상 자본으로 인정되는 편이다. 그러나 이 역시 갚아야 하는 채권이기는 마찬가지이고, 높은 금리로 발행되는 탓에 금융 비용 부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일정 기간 이후에도 콜 옵션을 행사하지 않으면 가산 금리가 기존 금리에 합산된다. 한국신용평가 관계자는 “영업을 통한 CJ대한통운의 현금 창출 규모 등 향후 1년간 직접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유동성 원천은 1년 내 만기가 도래하는 단기 차입금·자본적 지출(CAPEX)·이자 비용 등의 약 1조3000억원의 자금 소요를 충당하기에는 부족하다"고 평가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단기 차입금 증가 요인은 자본성 조달인 영구채 발행 규모를 3500억원에서 1500억원으로 축소하는 과정에서 금융 비용 절감을 위한 자금 조달 전략에 따라 일시적으로 저금리의 기업 어음(CP)을 발행한 결과"라며 “현재는 장기 차입금으로 차환해 재무 건전성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현재 보유 현금 규모는 레고 사태 영향으로 유동성 확보에 힘쏟았던 2022년부터 2023년 1분기까지의 기간을 제외한 예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다"고 부연했다. 박규빈 기자 kevinpark@ekn.kr

[특징주]사조그룹주, 투자주의종목 지정에 급락

사조그룹 관련주의 주가가 일제히 급락 중이다. 최근 냉동김밥의 해외 실적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가 급등했지만 한국거래소의 투자경고가 나올 수 있다는 전망에 브레이크가 걸리는 모양새다. 10일 오전 9시 10분 사조대림의 주가는 전널보다 6.63% 떨어진 9만29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사조산업도 5.14% 떨어진 4만4300원, 사조씨푸드도 7.33% 하락한 7590원이다. 사조오양도 2.19% 약세며, 사조동아원도 0.80%로 상승세가 꺾였다. 사조그룹 관련주의 주가 하락은 사조대림에 내려진 주의 때문이다. 전날 장 마감 후 거래소는 사조대림에 대해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있어 10일(1일간) 투자주의종목으로 지정되니 투자에 주의하시기 바란다"고 공시했다. 지난 9일 종가가 1년 전의 종가보다 200% 이상 상승했기 때문이다. 최근 사조대림은 해외 에서 판매 중인 냉동 김밥이 큰 인기를 얻으면서 급격한 주가 상승이 기록된 종목이다. 강현창 기자 khc@ekn.kr

최상목 부총리 “부동산 변동성 확대…필요시 추가공급 방안 강구”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 부동산 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며 필요시 추가 공급 확대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최근 부동산 시장은 전반적인 지표 안정에도 불구하고 서울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변동성이 커지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정부는 관계부처가 함께 시장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3기 신도시 등 계획된 물량을 신속 공급하고 필요시 추가 공급 확대 방안도 적극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가계부채를 하향 안정화하는 관리 기조도 확고히 유지한다“며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적용범위 확대 등 DSR 규제를 점진적으로 내실화·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6월 고용동향'에 대해서는 "폭염 등 일시적 요인이 취업자 증가를 일부 제약한 가운데 건설업 고용 감소폭 확대, 자영업자 감소 지속 등 부분적으로 어려움이 이어지는 모습“이라고 진단했다. 최 부총리는 맞춤형 일자리 대책을 마련하고 최근 발표한 25조원 규모의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소상공인의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역신용보증재단 전환 보증을 이달 신설한다. 다음 달에는 정책자금 상환 연장과 저금리 대환대출 요건도 완화할 예정이다. 국가계약제도 개선 방침도 밝혔다. 최 부총리는 "신생기업의 조달시장 진입장벽을 낮추고 건설경기 회복을 뒷받침하기 위해 국가계약제도도 개선한다“며 "조달기업이 계약보증금을 납부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수료 부담을 기존 대비 20% 이상 경감하겠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초기 기업이 실적 부족으로 계약심사에서 배제되지 않도록 평가 기준 완화를 업력 5년 미만 기업까지 확대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한국판 타임스퀘어’ 확산…옥외광고물 자유구역 추가 지정

코엑스·광화문 외에 다른 지역에도 옥외광고물 자유구역을 오는 2026년 추가로 지정해 '한국판 타임스퀘어'를 조성을 확산한다. 기획재정부는 10일 오전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런 내용의 '신산업 분야 규제혁신·현장 애로 해소방안'을 발표했다.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현장 규제 개선이다. 먼저 디지털 광고물을 자유롭게 게시할 수 있는 3기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을 오는 2026년께 추가 지정한다. 이를 통해 '디지털 사이니지'(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디스플레이 등을 원격 관리하는 광고판) 산업을 활성화하겠다는 구상이다. 1기는 서울 코엑스(2016년), 2기는 작년 말 지정된 서울 명동·광화문 광장과 부산 해운대다. 3기 후보지 개수나 지역 등에서 대해서는 아직 정해진 바 없다. 택시 기사 수 부족으로 인한 법인택시 업계의 경영난을 고려해 최저 면허 기준 대수도 완화해나갈 방침이다. 현재는 서울·부산은 50대, 광역시·시는 30대, 군은 10대 기준을 충족하지 못할 시 사업 면허가 취소된다. 충분한 주의 의무를 다한 숙박업주를 보호하기 위해 올 하반기 중 관련 법을 개정해 행정처분 면책 조항도 마련한다. 숙박업소 내 청소년 이성 혼숙 적발 시 업주에게 과징금 등 행정처분을 부과할 때 현재는 신분증 위·변조 또는 도용 등에 따른 면책 조항이 없다. 오는 2026년부터 영사 분야 특별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한 경우 영화관에서 영화 상영업무를 할 수 있도록 2년간 시범사업을 추진한 뒤 제도화를 검토한다. 신기술·신산업 활성화를 위한 연구·개발도 지원한다. 시험·연구용 자율주행차의 임시 운행 허가 기간을 현행 5년에서 최대 9년까지 확대한다. 세종시에서 운행 중인 오토노머스에이투지 등이 대표적이다. 허가 기간이 이미 만료된 연구용 차량(현재 440대 가운데 70대)도 연장 신청을 허용한다. 자율주행용 필수 인프라인 정밀 도로 지도의 품질 향상을 위해 제작 과정을 개선하고 2·3차원 도로 지도를 모두 민간에 개방할 방침이다. 정부는 또 보건·의료분야 내의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하기 위해 중소병원,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학습용 가명정보 처리기술을 지원할 계획이다. 예컨대 컴퓨터단층촬영(CT) 사진을 활용한 얼굴 골절진단 AI를 개발할 때 개인 얼굴 형상을 복원할 수 없도록 뇌 뒷부분만 마스킹 처리해 활용하는 식이다. 폐플라스틱 열분해 시설을 위해 별도 관리체계도 마련한다. 원활한 투자 이행을 위해 폐기물처리업 규제를 적용받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재생원료 사용 활성화, 기업 부담 합리화를 위해 페트(PET) 재활용 의무자를 현재 원료(PET 수지) 생산자에서 최종제품(PET병) 생산자로 전환한다. 판매 용도가 아닌 연구·개발용 수소 시제품에 대해서는 안전 확보를 전제로 인허가·검사를 간소화한다. 정부는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영자총협회 등 경제단체 건의, 중소기업 익스프레스, 업종별 간담회 등을 통해 20건의 과제를 발굴했다"고 대책 취지를 밝혔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고금리 너무 오래가면 경제 위태”…파월, 9월에 금리 내리나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고금리를 너무 오랬동안 유지하면 경제가 위태로워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하지만 물가 하락세가 지속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경제 지표가 나와야 금리 인하가 가능하다는 조건을 달았다. 이에 따라 오는 11일 발표 예정인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연준의 금리인하 여부를 결정지을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파월 의장은 9일(현지시간) 상원 은행·주택·도시문제위원회에 제출한 반기 통화정책 서면 보고에서 “지난 2년간 물가 상승률을 낮추고 노동시장을 냉각시킨 진전을 고려하면 우리가 직면한 위험은 높은 인플레이션뿐만이 아니다"라며 “긴축 정책을 너무 늦게 또는 너무 조금 완화할 경우 경제활동과 고용을 지나치게 약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파월 의장은 또 “지난 2년 전에 비해 노동시장이 상당히 냉각됐음을 최근 데이터가 보여준다"며 “최근 한두 차례의 데이터를 보기 전까지 이렇게 말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연5.25~5.5% 수준인 미국 기준금리를 너무 늦게 인하하거나 인하 폭이 작을 경우 경제 침체로 이어질 가능성을 강조한 것이다. 오랫동안 연준은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데 있어서 과열된 노동시장이 주요 위험 요인이라는 입장을 밝혀왔다. 그러다 지난 5일 발표된 6월 비농업 일자리 증가가 직전 12개월 평균 증가 폭(22만명)에 크게 못 미치는 20만6000명에 그쳤고, 앞선 4∼5월의 일자리 증가도 큰 폭으로 하향 조정됐다. 6월 실업률도 5월(4.0%)보다 상승한 4.1%를 기록하며 상승 흐름을 보였다. 연준이 물가 상승 압력으로 지목해온 노동시장이 예상보다 빠르게 식어가는 징후가 나타나면서 시장에서는 금리 인하 기대가 커졌다. 파월 의장은 “오랫동안 우리가 인플레이션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 것이라는 위험이 더 컸다"면서 물가를 잡지 못할 위험과 노동시장이 너무 둔화하도록 둘 위험이 갈수록 “훨씬 더 균형을 맞춰가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시장의 기대와 달리 파월 의장은 이날 의회에서 금리 인하 시점에 대해 명확한 신호를 주지 않았다. 다만 파월 의장은 금리를 너무 빠르게 내리거나 큰 폭으로 인하할 경우 인플레이션에 대한 진전이 반전될 수 있다며 “좋은 데이터들이 계속 나올 경우 인플레이션이 지속 가능하게 2%를 향하고 있다는 확신을 강화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오는 11일 오전 8시 30분(미 동부시간 기준·한국시간 11일 오후 9시 30분) 발표될 6월 CPI에 시선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시장에서는 6월 CPI가 전년 동기대비 3.1%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5월(3.3% 상승)보다 더욱 둔화한 수준이다. 전월 대비로는 0.1% 상승할 것으로 예측됐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6월 근원 CPI는 전년 동기대비, 전월 대비 각각 3.4%, 0.2%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6월 CPI가 시장 예상치를 하회할 경우 물가 지표가 5월에 이어 두 달 연속 예측을 밑돌아 연준의 금리인하 시나리오에 힘이 더욱 실릴 것으로 보인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물티슈 브랜드 베베숲, 6월 평판 조사서 1위

물티슈 브랜드 베베숲이 지난달 평판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빅데이터 분석업체 컨셉터스에 따르면, 2024년 6월 물티슈 키워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빅데이터 브랜드 평판 1위는 베베숲 물티슈, 2위는 앙블랑, 3위는 브라운 물티슈로 조사됐다. 해당 조사는 2024년 5월 21일 부터 2024년 6월 20일까지 인터넷 포털, 소셜미디어, 커뮤니티에 소비자가 물티슈 관련 키워드로 작성한 콘텐츠를 분석한 것으로, 총 57만8763건의 콘텐츠를 수집해 4가지 지수로 나누어 분석했다. 특히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정교화된 분석 방법을 사용하여 홍보글 및 스팸 키워드(중고판매글 등)가 제거되었고 물티슈 브랜드에서 생산하는 타제품(기저귀 등)을 필터링 처리하여 물티슈 기반 진성 소비자들의 콘텐츠를 대상으로 분석됐다. 해당 조사를 진행한 컨셉터스는 중소기업청장상 수상 및 빅데이터 특허 등록 완료된 기술을 바탕으로 실제 소비자 기반에 특화된 빅데이터 분석 전문 업체이다. 지난달 상위 25개 물티슈 업체 기준으로 빅데이터 평판 분석 순위(세부 항목별 지수를 100점 만점 환산)를 살펴보면, 전체 합산 1위는 베베숲(100점)이 차지했으며, 2위는 앙블랑(96.8점), 3위는 브라운(93.7점), 4위는 순둥이(90.6점), 5위는 슈퍼대디(87.5점) 그 다음으로는 페넬로페, 크리넥스, 베베앙, 아이러브베베, 물따로 순으로 나타났다. 평가 항목별로 살펴보면 참여지수, 참여인원지수, 상호작용지수는 베베숲이 1위로 조사되었으며, 확산지수는 브라운이 1위를 차지하였다. 먼저 참여지수는 소비자들이 본문과 댓글에 브랜드명을 언급한 횟수이며, 순위는 베베숲(2356점), 앙블랑(527점), 순둥이(424점), 브라운(418점), 크리넥스(136점)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본문과 댓글 작성자 수(중복 제외)를 뜻하는 참여인원지수는 베베숲(1213점)이 1위를 차지하였고, 이어 앙블랑(304점), 순둥이(296점), 브라운(268점), 크리넥스(95점) 순으로 조사되었다. 상호작용지수는 소비자가 분문 또는 댓글에 물티슈 브랜드를 언급한 글에 대한 다른 이용자의 반응으로 순위는 베베숲(7828점), 브라운(5197점), 앙블랑(2405점), 순둥이(1043점), 페넬로페(485점) 순으로 파악되었다. 마지막으로 확산지수는 물티슈 브랜드 글 전체에 대한 조회수, 좋아요수, 공유수의 합으로 1위 브라운(48만37점)에 이어 베베숲(44만6822점), 앙블랑(21만6237점), 슈퍼대디(6만5197점), 순둥이(4만6774점) 순으로 나타났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아산 배방 필하우스 리버시티 공급중

한성건설에서 공급하는 2027년 2월 입주예정인 배방 필하우스 리버시티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 지상 25층, 12개 동으로 조성되며 총 1083세대의 대단지 규모를 갖출 예정이다. 타입별 세대 구성은 다음과 같다. ▲84㎡ A 263세대, ▲84㎡ B 411세대, ▲84㎡ C 347세대, ▲104㎡ 62세대로 이루어진다. 단지는 또 아산-천안고속도로 및 여러 주요 도로와 인접해 있어 출퇴근이 용이하다. 뿐만 아니라, 아산배방월천지구에서는 북수로-은수사거리-세종평택로를 이용하여 삼성디스플레이 산업단지와 주변 산업단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천안아산역(KTX-SRT)과의 근접성으로 주요 도시로의 이동 역시 용이하며, 다양한 대중교통 수단도 잘 갖춰져 있다. 주변 편의시설로는 배방아산마트, 농협하나로마트, 갤러리아 백화점 등이 위치해 있어, 쇼핑 및 생활 편의성이 뛰어나며, 인접한 곡교천과 배방어울림문화센터 등은 주민들에게 휴식과 여가를 제공한다. 또한, 국공립 월천유치원과 월천초등학교(예정) 등 교육시설이 인접해 있다. 북수초, 배방중, 배방고 등 초∙중∙고교가 모두 도보 통학권에 위치한 학세권 단지로 곡교천 생태공원도 가까워 쾌적한 자연환경도 갖추고 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믿고 있었다고”...테슬라 주가 폭락 버틴 韓 개미들, ‘태극라’ 꽃 피워

한국인들이 테슬라를 '최애' 미국 주식으로 삼는 데 대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똑똑한 사람들"이라고 추켜세웠다. 머스크 CEO는 8일(현지시간) 테슬라 관련 소식을 전하는 '테슬라코노믹스'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태극기에 테슬라 로고를 합성한 이미지를 게재했다. 이는 이 계정에 “테슬라는 한국인이 가장 많이 보유한 주식"이라는 글이 올라온 데 대한 답글로 달렸다. 머스크는 그러면서 “똑똑한 사람들"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해당 게시물은 조회 수가 25만회에 달한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준 국내 투자자들 테슬라 주식 보관 금액은 약 146억 7000만달러(20조 3000억원)로 집계됐다. 이에 엔비디아에 내줬던 해외주식 보관 금액 1위 자리를 40여일 만에 탈환했다. 같은 날 기준 국내 투자자들의 인공지능(AI) 칩 선두 주자 엔비디아 주식 보관 금액은 약 134억 2000만달러(18조 5000억원)다. 테슬라는 엔비디아에 1위 자리를 내주기 전에는 지난 4년간 '서학 개미'들이 가장 좋아하는 해외 주식 자리를 지켰다. 이는 특히 해외 투자자들이 테슬라에서 자금을 대량 회수하는 데도 '버틴' 결과다. 테슬라는 올해 뉴욕증시가 사상 최고치 경신을 기록적으로 경신한 가운데서도 전기차 시장 부진 등 전망에 고전을 면치 못했다. 이에 이른바 '마그니피센트7'(애플·마이크로소프트·알파벳·아마존·엔비디아·테슬라·메타 등 7개 종목) 일원이면서도 유일하게 시가총액 10위권 바깥으로 밀리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주가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이번 주에는 상승세가 주춤한 브로드컴을 근소하게 제쳤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3.7%가량 상승 마감해 10거래일 연속 올랐다. 이에 시총도 8220억 달러(약 1137조 6521억 원) 수준으로 상향됐다. 반면 브로드컴은 0.7%가량 내려 시총 8068억 달러(약 1116조 6112억 원) 수준으로 하락했다. 지수 대비로도 테슬라는 기술주 중심 나스닥 종합지수를 빠르게 추격하고 있다. 올해 4월까지만 해도 지난해 7월 대비 나스닥 지수가 14%가량 상승했을 때 테슬라는 주가가 무려 46%이상이나 빠졌다. 그러나 이날 마감가 기준으로는 전년 동월대비 나스닥이 34% 상승, 테슬라가 2.7% 하락했다. 당시에 비해 주가 변동률 격차가 절반 이하로 줄어든 것이다. 이는 2분기(4∼6월) 기대치를 넘은 차량 인도(판매) 실적과 역대 가장 많이 팔린 9.4GWh 에너지 저장장치 제품 실적 등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농심, 북미 기저 해소에 실적 개선 예상…목표가 10%↑

한국투자증권은 10일 농심에 대해 하반기부터 국내 사업 수익성이 개선되고, 북미법인 기저도 해소되면서 영업이익 증가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기존 49만원에서 54만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강은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농심의 국미 법인은 하반기 미국 내 히스패닉 인구를 대상으로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며 “매운맛을 즐겨먹는 히스패닉 인구 공략에 성공한다면 남미 시장 진출 또한 가속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강 연구원은 “중국은 하반기 온·오프라인 신규 유통망 구축 완료, 국내는 3분기부터 원가 부담이 해소되며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면서 “2분기에도 매출액 8740억원, 영업이익 495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을 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 연구원은 “2분기까지 원가 부담이 지속되고 수익성이 악화돼 영업이익이 줄어든 것"이라며 “면과 스낵 매출액이 골고루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하나 높은 기저 탓에 북미 법인의 실적 성장은 제한적이고 중국도 유통망 변경 과정에 있어 성장률 둔화는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윤하늘 기자 yhn770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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