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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라이언 레이놀즈·휴 잭맨 떴다! 예능감 폭발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을 '편스토랑'에서 만난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류수영과 MC 붐이 특별한 손님을 맞이한다.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의 주연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 휴 잭맨이 '편스토랑'을 찾는 것.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은 등장과 동시에 류수영과 붐을 와락 껴안으며 반가움을 표현, 월드스타와의 만남에 잔뜩 긴장한 류수영과 붐을 편안하게 만들어 준다. 또한 남다른 예능감을 드러내며 현장을 폭소의 도가니로 만든다. 분위기가 달아오른 가운데, 최근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K-푸드 강연과 요리 교실까지 진행한 류수영이 이번에도 두 월드스타를 위해 초특급 한식 메뉴를 선보인다. 류수영이 두 할리우드 스타를 위해 준비한 한식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휴 잭맨은 갑자기 주머니에서 5만 원 권 지폐를 꺼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그가 5만원을 꺼내 든 이유가 무엇일지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외에도 라이언 레이놀즈, 휴 잭맨, 류수영, 붐의 케미 인증샷 촬영과 라이언 레이놀즈가 류수영의 딸에게 보내는 깜짝 영상 편지, 오는 24일 개봉하는 '데드풀과 울버린'의 뒷이야기까지 '편스토랑'에서 공개된다. 19일 오후 10시 5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KB자산운용, ‘RISE ETF’ 순자산 12조 돌파

KB자산운용의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이 12조원을 돌파했다. 18일 KB자산운용에 따르면 RISE ETF 순자산은 지난해 말 9조7222억원에서 지난 15일 기준 12조490억원으로 반년 새 약 24% 증가했다. 순자산 규모로 삼성자산운용과 미래에셋자산운용에 이어 업계 3위다. KB자산운용은 현재 국내주식형 32개, 해외주식형 23개, 채권형 26개 등 총 109개 ETF 상품을 운용 중이다. 이 가운데 한국과 미국, 중국, 유럽, 홍콩 등 해외 대표지수에 투자하는 ETF 7종은 투자자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미국 대표지수를 추종하는 '미국나스닥100', '미국S&P500' ETF는 올해 수탁고를 5200억원 넘게 불리며 합계 순자산 1조원을 넘어섰다. 지난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출시한 '머니마켓 액티브 ETF'도 지난 16일 기준 6개월, 1년 수익률은 각각 2.09%, 4.37%로 파킹형 17종 중 1위다. 연초 이후 개인 누적순매수 규모도 1400억원을 돌파했다. 그 외에 'RISE 200위클리커버드콜', 'RISE 버크셔포트폴리오TOP10', 'RISE 글로벌리얼티인컴' 등 올해 출시한 신규 ETF도 순자산 규모를 늘리고 있다. 김찬영 KB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연금 투자에 활용할 수 있는 '국가 대표지수형'은 낮은 보수로 운용하고 '테마형 상품'의 경우 차별화된 테마 경쟁력으로 승부하는 투트랙 전략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투자전략 구사가 가능하도록 상품 라인업을 보강하면서 시장 점유율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김기령 기자 giryeong@ekn.kr

업비트, 국내 업계 최초 ‘투명성 보고서’ 공개

두나무는 신뢰할 수 있는 가상자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업비트의 노력을 담은 '업비트 투명성 보고서'를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투명성 보고서는 정부·수사기관이 요청한 이용자 정보와 이에 대한 기업의 대응 등을 담은 문서다. 산업 내 투명성 강화와 이용자 권리보호를 위해 기업이 자율적으로 발간하는 것이 특징이다. 두나무는 오는 19일 시행되는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가상자산 이용자보호법)에 맞춰 첫 투명성 보고서를 선보였다. 이번 보고서에는 두나무의 선제적인 내부 규정과 이상거래 모니터링 현황, 기관의 데이터 요청 대응 현황 등이 담겼다. 보고서는 크게 두나무의 △미공개 중요정보 이용행위(내부거래) 금지를 위한 노력 △시세조종 행위 금지를 위한 노력 △부정거래행위 금지를 위한 노력 △고객위험평가제도(KYC) 운영 현황 △업비트 거래지원 관련 정책 △업비트 개인정보보호 현황 등으로 구성됐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업비트는 가상자산 시장의 안정과 이용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운영 중"이라며 “가상자산과 블록체인의 핵심은 '투명성'으로, 업비트는 투명한 운영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이랜드복지재단과 함께 복지위기가구 지원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하 사보원)은 17일 이랜드복지재단과 민·관 협력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3년간 복지사각지대 발굴관리시스템을 활용하여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갑작스러운 위기로 경제적,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 어려움을 겪는 사각지대 가정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랜드복지재단은 1996년부터'인큐베이팅'이라는 이름으로 위기가정 지원사업을 시작했으며 2022년부터 'SOS위고'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복지사각지대 발굴관리시스템은 사보원에서 45종의 사회보장 빅데이터를 활용해 위기가구를 조기 발견 및 예방하는 시스템이다. 사보원과 이랜드복지재단은 해당 시스템을 통해 발굴된 복지사각지대 가정을 신속하게 지원하여 가정의 위기상황을 해결하고 일상생활의 회복을 지원하고자 한다. 김현준 사보원 원장은 “양 기관의 핵심사업을 연결하여 위기가정에 빠르게 개입·지원함으로써 더 큰 위기로 이어지지 않고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발판이 마련되었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민국 모든 국민이 행복해지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보원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설립되었으며,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29조에 따라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의 구축·운영·지원 및 같은 법 또는 그 밖의 다른 법령에 의해 위탁받은 사업을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수행하여 공정하고 효과적인 사회보장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사보원은 보건복지분야 정보시스템 통합 운영·관리, 사회·보육서비스 통합 관리, 보건복지분야 정보화 지원, 보건복지분야 통계 및 정책, 고객지원 및 품질관리를 주요 기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순한 기자 jsh@ekn.kr

尹대통령, 과기부장관 유상임 서울대 교수 지명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에 유상임 서울대 교수를 지명했다.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같은 인선안을 발표했다. 유 후보자는 미국 아이오와주립대에서 재료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지난 1998년부터 서울대 교수로 재직하며 신소재 공동 연구소장을 역임하는 등 재료공학 분야 원천기술 개발과 연구를 이어왔다. 정 실장은 “대학에서 미래 연구자 양성에 매진하면서도 초전도 저온공학회, 세라믹 학회 등에서 학회장으로 활동했다"며 “연구·개발(R&D) 정책과 사업에 다수 참여하는 등 정부, 산업계, 학계 등과의 소통 경험도 풍부하다"고 말했다. 정 실장은 “과학기술 분야에서 오랜 연구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R&D 시스템 혁신을 비롯해 첨단 기술 혁명의 대전환기에 있는 우리나라 과학기술 정책을 강력히 이끌어 갈 적임자"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차관급 3명에 대한 인사도 단행했다. 대통령직속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에는 태영호 전 국민의힘 의원,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에는 김성섭 대통령실 중소벤처비서관, 국무2차장에는 남형기 국정운영실장을 각각 임명했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PC에서 더 크게 보세요”…토스증권, 모바일 연동형 WTS 서비스 정식 출시

토스증권은 PC 서비스를 정식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토스증권 PC 서비스는 기존의 모바일 트레이딩시스템(MTS)을 웹 트레이딩시스템(WTS)으로 확장한 서비스다. PC 환경에 최적화된 큰 화면과 자세한 정보를 제공해 투자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PC버전에서는 '주식 골라보기' 기능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 기능은 기업가치, 수익성, 배당 등 투자자들이 자주 검색하는 키워드들을 필터로 제공해 몇 번의 클릭만으로 원하는 조건의 투자 종목을 탐색하고 발굴할 수 있다. 모바일과 PC의 실시간 연동도 가능하다. 고객이 모바일에서 추가한 관심 종목을 PC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고 PC에서 확인한 상세한 차트를 모바일에서 이어 볼 수 있다. 기존에 모바일을 통해 토스증권 주식 거래 서비스를 이용해 온 고객이라면 QR 코드 촬영을 통한 간편한 본인인증을 통해 PC에서도 동일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토스증권 PC 서비스는 WTS 방식이기 때문에 별도 프로그램 설치가 필요한 홈 트레이딩시스템(HTS)과 달리 홈페이지 접속 및 로그인만으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토스증권은 지난 5월 토스증권 PC 사전 신청자를 모집해 서비스를 선공개했다. 사전 이용 기간 동안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어두운 곳에서 편하게 볼 수 있는 다크 모드와 원하는 정보를 원하는 위치에 배치할 수 있는 종목 상세 패널 커스텀 기능을 추가했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토스증권 PC는 더 많은 투자 정보와 기능을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사전 이용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완성도를 높였다"며 “PC 환경에서 최적화된 투자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투자 포털로서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령 기자 giryeong@ekn.kr

[특징주] 트럼프 한마디에 국내 반도체株 2거래일째 하락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만 반도체를 지적하는 발언을 한 데 따른 여파가 18일 국내 반도체주 하락으로 이어지고 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주는 전날에 이어 이날 역시 일제히 하락세다. 이날 오전 9시54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3.85% 하락한 21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삼성전자는 1.73% 내린 8만5200원에 거래 중이다. 한미반도체도 전 거래일 대비 3.76% 하락한 15만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미반도체는 개장 직후 6%대의 낙폭을 기록하면서 14만860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이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만 TSMC 등 반도체 기업에 비판하는 듯한 발언을 하면서 국내 반도체주로 향하던 투심이 얼어붙은 영향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전날 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 인터뷰에서 “대만이 미국 반도체 사업을 전부 가져갔고 대만은 엄청나게 부유하다"며 “지금 우리는 대만이 우리나라에 새로운 반도체 공장을 짓도록 수십억달러를 주고 있으며 이제 그들은 그것도 가져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령 기자 giryeong@ekn.kr

AI·로봇서 미래 찾은 LG전자,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상품화 나선다

“공장 기획·설계·구축·운영 등 전 단계에서 최적의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을 제공해 고객의 제조 여정을 함께하는 파트너가 되겠다."(정대화 LG전자 생산기술원장(사장)) LG전자는 제조·생산 데이터·노하우에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사업 진행 속도를 높인다고 18일 밝혔다. LG그룹에서는 생산기술원이 계열사들의 생산·제조 경쟁력 제고를 이끌며 생산 컨설팅·공법 및 장비·생산 운영 시스템 개발·생산 기술 인력 육성 등 스마트 팩토리 구축·운영 노하우·기술력을 쌓아왔다. LG전자는 이를 외부에 공급하는 역할을 맡게 됐다. 올해는 사업 원년이지만 생산기술원이 그룹사를 뺀 타 기업으로부터 수주한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수주 규모는 대략 2000억원 수준으로 가시적인 성과도 거뒀다. 현재 주요 고객사는 2차 전지 제조사·자동차 부품사·물류 기업 등이다. 향후에는 반도체·제약·바이오·식음료(F&B) 등 공장 수요 증가가 이뤄질 산업군으로 적극 진입함으로써 사업 확장의 박차를 가한다는 입장이다. 2030년까지는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사업을 외판 매출 기준 조 단위 이상 규모를 기록하는 사업으로 키워나가겠다는 포부도 내비쳤다. 프레시던스 리서치는 글로벌 스마트 팩토리 시장 규모가 올해 1556억달러(한화 약 214조7280억원)이고 2030년 2685억달러(약 370조5300억원) 수준으로 커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지난 66년 간 LG전자는 공장 설계·구축·운영을 해왔고, 최근 10년 새에는 770테라바이트(TB)에 이르는 제조 데이터와 노하우를 쌓아왔다. 스마트 팩토리 구성에 필요한 다양한 핵심 생산 요소 기술 역시 차별화된 경쟁력이다. LG전자 생산기술원이 출원한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특허는 1000건을 상회한다. LG전자는 여기에 AI·DX를 접목해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의 차별화를 추구한다. LG전자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은 △디지털 트윈 활용 생산 시스템 설계·모니터링·운영 △빅데이터·생성형 AI 기반 설비·공정 관리·산업 안전·품질 검사 △산업용 로봇 등을 포괄한다.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은 공정 사이 찰나의 지연·미세 오차까지도 감축해 나가는 것에 중점을 둔다. 생산·제조 영역 효율이 사업의 수익성과 바로 이어져 이를 높이는 것이 핵심이라는 평가다. 생산 속도(PPM)가 빠른 제품일수록 이의 영향은 더욱 커질 가능성이 존재한다. 완제품 생산에 필요한 제반 부품의 원활한 공급·조립·포장·검사 등 다양한 공정 사이의 지연을 줄이는 솔루션이 중요한 이유라는 설명이다. LG전자는 스마트 팩토리 사업을 특정 영역 단위 솔루션에 한정하지 않고 공장 기획부터 설계·구축·운영 단계까지 제조 과정 전체에 걸친 종합 솔루션 차원에서 접근한다. 고객사 여건과 업의 특성을 고려해 기존 공장에 대한 진단과 개선점 도출부터 투자 대비 최대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자동·정보·지능화 측면에서 단계별 로드맵을 세운다. 디지털 트윈의 실시간 시뮬레이션은 생산 시스템 설계·운영 솔루션의 근간을 이룬다. 공장 설계 이전에 현장에서와 동일한 가상의 공장을 만들고 향후 지어질 실제 공장의 생산·물류 흐름을 미리 살펴 최적의 효율을 낼 수 있도록 설계할 수 있다. 공장 운영 단계에서는 가동 데이터 분석 작업을 통해 생산 라인에서의 병목·불량·고장 등을 사전에 잡아내 생산성 제고를 도모할 수 있다. 공장 자동화 차원의 다양한 산업용 로봇 솔루션도 장점이다. '자율 주행 이동 로봇(AMR)'은 카메라·레이더·라이다 등 센서를 탑재해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부품·자재를 공급한다. 자율 주행을 기반으로 정해진 경로 외에도 작업자나 장애물을 피해 효과적으로 움직인다. AMR에 다관절 로봇팔을 결합한 '자율 주행 수직 다관절 로봇'은 부품·자재 운반과 동시에 로봇 팔을 활용한 조립·불량 검사 등이 가능해 다양한 작업을 끊김 없는 자동화를 해낼 수 있다. 배터리가 부족한 주변 AMR을 찾아가 배터리를 교체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것도 가능하다. 원활한 설비 가동·수율 관리 지원 솔루션도 유용하다. 공장 내에 설치된 센서들이 설비 노후·윤활유 부족에 기인해 발생하는 진동·소음 등 이상 신호를 감지하고 빅데이터로 원인·조치 방법을 판단한다. 거대 언어 모델(LLM) 기반 생성형 AI를 적용해 음성만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오후 2시 A설비 이상 떨림"이라고 말하면 이상 신호가 서버에 기록된다. 아울러 “최근 발생한 이상 떨림과 조치법 알려줘"라고 말하면 불량 유형과 이전 조치 이력을 발생 가능성이 높은 순으로 알려준다. LG전자는 무인화 생산 확대 추세에 맞춰 비전 AI 기반 실시간 감지 시스템도 개발했다. AI가 정상 가동 중인 공장 모습을 학습한 후 이상 상황·온도·불량 등을 감지하는 솔루션이다. 생산설비나 제품 이상은 물론, 생산 현장 내 안전모·작업 조끼를 제대로 착용하지 않은 작업자도 걸러낼 수 있어 공장 안전 관리에도 활용할 수 있다. LG전자가 경남 창원시와 미국 테네시주에 구축한 지능형 자율 공장은 세계경제포럼(WEF)의 등대 공장으로 선정됐다. 스마트 팩토리 구축 이후 창원 공장의 생산성은 17%, 에너지 효율은 30% 높아졌다. 불량 탓에 발생하는 품질 비용은 70% 감소했다. LG그룹 내에서는 전 세계 40여 개 지역 60여 곳에 위치한 생산 기지가 LG전자 생산기술원의 솔루션을 적용하고 있다. LG전자가 내·외부서 검증받은 스마트 팩토리 구축 노하우를 토대로 사업에 나서는 것은 무형 자산의 사업화라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 LG전자는 제품 중심이던 사업 포트폴리오를 소프트웨어·솔루션 등의 무형의 영역을 결합해 미래 지향적 구조로 변화시키는 것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특히 다수의 외부 기업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2030 미래 비전'의 3대 성장 동력 가운데 하나인 기업 간 거래(B2B) 사업의 고속 성장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규빈 기자 kevinpark@ekn.kr

독일 톨츠, 12kg 용량 빨래건조기 선보여

독일 톨츠는 12kg 세탁물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빨래건조기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톨츠 빨래건조기의 100리터 용량 건조통은 12kg의 세탁물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으며, 내부 온도를 55도 이하로 유지하여 손상 없이 빨래를 건조할 수 있다. 또한, 트윈필터는 세탁물 건조 시 발생하는 보풀이나 먼지를 여과하여 열교환기로 가는 먼지를 최소화한다. 특히 공기살균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물과 세제 없이 생활 속 각종 유해세균을 살균하고 집먼지 진드기를 제거할 수 있다. 이밖에도 듀얼 에어스페이스 기술을 통해 강력한 바람을 고르게 송풍하여 자연 건조 기능을 유지하면서도 빠르고 효과적인 건조가 가능하다. 파워히터 기능은 최적의 온도에 빠르게 도달하며, 스피드 모드에서는 60분 만에, 일반 모드에서는 70분만에 빨래를 건조할 수 있다. 톨츠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된 톨츠 빨래건조기는 위생적인 생활 환경과 편리함을 동시에 제공하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한·이탈리아, 탄소발자국 검증 상호 인정

한국과 이탈리아가 탄소 발자국 검증 상호 인정을 추진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국가청정생산지원센터와 이탈리아 탄소 발자국 프로그램이 탄소발자국 인증 상호 인정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탄소 발자국은 원료 채취, 생산, 유통, 폐기 등 제품의 전 생애 주기에서 탄소 배출량을 산정한 지표를 말한다. 최근 유럽연합(EU)을 중심으로 제품 수출입 때 탄소 발자국 검증을 요구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우리 기업들이 EU 등 현지에서 검증받으려면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는 것이다. 이에 산업부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한국 기업이 국내에서 탄소 발자국 검증을 받을 수 있도록 '국제 통용 발자국 검증 제도'를 마련하는 한편 국내 검증 결과가 해외에서도 인정될 수 있도록 외국과 상호 인정을 추진해왔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이탈리아 탄소발자국 프로그램은 양국 간 상호인정협정(MRA) 체결을 위한 협력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양측은 오는 11월 열리는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 때 상호인정협정을 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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