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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캠퍼스 통합 ▲ 기획조정처장 김동근 ◇ 서울캠퍼스 ▲ 교학부총장 구자용 ▲ 교무처장 김태한 ▲ 학생처장 이정아 ▲ 산학연구처장 및 산학협력단장 조수환 ▲ 대학일자리본부장 권지은 ▲ 학술정보관장 오의경 ▲ 신문방송국장 강옥희 ▲ 인문사회과학대학장, 복지상담대학원장 및 통합심리치료대학원장 김용훈 ▲ 사범대학장 및 교육대학원장 최홍원 ▲ 경영경제대학장 및 경영대학원장 김병재 ▲ 문화예술대학장 김지현 ▲ 문화기술대학원장 박지원 ◇ 천안캠퍼스 ▲ 교무처장 김태한 ▲ 학생처장 정동화 ▲ 학술정보관장 박주은 ▲ 글로벌인문학부대학장 유진현 ▲ 예술대학장 박진원 김유승 기자 kys@ekn.kr

더존비즈온 “DX 넘어 AX 선도”…‘옴니이솔’로 韓 대기업·日 시장 본격 공략

“창사 30여년 만에 신제품을 공개하며 기자간담회를 갖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번에 선보인 옴니이솔(OmniEsol)로 디지털 전환(DX)을 넘어 인공지능 전환(AX) 시대를 선도하겠습니다." 이강수 더존비즈온 사장은 18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옴니이솔(OmniEsol) 신제품 발표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더존비즈온을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에서 AI 기업으로 탈바꿈하고, 업무 혁신을 이끌어냄으로써 글로벌 시장을 본격 공략하겠다는 포부도 드러냈다. 더존비즈온은 이날 'ERP & MORE'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차세대 비즈니스 플랫폼 '옴니이솔'과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개발 플랫폼 'GEN AI DEWS'를 공개했다. 옴니이솔은 전사적자원관리(ERP)를 비롯해 그룹웨어, 문서작성 및 관리도구, AI, 비즈니스 데이터 등을 융합한 기업용 솔루션이다. 제조실행관리시스템(MES), 그룹사통합관리경영정보시스템(GSP), 내부회계관리시스템(ICS), 경비 지출 시스템, 전자 구매, 공급망 관리 등에도 AI가 적용된다. 이를 통해 업무 효율성 극대화와 개발 환경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GEN AI DEWS'는 프로그램 개발 과정에 AI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개발 플랫폼이다. 소스코드 생성 등 단순하고 반복적인 작업을 자동화하고 분석·검증까지 지원한다. 이를 통해 개발 과정의 오류를 줄여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고, 개발 인력난으로 고충을 겪는 많은 소프트웨어 개발, 서비스 기업들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이 사장은 “다양한 파트너사와 협업을 통해 비즈니스를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 산업계와 상생 협력 기회를 발굴하고, 사업 영역 확장에 집중할 것"이라며 “어떤 외산 솔루션에도 밀리지 않을 자신이 있다. 국내 기업의 업무 프로세스를 효율화해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파트너사와 함께 세계 시장으로 진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존비즈온은 신제품 발표와 함께 DX를 넘어 AX 시대로 나아가는 비전도 함께 제시했다. 이를 위해 지용구 성장전략부문 대표와 송호철 플랫폼사업부문 대표가 AX 시대에 필요한 AI 기반 업무 혁신 사례와 미래 비전, 생성형 AI와 통합 업무 플랫폼의 만남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상철 더존비즈온 ERP1본부장은 “30여 년동안 축적해 온 산업별 기술력과 노하우에 AI를 접목함으로써 비즈니스 가치 확장과 동시에 업무 속도·효율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융합 플랫폼이 만들어졌다"며 “옴니이솔을 통해 업무 생산성을 높이고, AI 서비스 사업 모델을 구축해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산업을 발전시키는 선순환 생태계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더존비즈온은 옴니이솔을 앞세워 국내 중소·중견 시장을 넘어 대기업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계획이다. 현재 대기업 시장 점유율은 독일 기업인 SAP가 40%, 더존비즈온이 36% 정도로 양분하고 있는데, 점진적으로 고객 및 파트너사를 확대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나아가 일본을 시작으로 중국, 필리핀 등 글로벌 시장 진출 영역 확장에 집중할 방침이다. 회사는 최근 일본 삿포로에 법인 설립을 마무리했으며,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파트너십도 체결했다. 올해 일본 진출을 위한 물밑작업을 마무리한 후 내년부터 성과를 가시화하다는 계획이다. 지 대표는 “단순 언어 번역을 넘어 현지 문화·비즈니스 방식까지 적용했다"며 “일본 진출에 대한 소식은 조만간 전할 수 있을 것 같다. 준비 작업이 거의 마무리됐다는 뜻"이라고 했다. 한편 이날 현장엔 1000여명 이상의 업게 종사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현장 시연을 통해 옴니이솔에 접목된 AI 기술력을 다양한 사례와 함께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더존비즈온의 글로벌 공식 파트너인 AWS, 마이크로소프트(MS) 등의 발표도 이어졌다. AWS는 '옴니이솔' 파트너십을 통한 고객 성장 지원 전략을 소개했고, MS는 AX를 위한 자사 AI 소개 및 비즈니스 적용 사례를 공개했다. 이태민 기자 etm@ekn.kr

청년층 외면한 건설현장, 외국인이 가득…“통역·교육 절실”

건설업이 위험 업종으로 꼽히며 청년들에게 외면받으면서 그 빈자리를 외국인 근로자들이 채우고 있다. 언어장벽에 따른 소통의 어려움, 기술력 부족 등으로 인해 부실 공사와 하자 급증 등 부작용이 큰 만큼 건설업계에선 '통역·교육' 강화와 지원이 절실하다고 입을 모은다. 1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국내 건설 현장의 외국인 노동자 비율은 계속 증가하는 추세다. 건설근로자공제회가 발표한 올해 1분기 피공제자 동향을 보면 올해 건설 현장의 외국인 비중은 16.2%로 작년(15.4%)보다 늘었다. 실제 건설 현장 외국인 근로자 수는 2021년 3월 9만4567명에서 올해 3월 11만8735명으로 증가했다. 건설업이 위험 업종으로 꼽히며 청년들에게 외면받으면서 그 빈자리를 외국인 근로자들이 채우고 있는 것이다. 한국건설인정책연구원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미래 건설기술인의 진로 희망 실태분석·이미지 개선방안' 조사 결과를 보면 이들은 건설업의 부정적 호감도 원인으로 △부실공사·안전사고 등 유발(36.2%) △다른 산업에 비해 위험한 일(25.5%) △환경파괴·민원발생 등 유발(10.3%) 등을 꼽았다. 더 큰 문제는 외국인 근로자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안전·기술 교육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국내 건설 현장에서 일용직으로 일하기 위해선 4시간가량 '건설업 기초안전보건교육'을 들어야 하는데 해당 교육은 한국어로만 진행된다. 사실상 기초교육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것이다. 이로 인해 외국인 근로자 안전사고가 빈번하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유족급여 승인 기준으로 사망한 근로자 812명 가운데 외국인 근로자는 85명으로 10.5%의 비중을 차지했다. 2022년 47명이었던 건설업 외국인 근로자 사망자도 지난해 55명으로 늘었다. 일례로 지난해 8월 경기도 안성시 옥산동의 한 근린생활시설 신축 공사장에선 콘크리트 타설 작업을 하던 베트남 근로자 2명이 콘크리트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바닥면이 주저앉으면서 매몰돼 숨졌다. 이들은 형제 사이로, 6∼7년 전 먼저 온 형을 따라 동생도 2년 전쯤 한국에 와서 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달 경남 합천군 고속도로 건설현장에서 신호수로 일하던 미얀마 국적의 20대 근로자도 토사를 하역하고 이동하던 덤프트럭에 치여 사망했다. 소통이 잘 안 되고 미숙련 인력이 대부분인 외국인 노동자가 건설 현장에 많이 유입되면서 시공 품질이 저하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국토교통부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에 따르면 하자 분쟁 처리 건수는 2014년 약 2000건에서 올해 2월 기준 연평균 4300건으로 2배 이상 늘었다. 하루에도 12건 정도의 하자 분쟁이 일어나는 셈이다. 특히 최근에는 입주를 앞둔 아파트에서 인분까지 발견되고 있어 충격을 주기도 하고 있다. A건설사 관계자는 “하자에는 공사비 상승 등 여러 원인이 있지만 비숙련 외국인 노동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것이 크게 한몫하고 있다"며 “현장에서 의사소통이 쉽지 않아 몸짓으로 소통을 한다. 지시사항을 미흡하게 수행하는 경우가 많다"고 밝혔다. B건설사 관계자는 “외국인 노동자들은 현장을 이곳저곳 돌아다니며 일하다 보니 상대적으로 책임감이 덜하다"며 “화장실이 일하는 장소와 멀리 있으면 노상방뇨를 하는 모습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다"고 말했다. 상황이 이렇자 건설사들은 외국인 근로자들과의 현장 소통과 맞춤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최근 외국인 근로자용 안전보건교육 영상을 제작하고 현장에 배포했다. 중국, 베트남,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몽골, 캄보디아, 태국, 미얀마, 인도네시아 등 외국인 근로자 채용 인원 상위 10개국의 언어와 영어로 신규 채용자에 대한 안내 사항과 필수 안전 수칙에 관한 영상을 제작, 배포했다. HDC현대산업개발도 지난해부터 고위험 공종을 대상으로 전문 통역사와 현장에 방문해 중국, 베트남, 태국, 카자흐스탄 등 약 2000명의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반도건설은 전 현장에서 베테랑 외국인 근로자를 명예 통역관으로 선정해 본사와 외국인 근로자간 가교역할을 맡기고 있다. 체류기간 연장과 처우 개선 필요성도 제기된다. 건설업계 한 관계자는 “노동력 부족이 심각한 만큼 이를 해소할 수 있는 외국인 노동자들에 대한 통역 및 안전·기술 교육 강화가 필요하다"면서 “숙련 외국인 근로자들은 체류기간이 최대 3년으로 너무 짧은 만큼 체류기간을 늘리고 주거·안전 등 열악한 처우도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현주 기자 zoo1004@ekn.kr

스트레이 키즈, JYP엔터와 전원 재계약..“드높은 비전을 꿈꾸며 재계약 체결”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엔터)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JYP엔터는 18일 “내년 초 전속 계약 만료를 앞두고 방찬, 리노, 창빈, 현진,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 스트레이 키즈 멤버 전원이 재계약을 완료했다.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독보적인 음악, 퍼포먼스의 힘을 발휘하고 있는 아티스트 스트레이 키즈와 이들의 성장 행보를 리드하고 기획한 JYP가 두터운 믿음을 바탕으로 드높은 비전을 꿈꾸며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트레이 키즈는 멤버 전원이 재계약을 하며 더 높은 미래로 또 한번 도약할 채비를 마쳤다. 올여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 데이즈(I-Days)', 영국 런던 '브리티시 서머 타임 하이드 파크(BST Hyde Park)', 미국 시카고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 등 해외 초대형 음악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를 장식하며 스트레이 키즈의 음악을 전 세계 음악 팬들에게 다시 한번 알린다. 뿐만 아니라 오는 8월 서울을 시작으로 싱가포르, 멜버른, 시드니, 가오슝, 도쿄, 마닐라, 마카오, 오사카, 방콕, 자카르타, 홍콩 등지에서 새 월드투어 '도미네이트(dominATE)' 일환 단독 콘서트를 이어간다. 향후 라틴 아메리카, 북미, 유럽 등 더욱 많은 공연 개최 지역을 발표하며 자체 최대 규모 월드투어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19일 오후 1시 새 미니 앨범 '에이트'(ATE)와 타이틀곡 '칙칙붐'(Chk Chk Boom)을 발매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현대모비스 “기술로 앞서간다” 에어백 개발 ‘박차’

현대모비스가 자동차 핵심 부품 중 하나인 에어백 분야에서 기술력을 과시하고 있다. 파노라마 선루프 에어백, 목적기반모빌리티(PBV) 전용 에어백 등 신개념 제품을 최초로 개발하며 고객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모비스는 차 문에 장착해 아래에서 위로 펼쳐지는 '도어 장착형 커튼에어백'과 에어백 하단부의 지지력만으로 충격을 흡수하는 '자립형 동승석에어백'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PBV에 특화된 에어백이다. 차량 내부가 상대적으로 넓고 다채로운 실내디자인이 가능한 특성을 고려한 것이다. 현대모비스는 두 기술 모두 충돌이나 전복 사고 시 탑승객의 이탈을 방지하거나 상해를 대폭 저감시킨다고 설명했다. 도어 장착형 에어백은 커튼에어백이 위에서 아래로 펼쳐지는 기존의 고정관념을 깨고 수직으로 상승한다. 사고 시 0.03초 만에 팽창한다. 현대모비스는 세계 최초로 와이어 방식을 커튼에어백에 적용했다. 에어백 좌우로 설치된 와이어를 따라 쿠션이 펼쳐지며, 창문 밖으로 탑승객의 이탈을 방지한다. 북미 교통안전국(NHTSA)의 이탈경감표준(FMVSS 226)도 충족하며 안전성을 확보했다. PBV는 뒷좌석 승하차용으로 슬라이딩 도어를 주로 사용한다. 천장에 문을 닫는 구조물이 위치해 에어백 장착 공간이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 이러한 경우에 도어 장착형 에어백이 효과적이다. 이규상 현대모비스 승객안전연구실장은 “도심 운송에 특화된 PBV 시장을 염두에 두고 신개념 커튼에어백을 개발했다"며 “로보라이드용 PBV는 개방감을 강조해 측면 유리창 크기가 더욱 커지므로, 향후 강화된 탑승객 안전장치 도입이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자립형 에어백(셀프서포트 에어백)은 전면 유리창까지의 실내 공간이 넓은 PBV 특성을 고려한 기술이다. 에어백 하부의 지지력만으로 충격을 흡수해 동승자를 보호한다. 현재 세단이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은 약 30도 각도의 전면유리창이 팽창한 쿠션을 지지하게 된다. 반면 PBV는 유리창까지의 거리가 멀고, 유리창이 직각에 가까울 수 있다. 자립형 에어백은 이러한 구조적인 어려움을 극복한 기술이다. 현대모비스는 쿠션을 전면부(크래시패드)에 밀착시키고, 에어백을 고정하는 설계기술을 적용했다. 쿠션이 에어백 덮개에 해당하는 하우징과 연결돼 순간적으로 쿠션을 잡아주는 원리다. 쿠션의 들림 현상도 방지해준다. 현대모비스가 자동차 핵심 부품인 에어백 부문에서 '세계 최초' 타이틀을 가져간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7년 차량 전복 시 승객의 상해를 줄여주는 파노라마 선루프 에어백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주목받았다. 이 에어백은 전복 사고가 났을 때 승객의 신체가 선루프 장착 차량의 루프 면 바깥으로 이탈하는 것을 막는 안전장치다. 선루프 내부에 장착돼 차량 후방에서 전방으로 전개되는데, 측면 충돌 시 차량 창문을 따라 길게 펼쳐지는 커튼 에어백의 모습과 비슷하다. 전복 사고로 인해 차량 회전각의 변화가 발생하면 센서가 이를 감지해 인플레이터(에어백 가스 발생 장치)가 에어백을 전개한다. 가스로 부풀어 오른 에어백 쿠션은 0.08초 만에 차량 루프면 전체를 덮어 승객을 보호한다. 안전성도 인정받고 있다. 현대모비스가 개발한 '머리 회전 방지 에어백'의 경우 작년 3월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의 신규 충돌안전 테스트에서 머리 회전 상해 부문 만점을 받았다. 신기술 에어백에는 머리 회전을 억제하는 돌출부(보조 체임버)가 활용됐다. 현대모비스는 내연기관차와 크게 달라지는 전동화 차량 구조에 적합하도록 기존 에어백의 두께보다 40% 얇아진 '슬림 에어백'도 개발했다. 슬림 에어백은 가변형 디스플레이 패널이나 얇은 시트 측면 공간에도 효과적으로 장착되는 장점이 있다. 현대모비스는 에어백 선행 기술과 관련된 지적 재산권을 확보하면서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안전 솔루션을 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서울 전역 호우 경보…동부간선 등 도로 출입 통제

18일 서울 전역에 호우경보가 내려졌다. 서울 시내 주요 도로와 29개 하천 출입이 통제됐다. 동부간선도로 양방향 전 구간(수락지하차도∼성수JC), 내부순환도로 성수방향 일부 구간(마장∼성동), 증산교·사천교·영동1교·철산교 하부 도로 통행이 통제됐다. 잠수교 인도 보행자 통행도 중단됐다. 서울 시내 둔치주차장 4곳도 진입이 통제됐다. 목감천과 도림천에는 홍수주의보가 발령됐다. 서울시는 전날 밤 11시 강우 상황과 관련해 '주의' 단계인 1단계를 발령했고, 호우 경보가 내려지면서 이날 오전 7시 35분부터 '경계'인 2단계로 상향해 비상 근무를 하고 있다. 시 공무원 382명과 25개 자치구 3094명은 밤 사이 폭우에 대비한 상황근무를 했다고 시는 밝혔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아이피아 코스메틱 닥터헤디슨, 미라클 쿠션 라이트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아이피아 코스메틱의 뷰티 브랜드 닥터헤디슨이 타고난 듯 고급스러운 수분 광채로 피부의 맑은 결광을 선사하는 미라클 쿠션의 신규 컬러 ‘라이트’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미라클 쿠션은 기존에 △23호 컬러 단독 컬러 상품으로, 이번에 런칭한 신규 컬러는 △21호 라이트 컬러가 추가되었다.미라클 쿠션 라이트 21호는 자연스럽고 가벼운 커버력과 편안하고 촉촉한 제형으로 여러번 덧발라도 자연스럽고 촘촘하게 커버가 가능하다. 촉촉한 제형들이 시간이 흐를수록 무너지는 현상을 줄이기 위해 세범 컨트롤 파우더를 함유하여, 피부에 고르고 얇게 밀착되어 뭉침없이 첫 느낌 그대로의 피부를 유지하는데 도음을 준다.이에 더해, 미백과 주름 개선 기능성에 자외선 차단 (SPF 50+ / PA+++)이 가능한 3중 기능성 제품이다.닥터헤디슨 관계자는 “기존 제품의 강점인 커버력과 피부 표현은 그대로 가져오되, 화사한 피부톤 연출에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홈스인코리아’와 함께하는 한국 유학생활, 외국인 유학생 주거 고민 해결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홈스인코리아’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주거 서비스 전문 브랜드로 출범했다고 18일 밝혔다. 홈스인코리아는 한국을 찾는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따뜻하고 편안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고자 설립되었다. 맞춤형 계약 기간, 임대차 계약서, 풀옵션 공간 제공 등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고 있으며, 외국인 유학생 전용 커뮤니티 서비스를 통해 타지에서도 안정된 주거 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홈스인코리아는 2022년 6월에 1호점과 2호점을 시작으로 첫 지점을 오픈했다. 홈스인코리아의 박해중, 손경식 대표는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학생회에서 만나 외국인 유학생들의 필요를 직접 경험하며 사업 아이디어를 발전시켰다. 박해중 대표는 외국인 자가격리 서비스를, 손경식 대표는 이집트 카이로에서 한국 종합 문화센터를 창업하며 외국인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2022년 말, 두 사람은 각자의 경험을 공유하며 동업을 시작해 사업은 순항하여 2023년 4월에는 시드 투자를 확정하였고, 같은 해 30호점을 오픈하였다. 2024년 5월에는 시리즈A 투자로 24억원을 유치하며, 2024년 7월 현재 70호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홈스인코리아는 단순히 주거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한국에서의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는 브랜드로 성장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콘텐츠에도 많은 투자를 하고 있으며, 현재 종합 팔로워 3.6만명과 월간 200만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앞으로 서울을 넘어 더 좋은 콘텐츠로 전 세계에 한국 문화를 알리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홈스인코리아 손경식, 박해중 대표는 “무엇보다 주거 서비스의 본질에 충실하며, 깨끗하고 편리한 주거시설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박해중 대표는 초기 창업 시절 직접 입주 청소 서비스를 제공하며 엄격한 청소 기준을 확립했으며 이는 탄탄한 브랜드 신뢰도로 이어졌다. 또한 홈스인코리아는 24시간 전문 컨시어지 CX팀을 운영하며,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에서의 주거 중 겪을 수 있는 모든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있다. 홈스인코리아에 거주하면 체크인부터 체크아웃까지 모든 고객들이 믿고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든든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손경식, 박해중 대표는 “단기적으로는 2024년 내에 100개의 호점까지 확장할 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 250만 외국인의 주거 문제를 해결하는 브랜드로 자리 잡기 위해 계속 성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재준 수원시장 “호우경보 격상...산비탈·저지대 출입 금해달라”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은 18일 “지난밤 우리 시에 100mm에 가까운 비가 쏟아졌다"며 “이른 새벽 갑작스레 빗줄기가 굵어지면서 오전 6시 30분부터 호우주의보가 호우 경보로 격상된 상태"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자신이 SNS에 올린 란 제목의 글에서 이같이 언급했다. 이 시장은 글에서 “앞으로도 오후 3시 무렵까지 적지 않은 비가 예보돼 있어 안전 우려가 크다"고 적었다. 이 시장은 이어 “주요 하천변 출입을 절대 금해 주길 바란다"며 “산비탈이나 저층·저지대에 계시는 분들은 더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아울러 “화산지하차도가 오전 7시 전후로 두 차례에 걸쳐 약 40분간 일시 통제됐다"며 “차로 한편에 발목 높이로 물이 차는 등 침수 징후가 있어 사전 대응 차원에서 조치했다"면서 “지금은 통행이 원활한 상태입니다만, 폭우 추이에 따라 다시 통제될 수 있으니 되도록 우회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지난 밤을 꼬박 새운 우리 공직자들이 지금도 집중호우 상황을 모니터링하며 실시간 현장 대응하고 있다"며 “따뜻한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끝으로 “시민들께서는 주변에 피해가 우려되는 곳은 없는지 세심히 살펴주시길 부탁한다"며 “이번 장마가 무탈하게 지나갈 때까지 저와 우리 공직자들도 더욱 분발하겠다"고 강조했다. sih31@ekn.kr

‘트럼프 트레이드’에 떨고 있는 반도체…삼전·SK하이닉스 단기 쇼크

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그의 말 한마디에 주가가 출렁이는 '트럼프 트레이드'가 심화되고 있다. 특히 중국에 대한 대대적인 관세와 대만 반도체 산업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을 인터뷰를 통해 나타내면서 국내 반도체 대장주들의 주가도 직격탄을 맞은 모습이다. 하지만 증권업계에서는 주가 하락은 일시적인 것으로 지나친 우려는 기우라는 입장이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는 이틀 연속 하락하면서 장중 8만4000원, 21만원선이 깨지기도 했다. 이는 트럼프 전 대통령 관련 주식에 투자하는 '트럼프 트레이드' 때문이다. 대통령 당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그의 말 한마디에 주가가 급등락 하고 있어서다. 트럼프 후보는 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와의 인터뷰에서 “대만은 우리 칩(반도체) 사업의 약 100%를 가져갔다. 대만이 우리에게 방위비를 지불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또 중국에 대해 최대 100%의 관세를 부과해야 한다고 밝힌 점도 반도체 투심 악화로 이어졌다. 채민숙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블룸버그 인터뷰 기사 공개 후 반도체 섹터의 투자심리가 약화됐다"며 “인터뷰 골자는 대중관세 60%~100% 부과, CHIPS Act에 대한 의구심, 연내 금리 인하 반대 등으로 이는 테크 섹터에 부정적으로 작용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총격 사건 이후 트럼프 재집권 가능성이 높아지는 점을 불확실성 확대로 해석하고 밸류에이션 부담이 높은 반도체주 위주로 비중을 축소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반도체 업종에 대한 지나친 우려라는 기우라는 게 증권업계의 공통된 의견이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다음주 알파벳, 테슬라 등 주요 빅테크와 SK하이닉스의 실적 발표가 본격화될 예정"이라며 “단기 변동성과 불확실성에도 불구 확실한 실적, 가이던스 개선을 보여주는 업종에 주목해야 한다"며 현재 견조한 이익을 기록중인 반도체 업종이 받을 악영향은 제한적으로 봤다. 채민숙 연구원도 “반도체 성장 모멘텀은 아직 유효하다"며 “트럼프 재집권이 현실화되고 대중관세율이 추가 상승한다고 하더라도 메모리 반도체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은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2019년 트럼프 집권 당시 중국산 반도체에 대한 관세를 부과했는데 당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이후 시안팹과 우시팹에서 생산하는 중국산 반도체를 중국 고객향으로만 판매했다"며 “미국 고객향 제품은 전량 한국산 반도체로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일시적인 조정은 불가피하다는 의견도 있다. 강재현 SK증권 연구원은 “최근 증시 상승으로 단기적인 가격 부담이 높아져있는 가운데 정치적인 리스크가 부각되고 있어 당분간 IT를 중심으로 증시가 부진한 흐름을 이어갈 가능성이 있다"며 “단기적으로는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하지만 그는 “ASML과 같이 대중국 비중이 높은 기업을 제외하면 이번에도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IT 기업들이 호실적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면서 “확정되지 않은 정책 리스크는 시장이 극복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성모 기자 paperkiller@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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