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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숙 작가·윤하림 화앤담 대표, 수해 이웃 위해 4천만원 기부

김은숙 작가와 드라마 제작사 화앤담픽쳐스의 윤하림 대표가 수해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선행에 동참했다. 22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김은숙 작가와 윤하림 대표가 수해 이웃의 피해 복구 및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4000만 원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김은숙 작가와 윤하림 대표는 “현재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모든 분께 깊은 위로를 전하고 싶다"며 “많은 분이 피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피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개인 고액 기부클럽인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의 회원으로, 2014년 세월호 참사를 시작으로 태풍, 수해 산불, 지진 등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나눔에 동참하여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또 재난피해지역 아동보육시설의 아이들에게 어린이날과 크리스마스에 희망을 전하는 일에도 꾸준히 동참하며 진정성 있는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대통령실, ‘패싱 논란’ 이원석 발언에 “검찰 내부의 문제”

사전 보고 없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를 소환조사한 것은 원칙을 어긴 일이라고 이원석 검찰총장이 언급한 것과 관련해 대통령실은 “이건 검찰 내부의 문제인 듯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22일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수사 중인 사안과 관련해 언급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관계자는 김 여사가 수수한 명품 가방 제출 여부에 대해서도 “수사 관련 내용이라 검찰 제출 여부나 시기를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김 여사가 비공개 조사를 받은 것이 특혜라는 주장에는 “현직 대통령 부인이 검찰에 소환돼 대면 조사를 받은 것은 전례가 없다"며 “특혜라 주장하는 것은 과도하다"고 재차 밝혔다. 이어 김 여사가 검찰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대통령실과 검찰 간 조율이 이뤄졌느냐는 질문에는 “조사는 적절한 시점에 인지했고, 구체적 조사 방식이나 내용에 대해서는 드릴 말씀이 없다"고 했다. 앞서 이 총장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청사로 출근하면서 취재진에게 “우리 법 앞에 예외도, 특혜도, 성역도 없다고 말씀드렸으나 대통령 부인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이러한 원칙이 지켜지지 않았고 결과적으로 국민들과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 일선 검찰청에서 어떠한 보고도 받지 못했지만 일선 검찰청을 제대로 이끌지 못한 것도 모두 제 책임"이라며 “국민들께 깊이 사과드린다"고 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김동연 “피의자 김건희 여사, 오히려 검찰을 소환” 작심 비판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2일 “'피의자' 김건희 여사가 오히려 검찰을 소환했다"며 검찰을 비판하고 나섰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진실 규명을 위해 특검의 필요성을 강력하게 주장했다. 김 지사는 글에서 “피의자에게 호출돼 '원정 조사'를 떠난 검찰이 정작 검찰총장에겐 사후 통보했다"고 적었다. 김 지사는 이어 “언제부터 대한민국 검찰이 총장을 패싱하고 피의자가 오라면 오고, 가라면 가는 조직이었습니까?"라면서 “국민 앞에 부끄럽지도 않습니까?"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이원석 총장에게는 거취를 결단할 때라는 충고를 주고 싶다"며 “박근혜정부 때 국무조정실장 자리를 사표 내고 나왔던 경험에서 주는 조언"이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아울러 “윤석열 정부에서 주가조작-디올백 수수 사건의 진실을 밝힐 수 있는 유일한 길은 특검뿐이라는 것을 검찰이 직접 증명해 주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끝으로 “김건희 특검은 이제 '외길'이다"라고 특검을 거듭 강조했다. sih31@ekn.kr

엔하이픈, 美 ‘빌보드 200’ 2위 진입...자체 최고 경신

그룹 엔하이픈이 정규 2집으로 미국 '빌보드 200'에서 자체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21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가 홈페이지에 올린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엔하이픈의 정규 2집 '로맨스 : 언톨드'(ROMANCE : UNTOLD)는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7월27일 자)에 2위로 진입했다. 1위는 세계적 팝스타 에미넴의 신보 '더 데스 오브 슬림 셰이디'(The Death of Slim Shady)다. 빌보드는 “'로맨스 : 언톨드'는 음반 판매량 11만7000장, SEA 유닛(스트리밍 횟수를 환산한 판매량) 7000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엔하이픈은 미니 2집 '보더 : 카니발'(BORDER : CARNIVAL)을 시작으로 국내에서 발매한 7개 앨범을 모두 '빌보드 200'에 올려놓았다. 또 이번 앨범은 역대 가장 많은 판매량을 경신하며 '톱 앨범 세일즈'에서 1위를 차지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진안군, 전북 동부 후백제 문화유산 전수조사 착수

진안=에너지경제신문 김태현 기자 전북 진안군은 최근 진안역사박물관에서 전북 동부지역 후백제 문화유산 전수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22일 군에 따르면 이번 용역은 지난 2023년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시행한 '시·군 광역행정 서비스 지원사업 공모사업'에 남원시·진안군·무주군·장수군이 공동으로 지원한 후백제 문화유산 전수조사 용역이 선정됨에 따라 추진됐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의 추진 방향 및 해당 지자체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각 지자체 담당 부서 관계자, 전북특별자치도 담당 관계자를 비롯해 용역사 및 공동연구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용역을 맡은 전주문화유산연구원은 해당 지역의 후백제 및 후백제를 건국한 견훤왕의 역사·고고 기록과 유·무형유산 등을 바탕으로 그 현황과 보존실태 등을 면밀하게 조사하고, 후백제 역사문화자원의 시간적·공간적 연결성을 고려하여 고유한 특성과 역사성을 바탕으로 통합 경관 형성 및 도시 간의 유기성, 역사문화자원의 현황을 분석해 후백제 문화유산의 활용방안을 제시하는 과업을 수행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각 지자체에 남아있는 후백제 문화유산이 새로이 발굴되어 후백제의 역사성이 재조명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문화유산을 개발하여 문화관광자원으로써 활용될 수 있도록 진안군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thjinan@ekn.kr

[인사]◇기상청△강원지방기상청장 장근일 △예보국 국가태풍센터장 이현수 △기상기후인재개발원장 김정식 △기상레이더센터장 김정희 △관측기반국 국가기상슈퍼컴퓨터센터장 국봉재 △기후과학국 기후변화감시과장 백선균 △기상서비스진흥국 기상융합서비스과장 선지홍 △수치모델링센터 수치자료응용과장 이용희 △기상기후인재개발원 교육기획과장 도민구 △기상기후인재개발원 인재개발과장 김남효 △강원지방기상청 춘천기상대장 김경립 △대전지방기상청 기후서비스과장 장진호 △대전지방기상청 청주기상지청장 정성훈 △대전지방기상청 청주기상지청 관측예보과장 이명희 △국가기상위성센터 위성분석과장 김병철 △국립기상과학원 기획운영과장 김성우 △국립기상과학원 기상응용연구부장 김승범 △항공기상청 예보과장 김용석 △기획조정관실 기획재정담당관실 오하영 △기후과학국 수문기상팀장 박병권 △부산지방기상청 예보과장 이영호 △대구지방기상청 기후서비스과장 손성화 △국가기상위성센터 위성기획과 이봉주 △기상레이더센터 레이더지원팀장 강광현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김관영 전북도지사 “완주-전주 통합시, 특례시 지정 가속”

전북=에너지경제신문 이수준 기자 전북 완주군과 전주시의 통합이 성사되면 특례시 지정이 신속하게 추진되고 이에 따라 특례시 내에서 공공시설 이전, 완주와 전주를 잇는 SOC사업, 관광·산업단지 조성, 택지개발 등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전망이다.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는 “전주시와 완주군이 통합되면 특례시 지정을 최대한 신속하게 추진하고 도지사의 권한을 대폭 특례시로 이양해 더 많은 자율성과 다양한 발전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22일 밝혔다. 도지사의 권한이 과감하게 통합시에 이양됨에 따라 획기적인 지역발전의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 지사는 이날 도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완주 전주 통합시를 광역시에 버금가는 강하고 단단한 전북의 중추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전주시와 완주군이 통합을 이룬 뒤 특례시로 지정되면 광역시급 자치권한과 재량권을 부여받고, 행정 효율성이 향상되면서 주민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대표적으로 특례시에 건축물 및 산지전용 등을 허가할 수 있는 권한이 확대되며 관광특구, 택지개발지구의 직접 지정이 가능해 통합시의 인프라 확충 및 경제 발전을 촉진하는데 이바지하게 된다. 또한 복지대상자 선정 시 재산가액 산정기준을 대도시 급으로 적용해 더 많은 주민이 사회복지 혜택을 받게 되고, 각종 재정 특례를 통해 재정자율권도 대폭 확대된다. 완주군과 전주시는 함께 살아가고 함께 성장해 온 동반자 관계로 양 지역의 장점을 잘 결합하고 보완하며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주민의 삶의 질이 개선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이다. 완주군과 전주시는 원래부터 하나였고 같은 역사를 공유하며, 단일 생활권으로 많은 기능을 함께하며 성장해 온 상황이다. 주민들의 생활권과 경제권·교통권을 행정구역과 일치시켜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뿐 아니라 지방소멸에 대응해 청년과 기업이 찾아오는 지역으로 육성하겠다는 것이다. 지난 12일에 통합 주체인 완주군민들의 서명이 담긴 완주·전주 통합건의서가 완주군의 검토를 거쳐 도에 접수되면서 통합논의가 시작됐다. 이에 따라 관련 법에 근거해 도지사는 통합 건의에 대한 의견을 건의서에 첨부한 뒤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에 제출해야 한다.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는 “완주·전주 통합은 누구의 편을 드는 문제가 아니라 우리의 생존이 달린 문제이기 때문에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양 시·군의 통합에 대해 행정 주도의 논의가 여러 번 무산된 바 있다"라면서 “이번 통합논의의 경우 완주군민들의 통합건의서 제출로 본격화된 만큼, 주민 주도로 논의의 장을 마련해서 모두가 바라는 상생발전방안을 제시해 줄 것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일방적 주장이나 원색적인 비난과 비방은 자제하고, 사실에 근거한 합리적이고 생산적 논의를 펼쳐 주길 바란다"라며 “이번 주민 서명에 의한 시·군 간 통합 건의는 전국 최초의 사례로, 행정구역 통합과 같은 중차대한 과제에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선진 모델이 전북에서 시작된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전주·완주 통합논의가 시대의 나침반이 가리키는 방향으로, 떨리지만 치열하고 담대하게 진행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도민들의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앞으로 완주군민들이 우려하는 교육·복지·농업예산의 축소를 불식시키기 위해 통합 이전 투자재원과 혜택들이 통합 후에도 일정 기간 유지될 수 있도록 '세출예산 비율 유지 기간'을 올해 말까지 조례로 정한다. 또한 통합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정부에 전폭적인 행·재정적 지원을 건의하는 한편, 전북의 중추 도시가 될 통합시를 고려한 전북의 균형발전 청사진도 마련할 계획이다. rbs-jb@ekn.kr

이재근 국민은행장, 추가 임기 부여받나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이 올해 말 임기가 만료되는 가운데 그룹 안팎에서 사실상 연임에 힘이 실리고 있다. 이재근 행장은 KB금융지주 현직 회장으로부터 두터운 신임을 받는데다 타행과 달리 내부통제 부실, 금융사고 등 책임 측면에서도 무게감이 크지 않아 사실상 1년의 추가 임기를 부여받을 수 있다는 관측이다. 특히나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 취임 전후로 그룹의 부회장직제가 폐지되면서 성과가 양호한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을 등용할 수 있는 자리가 많지 않은 만큼 국민은행장의 연임을 통해 조직의 안정성과 연속성을 동시에 확보할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감독원은 '은행지주, 은행의 지배구조에 관한 모범관행'을 통해 CEO 후보군 관리, 육성부터 최종 선정까지를 포괄하는 종합적, 체계적 승계계획을 마련하고 문서화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은 2022년 1월 취임 이후 2년의 임기와 1년의 추가 임기를 거쳐 올해 말로 임기가 만료된다. 금융감독원은 금융지주, 은행 CEO에 대해 최소 임기 만료 3개월 전 경영승계절차를 개시하고, 각 단계별로 면밀하게 평가, 검증하라고 주문했다. 이 행장은 전현직 회장과 내부 직원들로부터 신망이 두텁다는 점이 강점이다. 이재근 행장은 윤종규 전 회장 재임 당시 국민은행장에 올랐고, 작년 12월 양종희 회장 취임 직후 1년 연임에 성공한 것이 이를 방증한다. 그룹 내부에서도 차기 행장은 당연히 이 행장이 돼야 한다는 기류가 강하다. 실적 면에서도 이 행장이 연임할 이유는 충분하다. 국민은행 순이익은 이 행장 취임 직전인 2021년 2조5908억원에서 취임 후인 2022년 2조9960억원, 2023년 3조2615억원으로 성장세다. 올해 1분기의 경우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배상 관련 충당부채 8620억원이 반영되면서 순이익이 3895억원(-58.2%) 급감했지만, 2분기 다시 실적이 회복될 가능성이 크다. 경영성과 외에도 이 행장은 노사관계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는 전언이다. 내부 사정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이 행장은) 전임 행장 시절 절충안을 찾지 못한 디테일한 복지제도도 꼼꼼히 챙기며 많은 부분에서 노사 합의를 이끌어냈다"며 “큰 이변이 없는 한 연임하지 않겠나"고 했다. 특히 금융권 안팎에서는 이 행장 재임 기간 ELS 손실 사태 등의 사고가 발생했음에도, 이를 그룹 차원에서 직접적으로 책임을 묻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러한 사고들이 이 행장 거취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는 의미다. KB금융이 작년 ELS 손실 사태가 불거지기 전후로 이 행장에 대한 연임을 결정한 것은 사실상 금융사고에 대해 이 행장에 책임을 묻지 않겠다는 메시지로 간주됐다. 이번에 은행권에서 문제가 된 상품은 주로 H지수가 고점이었던 2021년 초 이후 발행된 ELS이기 때문이다. 실제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회는 2021년 2월 암 보험 진단금을 정기예금에 예치하러 온 고객에게 ELT를 권유한 국민은행에 손해액의 60%를 배상하라고 결정한 바 있다. 금감원이 최근 은행 이사회 의장들과 만난 자리에서 금융사고를 거론하며 이사회의 역할을 당부한 것은 앞선 사고와도 무관치 않다. 이준수 금융감독원 부원장은 이달 12일 국민은행 이사회 의장 등 은행권 이사회 의장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앞으로 CEO 및 사외이사 선임 절차가 모범관행에 따라 원활하게 진행되기 위해서는 경영승계절차, 이사회 구성 및 평가 등에 관한 기준을 조기에 확정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금융권에서는 이 행장의 다음 행보도 주목하고 있다. 허인 전 국민은행장이 2+1+1년의 임기를 지내고 부회장직에 오른 후 퇴임한 전례에 비춰볼 때 이 행장에 남은 1년은 향후 거취를 가늠할 수 있는 기간이다. 표면적으로 볼 때 KB금융이 부회장을 폐지하면서 계열사 CEO가 그룹 내부에서 그립감을 유지할 수 있는 관문이 사라졌지만, 양 회장의 신임도에 따라 그룹 내 요직으로 추가 이동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금융권 사정에 정통한 한 고위급 관계자는 “부코핀 손실, ELS 사태 등에 대해 이 행장은 직접적인 책임 소재에 포함되지 않은 걸로 알고 있다"며 “KB금융은 (이 원장 발언 이후로) 금융지주사들이 부회장을 운영하기 어려워진 점도 염두에 둬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임실군-뉴트라코어, 오수 제2농공단지 건강기능식품 공장 신설

임실=에너지경제신문 이수준 기자 전북 임실군 오수 제2농공단지에 75억 원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공장이 들어설 전망이라고 22일 밝혔다. 심민 임실군수는 최근 전북자치도 김종훈 경제부지사, 최범락 ㈜뉴트라코어 대표와 함께 오수 제2농공단지 내 공장 신설 투자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뉴트라코어는 건강기능식품 소재 연구개발(R&D) 기업으로 천연물(와사비잎추출물, 레몬밤추출복합물 등) 연구개발에 대한 오랜 경험과 식약처 허가를 통한 독점적 생산 능력을 확보하고 있는 기업이다. 연내 공장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5년 5월 준공을 목표로 6612㎡ 부지에 1773㎡ 규모의 공장을 설립하게 된다. 뉴트라코어는 이 공장에서 천연물 소재 생산 설비를 갖추고 식약처로부터 개별 인정 받은 기능성 원료 생산 및 완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또한 임실군의 특화 소재에 대한 연구를 통해 건강기능식품으로의 개발을 진행하여 원재료 매입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와 신규 기능성 소재의 생산을 위한 농장 구축 등 지역 농가를 위한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뉴트라코어는 이번 오수 제2농공단지 투자로 천연물 소재의 기능성 원료 개발 및 안정적인 자가 공장 생산을 통해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경쟁력과 소재의 차별성을 확보하여 해외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뉴트라코어 대표이사는 “오수 제2농공단지에 공장을 설립해 국내 천연물 소재 연구개발 전문기업으로 도약함은 물론 지역 내 천연자원 재배육성과 관광자원 활용을 통한 지역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우리 기업의 매출 증대와 시장 점유율 확대로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을 높여 건강기능식품 분야의 선도기업으로 우뚝 서겠다"고 피력했다.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는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최우선 과제는 기업들이 성공하도록 돕는 것이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뉴트라코어가 동부권 산업화의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전북도 차원에서 행정적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심민 임실군수는 “이번 뉴트라코어의 입주를 계기로 오수 제2농공단지에 입주한 기업이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성장할 수 있는 안정적인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며 “지역과 기업이 상생하는 성공적인 투자모델을 만들어 일자리가 늘어나고 지역 생산성도 높아지도록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bs-jb@ekn.kr

순창군, 하반기 행정인턴 오리엔테이션 실시

순창=에너지경제신문 정은서 기자 전북 순창군이 22일 군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행정인턴으로 선발된 24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매년 상하반기로 실시되는 순창군 행정인턴사업은 행정체험 기회를 통해 공직사회와 군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취업을 위한 진로탐색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2024년부터는 행정인턴사업 참여 대상을 대학생에서 미취업 청년까지 확대 운영하고 동계, 복흥, 쌍치, 구림면처럼 원거리 학생들도 참여가 가능하도록 우선선발 범위도 확대했다. 접수는 지난 3일부터 11일까지 총 58명이 접수했고 공개 추첨을 통해 저소득층과 원거리 참여자 대상으로 한 우선선발 3명과, 일반선발 21명을 포함해 최종 24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행정인턴은 오는 8월 16일까지 4주간 군청 각 부서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하게 된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행정체험 경험을 토대로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자립심을 함양하여 미래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면서“배치된 근무부서에서 최선을 다하여 업무에 임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sodrktma119@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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