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데스크 칼럼] 한국가스공사 당진LNG기지와 지자체의 ‘몽니’

지난 17일 밤 9시경(한국시간), 체코 정부는 신규원전 건설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한국기업(한국수력원자력 컨소시움)을 선정한다고 발표했다. '팀코리아'가 총 24조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체코 역사상 최대 규모의 투자 프로젝트에서 대형원전 4기의 건설사업을 따 낸 것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한수원을 주축으로 한 팀 코리아가 원자력 산업에 필수적인 기술력과 국제적인 신뢰, 산업경쟁력 등의 강점을 바탕으로 이번 체코원전 수주에 성공했다고 평가했다. 지난 50여 년 간의 원전사업에서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 과거 UAE 바라카원전 수주의 성공경험도 한 몫 했을 것이다. 나아가 전문가들은 이번 체코원전 수주가 '한국이 약속한 사업 예산 안에서 적기, 안정적인 건설 수행 능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는 분석을 내놓기도 했다. 대규모 자금이 투입되는 인프라 건설사업은 예정된 기간에 완수하지 못하면 비용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기 마련이다. 이 때문에 적기 시공능력은 사업의 성패를 가르는 중요한 열쇠로 꼽힌다. 원전산업과 달리, 수천 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천연가스사업에서 이와는 정반대의 길을 걷고 있어 씁쓸하다. 당진 액화천연가스(LNG) 저장기지 건설사업이 그것이다. 약 2400억원이 투입되는 당진LNG기지 1단계 건설사업은 현재 준공 예정일 내에 완료할 수 없을 것이란 우려가 제기된다. 그 이유로는 해당 지자체의 '몽니' 부리기에서 비롯됐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최근 언론보도 등에 따르면 현재 진행 중인 당진LNG기지 건설사업에서 준설토 658만㎥ 발생하게 되는데, 당진시는 준설토를 △당진항만친수시설 △수소·암모니아부두 △동서발전 회처리장에서 처리하겠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정작 중앙부처로부터 인허가 획득의 책임이 있는 시는 아직까지 해양수산부와의 협의조차 완료하지 못했고, 관련 용역이 모두 중단되는 등 사업에 차질을 빚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준설토를 인근 평택에 투기하는 현실적인 방안이 있지만, 이는 '당진시에서 발생한 흙을 타 지역으로 내어줄 수 없다'는 시의 의중이 반영되면서 현실화 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각종 인허가권을 갖고 있는 시의 계속되는 건축허가 반려도 기지 건설의 발목을 잡고 있다. 현재 당진시에서는 당진LNG기지 건설 사업에서 '지역업체 30% 할당' 조항을 고집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수천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인프라 건설사업에서 관련 사업 경험이 있는 지역 업체를 찾기란 쉬운 일만은 아닐 것이다. 국책사업에서는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지역에 대한 '특별지원금' 문제 또한 간과할 수 없다. LNG기지 건설 사업은 수행 주체들의 글로벌 비즈니스에 대한 이해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 LNG는 도입국과의 장기계약에 의해 정해진 시기에 도입해 와야 한다. 도입 후에는 국내 소비처에 안전하게 공급하는 게 기지 건설의 목적이자 공기업의 존재 이유이다. 당진LNG기지 건설이 적기 완료가 되어야 지역 도시가스 공급업체도 계획한 일정대로 당진시 관내에 도시가스를 공급할 수 있게 된다. 건설이 지연될 경우에는 관말압력 저하에 따라 가스공급에 차질을 빚게 된다. 각종 권한을 갖는 지자체가 원활한 사업 추진이 방해가 된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지역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하는 결과로 돌아온다. '원전 팀코리아'의 정신이 40년 공급역사를 갖는 '가스산업'에서도 살아있길 기대한다. 김연숙 기자 youns@ekn.kr

모어베리, 신제품 청포도맛 애사비 식초효모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건강브랜드 ‘모어베리’ 측은 신제품 ‘애플 사이더 비니거(애사비) 식초효모’가 공식 론칭을 기념해 무료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모어베리 공식 몰에서만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제품 구매 시 체험을 위한 1포를 무료로 증정한다. 증정된 1포를 섭취해본 후 불만족 시 100%환불을 보장하고 있으며, 왕복 배송비까지 모어베리 측에서 책임을 진다. 단, 본품을 훼손했을 때는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체험용 1포를 섭취해보고 결정해야 한다.모어베리의 신제품 애플 사이더 비니거 식초효모는 청포도맛으로 새롭게 리뉴얼되었으며, 스틱에 소분되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사과초모식초, 보이차 추출물, 레몬밤 추출물 세 가지의 핵심성분을 체계적으로 설계하여 배합하였으며, 설탕이나 인공감미료가 아닌 천연감미료를 첨가했다.모어베리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애플 사이더 비니거(애사비) 식초효모는 식초 특유의 향은 없애고 천연감미료로 맛을 냈기 때문에 당에 대한 걱정까지 덜었다. 이 제품의 핵심 성분인 사과초모식초는 당이 우리 몸에 흡수되는 것을 늦추는데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체중관리가 필요한 분들, 특히 여름휴가를 위해 몸매관리를 하는 분들에게 추천드린다”라고 전했다.

황영웅, 7월 ‘트롯스타’ 주간랭킹 3주 연속 1위 ‘위엄’

트로트 가수 황영웅이 트로트 가수 인기차트 서비스 앱 '트롯스타'에서 3주 연속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23일 '트롯스타'에 따르면 황영웅은 해당 앱의 7월 3주차 주간랭킹에서 3321만4674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2위 진욱(2671,5986표), 3위 안성훈(1065만7612표), 4위 송민준(847만9852표), 5위 최수호(707만만5628표)로 각각 집계됐다. 이어 손태진, 무룡, 에녹, 박성온, 송가인, 박서진, 박지현, 전종혁, 홍자, 전유진, 송도현, 신성, 김용빈, 나상도, 이찬원 순으로 나왔다. '트롯스타'는 팬들이 직접 자신이 응원하는 트로트 가수에게 투표해 순위를 결정하는 플랫폼이다. 투표 순위와 상관없이 일정 득표 이상 달성하면 스타에게 지하철 광고 등의 특전의 제공돼 많은 팬이 참여하고 있다. 현재 6월 월간랭킹 결과에 따라 1~3위를 기록한 황영웅, 안성훈, 진욱 및 3000만 표 이상을 얻은 손태진의 지하철 광고가 진행되고 있으며 7월 월간랭킹이 진행 중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로또 줍줍’에 수만 명 몰린 세종…다음은 판교

세종시에서 수억원의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줍줍'(무순위 청약) 물량 청약에 수만명이 몰렸다. 또 연이어 판교 인근 단지에서도 '줍줍' 물량이 공급될 예정이어서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경기 성남시 수정구 고등동 '판교밸리자이' 1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이 이날부터 진행된다. 단지는 판교테크노밸리와 인접한 성남 수정구 고등동 공공택지지구에 지하 2층~지상 14층 3개동, 총 350가구 규모로 조성됐다. 지난 2021년 1월 분양했으며 지난해 2월 입주했다. 2021년 1월 분양 당시 분양가인 8억5600만원에 발코니 확장비와 유상 옵션 등을 포함해 8억8000만원에 공급된다. 인근 단지 시세를 고려하면 2억원 이상의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평가다. '판교밸리 제일풍경채' 84㎡는 지난 6월 11억4000만원에 팔렸다. '판교밸리 호반써밋' 같은 평형은 6월 11억2000만원에 거래됐다. 청약통장 가입여부와 무관하게 국내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또는 세대주인 미성년자라면 누구든 청약이 가능하다. 청약 일정은 23일 무순위 접수 후 26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8월 2일 계약을 체결한다. 업계에선 판교밸리자이가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 무순위 청약 광풍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날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세종리첸시아 파밀리에 H3블록(산울마을6단지) 무순위 1차 청약을 진행했는데, 2가구 모집에 8만4382명이 몰렸다. 평균 경쟁률 4만2191대 1이다. 같은 날 청약을 진행한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 신혼부부 특별공급 2가구도 평균 685.5대 1로 마감했다. 업계에선 인근 단지와 비교해 수억원의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었던 점을 흥행요인으로 꼽고 있다. 이현주 기자 zoo1004@ekn.kr

SFA KOREA, ‘2024 코리아빌드위크’ 참가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오배수 패키지 솔루션 기업 ‘애스애프애이코리아(SFA KOREA)’가 오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코리아빌드위크’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2024 코리아빌드위크는 건설∙건축 분야 유관산업을 총망라하는 초대형 산업 전시회로, 올해 박람회는 코엑스 A~D홀 전관에서 개최된다.이번 전시회를 통해 SFA KOREA는 생활오수 배수펌프, 생활하수 배수펌프, 리프팅 스테이션 등을 선보인다. 부스를 운영하며 펌프 작동을 시연해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변기 및 세면대용 생활 오배수 펌프 ‘사니탑업(Sanitop UP)’의 펌프가 작동되고 물이 흘러가는 모습까지 현장에서 직접 볼 수 있어 강력한 SFA의 제품력을 확인할 수 있다.SFA KOREA는 1958년 프랑스에서 설립된 세계 최초 분쇄펌프 제작 회사로, 65년 이상 산업용 및 가정용 펌핑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기술적 노하우를 기반으로 독창적이고 안정적인 솔루션을 고안해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 큰 공사 없이 간편하게 욕실이나 탕비실을 설치할 수 있는 오배수 패키지 솔루션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전 세계에 1천만 대 이상 펌프 솔루션을 판매한 바 있으며, 프랑스의 공장에서 제품 생산을 해 유럽연합의 까다로운 기준을 충족했다. 28개국에서 자회사를 운영하고 있고, 한국에는 2023년 지사를 설립해 가정용 및 상업용 펌프 솔루션 판매 및 A/S를 진행 중이다. SFA KOREA의 제품은 바닥 공사 없이 콘센트, 배수관만 연결하면 실내 어디에서나 배수가 가능하여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효율적인 솔루션이다. 전시회에서는 시연 예정인 화장실 추천 생활오수 배수펌프인 ‘사니탑업(Sanitop UP)’은 물론, 욕실이나 주방 및 싱크대 등에 적합한 컴팩트한 사이즈의 펌프인 ‘사니샤워+(Sanishower+)와 ‘사니스피드+(Sanispeed+)’, 여러 대의 세면대, 싱크대, 세탁기, 변기 등을 한번에 연결해 배수할 수 있는 리프팅 스테이션 펌프인 ‘사니컴1(Sanicom 1), ‘사니큐빅2클래식(Sanicubic 2 classic)’ 등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SFA KOREA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4 코리아빌드위크 무료 입장권을 제공하고 있으며, 제품 정보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SFA KOREA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영인증원, 2024년 배출권시장협의회 운영위원사 정책 포럼서 ISO 경영시스템 강연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한국경영인증원(KMR)은 비즈허브서울센터에서 열린 ‘2024년 배출권시장협의회 운영위원사 정책 포럼’에 참여해 환경지표 대응을 위한 ISO 경영시스템 강의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지난 16일 진행된 이본 포럼은 배출권시장 발전 및 업계의 이해증진을 위해 배출권시장협의회(KEMA)에서 개최됐다. 배출권시장협의회 운영위원사, 환경부 실무진, 배출권시장 전문가 등 30명이 참여했으며, 배출권시장 분야에서 시사성 높은 주제를 토대로 전문가 강연과 토의가 이어졌다.첫 강연은 ‘환경지표 대응을 위한 ISO 경영시스템’를 주제로 한국경영인증원 김현규 전문위원이 맡았다. ISO 50001(에너지경영시스템),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을 중심으로 경영시스템의 개념을 설명하고 환경지표 대응에 있어 경영시스템의 활용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국내외 주요 ESG 환경 지표와 경영시스템의 연계성도 언급했다.초청 강연에서는 안영환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온실가스감축 분과위원장이 ‘NDC 2035 수립 방향 및 시사점’을 주제로 2035 NDC 방향을 설명했으며, 이후 정책 이슈에 대해 포럼 참석자들과 환경부 실무진 및 관련 전문가들의 질의 응답 시간이 이어졌다.ISO 경영시스템 강연을 기획한 한국경영인증원 관계자는 “온실가스 감축에 있어 경영시스템 마인드와 프로세스의 중요성이 매우 크다”며 “향후 간담회, 세미나 등 소통의 자리에서 주기적으로 관련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동서발전, 태양광으로 탄소배출권 학보해 에너지 복지 실천

한국동서발전이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으로 확보한 탄소배출권을 에너지 복지로 활용하는 선순환 사회공헌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23일 “동서발전은 충북 음성군 발전소 주변 농촌지역 어르신 36가구에 자가소비형 태양광 발전설비(180킬로와트)를 설치하고 탄소배출권을 확보해 연간 90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확보한 탄소배출권은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태양광 보급 확대와 에너지 효율화 지원 등 에너지전환 사회공헌활동에 다시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서발전은 2019년부터 시민과 임직원들의 걸음기부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복지회관, 초등학교 등 필요시설 25곳에 태양광을 설치해왔다. 이번 협약으로 기부 태양광 발전설비와 에너지절감 활동에 대한 탄소배출권 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온실가스 감축 상생협력 사업은 취약계층에게 고효율 에너지 설비를 지원하고, 건물부문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에 등록해 전환되는 설비로 인해 감축되는 온실가스를 탄소배출권으로 돌려받는 사업이다. 참여기업은 발생한 탄소배출권을 재기부, 사회공헌 규모를 더 확대하게 된다. 온실가스 감축과 사회공헌사업이 동시에 이뤄지는 것은 물론 에너지설비 설치를 지역 중소기업에 맡김으로써 중소기업과 상생하는 효과도 발생한다. 이같은 효과 덕분에 공단의 온실가스 감축 상생협력 사업은 ESG를 실현할 대표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태양광설비 기부에서 확보한 탄소배출권이 더 큰 에너지 복지 실현의 땔감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에너지전환과 탄소 저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공헌과 온실가스 감축이라는 ESG경영의 선례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상생협력 사업을 향후 울산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대표 상생협력 사업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민관, DR 가입 주택 10만호 달성 위해 달린다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자동 오토 디알(AUTO DR, 수요관리) 가입 공동주택 10만호 달성을 위해 협력한다. 전력거래소는 포스코이앤씨, 포스코DX, 파란에너지와 함께 Auto DR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Auto DR은 스마트홈, 스마트 가전기기의 원격제어 기술을 통해 전력거래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에너지쉼표 제도에 자동으로 참여하는 기술이다. 에너지쉼표는 소규모 전기사용자가 전력거래소가 요청한 시간에 전기사용량을 줄이면 금전, 마일리지 등 다양한 방식으로 보상을 받는 프로그램이다. Auto DR을 적용하면 가정에서 큰 노력을 들이지 않고 손쉽게 에너지 절감에 참여하고 보상 받을 수 있다. 이번 협약에서 전력거래소는 공동주택 Auto DR 적용을 위한 기술 자문을 맡을 예정이다. 포스코이앤씨는 Auto DR 기준에 맞는 공동주택 건설, 포스코DX는 AiQ 클라우드 플랫폼 기반의 세대별 전력사용량 취득과 자동 수요감축 기술을 개발한다. 파란에너지는 Auto DR이 구축된 공동주택 입주민 대상 Auto DR 참여를 홍보하고 수요관리사업을 할 예정이다. Auto DR 구축 단지의 입주민들은 '더샵 AiQ홈'이라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세대의 실시간 전력사용량을 파악하고 관리할 수 있다. Auto DR 참여에 동의하는 경우 조명·환기·콘센트·냉방을 선택하여 제어할 수 있으며, 가전사 플랫폼에 연결된 일부 가전들도 제어할 수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오는 9월 입주하는 '더샵 리듬시티' 단지를 시작으로 향후 입주하는 더샵 아파트에 Auto DR 참여가 가능한 스마트홈 시스템이 보급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매년 1만5000~2만 세대의 공동주택을 건설함에 따라 향후 10년 내 Auto DR 10만호 보급도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황봉환 전력거래소 전력시장본부장은 “에너지쉼표 제도 활성화를 위하여 시작한 Auto DR 기술은 민간의 적극적인 개발이 있어야만 확산이 가능한 기술"이라며 “오늘 협약을 시작으로 공동주택 Auto DR 인프라 보급이 보편화되고, 국민 누구나 쉽게 에너지신사업에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강원 밤사이 폭우…1천400가구 정전 발생

23일 강원 철원에 126㎜의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도내 곳곳에서 정전이 발생해 일부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춘천시에 따르면 이날 자정 서면 당림리 일대에서 408가구가 정전됐다. 대부분의 가구에서 정전이 3시간여만에 복구됐지만 70가구에는 여전히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이다. 같은 날 0시 20분께 신동면과 사북면 일대에서도 992가구가 정전돼 3시간 30여분 만에 복구됐다. 많은 비가 내리자 강원도는 원주 치악산과 화천 산책로는 통행을 제한하는 조처를 했다. 새벽 사이 호우경보가 발령된 평창에서는 시간당 40mm, 횡성에는 시간당 20mm가 넘는 강한 비가 쏟아졌다. 횡성 오산교는 홍수주의보가 내려져 현장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강원도는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운영하고 대비에 나서고 있다. 많은 비가 내리자 최북단 북한강 수계댐은 수위 조절에 나섰다. 한국수력원자력은 현재 춘천댐과 의암댐 수문을 열고 각각 초당 800t의 물을 흘려보내고 있다. 강원지역에 내린 비의 양은 이날 7시까지 철원 126.8㎜, 평창 면온 114㎜, 횡성 청일 105㎜, 화천 광덕산 82.3㎜, 홍천 시동 44㎜, 원주 치악산 36.5㎜, 양구 해안 34.5㎜, 인제 서화 33㎜ 등이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ADA, 한국 기업의 틱톡샵 진출 지원 위해 풀서비스 시작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디지털 마케팅 및 이커머스 기업 ADA가 틱톡의 공식 파트너, TSP(TikTok Shop Partner)로 한국 기업의 틱톡샵 진출을 위한 풀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틱톡샵은 2021년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지속적인 성장세를 타고 있으며, 2023년 쇼피에 이어 이커머스 2위 자리를 위협하는 수준에 이르렀다. 많은 국내외 브랜드들이 광고나 고객 인게이지먼트를 넘어 구매 채널로 활용하면서 틱톡샵은 직접적인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 그러나 로컬 법인이 없는 기업의 경우 틱톡샵 활용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틱톡샵은 현지 법인 이름으로만 개설할 수 있기 때문이다.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ADA는 현지 법인을 통해 국내 기업의 틱톡샵 오픈 대행부터 운영, 광고, 라이브 스트리밍, 비디오 콘텐츠 제작, CS, 풀필먼트까지의 풀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보다 많은 국내 기업이 틱톡샵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김수현 ADA 이커머스 사업개발 이사는 “기존 쇼피, 라자다 등의 마켓플레이스에 입점해 있거나 D2C(브랜드샵)을 운영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틱톡샵은 브랜드 인지도를 넓히거나 신규 고객 확보 등을 통한 추가 매출 채널로 활용할 수 있으며, 실제로 ADA를 통해 틱톡샵을 운영하는 브랜드들이 정기적인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기존 디지털 판매 채널 대비 높은 매출 전환율을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틱톡샵은 지속적인 라이브 스트리밍과 비디오 콘텐츠가 필수적이며 현지 크리에이터 발굴 및 관리가 중요하기 때문에 처음 사업을 시작할 때 현지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유용하다고 덧붙였다.한편, ADA는 데이터,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아시아 전역의 비즈니스를 혁신하고 있다. 12개국에서 탄탄한 입지를 다지고 있는 ADA는 최고의 AI와 분석을 결합하여 비즈니스 성과를 촉진하는 종합적인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데이터 혁신 서비스, 마케팅 솔루션, 커머스 솔루션, 고객 참여 솔루션을 포함한 다각적인 데이터 기반 접근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현재 ADA는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 이중 본사를 두고 있으며, 주요 주주로는 Softbank, Axiata, Mitsui, Sumitomo Corporation 등 업계 대기업들이 포함되어 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