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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 채상병’ 프레임 선봉장에 친한계 최고? 與 한동훈호 어디로

해병대 채상병 사망 사건에 대한 야권 공세에 여당인 국민의힘이 '사기 탄핵' 프레임으로 맞서는 가운데, 그 선봉장으로 친한계 장동혁 최고위원이 거론되고 있다. 3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임성근 해병대 전 1사단장 구명 로비' 의혹에 대응하기 위한 태스크포스(TF) 위원장으로 장 최고위원을 내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야권 공세에 맞서기 위해 위원장을 당 지도부가 맡는 게 낫다는 판단으로 추경호 원내대표가 전날 장 최고위원에게 '사기탄핵 공작 진상규명 TF' 위원장을 제안했다는 것이다. 장 최고위원은 이르면 이번 주 내 TF 위원 구성을 완료하고 이 기구를 출범시키겠다는 계획이다. 국민의힘은 임 전 사단장의 구명 로비 의혹에 대해 야권 인사들이 관여한 '제보 공작 사건'으로 규정하고 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의원 보좌관 출신인 김규현 변호사는 채상병 사망 사건에 대해 임 전 사단장 구명 로비가 이뤄졌다는 의혹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신고했다. 이 과정에서 임 전 사단장 골프 모임 카카오톡 단체대화방(속칭 '단톡방')에 참여한 이종호 블랙펄인베스트먼트 전 대표와 김 변호사 통화 녹취록 등이 JTBC를 통해 처음 보도됐다. 이 전 대표는 김건희 여사 관련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공범으로 꼽힌다. 국민의힘은 해당 의혹을 보도한 JTBC 기자도 방송사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미디어법률단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 “JTBC 김 모 기자는 임 전 사단장 구명 로비 의혹에 윤석열 대통령, 김건희 여사, 김용현 경호처장이 관여돼 있는 것처럼 속여 JTBC 뉴스룸을 통해 연속된 보도를 하게 해 JTBC 방송사의 업무를 방해했다"고 주장했다. 미디어법률단은 해당 보도에 대해 “궁극적으로는 존재하지도 않는 대통령의 탄핵 사유가 있는 것처럼 여론을 왜곡하고 확산시켜서라도 업무에 전념하고 있는 대통령의 지위를 흔드는 명백한 범죄 행위"라고 규정했다. 채상병 특검법 추진을 공언했던 한동훈 대표 체제에서마저 이렇게 '국면 이탈' 시도가 이어지면서, 친한계가 특검법 추진 의사가 없는 것이라는 주장도 제기된다. 친윤 논객인 장예찬 전 청년최고위원은 이날 KBS 라디오에서 친한계에 “본인들이 정말 자신 있었다면 전대 끝나고 실명 걸고 제3자 특검법 '내가 대표 발의하겠다' 해야 하는데 그분들 대다수, 또 한 대표와 팀을 이뤄 최고위원에 당선된 분들마저도 지금 특검 논의 더하는 건 실익이 없다고 물러서고 있지 않나"라고 공격했다. 그는 “친한계 의원들도 특검법 발의에 자기 이름 올리는 거 되게 부담스러워 할 것"이라며 “잘못했다가 보수의 배신자로 낙인찍힐 수 있는 일"이라고 경고했다. 이에 앞서 친윤계 김재원 최고위원도 지난 26일 YTN 라디오에서 장 최고위원 기류 변화를 들어 “제 3자 추천 방식의 특검법, 즉 한 대표께서 전당대회 기간 중에 공약했던 내용을 당 내에 갖고 와 의논하게 할 생각이 별로 없는 것 같다"고 관측한 바 있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한화오션 “KDDX 기본-상세 설계·건조, 경쟁 입찰로 분리 추진해야 옳다”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대형 시험선 사업을 HD현대중공업이 따내자 한화오션 측이 경쟁 입찰을 통한 상세 설계·선도함 사업자를 가려내야 한다는 주장을 내놨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국방과학연구소(국과연, ADD)는 최근 경쟁 입찰을 통해 HD현대중공업을 대형 시험선 상세 설계·함 건조 사업자로 선정했다. 이와 관련, 국과연은 해당 사업을 추진하며 한화오션·HD현대중공업·HJ중공업 3개사에 참여를 요청한 바 있다. 이에 한화오션 관계자는 “당사를 제외한 두 업체는 대형 시험선 요구 성능에 따른 설계의 어려움과 적은 비용으로 참여하지 않고 외면했다"고 주장했다. 한화오션은 기본 설계 사업에 단독 참여해 작년 8월 기본 설계 사업을 마쳤다. 이에 한화오션 측은 “차세대 유도탄 개발 시험 지원·고고도 비행체 개발 시험·실용화를 위한 지원 등 요구 성능에 따른 설계 난이도에 비해 적은 예산에도 불구하고 함정 방산 기업의 사명감으로 임했다"고 말했다. 기본 설계 완료 이후 ADD는 제안 요청서에 5가지 개선 사항의 제안을 추가로 요구했다. 이 같은 요구는 타 조선사에도 전달된 공개 제안 형식의 요청이었다. 최근 HD현대중공업은 언론을 통해 “기본 설계는 한화오션이 시행했으나 국과연이 요구하는 개선 성능을 만족하지 못해 기본 설계 결과에 대한 추가검토를 HD현대중공업에서 수행했고, 이번 입찰에 참가해달라는 발주 기관 요청에 따라 경쟁 입찰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는 입장을 알려왔다. 이에 한화오션은 시점 상 앞뒤가 맞지 않아 불가능하다고 반박했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KDDX 사업도 HD현대중공업이 대형 시험선 사업 수주에서 주장한 대로 기본 설계에 대해 방위사업청에서 추가 개선 사항을 내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를 검토 반영한 경쟁 입찰로 상세 설계·선도함 사업자를 선정하면 더 나은 결과물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한화오션은 기본 설계 완료 이후 사업 준비 시 규정 상 '경쟁 입찰이 원칙'이라는 국과연 설명에 대해 수의 계약을 주장하지 않고 경쟁 입찰에 동의했다. 대형 시험선 상세 설계와 함 건조 사업자 선정을 경쟁 입찰로 진행한 건은 국과연이 함정 사업도 기본 설계와 상세 설계·함건조를 분리 추진하는 것에 대해 충분히 가능하다고 판단한 것인 만큼 그 의미가 크다는 전언이다. 지난 5월 28일 HD현대중공업은 “만에 하나 연구·개발(R&D) 사업에 참여하지 않은 업체가 느닷없이 KDDX 상세 설계·선도함 건조 사업에 뛰어들면 사업 기간·비용이 늘어나 전력화 기간은 맞출 수 없고, 사업 자체가 실패할 가능성이 높아져 국민의 피 같은 돈이 낭비될 것이 자명하다"고 했다. 이에 대해 한화오션 측은 “평소 HD현대중공업은 기본 설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 같이 주장했지만 대형 시험선 사업을 수주한 뒤 개선 성능을 충족해 조기 인도 하겠다고 한 것은 자기 부정"이라고 꼬집었다. HD현대중공업은 기본 설계 수행 업체가 초도함 건조까지 담당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한편 한화오션은 방사청이 보유한 기본 설계 결과 자료를 제공받아 차질없이 사업을 속행할 수 있다고 설파했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KDDX 상세 설계·선도함 건조 사업자 선정 역시 공정한 경쟁 입찰을 통한 방식이 국익을 최우선 할 최선의 방안"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박규빈 기자 kevinpark@ekn.kr

민주당, ‘코리아 부스터 프로젝트’ 추진…“1인 지배 기업 구조 벗어나야”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젝트'에 맞서 '코리아 부스터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기업 지배 구조를 개선해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하겠다는 취지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주식 시장의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하고 우리 기업이 제대로 평가받도록 하는 코리아 부스터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 부스터 프로젝트의 주요 과제는 △이사회 충실 의무 대상을 전체 주주로 확대 △독립이사 선임 의무화 △감사·이사 분리 선출 단계적 확대 △대기업 집중 투표제 확대 △소액주주 의결권 행사 확대 등이다. 진 정책위의장은 현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젝트는 한계성이 명확하다고 지적했다. 진 정책위의장은 “기업의 내부 투명성을 높여 '1인 지배'라는 후진적 지배구조에서 벗어나야 하는데도 윤석열 정부는 대주주 특혜 감세를 '밸류업 프로젝트'로 내밀고 있다"며 “지난 25일 주주 환원 촉진 세제라며 내놓은 법인세·배당소득세 감면, 과세 특례 등의 세법 개정안이 바로 그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 재벌회장들은 그 기업의 주식을 100% 가져오지 않으면서 그룹 전체를 지배하고 그 그룹의 주인인 것처럼 행세하는 게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핵심 문제"라며 “재벌 일가의 이득을 우선시하는 경영행태를 개혁하지 않고서는 윤석열 정부가 말하는 밸류업은커녕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이 '코리아 부스터 프로젝트' 추진을 발표하자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도 이날 곧바로 “'코리아 부스터 프로젝트' 추진을 적극 환영한다"며 논평을 냈다. 포럼은 “최근 두산, 한화, SK 사태에서 보듯이 지배주주의 사익편취 및 일반주주 침해 문제는 전혀 개선되지 못하고 있고 정부의 밸류업 정책에도 불구하고 코리아 디스카운트는 심화되고 있다"며 “점진적인 개선이 아닌 획기적인 부양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프로젝트의 주요 과제에 대해서는 “해당 과제는 모두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의 핵심 열쇠"라며 “포럼이 지난 4월 발표한 '제 22대 국회에 바라는 밸류업 10대 과제 제언'과도 일치해 민주당이 밸류업 핵심 이슈를 잘 선정했다고 본다"고 평가했다. 포럼은 “민주당은 오늘 발표한 코리아 부스터 프로젝트를 심화 발전시킨 후 흔들리지 말고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정치적 이해와 당리당략을 초월해 정부와 여당, 민주당이 함께 밸류업이든 부스터든 중단 없이 추진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기령 기자 giryeong@ekn.kr

롯데하이마트·전자랜드 “가전 서비스도 토털케어”

롯데하이마트와 전자랜드 등 가전양판점이 온라인 구매의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수리·클리닝 사후서비스 강화, 가전 맞춤가구 출시 등 차별화로 '고객잡기' 온-오프라인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30일 롯데하이마트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7~12월) 주요 전략으로 △홈 만능해결 서비스 강화 △스토어 포맷 혁신 △PB(자체 브랜드)제품 재출시 △이커머스 개편 등 4가지를 제시했다. 4대 전략 중 주목받는 부분은 홈 만능해결 서비스로, 수리와 청소, 이전설치, 연장보험 등 가전 구매 및 사용으로 일어날 수 있는 가사 일을 서비스 업무로 해결해 줌으로써 회사는 고객 접근성 향상을 기대한다. 가전제품을 단순 구매하거나 보증기간 내 수리받는 통상적인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에서 벗어나 고객이 가전제품을 경험하는 전 단계를 관리해 주는 서비스 개념이다. 이를 위해 롯데하이마트는 하반기에 방범과 방재, 돌봄 서비스 등 가정의 불안 요소를 제거하는 안심 서비스 '패밀리 케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하이마트 관계자는 “홈 만능해결 센터와 상품 구색 강화 등 서비스 고도화 전략이 적용한 재개장 점포를 운영한 결과, 상반기(1~6월) 매출이 6.5%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소개했다. 전자랜드도 냉장고와 식기세척기 등 주방가전에 맞춰 수납장을 맞춤 제작할 수 있는 서비스인 '선한설치 가구장리폼'을 최근 선보였다. 해당 서비스는 주방 후드 이용률이 높은 다인(多人)가구를 위해 수납장에 주방 후드를 함께 설치할 수 있게 했다. 또한, 1~2인 가구가 선호하는 로봇청소기 구매 가구를 위해 로봇청소기를 맞춤으로 넣을 수 있는 로봇청소기장을 최적화한 수납장을 제공하는 것도 특징이다. 또한, 서비스 체험 공간으로 경기도 오산에 위치한 '전자랜드 파워센터 오산점'을 지정, 향후 전국 주요 직영점과 유료 멤버십 매장 '랜드500'으로 출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밖에 지난해 주요 거점매장인 일산점에 수리시설을 열고. 고객을 오프라인 매장으로 끌어들이기 위한 행사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GfK에 따르면, 국내 가전 시장은 고물가 현상이 지속되며 구매 수요가 빠르게 줄어 지난 지난해 시장 규모가 매출금액 기준 약 12% 축소됐다. 그런 만큼 줄어든 고객을 붙잡기 위해 온·오프라인 가전 판매업체가 더욱 치열하게 고객 공략을 위한 전략을 선보이며 서비스 고도화를 거듭하는 모습이다. 가전양판점 관계자는 “고물가, 고금리 기조로 고관여제품인 가전제품 수요가 늘지 않아 가전 유통사에도서 가전제품 외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해 소비자를 끌어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김유승 기자 kys@ekn.kr

대규모 환불 시작한 PG사...리스크 없다는 당국에 업계 “피눈물”

금융권 전반에 드리워진 티몬·위메프(이하 티메프) 대규모 미정산 사태발 우려가 전자지급결제대행(PG)사 부담으로 좁혀지고 있다. PG사가 우선 '결제 취소'를 진행하며 비용 부담을 가져갔지만 티메프가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가면서 PG사의 구상권은 어디로 향해야 하냐는 절규가 나오고 있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11개 PG사들이 티메프 사태와 관련해 카드결제 환불 작업에 착수하거나 준비에 들어갔다. 앞서 업계는 결제 취소에 반대 입장을 취했으나 금융당국이 현행법 위반 소지 등을 이유로 결제 취소에 나서야 함을 강조하자 결국 백기를 들게 됐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현재 8개 PG사(네이버파이낸셜, 카카오페이, NICE페이먼츠, 다날, 토스페이먼츠, NHNKCP, NHN페이코, 스마트로)가 소비자로부터 직접 카드 결제 취소 요청을 접수·안내하는 절차를 진행 중이다. KG이니시스, 한국정보통신, 헥토파이낸셜 등 3개 PG사도 관련 절차를 빠른 시일 내 진행할 예정이며 취소 작업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카드사로부터 접수된 이의제기 신청건에 대해 티메프 측 물품 미배송 여부 등을 확인해야하는 작업이 필요하기 때문에 실제 소비자 환불 이행까지는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우선 카드사에서 취소가 접수된 카드결제 대금에 대해 PG사 측에 구상권을 청구하면 PG사는 보유 현금 부족 사태를 야기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는 130만곳 이상의 영세 가맹점 정산에도 영향을 미치게 됨에 따라 2차, 3차 티몬 사태를 야기할 것이란 우려가 추가로 불거지는 상황이다. 여기에 티메프가 기업회생을 신청하면서 국면이 한 차례 더 전환됐다. PG사가 부담한 자금적 부담을 어느 시점에 어떻게 보상받게 되는지와 관련해 대안이 불명확해졌기 때문이다. 전날 구영배 큐텐 대표는 사재를 털어서라도 갚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돌연 태도를 바꾸며 기업회생 절차를 신청했다. 법원이 회생 결정 단계를 밟는 동안 티메프의 모든 금융, 상거래 채권이 동결된다. 이후 회생 개시 결정이 내려지더라도 채권자의 경우 '일부' 변제를 받을 뿐이다. 티메프가 판매자와 PG사에 지급해야하는 대금을 전액 돌려받지 못할 가능성이 짙어진 것이다. 법조계에서 이미 자본잠식 상태인 티메프의 회생 가능성이 높지 않은 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회생에 들어가지 못하고 파산한다면 회수 과정은 이보다 더 깊은 미궁에 빠지게 된다. 유영하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PG사는 티메프에 구상권을 행사해야 하는데 이들이 기업회생을 신청했다. 그런데 파산으로 가면 자산 동결된다. 그런데 PG사에게 돈을 어떻게 받으라는 것이냐"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PG사가 감당할 부담의 전체 규모를 두고선 예측이 어려운 상태다. 티메프 입점 셀러에 대한 미정산 추산 금액은 5월기준 2100억원, 6월기준 6000억원 가량이다. 업계에선 그간 거래 규모를 감안하면 1조원을 넘어설 것이란 추산이 나온다. 현재까지 타 오픈마켓 결제 매출 등을 감안하면 당장 자금난까지 이어지지 않을 수 있단 예상도 나오지만 티메프 정산 대금 규모가 이보다 더 확산될 경우 PG사의 실질적 타격은 피하기 어려울 것이란 관측이다. 금융당국은 사후 정산을 강조하고 있지만 명확한 구제 방법은 제시하지 못하는 상태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카드사, PG사가 취소를 해주고 사후 정산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에 대해 PG사 협회 등과 이야기하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금감원이 PG사의 환불 규모를 파악하고 있지만 현재 정확하게 나온 것은 없는 상태다. 다만 당국은 PG 업계 유동성 우려엔 선을 긋고 있다. 규모가 작은 PG사는 티메프와의 거래 규모가 크지 않아 영향이 작을 것이란 판단이다. 전날 박상원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는 브리핑에서 “PG사의 대부분이 자본규모가 2000억~3000억원 수준"이라며 “일부 소규모 금융사인 경우는 티몬·위메프와의 거래 금액이 많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PG사는 우선 떠안아야 하는 취소대금에 대한 부담도 있지만, 향후 구상권을 청구할 길이 명확하지 않아 사건 발생 단계보다 더 눈앞이 깜깜해진 상황이다. PG업계에선 카드업계에서도 손실을 분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카드사가 티메프에서 받는 가맹점 수수료가 2% 수준인 반면 PG사가 받는 결제정산 수수료는 최소 0.02% 수준이기에 모든 책임을 지는 건 부당하단 입장이다. 한 PG사 관계자는 “PG업체 평균 수수료는 0.2% 정도지만 티메프가 대형가맹점이기에 더 낮은 수수료를 받아온 경우가 많다. 반면 카드사드은 2%대 수수료를 받는데 최대 수익자가 책임이 없는건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말했다. 이에 정부도 카드업권과 부담을 나눠 지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 박상원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는 브리핑에서 “(공동 책임 등) 이런 부분을 어떻게 가져갈 것인지는 의견을 들어보고 다각적으로 고민해보겠다"고 말했다. 다만 카드업계는 티메프와 직접 계약 관계가 아닌데다 환불에 대한 책임은 규정상 PG사에 있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박경현 기자 pearl@ekn.kr

[증시 종합] 한미반도체·SK하닉·한화시스템·현대차·기아·KB금융·신한지주 등 주가↑

30일 코스피가 전장보다 27.34p(0.99%) 내린 2738.19로 마감, 3거래일 만에 하락 전환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수는 전장보다 21.13p(0.76%) 내린 2744.40으로 출발한 뒤 낙폭을 키웠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4039억원, 기관은 3540억원 순매도했다. 개인은 7288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도 5543억원 순매도했다.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전날보다 3.4원 오른 1385.3원을 나타냈다. 국내 증시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등 주요 이벤트를 앞두고 경계감이 확산한 가운데 대형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하방 압력을 받았다. 현지 시간으로 오는 30일부터 이틀간 미국 FOMC 정례회의가 예정돼 있고, 마이크로소프트(30일)와 메타플랫폼스(31일), 애플(1일) 등 빅테크 실적 발표가 임박했다. 일본은행(BOJ)도 이날부터 이틀간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열고 기준금리 인상 여부를 논의하며 회의 결과는 31일 공개한다. 미국 FOMC 회의에서는 금리 동결이 예상된다. 다만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에 대한 단서를 제공할지가 주목된다. 일본은행 금융정책결정회의는 국채 매입 규모 축소 등이 대체로 예상되는 가운데 기준금리 인상 여부에 시장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반도체주 중 한미반도체(-6.33%)와 엔비디아에 고대역폭 메모리(HBM)를 공급하는 SK하이닉스(-3.43%)가 급락했다. 아울러 31일 2분기 확정 실적을 발표하는 삼성전자(-0.25%)도 하락했다. 이밖에 현대차(-2.15%), 기아(-1.85%), KB금융(-1.65%), 신한지주(-1.98%), POSCO홀딩스(-0.96%) 등도 내렸다. 반면 간밤 뉴욕증시에서 테슬라 주가가 5.6% 상승하면서 LG에너지솔루션(1.06%), 포스코퓨처엠(0.70%) 등 일부 이차전지주가 올랐다. 방산주 중에서는 한국항공우주(4.58%)가 시장 예상치를 웃돈 실적에 상승했다. 한화시스템(-5.96%), 한화에어로스페이스(-1.24%)는 장중 52주 신고가를 새로 쓴 뒤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면서 하락 전환했다. 업종별로 보면 운수장비(-1.64%), 철강금속(-1.29%), 전기전자(-0.83%) 등이 내렸고 통신업(0.35%), 보험(0.26%) 등은 올랐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4.21p(0.52%) 밀린 803.78에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2.82p(0.35%) 내린 805.17로 출발해 낙폭을 키웠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은 1043억원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857억원, 기관은 340억원 순매수했다. 삼천당제약(-0.65%), 휴젤(-0.80%), 리노공업(-1.70%), 펄어비스(-1.99%) 등이 내렸다. 에코프로비엠(5.22%)과 에코프로(1.05%)는 이날 실적 발표를 앞두고 올랐고 알테오젠(7.37%), 셀트리온제약(0.79%), 리가켐바이오(2.76%) 등도 상승했다. 아울러 JYP엔터테인먼트(2.57%), 와이지엔터테인먼트(0.93%) 등 엔터주도 올랐다. 이날 하루 거래대금은 유가증권시장 10조 980억원, 코스닥시장 6조 1700억원으로 집계됐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전기차 캐즘에도 플러그링크 100억 투자 유치

전기차 플랫폼 충전사업자인 플러그링크가 전기차 캐즘(수요 정체 현상)에도 KDB인프라자산운용로부터 총 1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지난 29일 이끌었다. 본 투자약정은 지난 2023년 1월 최초 150억원 규모의 투자 약정 이후 추가의 100억을 투자 약정하는 것으로, KDB인프라자산운용에서 운용하는 펀드가 진행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플러그링크는 총 266억 규모의 누적 자산 투자유치와 140억원 규모의 누적 법인투자 등 총 405억원의 투자 유치를 이끌어냈다. 지속적인 대규모 투자를 발판으로 플러그링크는 지난해 완속충전기 신규 설치량 기준으로만 충전사업자 3위를 달성했고 현재 총 1만3000기가 넘는 충전기를 운영 중이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포커스] 파주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운영…담대한 혁신 ‘시동’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가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지정을 계기로 '담대한 교육혁신'을 시작한다. 자유로, GTX-A 노선 등 교통망을 갖춘 수도권 대표 거점도시인 파주시는 돌봄부터 공교육 혁신, 지역산업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까지 아우르는 '교육도시 파주'로서 면모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교육발전특구 지정은 파주시 균형발전을 위한 기회이자 파주를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큰 발걸음"이라며 “교육발전특구 선정을 계기로 평화경제특구 및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박차를 가해 파주시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이자 교육도시로, 또 지역인재에게 더 나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풍요로운 자족도시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교육부에서 30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지정 결과를 발표한 결과 파주시가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으로 지정돼 3년간 국비를 지원받아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발전특구 지정은 1차에 이은 두 번의 도전으로 이뤄낸 성과로 김경일 파주시장이 지난 15일 열린 대면심사에서 파주시 구상을 직접 설명했다. 교육발전특구는 기회발전특구, 평화경제특구와 함께 경기북부 발전을 이끌어낼 특구 중 하나로, 지자체와 교육청, 대학, 기업 등이 협력해 지역에서 교육받은 인재들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도록 교육을 혁신하고 지역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된 지자체에는 재정 지원은 물론 돌봄부터 공교육 강화 등 각종 교육정책 시행 자율성이 부여돼 지역 맞춤형 교육이 가능해진다. 교육부에 따르면, 파주시 교육발전특구는 평화경제특구,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등 파주시 중장기 발전 전략을 뒷받침하는 지역인재 양성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평화경제특구-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등으로 향후 파주경제를 이끌어갈 핵심 산업에 지역인재가 취업할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파주시가 '평생 살고 싶은 조화로운 파주, 평화파주 프로젝트'를 모토로 내놓은 파주형 교육발전 모델은 △일상 속 밀착돌봄으로 삶이 행복한 가족도시 △경계 없는 담대한 교육혁신으로 미래를 꿈꾸는 교육도시 △지-산-학 연계로 지역사업을 선도해 시민과 성장하는 자족도시 등 크게 3가지 목표로 추진된다. 파주형 늘봄 인프라 구축,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자족도시 성장산업 육성 등 '12대 혁신과제'와 생애주기별 특례사업을 포함한 '30대 세부추진과제'로 구성돼 있으며, 3단계 로드맵을 통해 단계별 목표를 구체화했다. 파주시는 인구의 30% 이상이 30~40대 젊은층으로 자녀 양육과 돌봄에 관심도가 높은 점을 감안, '일상 속 밀착돌봄으로 삶이 행복한 가족도시'라는 목표 아래 △파주형 늘봄 인프라 구축 △파주형 유보통합모델 학교 발굴 △양육친화도시 조성 등 핵심과제를 통해 돌봄 인프라를 촘촘하게 구축할 계획이다. 이 중 파주형 유보통합 모델 학교인 '파아랑학교'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연계한 지역 거점형 방과 후 과정 선도 모델로, 전국 최초로 초등학교 저학년생이 유치원-어린이집 시설을 이용해 방과 후 과정을 받을 수 있게 하는 것이다. 파주시는 사교육 절감과 공교육 강화를 위해 '경계 없는 담대한 교육혁신으로 미래를 꿈꾸는 교육도시'라는 목표 아래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IB 학교 육성 △파주형 학교폭력예방 프로젝트 △학교 밖 학습터 학생 맞춤 공유학교 운영 △학생 교육기반 강화 △교직원 업무 경감을 위한 행정 효율화 등을 추진한다. 학생전용 통학버스 “파프리카"를 전 지역으로 확대 운영하고, 지역 연계 자율형 공립고 2.0 육성을 통해 과밀지역 공교육 강화 모델인 '운정고' 이외에 출판도시-헤이리-박물관클러스터를 연결하는 문화예술 모델 학교를 추가로 신설할 계획이다. 특히 파주형 학교폭력예방 프로젝트인 '보다듬학교'는 학생 학습권과 교권 보호를 위해 시행하는 분리교육 제도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파주시가 적극 개입하는 인성교육 발굴 모델이다. 파주시는 분리 지도가 필요한 학생을 위한 맞춤형 전담교육과 함께 폭력을 예방하고 상담 치료와 인성교육 등 학생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지역에서 키운 인재가 지역에서 취업하고 거주할 수 있도록 파주경제를 이끌어갈 메디컬클러스터와 평화경제특구 등 핵심 산업을 준비하고, 산업별 맞춤인력 육성 및 취업과 거주 등 정주여건 조성에 초점을 맞춰 '지-산-학 연계로 지역사업을 선도해 시민과 성장하는 자족도시'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자족도시 성장산업 육성 △수요맞춤형 창업 인력육성 △지역맞춤형 공동교육과정 운영 등을 추진한다. 특히 파주시는 접경지역으로서 오랜 기간 감내해온 중첩규제를 완화해 사통팔달 교통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을 고르게 성장시켜 대형기업과 학교가 유입될 수 있도록 '수도권 내 접경지역에 대학입지 규제를 완화하는 특례'를 제안, 적용할 예정이다. 또한 맞춤형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병원과 의대(종합대학) 유치를 통해 정주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도시 브랜드로서 “평생을 살고 싶은 조화로운 도시, 파주" 가치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한편 파주시는 작년 최초로 시행한 '초등학교 입학 축하지원금 지급', '학생주도형 학생자치 축제예산 지원', '파주형 학생 전용 통학순환버스 파프리카 최초 운영' 등 그동안 교육 관련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kkjoo0912@ekn.kr

[유통가 톺아보기] 한국콜마, 화장품 앞세워 ‘글로벌 뷰티’ 잰걸음

뷰티·헬스케어 ODM(제조자 개발생산) 전문 한국콜마가 화장품 사업을 내세워 글로벌 마케팅 사업 강화에 힘쏟고 있다. 특히, 주력 해외시장인 북미지역의 사업 생산능력(CAPA) 제고와 함께 글로벌 전문가들을 전진 배치해 글로별 경쟁력 확대를 위한 시너지를 창출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30일 한국콜마에 따르면, 내년 상반기 가동 목표로 미국법인 콜마USA(Kolmar USA) 제1공장이 위치한 미국 펜실베니아주 지역에 제2공장을 건립하고 있다. 국내외 900여개 고객사를 둔 국내 세종공장의 품질 체계를 이식한 새 공장 운영을 발판으로 고객사 풀을 넓히는 것이 핵심이다. 가장 중요한 과제는 제조 품목 확대다. 앞서 2016년 한국콜마는 미국 색조 전문 제조회사인 '프로세스 테크놀로지앤드 패키징(PTP)을 인수하며 현지 시장 진출에 나섰다. 당시 인수한 제1공장을 통해 색조화장품 위주로 생산해왔지만, 제2공장은 기초 화장품과 자외선 차단제(선케어) 등 기능성 화장품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으로 전 라인업 구축이 가능해진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미국에서 자외선 노출에 따른 건강 우려로 선케어 제품 수요가 늘고 있다"면서 “제2공장 설립을 통해 기존 색조 외 제품군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이룰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통상 미국에서 자외선 차단 성분이 함유된 제품은 한국과 달리 일반 의약품(OTC)으로 분류돼 2년여 간의 까다로운 심사 절차를 걸쳐야 하는 탓에 공략이 어려운 품목으로 꼽힌다. 한국콜마는 2013년 미국식품의약국(FDA)의 허가를 받고 일찌감치 시장에 뛰어든 상황이다. 이후 2022년 신설된 자외선 전문 연구소 'UV테크이노베이션연구소'을 통해 미국 시장을 노린 자외선 차단 연구·개발(R&D) 투자도 강화하고 있다. ODM업체인 만큼 국내 중소업체와 협업해 글로벌 수출 판로를 넓히는 방식으로 접근하고 있다. 구다이글로벌의 스킨케어 브랜드 '조선미녀'가 대표 사례다. 한국콜마에서 생산하는 '맑은쌀선크림'의 경우 지난해 미국 아마존 블랙 프라이데이 기간 동안 자외선 차단제 카테고리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최근 주요 직책에 글로벌 사업 경험을 갖춘 인물들 위주로 대대적인 인사도 단행하는 등 북미 사업 지원 속도도 높이고 있다. 지난 16일 한국콜마는 북미법인 콜마 래보래토리즈(Kolmar Laboratories)와 미국법인 총괄 대표이사로 허용철 사장을 선임했다. 아모레퍼시픽·코스비전 등을 거친 허 사장은 기초·색조화장품 생산총괄, 북경콜마 사장 자리를 역임한 해외 ODM 전문가로 평가 받는다. 글로벌 사업 총괄(GCCO)에는 인터코스·에스티로더 등 ODM기업·브랜드기업의 CEO(최고경영자)로 활약해 온 필립 워너리가 선임됐다. 최근까지 콜마USA 법인장으로 공정·기술 혁신을 주도한 조지 리베라도 북미법인 최고 연구 개발 책임자 자리에 올랐다. 이들 모두 20여년 이상의 해외 사업 역량을 쌓아온 인물들인 것이 공통점이다. 한국콜마는 이들 역량을 발판으로 영업·생산·연구개발 삼각축을 구축해 북미 사업 전문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북미 시장 생산량 확대로 향후 중남미지역까지 영업망을 넓히고, 기존 인디·대형브랜드뿐만 아니라 인플루언서 등 셀럽(Celebrity)까지 영업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현재 해외 매출 비중이 전사 매출의 12%로 수치상으론 다소 미진해 보이나 고객사 수출 실적이 국내 매출로 반영되는 결과"라며 “고객사 수출 호조가 계속되면서 최근 미국으로 수출 물량도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탁쇼2’ 홍보에 진심인 영탁, 8월2일 무대인사 또 참석

트로트 가수 영탁이 콘서트 실황 영화 '탁쇼2' 홍보 활동에 적극 임하고 있다. 영탁은 개봉 3주차인 8월2일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낮 12시40분, 12시55분, 1시10분에 시작하는 영화가 끝난 뒤 상영관을 찾아 팬들과 만난다. 이어 오후 2시30분, 3시40분, 3시50분 회차에는 영화 시작 전에 무대인사를 진행한다. 앞서 개봉 1주차인 19일 CGV 용산아이파크몰, 2주차 26일 CGV 왕십리에서 진행된 무대인사에 참석해 상영관을 찾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지난 18일 전국 CGV에서 개봉한 '2023 영탁 단독 콘서트 : 탁쇼2'는 올 2월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케이스포 돔)에서 열린 '탁쇼2: 탁스 월드'의 앙코르 무대를 스크린으로 옮긴 작품이다. 당시의 생생한 현장이 담겨 있어 추억을 즐기려는 팬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영화는 영탁의 무대 위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준비 과정 등 비하인드 장면을 담고 있다. 또 영탁이 관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촬영한 영상도 추가돼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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