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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단체 “머스크 xAI, 데이터센터 위해 가스 터빈 돌려” 조사 요청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설립해 운영 중인 인공지능(AI) 스타트업 xAI가 환경단체 반발에 직면했다.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전력 생산을 위해 자체 발전기를 돌려 대기를 오염시키고 있다는 이유로 항의에 부딪힌 것이다. 28일(현지시간) 미 경제매체 CNBC와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미 비영리단체 남부환경법센터는 xAI가 “주변 커뮤니티에 심각한 건강 및 환경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최근에 xAI 가스 터빈 무단 사용과 환경오염을 조사해 달라는 서한을 테네시주 멤피스가 속한 셸비 카운티 환경당국과 미 환경보호청(EPA) 지역사무소에 보냈다. 이 단체는 “xAI가 지난 몇 달간 최소 18기 가스 연소 터빈을 설치했고, 지금도 추가로 설치 중일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xAI가 자체 가스 터빈을 가동해 5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만한 대규모 전력을 생산하고 있으면서도 당국 허가를 받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런 가스 터빈 가동이 연간 약 130t 질소산화물을 배출한다는 비판 역시 제기됐다. CNBC에 따르면, 이 지역 전력망을 관리하는 '멤피스 라이트, 가스 앤드 워터'는 이달 초부터 xAI에 50㎿ 전력을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xAI 데이터센터에는 추가로 100㎿가 필요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머스크 CEO는 오픈AI 챗GPT 등에 대적할 AI 챗봇 개발을 위해 지난해 xAI를 설립하고 챗봇 그록(Grok)을 출시했다. 최근에는 이 챗봇 성능을 높이는 데 힘을 쏟고 있다. AI 챗봇 언어 모델을 개발하려면 고도의 데이터 학습과 처리를 위한 대규모 슈퍼컴퓨터 가동이 필요하다. 여기에는 막대한 전력이 소모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머스크 CEO는 지난달 22일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xAI 데이터센터 구축을 알리며 “멤피스 슈퍼클러스터의 훈련(training)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당시 그는 이 데이터센터가 엔비디아 AI 가속기 'H100' 10만개를 탑재했다면서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AI 훈련 클러스터"라고 자랑했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NCT 태일, 성범죄로 피소...SM “사안 엄중, 팀 탈퇴”

그룹 NCT 멤버 태일이 성범죄 혐의로 피소돼 팀을 탈퇴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8일 “당사는 최근 태일이 성범죄 관련 형사사건에 피소된 사실을 확인했다"며 “사실관계를 파악하던 중 해당 사안이 매우 엄중함을 인지해 더 이상 팀 활동을 이어갈 수 없다고 판단했다. 태일과 논의해 팀 탈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태일은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있다. 수사 진행 상황에 따라 추가 입장을 말씀드리겠다"며 “당사 아티스트가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고 했다. 태일은 2016년 NCT의 유닛 NCT U로 데뷔해 NCT와 산하 그룹 NCT 127 멤버로 활동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의료기관 노사 교섭 줄 타결…간호법이 도왔나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 총파업을 앞두고 파업이 예정됐던 의료기관 62곳 중 59곳 노사 교섭이 타결됐다. 진료지원(PA) 간호사 의료 행위를 내년부터 합법화하는 간호법이 지난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영향이 크게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9일 중앙노동위원회는 보건의료노조 조정회의에서 한양대의료원 등 병원 59곳이 조정안을 수락해 임금 및 단체협약에 극적 합의했다고 밝혔다. 노사 조정에 성공한 의료기관은 고대의료원(안암·구로·안산), 이화의료원(목동·서울), 중앙대의료원(서울·광명), 한양대의료원(서울·구리), 한림대의료원(한강·강남·평촌·동탄·춘천), 강동경희대병원, 강동성심병원, 한국원자력의학원, 국립중앙의료원, 서울시동부병원, 대전을지대병원, 대전공공어린이재활병원, 성가롤로병원, 민간중소병원 11곳, 지방의료원 26곳 등이다. 이들은 이날 오전 7시로 예정돼 있던 파업을 철회하고 정상 근무한다. 합의를 이룬 의료기관들의 주요 타결 내용은 △ 의사 진료공백에 따른 일방적 책임 전가 금지 △ 임금 인상 △ 불법의료 근절 △ 업무범위 명확화 △ 인력 확충 △ 교대근무자 처우 개선 △ 주4일제 시범사업 실시 등이다. 이에 지난 27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조정이 약 45시간 만인 이날 오전 7시경 95.1% 타결률로 마무리됐다. 올해 전공의 집단 이탈로 인한 인력난과 악화된 병원 경영사정으로 노·사간 입장차를 좁히기 쉽지 않은 상황에서 이번 조정이 성립되지 않을 경우 더 큰 의료대란으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중노위는 조속히 임단협을 타결하면서 의료공백 우려를 불식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미타결된 병원은 조선대병원, 호남권역재활병원, 노원을지대병원 3곳이다. 2곳은 조정이 성립되지 못했고, 1곳은 조정이 진행 중이다. 조선대병원은 노사 간 이견을 좁히지 못해 노동위원회가 조정중지를 결정함에 따라 이날 오전 8시 병원 로비에서 파업 출정식을 갖고 파업에 돌입한다. 조선대병원에서는 정새롬 지부장이 병원 측 불성실 교섭에 항의해 파업전야제 중 삭발하기도 했다. 호남권역재활병원도 조정중지가 결정됐지만 환자 불편 등을 고려해 당장 파업하지는 않기로 했다. 이후에는 이날부터 병원 로비에서 농성에 돌입해 교섭을 이어가고 9월 3일 파업전야제를 하기로 했다. 노원을지대병원은 9월 11일까지 조정기간을 연장해 자율교섭을 진행하기로 했다. 노사는 9월 9일 조정회의를 재개한다. 보건의료노조는 파업하더라도 환자 생명과 직결된 필수유지업무에 인력을 투입에 진료 차질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해당 업무에는 응급실, 수술실, 중환자실, 분만실, 신생아실, 투석실 등 업무가 포함된다. 보건의료노조는 간호사를 중심으로 의료기사, 요양보호사 등 보건의료 부문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이 가입한 산별노조다. 작년에는 140곳 사업장에서 이틀간 총파업을 벌였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텔레그램 두로프 석방…곧 기소 여부 나온다

지난 24일 프랑스에서 체포된 파벨 두로프 텔레그램 최고경영자(CEO) 구금이 종료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파리 검찰청은 28일(현지시간) 성명에서 “수사 판사가 두로프 경찰 구금을 종료했으며 기소 가능성을 따지기 위해 그를 법정에 세울 것"이라고 밝혔다. 수사 판사는 두로프 CEO에 대한 기소와 신병 구속 여부 등을 결정하게 된다. 러시아 태생으로 프랑스 시민권자인 두로프 CEO는 아동 음란물 소지·배포, 마약 밀매, 조직범죄 등에 공모한 혐의를 받는다. 텔레그램 내 불법 행위를 묵인·방치하고 프랑스 수사 당국 정보 제공 요청에도 응하지 않아 사실상 범죄를 공모했다는 게 수사 당국 주장이다. AFP 통신에 따르면, 사건에 가까운 한 소식통은 두로프 CEO가 아들 학대 의혹으로도 수사 대상에 올라있다고 밝혔다. 현재 스위스에 사는 두로프 CEO 전 아내는 그가 2017년 태어난 아들에게 파리에서 폭력적 행동을 했다며 지난해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두로프 CEO는 24일 저녁 파리 외곽 르부르제 공항에 전용기를 타고 내렸다가 프랑스 수사 당국에 체포됐다.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프랑스 사법부가 텔레그램을 공동 창업한 형 니콜라이 두로프에도 체포영장을 발부했다고 보도했다. 파리 검찰은 러시아 타스 통신에 “현 단계에서 이 사건의 유일한 용의자는 두로프"라며 니콜라이에 대한 체포영장 발부 여부에는 언급을 피했다. 러시아는 두로프 CEO 체포가 표현의 자유 침해이자 정치적 동기에 의한 결정이라며 프랑스를 비난하고 있다. 그러나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수사 일환일 뿐이며 정치적 결정이 아닌 판사의 사법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반박했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미국주식] 뉴욕증시 3대 지수↓ 엔비디아 실적 이슈에 매도세

인공지능(AI) 테마를 이끄는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앞두고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모두 하락 마감했다. 28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59.08p(0.39%) 내린 4만 1091.42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3.62p(0.60%) 밀린 5592.18,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장보다 198.79p(1.12%) 내린 1만 7556.03에 마쳤다. 엔비디아 회계연도 2분기 실적에 시선이 쏠린 가운데 증시에선 매도 우위 흐름이 나타났다. 엔비디아 호실적 예상에도 8월 시장 전체가 급반등했던 만큼 조정 전망에 따른 위험 회피 움직임이 우세했다. 이날 장 마감 후 나온 엔비디아 실적은 '예상대로' 예상치를 웃돌며 호조를 이어갔다. 엔비디아에 따르면, 지난 7월 28일로 끝난 2025 회계연도 2분기에 매출이 300억 400만달러로 전분기 대비 15% 증가했다. 전년 대비로는 122% 급증했고, 금융정보업체 LSEG가 조사한 전문가 전망치 287억달러를 4.7%가량 웃돌았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전분기 대비 11% 증가한 68센트를 나타냈다. 전년 대비로는 152%나 늘었고 마찬가지로 전문가 전망치 64센트도 앞질렀다. 하지만 엔비디아 주가는 이날 시간외 거래에서 하락하고 있다. 하락률은 한 때 5%를 넘기기도 했다. 전반적으로 호조를 보였으나 매출 총이익률(gross margin)이 2년 만에 처음으로 2분기 연속 하락했다는 점이 부각됐다. 거대 기술주 7곳을 가리키는 매그니피센트7은 모두 하락했다. 아마존이 1.34% 하락했으며 알파벳과 테슬라도 1%대 하락률을 기록했다. 인공지능(AI) 및 반도체 관련주도 대부분 약세를 보였다. Arm홀딩스는 4.48% 떨어졌고 마이크론테크놀로지도 3% 넘게 밀렸다. 중국 전자상거래업체 테무 모기업 PDD(ADR)는 실적 우려에 이날도 7% 넘게 급락했다. 인공지능(AI) 수혜주로 인기를 얻었던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SMCI)는 공매도 전문 기관 힌덴버그의 부정적 보고서에 19% 급락했다.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해서웨이는 가치주 대명사답게 시장이 급락하는 와중 매수세가 유입되며 1% 가까이 상승했다. 버크셔는 이날 상승으로 사상 처음 시가총액 1조달러를 돌파했다. 미국 거대 기술주 6곳을 제외하면 유일한 시총 1조달러 기업이다. 이날 주요 지표는 발표되지 않았다. 29일에는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건수와 2분기 미국 국내총생산(GDP) 잠정치, 30일에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공개된다. 업종별로는 임의소비재와 기술이 1% 넘게 떨어졌다. 커뮤니케이션서비스도 1% 가까이 하락했다. 나머지 업종은 보합권 내 좁게 등락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9월 25bp 인하 확률을 63.5%로 반영하고 있다. 전날보다 9월 50bp 인하 확률이 3%p가량 더 올랐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1.68p(10.89%) 오른 17.11이었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8월 4주차 뮤지컬 여배우 트렌드지수 1위, 2위는?

랭키파이가 자체적인 빅데이터 분석 프로그램을 통해 8월 4주차 기준 뮤지컬 여배우 트렌드지수를 공개했다. 이는 직전 주(2024년 8월 19일~25일) 구글 트렌드지수, 네이버 검색량 등을 합산한 것이며, 8월 2주차 지수의 경우 8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하였다. 먼저, 박준면이 선두를 달리고 있다. 박준면은 뮤지컬 여배우 순위 내 7,548포인트를 기록해 1위로 꼽혔다. 이어 4,717포인트를 받은 정선아가 2위를 차지했다. 정선아는 지난주 대비 1,623포인트 상승했다. 3위는 박지연(으)로 트렌드지수 3,835포인트다. 4위는 2,645포인트의 최정원, 5위 2,185포인트 오나라, 6위 2,108포인트 김선영, 7위 2,026포인트 백주희, 8위 1,391포인트 김지현, 9위 1,304포인트 이지혜, 10위 1,252포인트 김지우 순이다. 뮤지컬 여배우에서의 트렌드 순위는 성별 선호도에도 영향을 미쳤다. 1위를 차지한 박준면은 남성 33%, 여성 67%로, 여성에서 더 많은 선호를 보였다. 다음으로, 연령별 선호도는 1위 10대 4%, 20대 18%, 30대 27%, 40대 30%, 50대 22%, 2위 10대 10%, 20대 37%, 30대 36%, 40대 12%, 50대 5%, 3위 10대 6%, 20대 24%, 30대 30%, 40대 24%, 50대 16% 순으로 나타나 각 연령대별로 선호하는 트렌드가 명확히 구분되었다. 김정현 기자 bigdata@ekn.kr

[오늘날씨 예보] 전국 낮 최고 27~35도…서울 아침 기온 24도 수준

목요일인 29일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이 가운데 강원 영동과 경상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제주도는 저녁까지, 강원 영동과 경상권은 30일 오후까지 가끔 비가 내리겠다. 충청권 내륙과 전북 북동부는 오후에 0.1㎜ 미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30일까지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 20∼60㎜, 부산·울산·경남 남해안·경북 동해안·울릉도·독도 10∼60㎜, 대구·경북 남부 내륙·경남 내륙·제주도 5∼40㎜(많은 곳 제주도 중산간·산지 60㎜ 이상), 경북 북부 내륙 5㎜ 안팎이다. 이날 오전 5시 기온은 서울 24.1도, 인천 25.1도, 수원 23.4도, 춘천 21.0도, 청주 23.8도, 대전 23.8도, 전주 24.8도, 광주 24.6도, 제주 26.9도, 대구 25.3도, 부산 26.9도, 울산 25.6도, 창원 26.8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7∼35도로 예보됐다. 폭염특보가 발효된 전국 대부분 지역(강원 영동과 일부 강원 영서, 경북 동부 제외)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3∼35도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8∼23도, 최고 26∼30도)보다 높겠다. 그러나 동풍이 유입되는 강원 영동과 경상권 동해안은 낮 최고기온이 30도 안팎으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이겠다. 전남 남해안과 경상권 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다. 강원 중·남부와 그 밖 남부지방에서도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동해상과 남해상, 제주도 해상을 중심으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4.5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4.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1.0∼5.0m, 서해 0.5∼3.5m, 남해 2.0∼4.5m로 예측된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랭키파이가 알아본 아시아 인기 여행지 트렌드 성별 선호도는?

랭키파이는 8월 4주차 아시아 인기 여행지 트렌드지수 및 순위 결과를 발표했다. 트렌드지수는 직전 주(2024년 8월 19일~25일) 각 포털의 검색량 등을 합산한 것으로, 해당 지수를 통해 순위를 매겨 공개하고 있다. 8월 2주차 지수의 경우 8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하였다. 랭키파이 분석 결과, 아시아 인기 여행지 트렌드지수 순위 1위는 12,537포인트를 받은 푸꾸옥, 2위는 10,859포인트인 후쿠오카, 3위는 9,358포인트의 코타키나발루(이)다. 특히, 1위 푸꾸옥은 지난주와 비교했을 때 190포인트 상승해 대중들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2위는 전주 대비 1,363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주 트렌드지수와 비교해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3위 코타키나발루는 전주보다 351포인트 상승했으며, 4위는 36포인트 하락한 7,705포인트를 기록했다. 아시아 인기 여행지 트렌드지수 순위별로 각각 연령대와 성별에 따라 선호도에 차이를 보였다. 랭키파이는 해당 항목에 있어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선호도가 달라지는지 분석했다. 아시아 인기 여행지 트렌드지수 1위 푸꾸옥은 남성 35%, 여성 65%로 나타나 여성이 더욱 주목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이어 2위 후쿠오카는 남성 38%, 여성 62%로 여성에서 선호도가 높았다. 연령별로도 관심을 갖는 비율이 각각 달랐다. 1위를 살펴보면 10대 2%, 20대 16%, 30대 42%, 40대 30%, 50대 10%로 30대에서 가장 많은 선호도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2위는 10대 6%, 20대 32%, 30대 29%, 40대 21%, 50대 11%로 확인됐다. 김정현 기자 bigdata@ekn.kr

[포커스] 경복대-남양주시 ‘RISE 구축’ 전방위 협력 강화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복대학교가 탁월한 교육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공헌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그동안 경복대는 ESG 경영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교육부 발표에 따르면, 경복대는 2017년부터 2022년까지 6년 연속 수도권 대학(졸업생 2000명 이상) 중 취업률 1위를 차지했고, 3년 연속 전국 취업률 1위 영예를 안았다. 게다가 15회 연속 전문대학 브랜드 평판 1위, 2021년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 2022년 교육부 링크3.0 사업 선정 등 굵직한 성과를 이어왔다. 특히 5년 연속 교육부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으로 선정됐으며, KBU ChatGPT 생성형 AI 가이드라인 활용으로 교육역량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올해부터는 'AI기반 XR시뮬레이션콘텐츠' 분야 전문기술석사 과정을 신설해 미래 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경복대는 남양주시와 손잡고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구축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대학 역량과 지역 요구를 효과적으로 연계해 지역 발전에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서다. 전지용 경복대 총장은 “남양주시 유일한 고등교육기관으로서 경복대는 첨단 미래산업 경제도시를 꿈꾸는 지속가능한 미래형 자족도시로 슈퍼성장시대 실현을 추구하는 남양주시와 협업 및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민-관-산-학 소통 및 협력체계를 강화해 지역 청년인재 발굴-지원 집중해 남양주 슈퍼성장을 확실히 이끌 것"이라며 2022년 11월 경복대와 체결한 업무협약을 통해 6T 산업 청년인재 양성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경복대는 남양주시 미래 발전을 선도할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IT(정보기술), BT(바이오), NT(나노), ST(항공), ET(환경), CT(콘텐츠) 등 첨단 기술산업 분야 맞춤형 청년교육을 운영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6T 산업 청년인재 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IT 분야는 소프트웨어융합학과와 빅데이터학과 △BT 분야는 임상병리학과 △ST 분야는 드론건설환경학과와 드론교육원 △ET 분야는 친환경건축학과 △CT 분야는 시각디자인학과와 영상미디어콘텐츠학과가 지역사회 수요에 맞춰 교육과정을 개발해 인재 양성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미 경복대는 첨단 실무중심 실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미디어아트센터를 설치하고,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와 협력해 남양주시 청년 대상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웹툰 전문회사 케나즈와 협력해 청년 취-창업을 지원하는 '웹툰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지역 현안 해결과 문화 창출을 위한 리빙랩(Living Lab) 프로젝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노력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역 산업체 수요를 반영한 IC-PBL 기반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등 지역에서 요구하는 전문인력 양성에 주력하고 있으며, 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매년 혁신지원사업 30억원, LINC3.0 사업 20억원 등 3년간 총 150억원을 집중 투자하고 있다. 경복대는 남양주시 산하 정신건강복지센터, 가족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시립별마루어린이집 등을 위탁운영하며 지역사회의 안정적인 정주와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남양주시가족센터는 가족공동체 실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아이돌봄 서비스 평가에서도 최고 등급인 A를 받아 우수한 운영 성과를 인정받은 바 있다. 정신건강복지센터도 남양주시 지역주민 특히 노년층과 청년층 정신건강을 위해 보건소와 협력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함께 키우고 함께 웃는 행복한 육아 실현을 위해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남양주시립별마루어린이집을 위탁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상생을 위해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경복대는 보건의료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간호학과 △치위생학과 △물리치료학과 △작업치료학과 △임상병리학과 △반려동물보건학과 △안전보건학과 등 보건의료 관련 3개 학부 7개 학과를 운영하며 최첨단 실습실과 교육 콘텐츠를 통해 지역 보건의료 인력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꾸준히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해 정책토론회 등을 개최하며 공공의료원 필요성을 강조하는 남양주시를 도와 경복대는 전문 보건의료인 양성을 통해 공공의료원 성공적인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복대는 남양주시와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먼저 RISE 전담조직을 편성하고, 남양주시와 정보 공유 및 사업 추진을 위한 간담회 개최 등 체계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했다. 해당 간담회는 경기동북부 대학에선 최초로 지역사회와 대학이 RISE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상생협력 기반을 마련한 대목이라 주목을 받았다. 간담회를 통해 사업구상 단계부터 면밀히 검토하고 지역발전 혁신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남양주시 관련조직(남양주시 정책기획과-미래교육과-청년정책과-보육정책과-여성아동과-지역경제과-일자리정책과-남양주시보건소-부동산관리과-문화예술과-장애인복지과 등)과 협력체계를 형성하고 긴밀한 관계와 소통을 이뤄 남양주시 정책을 반영하고 협업하는 창구를 마련했다. 남양주시도 시정 추진전략 설명회를 열고 경복대와 함께 RISE와 연계할 수 있는 사업을 구상하고, 경복대-남양주시-경기동부상공회의소-주민자치위원회 등을 중심으로 남양주시 RISE 추진위원회를 발족해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남양주시는 3기 신도시인 왕숙지구 내 미래핵심 기반산업 시설인 데이터센터를 유치해 최첨단 미래 산업 중심 산업생태계 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AI 클라우드 밸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인구감소, 급변하는 신성장 산업기술, 디지털 미래를 대응하는 가장 효율적인 길을 찾기 위해 지방화시대를 선도하는 전략이다. 이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경복대는 남양주시와 전략을 공유하고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지속가능한 미래형 자족도시로 슈퍼성장시대 실현을 추구하는 남양주시 창의적 생산허브 기지로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남양주시가 전국 최초로 추진 중인 '스마트주소정보시설기반 행정서비스 플랫폼' 고도화도 함께한다. 경복대학교 디지털 트윈연구원과 영상미디어콘텐츠학과는 VR기술을 바탕으로 도시와 시민이 소통하는 스마트시티형 주소정보기반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남양주시와 경복대는 시민생활 안전과 복지, 문화, 행정 서비스 디지털정보화로 능동적이고 편리한 혁신 서비스로 변화시키는 선도적 모델로 현실화를 앞두고 있다. kkjoo0912@ekn.kr

김동연 “경기도 선감학원 지원, 많은 국가폭력 피해자에게 큰 위로가 될 것”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9일 “경기도가 선감학원 피해자에게 공적 지원의 길을 열고 실행한 것은 수많은 국가폭력 피해자에게 큰 위로가 되고 우리 사회 피해자 치유지원의 정도를 보여주었다"고 자평했다. 김 지사는 전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고 빛바랜 사진 한 장을 함께 올리면서 “모든 것은 이 사진 한 장에서 시작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글에서 “어디로 가는 줄도 모르고 활짝 웃는 아이들의 단체 사진. 국가라는 이름으로 폭력을 자행했던 선감학원이었다"며 “오랜 공직생활에도 그곳을 몰랐다는 것이, 심지어 정부가 저지른 폭력이라는 사실이 부끄러웠다"고 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오늘 함세웅 신부님, 이석태 변호사님, 이화영 인권 의학연구소장님께 'UN 국제 고문 피해자의 날' 기념 감사패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끝으로 “저는 당연한 일을 했다고 생각한다"며 “선감학원 피해자에 대한 사과와 지원은 국가의 책무이기 때문이다. 경기도는 마땅한 책임을 다하는 모범을 보이겠다"고 강조했다.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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