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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안정적 이익흐름·주주환원책 기대…목표가 20만원

KB증권은 3일 삼성물산에 대해 안정적인 이익흐름과 적극적인 주주환원책도 기대해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목표주가 20만원, 투자의견 '매수'로 기업분석을 개시했다. 장문준 KB증권 연구원은 “건설부문에서 1조원 수준 영업이익을 내고 있고, 수소·태양광·SMR 등 새로운 성장동력에 대한 투자가 다양하게 전개 중"이라며 “개선되는 펀더멘탈을 주주환원으로 이어갈 수 있는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장 연구원은 “삼성물산은 지난해 건설부문의 영업이익이 1조원을 돌파했는데, 올해는 1조1000억원, 2025년에는 1조150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상당수의 국내 건설업체가 원가율 이슈로 고전하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가격 전가력이 높은 서울권 중심의 주택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며 “하이테크 부문의 안정적인 사업 전개 등을 바탕으로 연간 1조 원 이상의 영업이익 유지가 가능한 점이 차별적"이라고 덧붙였다. 장 연구원은 “비건설 부문의 영업이익 기여도도 바이오를 비롯한 전 부문의 고른 이익 안정화 기조를 바탕으로 오는 2027년 70%를 넘어설 것"이라면서 “올해 4월을 시작으로 오는 2026년까지 보유 자사주를 모두 소각할 예정인 점도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2022~2023년 배당성향은 18% 수준으로 낮다"며 “자사주 소각 기간 단축 등의 적극적인 주주환원 자세를 고려한다면 향후 배당 성향의 상승도 합리적으로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하늘 기자 yhn7704@ekn.kr

금천구 에코 에너지센터, ‘다와’와 업무협약 체결

금천구 에코 에너지센터는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의 탄소중립 실천포인트 협약 업체인 '다와'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금천구 에코 에너지센터를 이용하는 주민들은 탄소중립 실천포인트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에코 에너지센터는 이 시스템 도입으로 주민들이 탄소중립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금천 생태포럼과 더금화 에너지협동조합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사회 전체가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그동안 주민들은 탄소중립을 실천하면서도 탄소 저감량을 수치화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번에 도입된 다와의 반들이 탄소저감 시스템을 통해 이를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이강녀 금천 에코 에너지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생활 속 탄소저감 데이터를 수치화하여 공표할 수 있으며, 주민 1인당 연간 최대 7만 원, 카페나 음식점에는 최대 15만 원의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주민들은 이용할 때마다 탄소저감량을 기준으로 제공되는 ESGP포인트를 적립받아 생활 속 할인 결제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어, 탄소저감에 참여하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금천구 에코 에너지센터와 다와의 이번 협약은 주민들과 함께 탄소중립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이를 통해 지역 사회 전체가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2024 고효율친환경건축대상]포스코이앤씨, 친환경 건설 선두주자로

포스코이앤씨가 '제10회 대한민국 고효율·친환경 주거 및 건축기자재 대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포스코이앤씨는 바이오 필릭 테라스 신평면 개발, 탄소저감 시멘트 사용, 모듈러 하우스 시장 확대 적용 등 친환경 아파트 건설을 본격화하며 친환경 건설사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지구내일을 지키는 친환경 에너지효율 아파트'를 건설 철학으로 삼고 ESG 개념을 접목해 설계부터 자연 친화적 요소를 담아내고 있다. 포스코이엔씨의 브랜드는 블루엣이다. 블루엣은 수례 국화와 같이 파란색 꽃을 피우는 식물을 의미한다. 포스코이앤씨는 2019년 업계 최초로 주택분야의 스마트기술 브랜드인 '아이큐텍(AiQ TECH)'을 론칭했다. 스마트기술 브랜드인 아이큐텍은 인공지능 기술인 AI의 'AI' 그리고 지능지수인 IQ와 감성지수인 EQ의 'Q'가 더해져 '고객을 위해 스스로 학습하는 지능적이고 감성적인 스마트기술'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아이큐텍'의 세 가지 통합기술엔 우선 음성과 카카오톡을 통한 조명, 난방, 환기와 같은 홈 컨트롤과 승강기 호출 기능, 고객의 생활패턴을 반영해 외출시간대의 교통상황을 알려 주는 편리기술(AiQ Convenience)이 있다. 이어 단지 내 CCTV를 스마트폰 앱(App)을 통해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우리아이 안심 지킴이'기능과 승강기의 이상현상을 자동 감지해 경비실에 상황을 전송하는 안전기술(AiQ Safety)도 해당된다. 이어 세대 내 미세먼지 등 공기질 환경을 분석해 그 농도에 따라 청정환기 시스템이 자동으로 작동하는 건강기술도 제공된다. 포스코이앤씨는 사람중심의 설계, 제로에너지주택, 미래건축 기술을 통해 건설의 랜드마크를 건설하고 삶의 가치를 높이는 기술혁신을 도입하고 있다. 김다니엘 기자 daniel1115@ekn.kr

싸늘한 시신 6인, 이스라엘 정부에 분노한 국민들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에 끌려갔던 이스라엘 인질 6명이 가자지구에서 시신으로 발견되자 이스라엘 분노가 들끓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일(현지시간) 저녁 텔아비브와 예루살렘 등 이스라엘 주요 도시에서는 가자지구 전쟁 발발 이후 최대규모 시위가 벌어졌다. 이스라엘 인질·실종자가족포럼은 미국 CNN 방송에 적어도 70만명이 시위에 나섰고 텔아비브에서만 55만명이 참여했다고 주장했다. 현지 일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은 시위 규모가 텔아비브에서 약 30만명, 전국적으로 50만명이었다고 보도했다. 시위대는 텔아비브 주요 고속도로를 점거하고 네타냐후 총리가 인질 석방과 휴전 협상을 위해 충분히 노력하지 않았다며 대처를 비판했다. 네타냐후 총리가 인질 피살 책임을 지고 사임을 촉구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인질 가족들은 “휴전 협상이 지연되면서 인질 사망으로 이어지고 있다"면서 네타냐후 총리가 권력 유지에만 관심이 있고 공감 능력은 없다고 비판했다. 예루살렘에서는 시위대가 총리실을 에워쌌다. 회원 80만 최대 노동운동 단체인 히스타드루트(이스라엘 노동자총연맹)는 휴전 협상을 압박하기 위해 2일 총파업을 시작했다. 이날 오전 7시부터 히스타드루트가 이끄는 총파업 개시에 맞춰 인질 가족이 참여하는 시위대가 텔아비브 등지 주요 교차로 10여곳에서 거리를 봉쇄했다. 이들은 이스라엘 국기와 인질 석방의 의미를 담은 노란색 깃발, '죽음의 정부에 반대한다'고 쓰인 피켓 등을 들고 시위를 벌였다. 총파업에는 운송, 유통, 행정 등 분야 주요 노동단체가 가담했다. 텔아비브 벤구리온 국제공항 노조는 2일 오전 8시부터 공항 운영을 중단했다. 여러 버스회사와 텔아비브·예루살렘 경전철 운영사도 파업에 동참하면서 대중교통 이용에 차질이 빚어졌다. 일부 지역에서는 유치원이 문을 닫았고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수업이 오전으로 단축됐다. 총파업은 2일 오후 6시까지 예정됐었다. 그러나 이스라엘 노동법원이 극우 성향 베잘렐 스모트리히 재무장관 등 정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여 히스타드루트에 오후 2시 30분까지 파업 중단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이번 파업은 정치적"이라며 “인질 살해와 경제는 연관성이 없다"고 밝혔다. 히스타드루트는 법원 결정을 수용했지만, 인질·실종자가족포럼은 “파업이 아니라 인질 구출이 중요하다"며 대정부 시위가 이어져야 한다고 호소했다. 파업 중단 후에도 수천명이 총리 관저 앞으로 몰려가 저녁 늦은 시각까지 시위를 벌였다. 정권 내부 갈등도 격화하고 있다. CNN에 따르면 갈란트 장관은 1일 내각회의에서 “나는 부상자를 홀로 남겨두지 않는다고 배웠다. 이건 도덕적 수치"라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인질이 살아있기를 바란다면 시간이 없다"고 경고했다. 하지만 네타냐후 총리는 2일 기자회견을 열어 “악의 축(이란과 대리세력)이 필라델피 축을 필요로 한다"며 “우리가 그곳에 있다는 사실을 영구적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틀째 거센 반대 여론을 마주하고서도 필라델피 회랑에 군 주둔 의지를 재확인한 것이다. 외신들은 전례 없는 규모의 시위가 가자전쟁의 전환점이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아직 단정하기는 이르다"면서도 “이번 시위가 휴전과 인질 석방을 촉구하는 움직임에 새로운 힘을 불어넣고 네타냐후 정권을 전복하고 새로운 선거를 요구하는 운동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히스타드루트는 지난해 네타냐후 총리가 사법 정비 입법에 반기를 들었던 갈란트 장관을 해임하려 했을 때도 대규모 시위를 벌였다. 당시에는 결국 목적을 달성했다. 텔레그래프도 이번 인질 피살과 시위가 휴전 협상은 물론 네타냐후 연립 정부 전복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 텔레그래프는 “이번 비극이 어떤 면에서는 1972년 발생한 뮌헨 올림픽 참사를 떠올리게 한다"며 “향후 수년간 이스라엘에 파장을 미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네타냐후 총리는 입장이 여전히 확고하지만 그가 정치적 생명 연장을 기대고 있는 연정은 취약하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갈란트 장관이 사임하거나 시위가 격화된다면 하루아침에 무너질 수 있다고 봤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2024 고효율친환경건축대상]그룹환경종합건축사사무소, 그린건축물 보급·확산 기여

그룹환경종합건축사사무소가 '제10회 대한민국 고효율·친환경 주거 및 건축기자재 대상'시상식에서 서울 서초구 무지개아파트(서초그랑자이)와 신림강남 아파트(힐스테이트뉴포레) 설계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애를 안았다. 서초구 무지개아파트(서초그랑자이) 설계는 서울시 우수디자인 인증을 받았다. 이어 대한민국 건축 문화대전(국토교통부) 대상, 서울유니버셜 디자인 최우수상(민간부분), 2021 대한민국 사회공헌상(신재생에너지적용)을 수상하는 등 각광을 받았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와 합작한 최초 민간 성공작품인 신림 강남아파트(힐스테이트뉴포레)는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1등급, 녹색건축인증 우수등급, 신재생에너지를 적용한 건축물이다. 그룹환경건축사사무소는 그린건축물 보급 및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앞서 설계한 서초구 무지개아파트(서초그랑자이)는 녹색건축물 그린2등급, 물 순환 관리를 통한 조경용수, 세정용수, 수공간 활용, 친환경인증자제 적용을 통한 쾌적한 실내공지질 확보, GD 마크 획득제품 적용으로 자원 재활용, PF보드, 석고보드, 벽지, 창호 프로파일, 실리콘 접착제등 환경성적 표지인증(저탄소배출량 제품인증)제품 사용 등 녹색건축물과 스마트조명을 채택해 저탄소 고효율 건축물을 완성하는 새로운 환경 가치를 창출해 내고 있다. 신림 강남아파트(힐스테이트뉴포레)의 경우 유효자원 재활용 친환경인증제품 2등급 이상, 세대 간 경계벽의 차음성능 2급 이상, 실내공기오염물질 저방출 자재 1급 적용, 세대 및 공용부위 조명기구 고효율기자재 및 동등 성능 이상 제품사용 등 그린건축물을 지향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건물을 통한 에너지절감과 탄소저감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그룹환경종합건축사사무소는 공동건축물설계시 절수설비, 생태 환경고려 등을 고려한 탄소중립활동에도 앞장서 나가고 있다. 김다니엘 기자 daniel1115@ekn.kr

[2024 고효율친환경건축대상] 에너지효율화 극대화·환경영향 최소화 기술 대폭 적용

지아이종합건축사사무소가 '제10회 대한민국 고효율·친환경 주거 및 건축기자재 대상' 시상식에서 동해종합기술공사 사옥 설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애를 안았다. 설계는 에너지효율화를 극대화하고 환경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에너지효율화 기술을 대폭 적용했다. 동해종합기술공사 사옥은 더불스킨 적용(외벽 두 겹의 스킨을 사용해 에너지절약, 자연환기,소음차단, 일사조절)을 통한 단열 효과를 통해 냉난방 에너지를 절약했다. 특히 공기층을 통해 자연환기를 유도하며 실내 공기 질을 개선해 효율성을 높였다. 또 태양광 발전시스템인 신재생기술을 도입해 태양광 패널시스템의 발전설비 용량을 21.12kwp(48장x440wp)에서 41.65kwp로 확장 설치했다. 이를 통해 신재생생산량을 27.24pv에서 53.73pv까지 높여 에너지비용 절감과 에너지효율 향상에 기여했다. 아울러 지열냉방시스템을 도입해 효율적인 냉난방과 에너지사용량을 절감을 실현 했다. 패시브 시스템을 활용해 자연 채광·열차단·단열재로 에너지소비를 최소화 하고 효율성을 높였다. 엑티브 기술도 적용해 고효율 히트범프, 에너지회수 환수시시템, LED 조명 및 스마트 조명 제어로 에너지소비를 줄였고 조명 품질을 향상시켰다. 건축물 기술로는 패시브 기술 적용(로이삼중창, 단열재, 창호기밀 성능 1등급), 액티브기술 적용 냉난방(냉방용량 흡수식 냉동기 386.791kw, 난방용량 열교환기139.535kw), 급탕(열교환기 31.385kw), LED 조명(고효율에너지 기자재 인증 제품 사용), 환기(전열 열교환기 39대 적용), 신재생에너지기술(태양광 PV 시스템 옥상), 지열시스템(설치대수 1대 냉방용량 150.793kw,난방용량160.754kw) 등이 있다. 지아이종합건축사사무소는 설계를 통해 한국에너지공단으로부터 에너지효율등급 +1등급 인증을 받기도 했다. 김다니엘 기자 daniel1115@ekn.kr

‘미수금 축소’ 한국가스공사, 목표 주가 30%↑ [대신증권]

대신증권은 동해 가스전 이슈와 다르게 미수금 축소는 주가의 재평가 요소라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에서 5만 1000원에서 6만 6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3일 허민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동해 가스전 이슈는 밸류 반영이 어렵지만, 미수금 축소는 주가 재평가 요소다"면서 “한국가스공사 주가의 트리거는 동해 가스전 사업의 동사 투자 참여 및 가스 발견, 미수금 회수 등이다"고 설명했따. 이어서 “동해 가스전의 동사 투자 참여 및 가스 발견량은 예상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면서 “주가는 이를 선반영하고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는 “시간이 지나면, 과도한 기대였는 지, 제대로 선반영한 것이 드러나겠지만, 애널리스트 입장에서는 밸류에이션에 반영하기 어렵다"면서 “그러나 정부의 우호적인 가스요금 정책, 최근 유가 및 환율 하향 안정화, 금리 인하 기대 등으로 4분기 미수금 미증가, 2025년 이후 점진적 미수금 감소 지속에 따른 주가 재평가를 기대하는 것은 합리적이다"고 설명했다. 허 연구원은 “2025년 이후 미수금 2530억원이 회수되고 현금흐름은 2930억원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2025년 이후 연간 미수금 2530억원씩, 8.6년에 걸쳐 총 2.16조원 회수를 가정한다면 이에 대한 가치는 할인율 5.9%를 적용할 경우 1조6800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박기범 기자 partner@ekn.kr

배우 한소희 친모, 불법 도박장 운영 혐의 구속

영화배우 한소희의 모친이 불법 도박장 운영 혐의로 구속됐다. 2일 TV조선 보도에 따르면 검찰은 한소희 모친 신모 씨를 불법 도박장 개설 혐의로 구속했다. 신 씨는 지난 2021년부터 지난달 말까지 울산, 원주 등에서 12곳의 게임장을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씨가 개설한 불법 도박장에서 손님들은 그녀가 총판으로 있는 도박 사이트에 접속해 게임머니를 충전한 뒤 바카라 등의 도박을 했다고 알려졌다. 한소희는 어머니 신씨로 인해 과거 빚투(유명인의 가족이 유명세를 빌어 돈을 빌리고 갚지 않은 행위를 폭로하는 것)를 경험했다. 2020년 한소희는 “5살쯤 부모님이 이혼하게 되어 (저를) 할머니께서 길러주셨다"라며 “고등학교 입학과 동시에 어머니가 계신 울산으로 전학을 가게 된 이후에도 줄곧 할머니와 같이 살았고, 졸업 후 서울로 상경하여 이 길로 접어들게 됐다"라고 가정사를 공개했다. 또한 “20살 이후 어머니의 채무 소식을 알게 되었고, 저를 길러주신 할머니의 딸이자 천륜이기에 자식 된 도리로 데뷔 전부터 힘닿는 곳까지 어머니의 빚을 변제해 드렸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2022년에도 또 다시 모친 신씨가 한소희의 유명세를 이용해 돈을 빌려 갚지 않았다는 것이 폭로되자 한소희의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 측은 “어머니가 돈을 빌리는 과정에서 한소희 명의로 된 은행 계좌를 사용했다"라며 “어머니는 한소희가 미성년자일 때 임의로 통장을 개설, 해당 통장을 (한소희 몰래) 돈을 빌리는 데 사용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한소희는 관련 채무에 책임질 계획이 전혀 없음을 덧붙여 밝힌다"라며 “딸의 이름을 돈을 빌리는 데 이용하고, 그 딸이 유명 연예인임을 악용하여 돈을 받아내려고 하는 일련의 행위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서"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엄마와 딸이라는 천륜을 끊지 못하는 게 사실"이라며 “본의 아니게 피해를 보신 분들께 죄송한 마음이다, 그런데도 강경한 대응으로 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2024 고효율친환경건축대상] “친환경 설계·주거 환경 중점···건축 설계 회사 응모 눈길”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효율향상을 위해 친환경 주거 및 고효율 기자재는 매우 중요하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고효율·친환경 주거 및 건축기자재 대상'은 국토교통부,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다. 올해 응모의 특징은 건축 설계 회사의 응모가 두드러졌다는 점이다. 심사는 제로에너지 건축물, 친환경 설계·시공은 물론, 쾌적한 공기질을 통한 주거환경개선에 중점을 두고 선정했다. 국토교통부장관상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선정했다. 과천지식정보타운 S-3BL는 에너지고효율등급, 녹색건축물, 제로하우스건축물등을 구현했다. 지식정보타운은 자연친화적 환경과 에너지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통한 저탄소에너지 건축물로 에너지자립율 30%이상의 제로에너지건축물 5등급 인증을 받았다. 건물은 열회수 환기 장치를 통해 난방 효율을 80%이상 높였고, 벽면과 관로의 단열율 향상에 기여한 공공아파트이다. 환경부장관상은 (주)그룹환경종합건축사무소, 현대건설을 선정했다. (주)그룹환경종합건축사무소는 서초구 그랑자이와 신림 강남 힐스테이트뉴포레를 설계 했으며 모두 그린건축물이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서초 그랑자이는 대한민국 건축문화대전 국토교통부 장관상 수상과 녹색건축물, 그린2등급, 물순환관리를 통한 조경용수,세정용수, 수공간활용, 친환경인증자제를 적극 사용했다. 신림 강남 힐스테이트뉴포레는 친환경인증제품2등급이상, 세대간 경계벽 차음 성능 2급이상, 실내공기오염물질 저방출 자재 1급 적용, 조명기구 고효율기자재 사용등이 특징이다. 현대건설은 특화설계 고도화 및 친환경 주거향상을 통해 힐스테이트 브랜드 경쟁력을 키워 가고 있다. 응모작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5차'는 약 5천세대가 조성된다. 단지는 테라스 평면특화 설계를 적용 하었고, 알파룸, 팬트리, 대형 현관 창고,드레스룸등을 도입하여 수납공간을 극대화한 장점을 갖추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에는 포스코이엔씨, 지아이종합건축사무소, 성동구청을 선정 했다. 포스코이엔씨는 바이오 필릭 테라스 신평면 개발, 탄소저감 시멘트사용, 모듈러 하우스 시장 확대 적용등 친환경 아파트을 건설하고 있다. 브랜드 블루엣은 스마트기술 브랜드인 아이큐텍(AiQ TECH)을 론칭 하고 있다. 스마트 통합기술은 고객의 생활패턴을 반영해 외출시간대의 교통상황을 알려 주는 편리기술(AiQ Convenience), 단지 내 CCTV를 스마트폰 앱(App)을 통해 이상현상을 자동 감지해 경비실에 상황을 전송하는 안전기술(AiQ Safety), 세대 내 미세먼지 등 공기질 환경을 분석한 청정환기 시스템등의 특징을 지니고 있다. (주)지아이종합건축사무소는 동해종합기술공사 사옥을 설계했다. 사옥은 더불스킨을 적용하고 있으며, 단열효과를 통해 에너지효율을 높였다. 또한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도입하였으며, 패널시스템의 발전설비 용량을 41.65kwp로 확장 설치하여 에너지비용 절감과 에너지효율 향상에 기여했다. 지열냉난방시스템 도입으로 효율적인 냉난방과 에너지사용을 절감을 실현 했다. 패시브 시스템을 활용하여 자연 채광, 열차단, 단열재로 에너지소비를 최소화 하고 효율성을 높였다. 지아이종합 건축사사무소는 친환경 설계를 통해 한국에너지공단으로부터 에너지효율등급 +1등급 인증도 받았다. 성동구청은 1980~90년대 붉은벽돌 주택의 보전과 지원을 통한 '붉은벽돌마을 조성 및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성수동만의 특색있는 정체성을 살렸다. 미국 뉴욕 브루클린처럼 붉은 벽돌 건물이 많다는 점에서 착안하여 한국의 브루클린으로 불리우며 붉은벽돌 건축물들을 통해 IT/ 섬유/ 패션등이 어우러진 활기찬 도시를 연출하고 있다, . 성동구 성수동 건축물은 붉은 벽돌로 이루어진 지역의 맥락을 존중하면서 온실가스 저감과 에너지효율을 높이는 기자재를 사용했다. 성수동이라는 특수성을 살린 공장지대 이미지를 부각했다. 건축물들은 성수동의 문화적 특수 환경으로 인한 패션, 엔터테인먼트, IT, 제조공장 등 다양한 크리에이터들의 공간과 어울리는 성수동의 상징인 붉은 벽돌과 노출 콘크리트를 사용하여 따뜻한 감성과 함께 현대미를 조합한 디자인으로 수직 ‧수평을 강조한 직육면체의 매스감을 살려 디자인 했다. 건축물은 고효율 단열재와 조명기기 에너지절감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어, 온실가스저감을 위한 기자재 사용과 자원 재활용을 하고 있다. 끝으로, 수상한 기업과 관계자분들에게 심사위원을 대표해서 축하를 드리며, 올해도 많은 응모를 해주신 기관과 기업에도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2024 고효율친환경건축대상] LH ‘주거 혁신’ 제로에너지 공공아파트 새 기준 제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제10회 대한민국 고효율·친환경 주거 및 건축기자재 대상' 국토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자연친화적 단지를 조성하는 등 '주거 혁신'에 앞장섰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LH는 경기도 과천지식정보타운 'S-3BL' 공공주택건설을 출품했다. S-3BL은 관학산, 청계산 등 자연친화적 환경과 에너지자원의 효율적 활용등을 통한 저탄소에너지 건축물이다. 경기도 과천시 갈현·문원동 일원에 공급한 이 단지는 2만1910㎡ 면적에 총 547가구 규모로 조성됐다. 지하 2층~지상 최고 36층이다. 타입별로는 △전용 59㎡ 20가구 △전용 55㎡A 389가구 △전용 55㎡B 138가구로 이뤄졌다. LH는 이 단지의 자연 친화적인 특성을 살려 제로에너지를 실현한 공공아파트로 구축했다. LH는 2050년 모든 건축물 신축시 ZEB 1등급(에너지 자립률 100% 이상) 수준을 확보하기 위한 로드맵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공공부문은 민간 부문보다 빠르게 지난해부터 연면적 500㎡ 이상 공공건축물, 30가구 이상 공공 분양·임대 공동주택은 ZEB 5등급(에너지 자립률 20~40%) 인증 의무를 확대하고 있다. LH는 과천지식정보타운 'S-3BL' 공공주택건설 과정에서 공동주택 ZEB 5등급을 적용했다. 모든 아파트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냉·난방에서 에너지 효율을 높인 것이다. 이와 함께 건축에서 벽면, 관로의 단열률을 높이고 창호, 현관문의 기밀도도 강화했다. 기계·설비에서도 혁신 기술이 도입됐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LH는 열회수 환기장치를 통해 난방 효율을 80% 이상 높였다. 이와 함께 이산화탄소 및 미세먼지 센서에 의한 자동운전 방식이 활용됐다. 보일러 온수 제어에도 각방 개별 온도 제어는 물론 스마트폰 등을 활용한 '스마트 온도 제어' 기능도 넣어 효율을 높였다.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도 포인트다. LH는 BEMS를 통해 △원격검침 △에너지원별 계측 △에너지용도별 계측 △설비 효율 실시간 계측 등을 실시한다. 이로 인해 체계화된 운영과 관리가 가능, 상당한 수준의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연친화적 단지를 조성하는 것도 LH의 장점으로 꼽힌다. 경기도 과천지식정보타운 'S-3BL' 공공주택 주변은 관악산, 청계산, 수리산 등이 자리했다. 과천 서울대공원과 가까운데다 학의천, 청계천 등에도 쉽게 갈 수 있다. 단지 내에는 문화공간으로 꾸려진 광장, 입주인을 위한 휴게공간, 소나무숲이 마련된 솔숲마당, 어린이놀이터를 비롯한 체육·공원시설도 마련됐다. 피트니스센터, 작은도서관, 실내놀이터, 어린이집도 갖췄다. 전문가들은 LH 과천지식정보타운 S-3BL이 에너지고효율등급, 녹색건축물, 제로하우스건축물등을 구현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지식정보타운은 자연친화적 환경과 에너지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통한 저탄소에너지 건축물로 에너지자립율 30% 이상의 제로에너지건축물 5등급 인증을 받았다. 건물은 열회수 환기 장치를 통해 난방 효율을 80%이상 높였고, 벽면과 관로의 단열율 향상에 기여한 공공아파트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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