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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양주시 삼위일체, 공공의료원 유치염원 견인차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혁신형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에 성큼성큼 다가서고 있다. 경쟁 지자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세로 여겨졌던 양주시가 레이스가 거듭될 수록 다크호스로 떠오른데는 양주시민, 양주시장, 그리고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노동조합 등 삼위일체 시너지가 빛을 발해서다. 이런 서프라이즈 발현에 경쟁 지자체들조차 의아스러우면서도 부러운 눈길을 보내고 있다. 양주시민은 23만이 유치기원에 서명할 만큼 뜨거운 열의를 분출했고, 이를 바탕으로 강수현 양주시장은 전방위로 공공의료원 유치활동 홍보에 뛰어들었다. 게다가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노동조합이 양주시로 이전-신축을 공식 천명하면서 양주시 공공의료원 유치는 백만 원군을 확보하기에 이르렀다. 혁신형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부지선정이 초읽기로 들어간 가운데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난 3일 KBS1TV 9시 뉴스- 뉴스人에 나가 양주시 공공의료원 유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인터뷰에서 강수현 양주시장은 접근성과 공공의료원 중심으로 의료 클로스터를 조성해 경기동북부 주민에게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양주시민도 공공의료원 유치를 기원하기 위해 열심이다. 의료원 유치를 위한 염원을 서명으로 진행하며 양주시는 7월15일 23만명 서명부를 경기도에 전달했다. 이는 전체인구 81%를 차지하는 숫자다. 또한 양주시민이 올린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을 설립해 달라'는 경기도민청원은 1만명을 넘어 경기도지사는 직접 혹은 서면으로 30일 이내 답변해야 한다. 특히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노동조합은 지난 7월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을 양주시로 이전-신축을 공식적으로 지지했다. 이날 노조는 이전-신축이 경기북부 공공의료체계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성명서와 함께 노조원 185명 지지 서명부를 양주시에 전달했다. 지지 성명에는 경기북부 공공의료 수준을 대폭 높이고, 주민의 의료 접근성을 크게 개선할 수 있다는 점을 중심으로 의정부병원 조속한 이전-신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노조 관계자는 “의정부병원 시설 노후화로 의정부권역 거점병원 기능이 상실되고 있다"며 “이전-신축을 통해 병원시설 개선과 원활한 인력수급으로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으로 경기북부 거점 의료시설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의정부권역(의정부-양주-동두천-연천) 공공병원 이전-신축 계획은 2021년 6월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제2차 공공보건의료 기본계획(2021~2025)에 반영돼 있다. 양질의 민간-공공병원이 없는 의정부권 등 9개 권역에 공공병원을 이전-신축한다는 내용으로 현재 의정부권을 제외하고 모두 예비타당성조사가 추진 중이거나 면제돼 설계 및 공사가 진행 중이다. 공공의료원 설립은 보건복지부 협의를 거쳐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야 하며, 예타 조사는 정책성 분석, 경제성 분석, 지역균형발전 분석 등 3가지 항목으로 평가한다.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의료 기본계획에 부합하는 양주시 공공의료원 설립은 정책성 분석과 함께 경제성과 지역균형발전을 고려할 때도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후보지 반경 3km 이내 22만명에 이르는 풍부한 의료수요에 반해 양주시 관내 종합병원이 한 군데도 없을 정도로 공급은 부족해 비용대비 편익이 높고 지역낙후도 개선효과가 뛰어나 예타 조사 통과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창열 양주시 자족도시조성과장은 5일 “의정부권역 내 공공병원 이전 신축과 경기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설립을 병행해 추진한다면 정책 방향성과 공익성, 경제성을 모두 확보할 수 있어 예비타당성 통과 가능성이 높은 양주시가 선정돼야 한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출시일 임박 아이폰 16…카운터포인트 “가격 오를 수도”

시장 조사 업체 카운터 포인트 리서치가 애플이 아이폰 16 시리즈에 가격 인상을 단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카운터 포인트 리서치는 5일 발표한 분석 보고서에서 자체 인공지능(AI) 기능 '애플 인텔리전스' 서비스 비용으로 인한 아이폰 가격 인상을 전망했다. 그러면서 아이폰 16 출시에 따라 애플이 인텔리전스를 지원하는 기기가 올해 말까지 1억 250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측했다. 애플은 전통적으로 새 아이폰을 매년 9월 이후에 발표해왔다. 아이폰 16도 오는 10일 '이제 새롭게 빛나다'(It's Glowtime)를 주제로 한 신제품 발표 행사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다만 카운터 포인트 리서치는 애플 인텔리전스가 애플 출하량 및 매출액 성장에 미치는 영향은 내년 이후에야 두드러질 것으로 봤다. 애플이 AI 기능을 아이폰 16 시리즈와 15 프로 모델에만 탑재하는 등 기능 및 지역에 따라 단계적으로 적용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카운터 포인트 리서치는 “2024년 아이폰 매출액은 큰 변동이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소비자들이 고급 버전인 아이폰 프로를 선호하는 현상이 뚜렷해지고 아이폰 16으로 갈아탈 것을 결정하는 이들도 늘어 매출 성장이 촉진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아이폰 사용자들이 새 모델을 다수 구입했던 2021년 이른바 아이폰 '슈퍼 사이클' 이후 아이폰 12나 13 모델을 아직 쓰는 사용자들이 아이폰 16를 구매하지 않겠느냐는 예상이다. 카운터 포인트 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아이폰 15는 전 세계에서 많이 팔린 스마트폰 모델 1위를 차지했다. 10위권을 아이폰과 삼성전자 갤럭시 시리즈가 대부분 차지한 가운데 샤오미 레드미 13C(6위)만 타 제품군 중 유일하게 포함됐다. 삼성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 S24 울트라는 1분기 5위에서 신제품 출시 효과가 옅어져 2분기에 9위로 떨어졌고, S24는 10위를 유지했다. 2분기 매출액 기준 애플은 42% 점유율로 선두를 차지했다. 삼성은 출하량 기준 점유율 19%를 차지하며 1위를 기록했다. 한편, 애플은 내년 1분기 애플의 '나의 찾기(Find My)' 기능을 국내에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애플은 그간 나의 찾기 정식 서비스 국가에서 한국을 제외해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독거 1위 30대 남성...결혼했다면 육휴↑ [여가부]

지난해 30대 남성에서 '나홀로족'(1인 가구) 비율이 가장 높았던 가운데, 육아휴직 급여 수령 남성 비율은 8년 전보다 5배가량 증가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5일 여성가족부는 제29회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남녀 모습을 분석한 '2024 통계로 보는 남녀의 삶'을 발표했다. 이번 통계는 각 부처에서 공표한 자료를 활용해 △ 인구와 가구 △ 노동시장 △ 일·생활 균형 △ 경제 상황 △ 사회안전망 △ 의사결정 △ 여성 폭력 △ 건강 △ 사회 인식 등으로 분야를 나눠 작성했다. 여가부에 따르면 지난해 1인 가구는 782만 9000가구로 일반 가구 35.5%를 차지하며, 2010년과 비교해 그 비중이 11.6%p 증가했다. 1인 가구 비중이 가장 높은 연령대는 남성 30대(21.8%), 여성 60대(18.6%)로 집계됐다. 지난해 초혼 건수는 2015년(23만 8000건)보다 37.2% 감소한 14만 9000건이었다. 평균 초혼 연령은 여성 31.5세, 남성 34.0세로, 2015년 대비 각 1.5세, 1.4세 올랐다. 육아휴직급여 수급자 12만 6000명 가운데 28%(3만 5000명)는 남성으로 집계됐다. 이는 육아휴직급여 수급자(8만 7000명) 중 남성 비율이 5.6%(4800여명)였던 2015년보다 5배가량 증가한 것이다. 유연근무제를 활용한 남성 근로자 비율도 2015년 4.7%에서 지난해 17.1%로 3.6배 늘었다. 같은 기간 여성은 4.6%에서 13.9%로 3배 증가했다. 지난해 기준 '직장 내 일·가정 양립 문화에 만족한다'고 답한 여성은 35.1%, 남성은 34.9%였다. 이는 2017년 대비 각 11.5%p, 13.6%p 증가한 것이다. '일과 가정생활의 균형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비율은 여성 51.9%, 남성 43.9%였다. 2017년보다 각 3.5%p, 4.9%p 늘었다. 15∼64세 여성 고용률은 61.4%로, 2015년(55.7%) 대비 5.7%p 올랐다. 특히 30대 초반 여성 고용률은 71.3%로, 2015년(59.6%) 대비 11.7%p 상승해 'M커브 곡선'이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M커브 곡선은 연령별 여성 고용률을 그렸을 때 30대 고용률이 하락해 M자 모양이 되는 그래프를 뜻한다. 지난해 기혼 여성 가운데 출산이나 육아 등의 이유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은 134만 9000명으로, 2015년(207만 3000명) 대비 34.9% 줄었다. 이밖에 2023년 기준 다문화 가구 가구원은 8년 전보다 34.2% 증가한 119만 2000명으로, 이중 여성 가구원이 52.5%를 차지했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SK 등 전국 곳곳 인터넷 통신 장애

전국 곳곳 통신사 인터넷 접속 장애가 발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5일 오후 5시경 SK브로드밴드는 자사 앱 등을 통해 “특정 제조사 단말(AP)의 오류로 인해 인터넷 서비스가 정상적으로 제공되고 있지 않다"고 공지했다. 아울러 “현재 고장 원인을 파악한 뒤 신속한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측은 “이용에 불편을 드리게 돼 다시한번 사과드린다"며 “복구가 완료되는 대로 바로 안내드리겠다"고 전했다. 언론 보도 등에 따르면, 이런 오류는 SK브로드밴드 뿐 아니라 KT와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에서 전국 곳곳 발생한 것으로 전해진다. 일부 제조사 와이파이 AP 펌웨어 업데이트 과정에서 오류가 생겼다는 설명이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DTS, AI 기반 오디오 처리 기술 활용 ‘클리어 다이얼로그’ 출시

엑스페리의 자회사인 DTS가 TV 오디오의 대화 명료도를 향상시키는 온디바이스 솔루션 'DTS 클리어 다이얼로그(DTS Clear Dialogue)'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DTS 클리어 다이얼로그는 인공지능 기반의 오디오 처리기술을 활용, 집에서 한층 개인화된 오디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DTS 클리어 다이얼로그는 소비자의 가장 큰 오디오 불만 중 하나인 TV의 대화 소리를 명확히 이해하지 못하는 문제를 해결한다. 소비자들이 TV 속 화면의 대화 소리를 이해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이유로는 기기 자체의 한계, 콘텐츠 소스 간의 오디오 불균형, 주변의 소음, 개개인의 청력 차이 등을 들 수 있다. 이러한 환경에서 DTS 클리어 다이얼로그는 개개인에 맞는 최적의 오디오 환경을 구현해 대화의 이해도를 크게 향상시킨다. 음질은 TV 및 비디오 시청 경험의 핵심 요소로, 시장조사 기관인 IDC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대다수의 시청자가 음질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엑스페리가 최근 미국 성인 1,2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소비자의 84%가 TV 프로그램과 영화의 대화를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 조사 응답자의 4분의 3 이상(77%)이 캡션/자막을 사용한다고 답했으며, 3명 중 1명(30%)은 캡션/자막을 항상 또는 자주 켜는 것으로 나타났다. 엑스페리의 제품 및 서비스 부문 총괄인 기어 스카덴은 “시청자가 대화를 잘 듣지 못하면 TV 시청 품질이 저하되고, 자막을 켜는 것은 일시적 해결책일 뿐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니다"라며 “DTS 클리어 다이얼로그는 AI 기반의 오디오 처리 솔루션을 통해 TV OEM이 시청자들에게 개인화된 오디오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고 전했다. DTS 클리어 다이얼로그는 AI 오디오 처리와 머신 러닝 기술을 활용해 대화를 식별, 분리 및 향상시켜 청취자가 대화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언어에 구애 받지 않으며 콘텐츠 유형(영화, TV 프로그램, 스포츠, 라이브 이벤트 등)에 상관없이 적용 가능하다. 주 사용 사례로는 △배우가 명확하게 말하지 않는 상황 △대화 이외의 오디오가 시끄러운 상황 △타인에 방해되지 않기 위해 전체 볼륨을 낮추는 경우 △TV 시청 주위환경이 너무 시끄러운 경우 등이 있다. TV OEM용 DTS 클리어 다이얼로그는 오디오 내 모든 요소를 식별 및 분리해 대화, 음악, 특수 효과 등을 구분해 성능을 최적화시킨다. 또한 사용자가 다이얼로그 및 논-다이얼로그 설정과 같은 개인 프로필을 생성할 수 있어 청각 장애, 청취 환경 및 다양한 상황에 맞는 오디오 설정이 가능하다. DTS 클리어 다이얼로그는 TV 콘텐츠의 이해와 즐거움을 한층 높여 시청자들은 물론, 광고주와 스트리밍 서비스, 영화 및 TV 스튜디오, TV OEM까지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DTS 클리어 다이얼로그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24의 엑스페리 부스에서 시연할 예정이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신임원장에 조주현 전 중기부 차관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제 9대 원장에 조주현 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선임됐다. 5일 중소벤처기업연구원에 따르면, 조 신임 원장은 지난 1996년부터 지난해까지 28년 간 중소기업청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공직생활을 이어온 중소·벤처기업 정책 전문가다. 박근혜정부 시절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을 지냈고, 2017~2020년 중기정책실·창업벤처실 국장, 2020~2022년 소상공인정책실 실장을 거쳐 2022년 5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중기부 차관을 역임했다. 공직생활 이후 올해 3월부터 서울시립대학교 자유융합대 초빙교수로 활동했다. 6일 취임하는 조 원장의 임기는 오는 2027년 9월 5일까지다. 정희순 기자 hsjung@ekn.kr

SDX재단, 조각탄소 이니셔티브(MCI) 소개

SDX재단이 기후테크 기업들이 탄소감축에 기여하면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을 소개했다. SDX재단(이사장 전하진)은 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서 SDX탄소감축포럼을 진행했다. 포럼에서 '조각탄소 이니셔티브(MCI)가 소개됐다. 조각탄소 이니셔티브란 기후테크 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를 평가해 이들이 실질적으로 기여한 탄소감축량을 기반으로 탄소크레딧을 발행하는 새로운 개념이다. MCI는 기후테크 기술의 효과를 명확히 평가하고, 이를 통해 기후테크 기업들이 탄소 감축에 대한 혜택을 직접적으로 받을 수 있는 조각탄소크레딧(MCC)을 발급하는 것이 큰 특징이다. SDX재단은 기후테크 기업에 조각탄소 크레딧을 부여하고 이를 고객과 공유하도록 함으로써 기후테크 기업 육성에 중요한 촉진 수단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전하진 SDX재단 이사장은 “지난 4년 동안 기후테크 기업들이 가장 효율적으로 탄소감축 평가 및 인증을 받아 자발적 탄소감축 시장을 활성화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MCI는 그동안 수많은 시도와 연구 끝에 개발한 기후테크 탄소감축 평가에 가장 최적화된 시스템"이라고 강조했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보이스피싱 예방 무료지원’...국민은행, 특화요금제 출시

KB국민은행의 이동통신서비스 'KB Liiv M(이하 KB리브모바일)'이 보이스피싱과 중고거래 사기를 함께 예방할 수 있는 특화 요금제 2종을 내놨다. 5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된 요금제는 ▲보이스피싱예방 LTE 7GB+(안심직거래)(KT망) ▲보이스피싱예방 LTE 15GB+(안심직거래)(KT망) 두 가지다. '보이스피싱예방 LTE' 요금제는 가입고객에게 보이스피싱 예방 서비스, 피싱보험, 후후안심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월 4400원의 통신비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보이스피싱 예방 서비스'는 고객이 등록한 번호의 핸드폰이 통화 중인 경우 KB국민은행의 자동화기기(ATM) 거래를 제한하는 KB리브모바일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다. 통화 중이 아닌 경우에도 본인 확인 후 자동화기기 거래가 가능하도록 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을 수 있다. '피싱보험'은 가입 고객에게 보이스피싱으로 인한 피해액을 1000만원 한도 내에서 최대 70%까지 보상해준다. '후후안심서비스'는 보이스피싱을 탐지하고 보호해주는 서비스와 온라인 중고·직거래 피해, 인터넷 쇼핑몰 사기 금전상 손실 시 최대 100만원 보상해주는 보장 보험을 제공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급증하는 보이스피싱과 중고거래 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이번 신규 상품을 출시했다"며 “정부의 가계통신비 인하 정책에 맞춰 정책상품을 통해 통신비 절감에 기여하는 등 사회적 역할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불법사금융 예방’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 고등학교 방문한 사연은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이 불법사금융을 예방하고자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5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이날 오화경 회장은 서울 성북동에 위치한 서울동구고등학교를 방문해 1학년, 2학년 260명을 대상으로 직접 금융교육을 진행했다. 오 회장은 '금융업과 금융사기 예방'을 주제로 고등학교 학생 눈높이에 맞춰 금융업 전반과 금융환경 변화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오 회장은 청소년들을 노리는 불법사금융을 소개하고, 예방 방법에 대해서도 교육했다. 오 회장은 강의 후 학생들을 위한 발전기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청소년들이 금융에 대한 건강한 습관과 풍부한 지식을 가지고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신한은행, 추석맞이 ‘자금난’ 중소기업에 15.1조 금융지원

신한은행이 추석을 앞두고 자금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5조1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가동한다. 5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이 회사는 다음달 4일까지 추석 명절 기간 동안 일시적으로 자금운영이 어려운 중소기업들을 위해 신규지원 6조1000억원, 기한연장 9조원을 포함해 총 15조1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한다. 신규대출 한도는 업체당 최대 10억원이다. 이와 함께 신한은행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고객들을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한다. 고객들은 이달 13일부터 이틀간 서해안고속도로 화성휴게소(하행선)에서 이동점포 '뱅버드'를 이용할 수 있다. 이동점포에서는 신권교환, 통장정리 등 간단한 업무처리가 가능하고, 자동화기기(ATM)도 이용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귀향하는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이동점포를 운영하고, 자금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금융지원도 함께 시행하게 됐다"며 “모든 고객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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