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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빅, 9월 한 달간 ‘친환경 신제품 무료 체험 이벤트’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근조기와 축하기 제작 및 배송 업체 슈빅이 자사 브랜드인 다이아몬드플래그에서 창사 26주년을 기념하여 9월 한 달간 ‘친환경 신제품 무료 체험 이벤트’를 슈빅 공식 카카오채널 ‘슈빅정보통’에서 진행한다고 6일 전했다.이번에 출시된 신제품은 리본근조기와 리본 축하기, 쌀기부근조기 및 쌀기부축하기, 홍삼근조기, 액자화환 등으로 누구나 이용 가능 하다. 슈빅은 이러한 친환경 제품들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하며, 소비자들이 자연스럽게 환경 보호 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또한, 슈빅은 이번 ‘친환경 신제품 무료 체험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친환경 제품의 가치를 알리고 환경친화적인소비를 촉진하는데 기여할 예정이다.해당 이벤트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소비자들은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친환경 제품들을 무료로 체험 가능하다. 이번 이벤트는 소비자들이 자사의신제품을 통해 친환경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이고자 한다는 것이 슈빅 측 설명이다.슈빅 관계자는 “26년 동안 고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만큼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환경을 생각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업은행, ‘기업인 명예의 전당’ 헌액자에 에이알·리모트솔루션 회장 선정

IBK기업은행이 한승일 에이알 회장과 신홍범 리모트솔루션 회장을 '2024년 기업인 명예의 전당' 헌액자로 선정했다. 6일 기업은행에 따르면 '기업인 명예의 전당'은 불굴의 기업가 정신으로 국가경제에 기여한 기업인을 헌액자로 뽑는 행사다. 2004년 설립 후 현재까지 총 41명의 헌액자를 선정했다. 헌액 대상자의 기업가 정신, 세평 및 기업의 성장성, 기술력,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경영 실천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한다. 이번에 헌액자로 선정된 한승일 에이알 회장은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냉동공조 산업에 뛰어들어 창업 이후 43년간 에이알을 항온항습기 국내 시장점유율 1위로 성장시키는 등 국내 냉동공조 산업 발전에 공헌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홍범 리모트솔루션 회장은 창업 이후 30년간 리모컨 개발 및 제조에 매진해 리모트솔루션을 국내 최고 수준의 원거리 음성인식 기술을 보유한 혁신기업으로 성장시켰다. 기업은행이 2명의 기업인을 헌액자로 선정한 것은 9년 만이다. 이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국가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인 중소기업인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겠다는 기업은행의 의지가 반영됐다.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은 “앞으로도 기업은행은 훌륭한 발자취를 남긴 명예로운 기업가들의 불굴의 정신을 널리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한수원, 美 SMR 개발사 ‘테라파워’에 수백억원 투자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미국 소형모듈원전(SMR) 개발사인 테라파워에 약 4000만달러(약 534억원)를 투자한다. 투자가 확정되면 국내 에너지 공기업이 SMR 개발사에 투자하는 첫 사례가 된다. 6일 에너지 업계에 따르면 한수원은 최근 이사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미국 4세대 원전 SMR 개발사 지분 인수 계획안'을 조건부 의결했다. 업계 관계자는 "한수원이 테라파워에 투자를 추진하고 있다"며 "이사회 최종 의결 등 투자 확정을 앞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테라파워는 지난 2006년 빌 게이츠가 설립한 기업으로, 차세대 SMR 상용화 기술 중 하나인 소듐냉각고속로(SFR) 노형을 개발하는 대표 개발사다. 지난 6월에는 미국 와이오밍주 케머러에서 SMR '나트륨'을 포함한 전력 생산 장비 등 제반 공사에 착수하는 등 SMR 상용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SK그룹은 지난해 8월 테라파워에 3천억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했는데, 이 당시부터 한수원도 지분 참여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수원은 SK그룹이 테라파워 투자를 위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의 지분 약 16%를 매입하는 방식으로 투자를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수가액도 SK 측이 테라파워에 투자를 집행할 당시와 같은 수준으로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인수는 한수원이 한국원자력연구원과 공동 개발 중인 3세대 혁신형 SMR(i-SMR)에 이어 4세대 SMR 포트폴리오를 확보한다는 의미도 있다. 한수원은 이르면 이달 중 SK 측과 주식 양수도 계약을 체결하고 연내 투자를 집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바이브랩, 독자성분 2종 배합 스피옥실 리액트샷 선봬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바이브랩이 '스피옥실 리액트샷'을 새로 선보인다고 6일 전했다. 스피옥실 리액트샷은 바이브랩 독자 성분 스피옥실™과 BP7™이 배합된 제품이다. 스피옥실은 고순도 고함량의 스피큘과 맥주효모추출물 배합으로 두피 깊은 곳까지 정밀하게 침투해 두피의 활력을 깨우는 효과가 있으며 BP7™은 비오틴, 펩타이드, 특허발효추추물이 배합된 바이브랩의 첫번째 독자 성분이다.이번 출시를 기념해 스피옥실 리액트샷 구매 시 사은품 증정 및 특별 할인가가 적용된다. 바이브랩 관계자는 “스피옥실 리액트샷은 탈모와 두피 케어를 위한 혁신적인 제품으로, 소비자들이 두피 건강을 보다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더욱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피옥실 리액트샷은 바이브랩의 공식 온라인 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포커스] 고양시 투자유치 러브콜, 일본-베트남서 통했다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달 30일 글로벌 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일본-베트남 국외출장을 마무리했다. 이번 출장에서 일본 콘텐츠 기업 나이티와 300억원 규모 투자의향서를 체결했다. 또한 각종 기업-경제단체와 투자유치-판로개척과 관련된 업무협약을 7건이나 맺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하반기 일산테크노밸리 토지분양에 들어가고, 고양경제자유구역 최종지정 신청을 위해 2일부터 주민의견 청취 절차를 밟고 있어, 고양시는 외국기업 투자유치가 어느 때보다 요구되는 시점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6일 “일산테크노밸리에는 바이오-메디컬, 미디어-콘텐츠 융합산업 등 첨단산업단지가 조성되고, 글로벌 자족도시 미래를 열어줄 경제자유구역에는 외국인 투자기업에 대한 다양한 혜택이 부여된다"며 “더 많은 기업이 찾아올 수 있도록 기회의 도시 고양을 널리 알리는데 더욱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동환 시장은 지난달 27일 일본 도쿄에서 ㈜나이티(Naity) 요네야마 유우이치 대표를 만나 300억원 규모의 일산테크노밸리 투자의향서를 체결했다. 종합비즈니스 및 콘텐츠 제작개발업체인 나이티는 한국의 코어소프트와 함께 한일IP제작위원회를 조직하고 고양시와 IP 분야, 콘텐츠 투자 시스템-제작 협력 등을 논의해왔다. 이번 투자의향서 체결은 지난달 6일 이동환 시장이 일본 IP제작위원회가 개최한 한-일교류회에 참석해 나이티와 업무협약을 맺은데 따른 후속 조치다. 지난달 26일에는 스타트업 요람이라 불리는 플러그앤플레이 재팬(Plug and Play Japan)과 일산테크노밸리 투자유치, 고양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활성화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에 플러그앤플레이 고양지사 설립을 요청했고, 필립 빈센트 플러그앤플레이 재팬 대표는 일본 스타트업, 파트너 기업들이 고양시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 또한 28일 디자인 크리에이티브 그룹 ㈜와우(WOW)와 맺은 공동협력 업무협약에는 일산테크노밸리 및 첨단산업단지 활성화, 양국 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한 기업-문화 교류, 게임 등 콘텐츠 산업 정보 공유 등을 위해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동환 시장은 우수 콘텐츠 파워를 갖춘 일본의 미디어 기업들과 교류확대 계획을 밝혔고, 타카하시 히로시 ㈜와우 대표는 오는 10월 한국을 방문할 예정으로 고양시와 지속 논의를 이어가고 싶다는 의향을 밝혔다. 또한 '프린세스 커넥트', '새도우버스' 등 흥행작을 출시한 게임 제작사 사이게임즈도 10월~11월경 고양시를 방문한 뒤 후속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동환 시장과 고양시대표단은 일본게임보존협회에 들러 게임 콘텐츠 산업 활성화와 협회 회원 게임사 유치방안도 모색했다. 아울러 일본 콘텐츠진흥원 격인 영상산업진흥기구(VIPO)와 간담회를 갖고 영상, 콘텐츠 산업 협력방안과 일본 콘텐츠 기업 유치 가능성을 타진했다. 그밖에도 재일한국농식품연합회와 경제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일산테크노밸리와 고양경제자유구역 내 소속 회원사 투자유치, 고양시 주요 농-특산품 해외 판로 개척 등에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일본에서 베트남으로 넘어간 이동환 시장과 고양시대표단은 지난달 29일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K-마켓에 들러 K&K글로벌트레이딩과 고양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활성화 투자유치 협약을 맺었다. K-마켓은 베트남 전역에 140개 매장을 운영하는 베트남 최대 한국식품 유통업체로 고급호텔, 식당, 급식업체, 현지 마트 등 600여개 협력사를 운영하고 있다. 이동환 시장은 K-마켓과 상생을 위한 경제적 교류 활성화는 물론 고양시 농-특산품 해외시장 판로개척에도 협력을 요청했다. 이에 신영화 K-마켓 사장은 고양시가 다양한 산업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달 30일에는 주베트남 한국상공인연합회(KOCHAM)와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하노이지회, 베트남 안틴그룹(AN THINH GROUP)을 잇따라 방문해 일산테크노밸리 투자유치와 고양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활성화 투자유치 협약을 각각 체결했다. 주베트남 한국상공인연합회는 1992년 5월 설립된 베트남 진출 한국 기업들의 권익 신장을 위한 연합회로 3000여개 베트남 한국 기업을 대표하는 단체 역할을 수행한다. 홍선 주베트남 한국상공인연합회장은 이번 협약이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질 수 있게 베트남 기업의 고양시 진출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동환 시장은 세계한인무역협회 하노이지회를 방문해 윤휘 지회장과 면담을 갖고 일산테크노밸리와 고양경제자유구역에 활발한 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상생 협력한다는데 뜻을 모았다. 또한 부동산 개발, 건설, 투자, 에너지 등 25개 계열사를 지닌 대기업 안틴그룹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응으엔 티 탄 흐엉 안틴그룹 회장은 최근 희토류 자원개발사업을 추진 중이고, 리조트 등 도시개발 투자도 확대하고 있다며 고양시 일산테크노밸리나 경제자유구역에 투자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동환 시장은 “약 26만평(87만1761㎡) 규모인 일산테크노밸리가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올해 연말 토지공급과 분양을 시작할 계획이고, 현재 추진 중인 고양경제자유구역에는 외국기업에 대한 세제감면, 규제완화, 정주환경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것"이라며 “이번 해외출장에서 맺은 협약들을 단초로 협력적 동반자 관계가 지속 발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일하기 좋은 회사”…롯데카드, ‘2024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롯데카드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고용노동부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질 개선에 앞장서 성과를 거둔 민간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다. 롯데카드는 지난해 이어 올해도 으뜸기업에 선정됐다. 먼저, 롯데카드는 '디지로카(Digi-LOCA)' 전략 강화를 위해 IT, 디지털, 데이터 직무를 중심으로 채용을 확대했다. 지난해 말 기준 임직원 수는 1564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60명) 증가했다. 일자리 질을 높이기 위한 제도와 활동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자기계발 학습과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해 IT 관련 신기술 및 트렌드에 대한 사내 스터디 활동 지원, 직무 관련 교육과 자격증 취득을 지원 중이다. 또한, ESG 캠페인 '띵크어스'를 통해 지역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창업가와 잘 알려지지 않은 아티스트를 발굴해 지원함으로써 협력사와 동반성장을 모색하고 있다. 이 밖에도 유연근무제, 자동육아휴직, 초등자녀입학돌봄휴직 등 일과 가정의 양립을 돕는 가정친화 제도를 운영해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일자리 창출 및 일과 생활 균형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며 “직원과 회사가 동반성장 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경현 기자 pearl@ekn.kr

SC제일은행, 차기 은행장에 이광희 기업금융그룹장 추천

SC제일은행이 차기 은행장에 이광희 기업금융그룹장(부행장)을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 이광희 SC제일은행장 후보자는 이달 27일 이사회에서 선임이 확정되면 내년 1월부터 3년간 SC제일은행을 이끈다. SC제일은행에 따르면 이 회사는 5일과 6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를 열고, 다수의 차기 행장 후보자에 대한 리뷰를 거쳐 이광희 현 기업금융그룹장(부행장)을 차기 은행장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 사외이사 3명으로 구성된 임추위는 “후보들에 대해 금융 관련 분야의 리더십, 은행 비전의 공유, 공익성 및 건전경영에 대한 노력을 각각 세부적으로 평가했다"며, “이 부행장이 전문적이고 국제적인 경험과 역량, 탁월한 리더십과 원활한 소통능력 등을 바탕으로 SC제일은행이 큰 재무적 성과를 꾸준하게 달성하고 지속 가능한 금융을 선도하는데 기여한 점 등이 높게 평가돼 후보들 중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이광희 SC제일은행장 후보자는 1966년생으로 메릴린치 인터내셔널 뉴욕, 홍콩, 싱가폴 등에서 국제금융에 대한 경험을 쌓은 후 UBS증권을 거쳐 2010년 8월 SC제일은행에 입행했다. 입행 후에는 글로벌 금융 시장에서의 국제적인 경험과 탁월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글로벌기업금융부 부행장보와 기업금융그룹장(부행장)을 역임했다. 이 후보자는 SC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기업고객들의 글로벌 사업 확장에 기여했다. 나아가 균형 잡힌 수익 성장, 자산 건전성 관리를 통해, 지난 5년간 높은 영업이익(Operating Profit)과 유형자본이익률(Return on Tangible Equity)을 지속적으로 창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광희 후보자는 이달 27일 주주총회와 이사회 승인을 거쳐 차기 행장으로 선임이 확정된다. 임기는 박종복 현 행장의 임기 종료 익일인 내년 1월 8일부터 3년이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보장된 케미’ 차승원·유해진에 임영웅·김고은 활약까지.. ‘삼시세끼 Light’, 20일 첫 방송

임영웅, 김고은이 삼시세끼에 출격한다. tvN '삼시세끼 Light'는 전국 농촌, 어촌, 산촌을 누비며 얻은 온갖 재료로 삼시세끼를 만들어 먹는 이야기를 다루는 프로그램이다. 10주년을 맞아 농촌, 산촌, 어촌의 매력을 모두 담는다. 6일 유튜브 채널십오야 채널에 tvN '삼시세끼 Light'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는 식구가 된지 10년차 차승원과 유해진의 오붓한 시간이 담겨 있다. 푸른 바다가 펼쳐진 어촌부터 공기 맑은 산촌까지 곳곳을 누비며 함께 밥을 해 먹는 두 사람의 평온한 모습이 보는 이들에게 힐링을 선사한다. 김치 숙성도에 따라 하루의 기분이 좌지우지되는 차셰프 차승원과 삼시세끼 하우스의 아궁이를 책임지는 유해진의 시너지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티격태격하다가도 서로 필요한 것을 자연스레 챙겨주고 귀엽게 윙크를 주고받는 등 오랜 시간 쌓아온 우정을 인증한다. 이와 함께 10주년을 맞아 달라진 삼시세끼 하우스의 풍경 또한 이목을 집중시킨다. 작은 손이라는 오명을 벗고 싶은 차승원은 어느 때보다 든든한 식탁으로 큰손의 면모를 뽐낸다. 차승원의 영원한 밥친구 유해진도 10년간 갈고닦은 능력치를 발휘하며 '삼시세끼' 공인 올라운더의 면모를 자랑해 기대를 모은다. 무엇보다 차승원, 유해진과 무더운 여름을 함께 할 새 손님들이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 트로트 황제 임영웅과 믿고 보는 배우 김고은이 삼시세끼 하우스를 방문한 것. 삼시세끼 하우스 첫 방문이 무색하게 차승원, 유해진 사이에서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낼 이들의 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 오는 20일 금요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지금 동남아에선 한·중·일 자원확보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자원확보의 중요성은 해외 현장에 나가보면 피부로 체감한다. 지금 동남아에선 한국, 중국, 일본 기업들이 서로 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전쟁을 벌이고 있다. 앞으로 자원확보는 더욱 어려워질 것이다." 변재환 LX인터내셔널 금속자원1팀 팀장은 6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제8차 해외광물자원개발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이 같이 발표하며 자원확보를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변 팀장은 “해외 현장에서는 자원확보를 위해 기만작전까지 펼쳐진다. 우리와 긍정적으로 얘기가 되던 광산이 갑자기 중국 측의 선급금 제시로 중국 기업에 넘어가는 일도 벌어지고 있다"며 “이처럼 각국이 치열하게 자원을 확보하려는 이유를 가만 생각해보면 갈수록 자원확보가 어려워지기 때문이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변 팀장은 “현재도 산업통상자원부, 한국광해광업공단과 많이 소통하고 협력하고 있지만, 중국과 일본처럼 더욱 민관이 손을 잡고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LX인터내셔널은 올해 2월 인도네시아 AKP 니켈광산을 인수했다. 2023년 연간 생산량 200만톤을 2028년까지 약 2배인 370만톤으로 늘릴 계획이다. 회사는 생산 전체물량에 대한 인수권한(오프테이크)을 확보했다. 우리나라는 제조업 중심 국가이기 때문에 핵심광물 확보가 가장 중요한 경제 전략이라는 평가도 나왔다. 하윤희 고려대 에너지환경대학원 교수는 '글로벌 핵심광물 공급망 구축과 국제협력' 발표에서 “미국과 중국의 공급망 갈등으로 가장 큰 피해를 보고 있는 나라는 한국"이라며 “리튬, 코발트, 니켈 등 희소광물 수요가 급증하면서 예전 석유의 자원무기화 문제가 광물로 다시 재발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미국과 유럽연합은 각각 인플레이션감축법(IRA)과 핵심원자재법(CRMA)을 통해 적성국가의 광물 사용을 제한하는 동시에 자국 내 채굴 및 가공, 자원순환, 재활용 등을 강화하고 있다. 하 교수는 “우리나라는 제조업 중심 국가란 점에서 가장 중요한 경제전략 중 하나가 '핵심광물 확보전략'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3년 2월 발표된 이 전략은 10대 전략 핵심광물에 대해 특정국 의존도를 50%대로 완화하고, 재자원화를 20%대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 교수는 최근 광물개발의 가장 큰 리스크는 '인권과 환경'이라고 강조하며, 대표적 예로 코브레 파나마 구리광산을 꼽았다. 국내 기업도 참여하고 있는 이 광산은 광산 주변 주민들이 환경피해를 이유로 헌법소원을 제기해 헌재에서 위헌판결이 나와 거의 폐쇄 직전에 놓여 있다. 미국 영화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이 사건을 자신의 SNS에 올리면서 세계적으로 유명해졌다. 제8차 해외광물자원개발협의회 정기총회는 한국광해광업공단이 개최했다. 총회는 기조 및 사례 발표와 협의회의 자원개발분과, 유통분과, 연구개발분과, 자원환경ESG분과의 활동보고가 이뤄졌으며, 해외 주요 자원국 최신 동향이 발표됐다. 해외광물자원개발협의회(ORE:ON)는 민간 자원개발 역량강화와 민간주도의 해외자원개발 생태계 조성을 위해 2017년에 창립됐다. 회장사인 한국광해광업공단(KOMIR)과 민간기업인 LX인터내셔널, 에코프로이노베이션, 포스코홀딩스, LG에너지솔루션 등 200여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자원개발분과, 유통분과, 연구개발분과, 자원환경ESG 분과 등 4개 분과로 나눠 정보교류,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민간의 해외자원개발 플랫폼 역할을 주도하고 있다. 권순진 KOMIR 광물자원본부장은 “최근 격화되고 있는 세계 각국의 핵심광물 확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정부,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KOMIR가 민간기업들의 해외 핵심광물 공급망 구축과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OMIR는 올해 호주 북주준주정부(NTG)을 시작으로 탄자니아 광업공사(STAMICO) 핵심광물 분야에 대한 협력 MOU를 체결해 현지 정부 및 기업과의 네트워크 구축, 유망 프로젝트 정보 수집 등의 민간 지원을 크게 강화하고 있다. 윤병효 기자 chyybh@ekn.kr

저축은행장 만난 금융위원장...“혁신보다 부동산 경기에 기댄 것 아닌가” 질타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저축은행업권과 만난 자리에서 “그간 본연의 역할수행을 위한 혁신노력보다는 부동산 경기에 기대서 손쉬운 선택을 한 것 아닌가"라고 질타했다. 최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문제로 저축은행업권 전반적으로 건전성 악화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이러한 어려움은 저축은행 스스로 자초한 측면이 있다는 취지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저축은행업권과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 신한·하나·SBI·에큐온·유안타·한국투자·남양·모아저축은행 등 8개 저축은행장, 남재현 국민대학교 교수, 박기홍 코리아크레딧뷰로(KCB)연구소 소장 등이 참석했다. 김 위원장은 “저축은행은 최근 부동산 PF 문제로 인한 시장의 경영건전성에 대한 우려 등 신뢰의 문제에 직면한 엄중한 상황에 처해있다"며 “지역경제 침체와 함께 대출자의 상환능력 악화로 리스크 부담이 가중되면서 지역, 서민금융공급자로 역할을 수행하는데 애로를 겪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은 “이러한 어려움이 그동안 본연의 역할수행을 위한 혁신노력보다는 부동산 경기에 기대어 손쉬운 선택을 한 결과가 아닌지 냉정하게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며 “신용평가역량 등 본연의 역할수행을 위한 여건을 갖추지 못한 채 급격한 디지털 전환 등 영업환경 변화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해 저축은행 업계가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다는 평가도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부동산 PF와 수도권 중심의 대출쏠림을 해소하고 서민금융공급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업계 스스로가 신용평가 등 영업역량과 기반을 확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김 위원장은 “특히, 적극적인 디지털 전환노력, 비대면 영업채널 확대 등 비용구조 개선과 판매채널 다각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도 시급하게 요구되고 있다"며 개별회사의 노력과 함께 중앙회의 역할도 주문했다. 특히 김 위원장은 저축은행 업계에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과 관련해 철저하게 건전성을 관리하라고 했다. 그는 “부실우려 등급 사업장은 원칙적으로 6개월 내 경공매 등을 통해 조속히 정리하는 등 사업성 평가결과 등에 따라 마련한 재구조화, 정리계획을 이행하는데 한 치의 소홀함도 없도록 해야 한다"며 “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손실가능성에 대비한 충분한 대손충당금 적립과 자본 확충에도 각별히 신경써서, 부동산 PF 시장의 자금 선순환과 신뢰회복에 앞장서달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위원장은 “앞으로 저축은행 업계가 주기적인 신뢰 위기를 겪지 않도록 부동산 PF 등 특정자산 쏠림으로 위기가 반복되는 현실을 냉철하게 진단해야 한다"며 “금융당국도 지역 및 인구구조 변화, 디지털 전환 등 환경변화에 따른 저축은행 포지셔닝 재정립과 이를 위한 제도개선방안에 대해 업계와 함께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저축은행업권은 2008년에 이어 부동산PF로 인한 저축은행 위기가 반복된 것에 대해 스스로 책임감을 느끼며, 저축은행의 건전성 문제가 우리 금융시장 안정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은 “중소형 저축은행의 디지털 전환을 독려하고, 신용평가역량을 제고할 수 있도록 중앙회가 중심이 돼서 금융상품 비교플랫폼, 중저신용자 맞춤형 신용평가시스템 등을 개발하는 방안을 회원사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논의해보겠다"고 말했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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