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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항공권·택배 피해 증가에 피해주의보 발령

추석 명절을 맞아 항공권 및 택배에 대해 소비자피해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소비자 피해주의보가 내려졌다. 10일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추석 연휴를 전후한 9~10월에 소비자원에 접수된 피해구제 신청은 각각 항공권 590건, 택배 161건으로 전체기간 대비 17.8%(항공권), 17.7%(택배)를 차지한다. 대표적인 유형은 항공권의 구매 취소 시 과도한 위약금이 부과되거나 항공편 운항의 지연‧결항, 위탁수하물 파손에 따른 피해가 많다. 택배는 의뢰한 운송물이 파손‧훼손되거나 분실되는 경우가 많고, 배송 지연·오배송 등으로 손해가 발생하기도 한다. 공정위는 추석 연휴 해외여행객들이 사전에 여행지의 천재지변 가능성, 출입국 정책 등을 알아보고 항공권 구매 시 취소수수료 등 환급 규정을 자세히 확인하고 출국일 전, 항공편의 일정 변경이 있는지 확인하며 탁수하물 피해 발생(분실․파손․인도 지연 등) 즉시 공항 내 항공사 데스크를 방문해 피해사실 확인서 등을 발급받을 것을 당부했다. 또 택배의 경우는 명절 연휴 직전에는 택배 물량이 급증해 배송이 지연되거나 물품이 훼손·파손되는 경우가 있어 충분한 시간을 두고 배송을 의뢰하고 운송장에 운송물 종류, 수량, 가격을 정확하게 기재하고 배송 완료될 때까지 보관하며 보내는 사람은 받는 사람에게 택배 발송 사실과 송장번호를 전달해 배송 상황을 주기적으로 확인하도록 하고 부재 시 배송장소를 택배사와 협의할 수 있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면 '소비자24(모바일 앱, www.consumer.go.kr)' 또는 '1372소비자상담센터(국번 없이 1372)를 통해 거래내역, 증빙서류 등을 갖추어 상담 또는 피해구제를 신청할 수 있다. 소비자원은 “추석 연휴 동안 항공권 또는 택배를 이용하는 소비자에게 피해주의보에 담긴 피해사례와 유의사항을 확인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울산 황산탱크 폭발사고, 전문가들 한 목소리…“고위험 화학시설 안전기준 강화 절실”

울산에서 발생한 황산 저장탱크 폭발사고를 계기로 화학공정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재조명되고 있다.화학안전 전문가들은 고위험 화학물질 관리시설의 안전과 환경 보호를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며 관련 안전기준을 더욱 강화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화학공학회 화학공정안전 부문위원회는 전날 서울 남대문 코트야드 메리어트에서 '화학공정 안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윤 위원장은 “울산 황산탱크 폭발사고가 고위험 화학물질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었다"며 “이번 간담회가 고위험 화학시설의 안전기준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철우 안전보건진흥원 기술이사는 울산 황산탱크 폭발사고의 원인에 대해 “정확한 원인은 아직 조사 중이지만, 안전수칙 미준수, 탱크 내부 압력 상승, 탱크 구조적 결함 등이 원인일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최근 경주와 포항 지역에서 지진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상황을 고려할 때 노후화된 황산탱크는 엄격한 기준 하에 관리해야 한다“며 "근로자들이 상주하는 공간에서는 최소한의 탱크만 운영하고, 독립된 공간에 외부업체가 운영하는 저장탱크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제언했다. 이어진 전문가 토론에서는 권혁면 연세대 연구교수가 “안전기준을 강화함으로써 발생하는 비용은 직원, 지역사회 안전과 환경 보호를 위한 필수적인 투자"라며 “기업의 이익도 중요하지만, 중대재해처벌법 등으로 인해 종사자와 지역사회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고 강조했다. 함병호 한국교통대 화학물질특성화대학원 교수는 “기업들이 점점 더 안전과 환경을 중시하는 ESG경영을 채택하고 있지만, 이번 사고를 계기로 정부에서도 고위험 화학시설에 대한 안전기준을 더욱 강화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천영우 인하대 교수는 “지진이나 폭우와 같은 자연재해로 고위험 화학물질이 유출되면 근로자뿐 아니라 환경에도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황산과 같은 위험물질을 다루는 시설은 더욱 엄격한 환경 및 안전 기준을 적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석준 고려대 보건과학연구소 교수는 “화학 산업의 안전은 근로자와 지역사회 건강에 직결된다"며 “고위험 화학시설의 안전 관리는 생산부터 운송, 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이루어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윤수현 기자 ysh@ekn.kr

통신 3사 “추석 연휴 품질 관리 이상 無”…집중 관리 나서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가 올해 추석 연휴 동안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 제공을 위해 품질 집중 관리에 나선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통신 3사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통화량 및 데이터 통신량 증가에 대비해 특별 소통 대책을 수립하고 비상운영체계에 돌입한다. SK텔레콤은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하고, 1300여명의 자회사·관계사·협력사 전문인력을 배치해 통신 서비스를 24시간 모니터링한다. 통신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전국 기차역, 버스 터미널, 공항, 주요 관광지, 숙박시설, 번화가 등을 중심으로 5세대 이동통신(5G) 및 롱텀에볼루션(LTE) 기지국 용량 증설을 완료했다. 국지적 데이터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고속도로 상습 정체 구간 및 성묘지, 공원묘지, 리조트, 캠핑장 등에 대한 통신 품질·인프라 점검도 마쳤다. KT 역시 연휴 기간 네트워크 집중관리 체계를 운영한다.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와 유동인구 밀집 지역인 터미널, 공항, 쇼핑몰 등 전국 총 1000여 곳을 집중관리 지역으로 선정해 기지국 증설과 함께 품질 점검을 완료했다. 이 기간 동안 1600여명의 네트워크 전문가를 전국 주요 통신 시설에 배치할 예정이다. 과천 네트워크 관제센터를 중심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유무선 통신 서비스 이상유무를 모니터링한다. - 특히 스마트 관제 시스템 '싱글 뷰'를 도입해 하나의 화면에서 여러 장비를 모니터링, 네트워크 장애에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LG유플러스 역시 고속도로 휴게소·철도역사·공항 등 다중이용시설에 품질 점검과 개선작업을 마쳤다. 연휴 중 예상되는 트래픽 증가와 태풍 발생 등 기상 상황에 대비해 건물 옥탑 등에 설치된 기지국 등 설비를 점검했다. 연휴 기간 서울 강서구 마곡사옥 통합 관제센터에서 서비스 품질 모니터링을 강화할 계획이다. 24시간 네트워크 상황을 모니터링하며 비상상황 발생 시 긴급 대응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SKT와 KT는 추석 연휴 기간 디도스 공격 등 보안 방지와 보이스피싱 방지를 위한 작업도 착수한다. 통신업계 관계자는 “고객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서비스 운용과 통신 품질 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태민 기자 etm@ekn.kr

IFA 2024 폐막, AI가 바꾸는 가전 지형도 보여줬다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IFA 2024가 AI 기술 대중화의 시대를 열었다는 평가 속에 10일 막을 내렸다. 올해 행사에서는 삼성전자와 LG전자 뿐 아니라 중국 기업들도 AI 기술을 앞세워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지속가능성과 에너지 효율이 주요 화두로 떠오르면서 가전 산업의 미래 방향성도 제시됐다. ◇삼성·LG 등 글로벌 기업들의 치열한 AI 경쟁 올해로 100주년을 맞은 이번 IFA는 '모두를 위한 혁신'(Innovation for All)이라는 주제로 139개국에서 1800여 개 업체가 참가했다. 총 18만2000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은 이번 행사에서는 인공지능(AI)과 지속가능성이 핵심 키워드로 부각됐다. 삼성전자는 'AI for All(모두를 위한 AI)'를 주제로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 여기서 삼성전자는 스마트싱스(SmartThings) 기반 서비스를 중심으로 AI 기술을 선보였다. 보이스 ID 기술을 통해 개인의 고유한 음성 패턴을 인식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앰비언트 센싱으로 실내 환경을 자동으로 최적화하는 기능 등을 공개했다. 삼성전자의 스마트싱스 플랫폼은 보안, 지속가능성, 연결성, 안전과 건강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혁신적인 기능을 선보였다. 삼성 녹스 매트릭스는 기기 간 안전한 연결을 지원하며, 삼성 녹스 볼트는 사용자의 중요 정보를 보호한다. 에너지 사용량 모니터링 및 최적화 기능을 통해 전력 소비를 줄이고 탄소 배출을 감소시키는 지속가능성 기능도 강화됐다. LG전자는 AI 홈의 두뇌 역할을 하는 'LG 씽큐 온'(LG ThinQ ON)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 AI 플랫폼은 사용자의 생활 패턴을 학습해 가전제품을 자동으로 제어한다. 사용자가 일어나는 시간에 맞춰 커피머신을 작동시키고, 출근 시간에 맞춰 에어컨을 끄는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씽큐 온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대화형 명령 처리 및 연결 기기 관리 기능을 제공해 사용자 경험을 한 단계 높였다. LG전자는 B2B 사업도 강조했다. 고해상도 대형 디스플레이와 AI 기반 콘텐츠 관리 시스템을 결합한 디지털 사이니지 솔루션, 대규모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는 중앙 제어 시스템을 갖춘 상업용 에어컨, 호텔과 병원 등에서 활용 가능한 서비스 로봇 등을 선보였다. ◇중국 기업들, 유럽 시장 공략 나서 중국 기업들도 이번 IFA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TCL, 하이센스, 하이얼, 메이디 등이 대규모 부스를 마련하고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섰다. 하이센스는 'Connect Life' 슬로건으로 스마트홈 존을 운영했으며, AI 기반 음성 비서가 탑재된 스마트 냉장고를 선보였다. 이 냉장고는 식재료 관리, 레시피 추천, 온도 자동 조절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하이센스는 이동형 AI 홈 허브 '할리'를 공개했다. 이 로봇은 음성 명령을 인식해 집 안을 자유롭게 이동하며 각종 가전제품을 제어하고, 실내 환경을 모니터링하며, 사용자와 대화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TCL은 LG전자의 공간 디자인 TV와 유사한 제품을 전시했다. 이 TV는 벽에 완전히 밀착돼 설치할 수 있으며, 화면이 꺼졌을 때는 액자나 거울로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지속가능성·에너지 효율, 가전 산업의 새로운 화두 이번 IFA에서는 AI 기술과 더불어 지속가능성과 에너지 효율이 주요 화두로 떠올랐다. 삼성전자는 '스마트싱스 에너지'와 '플렉스 커넥트' 등 에너지 절감 서비스를 강화했다. 이 서비스들은 전력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최적화해 에너지 비용을 절감한다. 스마트싱스 에너지는 테슬라와 협업해 개발한 서비스로, 전기차 충전, 태양광 발전, 가정용 배터리 저장 시스템을 통합 관리한다. 하이얼은 초절전 냉장고 라인업을 선보였다. 이 제품들은 AI 기반 온도 제어 시스템을 통해 기존 모델 대비 전력 소비를 30% 이상 줄였다. 메이디는 태양광 발전과 연계된 스마트 에어컨 시스템을 전시했다. 이 시스템은 태양광으로 생산된 전기를 우선적으로 사용해 전력 비용을 절감한다. 에코플로우(EcoFlow)는 가정용 전력 백업 시스템 'DELTA Pro Ultra'를 공개했다. 이 제품은 최대 90kWh의 대용량 배터리를 제공하며, 태양광 발전 시스템과 연동해 가정의 전력 자립도를 높일 수 있다. 연결성 강화도 이번 IFA의 주요 트렌드였다. 스마트홈 플랫폼, 크로스 디바이스 경험, IoT 생태계 확장 등이 주목받았다. 삼성전자는 약 3억5000만 명의 스마트싱스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안 및 프라이버시 강화도 중요한 이슈였다. 삼성 녹스 매트릭스는 기기 간 안전한 연결을 지원하며, 삼성 녹스 볼트는 사용자의 중요 정보를 보호한다. 리셋 보호(Reset Protection) 기능은 외부인의 임의 접속을 감지하고 차단한다. ◇AI, 미래 가전의 핵심 키워드로 부각 이번 IFA 2024는 글로벌 기업들 간의 치열한 기술 경쟁 무대였다는 평가다. 한국 기업들이 기술 주도권을 유지하려는 노력이 두드러졌고, 중국 기업들의 적극적인 시장 공략이 눈에 띄었다. 반면 소니, 샤프 등 전통적인 일본 가전 기업들의 참여가 줄어들면서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이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시장 동향 측면에서 고가 프리미엄 제품과 함께 중저가 제품군도 동시에 강화하는 전략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소비자들의 양극화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기업들은 다양한 가격대의 제품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한 가전업계 전문가는 “지속가능성과 연결성이 강화된 차세대 스마트홈 비전을 제시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AI 기술을 필두로 지속가능성과 에너지 효율이 향후 가전 시장의 주요 화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현창 기자 khc@ekn.kr

영탁, 누나팬에 특급 하루 선물..유쾌+자상 매력 폭발

가수 영탁이 누나 팬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했다. 디지털 미디어 채널 딩고(dingo)는 지난 9일 오후 7시 딩고 스토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탁과 함께한 '수고했어 오늘도 2024'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수고했어 오늘도'는 2016년부터 제작된 딩고의 킬러 콘텐츠로, 꿈을 이룬 스타가 꿈을 향해 달려가는 청춘의 일상을 찾아가 응원과 희망을 전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번 영상에서는 발달장애 아들을 홀로 돌보며 평생 일을 하고 살아온 영탁의 열혈팬 은순 씨의 사연이 공개됐다. 소극장에서 딸과 함께 연극을 관람하는 줄로만 알았던 은순 씨는 눈앞에 나타난 영탁의 모습에 믿을 수 없다는 듯 얼굴을 감쌌다. 영탁은 오직 은순씨만을 위한 '막걸리 한 잔'을 열창하며 감동과 전율을 선사했다. 노래가 끝난 후 영탁은 미리 준비한 꽃다발 선물과 포옹으로 은순 씨를 환영했다. 영탁은 “누나 나랑 몇 살 차이 안 나더라. 편하게 말 놔"라고 너스레를 떨며 은순 씨의 긴장을 풀어준 것에 이어 “이제 죽어도 여한이 없다"라는 은순 씨의 말에 “오래 살아야지"라고 유쾌하게 받아치는 다정다감한 모습을 보였다. 10년 이상 근무한 직장을 그만두고 백수가 됐다는 은순 씨의 사연에 영탁은 “한 번씩 쉬어가는 타이밍도 필요하다. 크게 잘 되는 것보다도 안 아프고 무탈하게 가는 것도 좋은 삶이다"라며 그를 다독였다. 이어 무명 시절 반지하 방에 살았던 과거를 회상한 영탁은 “행복에 대한 기대치가 크지 않다. 밥을 먹고, 누워있고, 잠잘 수 있고 그러면 행복하다"라고 밝혔다. 이에 은순 씨는 “엄청 긍정적이다. 팬들에게도 그런 에너지를 많이 줘서 고맙다"라며 영탁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영탁은 촬영 다시 발매 전이었던 새 미니 앨범 '슈퍼슈퍼(SuperSuper)'에 대해 은순씨에게 소개했다. 특히 베일에 싸여 있던 '슈퍼슈퍼'를 즉석에서 라이브로 열창해 특급 감동을 선사했다. 영탁의 세심한 면모도 빛났다. 영탁은 덜 익은 고기를 싫어하는 은순씨의 취향을 단번에 파악하고 스테이크를 더 익혀줄 것을 요청하는가 하면, 이에 미안함을 느끼는 은순씨에게 “저희 어머니도 빨간 고기를 못 드신다"라며 아무렇지 않게 은순씨를 다독였다. 또한 “썩 좋은 엄마가 아니었다. 원하는 대로 해준 것도 없다"라며 딸에 대한 애틋하고 미안한 마음을 털어놓는 은순씨에게 영탁은 “전화 통화할 때 힘든 이야기를 들어주기만 해도 위로가 충분히 될 거다"라며 진심 어린 응원의 말을 전했다. “엄마는 누구보다도 강한 존재"라고 덧붙이며 따뜻하게 격려해 은순 씨를 웃음짓게 만들었다. 끝으로 셀프 즉석 사진관을 찾은 두 사람은 귀여운 머리띠를 함께 쓰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겼다. 사진에 애정이 가득 담긴 메시지까지 꾹꾹 눌러쓴 영탁은 은순 씨를 위해 준비한 깜짝 선물인 한우 세트까지 전달했다. “우리 만남은 마지막이 아니다"라며 인사를 나누는 두 사람의 모습과 함께 영상이 마무리돼 보는 이들의 가슴 속에 뭉클한 감동을 안겼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이슈&인사이트] 공직자 지인과 한끼 5만 원이 넘는 식사를 해도 괜찮을까

어느새 서늘한 바람이 불어오더니, 추석이 코앞이다. 친한 지인들로부터 만나자는 연락과 반가운 마음에 늦게까지 술을 마시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며 회포를 푸는 만남들이 많아지는 시기다. 그런데 상대방이 공직자인 경우에는 선뜻 먼저 식사를 하자는 말을 하기가 좀 그렇다. 괜히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금지에 관한 법률(이하 '청탁금지법')때문에 상대방에게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닌가하는 우려가 앞서기 때문이다. 청탁금지법상 금지되는 행위는 첫번째로 공직자 등에게 부정청탁을 하는 것이다. 금전적인 대가관계가 없더라도, 부정청탁은 누구든지 금지되며, 제3자를 위하여 공직자 등에게 부정청탁을 하거나, 제3자를 통하여 공직자 등에게 부정청탁을 한 경우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두번째로 금지되는 행위는 공직자 등이 부정청탁을 받고, 그에 따라 직무를 수행하는 것이다. 이 경우 그 공직자 등은 형사처벌의 대상이 된다. 세번째로 금지되는 행위는 금품 등의 수수, 요구, 약속이다. 청탁금지법은 1회 100만원 또는 매 회계연도(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에 300만원을 기준으로 공직자 등이 직무관련성이 없이 위 금액을 초과하여 금품 등을 수수, 요구, 약속하면 형사처벌의 대상으로 정하고 있다. 그리고 공직자 등이 직무와 관련해서 위 금액 이하를 받는 경우라도 형사처벌의 대상으로 정하고 있다. 공직자 등이 직무와 관련하여 위 금액을 초과하여 금전을 받는 경우 형법상 뇌물죄의 처벌대상이 될 수 있다. 여기서 금품 등의 범위는 금전이나 유가증권 등 일체의 재산적 이익은 물론이고, 음식물이나 골프 등 접대나 향응이 포함되며, 대법원은 뇌물죄의 적용에 있어 성관계를 가지는 것도 뇌물의 범위에 포함시키는 해석을 한 바 있다. 다만, 위와 같은 청탁금지법상 금지되는 행위에는 일정한 예외가 있다. 가령 부정청탁의 금지와 관련하여서는 법령이나 공공기관 등의 내부 기준이 정한 절차에 따라 정해진 절차와 방법에 따르는 경우, 공개적으로 특정한 행위를 요구하거나, 공익목적에서 제3자의 민원을 전달하거나, 법정기한 내의 업무처리를 요구하거나, 사실관계의 확인이나 증명을 신청 또는 요구하는 행위, 질의나 상담 형식을 통해 설명이나 해석을 요구하는 행위, 사회상규에 위배되지 않는 행위는 부정청탁 금지의 범위에 해당하지 않는다. 그리고 금품 등의 수수, 요구, 약속행위에 대해서는 공공기관이나, 상급 공직자가 제공하는 경우, 원활한 직무수행 또는 사교나 의례, 부조 목적으로 제공되는 음식물 등으로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가액 범위 안의 금품 등, 사적거래로 인한 채무의 이행 등 정당한 권원에 의하여 제공되는 금품 등, 친족이 제공하는 금품 등, 공식적인 행사에서 주최자가 통상적인 범위에서 일률적으로 제공하는 금품 등, 사회 상규에 따라 허용되는 금품 등이 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올해 8월 27일부터 식사비의 허용 가액 범위를 3만 원에서 5만 원으로 변경하였으므로, 공직자 등과 5만 원 이하 범위에서 식사는 허용된다. 그리고 올해 1월 하급심은 내연녀로부터 생활비 명목으로 5억 원 가량을 장모, 처제, 동생 명의의 통장으로 받아 사용한 사안에서 청탁금지법상 금지되는 금품 등의 수수여부를 판단하면서 해당 내연녀와 사실혼 관계에 있고, 실제로 혼인을 약속한 점 등을 고려하여 법률혼과 마찬가지로 평가되어야 한다고 판시하여 무죄를 선고하고, 차명계좌를 운영한 부분에 대해서만 금융실명법위반으로 벌금 1,000만원을 선고한 사례가 있다. 이러한 해석은 종래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금품의 수수, 요구, 약속 금지의 예외사유인 '친족'의 범위에 사실혼 배우자는 포함되지 않는다고 해석했던 것과 배치되는 것이므로, 논쟁의 대상이 되고 있다. 생각건대 청탁금지법의 입법취지는 공직자 등에 대한 부정청탁 및 공직자 등의 금품 등의 수수를 금지함으로써 공정한 직무수행을 보장하여 국민의 신뢰를 확보하는 것이고, 공직자의 금품 수수에 대한 처벌 기준이 직무관련성에 따라 나뉘므로, 사실상 내연녀로부터 직무수행에 관한 부정청탁을 받았거나, 그 청탁에 따른 직무수행이 있었다는 점에 대한 입증이 없다면, 실제 사실혼 관계에 따른 혼인생활이 영위되었는지, 외관상 처벌을 피하기 위하여 혼인관계를 가장한 것은 아닌지 여부 등을 엄격히 판단하여 처벌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사료된다. 추석을 앞두고, 공직자 등에 포함되는 지인들과의 만남이 부담스러운 자리이기 보다는 행복하고 반가운 만남이 되길 바란다. 박지훈

HMM ‘프리미어 동맹’ 선포…2030년까지 23.5조 투자해 경쟁력 강화

HMM이 글로벌 주요 선사와 2025년 2월부터 협력기간을 5년으로 하는 신규 협력체제 '프리미어 얼라이언스(Premier Alliance)'를 결성했다. 또한 2030년까지 친환경 설비와 선복량 확대 등에 합계 23조5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해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중장기 전략을 발표했다. HMM은 10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얼라이언스 결성 및 2030 중장기 전략 설명회'를 열고 기존 디 얼라이언스(THE Alliance) 파트너인 ONE(일본), Yang Ming(대만)과 전략적 협력을 유지하기로 합의하고 새로운 협력체인 프리미어 얼라이언스를 결성했다고 밝혔다. 이와 동시에 글로벌 1위 선사인 MSC(스위스)와 북유럽 및 지중해 항로에서의 선복교환 협력에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 MSC와의 협력 기간은 2025년 2월부터 4년간이다. HMM은 이 같은 프리미어 얼라이언스 및 MSC와의 협력을 통해 원양항로 네트워크 증대, 기항 항만·국가 확대, 운용 선복량 확대 등 타 협력그룹 대비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프리미어 얼라이언스 신규 협력 서비스 항로는 기존 디 얼라이언스 체제의 26개에서 30개로 늘어난다. 이중 유럽 항로는 프리미어 얼라이언스 운영 서비스에 MSC와의 선복 교환 협력을 통해 기존 8개(북유럽 4·지중해 4)에서 11개(북유럽 6·지중해 5)로 대폭 강화된다. HMM은 2025년부터 미주서안 12개, 미주동안 4개, 북유럽 6개, 지중해 5개, 중동 3개 등 총 30개 항로를 얼라이언스 협력을 통해 제공한다. 또한 단독 운영 항로인 인도발 지중해 항로를 강화하고 인도발 북유럽 항로 및 남미동안 항로 등을 신설해 서비스 네트워크를 크게 강화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그동안 한국 선사의 진출이 어려웠던 대서양 항로 참여까지 고려하는 등 글로벌 선사로서의 위상을 대폭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HMM은 아시아-유럽 항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함에 따라, 기존에 강점을 가지고 있던 아시아시아-미주 항로와 함께 동서 항로에서 보다 강력하고 안정적인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게 됐다. 이는 국내 해운물류 경쟁력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MSC와 유럽 항로에서 협력함으로써 기존 2M이 부산항에서 환적하던 물량 상당수가 유지될 전망이다. 또 한국발 직기항 서비스를 유치함으로써 국내 항만의 경쟁력 강화와 국내 화주에 대한 안정적인 물류 네트워크 지원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HMM은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우리나라 대표 종합물류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2030년까지 총 23조5000억원을 투자한다는 2030 중장기 전략을 발표했다. 컨테이너 운송사업을 중심으로 벌크 운송사업 및 통합 물류사업 영역을 확장해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선진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체제를 구축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컨테이너 사업(12조7000억원) △벌크 사업(5조6000억원) △통합 물류사업(4조2000억원) △친환경·디지털 강화(1조원) 등에 투자한다. 우선 HMM은 글로벌 목표라고 할 수 있는 2050년 '넷 제로(Net-Zero)'를 2045년으로 앞당기기 위해 친환경 경영 투자에만 전체 투자 금액의 60% 이상인 14조4000억원을 투자한다. 저탄소 선대, 친환경 사업, 친환경 설비 등에 대한 투자를 통해 글로벌 친환경 선사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 세부적으로 컨테이너 사업에서 2030년까지 11조원을 투자해 155만TEU(130척) 수준의 운용 선대를 확보함으로써 글로벌 선사와 경쟁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한다. 또 늘어나는 선복량 확장에 맞춰 컨테이너 박스 확보에도 1조7000억원을 투자한다. 친환경 운송에 대한 시장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2030년까지 저탄소·무탄소 선박 약 70척을 확보하고, 2045년까지 전 운송구간에서 탄소 중립을 실현해 친환경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벌크 사업에서는 현재 634만DWT(36척)의 선대를 2030년까지 1256만DWT(110척)까지 확장하는데 5조6000억원을 투자한다. 아울러 컨테이너 서비스 네트워크 확장에 걸맞은 신규 터미널 및 시설 투자에 4조2000억원을 투자한다. 기존 항만 터미널 확장 및 주요 거점 항만 터미널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며, 고수익 내륙 물류기지(ODCY) 사업 진출해 종합 물류사업 진출 기반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2045년 넷제로 목표 조기 달성을 위해 선박 개조, 친환경 연료 공급망 확보 등에 9000억원을, 디지털 기반 조직체계 구축에 1000억원을 투자한다. 더불어 급변하고 있는 시장 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조직문화 체계를 갖추는 등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김경배 HMM 사장은 “신규 협력체제를 통해 타 협력 그룹 대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출 예정이며, 한국 직기항 네트워크를 통해 국적선사로서의 역할도 다할 방침"이라며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 및 친환경 경영체제 구축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글로벌 친환경 선사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윤동 기자 dong01@ekn.kr

GS파워, ‘착한기업·ESG나눔기업’ 동시 선정

GS파워가 그동안 지역사회에 봉사한 활동을 인정받았다. GS파워(대표 유재영)는 안양시로부터 착한기업과 ESG나눔기업으로 선정돼 9일 열린 '착한기업·ESG나눔기업과 함께 하는 행복한 안양만들기 행사'에서 감사패를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안양시나눔운동본부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는 온정 나눔 기업에 감사인사를 전하고 지역나눔 문화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안양시나눔운동본부는 2년 이상 연평균 1000만원 이상을 지속 기부한 기업들을 '착한기업'으로 선정해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올해는 GS파워를 비롯해 5개 기업이 선정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한 분, 한 분의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감동을 주고, 또 다른 나눔과 온정으로 이어져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든다"며 기업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안양시는 안양시나눔운동본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 받은 다양한 성품을 꼭 필요한 기관과 가정에 연계하고, 성금은 저소득층 자녀 장학금 등으로 사용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 있다. 윤병효 기자 chyybh@ekn.kr

전북도교육청, 가정통신문 일괄 발송시스템 도입

전북=에너지경제신문 이수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미래교육연구원은 학교 가정통신문 일괄 발송시스템을 개통해 학교 현장의 가정통신문 공문처리 업무가 줄어들 것이라고 10일 밝혔다. 가정통신문 일괄 발송시스템은 전북자치도교육청의 다양한 정책을 신속히 안내하는 동시에 교사 행정업무경감 종합대책의 하나로 학교 현장의 업무 부담을 줄이는 게 목적이다. 기존에는 교육청에서 가정통신문 공문을 시행하면 학교 담당자가 내부 결재 후 학교 홈페이지와 학교 알리미 앱 등을 통해 학부모에게 안내했다. 앞으로는 교육청에서 학교 공통 가정통신문을 일괄 발송하면 학교 누리집에 자동 등록돼 학교의 업무를 줄일 수 있다. 특히 가정통신문을 일괄 발송할 때 전체 학교 또는 지역별, 학교급별, 개별학교 선택 발송이 가능하도록 편리성을 높였다. 학부모에게도 학교별 알림어플 등을 통해 전달되면서 보다 신속·정확하게 안내받을 수 있게 됐다. 장익 원장은 “학교 가정통신문 일괄 발송시스템 개통으로 학교 현장의 업무를 줄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교육청 각 부서에서는 가정통신문 일괄등록 사용자 관리를 위한 관리자 지정 및 원활한 활용을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rbs-jb@ekn.kr

尹대통령 “추석 비상응급 주간 운영…연휴에 건보 수가 대폭 인상”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추석 연휴 기간 응급의료에 대한 국민들의 걱정을 불식시키기 위해 이달 11일부터 25일까지 2주간을 비상응급 주간으로 운영한다"며 “이 기간 의료진들의 헌신에 보답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진찰료, 조제료 등 건강보험 수가를 대폭 인상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추석 연휴 동안 중앙과 지방이 함께 특별대책을 수립해 응급의료체계가 차질 없이 가동되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번 추석 연휴에는 지난 설이나 예년에 비해 훨씬 많은 병의원이 당직의료기관으로 신청했다“"며 “의료기관 관계자와 간호사께 감사드리며 더 많은 의료기관이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의료진들의 헌신에 보답하기 위해 추석 연휴 전후 한시적으로 진찰료, 조제료 등 건강보험 수가를 대폭 인상하기로 했다"며 “특히 중증응급환자를 책임지는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의 진찰료를 평소보다 3.5배 수준으로 인상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추석 연휴 응급실 인력 확보를 위해 “군의관과 공보의, 진료지원 간호사 등 가용한 인력을 최우선적으로 배치하고, 재정을 투입해 응급실 의료인력을 최대한 확보하겠다"며 보건복지부 등 관련 부처에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추석 연휴 기간 국민 여러분께서 정부의 안내에 따라주시면 걱정 없이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며 “경미한 증상은 문을 연 가까운 병의원을 찾아달라"고 당부했다. 추석 연휴 기간 특별교통 대책과 관련해 윤 대통령은 “인파가 몰리는 다중이용시설이나,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도 철저히 해야 한다"며 “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 연휴 기간 동안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주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6일 퇴임을 앞둔 기사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의 회담 결과와 그동안 한일 관계 성과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윤 대통령은 “기시다 총리와 12차례 정상회담을 거치면서 단절됐던 정부 간 협의체가 모두 복원됐다"며 “외교, 국방, 경제, 첨단기술, 교육,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반도체 분야 수출통제가 해제됐고, 전략 물자 수출 우대국 조치인 화이트리스트가 복원됐다"며 “8년 만에 한일 통화스와프가 재개됐고 경제안보대화와 수소협력대화가 신설돼 공급망, 첨단기술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이 활기를 띠고 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양국 인적교류도 과거 최고 수준인 연간 1000만명 초과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며 “인적 교류 증진을 위해 추진키로 한 출입국 간소화 조치가 일본을 찾는 우리 국민의 안전과 편익을 크게 증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각 부처는 양국 간 협력 사업과 정부간 대화체 운영을 차질없이 추진해 국민들이 한일 관계 개선의 효과를 몸소 체감할 수 있도록 힘써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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