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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보험 브랜드평판 9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현대해상

국내 손해보험 브랜드평판과 관련해 9월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1위는 현대해상, 2위는 삼성화재, 3위는 KB손해보험인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8월 10일부터 9월 10일까지의 손해보험회사 브랜드 빅데이터 1628만575개를 소비자들의 참여,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사회공헌가치로 분류하고 평판알고리즘으로 분석해 브랜드평판지수를 측정했다. 지난 8월에 분석된 손해보험 브랜드 빅데이터 1796만6195개와 비교해보면 9.38% 줄어들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빅데이터를 분석해 만든 지표다. 소비자의 브랜드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와 시장가치와 재무가치로 만들어진다. 손해보험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했다. 손해보험 브랜드평판 분석은 한국브랜드포럼과 함께 브랜드 영향력을 측정한 브랜드 가치평가 분석과 ESG 평가데이터도 포함했다. 올해 9월 손해보험 브랜드평판 순위는 현대해상, 삼성화재, K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DB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흥국화재, 롯데손해보험, 농협손해보험, MG손해보험, 악사손해보험, AIG손해보험, 더케이손해보험 순이었다. 손해보험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현대해상 브랜드는 참여지수 62만2380 미디어지수 51만7717 소통지수 75만194 커뮤니티지수 61만8642 사회공헌지수 23만2274 CEO지수 41만240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15만3614로 분석됐다.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350만2429와 비교해보면 9.96% 하락했다.​ 2위인 삼성화재 브랜드는 참여지수 59만646 미디어지수 85만9665 소통지수 68만7988 커뮤니티지수 42만8508 사회공헌지수 15만4427 CEO지수 29만7517을 기록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01만8751로 분석됐다.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346만8350과 비교해보면 12.96% 하락했다.​ 3위인 KB손해보험 브랜드는 참여지수 47만2689 미디어지수 46민377 소통지수 39만3319 커뮤니티지수 29만3433 사회공헌지수 2만1773 CEO지수 58만518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22만6772로 분석됐다.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253만6131과 비교해보면 12.20% 하락했다.​ 4위, 메리츠화재 브랜드는 브랜드평판지수로 202만4664로 분석됐다.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195만3155와 비교해보면 3.66% 상승했다.​ 5위, DB손해보험 브랜드는 브랜드평판지수 197만7821로 분석됐다.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222만1641과 비교해보면 10.97% 하락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손해보험 브랜드평판 9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결과, 현대해상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며 “손해보험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8월 손해보험 브랜드 빅데이터 1796만6195개와 비교하면 9.38% 줄어들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2.79% 하락, 브랜드이슈 9.95% 하락, 브랜드소통 5.53% 하락, 브랜드확산 30.40% 하락, 브랜드공헌 35.58% 상승, CEO평가 3.60%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박경현 기자 pearl@ekn.kr

정부 “응급실 인력확충에 의사·간호사 400명 채용 예산 지원”

정부가 응급실 인력 확충을 위해 의사와 간호사 등 400여명을 채용할 예산을 지원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10일 응급의료 등 비상진료 대응 관련 브리핑에서 이렇게 밝혔다. 정윤순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중증응급환자를 많이 수용하는 응급의료센터나 인력 이탈 때문에 진료 차질이 예상되는 의료기관 중에서 인건비 지원이 시급하게 필요한 기관에 먼저 (재정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우선 의사와 간호사를 합해 약 400명 정도 신규 채용이 가능하도록 예산을 신속하게 지원할 예정"이라며 “추석 연휴 이후에도 응급의료체계 유지를 위해 시급한 인건비 수요가 있다면 재정 당국과 긴밀하게 협의해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건비 지원은 각종 건강보험 수가(의료서비스 대가) 지원에 더해 응급실의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조치다. 이에 더해 정부는 '거점 지역응급의료센터'도 지정할 계획이다. 총 136곳의 지역응급의료센터 가운데 역량이 있는 기관 약 15곳을 거점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해 심정지나 뇌출혈 등 중증·응급환자를 적극적으로 수용토록 할 방침이다. 거점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된 의료기관에는 권역응급의료센터 수준의 수가를 산정한다. 정부는 이번 주까지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거점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정을 희망하는 기관의 수요를 조사해 지정 절차를 마칠 계획이다. 응급의료법에 따르면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상급종합병원 또는 300병상을 초과하는 종합병원 중에서, 지역응급의료센터는 종합병원 중에서 지정된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과일값 등 내렸다지만…상인·손님 ‘물가안정 불감증’

정부가 추석 물가안정을 위해 성수품 공급을 크게 늘려 일부 품목의 가격이 내려갔지만 극심한 소비 침체로 대형마트·전통시장 등 유통가의 추석 경기는 '우울한 분위기'다. 지난해 추석때 금값이라 불렸던 사과·배 등 차례상 과일의 가격은 공급량 증가로 저렴해진 반면, 올 여름 기록적인 폭염으로 작황이 나빴던 배추·무 등 채소류의 가격은 물론 수산물 가격까지 덩달아 오르면서 추석 차례상 비용이 1년 전보다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여기에 더해 소비자들이 느끼는 체감물가는 정부의 각종 물가지표보다 웃돌아 고금리로 위축된 소비 심리를 더욱 억누르고 있다. 10일 에너지경제신문이 지난주 4~6일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분위기를 취재한 결과, 추석물가 안정을 체감하는 상인과 소비자들은 그리 많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먼저, 추석 연휴를 앞둔 전통시장 상인들의 표정이 밝지 못했다. 지난 5일 찾은 서울 청량리 청과물시장 내 야채가게 상인 A씨는 “원래 골목을 꽉 채울 정도로 사람이 있어야 하는데 손님이 많이 줄었다"고 털어놓았다. A씨는 “손님들이 대형마트로 유출됐다기보다는 소비를 줄이고 지갑 자체를 닫은 것 같다"면서 “아예 명절 장보기를 포기하거나 시장에 예전처럼 다량으로 사는 게 아니라 소량 단품으로 사는 식이다"이라고 시장 분위기를 전했다. 대형마트 분위기도 별반 다르지 않았다. 같은 날 방문한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서 만난 50대 여성 B씨는 “사과는 작년과 비교하면 확실히 싸진 것 같다"면서도 “정작 다른 물건을 사려고 보면 크게 물가가 낮아진 것은 실감하지 못하겠다"고 말했다. 이처럼 상인(매장)과 소비자들 모두 추석물가 안정을 체감하지 못하는 이유는 일부 과일 가격 하락에 불구하고 채소 및 수산물 가격의 상승으로 올해 차례상 비용이 지난해 추석보다 더 늘어난 때문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지난 6일 공개한 4인 가족 기준 추석 차례상 차림비용 조사(전국 23개 지역 16개 전통시장과 34개 대형유통업체 대상) 결과에 따르면, 올해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은 평균 20만 9494원으로 지난해보다 1.6% 더 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대표 성수품의 하나인 '사과(5개)' 가격은 지난해 추석 시기(2023년 9월 13일)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에서 각각 1만 5247원, 1만 4713원이었으나, 올해(9월 6일 기준)는 각각 1만 3941원, 1만2453원으로 떨어졌다. 배 가격은 올해 전통시장에서 1만1838원(3개 기준)으로 지난해(1만 322원)보다 소폭 올랐지만 대형마트는 6941원으로 지난해(9109원)보다 크게 낮아졌다. 소고기(설도 900g 기준) 가격도 전통시장 3만 3426원, 대형마트 3만 1005원으로, 지난해 3만 5856원, 4만 743원과 비교해 모두 떨어졌다. 그러나, 여름철 폭염으로 작황이 나빴던 배추·무 등 채소를 비롯해 조기 등 수산물은 가격 상승을 피할 수 없었다. 배추(300g)의 경우, 지난해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에서 각각 1016원, 752원에서 올해는 각각 1524원, 830원으로 나란히 상승했다. 특히, 무의 가격 상승 폭이 컸다. 무(1개)는 지난해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에서 각각 1524원, 830원이었지만, 올해 추석엔 무려 4430원, 3082원으로 치솟았다. 이밖에 조기(3마리)도 지난해 전통시장과 유통업체에서 각각 4356원, 3903원을 기록했지만 올해는 각각 5781원, 4137원으로 최소 6%에서 최대 32% 오름 폭이 컸다. 전문가들은 정부의 추석물가 안정 노력에도 유통가 상인들과 소비자들이 느끼는 체감물가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김시월 건국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물가가 낮아졌다고는 하지만 소비자는 물가 하락을 피부로 못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더욱이 온라인몰을 이용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전통시장이나 대형마트를 찾는 내수 발길은 상대적으로 줄어들었을 것"이라며 “이는 물가안정 체감도가 떨어진 소비자들이 추석 비용을 줄이는 등 대응 방법이 달라졌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서예온·김유승 기자 pr9028@ekn.kr

메디웨일, 망막 촬영 심혈관질환 예측 솔루션 공급 빨라진다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메디웨일이 망막 촬영만으로 심혈관질환을 조기 예측할 수 있는 AI 솔루션의 국내 공급에 속도를 낸다. 메디웨일은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탑콘(Topcon)의 한국 자회사 탑콘코리아메디컬과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탑콘코리아메디컬이 안과 등에 공급하는 안저카메라 'TRC-NW400'과 자사 AI 솔루션 '닥터눈 CVD(Reti-CVD)'를 패키지 상품으로 구성해 국내시장 공략에 나서기 위해서다. 메디웨일이 개발한 닥터눈 CVD는 간단한 안저 촬영을 통해 심혈관질환의 위험도를 예측하는 혁신적인 AI 솔루션이다. 현재 심장 컴퓨터단층촬영(CT) 기반의 관상동맥 석회화지수 예측 성능과 유사한 정확성을 자랑한다. 특히, 올해 국내 주요 대학병원부터 검진센터, 동네의원까지 제품 도입이 확대되고 있으며, 오는 2025년까지 미국 식품의약국(FDA) 드 노보(De Novo) 승인을 목표로 미국시장 진출도 노리고 있다. 닥터눈 CVD와 함께 보급되는 탑콘 TRC-NW400 모델은 비접촉식 무산동(점안액 투여 없어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방식) 촬영이 가능하여 환자에게 불편을 주지 않고, 의료진에게는 작업 편의성을 제공하는 장비로 의료 현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최태근 메디웨일 대표는 “탑콘과 파트너십으로 메디웨일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되고, '닥터눈 CVD'를 국내 의료기관에 더 빠르게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십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더 많은 의료기관에서 닥터눈 CVD가 활용돼 환자들이 집 근처 병원에서 간편하게 심혈관 위험평가를 받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탑콘 관계자도 “TRC-NW400을 통해 빠르고 정확하게 고품질의 안저 이미지를 닥터눈 CVD에 제공할 수 있어 의료진이 심혈관질환을 조기에 예측하고 관리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정희순 기자 hsjung@ekn.kr

애플 보란듯…화웨이, ‘두 번 접는’ 폴더블폰 메이트XT 출시

중국 최대 통신장비 기업 화웨이가 세계에서 처음으로 두 번 접는(트리플 폴드) 스마트폰을 공개했다. 가격은 1만9999위안(약 377만원)부터 시작한다. 10일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화웨이는 이날 오후 출시 행사를 통해 트리플 폴드폰인 메이트 XT 공개했다. 화면 중 하나는 안쪽으로 접히고 다른 하나는 바깥으로 접히게 설계돼 알파벳 'Z'자형으로 접힌다. 화면을 모두 펼쳤을 때 두께는 3.6mm로 삼성전자 갤럭시Z폴드6(5.6mm)보다 2mm 더 얇다. 모두 펼쳤을 때 화면 크기는 10.2인치로 태블릿 PC와 형태가 비슷하다. 화웨이의 자체 하모니 OS를 장착했다. 화웨이 컨슈머 비즈니스 책임자인 리차드 유는 이날 행사에서 “이를 위해 5년 동안 노력해왔다"고 강조했다. 색상은 붉은색, 검은색 등 2종류로 판매되며 메모리는 256GB(기가바이트)와 512GB, 1TB(테라바이트) 세 종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관심을 모았던 제품 가격은 가장 저렴한 256GB 버전이 1만9999위안으로 책정됐다. 512GB 버전은 2만1999위안(약 415만원), 1TB 버전은 2만3999위안(약 453만원)으로 정해졌다. 화웨이는 지난 7일 낮 12시 8분부터 공식 온라인몰에서 메이트 XT에 대한 사전 주문을 받기 시작했다. 사흘 뒤인 이날 오후 현재 선주문량은 360만건에 달해 대박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고 중국 매체들은 전했다. 메이트 XT는 애플이 미국 본사에서 최신 스마트폰 아이폰16 시리즈를 공개한 지 몇 시간 만에 공식적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선주문 물량을 포함한 메이트 XT의 공식 판매는 오는 20일 오전 10시 8분에 이뤄질 예정이다. 이는 아이폰16이 중국이 정식 출시되는 일정과 같다. 이를 두고 블룸버그는 “최소 중국 내에서 혁신의 왕관을 차지하겠다는 것과 애플이 신제품 출시 후 겪는 허니문 기간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신호"라고 전했다. 다만 고가의 트리플 폴드폰인 메이트 XT가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 영향력을 얼마나 펼칠지는 미지수다. IDC의 아서 궈 애널리스트는 “높은 기술 요구사항, 낮은 수익률, 높은 가격, 제한된 소비자 등을 고려할 때 트리플 폴드 스마트폰이 폴더블폰 시장에서 주요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하기엔 어려울 것"이라며 다른 제조사들은 폴더블 분야에 투자를 줄이는 추이라고 지적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종합주가지수] 코스피 6연타 하락…코스닥도↓

10일 코스피 종가는 전 거래일보다 12.50p(0.49%) 내린 2523.43으로 마쳐 6거래일째 약세를 이어갔다. 지수는 전장 대비 6.76p(0.27%) 오른 2542.69로 출발했으나 우하향 곡선을 그렸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6680억원, 기관은 604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은 6879억원 매수 우위였다. 외국인은 지난 3일 이후 6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기록했는데, 이 기간 코스피도 내내 약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도 4348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343.7원을 나타냈다. 시장은 관망 심리가 팽배해 반등 동력을 쉽게 찾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경기 둔화 우려가 다소 잦아들기는 했지만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금리 결정과 연휴를 앞둔 상황이기 때문이다. 특히 삼성전자(-1.93%), SK하이닉스(-0.96%), LG에너지솔루션(-5.01%) 등 시가총액 1∼3위 종목이 모두 약세를 보이면서 상방이 제한됐다. 특히 삼성전자는 장중 지난해 10월에 기록한 52주 최저가와 동일한 가격인 6만 6000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삼성SDI(-3.20%), 포스코퓨처엠(-2.18%), LG화학(-0.97%) 등도 주가가 내렸다. 애플이 공개한 신제품 아이폰16 실망감이 반영되면서 LG이노텍(-5.89%), 비에이치(-9.01%), LG디스플레이(-3.26%) 등 관련주가 동반 하락했다. 반면 삼성생명(2.75%), NAVER(2.58%), 삼성물산(2.20%), 신한지주(0.89%), KB금융(0.73%) 등은 상승세를 보였다. 코스피 시총 4위 삼성바이오로직스는 3.21% 상승한 99만 6000원으로 마쳐 종가 기준 '황제주' 등극에는 실패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종가 기준 황제주가 나온 것은 2022년 5월 9일 태광산업(100만 1000원)이 마지막이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2.12%), 건설업(-1.73%), 섬유의복(-1.38%), 전기가스업(-0.98%), 화학(-0.46%) 등이 내렸다. 반면 의약품(2.40%), 보험(1.39%), 유통업(0.92%), 증권(0.80%) 등은 올랐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8.26p(1.16%) 내린 706.20으로 마쳤다. 지수는 3.51p(0.49%) 오른 717.97로 출발했다. 그러나 장 초반 하락 전환한 뒤 약세 흐름을 보였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은 1913억원, 기관은 668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2550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 종목 중 원익IPS(-6.37%), HLB(-5.20%), 펄어비스(-3.86%), 레인보우로보틱스(-3.49%), 삼천당제약(-2.76%) 등 낙폭이 컸다. 반면 파마리서치(3.01%), 엔켐(1.41%), 휴젤(1.41%), 알테오젠(0.16%) 등은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거래대금은 유가증권시장 8조 3510억원, 코스닥시장 5조 7129억원으로 거래 부진이 계속됐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몽골 예금보험공사, 예보에 전통가옥 ‘게르’ 기증한 사연은

몽골 예금보험공사가 예금보험공사에 몽골 전통가옥인 게르(Ger)를 기증했다. 10일 예금보험공사에 따르면 유재훈 예금보험공사 사장은 이날 충주시 소재 글로벌 교육센터에서 바타르수렌 수흐바타르(Baatarsuren Sukhbaatar) 몽골 예보 사장과 게르 기증을 축하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게르 기증은 몽골 예금보험공사와 예금보험공사 간에 긴밀한 협력관계가 바탕이 됐다. 과거 몽골 금융당국은 한국 제도를 모델로 삼아 예보제도 도입을 추진했고, 예보는 2013년 몽골 예보 설립과 이후 발전 과정에서 연수, 자문 제공 등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몽골 예보는 이와 같은 예보의 지원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양 기관 우호의 상징으로 게르를 예보에 기증했다. 유재훈 사장과 몽골 예보 사장은 전날 서울 예보 본사에서 인력 및 정보 교류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갱신 체결했다. 2014년 최초로 체결한 MOU를 갱신한 것이다. 이번 MOU에서는 양국에서 영업 중인 부보금융회사의 정리에 대비해 정보공유는 물론 공조체계를 마련하기로 합의했다. 양 기관은 국경간 이슈에 대한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신한금융그룹, 유언대용신탁 가입 고객에 기부 독려한다

신한금융그룹이 신한은행의 유언대용신탁 가입 고객들을 대상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는 것을 독려한다. 10일 신한금융그룹에 따르면 이 회사는 9일 서울시 중구 소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유언대용신탁을 활용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금융권에서 새로운 자산관리 모델로 각광 받고 있는 유언대용신탁은 고객이 금융사에 자산을 맡기고 운용수익을 받다가 유고 시 미리 계약한 대로 지정한 수익자에게 자산을 상속하는 상품이다. 신한금융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방식의 상속 솔루션을 제공하고, '신한 유언대용신탁'에 가입한 고객들이 향후 자산 상속 시 사전에 정해놓은 비율만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는 것을 독려할 계획이다. 유언대용신탁을 활용한 기부는 자산관리의 안정성과 이행의 신뢰성을 강화하고, 복지 실현과 공공이익 증진의 계기가 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신한금융은 고객 자산의 안전한 관리와 함께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우리금융, 추석맞이 조손가정에 행복꾸러미 전달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과 우리투자증권이 추석을 맞이해 조손가정에 '우리미래 행복 꾸러미(이하 행복꾸러미)'를 전달했다. 10일 우리금융지주에 따르면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조손가정을 돌보는 사회복지 현장 전문가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조부모와 손자, 손녀로만 구성된 조손가정에 꼭 필요한 생필품으로 '행복 꾸러미'를 마련했다. '행복 꾸러미'는 삼계탕 등 가족 영양 식품과 함께 조부모를 위한 건강보조제, 손자·손녀를 위한 어린이 영양제, 긴급 의료키트 등 16가지 물품으로 구성됐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남기천 우리투자증권 대표가 임직원들과 함께 직접 포장한 '행복 꾸러미'는 전국에 산재한 6000여 조손가정에 추석 전까지 전달된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추석이 되기를 바라는 우리금융 임직원들의 마음을 담아 '행복 꾸러미'를 준비했다"며, “우리금융은 '우리 모두 우리'라는 슬로건으로 취약계층의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우리은행, 전세사기 피해 고객 대상 대출지원 프로그램 가동

우리은행이 이달 6일부터 전세자금대출 이용 중 대위변제가 발생한 전세사기 피해 고객들을 대상으로 대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0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이번 대출 지원 프로그램은 영업점에서 신청할 수 있다. 방문 시 국토교통부에서 인정하는 전세사기피해자 요건에 해당하는 전세사기피해자 결정문 등 증빙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영업점 또는 고객센터에서 사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대출 지원 프로그램의 대출 한도는 고객의 잔여 전세대출금과 이자(연체이자 포함) 범위 이내다. 대출 기간은 최장 20년이며, 원금균등, 원리금균등, 불균등분할상환 등 분할상환 방식의 신용대출이다. 대출금리는 변동 기준금리에서 1.00%를 가산한 금리를 적용한다. 9월 초 기준 약 4% 중반이다. 기존 전세자금대출을 상환하며 발생하는 중도상환해약금은 면제된다. 대출 지원 프로그램은 모든 고객에게 동일한 가산금리를 적용하므로 금리인하요구권 대상에서 제외된다. 우리은행은 이번 금융지원과 더불어 전세사기 피해가 다수 발생한 서울, 인천, 수원 등 5개 지역에 전세사기 피해상담 전담 영업점을 운영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전세사기 피해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채무조정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며 “임차인 주거안정과 전세사기 피해 고객들의 경제적 재기 지원이라는 정책 기조에 맞춰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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