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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서울 기후에너지 컨퍼런스 오는 12일 개최

한국과학기술원(KAIST) 녹색성장지속가능대학원과 사단법인 우리들의미래가 제9회 서울 기후에너지 컨퍼런스를 오는 12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개최한다.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녹색전환을 위한 넷제로 인텔리전스 솔루션'을 주제로 잡았다. 기조연설에는 김명자 KAIST 이사장이 '과학기술 산업정책: 기후위기를 기회로 전환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기후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기 위해 과학기술 융합 인재 양성과 협력적 대응의 필요성에 대해 강연한다. 이후 김상협 2050 탄녹위 위원장의 진행으로 이광형 KAIST 총장, 로버트 에클레스 옥스퍼드대학교 교수, 이호현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정책실장, 강석훈 한국산업은행 회장, 추형욱 SK E&S 대표이사 등 주요 리더들이 모여 녹색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산업과 금융 전략을 논의한다. 이어지는 세부 세션에서는 △탄소중립 융합인재 육성 △AI혁신으로 기후대응 대전환 △지속가능금융으로 탄소중립 촉진 △녹색산업 정책과 국제협력 강화에 대한 토론이 진행된다. 부대행사로 넷제로 인텔리전스 파트너십 출범식이 열린다. 넷제로 인텔리전스 파트너십은 탄소중립 문제 해결을 위해 KAIST 녹색성장지속가능대학원과 주요 산업 및 공공기관들이 협력해 만든 산·학·관 협력 이니셔티브다. 제9회 서울 기후-에너지 컨퍼런스는 유튜브를 통해 생방송으로 볼 수 있다. 현장 참석은 초청받은 사전등록자에 한해 가능하다. 엄지용 KAIST 녹색성장지속가능대학원 원장은 “올해 중심 주제는 탄소중립 융합인재, AI 혁신, 녹색산업정책, 녹색금융의 유기적 연계로 넷제로 이행을 앞당기는 솔루션"이라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녹색 전환을 위한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 탄소중립 융합 인재로서의 휴먼 인텔리전스 양성과 AI 기반 넷제로 인텔리전스 증진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씨에스윈드, 다음달 대표이사 교체…방성훈 씨에스베어링 대표 선임 예정

글로벌 풍력타워 및 하부구조물 제조 기업인 씨에스윈드는 오는 10월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방성훈 후보자를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회사는 현재 씨에스베어링의 대표이사인 방성훈 후보자를 임시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선임하고, 이사회를 통해서 대표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방성훈 후보자는 서울대학교 및 동 대학원에서 산업공학을 전공하였으며, 삼성중공업 등을 거쳐 2010년 씨에스윈드 SCM 부서에 입사했다. 이후, 중국, 캐나다 등 법인장으로 근무하며 생산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쌓았을 뿐 아니라 본사 전략기획 부문장을 역임해 기업경영 전반에 있어서도 이해도를 높였다. 방성훈 후보자는 씨에스윈드에서 보여준 뛰어난 역량과 경영성과를 높게 인정받아 입사 8년만에 씨에스베어링 대표이사를 역임해왔다. 씨에스윈드는 이번 대표이사 신규 선임을 통해 생산성 개선, 품질력 강화 등 차별적인 생산역량 확보를 통한 질적 성장에 더욱 힘을 실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DB손보,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서 금융업계 최초 8년 연속 수상

DB손해보험이 산업계의 전국체전으로 불리는 '2024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에서 금융업계 최초로 8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10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경기도, 수원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8월 26일부터 8월 30일까지 개최됐다. 시∙도별 지역 예선을 통과한 전국 300여팀의 열띤 경쟁속에서 DB손해보험은 자유형식(서비스) 부문, 빅데이터/AI 부문, 서비스 부문에서 각각 최고상인 금상을, 사무간접 부문, ESG 부문, 연구성과 부문에서는 은상을 수상했다. 이번 6개 부문 수상은 대회에 참가한 이래 가장 많은 분야에서 수상한 것이다. 서비스 부문에 출전한 '계속P 올 터치~!' 분임조는 디지털기술을 활용해 고객 접촉을 무인화, 자동화해 금상을 수상했다. 이를 통해 기존 상담사를 통한 사고접수 시간을 평균 2분 30초에서 1분 40초로 단축하는 등 사고 접수시간을 단축하고, 계속보험료 수금과 이륜차 부담보 배서를 자동화하는 등 고객만족도를 제고했다는 평가다. 또한 자유형식(서비스) 부문에 출전한 '활동마중물' 분임조는 설계사 위촉 가능성이 높은 후보자를 자동 발굴하는 시스템을 개발해 금상을 수상하였다. 기존 영업조직에게 의존한 설계사 위촉을 AI 빅데이터분석을 통해 회사 주도로 전환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후보자를 발굴하고 도입할 수 있는 사업구조를 마련하고, 이를 통해 치열한 보험시장경쟁에서 손해보험 업계 1위의 설계사 위촉 실적을 달성했다. 이 외에도 '바로출동' 분임조는 블랙박스 영상을 활용해 교통사고 과실비율을 자동 판단하는 AI시스템 구축을 내용으로 빅데이터/AI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ESG부문에 참가한 'DB-ESG 챌린지'분임조는 친환경 산업분야에 소셜벤처 지원 사업을 내용으로, 사무간접 부문에 참여한 '표준합의혁신 '분임조는 데이터 간편수집을 통한 보험금 심사 및 사고조사 효율화를 내용으로, 연구성과 부문에 참가한 '현장과 가까운 소비자권익보호' 분임조는 VOC 사전인지 시스템 구축으로 민원 사전예방을 내용으로 각각 은상을 수상했다. DB손해보험은 2015년 금융업계 최초 국가품질대상 수상, 2016년 보험업계 최초 국가품질명장 배출에 이어 2017년 보험업계 최초 품질분임조 금상을 수상했다. 이후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에서 8년 연속으로 수상하는 등 금융서비스분야 품질경영에서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고 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품질혁신분야에서 금융업계를 선도한다는 자부심을 다시 한번 가지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활동을 통한 최고의 서비스 품질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경현 기자 pearl@ekn.kr

삼성생명, 유병자형 상품 ‘삼성 경증간편 플러스원 건강보험’ 출시

삼성생명은 '삼성 경증간편 플러스원 건강보험'을 11일부터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지난 6월 출시해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은 '삼성 플러스원 건강보험'의 유병자형 상품이다. 고혈압·당뇨병 등의 경증 만성질환 유병자도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가입의 문턱을 낮췄다. 지난 6월 출시한 '삼성 플러스원 건강보험'은 생명보험협회 신상품 심의위원회로부터 6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한 상품이다.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보험료 납입이 완료된 이후 사망 또는 시니어 맞춤형 담보를 추가 보장해 독창성과 유용성 등을 인정받았다. 플러스보장플랜은 보험 가입시점에 '플러스사망보장플랜'과 '플러스시니어보장플랜' 중 하나를 선택해 보험료 납입 완료 이후 선택한 플랜의 보장이 개시되는 구조다. 그 중 '플러스시니어보장플랜'은 진단·입원·간병·수술·치료 등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니즈가 확대되는 21종의 건강 관련 보장을 추가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초 보험가입 시점에 받은 심사 결과를 기준으로 개시되기 때문에 건강상태에 변화가 발생해도 추가 보장 개시 시점에 별도의 심사를 받지 않아도 된다. 아울러 해당 상품은 3가지 간편고지 항목에 해당하지 않을 경우 가입이 가능하다. 3가지 기본 고지항목은 △최근 3개월내 진찰이나 건강검진을 포함한 검사를 통한 입원·수술·추가검사·재검사에 대한 필요 소견이나 질병확정진단, 질병의심소견 여부 △5년내 질병, 사고로 인한 입원·수술 이력 △5년내 암, 간경화, 투석 중인 만성신장질환, 파킨슨병, 루게릭병으로 인한 진단·입원·수술 이력 등이다. '삼성 경증간편 플러스원 건강보험'의 가입나이는 만15세부터 최대 70세까지이며, 납입기간은 10·15·20·30년 중 선택할 수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건강보장 수요가 높은 유병력자와 고령자를 위해 가입 문턱을 낮춘 상품을 출시했다"며, “유병자 고객도 노후에 더 필요한 시니어 보장을 미리 현명하게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경현 기자 pearl@ekn.kr

NH농협생명, 은평노인종합복지관 쌀 나눔 실시

NH농협생명이 지난 9일 지역사회 어르신을 위한 쌀 1500포대를 서울 은평노인종합복지관에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김기동 농협생명 본부장, 이지은 은평노인종합복지관 관장 등이 참석했다. 후원된 쌀은 관내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께 직접 제공하거나 복지관 담당자의 세대 방문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김 본부장은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어르신에게 기부를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꾸준히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생명은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쌀 나눔을 계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박경현 기자 pearl@ekn.kr

빌 게이츠 “최대 우려는 전쟁과 새로운 팬데믹”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빌 게이츠는 대규모 전쟁과 새로운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을 자신의 최대 우려 요인으로 꼽았다. 게이츠는 9일(현지시간) CNBC와의 인터뷰에서 “오늘날의 세계에서 많은 불안은 대규모 전쟁을 촉발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우리가 대규모 전쟁을 피하더라도 또 다른 팬데믹이 올 것"이라며 “25년 이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게이츠에겐 새로운 팬데믹의 발생 여부보단 세계 각국이 얼마나 대비하고 있는지를 더욱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고 CNBC는 전했다. 그는 코로나19 당시 미국을 언급하면서 “세계를 주도하면서 본보기가 될 것으로 예상했던 국가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꼬집었다. 이어 지금까지도 전 세계가 새로운 팬데믹에 충분히 대비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게이츠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부터 교훈을 일부 얻었지만 이는 안타깝게도 예상보다 훨씬 적은 수준"이라며 코로나19로 촉발된 정치적 갈등이 새로운 팬데믹 대비에 걸림돌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코로나19 때 우리가 무엇을 잘했는지, 못했는지 등에 대한 생각을 모으는 일이 여전히 일어나지 않고 있다"며 “향후 5년 안엔 더 나아질 수 있겠지만 지금까지는 놀라운 수준"이라고 했다. 앞서 게이츠는 지난 2022년 출간한 저서 '넥스트 팬데믹을 대비하는 법'을 통해 방역정책 강화, 질병 모니터링 투자, 백신 연구개발 확대 등을 세계 각국에 권고했다. 한편, 게이츠는 오는 18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다큐 시리즈 '왓츠 넥스트: 빌 게이츠의 미래 탐구(What's Next? The Future With Bill Gates)'에서 전염병 예방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경인기계, HARFKO 2024에서 에너지 효율과 저소음 기술의 혁신적인 냉각탑 공개

경인기계(대표 구태형)는 오는 9월 25~27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HARFKO 2024(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에 참가해 신기술 냉각탑을 선보인다. 경인기계는 2-WAY AIR GUIDE 형식의 특수 소음저감장치가 일체형으로 장착된 DX TOWER와 Direct Drive(직결모터)를 적용한 백연저감형 초저소음 냉각탑을 함께 공개한다. 이들 제품은 소음 감소, 에너지 효율성, 유지 보수의 용이성 측면에서 냉각탑 업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고 한다. ■ 조용하고 효율적인 냉각탑의 신기술 DX TOWER 경인기계의 DX TOWER는 혁신적인 소음 감소 기술과 고효율 냉각 성능이 특징이다. 냉각탑은 소음 발생의 주요 원인인 팬과 모터를 구조 내부 깊숙이 배치해 운전 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경인기계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2-WAY AIR GUIDE 시스템은 냉각탑 상단에 소음 저감 장치를 통합해 공기 흐름을 최적화하고 난기류를 최소화함으로써 전반적인 소음 수준을 기존 냉각탑 대비 10~15dB 낮췄다. 또한, 정압 손실을 최소화해 높은 냉각 효율성을 자랑한다고 했다. ■ 소음저감 에너지 Saving의 혁신 '백연 저감형 초저소음 냉각탑' 이번 전시회에 경인기계가 선보이는 백연 저감형 초저소음 냉각탑은 Direct Drive 기술을 기반으로 한 최첨단 제품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 냉각탑은 직결모터(Direct Drive)와 신규 개발된 초저소음 팬을 적용해 모터 소음을 크게 줄였으며, 기어 감속기와 같은 중간 부품이 필요 없어 에너지 손실 역시 최소화했다. 그 결과, 정격 부하 기준으로 10% 이상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했다. 또, “냉각탑에 장착된 KIFAx 팬은 낮은 정압에서 높은 풍량을 제공하도록 설계되었으며, 냉각탑의 공기 흐름 특성을 반영해 최적의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추가적인 소음기 설치 없이도 초저소음 기준을 충족하는 설계로, 소음 감소와 에너지 효율성 두 가지를 모두 만족시키는 솔루션을 제시한다"고 했다. 경인기계는 이번에 선보이는 DX TOWER와 백연 저감형 초저소음 냉각탑은 혁신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에너지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유지 보수의 편리함을 더했다. 앞으로도 경인기계는 지속 가능한 냉각 솔루션 개발에 앞장서며, 냉동공조 산업의 미래를 선도하겠다고 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넥슨-아이언메이스 ‘다크 앤 다커’ 저작권 소송 다음달 1심 판결

2021년부터 시작된 넥슨과 아이언메이스의 '다크 앤 다커' 표절 분쟁 결과가 다음달 판가름날 전망이다. 양사는 마지막 변론 기일에서까지 저작권 침해 여부를 놓고 팽팽하게 맞섰다.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63부(박찬석 부장판사)는 10일 넥슨이 게임 개발사 아이언메이스를 상대로 제기한 저작권 침해 및 영업 비밀 도용 등에 관련한 1심 소송 최종 변론 및 결심 판결을 열었다. 아이언메이스의 '다크 앤 다커'가 넥슨의 미공개 사내 프로젝트 'P3'의 데이터를 표절했는지 여부를 가리는 게 골자다. 넥슨은 과거 신규개발본부에서 'P3' 개발팀장으로 있었던 A씨가 소스 코드 등 데이터를 유출한 뒤 아이언메이스를 창립, 다크 앤 다커를 개발했다고 주장했다. 반면 아이언메이스는 게임을 초기 단계부터 직접 개발했으며 부적절한 영업 비밀을 사용한 바 없다고 맞섰다. 양사는 이날 열린 최종 변론기일에서 'P3'과 '다크 앤 다커'의 유사성을 놓고 치열한 공방을 펼쳤다. 넥슨은 A씨가 지난 2021년 6월 30일 소스코드 저장소 '깃허브'에 'P3' 소스 코드를 업로드했다는 점에서 '다크 앤 다커'가 'P3'의 게임 구성 요소 및 선택 배열·조합과 유사하다고 강조했다. 넥슨 측은 “'다크 앤 다커'의 장르 및 목적, 세부 표현 등이 A씨가 재직 당시 회사 내부 회의를 통해 공개한 'P3'의 기획 방향성, 플레이 영상 및 스크린샷 등에 나타난 구성 요소들과 유사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넥슨 측은 또 A씨가 프로젝트 진행 중 외부 투자자와 지속 접촉하고, 팀원들에게 독립해 게임을 만들자고 회유했다고 주장했다. 또 'P3'을 익스트랙션 장르로 개발 중이라는 설명과 함께 탈출 기능 역시 내부 회의에서 여러 차례 언급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아이언메이스 측은 '다크 앤 다커'에 'P3'에 없던 새로운 요소가 다수 추가됐으며, 넥슨 측이 표절을 주장하는 요소들의 경우 동종 장르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 소재라고 반박했다. A씨가 게임 디렉터로서 개인적으로 체화한 지식을 통해서 게임을 만든 것이라고도 주장했다. 재판부는 양측이 제출한 내용들을 병합해 별도 쟁점 사항을 정리한 후 결론을 내릴 방침이다. 판결 선고는 10월 24일 오후 2시 진행될 예정이다. 이태민 기자 etm@ekn.kr

신한카드, 실시간 상권 분석 데이터 서울시 ‘열린데이터 광장’에 제공

신한카드는 서울시가 AI 개발자를 위해 진행하는 '실시간 도시데이터' 고도화 개방에 참여하는 일환으로 자사 빅데이터 역량을 활용해 실시간 상권 분석 데이터를 서울시 '열린데이터 광장'에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시 '실시간 도시데이터'는 서울시 주요 명소와 공공장소의 인구 현황부터 대중교통, 도로소통 상황, 날씨, 문화행사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2022년 9월 오픈했다. 서울시는 AI 개발자를 위한 실시간 도시데이터 고도화 개방을 진행한다. 신한카드와 서울시는 이번 실시간 도시데이터 고도화를 통해 카드 데이터를 활용한 실시간 상권 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 실시간 상권 정보 서비스는 신한카드와 다양한 데이터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AI전문 기업 '화이트스캔'이 함께 개발했다. 신한카드의 결제 데이터를 10분 단위로 집계하고 분석해 상권 현황을 한산, 보통, 바쁨, 분주 등 4단계로 나누어 보여준다. 또 음식 및 음료, 유통, 패션 및 뷰티, 의료 등 15종의 업종에 대한 실시간 결제금액 및 건수를 월별, 일별 추이로 제공해 서울 주요 80여 상권의 업종별 결제 트렌드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구 단위 지역 축제가 예정된 경우 해당 지역의 카드 소비액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행사 규모 파악에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이외에도 해당 상권의 실시간 소비 인구 비율 데이터도 제공해 성별, 연령대별 소비 비중을 확인할 수 있고, 개인과 법인 소비의 현황도 한 번에 볼 수 있도록 제공한다. 실시간 상권 정보 서비스는 서울 열린데이터 광장의 서울 실시간 도시데이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한카드는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응용 프로그램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를 무료로 개방하고, 민간 기업 및 개발자 등 누구나 자유롭게 접근해 새로운 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스타트업 및 개발자가 실시간 상권 정보 데이터를 활용하면 관광객들에게 보다 정교한 맞춤형 관광정보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 더욱 유용한 서울시 정보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신한카드는 업계에서 최초로 빅데이터 컨설팅 사업을 시작해 국내 최고 수준의 데이터 분석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기관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하는 등 데이터 사업을 선도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민간데이터댐 그랜데이터(GranData)를 출범한 것은 물론 최근 다양한 데이터 상품 및 서비스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개방형 마켓 플레이스인 '데이터바다'도 오픈하는 등 데이터 생태계 선순환에 앞장서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실시간으로 집계되는 카드 데이터 특징을 잘 살려 상권에 대한 정보를 보다 빠르게 제공하는 만큼 상권 활성화에 일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서울 시민들에게 더욱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대상 지역과 업종을 확대하는 고도화 작업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경현 기자 pearl@ekn.kr

KB국민카드, 반려동물 펫보험·건강관리 가능한 구독서비스 ‘펫케어’ 출시

KB국민카드가 생활 부가서비스를 제공하는 '헥토이노베이션'과 함께 반려동물을 위한 펫보험, 비대면 건강관리, 쇼핑 할인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구독 서비스'펫케어'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기존 펫보험이나 펫서비스와 달리 월 1만원 미만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견주배상책임보험, 온오프라인 쇼핑쿠폰, 반려동물을 위한 비대면 건강관리, 반려동물 사료∙간식 성분 분석 등 다양한 서비스를 종합해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펫케어 라이트는 매월 3300원을 결제하면 △견주배상책임보험(1회 최대 100만원) △반려동물 건강관리(슬개골 탈구 분석, 비대면 문진) △사료기호성 검사 키트 30% 할인쿠폰 △사료∙간식 맞춤 분석 △5000원 쇼핑 할인쿠폰(롯데마트∙이마트∙홈플러스,핏펫몰∙G마켓 중 1개) 등이 제공된다. 펫케어 플러스는 매월 9900원을 결제하면 △오프라인 마트 5000원 쇼핑 할인쿠폰(롯데마트∙이마트∙홈플러스 중 1개) △온라인 쇼핑몰 5000원 쇼핑 할인쿠폰 2장(핏펫몰∙G마켓 중 1개) 총 1만5000원 상당의 할인쿠폰이 제공되며, 기타 제공되는 혜택은 펫케어 라이트와 동일하다. KB국민카드는 관계자는 “최근 반려가구 증가와 함께 반려동물 건강관리, 펫보험 등 케어 서비스에대한 관심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합리적인 월 구독 가격으로 펫케어 서비스를 이용하는 반려인들에게 반려동물의 라이프사이클에 맞춘 종합서비스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경현 기자 pearl@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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