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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대정부질문 3일차…‘금투세·25만원법’ 등 경제분야 공방 전망

국회는 11일 경제 분야에서 3일째 대정부질문을 이어간다. 여야는 세수 결손,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 여부, 전 국민 25만원 민생지원금 지급 문제, 최근 물가 상황과 부동산 문제 등 경제 현안을 놓고 격돌할 전망이다. 국민의힘은 윤석열 정부의 경제 성과를 부각하는 한편 가계부채와 집값 문제 등 당면한 문제에 대한 정부의 대응책과 산업 육성 방침을 점검하는 데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이 당론으로 추진하는 '전 국민 25만원 민생지원금법'의 실효성도 따져 물을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법인세 인하 등 소위 '부자 감세'로 인해 세수 결손 사태가 벌어졌다고 주장하는 한편, 경제성장률과 가계부채 등 경제 지표를 토대로 윤 정부의 경제 정책을 비판하는 데 화력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또 티몬·위메프 사태에 대한 정부의 대처가 충분하지 못했다는 주장도 펼 것으로 보인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취업자 증가폭 두달 연속 10만명대…제조업·건설업 일자리 부진

취업자 수 증가 폭이 2개월 연속으로 10만명대에 머물렀다. 제조업과 건설업의 일자리가 줄면서 전체 고용지표를 압박했다. 11일 통계청이 발표한 '8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는 2880만1000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12만3000명 증가했다. 지난 5월(8만명)·6월(9만6000명) 10만명을 밑돌았던 취업자 수 증가폭이 7월(17만2000명)에 이어 두 달째 10만명대를 유지한 셈이다. 다만, 30만명을 웃돌던 연초 흐름과 비교하면 일자리 증가세가 확연히 둔화한 모습이다. 연령대별로는 고령층이 고용시장을 견인하고 청년층과 40대 취업이 위축된 추세가 이어졌다. 60대 이상 취업자가 23만1000명 증가했다. 40대 취업자는 6만8000명, 20대 취업자는 12만4000명 감소했다. 산업별로 보면 정보통신업(10만1000명),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9만4000명), 운수창고업(9만4000명) 중심으로 취업자가 늘었다. 제조업과 건설업은 부진했다. 제조업 취업자는 3만5000명 줄면서 두 달째 마이너스를 이어갔다. 건설업 취업자는 작년 같은 달보다 8만4000명 줄면서 4개월째 감소했다. 지난 2013년 10차 산업분류 변경 이후 최대 감소폭이다. 주당 평균 취업시간은 34.1시간으로 작년 동월보다 1.5시간 줄었다. 일시휴직이 74만2000명으로 18만5000명 늘었다. 서운주 통계청 사회통계국장은 “폭염에 따른 날씨 요인이 건설 같은 야외활동 부분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며 “폭염에 따른 실외활동 중단 또는 탄력근무 지침 등으로 보건복지나 공공행정에서 일시휴직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구직 활동을 단념한 비경제활동인구 가운데 특정한 이유가 없는 '쉬었음' 인구는 256만7천명으로 1년 전보다 24만5000명 증가했다. 관련 통계가 작성된 지난 2003년 이후로 8월 기준 역대 최대치다. 20대 청년층에서는 취업준비 요인이, 60대 이상에서는 폭염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해석된다. 15세 이상 고용률은 63.2%로 1년 전보다 0.1%포인트(p) 상승했다. 지난 1982년 7월 월간 통계 작성 이래 8월 기준으로 가장 높은 수치다. 실업자는 56만4000명으로 작년 동월보다 9천명 줄었다. 실업률도 1.9%로 0.1%p 낮아졌다. 정부는 고용률 등 주요 고용지표가 양호한 모습을 지속했으나 건설업ㆍ자영업 취업자 감소 및 청년층 등 고용취약계층 어려움도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기획재정부는 “업종별·계층별 고용여건을 면밀히 점검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 노력과 취약부문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추석 민생안정대책 등 내수보강을 위한 주요 정책과제를 신속히 추진하고 청년·여성·중장년 맞춤형 경제활동촉진 방안 등 포함한 사회이동성 개선방안(2차)도 마련ㆍ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챗GPT 개발’ 오픈AI, “비밀 모델 나온다” 전망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추론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춘 인공지능(AI) 모델 스트로베리(Strawberry)를 2주 내 출시할 예정이라는 관측이 제기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보기술(IT) 전문 매체 디인포메이션은 10일(현지시간) 스트로베리를 테스트한 소식통 2명을 인용해 챗GPT 일부로 해당 모델이 출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스트로베리는 오픈AI가 AI 추론 능력을 향상하는 데 초점을 두고 비밀리에 개발 중인 프로젝트 코드명으로 알려져 있다. 오픈AI는 답변 생성에 그치지 않고 스스로 인터넷 탐색이 가능한 AI를 프로젝트 목표로 삼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식통은 스트로베리가 질문에 즉시 응답하지 않고 응답 전 10∼20초간 '생각'한 후 답한다는 점에서 다른 챗봇 AI와는 다르다고 설명했다. 디인포메이션은 이런 추론 능력으로 스트로베리가 그동안 AI 모델들이 풀지 못한 수학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스트로베리 초기 버전이 이미지가 아닌 텍스트만 입력·생성할 수 있어 아직 멀티모달(Multi Modal)이 아닐 수 있다고 추측했다. 멀티모달은 여러 인터페이스를 통해서 정보를 주고받는 것을 말하는 개념이다. '멀티모달 AI'는 글 뿐 아니라 이미지와 소리 등 다양한 채널 정보를 동시에 받아들여서 학습하고 사고하는 AI를 뜻한다. 오픈AI는 스트로베리와 함께 GPT-4의 뒤를 이을 것으로 예상되는 주력 거대언어모델(LLM)로 '오리온'(Orion)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모델은 텍스트와 이미지, 동영상 등 멀티모달 입력을 처리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해 언어 이해와 생성 측면에서 이전 모델을 능가하도록 설계됐다. 오리온 출시 시기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2022년 출시된 챗GPT의 주간 활성 이용자 수(WAU)는 현재 2억명을 넘어섰다. 이는 지난해 11월 1억명을 돌파한 이후 9개월 만에 두 배로 증가한 수치다. 오픈AI는 최근에도 대규모 자금 조달(펀딩)에 나서고 있다. 여기에는 MS뿐만 아니라 애플과 엔비디아 등도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오픈AI는 이에 앞서서도 2019년부터 마이크로소프트(MS)와 파트너십을 통해 130억 달러를 투자받은 바 있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채용전문면접관 자격제 도입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하 사보원)은 직무 중심의 공정채용과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기 위하여 채용전문면접관 자격제도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직무 중심의 공정채용(블라인드)은 채용과정에서 편견과 불합리한 차별이 개입될 수 있는 출신지, 학력, 성별, 나이 등을 배제하고 지원자의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직무수행능력을 평가하여 선발하고 있으므로 면접관의 역량과 전문성이 요구된다. 사보원은 10일 면접위원으로 활동하게 될 주요 보직자 16명을 대상으로 채용전문면접관 자격과정을 실시했고 올해 하반기 채용부터 직원 면접에 참여시킬 계획이다. 이번 자격과정은 △최신 채용 트렌드와 이슈 △채용절차법 등 제도와 공정채용 정책 △행동사건면접(BEI) 등 구조화된 면접 기법 △모의면접 실습 등으로 이루어져 면접관으로서의 전문성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장은 “직무능력 중심의 공정한 평가를 통해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채용전문면접관 제도를 도입했다"며 “앞으로 내부 면접위원의 역량과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보원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설립되었으며,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29조에 따라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의 구축·운영·지원 및 같은 법 또는 그 밖의 다른 법령에 의해 위탁받은 사업을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수행하여 공정하고 효과적인 사회보장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사보원은 보건복지분야 정보시스템 통합 운영·관리, 사회·보육서비스 통합 관리, 보건복지분야 정보화 지원, 보건복지분야 통계 및 정책, 고객지원 및 품질관리를 주요 기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순한 기자 jsh@ekn.kr

와이씨켐, 핵심 소재 양산 공급 본격화로 성장 기대 [현대차증권]

현대차증권이 11일 보고서를 통해 와이씨켐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3만6000원을 제시했다. 곽민정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와이씨켐은 최근 주요 고객사향 글라스 기판 전용 핵심 소재인 PR 소재까지 양산 평가를 통과, 본격적으로 양산 공급이 시작됐다"며 “이를 통해 유리기판 3종 핵심 소재인 PR, 스트리퍼(Stripper), 디벨로퍼(Developer) 3종에 대해 모두 독점 양산라인에 납품하게 되는 유일한 소재 업체로서 내년부터 개화되는 글라스 기판 시장에서 동사의 수혜가 클 것"이라고 밝혔다. 와이씨켐이 지난 7월 발간한 '실리콘 포토닉스가 불러온 글라스 기판 시장의 개화'에서도 언급했듯, 실리콘 포토닉스 구현을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글라스 기판이 요구된다. 실제로 '세미콘 타이완 2024'에서 TSMC, ASE, 미디어텍 등 반도체 기업은 '실리콘 포토닉스 얼라이언스'를 설립했으며, TSMC가 향후 5년내에 실리콘 포토닉스가 AI를 구현하는데 있어 필수적인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글라스 기판 제작 시 핵심적인 소재가 와이씨켐이 생산하는 PR, 스트리퍼, 디벨로퍼 3종이다. 고사양 반도체 수요 증가로 인해 글라스 기판 상용화가 본격화됨에 따라 와이씨켐 역시 매출 증가가 가팔라질 것으로 풀이된다. 곽 연구원은 “또한 글라스 소재와 구리와의 접합성 해결을 위해 와이씨켐의 코팅제가 점점 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그에 따라 2025년부터 동사의 글라스 기판 양산 매출이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전망되며, 글라스 기판 핵심 소재 업체로서 성장 가능성이 클 것"이라고 전했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정부, 2030년까지 광역버스 25% 수소버스 보급 추진

2030년까지 광역버스의 25%를 수소버스로 보급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환경부와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11일 서울 중구 로얄호텔서울에서 수도권 광역버스 노선에 수소버스 보급을 활성화하기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경기·인천의 광역버스 노선 업무 담당자와 지역 내 광역버스 운수사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현대자동차의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두산퓨얼셀의 전기·수소연료전지 버스 제작·판매 자회사 하이엑시움모터스의 제품 제원, SK E&S와 코하이젠의 수소 상용차용 수소충전소 구축 현황 및 계획 등이 소개됐다. 정부는 지난 2021년 발표한 '제2차 대도시권 광역교통기본계획(2021∼2040)'에서 오는 2030년까지 전체 광역버스의 25%를 수소버스로 보급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한 바 있다.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에 따라 2030년까지 수소버스 누적 보급 목표는 2만1200대이며, 지난달 말 기준 누적 보급 대수는 1185대다. 이정희 대광위 광역교통정책국장은 “올해 신설한 준공영제 광역버스 10개 노선(77대) 중 3개 노선(23대)에서 수소버스 도입을 조건으로 운송 사업자를 모집 중"이라며 “기존 대차 및 폐차 차량뿐만 아니라 신규 광역버스 노선에도 도입을 적극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오일영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올해 하반기부터 다량의 수소를 소비하는 수소 광역버스 보급 여건이 개선되고 있다"며 “정부가 먼저 확고한 탄소중립 노력과 함께 수소차 생태계 육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테니 수도권 수소 광역버스 보급 활성화를 위해 모두가 함께 역량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실리콘투, 주가 조정은 매수 기회…목표가 유지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은 11일 실리콘투에 대해 비미국 지역에서 수출이 늘어나고 있어 주가가 조정을 마치고 다시 올라갈 것으로 진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목표주가는 6만원을 유지했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화장품 기업들의 실적이 시장의 눈높이를 충족하지 못하면서 지난달 화장품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낮아졌다"며 “실리콘투 역시 2분기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지만 주가 조정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그러면서 “8월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는 요인이 많았지만 8월 미국향 한국 화장품 수출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실리콘투의 3분기 미국 매출 또한 전년 동기 대비 9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중동, 유럽 등 비(非)미국 시장에서 수출 금액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점도 주목했다. 김 연구원은 “실리콘투는 한국 화장품 수출 금액이 증가하고 있는 싱가포르와 영국에 법인을 설립했다"며 “또 올해 아랍에미레이트에서 1분기부터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에 따르면 실리콘투의 매출액 기준 아랍에미레이트의 매출 비중은 1분기와 2분기에 각각 3.9%, 4.5%로 집계됐다. 김 연구원은 “실리콘투와 같은 화장품 유통사가 강점을 가져가는 경우는 미국처럼 시장이 압도적으로 큰 경우나 브랜드사가 진출하기에는 다소 까다로운 국가의 시장이 열릴 때"라며 “지난해에는 유럽이, 올해는 중동이라는 시장이 새롭게 열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김 연구원은 “추석 전후로 10월 프라임데이, 11월 블랙프라이데이 등 행사와 관련한 물량이 본격적으로 화장품 수출 데이터에 반영될 가능성이 높다"며 “아울러 하반기에는 실리콘투의 비미국 지역의 양호한 성과가 부각될 것이기 때문에 주가 조정을 매수 기회로 활용할 시점"이라고 전망했다. 김기령 기자 giryeong@ekn.kr

충북 친환경에너지 페스티벌…물에너지 미래를 수 놓다!

전국 대표 에너지 축제로 주목받고 있는 '2024 친환경에너지 페스티벌' 행사가 오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충북 충주시 탄금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친환경에너지 페스티벌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개최된 '솔라 페스티벌' 행사를 2023년부터 에너지 다변화 흐름을 고려해 '친환경에너지 페스티벌'로 새롭게 명명해 개최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충청북도와 충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사)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이 주관한다. '물 에너지 미래를 水놓다' 라는 주제로 수열에너지, 그린수소, 이차전지 등 지속 가능한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로 도민을 찾아갈 예정이다. 2024 친환경에너지 페스티벌은 △에너지 산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에너지 홍보(정책)관 운영 △에너지 분야 기업, 연구기관, 대학의 연구와 제품을 전시하는 에너지산업관 △다양한 에너지원을 보고, 듣고, 만들어보는 에너지체험(교육)관으로 운영된다. 또한 충북에너지 산업발전과 전망에 대해 고찰하기 위한 자리로 수소심포지엄, 수열심포지엄, 충북솔라밸리협의회 등 다양한 학술행사를 개최하고, 행사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위해 Enery Job콘서트 개최, 친환경에너지 아이디어공모전, 친환경에너지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도 개최된다. 체험행사로는 재난안전 위기대응 체험, 에너지 AR/VR 체험, 이동식 과학버스 체험, 수소버스 시승, 친환경에너지 캐릭터 퍼레이드 등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제공돼 도민들에게 친환경에너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충주씨 농산물 직거래 한마당 행사와 연계해 먹고,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이번 개최를 통해 “지자체, 대학, 기업 등과 함께 물 에너지 등 친환경에너지를 활용한 미래 에너지신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충북이 친환경에너지 중심으로 우뚝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도는 에너지산업 육성을 위해 2011년 전국 최초 태양광산업 특구지정로 지정을 받고 2018년 전국 190개 특구 중 최우수 특구로 지정받았다. 2019년 충북 에너지산학융합지구, 2020년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2021년 이차전지 소부장 특화단지, 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 에너지융복합단지, 2023년 이차전지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로 지정되는 등 전국 최고의 에너지 클러스터가 구축돼 있다. 추가로 수열에너지 특화단지 조성, 분산에너지특화지역 지정 등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윤병효 기자 chyybh@ekn.kr

[미국주식] 뉴욕증시 간신히 혼조…기술주가 끌었다

10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시가 혼조로 마감했다. 국제 유가가 폭락하면서 경기침체 공포가 시장 전반에 확산했지만, 기술주 위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혼조 수준으로 마쳤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92.63p(0.23%) 밀린 4만 736.96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4.47p(0.45%) 뛴 5495.52,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장보다 141.28p(0.84%) 오른 1만 7025.88에 마쳤다. S&P500지수는 한 때 -0.54%까지 낙폭을 확대했고 나스닥지수도 –0.49%까지 밀렸다. 국제 유가 폭락에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증시도 매도 우위로 돌아섰던 것으로 보인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근월물인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2.96달러(4.31%) 폭락한 배럴당 65.75달러에 마쳤다. 이는 지난 2021년 12월 이후 최저치다.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주요국 원유 수요 전망치를 두 달 만에 다시 낮추면서 투매 심리를 자극했다. OPEC은 이날 발표한 월간 보고서에서 중국 성장 둔화 등을 반영해 올해 세계 석유 수요 증가분 전망치를 기존 하루 211만 배럴에서 203만 배럴로 하향 조정했다. 하지만 기술주 위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돼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가 상승세, 다우지수 또한 약보합으로 마쳤다. 거대 기술기업 7곳을 뜻하는 '매그니피센트7' 중 마이크로소프트(MS)와 아마존이 2% 넘게 올랐고 테슬라는 4.58%, 엔비디아는 1.53% 상승했다. 브로드컴은 5.25% 뛰며 최근 급락분을 일부 만회했고 AMD도 3.39% 상승하는 등 반도체 및 인공지능(AI) 관련주도 강세였다. 오라클은 예상을 넘는 실적과 개선된 실적 전망치를 내놓으면서 주가가 11.44% 급등했다. 반면 일부 은행주는 큰 폭 하락했다. JP모건체이스는 이날 5.19% 급락해 다우지수를 구성하는 30개 종목 가운데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이날 JP모건이 업계 콘퍼런스에서 내년 순이자 마진에 신중한 전망을 내놓자 실망감에 투매가 발생했다. 골드만삭스도 주가가 4.39% 급락했다. 카드 사업과 대출 포트폴리오를 매각함에 따라 3분기 세전 손실이 4억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밝힌 여파다. 앨리파이낸셜은 주가가 17% 폭락하면서 2020년 3월 이후 최악의 하루를 보냈다. 이 회사의 러셀 허친슨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생활비 상승과 인플레이션에 시달리면서 대출자들 신용 문제가 커질 수 있다고 밝힌 점이 주가를 압박했다. 유가 폭락에 정유주도 유탄을 맞았다. 엑손모빌은 3.64%, 셰브런도 1.48% 하락했다. MRB파트너스의 필립 콜마 글로벌 전략가는 “오늘 방어적 순환매가 약간 지나친 것 같다"며 “사람들이 여름휴가에서 돌아오면서 변동성이 커진 것 같다"고 말했다. 시장은 이날 오후 9시로 예정된 미국 대선 후보 TV 토론을 주시하고 있다. 현재 지지율이 초박빙인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첫 TV 토론이 승부의 1차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토론 결과에 따라 각 후보 경제 정책이 미칠 영향을 예상하며 증시가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11일로 예정된 8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결과도 시장이 주시하는 지표다. 이번 CPI 결과에 따라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다음 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얼마나 내릴지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븐스리포트리서치의 톰 에세이 설립자도 8월 CPI가 연준의 이달 금리인하 폭을 결정하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전반적으로 수치가 약하면 연준은 50bp를 인하할 가능성이 더 크고 증시에도 더 좋을 것으로 예상했다.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뉴욕에서 열린 기관투자자협회(CII) 주최 콘퍼런스에서 미국 경제가 스태그플레이션에 빠지는 것이 생각할 수 있는 최악의 시나리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떤 경우가 됐든 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을 배제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업종별로는 에너지와 금융을 빼고 모든 업종이 상승했다. 임의소비재와 부동산, 기술 업종은 1% 이상 올랐다. 반면 에너지는 1.92% 급락했고 금융 업종도 1% 하락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9월 기준금리 25bp 인하 확률을 69%로 반영했다. 50bp 인하 확률은 31%로 전날보다 소폭 올랐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37p(1.90%) 내린 19.08이었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1위 삼성전자 주가·2위 SK하이닉스 주가·3위 삼성SDI 주가, 9월 2주차 랭키파이 테마별 주식 태블릿PC 부문 트렌드지수 순위 발표

테마별 주식 태블릿PC 부문 트렌드지수에서 삼성전자 주가는 랭키파이 2024년 9월 2주차 트렌드지수 분석 결과 1위를 차지했다. 해당 순위는 랭키파이는 빅데이터 분석 프로그램을 활용, 9월 2주차 기준 직전 주(2024년 9월 2일~8일) 구글 트렌드지수 및 네이버 검색량 등을 합산한 결과다. 8월 4주차 지수의 경우 8월 26일부터 9월 1일까지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하였다. 랭키파이 빅데이터를 분석한 테마별 주식 태블릿PC 부문 트렌드지수 2024년 9월 1주차 지표이다. 1위 삼성전자 주가는 트렌드지수 194,093점으로 전주 170,843점보다 23,250점 상승했다. 2위 SK하이닉스 주가는 트렌드지수 48,878점으로 전주 48,135점보다 743점 상승했다. 3위 삼성SDI 주가는 트렌드지수 21,790점으로 전주 22,433점보다 643점 하락했다. 4위 LG전자 주가는 트렌드지수 21,177점으로 전주 21,970점보다 793점 하락했다. 5위 LG화학 주가는 트렌드지수 10,830점으로 전주 11,072점보다 242점 하락했다. 6위 LG디스플레이 주가는 트렌드지수 5,830점, 7위 시노펙스 주가는 트렌드지수 4,894점, 8위 리튬포어스 주가는 트렌드지수 4,074점, 9위 셀바스AI 주가는 트렌드지수 2,694점, 10위 미래나노텍 주가는 트렌드지수 2,174점이다. 11위 LX세미콘 주가, 12위 텔레칩스 주가, 13위 켐트로닉스 주가, 14위 파트론 주가, 15위 유티아이 주가, 16위 노바텍 주가, 17위 아비코전자 주가, 18위 아바텍 주가, 19위 알에프세미 주가, 20위는 엘엠에스 주가로 나타났다. 연령별 선호도에서 삼성전자 주가는 10대 1%, 20대 9%, 30대 21%, 40대 26%, 50대 42%로 나타났다. 김정현 기자 bigdata@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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