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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종희 KB금융 회장 “돌봄과 상생에 사회적 책임...국민과 성장하겠다”

KB금융그룹이 부산시와 함께 총 30억원을 투입해 소상공인의 출산, 육아를 지원한다. 서울시, 부산시를 시작으로 전국 주요 지자체와 함께 소상공인에게 안정적인 돌봄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총 160억원을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11일 KB금융그룹에 따르면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은 이날 부산시청에서 박형준 부산시장, 이재근 KB국민은행장, 이상윤 한국경제인협회 지속가능성장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소상공인 육아응원패키지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소상공인의 출산·육아 지원을 위해 총 30억원을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지난 8월 '돌봄'과 '상생'을 중심으로 사회공헌체계를 개편하고, 저출생·자영업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는 KB금융과 적극적인 인구정책으로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고 있는 부산시가 지역경제의 균형발전과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손을 잡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출산휴가나 육아휴직 등 각종 제도적 지원을 받는 직장인과 달리 소상공인은 출산과 육아로 인해 생계활동에 큰 제약을 받을 수 있다. 이에 KB금융은 전국 주요 지자체와 함께 출산·육아의 사각지대에 있는 소상공인에게 안정적인 돌봄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총 160억원을 지원한다. 이에 올해 8월 서울시와 첫 업무협약을 맺었고, 이번 부산시와의 업무협약을 맺었다. KB금융은 해당 지원책을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KB금융과 부산시·한경협은 '소상공인 육아응원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출산휴가, 육아휴직으로 대체인력을 채용할 수 있도록 대체인건비를 지원한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물론 무주택 소상공인 육아 응원금도 지원한다. KB금융이 사업비 전액을 지원하며, 한경협은 홍보 캠페인과 인사, 노무 컨설팅 서비스 등을 맡는다.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은 “저출생 문제는 우리 사회의 존립을 위협할 정도로 절박한 상황"며 “KB금융은 '돌봄'과 '상생'을 두 축으로 변함없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KB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세종사이버대 유통물류학과, 물류산업진흥재단과 협약 체결

세종사이버대학교(신구 총장)와 물류산업진흥재단(이사장 심재선)이 지난 9월 11일 세종사이버대에서 물류산업교육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신구 세종사이버대 총장, 어윤선 대외협력처장, 백소라 유통물류학과장, 심재선 물류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이상호 사무총장과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교육과목 공동 개발 △교육 과정 교류 △재직자 학위 취득 지원 △기타 교류와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력은 물류 분야 중소기업 재직자의 학위 취득을 지원한다. 또 자기개발 기회를 확대하고 산학협력을 통해 물류산업의 지속적 성장을 촉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학교 측은 기대하고 있다. 백소라 세종사이버대 유통물류학과 교수는 “2025년 유통물류학과에 양 기관이 공동 개발한 특별 과목을 개설할 예정이다. 이 과목에서는 전현직 글로벌, 대기업 출신의 리더들이 강의하며, 중소기업 물류 종사자들에게 글로벌 시각을 제공할 것"이라며 “성공한 글로벌기업 리더의 리더십 철학과 경영 전략을 배울 수 있는 귀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사이버대 유통물류학과에서는 진학 후 자기 개발을 통해 유통, 물류, 무역 등 능력을 향상시키는 재학생들에게 자격증 취득부터 단계적으로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물류관리사 특강도 개최하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밀리 매거진 ‘키라키즈 16호’, 교보문고 주간 베스트 7위 선정

교보문고에서 성황리에 판매 중인 패밀리 매거진 '키라키즈 16호'가 교보문고 주간 베스트 잡지분야 7위를 돌파하며 지난 15호에 이어 키즈 매거진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지난 2일 발행된 키라키즈 16호는 키친유, 드림아트, 아이주, 브리엘, 요구르트런, 지엠팜 등 다양한 협찬사와 함께 했다. 가족들과 함께 여러 가지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국립항공박물관과 서울드래곤시티를 소개하는 키즈존 코너부터 어린이들에게 잘 어울리고 어린이들의 영양을 챙겨주는 다양한 키즈템까지 한 번에 만나 볼 수 있다. 매거진을 감독하고 있는 플로르방송제작사는 “여름을 함께 지나며 키즈들을 위한 여러 콘텐츠가 가득한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패밀리 매거진을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더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해 어린이들이 행복해지는 매거진을 제작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많은 스탭들이 함께 노력해낸 플로르 패밀리 매거진 '키라키즈'에 보내주신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현재 키라키즈 16호는 교보문고에서 구매할 수 있다. 키라키즈 매거진 화보 촬영에 관심 있는 어린이들은 플로르방송제작사 홈페이지에서 오디션 신청이 가능하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원가 이하 요금, 천연가스 수급 불안정성 초래”

액화천연가스(LNG)가 탄소중립 가교역할을 하면서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지만, 원가 이하로 요금이 책정되는 등의 가격 체계가 개선되지 않으면 수급 불균형이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김태식 에너지경제연구원 부연구위원은 12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제3회 KOGAS포럼에서 “당분간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석탄발전의 축소로 전력 생산의 상당 부분을 천연가스가 대체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신재생에너지 비율 증대에 소요되는 시간 동안 가교자원으로서 LNG의 역할이 더욱 확대됨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천연가스의 중요성이 커졌지만, 그와 동시에 수급 불안정성까지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가스공사의 판매요금이 정부의 물가안정 대책에 따라 국제가격 인상폭에 훨씬 못 미치는 수준에 머물면서 가스공사 적자가 매우 커졌기 때문이다. 현재 가스공사의 총부채는 44조4794억원이며, 부채율은 423%에 이른다. 원가 이하 요금 책정으로 나중에 소비자로부터 받을 미수금만 15조원이 넘고 있다. 현금이 부족한 가스공사는 사채발행으로 물량을 사들이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해 김 연구위원은 “현재 우리나라 천연가스 수급 안정성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가격체계 개선"이라며 “한국 가스요금은 장기간 원료비 연동제가 유보됨에 따라 국제가격 변동을 적절히 반영하지 못하면서 소비자에게 왜곡된 가격신호를 제공해 에너지 절약 의식을 저해한다"고 지적했다. 잘못된 가격체계는 결과적으로 가스 수요 급증과 수급 불안정성을 초래하기 때문에 이를 막기 위해서는 원료비 연동제 유보조건의 구체화, 경제적효과 분석의 의무화, 회수기간 및 한도 제한 규정 신설 등이 필요하다고 김 부연구위원은 강조했다. 김 부연구위원은 천연가스 수급 안정화를 위해 비축물량 사용의 유연화, 발전연료 확보 유인 강화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김태식 부연구위원 발표 외에 신현돈 인하대학교 교수의 에너지 안보와 자원개발, 김진수 한양대학교 교수의 국가자원안보특별법과 천연가스 안보 발표가 이어졌다. 토론시간에는 이종영 전기위원회 위원장의 좌장 아래 이재승 고려대학교 교수, 김윤경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남경식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 등이 패널로 참석해 에너지 안보와 천연가스 공급 안정성 강화를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어떠한 위기와 난관이 있더라도 천연가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은 우리 가스 업계의 막중한 책무"라며 “오늘 포럼에서 전문가 분들이 주신 귀중한 의견을 반영해 우리나라 가스 산업 발전을 위한 제도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윤병효 기자 chyybh@ekn.kr

한국씨티은행, 기업 실무자 대상 ‘외국환 규정 세미나’ 개최

한국씨티은행이 기업금융 고객을 대상으로 '외국환 규정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씨티은행은 앞으로도 기업금융에 대한 투자로 고객들에게 다양한 금융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12일 한국씨티은행에 따르면 이 회사가 전날 비대면 화상회의를 통해 진행한 세미나에는 기업 고객 실무자 27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씨티은행은 최근 개정된 외국환거래 규정을 알리는데 중점을 뒀다. 기업금융 고객들이 글로벌 비즈니스에서 필수적인 외환 실무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이를 비즈니스에 성공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다. 씨티은행의 외환 전문가들은 최신 외국환 거래법에 따른 송금, 상계, 신고 절차, 최근 빈번한 규정 위반 사례 등 실무에 필요한 정보를 참가자들에게 제공했다. 씨티은행은 지난 10여년간 외국환 관련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진행했다. 이를 통해 기업 고객들이 변화하는 외환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김경호 한국씨티은행 기업금융그룹 부행장은 환영사를 통해 “한국씨티은행은 씨티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바탕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기업고객의 성장을 꾸준히 지원해왔다"며 “앞으로도 기업금융 부문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로 고객의 요구에 맞춘 다양한 금융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프랜차이즈 ‘갑질’ 막는다…“가맹점주와 거래조건 협의 의무화”

특정 품목의 거래 상대방을 강제하거나 구입 강제 품목의 가격 산정방식을 불리하게 변경하려는 가맹본부는 점주와 사전에 협의해야 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가맹본부가 구입강제품목 거래조건을 가맹점주에게 불리하게 변경 시 거쳐야 할 협의에 대한 사항을 구체화하는 '구입강제품목 거래조건 변경 협의에 대한 고시' 제정안을 마련해 다음달 2일까지 행정예고한다고 12일 밝혔다. 구입강제품목은 가맹본부가 가맹점사업자의 영업과 관련하여 자신 또는 자신이 지정한 사업자와 거래할 것을 강제하는 대상이 되는 품목으로 흔히 필수품목이라고 불린다. 지난 6월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에 따라 가맹본부가 구입강제품목의 거래조건을 가맹점주에게 불리하게 변경하는 경우 가맹점주와 협의해야 하는 의무가 도입됐다. 이는 12월 5일 시행 예정이다. 이번 고시 제정안은 거래조건을 가맹점주에게 불리하게 변경하는 경우 등을 명확히 규정해 법적 불확실성을 해소했다. 또한 협의 과정에서 준수해야 할 사항을 구체적으로 규정해 가맹점주와 성실하고 실질적인 협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내용을 마련했다. 먼저 거래조건을 불리하게 변경하는 경우를 구체적으로 열거해 어떤 경우 협의를 거쳐야 하는지 명확히 했다. 구체적으로 △특정한 거래상대방과 거래할 것을 강제하지 않던 품목을 특정한 상대방과 거래하도록 강제하는 경우 △구입 강제 품목의 공급가격을 인상하는 경우 △구입 강제 품목의 공급가격 산정방식을 가맹점사업자에 불리하게 변경하는 경우 △구입 강제 품목의 수량, 용량, 규격, 중량 등을 축소하는 경우 △구입 강제 품목의 품질을 떨어뜨리는 경우 △구입 강제 품목의 거래상대방을 축소하는 경우 △구입 강제 품목의 부대비용을 추가로 부담하게 하거나 반품 조건, 대금 결제방식 등 기타 거래조건을 불리하게 변경하는 경우 등으로 규정했다. 거래조건의 불리한 변경이 유리한 변경과 함께 이뤄지는 경우도 원칙적으로 협의를 거치도록 했다. 또 제정안은 거래조건 변경 협의의 구체적인 절차와 시기 등을 규정했다. 협의 시작 전 구입강제품목 거래조건 변경에 대한 구체적 내역, 변경 사유와 근거, 협의의 기간·장소·방식을 충분한 기간을 두고 통지하도록 했다. 협의 방식은 다수의 가맹점주와 협의해야 하는 가맹거래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대면, 비대면 방식을 모두 인정하되, 가맹점주가 손쉽고 자유롭게 의견을 표출할 수 있는 방식을 사용하도록 했다. 협의 종료 후에는 가맹본부가 협의 결과를 구체적으로 정리하여 전체 가맹점주에게 통지하도록 했다. 협의 시기에 대해서는 사전협의를 원칙으로 하되 영업비밀 유출 우려가 상당한 경우 등 사전협의가 어려운 정당한 사유가 있으면 사후 협의도 가능하도록 했다. 기본적으로 전체 가맹점주와 협의해야 하지만 70% 이상의 가맹점주 동의가 있으면 가맹점주단체와의 협의로 이를 대체할 수 있도록 했다. 제정안에는 가맹본부가 법을 위반하는 것을 예방하고 법 집행의 효율성은 제고하기 위해 협의를 거친 것으로 볼 수 없는 사례로 △협의 절차를 전혀 거치지 아니한 경우 △협의 절차 일부를 누락하거나 일부 가맹점사업자와의 협의만 거친 경우 △형식적 협의절차를 이행했으나 실질적인 협의를 거친 것으로 보기 어려운 경우 △가맹점사업자와 협의를 거쳐 도출한 결과를 다르게 이행한 경우 등을 제시했다. 공정위는 행정예고 기간 이해관계자, 관계 부처 등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후 규제심사 등을 거쳐 제정안을 확정해 시행할 예정이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브이픽스메디칼, 위암 ESD 실시간 진단 의료기기 개발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브이픽스메디칼은 초소형 공초점 현미경 기술(Confocal laser endomicroscopy, CLE)을 기반으로 한 실시간 조직검사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플랫폼은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연구진과 의료 AI 기업 제이엘케이의 AI 진단 알고리즘 기술을 결합해, 위암 내시경 점막하 박리술(ESD) 중 발생한 검체에 대해 실시간 절제연 판독이 가능한 새로운 의료기기다. 해당 공동 연구 결과는 최근 세계적 권위의 학술 저널 'NPJ Precision Oncology'에 SCI급 논문으로 게재되었다고 전했다.위암 ESD는 위암의 조기 치료 방법으로 내시경 검사 과정에서 암이 조기 발견되었을 때 병변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으나, ESD 시술 중 발생하는 검체에 대해서는 동결조직검사와 같은 실시간 절제연 판독을 대체적으로 시행하지 못했다. ESD 검체는 절제연을 따라 검체를 스크리닝 하는 과정이 필요한데, 이때 검체 소실과 소요 시간, 정확도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추가 절제 여부에 대한 확진 판단은 영구 절편 조직 검사를 진행하며, 진단 결과를 확보하기까지 1~2주의 시간 동안 기다려야 하는 한계가 있었다.이러한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 실시간 디지털 조직검사 cCeLL 플랫폼에 의료 AI 전문 기업 JLK의 AI진단 솔루션을 결합하고, 아주대병원에서 임상적 유효성을 검증하는 과정을 거쳤다. 논문에 따르면 cCeLL 플랫폼은 AI 기반 위암 진단에서 암정상 진단 정확도 96.4%, 암종 분류 정확도 99% 등의 뛰어난 성능을 보였으며 또한, AI 진단 알고리즘을 적용하여 AI 알고리즘 보조 시 병리과의 진단 정확도도 향상되었다는 성과를 거두었다.또한 이번 공동 연구에서 병리 진단을 위한 기기인 cCeLL에 AI 결합이 손쉽게 가능함을 입증 했다. 기존 영구 절편 검사는 병리 진단이 가능한 이미지를 획득하기까지 수 일의 시간이 소요 되며, AI 가 바로 적용될 수 없는 아날로그 이미지로 디지털 병리 스캐너 등이 필요하다. 하지만 cCeLL은 AI 적용이 가능한 디지털 이미지를 실시간으로 획득 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본 연구단은 2024년 cCeLL에 AI 기술이 접목된 첨단 AI 기반 진단 플랫폼으로 탐색 임상을 진행 중이며, 2025년 다기관 확증임상을 통해 임상적 유효성을 검증하고 품목 인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기술은 뇌종양, 전립선암 등 다양한 암종에서도 AI를 활용 가능하며, 긴급 조직검사나 수술 중 실시간 암 진단이 필요한 다양한 적응증으로 확장성이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이번 연구는 정부 재원으로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되었으며, 해당 범부처 사업의 총괄 연구 책임자인 브이픽스메디칼 황경민 대표는 "이번 연구 성과는 첨단 HW 기술과 AI 기술이 접목되어 임상적 유효성을 입증하는 산-병의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이루어진 단기간의 우수한 결과물로, 앞으로 계획된 임상을 통해 본 의료기기의 혁신성을 입증하여 의료 현장의 미충족 수요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병환 금융위원장 “내년 3월 공매도 전면 재개 목표”

“공매도는 내년 3월 말 전면 재개하는 것을 목표로 제도나 시스템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1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취임 첫 기자간담회에서 공매도 재개 시점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김 위원장은 “공매도 재개에 대한 투자자들의 의구심이 많은데 내년 3월에 부분 재개되는지 전체 재개되는지 말해달라"는 질문에 “공매도는 내년 3월 말 전체 재개를 목표로 법을 바꾸고 시스템을 갖춰나갈 것"이라고 답했다. 또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 지수 편입과 관련해서도 “공매도 재개를 통해 MSCI 편입 요건을 충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그러면서도 “다만 선진국 지수 편입이 우리나라 자본시장의 궁극적 목표는 아니"라며 “자본시장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는 방향성과 목표를 가지고 정책을 추진하면서 그 결과로서 MSCI 편입 요건이 충족되는 결과가 있을 순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두산 합병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계열사간 합병의 경우에도 비계열사간 합병과 마찬가지로 합병가액을 일률적으로 산정하는 방식을 개선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김 위원장은 “최근 기업 간 합병과 관련해서 현재 적용되고 있는 합병가액 산정 방식이 적절한가에 대한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며 “합병가액을 일률적인 산식으로 산정하는 것은 기업의 실질가치를 반영하는 데 한계가 있기 때문에 국제적인 기준이나 시장 상황의 변화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업 간 합병과 관련해서 계열사간 합병의 경우에도 공정가격을 적용하는 등 개선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3월 금융당국은 비계열사간 합병 시 합병가액을 기존 산식이 아닌 자율적으로 산정할 수 있도록 자본시장법 시행령을 개정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현재 입법 절차가 진행 중이다. 다만 당시 계열사간 합병은 합병가액 산정을 자율에 맡길 경우 대주주 위주로 의사결정이 이뤄져 일반 주주에게 피해가 갈 수 있다고 판단해 현행 규제를 유지하기로 한 바 있다. 6개월 만에 금융당국의 입장이 바뀐 이유를 묻는 질문에 김 위원장은 “전문가들과 이 부분에 대해 논의를 많이 했는데 최근 논란의 과정을 보면서 합병가액을 주가 하나로만 정해두는 방식이 오히려 공정가액을 찾는 데 제약이 되고 있는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답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선진국의 사례를 참고하면 합병가액 산정 기준을 규정을 통해 정해둔 곳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래서 현재 방식은 글로벌 스탠다드로 봤을 때도 근거가 약하다고 판단해서 조금 더 열어놓고 들여다봐야할 때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김기령 기자 giryeong@ekn.kr

한화생명, 신종자본증권 수요예측 흥행...최대 6천억 발행

한화생명이 300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하는 과정에서 5280억원의 매수 주문을 받으면서 흥행에 성공했다. 한화생명은 추가 청약을 통해 신종자본증권을 최대 6000억원까지 확보할 방침이다. 12일 한화생명에 따르면 이 회사는 30년 만기, 5년 콜옵션을 조건으로 300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에 대한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기관투자자들은 한화생명의 신종자본증권에 뜨거운 관심을 보이며 5280억원에 이르는 모집액을 기록했다. 발행금리 희망범위로 연 4.3~4.8%를 제시했는데, 연 4.69%에서 모집 물량을 채웠다. 또한 한화생명은 추가 청약을 통해 최대 6000억원까지 확보할 계획이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수요예측 완판에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최근 피치를 비롯해 올 한해 국내외 6대 신용평가사로부터 등급전망이 상향된 점이 주효했다"며 “투자업계로부터 견고한 자본건전성과 우수한 시장지위 및 안정적인 영업기반 등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새마을금고중앙회, ‘MG자원순환 캠페인’ 2주간 실시

새마을금고중앙회는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지구환경 보호 필요성과 자원 낭비로 인한 문제점,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MG자원순환 캠페인'을 2주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My Good cycling(내가 실천할 수 있는 좋은 자원순환)이라는 주제로 자원순환에 직접 참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그 일환으로 새마을금고중앙회 임직원은 사용하지 않는 휴대폰을 기부할 예정이다. 캠페인 기간 중 휴대폰, 배터리, 충전기를 모아 나눔폰(오래된 휴대폰을 활용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E-순환거버넌스의 기부 프로그램)에 기부하면 휴대폰의 재활용·재사용 과정에서 수익금이 발생한다. 해당 수익금은 다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돼 어린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그린, 휴먼, 소셜, 글로벌 등 사회공헌 4대 가치체계를 바탕으로 연중 참여형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다양한 계층에 대한 복지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휴먼MG의 사회공헌 가치를 달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캠페인을 통해 주변 이웃까지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자주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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