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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10월 14일 새 미니앨범 발매..티저 영상 공개

그룹 세븐틴(SEVENTEEN)이 오는 10월 14일 컴백한다. 세븐틴은 13일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컴백을 알리는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어둡고 스산한 분위기를 띠는 지하철역의 모습을 담고 있다. 이어 '나는 무력감을 느낀다'는 의미의 'I FELT HELPLESS'라는 광고판 속 문장의 글자들이 마구 뒤섞이는 장면이 연출돼 궁금증을 높였다. 세븐틴은 10월 14일 미니 12집을 발매한다. 올해 세븐틴은 베스트앨범 '세븐틴 이즈 라이트 히어'(17 IS RIGHT HERE)와 유닛 정한X원우의 싱글 '디스 맨'(THIS MAN)을 발표하며 상반기 바쁜 활동을 펼쳤고, 상반기 누적 음반 판매량 530만 장을 돌파했다. 이번 앨범으로 연간 음반 판매량 1천만 장을 돌파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세븐틴은 미니 12집 발매에 앞서 10월 12일과 13일 양일간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새 월드투어 '세븐틴 라이트 히어 월드투어 '(RIGHT HERE)의 포문을 연다. 고양 공연 이후 미국과 일본을 거쳐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10%대 목전, 70대도 “싫다” [한국갤럽]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지율이 정부 출범 이후 동반 최저치를 찍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은 지난 10∼12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한 결과를 공표했다. 이에 따르면, 윤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율은 직전 조사보다 3%p 떨어진 20%, 부정 평가는 3%p 오른 70%로 집계됐다. 갤럽은 “이번 긍정률 20%는 취임 후 최저치, 부정률 70%는 최고치"라며 “70대 이상, 보수층 성향에서도 부정률 50% 내외"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70대 이상 직무 수행 평가는 '잘하고 있다' 37%, '잘못하고 있다' 48%로 나타났다.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 이유는 '외교'(15%), '의대 정원 확대'(14%), '전반적으로 잘한다', '결단력/추진력/뚝심', '주관/소신'(이상 5%), '열심히 한다/최선을 다한다', '국방/안보', '안정적'(이상 4%) 순이었다. 부정 평가 이유에는 '의대 정원 확대'(18%), '경제/민생/물가'(12%), '소통 미흡'(10%), '독단적/일방적'(8%), 전반적으로 잘못한다'(6%), '외교'(4%), '김건희 여사 문제', '통합·협치 부족'(이상 3%) 등이 있었다. 의대 증원은 2주 연속 부정 평가 이유 최상위를 차지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28%, 더불어민주당 33%, 조국혁신당 8%, 개혁신당 2% 등으로 나타났다. 지지하는 정당 없는 무당층은 26%다. 국민의힘 지지도는 직전보다 3%p 떨어져 정부 출범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1%p 올랐다. 최근 발표된 정부의 국민연금 개혁안 여론은 찬성 37%, 반대 41%, 의견 유보 21%였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0.4%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한국갤럽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KIC유럽, 창립 10주년 맞아 ‘IFA 2024’와 연계한 ‘K혁신 시리즈 프로그램’ 추진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KIC 유럽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IFA 2024’와 연계하여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다양한 ‘K-혁신 시리즈 프로그램’을 추진했다고 13일 밝혔다. KIC 유럽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기관으로, 2014년 벨기에 브뤼셀에서 한국의 딥테크 스타트업의 유럽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이후, 2017년 독일 베를린으로 이전하여 운영하고 있다.이번 ‘K-혁신 시리즈 프로그램’은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투자 유치, 유럽 시장 개척, 협력 파트너 연계, 그리고 유럽 최초의 한국 스타트업 협회 발족 등을 목표로 기획되었다. 9일에는 KIC 유럽 창립 10주년을 기념하는 혁신 포럼이 AsiaBerlin Forum과 공동 개최되었다. 이 자리에는 최문기 KAIST 교수(前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스마트팩토리협회 쮤케 교수, EIT Digital 대표, Choose Paris Region Head, Cambridge Judege Business school, Danish Technology institute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독일 및 유럽 전역의 스타트업 생태계를 주도하는 주요 기관들과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포럼에서 발족된 유럽 최초의 한국 스타트업 협회 ‘KIC Club’은 앞으로 국내 스타트업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EIT Digital, 독일 철도청, 파리의 Creative Valley 등 투자자들의 스타트업 협력 프로그램 소개 및 투자전략 함께, 한-독 유망 스타트업 9개사의 피칭 세션도 마련되었다.KIC 유럽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KAIST GCC, KETI와 공동으로 ‘IFA 2024’에 참가하여 국내 스타트업 공동전시관인 ‘K-혁신 런치랩(K-Innovation Launch Lab)’을 운영하였다. 이 전시관에는 AI, 로보틱스, 모빌리티, 디지털, 친환경 분야의 다양한 기술 기반 스타트업 10개사가 투자 유치 및 유럽 시장 진출을 목표로 다양한 미팅과 비즈니스 협의를 진행했다. 특히, 아고스비전(ArgosVision)는 보쉬그룹의 방문 및 IFA 피치 배틀(Pitch Battle)에서 파이널리스트에 올랐으며, 실시간 3D mapping 시스템을 제공하는 메인정보시스템의 경우 사우디의 네움시티 합류 협의, 독일 wurth의 PoC협의가 이루어졌으며, 친환경 Smart Pole 생산기업인 터빈 크류의 경우 2건의 MOU체결, 드론 생산기업인 MetroAir 및 친환경 개폐형 빨대를 생산하는 AB Life, 음악 디지털 플랫폼을 제공하는 더바통의 경우 IFA 유럽 방문객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7일에는 국내 스타트업들의 유럽 진출 역량 강화를 위한 ‘K-혁신 아카데미(K-Innovation Academy)’가 운영되었다. 독일과 런던에서 기업을 운영한 경험이 있는 안세리 법인장과 정수민 대표가 강연자로 참여해 유럽 진출 및 투자 유치 전략과 경험을 공유하고, 스타트업 간 유기적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마지막으로, 베를린 비키니몰에서는 ‘K-혁신 스토어(K-Innovation Store)’가 팝업 형식으로 운영되었다. 이 스토어는 유럽 소비자의 수요와 구매 의향을 조사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스마트 리빙(Smart Living) 시리즈로 구성된 아보카도(뷰티), CS 컴퍼니(뷰티), 에바(이동형 전기차 충전기), 이지쿡아시아(아시아 밀키트) 등 4개 기업이 참여하였으며, 특히, K-뷰티 제품들이 유럽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KIC유럽 황종운 센터장은 “KIC유럽 창립 10주년을 맞이하여 유럽 주요 기관과 인사들과 한국 그타트업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KIC유럽의 K혁신(K-Innovation) 프로그램 시리즈를 통하여, 독일을 넘어 EU 전체로 한국 스타트업의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지속적인 유럽 진출을 지원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동나비엔, 환기시스템 케어서비스 모든 제조사로 확대

경동나비엔이 지난해 환기청정기 렌탈과 함께 론칭한 '나비엔 환기시스템 케어서비스'를 모든 제조사의 환기 제품을 대상으로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나비엔 환기시스템 케어서비스는 환기 제품 관련 직영 서비스센터 교육을 이수한 전담 엔지니어 '나비엔 파트너'가 클리닝, 필터 교체 등을 통해 환기 제품을 언제나 최적의 상태로 유지해 공기질을 쾌적하게 관리하도록 돕는 서비스다. 경동나비엔 공식 홈페이지 '나비엔 하우스' 또는 환기시스템 렌탈/케어 전용 고객센터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고객정보, 아파트 정보와 평수 등을 남기면 나비엔 파트너가 직접 방문한다. 론칭 1년여를 맞아 경동나비엔은 제조사에 관계없이 환기시스템 케어서비스를 제공한다. 공기질 관리 제품은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필터가 막혀 성능이 저하되고 세균과 곰팡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전문 관리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이 쾌적한 공기를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비용은 1회당 5만5000원으로, 환기시스템의 사용 환경과 작동 상태를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강력 진공청소기를 사용해 본체 내부와 '전열교환기'의 오염물질을 제거한다. 또한 모든 제조사의 제품에 적용 가능한 맞춤 제작필터로 큰 먼지와 초미세먼지를 제거하는 기능의 '프리필터'와 '집진필터'를 교체한다. 경동나비엔의 환기청정기는 공기청정은 물론 환기까지 가능한 제품으로 실내 공기질 관리 시장의 새로운 솔루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오염된 공기는 외부로 배출하고, UV-LED가 탑재된 청정 필터시스템을 통과한 깨끗한 공기를 실내로 공급하는 원리이다. 덕분에 미세먼지 등의 입자형 유해물질만 제거하는 공기청정기와 달리, 환기로만 제거할 수 있는 이산화탄소, 라돈, 휘발성 유기화합물까지 해결할 수 있다. 경동나비엔은 더욱 많은 고객이 케어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10월 말까지 공식 홈페이지 '나비엔 하우스'에서 특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우선, 경동나비엔 이외의 환기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1000명에게 케어서비스 1회 무료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가정에서 사용 중인 타 제조사 제품 사진을 인증한 선착순 500명은 커피 기프티콘도 받을 수 있다. 케어서비스 확대를 기념해 렌탈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경동나비엔 환기청정기 렌탈을 신규로 신청하는 모든 고객은 6개월간 렌탈료 면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올해 1월 이후 '나비엔 환기시스템 케어서비스'를 구매한 적 있는 고객이 경동나비엔 '환기청정기' 렌탈서비스를 신청하면 백화점 상품권 5만원을 증정한다. 경동나비엔 김용범 영업마케팅 총괄임원은 “경동나비엔은 '실내 공기질 관리 기업'으로써, 모든 고객이 쾌적한 공기를 누릴 수 있도록 케어서비스를 확대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환기청정기'를 필두로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며 관련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라 밝혔다. 윤병효 기자 chyybh@ekn.kr

9월 FOMC 코앞인데…경제 지표에 ‘빅컷’ 가능성 오락가락

미국 기준금리가 이달 인하될 것이 기정사실화되고 있지만 최근 나온 경제 지표가 혼조 흐름을 보이자 인하 폭에 대한 불확실성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월스트리트저널(WSJ)과 파이낸셜타임스(FT)는 17∼18일(현지시간)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이후 금리 결정과 관련, 25bp(1bp=0.01%포인트·베이비컷)와 50bp(빅컷) 인하 견해가 박빙인 만큼 연준이 어려운 결정을 앞두고 있다고 12일 보도했다. 지난 6일 발표된 8월 비농업 고용은 전월 대비 14만2000명 늘어 16만명가량 증가를 예상했던 시장 기대에 못 미쳤고 6∼7월 고용 증가 폭은 대폭 하향 조정돼 우려를 키웠지만, 실업률은 4.2%로 기대에 부합했다. 11일 발표된 8월 미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월 대비 0.2% 상승해 시장 예상과 같았으나 근원 CPI(변동성이 큰 에너지·식품 제외) 상승률은 예상치 0.2%보다 높은 0.3%였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를 보면 5일까지만 해도 25bp와 50bp 인하 전망이 각각 59%, 41% 수준이었는데, 전날엔 86%, 14%로 조정되면서 빅컷 기대감에 힘이 빠졌다. 그러나 이날엔 50bp 인하 전망이 43% 수준으로 올랐고 25bp는 57%로 하락했다. 이날 발표된 8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시장 기대에 대체로 부합했다는 평가가 나오지만, PPI 분석 결과 연준이 선호하는 물가 지표인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상승률이 8월에 완화됐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빅컷 기대감을 살렸다는 평가가 나온다. WSJ은 연준은 일반적으로 점진적 인하를 선호하며, 이를 통해 정책 효과를 판단할 시간을 벌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시작부터 50bp를 내릴 경우 경기 둔화에 대한 시장 불안감을 키울 수 있다. 금리 인하 속도가 빨라질 것이란 기대감에 자산시장이 랠리를 펼치면 인플레이션을 잡기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도 있다. 11월 대선을 앞두고 빅컷에 나서는 것도 부담이다.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를 지낸 제임스 불러드는 최근 “(50bp 인하 시) 연준이 중립 금리(물가 상승·하락을 야기하지 않는 금리 수준)로 매우 빠르게 갈 것이라는 시장 기대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리처드 클라리다 전 연준 부의장과 로레타 전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도 50bp 인하에 따른 시장 불안을 우려했다. 반면 일각에서는 경기 둔화를 우려해 당장 50bp 인하를 주장 중이며, 11월이나 12월에 50bp 인하를 염두에 두고 있다면 이를 9월로 당겨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윌리엄 더들리 전 뉴욕 연은 총재는 연준 주장처럼 인플레이션과 고용 상황이 균형을 이루고 있다면 연준이 중립 금리 수준으로 더 빠르게 내려가고 싶어 할 것이라면서 “논리적으로 더 빠른 금리 인하가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선임 고문으로 근무했던 존 파우스트는 50bp를 인하하더라도 연준이 소통을 통해 시장 불안을 누그러뜨릴 수 있다고 평가하는 한편, 그보다 향후 몇 달간 얼마를 내릴지가 더 중요한 문제라고 봤다. 금리선물시장에서는 연말 기준금리가 지금보다 125bp(39.5%)나 100bp(36.6%) 내릴 것으로 보는 전망이 대다수인 만큼, 연준이 점도표(기준금리 전망을 보여주는 도표)를 통해 이보다 낮은 금리 인하 폭을 시사할 경우 시장 불안이 커질 수 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영탁, 3연속 ‘하프 밀리언셀러’ 달성! ‘슈퍼슈퍼해’

가수 영탁이 3연속 하프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지난 3일 새 미니앨범 'SuperSuper'('슈퍼슈퍼')로 돌아온 영탁은 발매 후 1주일간의 앨범 판매량을 의미하는 초동 판매량 총 53만 6707장(한터차트 집계 기준)을 기록했다. 앞서 영탁은 정규 1집으로 52만 4210장, 정규 2집으로 62만 7037장의 초동 판매량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슈퍼슈퍼'에서도 인기를 입증하듯 53만 6707장을 돌파하며 3연속 하프 밀리언셀러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슈퍼슈퍼'는 가수 겸 프로듀서로서도 활발히 활약 중인 영탁의 섬세한 음악 세계를 만날 수 있는 신보다. 동명의 타이틀곡 '슈퍼슈퍼'(SuperSuper)부터 수록곡 '사막에 빙어', '사랑옥 (思郞屋)', '가을이 오려나', '브라이튼'(Brighten)까지 영탁이 전곡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했다. 특히 타이틀곡 '슈퍼슈퍼'는 따라부르기 쉬운 멜로디와 중독성 있는 가사가 특징인 곡으로 힘차고 유쾌한 에너지를 전달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영탁의 뜨거운 인기는 계속될 예정이다. 영탁은 오는 16일 방송되는 TV조선 추석특집 '영탁쇼'를 통해 트로트, 댄스, 발라드, 신곡까지 총 26곡의 무대를 시청자에게 선물한다. 영탁의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만나볼 수 있는 단독쇼로, 안방 1열에게 영탁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오는 10월 25일부터 3일간 서울 케이스포 돔(KSPO DOME, 구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2024 영탁 단독 콘서트 탁 쇼3' 서울 공연을 개최한다. 이후 전국 투어를 통해 전국 각지의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아이폰 16 공식 출시일 전 사전예약 오늘부터, 공시지원금은?

13일 애플 신작 아이폰 16 시리즈 사전예약이 시작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아이폰 16 시리즈 사전예약은 이날부터 19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다. LG유플러스는 5G 프리미어 에센셜 85요금제 이상 요금제를 사용할 경우, 아이폰 16 기본 모델과 프로 모델 공시지원금을 45만원으로 책정했다. 이는 3사 중 최대 수준이다. 아이폰 16 플러스와 프로맥스의 경우 6만 6000~23만원 공시지원금이 책정됐다. SK텔레콤은 요금제에 따라 8만 6000~26만원 공시지원금을 책정했다. 애플워치 10 지원금은 전 요금제 공통 5만원이다. KT가 책정한 공시지원금은 3만 6000~24만원이다. 워치는 5만원이다. 통신 3사는 공시지원금과 함께 여러 사전예약 혜택을 공개했다. SK텔레콤은 한국이 1차 출시국에 처음 포함된 것을 기념해 매일 참여 가능한 '매일매일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날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사전예약 고객 가운데 매일 약 500명을 추첨해 LG전자 스탠바이미 TV, 플레이스테이션5 등 경품을 제공한다. 26일까지는 아이폰 16을 사전 예약하고 에이닷에 새로 가입한 전원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 7000원권을 증정한다. 또 모든 고객에게 대화형 검색엔진 '퍼플렉시티 프로' 1년 이용권을 무료 제공한다. KT는 서울·경기·인천에 거주하는 사전 예약 고객 선착순 1500명에게 출시일인 20일 오전 8시부터 '굿모닝 퀵배송' 이벤트를 준비했다. KT닷컴에서는 단독으로 5G 요금제 7% 할인, 최대 5만원 멤버십 포인트 할인이 가능하다. 아울러 중고폰 보상서비스를 통해 시세보다 최대 20만 원을 추가 보상받을 수 있다. 아이폰을 4회 이상 KT에서 개통한 '아이폰 매니아' 고객에게는 선착순 500명에게 애플 정품 듀오 충전기를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20대 고객을 위한 유쓰 전용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광고 모델 차은우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제작한 카드케이스, 손거울 등 차은우 한정판 굿즈 2000개를 사전예약 후 응모를 통해 증정한다. 아침 배송 혜택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스트리밍 구독권 혜택 등도 준비했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통화 녹음과 요약이 가능한 아이폰 16 전용 AI 콜 에이전트 '익시오'를 10월 출시한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MBK의 고려아연·영풍정밀 기습 공개매수…경영권 분쟁 서막 열려

국내 최대 사모펀드(PEF)인 MBK파트너스가 영풍그룹과 협력해 고려아연의 경영권 인수를 위한 공개매수를 진행한다. 고려아연의 경영권을 확실히 확보하기 위해 고려아연 지분 일부를 보유한 영풍정밀도 함께 공개매수한다. 특히 영풍정밀은 공개매수 발표 전과 비교해 두 배가 넘는 매수가격을 제시, 고려아연 인수전에 임하는 MBK의 의지를 직접적으로 표현했다. 지난 12일 MBK파트너스는 영풍 및 장형진 고문과 함께 9월 13일부터 10월 4일까지 고려아연의 지분을 공개매수한다고 공시했다. 공개매수가는 주당 66만으로, 이는 12일 종가에 18.7%의 프리미엄을 얹은 금액이다. MBK는 최소 7%에서 최대 14.6% 지분을 공개매수할 계획이며, 총 투입 자금은 9537억에서 최대 1조9964억에 이를 전망이다. 이는 국내 공개매수 역사상 최대 규모다. 이번 공개매수가 성공하면, MBK와 장씨 일가의 지분율은 기존 33.13%에서 최소 40.13%, 최대 47.73%로 증가한다. 의결권이 없는 자사주를 제외하면 MBK와 장씨 일가는 최대 52%의 의결권 지분을 확보하게 된다. 공개매수에 성공할 경우, 고려아연은 최종적으로 MBK파트너스가 인수하게 된다. 영풍그룹은 MBK파트너스가 향후 고려아연을 추가로 매입할 수 있는 콜옵션 계약을 체결했다는 점을 고려할 때 MBK는 사실상 최대주주 자리를 예약해놓은 셈이다. 공개매수 소식이 전해지자 영풍정밀과 고려아연 주가는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6분 기준 영풍정밀은 가격제한폭(29.99%, 2810원)까지 오르며 1만2180원을 기록중이고, 고려아연은 20.68%(11만5000원) 급등한 67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MBK의 고려아연 인수 의지는 상당하다는 것은 두 가지 측면에서 드러난다. 우선, MBK는 같은 기간 동안 영풍정밀 주식도 주당 2만원에 최대 43.43%까지 공개매수할 예정이다. 주당 9370원이 발표 전날 종가임을 감안할 때 두 배가 넘는 가격이다. 영풍정밀은 고려아연의 지분 1.85%를 보유하고 있다. 즉, MBK는 2% 남짓한 고려아연 지분을 확보하기 위해 기존 주가에 두 배가 넘는 가격을 영풍정밀 주주에게 제시한 것이다. 또한 MBK파트너스는 영풍으로부터 고려아연의 최대주주 지위를 넘겨받은 후, 영풍과 함께 공개매수에 나섰다. 경영권은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에게 맡겼지만, 기업 지배구조상 고려아연이 영풍그룹 소속이라는 점을 전략적으로 활용했다. 최윤범 회장과 최씨 일가는 영풍의 주요 지분을 보유한 특별관계자로 묶여 있으며, 이들이 같은 그룹 내에서 공개매수에 대응하거나 자사주 매입을 지시하는 것이 자본시장법상 제한된다는 점을 MBK가 공략한 것이다. 이는 MBK가 이번 고려아연 인수를 철저히 준비해왔음을 보여준다. 증권가는 이번 지분률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전망했다. 장재혁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영풍과 MBK파트너스의 자금력을 고려아연 측에서 앞서긴 쉽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국민연금 보유 지분의 매물 출회 가능성이 낮다고 가정하면, 영풍 측이 지분율 과반을 넘기는 것을 막기 위해서 고려아연 측은 우선적으로 유통물량 22.92% 중 6.05%(약 6965억원) 지분을 추가로 취득하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반대로 고려아연 측이 지분율 과반을 넘기는 것을 막기 위해서 영풍 측은 6.90%(약 7943억원) 지분을 추가로 취득해야 한다"면서 “MBK파트너스와 영풍 측은 공개매수를 통한 추가 지분 확보가 예상되며, 고려아연 측은 백기사의 추가 지분매입이 유력하다. 지분율 경쟁 재점화로 인하여 단기간 주가 변동성 확대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규익 SK증권 연구원은 “고려아연 지분 구조 상 유통 가능 물량이 23%에 불과하기에 공개 매수 기대감에 공개 매수가 이상에서도 주가가 유지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박기범 기자 partner@ekn.kr

추석 연휴 대비 건설업계 안전사고 예방 ‘만전’

건설업계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현장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1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DL건설은 오는 14일부터 19일까지 △e편한세상 시티 천안아산역 △가산아이윌 데이터센터 △안성구리12공구 등 전국 19개 현장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 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특별 안전점검은 △추락 예방 △고위험장비 관리 △낙하 예방 등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본사 당직자 CCTV 모니터링, 본사 관련부서 지도 및 점검 등 기존의 공휴일 관리 강화도 함께 병행된다. DL건설 관계자는 “이번 현장 안전 강화 활동은 당사의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함과 동시에,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자는 의미에서 기획됐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모든 현장 근무자들이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4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최익훈·김회언·조태제 대표이사 등 경영진이 직접 주관하는 건설현장 특별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HDC현대산업개발 경영진은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와 DMC 가재울 아이파크 현장을 찾아 추석 연휴를 전후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현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특별점검을 진행했다. 조태제 HDC현대산업개발 CSO(최고안전책임자) 대표이사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급하게 작업을 진행하거나 연휴가 지나고 기계·장비를 통한 작업 재개 과정에서 사고 발생의 가능성이 높다"라며, “위험성 평가를 바탕으로 작업에 집중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점검을 함께한 최익훈 대표이사는 낙하와 비래에 의한 사고를 사전 방지하기 위해 흩날릴 수 있는 자재들의 결박 상태를 직접 확인하며 야적장 및 현장 안전통로 확보 여부를 철저히 확인했다. 특히 추석 전후 태풍의 변수에 대비한 경계모니터링과 매시간 현장순회점검을 당부했다. 김회언 대표이사도 함께 현장을 확인하며, 작업 중 안전 수칙 이행 여부와 작업계획·허가서 수립 여부 등 기본과 원칙을 통한 자기규율 예방체계확립을 독려했다. 또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추가적인 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한 부분을 확인했다. ㈜한화 건설부문은 최근 경기도 여주시에 소재한 협력사 신우개발㈜ 사업장에서 건설기계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건축사업본부 전국 현장 건설기계 담당자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교육장, 전문강사 및 장비 등은 건설기계 안전점검 협력사인 신우개발㈜의 협조를 받아 진행됐다. 오전에는 건설용리프트, 항타기, 타워크레인 등에 대한 이론교육을 실시했으며 오후에는 이론교육 시간에 배운 장비 운영과 안전점검 실무를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윤해 한화 건설부문 안전환경경영실장(CSO)은 “건설기계와 관련된 안전관리와 사고예방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교류하는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갈 것"라고 밝혔다. 이현주 기자 zoo1004@ekn.kr

건설업계, 추석 맞이 ‘이웃과 사랑 나눔’ 한창

국내 주요 건설사들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다양한 형태로 이웃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에 있는 기독교연합회관에서 종로구 거주 어르신 500명을 모시고 추석 맞이 경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종로구청과 종로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 자원봉사자로 참석한 현대건설 임직원 40명은 행사 준비부터 배식, 기념품 전달까지 각자 역할을 맡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행사가 끝난 뒤에도 안전한 귀가를 위해 어르신들을 배웅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현대건설이 2011년부터 본사 소재지인 종로구와 협약을 맺고 진행하고 있는 취약계층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매월 종로구 창신동과 숭인동 일대의 저소득 가구에 식재료와 건강식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만 총 1374가구에 온정을 전했다. 현대건설은 이밖에 지난 6일부터 본사 사옥 인근에 위치한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취약 계층 대상 밑반찬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취약 계층 어르신들의 건강 지원을 위해 어르신 강사의 지도 아래 요리를 배우고 함께 밑반찬을 만드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 11월까지 격주로 수요일과 금요일 번갈아 진행하며 회차당 임직원 10명이 참여한다. 임직원이 참여해 함께 만든 밑반찬은 지역사회 내 1인 가구와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된다. 대우건설 토목사업본부 임직원들은 지난 10일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청년주거문제 개선과 무주택 가정 자립 지원을 위해 시작됐다. 충남 천안에 2층 단독주택이 총 18세대가 경량 목조주택으로 건축된다. 저소득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 세대가 입주 대상이 된다. 지난 3일에는 32명의 플랜트사업본부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을 완료했고 10일 36명의 토목사업본부 임직원이 참가해 희망의 뜻을 이어나갔다. 다음달 8일에는 30명의 지원본부 임직원들이, 16일에는 37명의 주택건축사업본부 임직원들이 참석해 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들은 지난달 18~21일 충남 당진시 일대의 노후주택 26가구를 대상으로 벽지 도배와 장판 시공, 싱크대 및 가스레인지, 조명 교체 등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임직원 12명과 대학생 47명, 전문 기술자 10명 등으로 구성된 집수리 봉사단은 사전실습 및 안전교육을 받은 후 조별로 집수리를 진행했다. 집수리 봉사활동은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2015년부터 10년째 이어오고 있는 '기프트하우스 캠페인'의 일환이다. 노후주택에 살고 있는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노후주택 수리 외에 산불, 홍수, 화재 등의 재난으로 주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자체 개발한 모듈러 주택을 기프트하우스로 기증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10년간 전국 16개 지자체에 모듈러 주택 38개 동을 지원하며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에 기여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달 광복절을 기념해 독립유공자를 돕기 위한 냉감침구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 회사는 위국헌신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냉감침구 100세트를 전달했다. 기부 물품은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광복회, 무공수훈자회, 6·25 참전 유공자회, 월남전참전자회, 고엽제전우회, 특수임무유공자회 등 용산구 9개 보훈단체로 간다. 요진건설산업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12일 경기도 양주시 소재 한국보육원을 방문해 '사랑의 선물'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은 꾸준한 나눔 문화 확산과 사회복지 시설에 대한 관심도 제고를 위해 기획됐다. 요진건설은 보육원생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시설에 필요한 각종 생필품과 과일, 후원금 등을 기탁했다. 요진건설은 최준명 회장의 '사람을 키우는 사업이 가장 큰 사업'이라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한국보육원 후원, 요진 어린이 선행상 장학금 지원, 휘경학원 및 요진건설골프단 운영 등 사업을 꾸준히 전개해왔다. 금호건설은 지난 11일 서울 은평구 은평교육복지센터에서 아동·청소년을 위한 '제9회 금호건설과 함께하는 음악회'를 열었다. 행사에 초청된 은평교육복지센터 소속 초등학생 30여명은 1시간 동안 공연을 관람했다. 부영그룹이 추석을 맞아 군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군부대 5곳에 2500개의 과자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 금액으로는 2000만원 상당이다. 부영그룹은 지난 2000년부터 현재까지 25년째 9만9000여 개에 달하는 위문품을 군부대에 전달하고 있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지난 11일 서울 용산구 소재 아동양육시설 '혜심원'을 찾아 후원금 1억300만원을 기부했다. 후원금은 아동양육시설·장애인지원센터 등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된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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