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NH농협은행,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WM시스템 프로젝트’ 마무리

NH농협은행이 고객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WM시스템 차세대 구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13일 NH농협은행에 따르면 '차세대 WM시스템'은 고객의 투자 스타일과 자산현황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개인화된 투자 전략을 제공한다. 고객에게 은퇴 준비 및 재무 상담 등 다양한 재무 목표에 맞춘 WM맞춤설계,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상품 모델 추천, 개별화된 투자 포트폴리오 보고서 제공 등 신속하고 정확한 투자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중점을 뒀다. 특히, NH농협은행 WM담당자들은 '차세대 WM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투자 포트폴리오 성과와 자산 성장 여부를 확인하고, 고객들에게 더욱 체계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고객의 금융 요구가 갈수록 세분화되고 복잡해지는 만큼, 이번 시스템은 고객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자산관리 전략을 제공할 수 있는 도구가 될 것"이라며 “향후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고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농협중앙회 부회장, 추석 연휴 IT비상운영체계 점검

지준섭 농협중앙회 부회장이 경기 의왕시에 위치한 NH통합IT센터를 방문해 추석 연휴 IT비상대응체계를 점검했다. 13일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NH통합IT센터는 추석 명절 전후 비대면 금융거래와 유통사업장 서비스 급증에 대비해 시스템 운영 환경을 사전 점검하고, 서버 및 디스크 등 인프라 자원 증설도 마쳤다. 해당 센터는 이달 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한다. 이 기간에는 비상운영 계획에 따라 주요 거래상황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비상근무인력을 편성한다. 이를 통해 시스템 운영 및 보안 관련 사항에 대비한 24시간 즉각 대응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지준섭 농협중앙회 부회장은 전날 NH통합IT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비상근무 직원들을 격려했다. 지준섭 농협중앙회 부회장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농협을 이용하시는 농업인과 고객들께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만전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희망농업·행복농촌' 구현을 위해 앞장서는 농협IT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종합주가지수] 코스피 추석 전 상승장…코스닥도↑

추석 연휴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전 마지막 거래일인 13일 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3.32p(0.13%) 오른 2575.41로 마쳐 이틀 연속 상승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수는 전장 대비 0.28p(0.01%) 내린 2571.81로 출발한 뒤 장중 보합권에서 좁게 움직였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9743억원을 순매도했으나 기관은 4294억원, 개인은 4272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추석 연휴 직후인 19일 새벽(한국시간)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기준 금리 결정이라는 거대 이벤트가 예정돼있는 만큼 관망 심리가 발현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9.2원 내린 1329.5원에 거래됐다. 빅컷 가능성을 언급한 윌리엄 더들리 전 뉴욕 연방은행 총재의 발언이 장중 전해지면서 달러를 약세로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전반적인 투자 심리 완화에도 삼성전자(-2.87%), SK하이닉스(-3.55%) 등 대형 반도체주는 동반 급락했다. BNP파리바가 마이크론테크놀로지에 사실상 '매도'에 해당하는 '시장수익률 하회'(underperform)' 의견을 낸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 회사는 고대역폭 메모리(HBM) 공급과잉으로 인한 가격하락 우려를 제기했다. 이외에는 LG에너지솔루션(-3.50%), 포스코퓨처엠(-0.85%), 셀트리온(-0.20%) 정도가 약세였다. 이달 중 발표될 것으로 전망되는 밸류업 기대감에 KB금융(4.74%), 신한지주(3.71%), 하나금융지주(4.12%), 메리츠금융지주(3.10%) 등은 이번 주 급락분을 상당히 회복하는 모습이었다. 미국 제너럴모터스(GM)와의 포괄적 협력 호재에 현대차(2.16%)는 물론 현대모비스(4.68%), 기아(1.41%) 등이 함께 올랐다.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가 영풍과 손잡고 지분 인수를 위해 고려아연 공개매수에 나섰다는 소식에 영풍(29.97%)과 고려아연(19.78%)이 급등했다. 이날 고려아연 종가는 66만 6000원으로 공개매수가 66만원을 상회했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6.31%), 증권(2.47%), 운수장비(2.44%), 건설업(1.76%), 전기가스업(1.52%), 운수창고(1.48%), 보험(1.46%) 등이 크게 올랐다. 반대로 전기전자(-2.48%), 화학(-0.47%), 의료정밀(-0.25%)은 내렸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33p(0.32%) 오른 733.36으로 출발해 2.17p(0.30%) 상승한 733.20으로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은 1302억원, 기관은 24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1338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는 펄어비스(5.01%), HPSP(4.22%), 에스티팜(2.93%), 파마리서치(2.51%), 휴젤(2.62%), 클래시스(2.23%), 에코프로비엠(1.14%), HLB(1.13%), 알테오젠(1.11%) 등 대부분이 올랐다. 반대로 레인보우로보틱스(-1.32%), 리노공업(-1.43%), 삼천당제약(-0.45%), 에코프로(-0.39%) 등은 하락했다. 이날 거래대금은 유가증권시장 8조 3394억원, 코스닥시장 5조 1635억원이었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과기부 공공기관 9월 브랜드평판, 1위 한국인터넷진흥원

9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공기관 29개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1위는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차지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이어 2위 한국연구재단, 3위 국립부산과학관 순으로 분석됐다.​​​​​​​​ 13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과기부 공공기관 29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9월 브랜드 평판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인터넷진흥원은 331만1547로 1위를 기록했다. 기업평판연구소는 8월 13일부터 9월 13일까지의 과기부 공공기관 브랜드 빅데이터 2759만3822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끼리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을 측정해 분석했다.​​​​​​​​​​ 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과기부 공공기관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로 구분해 브랜드평판지수가 산출됐다.​​​​​​​​​​​ 괴기부 공공기관 1위를 기록한 한국인터넷진흥원 브랜드는 참여지수 45만4962 미디어지수 99만3550 소통지수 82만6895 커뮤니티지수 99만5032 사회공헌지수 4만110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31만1547로 분석됐다. 2위를 기록한 한국연구재단 브랜드는 참여지수 112만7514 미디어지수 61만3407 소통지수 57만297 커뮤니티지수 75만2675 사회공헌지수 6만7366으로 브랜드평판지수 313만1259로 분석됐다. 3위 국립부산과학관 브랜드는 참여지수 96만5892 미디어지수 50만4421 소통지수 46만1525 커뮤니티지수 40만8396 사회공헌지수 1만1503으로 브랜드평판지수 235만1739로 집계됐다.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브랜드는 브랜드평판지수 170만7971로 4위, 국립광주과학관 브랜드는 브랜드평판지수 158만9850으로 5위를 기록했다. 그 뒤를 이어 기초과학연구원, 한국과학창의재단,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국립대구과학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동남권원자력의학원, 한국나노기술원, 정보통신기획평가원, 한국원자력의학원,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안전성평가연구소,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 우체국물류지원단, 우체국시설관리단, 국가수리과학연구소, 세계김치연구소, 국가녹색기술연구소, 우체국금융개발원 순이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공기관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8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공기관 브랜드 빅데이터 2524만690개와 비교하면 9.32% 증가했다"면서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4.38% 상승, 브랜드이슈 10.11% 상승, 브랜드소통 0.04% 상승, 브랜드확산 24.12% 상승, 브랜드공헌 1.27%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러 쇼이구, 북한 방북해 김정은 만나…“국제 의제 논의”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서기가 13일 북한 평양을 방문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났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쇼이구 서기가 북한 평양을 방문했다고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이 보도했다. 러시아 국가안보회의는 쇼이구 서기가 방문에서 북한과의 양자 및 국제 문제와 관련해 광범위한 의제를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국가안보회의는 성명에서 이번 쇼이구 서기와 김 위원장의 만남이 지난 6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북한 국빈방문에서 이뤄진 두 정상의 합의에 따라 매우 신뢰할 수 있고 우호적인 분위기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만남이 지난 6월 북러가 체결한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조약을 이행하는 데 중요한 기여를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 6월 평양 정상회담에서 김 위원장에게 모스크바에 방문할 것을 초대한 바 있어 쇼이구 서기가 이날 김 위원장의 러시아 방문도 논의했을지 관심이 쏠린다. 쇼이구 서기는 러시아 국방장관 시절인 지난해 7월 북한을 방문해 김 위원장과 면담했다. 이를 시작으로 러시아 고위 인사가 연달아 북한을 찾았다. 쇼이구 서기의 이번 방북은 무기 거래 등 북러간 밀착이 가속하는 가운데 이뤄지는 것이어서 더욱 주목된다. 국가정보원은 북한 최선희 외무상이 러시아를 방문할 동향이 있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이날 밝힌 바 있다. 최 외무상이 러시아를 방문한다면 오는 18일∼20일(현지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리는 4차 유라시아 여성 포럼 참석이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최 외무상은 지난 1월 모스크바에서 푸틴 대통령을 만난데 이어 이번 행사에서 만날 가능성도 거론된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임영웅, 차승원·유해진과 ‘세끼결의’..남다른 케미 기대

임영웅이 차승원, 유해진과 남다른 케미를 발산한다. 오는 20일 첫 방송되는 tvN '삼시세끼 Light'의 1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세끼 하우스에 도착한 차승원, 유해진, 그리고 반가운 손님 임영웅의 유쾌한 만남이 예고돼 기대감을 자극한다. '삼시세끼 Light'는 전국 농촌, 산촌, 어촌을 누비며 얻은 온갖 재료로 삼시세끼를 만들어 먹는 이야기를 다루는 프로그램. 10년 간 함께 밥을 지어 먹으며 식구가 된 차승원, 유해진이 농촌, 산촌, 어촌 곳곳을 돌아다니며 대한민국의 다양한 여름을 만끽할 예정이다. 공개된 1회 예고 영상 속에는 너른 감자밭을 품은 첫 번째 세끼 하우스에서 보내는 차승원과 유해진의 일상이 담겨 눈길을 끈다. 세끼 하우스에 도착하자마자 각자의 일에 몰두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10년간 쌓아 온 식구 호흡이란 이런 것임을 보여준다. 무엇보다 새로운 손님이 세끼 하우스를 찾아 시선을 사로잡는다. 국민 히어로 임영웅이 두 사람을 위한 선물을 들고 방문한 것. 차승원과 유해진의 핸드메이드 천막 아래서 음료를 나눠마시며 '세끼결의'를 맺은 임영웅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감이 솟구친다. 이처럼 차승원과 유해진 그리고 새 손님 임영웅의 신선한 케미스트리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오는 20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황영웅 지하철 광고 강남·압구정역 등장...선한스타 가왕전 특전

트로트 가수 황영웅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지하철역사 내에 공개됐다. 이번 영상은 황영웅이 기부 플랫폼 선한스타 8월 가왕전 2위를 차지해 보상 특전으로 제공됐다. 해당 광고는 내달 10일까지 2호선 강남역과 3호선 압구정역 내 설치된 전광판에서 송출된다. 앞서 황영웅은 가왕전에서 받은 상금 150만 원을 한국소아암재단에 기부했다. 누적 기부금 2301만 원을 기록했다. 이 기부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 지원에 사용된다. 홍승윤 한국소아암재단 이사는 “병마로 고통받는 아이들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전해줘 감사하다"며 “황영웅의 앞으로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유정복, 천원주택 등 민생정책 행보...시민들 긍정평가 6단계 ‘껑충’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최근 유정복 인천시장의 파격적인 저출산 대책 등 민생 정책 행보 에 힘입어 인천시민들의 생활 만족도가 상당히 높아 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여론조사 기관인 리얼미터에 따르면 '2024년 8월 전국 17개 광역단체 주민 생활 만족도 조사' 결과, 인천시민들의 만족도는 66.7%로 전월 대비 5.1%포인트 상승하는 등 지난달 보다 6단계 상승한 전국 2위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시도별로 보면 경기가 1위, 서울시와 세종시가 공동 3위를 기록했으며 전남과 강원, 대전, 충남이 뒤를 이었다. 이러한 결과는 시가 지난해 12월 인천에서 태어나면 18세까지 1억원을 지원하는 '1억 플러스 아이드림'사업과 신혼부부 대상 하루 임대료 1천원인 '천원주택'을 발표하며 국가 위기로 인식되는 저출생 문제 해법을 자치단체에서 선도적으로 제시한 점이 시민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판단된다. 아울러 지난해 12월 지역내총생산(GRDP)가 사상 처음 100조를 돌파하며 서울에 이은 '제2의 경제도시로 자리 잡은 데 이어 올해 1월 부산 이후 44년 만에 주민등록인구가 300만을 넘어서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는 점도 시민들로부터 호평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강성옥 인천시 대변인은 “인천형 출생정책인 '1억 플러스 아이드림'에 이어 인천형 주거정책인'천원주택' 등 시민들께서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온 결과, 주민들의 생활 만족도가 크게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시민 체감형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집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7월 27일부터 30일까지, 8월 27일부터 9월 1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를 대상으로 유무선 임의전화걸기 자동응답방식으로 광역단체별로는 800명씩, 전체적으로 1만 36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광역단체별 표준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 응답률은 2.2%이다. sih31@ekn.kr

안덕근 산업장관, 전통시장 방문해 물가·에너지 상황 점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울 도봉구 방학동도깨비시장을 방문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민물가 및 에너지 안전 상황을 점검했다. 정부는 지난 8월 28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한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통해, 전통시장에 ▲고령층 대상 농할(농축산물 할인지원)·수산대전 상품권 발행 확대(+23억원, 35→58억원)를 지원하고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참여 시장을 대폭 확대(+85개소, 149→234개소)하여 물가안정 및 가격할인을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안 장관은 온누리상품권으로 과일과 고기 등 성수품을 구매하면서, 추석 물가를 점검하는 한편,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도 값싸고 좋은 물건이 많은 전통시장을 계속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시장 상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서민들이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풍성하게 보낼 수 있도록 물가 안정과 내수 활성화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산업부는 추석 연휴 기간을 맞아,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전기·가스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발전사, RPS 폐지돼도 재생에너지 공급의무 계속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RPS)가 폐지돼도 한국수력원자력, 남동발전 등 발전공기업을 비롯한 대규모 발전사들은 재생에너지 공급 의무에서 해방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남명우 산업통상자원부 재생에너지정책과장은 박지혜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단법인 기후솔루션 주최로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RPS 제도 개편방안 토론회'에 참석, RPS 폐지 이후의 재생에너지 정책 방향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남 과장은 “RPS를 폐지해도 재생에너지 공급 의무를 없애겠다는 게 아니다"며 “RPS 의무공급사 의무를 한국전력이 전력판매 의무로 가져가는 건 맞다. 다만, RPS 의무공급사에게는 다른 형태의 (재생에너지 공급) 의무를 담아보려고 시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 과장이 이같이 답한 건 이날 토론에서 대규모 발전공기업들이 RPS 폐지 이후에 재생에너지 보급을 제대로 하겠느냐는 질문이 나와서다. 토론 좌장을 직접 맡은 박 의원은 “발전사들의 RPS 의무공급을 해소하면 재생에너지 보급이 제대로 이뤄질까 하는 의문이 있다"고 제기했다. 토론에 참석한 남창훈 남동발전 차장은 “RPS 의무가 없어도 재생에너지 사업, 조단위 해상풍력 사업을 어떻게 개발할 것인가 하는 책임이 있다"며 “재생에너지 개발에 대한 방향성을 정부에서 제시하면 사업개발에 있어 추진 능력을 확보하는데 충분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윤성 에너지와 공간 대표는 “에너지전환에서 공공시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려면 발전공기업의 개발 역량 강화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RPS는 설비용량 500메가와트(MW) 이상 발전설비를 보유한 대규모 발전사업자들이 발전량의 일정 규모 이상은 반드시 재생에너지로 채우도록 하는 제도다. 하지만 정부는 현물시장 가격 급등 등 RPS에 여러 문제가 있다 보고 RPS를 폐지하고 재생에너지 경매제도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대규모 발전사업자들은 RPS 폐지로 재생에너지 공급 의무에서 해방될 것이라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을 것이라는 게 산업부 측의 계획이다. 즉, 산업부는 RPS 폐지 이후에도 대규모 발전사업자들에 재생에너지를 공급할 의무를 부여할 계획인 것이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방식으로 의무를 부여할지는 정해지지 않았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