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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전현무, 3위 이승기···JTBC 예능 프로그램 출연진 트렌드지수 1위는?

랭키파이가 9월 3주차 JTBC 예능 프로그램 출연진 트렌드지수 및 순위 결과를 발표했다. 트렌드지수는 직전 주(2024년 9월 9일~15일) 각 포털의 검색량 등을 합산한 것으로, 해당 지수를 통해 순위를 매겨 공개하고 있다. 9월 1주차 지수의 경우 9월 2일부터 9월 8일까지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하였다. 먼저, 1위부터 5위까지 순서대로 이찬원, 전현무, 이승기, 김동현, 서장훈(이)다. 이 중 이찬원은 20,199포인트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주 대비 1,691포인트 하락한 결과다. ▲JTBC 예능 프로그램 출연진 트렌드 지수 분석 결과 ⓒ랭키파이 이어 2위는 전주 대비 1,201포인트 하락한 4,031포인트로 집계됐다. 3위는 3,738포인트를 받았으며 이는 지난주보다 2,020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JTBC 예능 프로그램 출연진 트렌드 지수 분석 결과 ⓒ랭키파이 순위별 연령별 선호도를 분석해보면 1위 이찬원은 10대 1%, 20대 4%, 30대 5%, 40대 9%, 50대 81%, 2위 전현무는 10대 5%, 20대 15%, 30대 27%, 40대 28%, 50대 25%, 3위 이승기는 10대 6%, 20대 22%, 30대 27%, 40대 23%, 50대 22%임이 확인됐다. 성별 선호도에서는 1위 이찬원이 91%로 여성이 더 높았으며, 2위 전현무는 64%로 여성에서 더 선호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김정현 기자 bigdata@ekn.kr

[오늘날씨 예보] 더위 꺾이는 전국, 우산은 必…서울 아침 26도 수준

금요일인 20일 전국이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비는 21일에도 전국에 이어지겠고, 충청권과 남부지방은 22일 오전까지, 강원영동은 오후, 제주도는 밤까지 내리겠다. 20∼22일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강원내륙 30∼100㎜(많은 곳 경기남부, 강원남부내륙 150㎜ 이상, 서울·인천·경기북부, 강원중·북부내륙 120㎜ 이상), 강원동해안·산지 100∼200㎜(많은 곳 300㎜ 이상), 대전·세종·충남, 충북, 광주·전남, 전북 50∼100㎜(많은 곳 150㎜ 이상)이다. 부산·울산·경남, 경북북부는 50∼120㎜(많은 곳 부산·경남남해안 200㎜ 이상, 지리산 부근 150㎜ 이상, 경북북부동해안 180㎜ 이상), 대구·경북남부, 울릉도·독도는 50∼100㎜(많은 곳 남부동해안 150㎜ 이상), 제주도(북부 제외)는 50∼150㎜(많은 곳 산지 250㎜ 이상, 중산간 200㎜ 이상), 제주도북부는 30∼80㎜ 비가 예보됐다.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이날 오전 5시 주요 지역 기온은 서울 25.8도, 인천 25.2도, 수원 24.4도, 춘천 25.5도, 강릉 26.4도, 대전 26.6도, 전주 26.5도, 광주 28.2도, 제주 26.6도, 대구 26.4도, 부산 28.4도, 울산 25.7도, 창원 27.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6∼31도로 전날(26~37도)보다 2∼3도가량 낮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4.0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1.0∼5.0m, 서해·남해 1.0∼4.0m로 예측된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테마별 주식 K-뉴딜지수 부문 트렌드지수 1위 유한양행 이어 2위는?

테마별 주식 K-뉴딜지수 부문 트렌드지수에서 유한양행 주가는 랭키파이 2024년 9월 3주차 트렌드지수 분석 결과 1위를 차지했다. 해당 순위는 랭키파이는 빅데이터 분석 프로그램을 활용, 9월 3주차 기준 직전 주(2024년 9월 9일~15일) 구글 트렌드지수 및 네이버 검색량 등을 합산한 결과다. 9월 1주차 지수의 경우 9월 2일부터 9월 8일까지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하였다. 랭키파이 빅데이터를 분석한 테마별 주식 K-뉴딜지수 부문 트렌드지수 2024년 9월 2주차 지표이다. 1위 유한양행 주가는 트렌드지수 48,533점으로 전주 67,550점보다 19,017점 하락했다. 2위 아프리카TV 주가는 트렌드지수 39,132점으로 전주 0점보다 39,132점 상승했다. 3위 에코프로비엠 주가는 트렌드지수 31,504점으로 전주 34,155점보다 2,651점 하락했다. 4위 셀트리온 주가는 트렌드지수 29,673점으로 전주 32,342점보다 2,669점 하락했다. 5위 카카오 주가는 트렌드지수 24,939점으로 전주 26,288점보다 1,349점 하락했다. 6위 포스코퓨처엠 주가는 트렌드지수 23,651점, 7위 삼성SDI 주가는 트렌드지수 22,470점, 8위 알테오젠 주가는 트렌드지수 21,484점, 9위 SK이노베이션 주가는 트렌드지수 11,730점, 10위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트렌드지수 10,206점이다. 11위 위메이드 주가, 12위 LG화학 주가, 13위 펄어비스 주가, 14위 SK바이오팜 주가, 15위 씨젠 주가, 16위 한미약품 주가, 17위 엔씨소프트 주가, 18위 SKC 주가, 19위 넷마블 주가, 20위는 골프존 주가로 나타났다. 연령별 선호도에서 유한양행 주가는 10대 0%, 20대 7%, 30대 21%, 40대 32%, 50대 40%로 나타났다. 김정현 기자 bigdata@ekn.kr

[백영현 칼럼] 적극행정 추동력은, 포천시민 참여

적극행정이란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개선 등 공공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를 의미한다. 우리 포천시는 적극행정을 장려하고, 소극행정을 근절해 궁극적으로 시민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존에 경직되고 소극적인 태도에서 벗어나 적극행정을 펼쳐 시민의 민원을 해결하고, 업무편의를 높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고 있다. 급변하는 사회 환경과 다양하고 세분된 행정수요를 충족하기 위해서 적극행정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법이나 제도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다양한 문제를 창의적이고 능동적으로 풀어 시민이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포천시정 목표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소신 있게 행정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적극행정을 펼치는 공무원에게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이를 보호하는 장치도 마련했다. 또한 2024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적극행정 관련 교육과 훈련을 추진하고 있다. 적극행정위원회를 통한 의견 제시, 사전 컨설팅 강화, 면책제도 및 소송 지원 의무화 등을 운영해 적극행정 추진하며 발생할 수 있는 애로사항을 돕고 있다. 시민을 위한 적극행정인 만큼 적극행정에 대한 시민 여러분 관심과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 적극행정은 비단 공무원에게만 한정된 것이 아니라 시민 여러분 참여가 더해져야 진정한 힘을 가지게 된다. 공공서비스의 질이 더욱 향상되고, 정책 실효성을 더욱 높일 수 있다. 우리 포천시는 시민 여러분과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포천시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포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적극행정 사례를 게시하는 등 관련 소식을 공유하고 있다. 또한 누리집을 통해 시민이 직접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을 추천할 수 있도록 하고, 불필요한 규제를 발견했을 때는 규제 애로 신고센터를 통해 의견을 낼 수 있도록 했다. 적극행정은 행정기관 노력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시민 목소리가 더해져야 한다. 시민 참여가 더해진 적극행정은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고, 모두가 체감하는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기 때문이다. 적극행정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더 나은 포천시정을 만드는 여정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 백영현 포천시장 kkjoo0912@ekn.kr

MBK “현금 물 쓰듯” vs 고려아연 “영풍 -65% 주가부터”...공방 격화

고려아연 경영권을 둘러싼 사측과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 간 공방이 가열되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광일 MBK파트너스 부회장은 19일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고려아연이 비정상적 기업 의사결정구조(거버넌스)로 무분별한 투자를 단행해 수익성과 재무건전성이 우려되는 상황에 몰렸다고 주장했다. 김 부회장은 “2019년 고려아연 금융권 차입 부채는 410억원으로 사실상 없었는데 올해 6월 말 현재 1조 4000억원에 이른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같은 시점 순현금 2조 5000억원과 이후 유상증자·자사주 처분으로 조달한 1조 3000억원이 거의 남아있지 않다고 주장했다. 김 부회장은 “쉬운 말로 현금을 물 쓰듯 한 것"이라며 “예정된 투자 규모 등을 고려하면 올해 말에는 창사 이후 처음으로 순부채 포지션으로 바뀌게 된다"고 비판했다. MBK파트너스는 고려아연 재무건전성 악화 배경 중 하나로 무분별한 투자를 지목했다. 최윤범 회장 주도로 수익성이 검증되지 않았거나 본업과 무관한 투자가 지속되고 이에 제동을 걸 이사회가 작동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MBK파트너스는 구체적인 예로 완전자본잠식 기업을 매출액 200배에 해당되는 금액으로 투자한 이그니오, SM엔터테인먼트 주가조작 혐의로 대표가 기소된 사모펀드 원아시아파트너스, 여행상품 플랫폼 기업 타이드스퀘어 등을 꼽았다. 김 부회장은 특히 최 회장과 원아시아파트너스 간 의혹을 집중적으로 제기했다. 그는 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다가 최근 보석으로 풀려난 원아시아파트너스의 지모 대표가 최 회장과 중학교 동창이라는 법정 증언이 나왔다고 전했다. 아울러 2019년 최 회장 취임 이후 원아시아파트너스가 설립됐고, 주가조작에 활용된 원아시아의 하바나1호펀드는 고려아연이 99%를 출자했다고 했다. 그는 “고려아연 모든 임직원이 받아가는 한 해 인건비가 3800억원인데 (원아시아파트너스에) 5600억원을 투자하면서 이사회 승인을 단 한 번도 받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최 회장 개인 전결로 처리한 것으로 추측된다"고 부연했다. 김 부회장은 “2.2% 지분을 가진 분(최 회장)이 스스로를 오너라고 생각하고 여기 재산은 내가 결정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건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다만 “공개매수 이후 이사회에 들어가 의혹들을 살펴보고 난 뒤 입장을 결정할 것"이라며 MBK파트너스가 당장 최 회장을 해임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MBK파트너스는 일각에서 자신들을 '중국계 자본'으로 '마타도어(흑색선전)'하고 있다며 관련 의혹도 적극 해명했다. 김 부회장은 “2005년 한국에서 자본시장 프라이빗에쿼티(PE) 산업을 일구기 위해 법을 만들었고 MBK파트너스가 1세대"라며 “한국 토종 사모펀드"라고 강조했다. 또 고려아연 공개매수에 활용되는 바이아웃6호 펀드에서 중국계 자본 비중은 5% 안팎이라고 밝혔다. 그는 “PE산업에서는 위탁운용사(GP)의 국적은 중요하지만 돈을 대는 출자자(LP) 구성은 어느 GP나 동일하다"고 했다. 아울러 영풍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고려아연 공개매수가 적대적 인수합병(M&A)이라는 주장에는 “통상적으로 하는 바이아웃(경영권 인수 후 매각) 일환"이라고 반박했다. “최대주주 지위에서 지분율을 높이기 위해 공개매수를 하는 것이지 1대주주가 따로 있고 경영권이 누군가에 있는 회사에 적대적 인수합병을 하는 게 아니"라는 것이다. 그러나 고려아연 측은 해당 회견 내용을 적극 반박하고 나섰다. 고려아연은 MBK파트너스 주장이 “약탈적 기업사냥꾼의 악의적 왜곡"이라며 “모든 수치를 왜곡했다"고 반발했다. 고려아연은 먼저 '고려아연이 무분별한 투자를 단행해 수익성과 재무건전성이 우려되는 상황에 몰렸다'는 주장에 “6월 말 연결기준 당사 현금은 2조 1277억억원, 총차입금은 1조 3288억원"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총차입금을 모두 상환해도 7989억원이며 이런 순현금 상태는 12월 말에도 유지될 전망"이라고 주장했다. 고려아연은 또 “2021년부터 2024년까지 당사가 투자한 기업은 당기순손실이 아닌 당기순이익을 냈다"고 강조했다. 고려아연은 “영풍과 MBK파트너스가 투자사 우량기업의 당기순이익을 제외하는 등 교묘하게 비틀었는데, 투자 기업의 총 당기순이익은 조단위"라고 반박했다. 이어 원아시아파트너스에 투자한 펀드들 가치평가와 관련해 “감사인인 회계법인 감사를 받아 금융당국에 공시까지 한 것"이라며 “그러나 영풍과 MBK파트너스는 자의적인 밸류에이션으로 손실액을 과장하고 부풀렸다"고 일축했다. 고려아연은 "영풍과 MBK파트너스는 2011년부터 2024년까지 당사의 주가를 '1개월 평균 주가'로 평가하며 경영 성과를 축소했다“고도 했다. 고려아연은 “최 회장이 당사 대표이사로 취임한 2019년 3월 22일 당사의 주가는 28만 7000원"이라며 “영풍과 MBK파트너스 공개매수 방침이 언론에 나온 지난 9월 12일 당사 주가는 55만 6000원"이라고 비교했다. 고려아연은 “이 기간 (당사) 주가는 94% 상승했다"며 “같은 기간 당사를 공개적으로 비난하는 영풍 주가 상승률은 -65%다. 본인들 주주가치 제고에나 힘을 쓰라"고 꼬집었다. 고려아연은 경영 및 거버넌스 문제 등에도 “MBK는 고려아연의 미래와 비전에 구체적 계획 없이 오직 투자금 회수에만 목적인 사모펀드"라며 경영권 인수 시도 중단을 촉구했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삐삐·워키토키까지...이스라엘 집요함에 전 세계가 손 사레

이스라엘 적대 세력인 레바논 헤즈볼라에서 삐삐 및 무전기(워키토키) 폭발 사건이 벌어지자, 자유주의 국가들 사이에서도 손 사레가 이어지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존 커비 미국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국가안보 소통보좌관은 18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오늘 더 이상 공유할 것은 없다"며 해당 사건과 거리를 뒀다. 그는 “우리는 어떤 식으로든 어제나 오늘 사건에 관여되지 않았다"며 “지난 며칠간 발생한 사건에 어떤 수준으로라도 자세히 설명할 수가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레바논 폭발 사건 배후로 지목된 이스라엘과 관련해서도 방어적인 태도를 유지했다. 커비 보좌관은 이스라엘로부터 레바논 추가 공격이 있을 것이란 사전 경고를 받았느냐는 질문에 “그런 일이 벌어지리라는 것을 알지 못했다"고 답했다. '이스라엘이 해당 공격에서 국제법을 준수했느냐'에는 “처음부터 말한 대로 이스라엘은 자위권이 있다"면서도 “이를 어떻게 하느냐는 우리에게 중요하며 우리는 이스라엘과 적절하게 대화를 나누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레바논에서 또 다른 전선이 생기는 것을 막는 최선의 방법이 외교라는 것을 믿고 있다"며 이번 사건 이후에도 외교적 협상으로 전쟁 종식을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이번 사건이 휴전 협상에 미칠 영향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지 알기에는 너무 이르다"면서도 “안타깝게도 일주일 전에 비해 휴전 협상에 더 가까워지지 않았다"고 평했다. 미국 정부 입장과 관련해 월스트리트저널(WSJ)은 국방부 고위 당국자들을 인용, 이스라엘이 레바논을 침공할 가능성에 대한 불안이 가중됐다고 전했다.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은 공격 이전인 지난 16일 국방부 고위급 회의 때도 관련 우려를 밝혔는데, 공격 이후인 지금은 우려가 더 커졌다는 것이다. 유엔(UN) 역시 민간인도 쉽게 연관될 수 있는 이번 공격에 우려를 표명하고 나섰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민간이 사용하는 물건이 무기가 되지 않도록 민간 물건을 효과적으로 통제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긴장 고조를 피하기 위해 모든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당장 공격에 사용된 삐삐나 워키토키 출처 역시 국제사회 내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다. 우선 삐삐에는 대만 업체 골드아폴로 스티커가 붙어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만 외교부는 전날 대만 회사가 레바논에 무선 호출기를 직접 수출한 것이 아니라면서 대만에서 수출한 삐삐 폭발 문제(위험성)는 없다고 선을 그었다. 대만 국가안보 부처도 이번 사건과 대만을 악의적으로 연결해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국가 안보를 위태롭게 하는 해외 '인지전'(cognitive warfare) 공격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조사 결과 이들 해당 계정 기존 게시물이 모두 중국 정부 반서방, 반민주, 중국 선전 등과 관련이 있다고 강조했다 골드아폴로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기반한 'BAC 컨설팅 KFT'가 상표 사용권을 받아 기기들을 제조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러나 헝가리는 바로 이런 주장을 일축했다. 헝가리 정부는 BAC가 무역중개회사일 뿐 자국 내 제조시설이 없다며 “문제의 기기들이 헝가리에 있었던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워키토키의 경우 일본 통신기기 제조사 'ICOM'(아이콤)의 라벨이 붙어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아이콤 측은 폭발한 무전기가 자사 제품이 아니라 가짜일 가능성이 있다고 거리를 뒀다. 그러면서 우선 사실관계를 확인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일본 지지통신에 따르면, 아이콤 측은 “보도에 나온 기기를 보면 정품임을 나타내는 홀로그램이 부착돼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모조품이 대량으로 나돌았던 적도 있어 가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이콤에 따르면, 사건에 사용된 워키토키는 과거 해외에서 모조품이 대량으로 나돌아 2013년 8월 이후 기기 본체에 정품임을 보여주는 홀로그램을 붙였다. 또 2014년에는 출하를 정지했다. 다만 아이콤 안전보증무역본부의 에노모토 요시키 본부장은 교도통신에 “가짜일 가능성도 부정할 수 없지만 아이콤 제품일 가능성도 있다"고 긍정했다. 이어 “정품이라면 IC-V82라는 기종"이라고 설명했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2024안양춤축제 27일개막…안양시민 춤바다 ‘풍덩’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2024년 안양춤축제'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안양 평촌중앙공원과 삼덕공원에서 성대하게 펼쳐진다. 올해 안양춤축제는 '춤으로 떠오르는 안양, 걷고 달리고 춤추자!'를 주제로 진행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19일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안양춤축제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한마당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올해도 안양시민뿐 아니라 관광객도 2024년 안양춤축제를 통해 안양이 흥과 활기가 넘치는 즐거운 도시로 기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안양춤축제 첫날인 27일 평촌중앙공원에서 세계적인 댄서이자 안무가인 리아킴이 이끄는 '원밀리언'을 비롯해 전통 타악 공연을 선보이는 '드럼타고', LED를 활용한 춤이 특징인 '디스이즈잇' 등이 개막 축하공연을 선보인다. 같은 날 삼덕공원에서 열리는 '제39회 시민가요제' 본선에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예선을 통과한 안양시민이 무대에 올라 노래재능을 뽐낸다. 28일 평촌중앙공원에선 다국적 케이팝(K-POP) 댄스팀 '오드비전' 공연을 시작으로 '라스댄스컴퍼니'의 발리우드 댄스와 스윙, 삼바 등을 볼 수 있는 '이츠쇼무용단'의 댄스 콘서트가 펼쳐진다. 아울러 대한민국 스트릿 댄스의 대들보인 베이비슬릭이 소속된 '울플러'와 함께 'DJ 세포(SEFO)' 공연이 흥과 즐거움을 한껏 돋운다. 2024안양춤축제 마지막 날인 29일 밤에는 가수 김완선, 코요태, 업타운패밀리 등이 평촌중앙공원 메인 무대를 장식하고, 삼덕공원에선 가수 서인아, 이성욱(R.ef), 여행스케치 등 공연이 시민과 만난다. 평촌중앙공원 차 없는 거리 무대에는 스트릿 댄스 배틀인 'Stain to Groove'가 열려 장르 다양성도 꾀했으며, 축제기간 곳곳에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거리공연(프린지)이 열릴 예정이다. '춤'을 주제로 한 축제인 만큼 안양시는 시민 모두가 함께 배워볼 수 있는 짧은 안양춤축제 시그니처 안무를 만들어 워크숍과 댄스 챌린지를 진행하고, 폐막식에서 시민이 함께 안무에 맞춰 춤을 추는 '시민 커뮤니티 댄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작년에 이어 올해 축제에서도 500대 드론을 활용한 '드론 라이트쇼'가 27일(평촌중앙공원)과 29일(삼덕공원) 양일간 펼쳐지며 축제 개막과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2000년부터 안양시민축제를 개최해온 안양시는 관광형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작년부터 '춤'을 주제로 정하고 명칭을 안양춤축제로 변경했다. 안양춤축제와 연계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안양은 춤 인재가 모이는 허브가 되고 있다. 실제로 올해 7월 만안청소년수련관과 함께 개최한 관내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2024 안양 유스클럽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안양문화고 댄스팀 'W2M', 비산중 이지유양이 2024안양춤축제 폐막식에서 오프닝 공연을 맡았다. 오는 21일에는 케이팝 안무를 재창작해 안무가 재량을 발휘할 수 있는 '크라운 컴페티션' 본선이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진행된다. 이밖에도 소상공인이 춤과 관련된 공예품 등을 판매하는 '춤 플리마켓'과 사회적기업 홍보부스, 친환경-기후변화를 다루는 환경 전시 등 어린이-중장년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제공한다. 세부내용은 안양춤축제 누리집(ayd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kkjoo0912@ekn.kr

中企재직자 우대 저축공제 내달 출시…“내일채움보다 화끈하네”

중소기업 재직자의 장기 재직을 유도하기 위한 민관합동 정책금융상품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가 오는 10월 새로 나온다. 기존에 운영해 온 '내일채움공제'와 비교해 기업의 부담을 줄이되 더 많은 중소기업 재직자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신상품의 핵심이다. 19일 중소벤처기업부는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IBK기업은행, 하나은행과 함께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협약식 인사말을 통해 “사람에 대한 투자로 기업과 근로자가 공존할 수 있고, 또 이를 통해 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담보할 수 있다"며 “재직자의 자산 형성을 지원해 장기 재직의 환경을 만드는 길은 기업과 정부에게도 꼭 필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우대 저축공제는 중소기업 재직자 납입금액(최대 월 50만원)에 기업지원금을 보태고, 여기에 협약은행의 금리 우대까지 더하도록 설계된 상품이다. 기업지원금은 재직자 납입금액의 20%, 협약은행의 우대금리는 1~2%이다. 참여 은행인 기업은행과 하나은행의 5년형 저축 상품 평균 금리는 3.5%로, 우대 저축공제의 금리는 최고 5.0%다. 정부는 기업 납입금에 소득세 및 법인세를 감면해 주고, 협약은행은 참여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금리 인하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 해당 상품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근로자와 기업주가 사전에 월 납입금액 등에 대한 협의 후 중진공에 해당 사실을 통보하고 협약은행에 방문해 저축상품에 가입하면 된다. 기존 내일채움공제와 가장 큰 차별점은 기업의 부담을 크게 줄였다는 것이다. 내일채움공제는 중소기업 사업주와 핵심인력이 5~10년 공동으로 적립한 공제금을 5~10년 만기 시 장기 재직한 핵심인력에게 성과보상금 형태로 지급하는 공제사업이다. 근로자와 기업이 월 34만원 이상을 1:2 비율로 납부하면 근로자는 만기 재직 후 본인의 납입금 대비 3배 이상(세전)을 수령할 수 있고, 기업은 납입금에 손비를 인정받고 최대 50%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다만, 기업지원금 비율이 높아 부담이 높다보니 폭넓은 지원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번 우대 저축공제의 경우, 기업 지원금이 재직자 납입액의 20%로 줄어든 만큼 더 많은 기업들이 참여할 것으로 중기부는 기대한다. 조한교 중진공 인력성장이사는 “2014년 출시한 내일채움공제는 지난 2023년 기준 누적 가입자 수 80만명을 기록했다"며 “올해 10월 우대 저축공제 출시로 누적 2025년 누적 가입자 수 100만 명, 2028년 200만명 가입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200만명 가입 목표는 중소기업 재직자 1100만명 대비 7% 누적가입률로 2028년에는 18% 수준까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부연설명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 우대 저축공제 사전청약을 진행한 중소기업 3곳의 대표들도 참석했다. 그 중 하나인 와일리의 박수인 대표는 “재직자는 회사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지고 자산관리에 도움이 되는 동시에, 기업은 우수한 인재와 장기적으로 함께 할 수 있다는 점이 서로에게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가치있는 제도"라며 “재직자와 기업 모두를 만족시키는 정책인 만큼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업주관기관인 중진공 강석진 이사장은 “신상품이 활성화돼 중소기업 재직자는 근무하는 회사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지고, 중소기업은 우수인력의 장기 재직을 유도할 수 있는 좋은 제도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기대감을 피력했다. 정희순 기자 hsjung@ekn.kr

민간이 벤처투자에 참여하면 정부가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민관 합동 벤처투자 플랫폼 '스타트업 코리아 펀드'가 약 8400억원 규모로 첫 발을 내디뎠다. 이는 당초 결성 목표액이었던 5000억원의 1.7배 수준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9일 '스타트업 코리아 펀드' 출자사업에 총 19개 민간출자자가 3280억원, 모태펀드가 2310억원을 출자해 총 8376억원 규모로 결성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분야별로는 초격차 분야 6876억원, 세컨더리 분야 1500억원 규모로 결성됐다. 스타트업 코리아 펀드는 대·중견기업, 금융권 등 민간이 벤처투자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정부가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민관 합동 벤처투자 플랫폼이다. 민간 출자자가 보다 적극적으로 벤처투자에 나설 수 있도록 모태펀드가 우선손실충당 등 과감한 출자조건을 제시한 것이 특징이다. 정부 지원이 과감해진 만큼 민간의 참여율도 높았다. 한화토탈에너지스, 카카오모빌리티 등 6개 기관은 벤처투자조합에 최초로 출자했고, 출자 이력이 있는 13개 기관 중 9개 기관은 전년보다 출자금액을 대폭 확대했다. 중기부는 민간의 벤처투자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민간 중심의 벤처펀드로 기획함에 따라 이번 출자사업에서 실제로 민간의 투자 확대를 이끌어낸 성과가 나타났다고 평가했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올해 스타트업 코리아 펀드를 통해 6개 기관이 벤처펀드에 처음으로 참여하는 등 민간투자 촉진 효과가 나타났다"며 “스타트업 코리아 펀드를 세계가 주목할 만한 혁신적이고 성공적인 벤처투자 플랫폼으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투자자, 국내 대기업과 금융권 등을 벤처투자 시장으로 끌어들일 수 있는 혁신적이고 파격적인 정책을 담은 '(가칭) 벤처투자 활성화 방안'을 하반기 내 조속히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희순 기자 hsjung@ekn.kr

한항전 울진비행훈련원, 28일 조종사 지망생 대상 무료 설명회 개최

국토교통부 지정 조종전문교육기관 한국항공전문학교 울진비행훈련원(이하 훈련원)이 오는 9월 28일 오전10시 조종사 양성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서울시 동대문구 신설동에 위치한 글로리아타워에서 진행될 이번 설명회는 민항사 취업 트렌드 및 조종 프로그램 등 조종사 교육과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예비 조종사들의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조종사 직업의 여건 △국내외 항공시장의 변화(UAM 조종사 등) △학사학위+조종사면허(3년 과정) △국토부사업용통합과정(울진) △APP 미국교육과정(뉴욕) 등에 대한 내용을 상세히 전달할 예정이다. 이후 참석자들이 가진 조종에 대한 궁금한 점을 질문받아 답변하는 시간을 갖는다. 훈련원 관계자는 “본교는 민항기가 이착륙 가능한 우수한 훈련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훈련생에게 실전과 유사한 퀄리티 있는 훈련을 제공 중"이라며 “현재 국토부사업용통합과정(UPP), 조종교육증명과정, 비행경력축적과정, 항공사MOU 등 조종교육을 포함한 훈련생 취업 경쟁력 강화 프로그램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조종 면허 취득 과정 및 민항사 취업 방법에 대해 관심이 있는 예비 조종사들은 꼭 이번 설명회에 참석하셔서 양질의 정보를 얻어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항공조종사 지망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설명회는 울진비행훈련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 후 참석이 가능하다. 설명회 전날인 27일 오전 10시까지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한국항공전문학교 울진비행훈련원은 본교UPP 과정 입과생을 대상으로70만 원 혜택을 제공하는 2024 하반기 특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훈련원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교육비를 일시납 하는 입과생에게 비행 2시간 비용(약63만원 상당) 면제 혜택과 국토부 표준 교재 총4권(약8만원 상당)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2025년 교육비 인상 전 이벤트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교육비 분납자는 이벤트 대상에서 제외된다. 9월 조종사 양성 설명회와 2024 하반기 특별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울진비행훈련원 홈페이지, 문의전화, 카카오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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