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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선 D-43…“韓 반도체·배터리 대체 불가능한 기술 우위 필요”

중국과 첨단 기술 패권 다툼을 벌이고 있는 미국의 대통령 선거가 43일 앞으로 다가왔다. 국내 반도체와 배터리 업계에 미칠 영향이 커질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전문가들은 대체 불가능한 원천 기술의 중요성과 전략적 기술 협력을 강조하고 나섰다. 불안정안 국제 정세 속에서 기술 혁신과 국제 협력을 통해 새로운 도전에 대응해야 우리나라가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23일 사단법인 한미협회와 대한상공회의소는 서울 중구 세종대로 소재 대한상의 지하 2층에서 '미 대선 결과 시나리오에 따른 한미 산업 협력 지형 변화'를 주제로 제4회 한미 산업 협력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미국과 중국은 무역 분쟁을 넘어 반도체를 비롯한 기술 패권 경쟁을 벌이고 있고 날이 갈수록 심화되는 모양새다. 미국을 위시한 글로벌 반도체 질서인 '칩4 동맹'에 속한 한국 반도체 산업계는 이에 대한 전략적 대응을 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서 국내 업체들은 메모리 분야를 선도하고 있고, 특히 삼성전자는 파운드리 경쟁력 강화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하지만 중국의 기술 추격과 미국의 기술 수출 통제,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 불확실성 증가 등 각종 변인에 노출돼있어 위협을 받고 있다. 또 한국 반도체 기업들이 이와 같은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절대적인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며 핵심 전략을 제시했다. 안기현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전무는 “대중 대비 대미 수출량이 늘어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우리나라가 기술적으로 대체 불가능한 위치를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현장에서 전문가들은 공통적으로 대선에서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중 누가 선출되느냐에 무관하게 반도체 정책이 국가 안보와 경제적 경쟁력 확보라는 큰 틀에서 지속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입을 모았다. 신창환 고려대학교 반도체공학과 교수는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한국이 의견에 힘을 실으려면 원천 기술 확보가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국가 전략적으로 필요한 핵심 기술에 대한 투자와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에 따르면 최근 3년 간 한국 반도체 기업들의 대미 투자액은 4400억달러에 이른다. 이에 따라 한-미 양국 간 전략적 기술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제언도 나왔다. 게리 허프바우어 피터슨 국제경제연구소 선임 연구원은 한-미 간 긴밀한 기술 협력 방안 네 가지를 제안했다. 그는 “한국 기업이 중국에 수출하거나 생산할 수 없는 반도체 품목을 선정하는 논의를 해야 한다"며 “삼성전자가 잘 만드는 200단 이상의 3D 메모리 칩이 중국으로 흘러들어가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하고, SK하이닉스의 전문 분야인 팹과 패키징 테스트 유닛 등 생산 능력의 격차를 파악하는 데에 매우 긴밀하게 협의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새 팹을 짓는 데에는 200억달러에 이르는 막대한 비용이 들어 시장 수요를 고려해야 한다"며 “중복 투자를 막기 위해 양국이 상호 협력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허프바우어 연구원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중국을 적으로 규정하고, 해리스 부통령은 경쟁자로 인식한다고 평가했다. 이와 관련, 중국 시장에 대한 국내 반도체 기업들의 균형 잡힌 접근이 요구된다. 안 전무는 “한국 반도체 산업의 리스크는 중국에 있는 공장들의 원활한 운영"이라고 언급했다. 1부 주제 발표자로 나선 권석준 성균관대학교 화학공학과 교수는 “누가 당선되든 미·중 패권 경쟁은 반도체를 넘어 AI·양자 컴퓨터 등으로 확전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국의 대응 방안에 관해 그는 “고성능 AI 전용 메모리칩과 선행 기술, 표준·로드맵 설정 등 제반 분야에서 미국의 대체 불가능한 핵심 파트너 위치를 점유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국내 메가 클러스터 생태계 확충과 차세대 기술에 대한 연구·개발(R&D)·인력 투자 등 중장기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좌장을 맡은 서정건 경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미국 의회가 주도하는 반도체 산업 지원 정책을 주도 면밀하게 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미 대선 결과와 관계 없이 의회 차원의 정책 변화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대응이 필요하다는 의미다. 한편 차세대 기술 트렌드 선제 대응도 요구된다. 허프바우어 연구원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반도체 산업의 중심은 인공 지능(AI)이 차지할 것"이라고 설파했다. 때문에 우리나라는 AI 반도체와 관련 기술 분야에서의 선제적 투자와 연구·개발(R&D)을 통한 미래 경쟁력 확보 필요성이 대두된다. 한편 중국의 저가 공세와 공급망 의존도 문제를 겪고 있는 국내 배터리 산업계에 대해서도 미국 내 전략적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박재범 포스코경영연구원 수석연구원은 “글로벌 가치 사슬(GVC)에서 신뢰 가치 사슬(TVC)로의 전환이 필요한데, 중국을 대체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국가인 한국은 미국과 공조해 신뢰할 수 있는 공급망을 구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정경윤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지속가능미래연구본부장은 “AI와 같은 고성능을 요구하는 분야를 위해 에너지 밀도가 높은 고품질 배터리 개발에 집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박규빈 기자 kevinpark@ekn.kr

‘마그네틱’으로 성공한 아일릿, 내달 미니 2집 발표

데뷔곡 '마그네틱'으로 선풍적 인기를 끈 걸그룹 아일릿이 내달 컴백한다. 아일릿은 23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10월21일 두 번째 미니앨범 '아윌 라이크 유'(I'LL LIKE YOU)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아윌 라이크 유'는 3월 첫 미니앨범 '슈퍼 리얼 미'(SUPER REAL ME) 이후 7개월 만의 신보다. 아일릿은 이번 앨범을 통해 '순간에 과몰입하는 나'를 보여줄 예정이다. 친해지고 싶은 사람을 만나 고민하다 나만의 답을 찾고 솔직하게 직진하는 매력을 뽐내겠다는 각오다. 아일릿은 앨범 발매 이틀 뒤인 23일 팬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美 칩스법의 교훈… 한국도 직접 지원 나서야

미국과 한국의 반도체 산업 지원책이 극명한 대비를 보이고 있다. 미국이 과감한 지원책으로 유래없는 반도체 굴기에 나선 가운데, 반도체 강자를 자처하던 한국은 소극적인 지원으로 글로벌 경쟁에서 밀려날 위기라는 불만이 높다. 23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미국반도체산업협회(SIA)가 최근 발표한 '2024년 미국 반도체 산업 현황' 보고서에서 미국의 반도체 산업 지원법(칩스법)이 큰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국가의 직접적인 지원 정책이 반도체 산업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줬다. 칩스법 시행 이후 미국 반도체 산업의 투자와 성장 규모가 크게 증가한 것이다. 지난해 8월 기준, 칩스법 시행 후 90개 이상의 새로운 반도체 제조 프로젝트가 발표됐다. 이를 통해 미국 내 28개 주에 걸쳐 총 4500억달러(약 601조원)에 달하는 투자 계획이 수립됐다. 이 프로젝트들은 5만8000개 이상의 새로운 고품질 일자리를 반도체 생태계에 직접 창출하고, 미국 경제 전반에 걸쳐 수십만 개의 추가 일자리를 지원할 전망이다. ◇ 미국 반도체 제조능력 대폭 향상 기대 칩스법의 효과는 투자 유치에 그치지 않는다. SIA 보고서는 칩스법이 미국 반도체 산업의 제조 능력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전망했다. 칩스법의 영향으로 2022년부터 2032년까지 미국의 반도체 제조 능력이 20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성장률이다. 특히 미국의 첨단 로직 칩(10nm 이하) 생산 능력이 2032년까지 전 세계 생산 능력의 28%로 확대될 전망이다. 칩스법은 미국의 글로벌 반도체 시장 점유율 증가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SIA 보고서는 칩스법이 없었다면 미국의 글로벌 반도체 생산 능력 점유율이 현재 10%에서 2032년 8%로 감소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그러나 칩스법 시행으로 이 비율이 14%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칩스법은 또한 미국 반도체 산업의 연구개발(R&D) 능력 강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칩스법은 110억달러의 R&D 자금을 별도로 배정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립 반도체 기술 센터(NSTC), 국립 첨단 패키징 제조 프로그램(NAPMP) 등 다양한 연구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의 반도체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 한국도 K-칩스법을 통해 반도체 산업 지원에 나서고 있다. 하지만 직접 지원을 골자로 하는 미국의 칩스법과 달리 한국의 K-칩스법은 간접적인 지원이 주요 내용이다. 지난 2023년 4월 시행된 K-칩스법은 국가전략기술 투자에 대한 세액공제율을 대폭 확대했다. 대기업과 중견기업은 8%에서 15%로, 중소기업은 16%에서 25%로 세액공제율이 상향조정됐다. K-칩스법의 효과도 없지는 않다. 정부에 따르면 법 시행 이후 주요 반도체 기업들의 국내 투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중소·중견 기업들의 R&D 투자가 활발해지고 있다. 올해 초 발표된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구축 계획으로 향후 20년간 4720억달러 규모의 대규모 투자 유치도 기대된다. 그러나 미국의 칩스법과 비교할 때, K-칩스법의 규모와 범위는 여전히 제한적이라는 평가가 업계의 불만이다. 특히 직접적인 보조금 지급 부분에서 차이가 크며, 글로벌 기업 유치 측면에서도 미국에 비해 뒤처진다는 지적이 있다. SIA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기업들은 2023년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50.2%를 차지하며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했다. 이는 칩스법에 기반한 미국 기업들의 높은 R&D 투자가 뒷받침된 결과다. 2023년 미국 반도체 기업들의 R&D 투자액은 593억 달러로 매출의 19.5%에 달했다. 현재 반도체 산업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글로벌 각국 정부도 자국 반도체 산업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중국은 470억달러 규모의 제3차 국가 반도체 기금을 조성했고, EU는 470억달러 규모의 칩스법을 시행 중이다. 일본은 250억달러를 투자해 국내 반도체 생산 능력을 확대하고 있으며, 대만은 역대 최대 규모의 반도체 산업 지원책을 마련했다. 한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이번 SIA 보고서는 국가의 직접적인 지원이 반도체 산업 발전에 큰 효과를 보이고 있음을 명확히 보여주고 있다"며 “한국도 글로벌 반도체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서는 보다 적극적이고 직접적인 지원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강현창 기자 khc@ekn.kr

지창욱, 이적 신곡 뮤직비디오 출연..성공한 팬의 표본

배우 지창욱이 가수 이적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한다. 뮤직팜 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는 27일 오후 6시 발매되는 이적의 신곡 '술이 싫다' 뮤직비디오에 배우 지창욱이 출연한다"고 23일 밝혔다. 신곡 '술이 싫다'는 이적 특유의 짙은 감성과 깊이를 느낄 수 있는 발라드곡이다. 지난 2020년 발매된 정규앨범 '트레이스'(Trace)이후 4년 만에 발매하는 신보다. 탄탄한 연기력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매력을 드러내 온 지창욱은 이적의 신곡 뮤직비디오에서도 몰입도 높은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지창욱은 지난 2022년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이적 편에 출연해 이적의 '빨래'를 열창하며 이적의 열혈팬임을 고백했다. 또한 같은 해 지창욱의 팬미팅에 이적이 깜짝 출연하기도 했다. 한편, 이적은 오는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오토복코리아, 에너지 기부 마라톤 후원 및 홍보대사와 함께 완주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글로벌 의료기기 헬스케어 기업 오토복의 한국 지사인 오토복코리아헬스케어(이하 오토복코리아)가 지난 21일 굿피플과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주최한 에너지 기부 마라톤에 후원사로 참여했다고 23일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오토복코리아의 임직원과 그 가족들이 함께 참가해 의미를 더했으며, 마라톤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이벤트와 선물을 제공하며 행사를 풍성하게 했다.오토복코리아는 SNS 인증 이벤트와 현장 추첨 이벤트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보호대 제품을 증정했다. 행사 현장에 마련된 홍보 부스에서는 간단한 참여 이벤트를 통해 보호대, 의류, 가방 등 실용적인 상품을 선물하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마라톤에서 특히 주목받은 순간은 오토복코리아의 홍보대사인 세 명의 인플루언서, 사이클 선수 CJ Park, 유튜브 크리에이터 화니, 크로스핏 선수 이동기가 함께 5km 코스를 완주한 장면이었다. 이들 모두는 하지 절단 장애인으로, 달리기용 대퇴 의지를 착용하고 도전에 나서 뜨거운 박수와 감동을 선사했다.오토복코리아 조인주 사장은 “이번 뜻깊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과 혁신적인 솔루션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오토복코리아는 이번 마라톤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메트라이프사회공헌재단이 주최한 장애인 서핑 행사 '서프라이즈 데이'에서 후원사로 참여해 휠체어 세척 서비스와 휠체어대여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크로스핏 대회 '어댑핏 게임즈'를 사회복지법인 엔젤스헤이븐, 파이스트 스로다운, 하루하루움직임연구소(어댑핏)와 공동 주최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오토복은 1919년 독일에서 설립되어 1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으로, 1988년 서울 패럴림픽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패럴림픽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2024 파리 패럴림픽에서 41개 지사의 158명의 전문가가 파리에 모여 선수들이 원활하게 경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장비 지원과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신체 보조기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서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

전북자치도-공무원노조, 공무원 복지·조직문화 개선 협상 돌입

전북=에너지경제신문 이수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공무원노동조합은 23일 도지사 회의실에서 노·사 양측 교섭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체교섭 상견례를 가졌다. 이번 도-노조 단체교섭은 지난 2022년 9월 단체협약 체결 후 2년 만에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날 김관영 도지사는 “공무원들이 힘을 내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은 도민에게 질 좋은 서비스 제공으로 연결될 것"임을 강조하며 노사 양측의 입장을 존중하고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합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단체교섭 요구안은 총 50개 안건(후생·복지분야 24, 인사·조직분야 4, 청사환경분야 16, 기타 6)으로 조합원의 근로조건 및 후생복지 향상 등 조합원 권익 신장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노사 양측은 이날 상견례 이후 노사가 협의해 단체교섭 세부 일정을 정하고 실무교섭, 본교섭을 갖는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북노조위원장은 “서로의 의견이 원만하게 조율될 수 있도록 양측의 입장을 존중하며 협상에 임하겠으며, 이번 단체교섭을 통해 건전한 노사관계를 확립하고, 노사가 상생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번 도-노조 단체교섭은 전북 공무원의 대표성을 가진 교섭으로 최근 민원인 갑질, 공무원 자살 등으로 사기가 저하된 공무원들의 사기진작과 조직문화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rbs-jb@ekn.kr

한국 여성경제인연합회 광주지부,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한국여성경제인연합회 광주지부가 다와와 광주 지역 경제인들이 ESG 경영을 실천하고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업들이 환경 부문에서 실질적인 탄소 저감 효과를 얻고, 이를 데이터화하여 ESG 경영을 보다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다와의 '반들이 시스템'을 통해 기업들이 환경 관련 실적 데이터를 수치화하고 관리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이 논의되었다. 반들이 시스템은 기업의 탄소 저감 활동을 블록체인 기반 데이터로 정량적으로 측정하고, ESG 실적 중 환경 부문 성과를 체계적으로 축적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한다. 한국여성경제인연합회 광주지부 이미진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 지역의 여성 경제인들이 기업 운영 시 탄소 저감 활동의 실적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받았다"며, "이제 탄소 저감 실적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축적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게 되었으며, 이는 향후 공공부문 조달 입찰에서 요구될 수 있는 ESG 환경 부문 실적 데이터를 준비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광주 지역 중소기업들은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운영하는 탄소중립실천포인트 제도에 참여하여, 기업 운영 시 탄소를 저감하고 그 실적을 반들이 시스템을 통해 실질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게 되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탄소저감 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협약식에는 한국여성경제인연합회 광주지부뿐만 아니라 중소벤처기업부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조중래 청장, 중앙교육개발원, 한국녹색환경연합협회 등 관련 기관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광주 지역 경제인들이 ESG 실천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방안들을 논의했다. 이들은 중소기업들이 ESG 경영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이번 협약이 기업들의 탄소중립 실천과 ESG 경영 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다와 관계자는 "광주 지역 경제인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첫걸음을 내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실천하고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센스코, 대만 성형외과 전문의 대상 실리프팅 트레이닝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센스코는 대만 성형외과 전문의 키닥터들을 대상으로 ‘Timemachine Lift Thead’ 브랜드의 Lifting Cog와 Fixing Cog를 이용한 K-Lifting 시술 기법 강의와 핸즈온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트레이닝은 Lifting Cog와 Fixing Cog의 기본적인 이해와 성공적인 리프팅 결과를 얻기위한 디자인 설계와 주의사항 등을 강의하고 핸즈온 트레이닝 세션까지 진행됐다.이번 트레이닝을 이끈 강남 미샹떼 성형외과 박철현 원장은 “사람마다 선천적 요인과 외부 요인에 따라 피부 두께와 상태, 노화의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환자의 피부 상태를고려한 디자인 설계와 올바른 리프팅 실의 선택, 실을 삽입하는 위치와 깊이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회사 측에 따르면, Timemachine Lift Thread는 PDO, PCL, PLLA, PLCL 등 다양한 소재를 취급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Cutting cog와 Molding cog, Needle, Cannula 등을 보유하고 있어 시술자가 고객의 필요에 따라 편리하게 제품을 선택하여 적용할 수 있다.또한, 해당 제품의 Anchoring Dual Cog는 한번의 슈팅으로 두가닥의 서로 다른 모양의 실을 삽입하며,엔딩포스는리프팅과 함께 피부를 더 단단히 고정시킬 수 있다는 것이 센스코 측 설명이다.한편 센스코는 국내외 의사들이 타임머신리프팅스레드를 더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글로벌 웨비나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소희 의원, 환경부 명칭 기후환경부 변경 개정안 대표 발의

김소희 국민의힘 의원(환경노동위원회)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정부 부처의 거버넌스 강화 및 기후 대응 컨트롤타워로서 역할 확립을 위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23일 대표발의했다. 김 의원이 대표발의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은 환경부의 명칭을 '기후환경부'로 변경하고 기후환경부의 사무에 '기후변화 대응에 관한 사무'를 명시한다. 또한, 기후환경부 장관을 '부총리'로 격상해 기후변화 대응 정책을 총괄·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기후환경부'는 국익을 고려하는 온실가스 감축목표 제시를 비롯해 이상기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위기대책을 마련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도록 하려는 것이다. 김 의원은 “지금까지 해왔던 개별 정부 부처가 각 지방자치단체가 단편적으로 기후 대응 정책을 추진하는 것만으로는 향후 기후위기를 대응하기에는 역부족이다. 기후변화의 감시와 예측, 나아가 기후 적응 및 영향평가를 포함하는 국가 수준의 기후위기 대응 전략과 기본계획을 중장기적 관점에서 수립하고 각 정부 부처들의 기후 대응 정책들을 체계적이고 유기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컨트롤타워 기능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기후환경부가 기후위기라는 도전에 대응해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만 한다"고 입법취지를 밝혔다. 이어 “기후변화는 이미 우리의 삶과 안전을 위협하고 있으며, 더 늦기 전에 기후변화로부터 우리 국민들을 지키기 위한 정책과 시스템을 점검하고 개선해야 한다"며 “기후변화에 정부가 보다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기후위기 대응 거버넌스 강화 및 기후환경부의 컨트롤타워 기능 확립을 위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조속히 국회를 통과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올해 K과자 수출액 ‘역대 최대’…연간 수출액 첫 1조 달성 가능성

올해 해외에서 한국 과자를 찾는 소비자가 늘면서 과자 수출액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같은 추세가 이어질 경우 처음으로 1조원 달성도 가능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다. 23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과자류 수출액은 4억9420만달러(약 6605억원)로 작년 동기보다 15.4% 증가했다. 과자류 수출은 이달에 5억달러를 넘어서는 등 순항 중이다. 올해 1월부터 추석 전인 이달 둘째 주까지 수출액은 5억2910만달러(약 7071억원)다. 과자류 수출액은 농식품 품목 중 라면, 연초류(담배와 전자담배)에 이어 세 번째로 많다. 이같은 수출 호조세가 유지된다면 올해 연간 수출액은 역대 최대 기록을 새로 쓸 것으로 보인다. 연간 과자류 수출액은 지난 2018년 4억3140만달러(약 5766억원)에서 작년 6억5640만달러(약 8773억원)로 5년 만에 1.5배로 불어났다. 농식품부는 올해 과자류 수출액이 처음으로 7억달러(9356억원)를 넘을 것으로 보고 있다. 업계에선 과자 수출액이 1조원 달성도 가능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한류 콘텐츠의 인기에 힘입어 과자 수출도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며 “여기에 우리 기업이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면서 현지 소비자의 수요를 충족시킨 것도 수출 개선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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