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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9 자주포, 국산 엔진 양산 성공…K-방산 수출 가속화 기대

방위사업청(청장 석종건)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가 K9 자주포 국산 1호 엔진을 공식 출고하며 K-방산의 자립화와 수출 확대에 큰 진전을 이뤘다. 두 기관은 9월 27일, 경남 창원에 위치한 ㈜STX 엔진 공장에서 엔진 출고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양산을 알렸다. 이번 행사에는 석종건 방사청장, 박성택 산업부 1차관, STX 엔진 이상수 대표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문지훈 부사장 등 60여 명이 참석해 그 성과를 기념했다. 국산 엔진 개발은 2020년 방사청과 산업부가 방산 핵심 소재·부품의 자립화를 목표로 협력 MOU를 체결하며 시작됐다. 2021년 4월부터 본격 착수된 K9 자주포 엔진 국산화 프로젝트는 총 321억 원이 투자된 가운데, 3년 만에 약 500개의 엔진 핵심 부품을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국산 엔진은 성능과 경제성이 기존 외산 엔진을 능가하며, 독자적인 수출 가능성도 확보했다. 석종건 방사청장은 “이번 K9 자주포 엔진 국산화는 K9 자주포를 진정한 명품 무기로 만드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방산 자립화를 위해 산업부와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성택 산업부 1차관 또한 “글로벌 방산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하려면 핵심 부품의 국산화가 필수적이다. 산업부는 방산 분야 핵심 기술 확보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K9 자주포는 이미 세계 방산 시장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수출을 이어가고 있는 대표적인 한국산 무기체계로, 이번 국산 엔진 양산 성공을 통해 더욱 활발한 해외 진출이 기대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K9 자주포에 탑재될 1,000마력급 엔진 및 엔진 제어 장치 부품의 국산화 개발을 목표로 진행되었으며, 2025년까지 추가 개발이 이어질 예정이다. STX 엔진이 주관하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자동차연구원 등이 공동 연구에 참여했다. 산업부와 방사청은 K9 자주포 엔진 국산화 성공을 기반으로 차세대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첨단 항공엔진 등 새로운 방산 핵심 기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종합주가지수] 또 내린 코스피…코스닥도↓

27일 코스피다 전장보다 21.79p(0.82%) 하락한 2649.78에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3.01p(0.11%) 오른 2674.58로 출발해 보합권 내 등락하다 하락 전환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4250억원 순매도했고 개인은 1751억원, 외국인은 2624억원 매수 우위였다.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8.6원 내린 1318.6원을 나타냈다. 국내 증시는 간밤 미국 증시 강세에도 불구하고 일본 총리 선거 결과와 중국 경기 전망에 대한 경계감 속에 하방 압력을 받았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0.77%), 삼성바이오로직스(-6.27%), 현대차(-1.74%), 기아(-0.10%) 등이 내렸다. 반면 SK하이닉스(1.60%), LG에너지솔루션(0.24%), KB금융(3.20%), POSCO홀딩스(0.91%) 등은 올랐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0.34%), 운수장비(-2.12%), 통신업(-2.30%) 등이 내렸고 화학(0.95%), 운수창고(0.81%) 등은 올랐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4.69p(0.60%) 내린 774.49에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46p(0.19%) 내린 777.72로 출발해 등락하다 하락 전환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은 1176억원, 기관은 428억원 순매도했고 개인은 1698억원 매수 우위였다. 개별 종목 중에서는 알테오젠(-2.64%), 에코프로(-0.43%), HLB(-2.71%), 리가켐바이오(-5.05%) 등이 내렸다. 반대로 에코프로비엠(0.42%), 클래시스(3.13%), 펄어비스(2.23%) 등은 올랐다. 이날 하루 거래대금은 유가증권시장 11조 8320억원, 코스닥시장 5조 8750억원으로 집계됐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이시바, 아시아판 나토 등 ‘방위력 강화’ 추진…현실성은 물음표

기시다 후미오 내각의 뒤를 잇게 될 이시바 시게루 정권은 정책 방향에서 일부 변화를 추구하되 방위력 강화 방향은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시바 신임 자민당 총재는 내달 초 소집될 임시국회에서 제102대 일본 내각의 총리로 선출된 뒤 새 내각을 발족하게 된다. 이시바 내각이 어떤 정책 노선을 취할지는 그가 이번 선거 과정에서 발언한 내용을 통해 짐작해 볼 수 있다. 아베 신조 정권 시절 쓴소리를 내며 '여당 속 야당'이라는 평가를 들어온 만큼 일부 변화는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방위력 강화는 아베 신조나 기시다 정권 못지않게 강하게 추진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시바 총재가 선거 과정에서 내세운 키워드는 '안심과 안전'이었다. 일본 국민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국가를 만들겠다는 취지다. 그는 외교안보 분야에서는 아시아판 나토(NATO·북대서양 조약기구) 창설, 일미 지위협정 개정, 자위대원의 처우 개선 등을 주장했다. 특히 아시아판 나토와 관련해서는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침략을 받게 된 것은 나토 회원국이 아니었기 때문이라며, 다자간 지역안보 체제 필요성을 강조했다. 방위 분야에서 전문가로도 통하는 그는 당내에서 누구보다 방위력 확충을 강하게 주장해온 정치인이다. 이런 맥락에서 자위대의 헌법 명기 등도 지지해왔다. 그는 북한에 의해 납치된 일본인 피해자 문제 해결책으로 평양과 도쿄에 상호 연락사무소를 개설하겠다는 공약도 제시했다. 또 지진과 같은 재난이 자주 발생하는 일본의 재난 대응 강화책으로 방재성 설립 의지도 밝혔다. 대만이나 이탈리아와 같은 나라는 대형 재해가 발생하면 일정 시간 이내에 푸드 트럭 등 재해민 지원 장비가 도착하는데 일본은 그렇지 못하다는 지적도 했다. 세금 문제와 관련해서는 납세 능력이 있는 곳에 추가로 더 세금을 물릴 수 있다며, 대기업에 대한 법인세나 고소득자의 소득세는 더 올릴 여지가 있다는 입장도 폈다. 에너지 정책에서도 재생 에너지 보급을 확대해 원자력 발전 의존도를 줄여야 한다며 기시다 후미오 정권과는 다른 기조의 정책 방향을 내비쳤다. 이시바 총재는 선거 기간 '4전5기' 도전에 나선 이유를 질문받을 때는 “총리 자리는 목적이 아닌 수단"이라며 “하고 싶은 일이 있기 때문"이라고 종종 말하면서 정책 추진 의지를 강조했다. 하지만 그가 제시한 이런 정책이 얼마나 현실화될지는 아직 의문이다. 기미야 다다시 도쿄대 대학원 교수는 아시아판 나토 창설 주장에 “미국이 찬성할지도 의문이고 필리핀을 빼고는 다른 아시아 국가들이 동조하기 어려운 측면도 있어서 현실 가능성이 당장은 높아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경제 분야만 해도 납세자 저항 등이 예상된다. 실제 기시다 후미오 총리도 집권 초기 신자유주의의 폐해를 지적하면서 부의 양극화를 해소하려는 듯한 '새로운 자본주의' 구호를 내세우며 부유층 금융소득 과세를 논의했지만, 증시 급락을 겪으며 궤도 수정을 한 바 있다. 게다가 이시바 총재는 주류 파벌 출신이 아닌 '비주류'라는 점에서 당내 지지 기반도 굳건하지 못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연합뉴스

‘1인 기획사’ 송가인, 컴백 앞두고 ‘행사 퀸’ 모드 돌입

최근 1인 기획사 가인달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한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올 하반기 컴백을 앞두고 다양한 행사에 참석하며 바쁜 일정을 소화한다. 송가인은 이달 말부터 본격적인 '행사 퀸' 모드에 돌입한다. 27일 충남 공주시 '백제문화제 70주년 기념음악회'를 시작으로 28일 서울 종로구 청계천에서 열리는 '2024 진도의날 기념행사'에 나선다. 10월에는 3일 전남 순천 강청수변공원에서 개최되는 '서면 면민의날 및 노인의 날'과 4일 충남 예산군 '수덕사 산사음악회', 5일 서울 강북구민운동장에서 펼쳐지는 '2024 가을밤의 음악회', 6일 경북 상주시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에서 열리는 '상주세계모자 페스티벌' 폐막 공연 무대에 오른다. 3일부터 6일까지 나흘 동안 지역을 돌며 시민들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낸다. 이어 9일 전남 영산강 정원 일대에서 개막하는 '2024 나주영산강축제', 10일 강원도 화천 붕어섬에서 '화천군민의 날', 12일 경북 구미시민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제65회 한국민속예술제', 13일 충북 영동군 영동레인보우힐링관광지에서 '영동난계국악축제'에서 노래를 선사한다. 이외에도 18일 전북 남원 '2024 문화의 달', 26일 '경기도 도민의날' 기념 문화공연 등에 참석해 신명 나는 무대를 꾸민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윤석열 대통령 참석...교보생명, ‘일·가정 양립 우수성과 공유회’ 참여

교보생명이 저출산고령사회위원장인 윤석열 대통령을 참석한 '일·가정 양립 우수기업 성과공유회'에 가족친화 우수기업 자격으로 참여했다. 교보생명이 일과 가정의 균형을 이루는 기업 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우수기업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27일 교보생명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달 25일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일·가정 양립 우수기업 성과공유회에 '가족친화 우수기업' 자격으로 참여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해 가족친화적 기업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된 자리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장인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국회, 정부, 경제계 기업 관계자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교보생명은 금융권 우수 기업 사례로 선정돼 그동안 축적한 다양한 가족친화 제도 운영 노하우와 임직원들의 경험을 공유했다. 특히 ▲임신 및 출산 지원 제도 ▲가족친화 제도 활용과 만족도 ▲일·가정 양립 지원 제도 확장 등 다양한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교보생명은 2008년 금융업계 최초로 가족친화 우수기업 인증을 받은 이후 이를 지금까지 유지해오고 있다. 가족친화 인증은 여성가족부가 임신·출산, 자녀 양육 지원, 유연근무제 등 가족친화적 문화를 조성하는 기업을 심사해 부여하는 제도다. 특히 2022년에는 15년 연속 가족친화 인증을 유지해 여성가족부의 '가족친화 1호 최고 기업'으로 선정됐다. 교보생명은 '생명존중'이라는 기업 이념을 바탕으로 일찍부터 가족친화적 기업 문화를 구축해왔다.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 장려, 임신 중 근로시간 단축, 배우자 출산휴가, 태아검진 및 난임 치료 휴가, 유연근무제, 가족돌봄 휴가 및 휴직, 보육수당 지급 등 임직원들이 일과 가정 사이에서 균형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를 운영 중이다. 특히 임신 중인 여직원을 위해 임신 주차와 상관 없이 전 기간 동안 근로시간을 단축하는 제도를 운영해,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제공하고 있다. 미취학 자녀를 둔 직원에게는 매월 보육수당을 지급하고, 초등학교 자녀에게는 북큐레이션 제도를 통해 도서를 지원하고 있다. 중·고등학교 및 대학교 자녀에게는 학비 보조금을 지원하는 등 회사가 출생부터 대학교 졸업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나아가 이 회사는 유연근무제를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해 임직원들이 보다 편리하게 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프로세스를 간소화했다. 출산휴가나 육아휴직 이후에는 양육 환경과 거주지를 고려한 근무지를 배정해 일과 가정의 균형을 돕고 있다. 2013년에는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직장보육시설인 '교보생명 다솜이 어린이집'을 개원해 어린 자녀를 둔 임직원들이 육아 부담을 덜고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 어린이집은 자연친화적인 시설과 세심한 돌봄 서비스, 국공립 및 가정형 어린이집보다 긴 운영 시간 등으로 임직원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활성화해 더 많은 임직원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CHECK-IN 호텔] 가을 ‘미식 플렉스’, 특급호텔 스타 셰프와 함께~

가을을 맞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웨스틴 조선 서울, 포시즌스 호텔 등 5성급 호텔들이 글로벌 인기 셰프를 초청하거나 레스토랑 분위기에 변화를 주는 등 고객 행사에 힘을 주고 있다.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 흥행하며 스타 셰프를 향한 대중들의 관심이 증가한 만큼 특급호텔도 셰프 마케팅을 내세워 미식고객 유혹에 주력하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파르나스호텔은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미쉐린 2스타 앨빈 렁 셰프를 오는 10월 5일부터 13일까지 호텔 내 모던 차이니즈 레스토랑 '웨이루'에 초청한다. 앨빈 렁 셰프는 요리 리얼리티 쇼 '마스터 셰프 캐나다'의 심사위원으로도 유명한 스타 셰프로, 연중 전 세계적으로 150회 이상 출장 다닐 정도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앨빈 렁 셰프는 '웨이루' 레스토랑에서 평소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엑스트림 차이니즈(X-treme Chinese)' 고메 프로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고메 프로모션은 중국의 전통 식재료와 레시피를 셰프가 창의적인 방식으로 재해석한 독창적인 요리법이다. 즉, 가을 제철 식재료와 앨빈 렁 셰프의 분자 요리를 접목한 퓨전 중식 코스를 맛볼 수 있다고 호텔은 소개했다. '데니스 켈리(Dennis Kelly)' 마스터 소믈리에가 손수 선정한 와인 페어링도 함께 제공한다. 웨스틴 조선 서울도 오는 28일 미쉐린 1스타 프렌치 레스토랑인 '르 로지 드 라 캬덴'의 헤드 셰프인 티보 감바를 자사 레스토랑 '나인스게이트'에 초청한다. 티보 감바 헤드 셰프는 라세르·피에르 가니에르·퍼 세 등 프랑스와 미국의 다양한 미쉐린 레스토랑을 거친 베테랑 셰프로, 프랑스의 권위 있는 레스토랑 가이드 고미요에서 상을 수상했다. 티보 감바 셰프는 이번 행사에서 채소와 해산물 위주의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5코스의 최고급 프랑스 요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류를 선호하는 고객을 위해 △샤또 앙젤루스 95 △그랑 빈 블랑 드 앙젤루스 21 △르 까리용 드 앙젤루스 10 등 최상급 와인도 함께 준비했다. 웨스틴 조선 서울은 오는 10월 8일에도 양식 레스토랑 '루브리카'에서 이탈리아의 유명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인 '리스토란테 프레스코발디'의 헤드 셰프인 알레산드로 자니에리의 요리를 선보인다. 이날 레스토랑을 찾은 고객은 이탈리아 전통 요리를 현대식으로 재해석한 독창적인 요리를 맛볼 수 있다. 포시즌스호텔은 이탈리안 레스토랑 보칼리노의 분위기를 편안한 이탈리아 홈 스타일로 변경하고 헤드 세프 이반 스파다로의 자체 레시피를 살린 요리를 판매한다. 포시즌스호텔 관계자는 “이반 스파다로 셰프가 고향 남부 시칠리아의 가족에게서 전수받은 정통 조리법에 셰프만의 노하우를 추가할 제철 식재료 요리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할머니가 셰프에게 해주던 추억의 음식으로, 케이퍼와 올리브를 곁들인 진한 토마토 소스에 8시간 이상 수비드한 부드러운 문어 요리가 추천 메뉴"라고 소개했다. 여기에 이탈리아 대표 요리인 습·건열 방식을 함께 사용해 브레이징한 소갈비도 함께 선보인다. 해당 요리는 12시간 이상 정성을 들여 부드럽게 익힌 갈비찜으로, 스파다로 셰프가 소스에 포트와인을 사용해 풍미를 더했다고 호텔은 소개했다. 포시즌스호텔은 고객 서비스나 코스 구성도 홈 스타일에 맞게 분위기를 바꿨다. 타이, 조끼 등 점잖은 복장을 입고 있던 호텔 점원들도 셔츠와 앞치마 등의 편안한 옷을 입고 고객들을 맞을 예정이다. 주중 런치 딜라이트 메뉴를 기존 9만 9000원에서 7만 9000원으로 낮춰 가성비를 더한 것도 프로모션 특징으로, 오는 10월 31일까지 화이트 와인을 한 잔 제공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호텔업계 관계자는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흑백요리사'가 흥행하며 스타 셰프를 향한 대중들의 관심이 증가한 만큼 셰프 초청 행사가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유승 기자 kys@ekn.kr

애니메이션 대학 원하는 수험생 주목! 한국IT전문학교 애니메이션학과, 비실기 전형으로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

2024년 전문대 수시 1차 원서 접수와 전형 일정이 9월 9일부터 10월 2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되는 가운데, 한국IT전문학교 애니메이션학과가 2025학년도 신입생을 비실기 전형으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한국IT전문학교 애니메이션학과는 기초미술부터 출판만화, 웹툰, 2D·3D 애니메이션, 일러스트, 콘셉트 아트 등 다양한 세부 과정을 교육하며, 창의적이고 실무에 강한 애니메이터, 웹툰 작가, 웹툰 PD, 캐릭터 디자이너 등을 양성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전국에 거주하는 고3 수험생과 검정고시 합격자들이 입학 상담을 신청하고 있으며, 내신 성적 4~7등급의 수험생들도 상담을 통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한국IT전문학교는 네이버, 카카오 페이지, 투믹스 등 주요 웹툰 연재 플랫폼에 졸업생들이 등단하여 작품을 연재하고 있는 만큼,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비실기 전형은 내신과 수능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지원자의 창의성과 열정을 중심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학교는 정규 학기 외에도 실무와 연관된 전공심화학기 및 장기 프로젝트 학습을 통해 취업에 강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한국IT전문학교 관계자는 “애니메이션학과 외에도 디지털디자인계열 디지털시각·멀티미디어디자인학과와 일러스트레이션·드로잉학과에서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수시 모집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IT전문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플로르, 2024 가을 화보 공개…김효정·정시은 키즈모델 발랄한 매력 선보여

아역 방송 제작 및 매니지먼트 전문 기업인 플로르 방송 제작사가 가을을 맞아 '2024 FLOR AUTUMN' 화보를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플로르 관계자는 “이번 화보는 가을의 감성을 즐길 수 있도록 캠핑 컨셉으로 준비했다. 가을의 선선한 날씨와 낭만적인 분위기를 담아냈으며, 이를 플로르의 화보를 통해 가장 먼저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번 화보에서 주목받는 모델은 김효정과 정시은 키즈모델이다. 김효정은 밝은 미소와 발랄한 매력으로, 정시은은 귀여운 미소와 명랑함을 자랑하며 가을 캠핑의 감성을 표현했다. 두 모델의 화보는 친구와 함께 캠핑을 즐기는 듯한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촬영되었으며, 두 모델의 찐친 케미가 돋보였다. 김효정 키즈모델은 노란색 맨투맨과 바람막이 자켓을 매치해 가을의 일교차를 표현하면서도 밝고 산뜻한 이미지를 드러냈다. 특히, 양갈래로 말아내린 머리와 핫초코 잔을 든 개인 컷에서는 그녀만의 발랄하고 귀여운 매력이 돋보였다. 관계자는 “프로다운 모습을 보인 김효정 키즈모델의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시은 키즈모델은 라벤더색 후드티와 자켓을 매치해 청량하고 상쾌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길게 내린 머리에 핀을 더해 귀여움을 극대화했으며, 핫초코 잔들과 함께 턱을 괸 개인 컷에서는 그녀 특유의 깜찍한 미소가 인상적이었다. 관계자는 “정시은 키즈모델의 명랑한 소녀적인 매력을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플로르 방송 제작사는 어린이 영어 교육 프로그램인 '당근과 캐롯'을 제작하는 전문 제작사로, 현재 시즌 9까지 제작된 이 프로그램은 유치원 등에서 교육 자료로도 활용되고 있다. 4세부터 13세까지의 어린이라면 플로르 홈페이지를 통해 오디션에 지원할 수 있다. 이번 가을 캠핑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관계자는 “플로르 소속 모델들처럼 감성적인 캠핑 도구와 램프로 멋진 사진을 남기며 낭만적인 추억을 만들어보라"고 제안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극한투어’ 남희두·이나연, 대만여행 중 결별 위기? 촬영중단 사태 발생

현실커플 남희두, 이나연이 '극한투어' 중 위기를 맞는다. 29일 방송되는 JTBC '극한투어' 2회에서는 현실커플 남희두와 이나연이 대만으로 여행을 떠난다. 출발 전 “서로에게 짜증내지 말자"고 굳게 다짐한 두 사람은 태풍이 몰아치는 극악의 날씨를 극복하고 SNS를 휩쓴 대만의 필수 데이트 코스인 훠궈 맛집으로 향한다. 인증 사진이 필수 코스인 그곳에서 두 사람은 서로의 사진을 찍어주며 현실 커플의 애정 넘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행복함도 잠시, 극락과 극악을 오가는 투어처럼 두 사람 사이에서 갈등이 싹튼다. 극락의 뷰를 보기 위해 이동한 대만의 명소에서 둘은 탄식을 내뱉는다. 또한 25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칼 마사지숍에서 주인이 꺼내든 특별한 칼을 본 남희두는 기겁한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대만의 대중교통에 익숙하지 않은 두 사람이 이나연의 실수로 길까지 잃게 되자 갈등은 폭발하고 만다. 남희두는 이나연에게 “너 예민해?"라고 말한다. 이에 이나연은 셀프 카메라를 내려놓으며 촬영을 중단한다. VCR를 지켜보던 MC들은 “환승연애2를 보는 것 같다"며 시선을 고정했다는 후문. 29일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한국가스안전공사, OJC커머스에 부탄캔 업계 최초 제품탄소발자국 인증 수여

한국가스안전공사는 부탄캔 제조 전문업체인 OJC커머스 안산공장이 부탄캔 업계 최초로 제품탄소발자국(ISO14067) 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제품의 생산에서 폐기까지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국제 표준에 따라 산정한 결과로 주어졌다. 제품탄소발자국(ISO14067) 인증서는 제품 제조 시 사용되는 전기, 용수, 가스 등 유틸리티와 원료 생산 및 수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산정해 부여된다. OJC커머스 안산공장은 지난 5월부터 인증을 준비해 왔으며, 이번에 인증받은 '좋은 부탄' 제품은 TSV와 RVR 등 폭발방지 기능이 이중으로 적용된 안전성이 검증된 부탄캔으로, 전 세계 50여 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조봉래 OJC커머스 안산공장 생산본부장은 “그동안 꾸준히 ESG경영을 실천하며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해 노력해 왔고, 이번 인증은 그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탄소 저감 활동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서창주 공사 인증심사처장은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제품탄소발자국 인증을 취득한 OJC커머스 안산공장 임직원의 노력을 치하하며 이번 인증이 기업 성장과 온실가스 감축의 지속적인 관리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수현 기자 ysh@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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