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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위험 너울 예측정보 남해안·제주서도 제공

기상청이 그동안 동해안으로 한정된 너울 위험 예측정보의 대상 지점을 30일부터 남해안과 제주 해안으로 확대한다. 파도는 바람에 의해 직접 발생하는 풍파와 바람이 부는 영역을 벗어나 전파되는 너울로 구분된다. 너울은 해안가에 바람이 불지 않아도 발생해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해양위험기상 현상이다. 기상청은 너울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너울이 주로 발생하는 동해안 주요 해수욕장, 방파제, 해안도로 19개소에 대해 3일 후까지의 예측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신규 지점 선정으로 너울 위험 예측 지점이 총 45개소로 늘어난다. 가을~겨울철에 너울이 자주 발생하는 동해안뿐만 아니라, 태풍이 접근하는 시기에 너울 발생 가능성이 많은 남해안과 제주 해안의 지점도 새롭게 포함됐다. 총 45개소의 너울 위험 예측 지점에는 3일 후까지의 예측정보가 날씨누리와 해양기상정보포털을 통해 이날부터 제공된다. 또한, 관심 지역의너울 위험 정보를 미리 알고 대피할 수 있도록 기상청은 날씨알리미 앱을통한 알림 서비스도 다음달 중에 제공할 계획이다. 장동언 기상청장은 “너울로 인해 주요 항만, 해안도로 등 해안가 지역에꾸준히 인명·시설물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너울 예측정보를 사전에 확인해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너울 발생 위험이 커지면 신속하게 대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로레알파리, 신제품 ‘엑스트라오디네리 오일 체리 우드’…한소희 & 엔하이픈 성훈 화보 공개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헤어 케어 브랜드 로레알파리에서 신제품 ‘엑스트라오디네리 오일 체리 우드’ 론칭하며 엔하이픈 성훈을 새 앰버서더로 발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로레알파리 브랜드 앰버서더 한소희와 엔하이픈 성훈이 함께 한 화보도 공개했다.로레알파리는 기존 앰버서더 한소희와 새로운 앰버서더 엔하이픈 성훈을 듀얼 뮤즈로 삼고 신제품 ‘엑스트라오디네리 오일 체리 우드’ 화보를 공개했다.새로운 앰버서더로 엔하이픈 성훈을 발탁한 이유로 “그의 독보적인 비주얼과 도회적이면서도 세련된 매력이 브랜드의 이미지와 부합한다. 특히, 당당한 매력이 신제품의 컨셉과 잘 맞아 더욱 큰 시너지를 낼 것이라 기대한다”며, “역대급 비주얼을 뽐낸 이번 화보를 시작으로 한소희와 엔하이픈 성훈이 듀얼 앰버서더 체제로 운영하면서 브랜드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로레알파리가 공개한 ‘엑스트라오디네리 오일 체리 우드’ 화보 속 한소희와 엔하이픈 성훈은 완벽한 비주얼로 역대급 화보를 완성했다. ‘좀 더 대담하게, 좀 더 당당하게. 한껏 무르익은 체리의 도발’이라는 제품 컨셉에 맞게 체리빛 레드&블랙 스타일링으로 매혹적이면서도 대담한 분위기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로레알파리의 신제품 ‘엑스트라오디네리 오일 체리 우드’는 손상모 케어에 최적화된 멀티 오일 인퓨전 함유로 푸석하고 거칠어진 모발에 깊은 영양과 수분을 공급한다. 72시간 부드럽게 결점 없는 실크 머릿결을 선사하고, 모발을 강화시켜준다.더불어, 고농축 오일 텍스처가 뭉침 없이 한 올 한 올 산뜻하게 케어해주고, 특히 손에 남지 않는 잔여감으로 독보적인 사용감을 자랑한다. 또한, 230도 열 보호와 72시간 컬링 유지로 데일리 스타일링의 필수 아이템이며 열 기기 사용 후 혹은 마른 뒤, 모발에 소량 발라주면 영양 공급과 컬링을 더욱 오래 유지할 수 있다.마지막으로 프렌치 전문조향 기술을 담은 체리 우디 프래그런스로 잘 익은 체리의 생동감과 우디 노트의 센슈얼함이 만들어내는 고혹적인 향이 특징이다. 로레알파리 ‘엑스트라오디네리 오일 체리 우드’는 올리브영 온•오프라인 매장 및 브랜드 공식 스토어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한소희, 로레알파리 신제품 ‘엑스트라오디네리 오일 체리 우드’엔하이픈 성훈, 로레알파리 신제품 ‘엑스트라오디네리 오일 체리 우드’

서도밴드, 타이틀곡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조선팝 창시자' 서도밴드가 신명 나는 곡으로 '불안'을 잠재운다. 서도밴드는 지난 29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두 번째 EP 'Break Through : 돌파구' 타이틀곡 'NillRiRi(닐리리)'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양복을 입은 서도밴드 멤버들이 시골의 한 가정집에 방문해 함을 받는 모습으로 시작했다. 이어 멤버들은 함과 함께 징과 기타 등 각종 악기를 들고 길거리를 거닐고, 관광버스에서는 모두가 함께 온몸을 들썩거리며 흥을 분출했다. 이어 한 남성이 구두에 따른 술을 마시고, 신랑의 발바닥을 때리는 결혼 풍습이 그려지는 등 시골 마을에서의 떠들썩한 잔치가 펼쳐져 보는 재미를 높였다. 소속사에 따르면 서도밴드는 한국 전통 혼례 풍습을 젊은 세대들과 해외에 널리 알리고자 뮤직비디오에 담았고, 서도밴드는 함진아비로 변신해 분위기를 이끌며 흥을 자아냈다. 또한 신명 나는 멜로디와 함께 "아무 생각 없이 베이베"라고 외치는 서도밴드의 목소리가 나오며 'NillRiRi' 완곡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됐다. 서도밴드가 3년 만에 발매하는 'Break Through : 돌파구'는 '불안'이라는 단어에서 시작된 앨범으로, '삶의 과정 안에 우리는 어떤 모습으로 불안을 마주하며 살아가는가'에 대한 물음을 던진다. 타이틀곡 'NillRiRi'는 흔들리는 나의 불안들을 담은 곡으로, 아무 생각 없이 살고 싶지만 그게 잘 안 돼서 삐걱거리는 복합적인 심정을 '에라 모르겠다 놀자'하며 떨쳐버리는 해소의 욕구를 녹여냈다. 서도밴드는 'NillRiRi'를 비롯해 '덩덕쿵(A-heya)', 'FED UP(페드 업)', '새야', 'BUK!(북!)'까지 총 5곡의 곡에 '불안'의 감정을 유기적으로 담아 공감과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서도밴드의 두 번째 EP 'Break Through : 돌파구'는 10월 1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효율적 예산 운용’ 순창군, 지방보조금 고강도 구조조정

순창=에너지경제신문 정은서 기자 전북 순창군이 지방보조금 개혁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고 고강도 구조조정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정부 세수 부족과 보조사업 구조조정 기조에 발맞춰 모든 보조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보조금 운용 평가 결과를 내년도 예산 편성에 철저히 반영할 계획이다. 지방보조금은 법인·단체 또는 개인이 법령과 조례에 따라 관련 사무나 사업을 추진할 경우 군에서 사업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농업분야나 사회복지, 문화예술 분야 등에 지원하고 있다. 군은 그동안 보조금 지원사업의 대다수가 군민에게 직접적으로 혜택이 돌아가는 사업들이 많아 재정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군민 복리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다. 하지만 정부 정책기조상 보조금 관리가 점차 강화되고 군의 세입 여건 전망도 좋지 않아 불가피하게 보조금 사업에 대해 전반적인 평가를 거쳐 예산을 반영하겠다는 것이 군의 입장이다. 이에 군은 지난해 추진한 지방보조사업 404개 사업에 대해 운용평가를 실시했으며 1차로 사업 추진부서들의 자체평가 후 순창군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에서 심층 평가를 거쳐 모든 사업을 '매우 우수'부터 '매우 미흡''까지 총 5가지의 등급으로 나눴다. 여기에 군은 △'미흡' 평가 사업은 예산동결 또는 감액 △'매우미흡' 평가 사업은 오는 2025년도에 지원이 중단할 예정이며 현재 각 사업부서에 결과를 통보해 건전한 보조금 운영을 실현하기 위한 강한 의지를 내보인 상태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이번 조치는 군민에 대한 지원축소가 아니라 한정된 예산을 적재적소에 효율적으로 투입하기 위한 것이다"라며 “보조사업 중 성과가 부진하거나 불필요한 사업은 과감히 정비해 우수사업으로 전환하고 보조금이 새는 것을 방지해 보조금 운용의 건전한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sodrktma119@ekn.kr

프롬더스킨,뉴라인 미디어 그룹과 독점 파트너십 통해 동남아시아 진출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바이오모아메디칼의 대표 브랜드 ‘프롬더스킨’이 글로벌 미디어 및 마케팅 기업인 ‘뉴라인 미디어 그룹(Newline Media Group)’과 독점 파트너십을 통해 동남아시아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30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독점 파트너십은 싱가포르, 홍콩, 대만, 말레이시아 등 주요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현지 인플루언서들의 러브콜이 이어지는 등 관심 받으며 성사됐다. 또한, 이번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통해뉴라인 미디어 그룹과의 협업하여 SNS 플랫폼을 활용한 현지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강화해 K-뷰티의 돌풍을 더욱 가속화시킬 예정이다. 홈케어 제품인 ‘프롬더스킨글루타치온콜라겐팩'은 피부 톤 개선과 리프팅 효과를 제공하기 위해 98.2% 고순도의 글루타치온과 캐나다산 300Da 저분자 콜라겐을 함유했다. 해당 제품은 가을과 겨울철에 소비자들의 수요가 높은 제품이며, 높은 온도와 습도로 인해 피부가 손상되기 쉬운 환경인 동남아시아의 소비자들이 피부를 건강하게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브랜드 측 설명에 따르면, 이번 여름 출시된 '프롬더스킨글루타치온클렌징폼'은 TV홈쇼핑에서 5회 방송 만에 75,000개가 판매됐다. '프롬더스킨글루타치온미라클밤'은 겨울철 건조한 피부는 물론 일상적인 자외선 차단까지 함께 케어가 가능해 동남아시아와 같은 고온 다습한 지역에서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바이오모아메디칼(주) 신영훈 부사장은 "프롬더스킨의 국내 성공으로 인해 뉴라인 미디어 그룹과 함께 동남아시아 시장에 진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동남아시아 지역 인플루언서 및 주요 드럭스토어의 러브콜을 받은 만큼 액티브 시니어를 포함한 전 세대의 슬로우 에이징(Slow Aging)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독자적인 기술력과 지속적인 제품 개발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프롬더스킨은 국내 TV홈쇼핑에서 2023년 6월 첫 선을 보인 이후, 액티브 시니어(Active Senior)층에서 관심을 받아 런칭 1년 만에 2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해당 브랜드는 동남아시아 주요 유통채널인 왓슨스(Watsons)와 사사(SASA)에 입점을 준비 중이며, 이를 통해 현지 소비자들 사이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할 예정이다. 바이오모아메디칼(주)은 대한민국의 화장품 기술력을 세계 시장에 선보일 계획의 일환으로 올해 말 4종의 신규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티유브이슈드코리아, H2 MEET 성료… ‘수소 산업 최신 솔루션 제시’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티유브이슈드코리아가 'H2 MEET 2024'에서 수소 산업의 최신 솔루션을 선보였다. H2 MEET 2024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동안 킨텍스에서 열렸던는 수소 산업 관련 전시회다. 전시회 3일 동안 티유브이슈드코리아는 E61 부스에서 수소 관련 기술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활용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수소 에너지 솔루션 개발을 지원했다. 전시회 첫날 열린 테크 토크(Tech Talk)에서 티유브이슈드 소속 수소 전문가인 양 리우(Yang Liu) 박사는 '그린 수소: 중국의 탈탄소화로의 여정'을 발표했다. 양 리우 박사는 중국 그린 수소 산업과 글로벌 탈탄소화가 그린 수소 표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말했다. 또한 티유브이슈드의 수소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통한 도전 과제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티유브이슈드코리아 부스에 방문한 전시회 참가자는 “수소 에너지와 모빌리티 분야의 기술 정보를 전문가와 직접 상담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티유브이슈드 산업 서비스 그린 에너지 부서의 허문범 팀장은 “앞으로도 수소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지원하며,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티유브이슈드코리아는 각국의 전문가들과 협력해 글로벌 수소 산업의 성장을 촉진할 예정이다.

1~8월 세수 작년보다 9.4조 줄어…법인세 중간예납도 저조

올해 들어 8월까지의 국세 수입이 232조200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9조4000억원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법인세 수입이 3∼5월 급감한 데 이어 8월 중간예납분 역시 작년보다 1조원 이상 줄어 전체 국세수입이 저조했다. 30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8월 국세수입 현황을 보면 1∼8월 국세수입은 232조2000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3.9% 감소한 9조4000억원 줄었다. 1∼8월 국세수입의 예산 대비 진도율은 63.2%다. 올해 걷을 것으로 예상한 세입 예산(367조3000억원) 가운데 63%가량을 걷었다는 의미다. 법인세 수입이 45조6000억원으로 작년보다 16조8000억원(26.9%) 급감했다. 작년 기업실적 악화로 3∼5월 주요 대기업이 법인세를 내지 못했고, 금융지주회사와 중소기업들 납부 실적까지 좋지 않았다. 8월 중간예납분 역시 저조해 감소 폭을 만회하기 어려웠다. 소득세는 77조1000억원 걷혀 작년보다 1000억원 감소했다. 취업자 수 증가와 임금 상승으로 근로소득세가 증가세로 전환됐지만 양도소득세와 종합소득세 납부가 줄었다. 부가가치세는 소비 증가와 환급 감소 등 영향으로 작년보다 7조1000억원 늘어난 59조원 걷혔다. 8월 한 달간 걷힌 금액만 보면 작년 같은 달보다 6000억원(2.6%) 감소한 23조원4000억원이다. 월간 국세수입은 올해 3∼6월 줄다가 7월 '반짝' 증가했지만 다시 감소로 돌아섰다. 중간예납 실적 감소에 따른 법인세 감소가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 8월 법인세 중간예납 실적은 상반기 기업실적 호조에도 직전 사업연도 기업실적 부진 영향으로 작년보다 1조3000억원 감소했다. 신고 기준으로는 작년보다 1조9000억원 줄었다. 기업은 신고 금액을 8∼9월 나눠 납부하는 만큼 9월까지 고려한 실제 총 중간예납 납부액 감소분은 커질수도 있다는 전망이다. 기업 수가 많은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직전 연도 산출세액의 절반을 낸 기업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기재부는 상반기를 고려하면 중간예납에 7조원 감소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반도체 등 수출기업 중심으로 실적이 좋아지면서 2조원 감소에 그쳤다고 밝혔다. 주요 반도체 대기업의 경우 작년 영업손실로 올해 3월 법인세를 한 푼도 내지 못했기 때문에 중간예납 시에는 의무적으로 상반기 실적을 가결산한 세액을 내야 한다. 소득세는 임금 단체협상 타결 등 상여 지급액 증가로 근로소득이 증가했으나 자녀장려금 지급액 증가와 양도소득세 감소로 작년보다 2000억원 줄었다. 부가가치세는 9000억원 늘었고 상속·증여세는 넥슨 일가의 상속세 납부 절차가 마무리되면서 5000억원 늘었다. 정부는 올해도 세수결손이 날 것으로 예상하면서 지난 26일 세수를 재추계한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국세수입은 337조7000억원 걷혀 세입예산(367조3000억)보다 29조6000억원(8.1%) 부족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연휴 앞두고 날벼락…코스피·코스닥 1%대 하락세

'징검다리 연휴'를 앞두고 30일 국내 증시가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12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1.83포인트(1.2%) 내린 2618.80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46포인트(0.58%) 오른 2665.24로 출발했으나 곧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고 빠른 속도로 하락 전환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2396억원, 기관이 742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개인은 3050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LG에너지솔루션(0.97%), 네이버(1.06%), LG화학(0.28%), 포스코퓨체엄(1.39%) 등을 제외하고 모두 약세다. 삼성전자는 2.34% 하락하고 있고 SK하이닉스(-2.5%), 삼성바이오로직스(-0.91%), 현대차(-3.34%) 등이 하락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11.66포인트(1.51%) 내린 762.92다. 지수는 전장대비 2.57포인트(0.33%) 오른 777.06으로 출발했으나 하락 전환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은 873억원, 기관은 213억원의 매도 우위다. 개인은 1111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5개 종목 중 레인보우로보틱스(1.91%)를 제외하고 모두 하락세다. 에코프로비엠, 알테오젠은 각각 1.52%, 1.51% 떨어졌고 엔켐은 8% 넘게 빠지고 있다. 지난 27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33% 올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반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종합지수는 각각 0.13%, 0.39% 내렸다. 8월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예상치를 밑돌았다는 소식에 인플레 둔화가 순조롭다는 안도감이 시장에 퍼졌다. 다만 최근 상승에 따른 고점 부담에 장 후반 상승분을 반납하며 보합권 내 혼조 마감했다. 국내 증시는 휴장일인 내달 1일 나오는 주요 지표를 기다리는 관망세가 나타나는 모습이다. 1일에는 미국 9월 공급관리협회(ISM)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8월 구인·이직보고서(JOLTs) 등, 한국 9월 수출 실적 등이 발표된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중견주택업체, 다음달 5457가구 공급

중견 주택업체들이 다음달 5400여 가구를 분양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10월 주택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14개사가 13개 사업장에서 총 5457가구를 공급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전월(2358가구) 대비 131%(3099가구) 증가⋅전년 동월 (5684가구) 대비 4%(227가구) 감소한 수치다. 지역별 공급가구는 △경기 3152가구 △충남 622가구 △충북 543가구 △울산 481가구 △전남 475가구 △대구 108가구 △서울 76가구 등이다. 이현주 기자 zoo1004@ekn.kr

김병환 금융위원장, 금융지주 회장에 “책무구조도 시범운영 적극 참여해야”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8개 금융지주 회장과 만난 자리에서 “책무구조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시범운영에 적극 참여하라"고 당부했다. 김 위원장은 30일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에서 KB, 신한, 하나, 우리, 농협, DGB, BNK, JB금융지주 회장, 은행연합회장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이번 만남은 금융권 릴레이 간담회의 마지막 일정이다. 김 위원장은 8월 20일 시중은행장을 시작으로 22일 여신금융, 28일 보험, 29일 증권, 이달 5일 자산운용, 6일 저축은행, 9일 상호금융 등 금융사 CEO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김 위원장은 “금융의 본질은 '신뢰'이고, 최근 횡령, 불완전판매와 같은 금융사고는 금융권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크게 저하시키는 사안"이라며 “금융지주 차원에서 책임감을 갖고 내부통제 강화를 통해 금융사고를 예방해달라"고 강조했다. 그는 “책무구조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시범운영에도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위원장은 금융지주사 회장단을 향해 가계부채 관리, 상생금융 등도 당부했다. 그는 “고금리로 국민들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금융권의 과도한 이자수익에 대한 비판도 큰 상황"이라며 “금융권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민의 기대치에 부합할 수 있도록 상생을 위한 관심과 노력을 지속해달라"고 밝혔다. 특히 김 위원장은 “금융지주는 역할이나 규모면에서 시장과 국민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며 “시장의 평가와 국민의 시각을 유념해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과 영업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가계부채 관리에 대해 김 위원장은 “부채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금융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금융당국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은행, 증권, 보험 등을 아우르는 금융지주 차원에서 대출, 지분투자 등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구성할지에 대한 전략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금융지주 회사의 자회사에서 가계부채 총량의 60%가 취급되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가계부채의 안정적인 관리를 위해서는 금융지주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취지다. 김 위원장은 “올해 남은 3개월간 가계대출 목표치를 달성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내년에도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의 하향 안정화가 지속되도록 지주 차원에서 책임감을 갖고 가계부채 관리 목표를 수립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금융지주 회장들은 “최근 반복되는 금융사고는 조직의 근간을 흔들고 고객의 신뢰를 크게 저하시키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했다. 금융지주 회장들은 “과거 사고를 반면교사로 삼아 체계적인 내부통제 시스템을 금융그룹차원에서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금융지주 회장들은 “금융지주 그룹내 내부통제 문화를 정착 시키는 게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경영진이 앞장서서 조직의 문화를 바꿔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금융지주 회장들은 “책무구조도 시범운영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새로운 내부통제 제도가 안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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