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강산,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서 자단정 식혜 시음회 개최—안동의 전통을 담은 건강 음료로 도약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강산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와룡면 부스에서 자단정 식혜 시음회를 개최하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안동시의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이 사업은 1차, 2차, 그리고 마지막 3차 심사를 통과해 현재 최종 단계를 진행 중에 있다. ㈜강산의 시작은 와룡면 동악골 마을 주민들이 주도한 “동악골마을만들기"라는 소규모 공동체 프로젝트였다. 그들은 지역의 유산과 농업 자원을 기반으로 안동을 대표하는 제품을 만들고자 뜻을 모았고, 이를 바탕으로 ㈜강산을 설립했다. 사업 초기부터 이어져 온 신념과 열정은 2023년 4월에 개설된 (예비)액션그룹 아카데미를 통해 더욱 구체화 됐고, 현재 법인 설립과 함께 본격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자단정 식혜는 단호박 맛 150mm 스파우치 타입과 유기농 정통 맛 100mm 컵 타입으로,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됐다. 곧이어 단호박, 자색고구마, 전통 맛의 세 가지 버전도 시장에 등장할 예정이다. ㈜강산은 전통의 맛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선물용으로도 손색없는 제품을 완성했으며, 안동 지역의 명물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정재우 ㈜강산 대표는 “이 사업을 진행하며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안동시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단과 담당 코디네이터들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이 자리에 오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더 나은 제품을 통해 안동을 대표하는 건강 음료로 국민의 삶의 질에 기여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자단정 식혜는 단순한 음료를 넘어 안동의 전통과 자연이 빚어낸 건강 음료로 자리 잡아가고 있으며, ㈜강산은 이를 통해 지역의 가치를 전파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꿈꾸고 있다. jjw5802@ekn.kr

‘흙수저 대 흙수저’ 부통령 후보 TV토론…美대선판 막판 변수되나

미국 대통령 선거를 5주 앞둔 가운데 민주당과 공화당 부통령 후보의 TV토론이 1일(현지시간) 열린다. 두 사람 모두 '흙수저 출신'이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차이점도 많아 이번 TV토론을 통해 막판 표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린다. 1일 오후 9시(미 동부시간 기준·한국시간 2일 오전 10시)부터 CBS 방송 주관으로 뉴욕의 CBS방송센터에서 민주당 후보인 팀 월즈(60) 미네소타 주지사와 공화당 후보인 J.D. 밴스(40) 연방 상원의원(오하이오)이 90분간의 토론 대결을 벌인다. '정권 2인자'인 부통령의 권한과 역할은 제한적인 만큼 부통령이 대선 판도에 미치는 영향이 어느 정도인지를 놓고는 논란이 있다. 그러나 이번 대선에선 현직 조 바이든 현직 대통령의 재선 도전 포기로 민주당 후보에 오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초박빙 승부를 벌이고 있어 이번 토론 맞대결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또 두 부통령 후보의 캐릭터가 워낙 선명한 '진보'와 '보수' 색채를 갖추고 있고, 부통령 후보로 지명된 이후 상호 날카로운 신경전을 벌여왔다는 점도 이번 토론의 흥행성을 높이는 요인이다. 이번 토론에서는 앞서 대통령 후보간 토론의 핵심 쟁점이었던 인플레이션 등 경제 상황과 불법이민자 문제, 여성의 낙태 및 생식권, 총기 규제 등 이슈를 둘러싼 첨예한 공방이 예상된다. 월즈 후보는 고문단과 함께 토론을 준비해오고 있다. 여기에는 월즈 후보의 오랜 측근은 물론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대선 토론을 도왔던 사람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전국적인 지명도가 떨어지는 월즈 후보는 토론을 통해 자신을 알리는 한편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국가 비전을 부각한다는 방침이다. 밴스 후보도 한 달 이상 토론을 준비해오고 있다. 그는 특히 트럼프 대선 캠프의 제이슨 밀러 고문, 아내 우샤 등이 포함되는 소규모 인원과 함께 혹독하게 질문을 하고 압박하는 '검증(murder board) 세션'도 가졌다. 그는 이를 통해 월즈 후보의 토론 스타일과 함께 진보 성향의 월즈 후보의 정책 성과를 집중적으로 학습했다. 두 사람의 이력을 둘러싼 공수 대결도 치열할 것으로 관측된다. 두 사람 다 군 복무 경력을 가졌고, '흙수저' 출신이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상대의 이력에 대해 이미 날선 공세를 주고 받은 바 있다. 월즈 후보는 지난 8월 유세에서 밴스 후보에 대해 “실리콘밸리 억만장자들의 지원으로 자기 경력을 만들었고, (자기가 자란) 공동체를 쓰레기 취급한 베스트셀러(힐빌리의 노래)를 썼는데 그것은 미국 중산층의 모습이 아니다"라고 비난했다. 밴스 후보는 24년간 주(州)방위군으로 복무한 월즈 후보의 2005년 제대와 관련, 이라크 파병을 피하기 위한 제대였다는 의혹과 함께, 월즈가 실제 전투 참여 경험이 없음에도 총기 규제 강화를 연설하면서 무기를 소지한 채 전투에 참여한 것처럼 발언한 사실을 집요하게 공격해왔다. 이번 토론은 앞서 9월 10일 진행된 대통령 후보 토론과 마찬가지로 방청객 없이 진행되지만 이번에는 한 후보의 발언 때 다른 후보의 마이크를 켜두기로 했다. 이에 따라 자신이 발언 순서가 아닌 경우에도 상대 후보의 발언에 반박하면서 끼어드는 모습이 연출될 수 있다. CBS 저녁 뉴스 앵커인 노라 오도넬, CBS 대담 프로그램 진행자인 마거릿 브레넌의 사회로 진행되는 토론에서 월즈 후보는 무대 왼쪽에, 밴스 후보는 그 반대편에 서서 모두 발언 없이 바로 토론에 들어갈 예정이다. 자신에 대한 질문에 2분간 답변하며, 답변과 관련해 상대 후보에게 1분간 반박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진다. 이후 진행자의 판단에 따라 처음 발언한 후보에게 1분간의 재반박 기회가 부여될 수 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법무법인덕수, 전국 소상공인 대상 무료 법률 자문 서비스 제공

법무법인 덕수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전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무료 법률자문 및 채무조정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들이 직면한 다양한 법적 문제를 해결하고,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법무법인 덕수는 원상회복, 보증금 반환, 권리금 분쟁, 가맹사업 분쟁, 상가임대차 분쟁 등 다양한 법률 자문을 제공하며, 소상공인들의 권익 보호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과도한 채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개인회생, 개인파산, 새출발기금 등을 활용한 채무조정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한다. 이로써 소상공인들은 법적 문제뿐만 아니라 재정적 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사업을 이끄는 법무법인 덕수의 신하나 변호사는 “이번 사업은 모든 비용이 무료로 진행되어 소상공인들이 큰 부담 없이 법률 지원을 받을 수 있다"며 “법적 도움을 필요로 하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희망리턴패키지'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상인회와 연계해 현장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법률상담'도 운영 중이다. 또한, 법무법인 덕수는 소상공인들이 더 편리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콜센터를 운영하여 전화로도 상담 신청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법무법인 덕수는 4년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법률지원 사업을 진행 중이다. 그동안 많은 소상공인들이 불공정 거래로 인한 피해를 법률 자문과 소송 지원을 통해 해결해왔다. 이번 2024년 사업에서도 전국의 소상공인들이 법적 문제를 해결하고 채무 조정을 받을 수 있도록 무료 법률 자문과 소송 지원을 이어나 갈 예정이다. 법무법인 덕수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단순히 법률 자문을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소상공인들이 실질적으로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법률적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안심하고 사업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법무법인 덕수 홈페이지 또는 '희망리턴패키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이스라엘군 “레바논 남부에 지상급습 시작” 공식발표…헤즈볼라와 전쟁 새국면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남부 국경지역에 지상 작전을 시작했다고 공식 발표하면서 이스라엘과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전쟁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이스라엘군은 1일(현지시간) 오전 1시 50분께 성명을 내고 “군은 레바논 남부 국경 지역의 헤즈볼라 테러 목표물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제한적이고 국지적이며 표적화된 '지상 습격'(ground raids)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이들 목표물은 국경 근처 마을에 위치했으며 이스라엘 북부의 지역사회에 즉각적인 위협이 된다"고 강조했다. 또 공군과 포병대가 레바논 남부의 군사 목표물을 공습하며 지상군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스라엘군은 이번 작전에 대해 구체적인 기간을 언급하진 않았지만 “군은 총참모부와 북부사령부가 세운 체계적인 계획에 따라 작전을 수행하고 있으며, 군인들은 이를 지난 몇달간 훈련하며 준비해왔다"고 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최근 헤즈볼라 지도부 상당수가 제거됐지만 헤즈볼라가 이스라엘을 향해 미사일을 발사하거나 이스라엘군에 손실을 입힐 여력이 여전히 있다는 게 이스라엘측 관료의 설명이다. 이와 관련, 매슈 밀러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미 현지시간 30일 브리핑에서 “이스라엘이 여러 작전에 대해 통보해왔으며 지상전에 대한 언론 보도도 봤다"며 “그들(이스라엘)이 현재 국경 근처의 헤즈볼라 인프라를 겨냥한 제한적인 작전을 수행하고 있다는 것이 우리에게 통보해온 내용"이라고 밝혔다.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은 이날 기자들의 관련 질문에 “지금 휴전을 해야 한다"며 지상전에 대한 반대 입장을 재확인했다. 미국 NBC 방송은 “이스라엘이 이미 레바논에서 정찰 작전을 개시했다"며 특수부대의 소규모 지상작전도 있었다고 보도했고 AP 역시 이스라엘군이 헤즈볼라에 대한 소규모 지상작전에 돌입했다고 평가했다. 현지 매체들도 이스라엘이 레바논에서 군사작전을 시작한 것으로 해석했지만, 곧바로 2006년 때와 같은 지상전 투입을 통한 본격적인 침공으로 이어질지는 다소 불분명해 보인다. 이스라엘군은 지난달 23일 헤즈볼라를 향해 선포한 '북쪽의 화살' 군사작전을 거론하며 “'북쪽의 화살' 작전은 상황 평가에 따라 계속될 것이며 가자 등 다른 전장에서의 교전과 병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로이터는 이스라엘 당국자들이 레바논 남부 지역에서 지상전이 시작됐다고 말했다고 미국 인터넷매체 악시오스 기자의 X(엑스·옛 트위터)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스라엘군은 전날 밤 자국 북쪽 국경지대를 군사제한구역으로 선포하고 봉쇄한 뒤 포격 지원사격 속에 레바논으로 지상군을 진입시켜 전투를 벌이고 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보일러에서 원잠까지…귀뚜라미의 냉난방공조 영역 무한 확장

귀뚜라미그룹이 보일러를 넘어 원전잠수함까지 냉난방공조 영역을 무한대로 확장하고 있다. 귀뚜라미그룹(회장 최진민)은 전속 모델인 배우 지진희와 함께 신규 기업 PR 광고 '세상을 움직이는 냉난방공조 기술'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귀뚜라미는 지난 2022년 처음 공개한 기업 PR 광고 캠페인에서 '귀뚜라미는 더 이상 보일러 회사가 아닙니다'라는 상징적 메시지를 통해 보일러 전문 기업에서 종합 냉난방에너지그룹으로 변모한 기업 이미지와 사업 영역 확장을 알렸다. 지난해에는 하나의 에너지로 전력 생산, 난방, 냉방, 비상발전까지 가능한 1석4조 차세대 에너지 솔루션 마이크로 열병합발전소(CHP)를 통해 에너지 위기를 극복할 귀뚜라미그룹의 혁신 기술 경쟁력을 효과적으로 드러낸 바 있다. 올해 새롭게 공개하는 캠페인은 냉난방 에너지 기업으로서 기술 전문성을 바탕으로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 이미지와 위상을 자신감 있게 표현했다. 국가기반산업과 미래전략산업 그리고 방위산업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대한민국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귀뚜라미의 냉난방공조 기술력을 세련된 영상에 담아냈다. 광고는 '세상을 움직이는 귀뚜라미 50년 기술, 냉난방공조'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배우 지진희가 대형 3D 스크린을 바라보며 전개된다. 이어 원자력 발전소, 데이터센터, 잠수함까지 귀뚜라미의 냉동공조 솔루션이 적용되는 각 산업현장을 직관적인 3D 이미지로 나타낸다. '대한민국 미래산업 속에 귀뚜라미가 있습니다.'라는 지진희 배우의 대사로 종합 냉난방 에너지그룹 귀뚜라미의 미래 비전에 대한 확신을 드러내며 영상은 마무리된다. 대한민국 가정용보일러 업계 선구자로서 반세기 역사를 이어 온 귀뚜라미는 국내 가정용보일러 시장이 성장 정체기에 접어든 2000년대부터 냉방, 공기조화, 에너지 등으로 발 빠르게 사업 다각화에 착수했다. 특히 △냉각탑 국내 1위 귀뚜라미범양냉방 △2차전지용 드라이룸 시스템 국내 1위 신성엔지니어링 △원자력발전소와 특수선(잠수함 등) 냉동공조기기 국내 1위 센추리 등 3사는 냉동공조 업계를 선도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귀뚜라미그룹 전체 매출의 40% 이상을 책임지는 핵심 계열사로 거듭났다. 그 결과 귀뚜라미그룹은 지난 2001년 매출액 3000억원의 보일러 전문 기업에서 지난해 그룹 전체 매출액 1조6600억원의 '종합 냉난방 에너지그룹'으로 완전히 탈바꿈했다. 귀뚜라미 관계자는 “귀뚜라미그룹은 가정용보일러를 중심으로 한 난방사업뿐만 아니라 글로벌 산업현장에서 주목 받고 있는 냉동공조 기술력을 핵심자산으로 명실상부 종합 냉난방 에너지그룹의 면모를 갖췄다"며 “신규 광고를 통해 대한민국 미래산업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귀뚜라미그룹의 냉난방공조 기술력을 대중들에게 신뢰감 있게 알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귀뚜라미는 배우 지진희와 기업 광고 모델로서는 드물게 6년째 전속 모델 계약을 이어오고 있다. 윤병효 기자 chyybh@ekn.kr

재생에너지 제도, RPS→입찰 전환 추진…“관건은 가격”

정부가 재생에너지 제도를 기존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RPS)에서 경매제로 전환을 추진한다. RPS는 대형발전사업자에 의무적으로 신재생에너지를 설치하도록 하거나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로부터 전력을 구매하는 방식이다. 이는 재생에너지 발전량을 종잡을 수 없어 전력 수요와 공급 균형 맞추기가 힘들다. 이를 더 쉽게 하기 위해 경매제로 바꿔 정부가 수요와 공급을 관리하겠다는 것이다. 사업자들은 정부의 보장가격이 경매제 성공여부의 최대 관건이 될 것으로 관측했다. 1일 한국에너지공단의 태양광입찰제도 설명자료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하반기 중 RPS 개선방안을 담은 신재생에너지법 개정안을 발의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6월 '재생에너지 보급제도 개편 연구 중간결과 발표회'를 개최하며 RPS를 폐지하고 재생에너지 경매제도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RPS 제도는 정부가 500메가와트(MW) 이상의 대규모 발전사에 재생에너지 의무확보량을 부과하는 방식이다. 이로 인해 태양광 발전 설치량이 급격히 늘긴 했다. 하지만 대규모 발전사가 필요로 하는 만큼 늘지는 못하면서 전력 수급 균형을 맞추기가 점점 힘들어지게 됐다. 경매제는 정부가 재생에너지 발전량 입찰량을 공고하고 고정가격으로 사업자와 장기계약을 맺는 방식이다. 즉, 정부가 직접 재생에너지 수요를 통제하는 시장을 만들겠다는 의미다. 다만, RPS 폐지를 위해서는 법 개정을 해야 하기에 개정안을 발의하겠다는 것이다. 정부는 RPS를 폐지하기 앞서 기업들의 RE100(기업 사용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조달) 거래 방식도 직접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 시기가 불투명한 만큼 현행 RPS 제도에서 최대한 재생에너지 전력시장을 관리하겠다는 목적으로 풀이된다. 한국에너지공단의 고정가격 경쟁입찰 연계형 전력구매계약(PPA) 중개시장 설명자료에 따르면 RPS 고정가격계약에 선정된 사업자 중 일부를 기업과 PPA 계약을 맺도록 전환하는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PPA(Power Purchase Agreement)란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가 기업과 재생에너지 전력 거래를 위한 계약을 맺는 것을 말한다. 올해 10월 공고 예정된 RPS 고정가격계약에서 설비용량 1MW 이상 재생에너지 설비를 보유한 사업자들은 PPA 참여에 동의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다. 에너지공단은 PPA 참여에 동의한 물량 중 일부를 선정하고 PPA 중개 공고를 내서 RE100 참여를 원하는 기업들을 모집한다. 기업은 PPA 중개 공고를 통해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와 계약을 체결하면 재생에너지 전력을 공급받을 수 있다. 하지만 업계는 새로 개편되는 제도들이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이끌 수 있을지에는 의문점을 보이고 있다. 가격이 제대로 보상되지 못하면 제도를 개편해도 사업자들의 인기를 얻을 수 없다는 지적이다. 지난해 RPS 고정가격계약은 현물시장보다 저렴한 낙찰가격 탓에 선정물량이 입찰 모집물량보다 적었다. 한 재생에너지 업계 관계자는 “RPS 고정가격계약 혹은 정부 주도 경매시장이나 결국 사업자에게 적절한 가격을 보장하는 게 중요하다. 하지만 상한가를 업계 기대보다 계속 낮게 정하면 재생에너지 확대를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1위 SM C&C 주가·2위 제일기획 주가·3위 엔피 주가, 9월 5주차 랭키파이 테마별 주식 광고 부문 트렌드지수 순위 발표

테마별 주식 광고 부문 트렌드지수에서 SM C&C 주가는 랭키파이 2024년 9월 5주차 트렌드지수 분석 결과 1위를 차지했다. 해당 순위는 랭키파이는 빅데이터 분석 프로그램을 활용, 9월 5주차 기준 직전 주(2024년 9월 23일~28일) 구글 트렌드지수 및 네이버 검색량 등을 합산한 결과다. 9월 3주차 지수의 경우 9월 16일부터 9월 22일까지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하였다. 랭키파이 빅데이터를 분석한 테마별 주식 광고 부문 트렌드지수 2024년 9월 4주차 지표이다. 1위 SM C&C 주가는 트렌드지수 2,007점으로 전주 3,576점보다 1,569점 하락했다. 2위 제일기획 주가는 트렌드지수 1,331점으로 전주 796점보다 535점 상승했다. 3위 엔피 주가는 트렌드지수 1,274점으로 전주 225점보다 1,049점 상승했다. 4위 에코마케팅 주가는 트렌드지수 682점으로 전주 489점보다 193점 상승했다. 5위 이노션 주가는 트렌드지수 640점으로 전주 316점보다 324점 상승했다. 6위 엔비티 주가는 트렌드지수 624점, 7위 YG PLUS 주가는 트렌드지수 590점, 8위 아시아경제 주가는 트렌드지수 519점, 9위 지어소프트 주가는 트렌드지수 445점, 10위 와이더플래닛 주가는 트렌드지수 363점이다. 11위 FSN 주가, 12위 나스미디어 주가, 13위 케어랩스 주가, 14위 오리콤 주가, 15위 인크로스 주가, 16위 모비데이즈 주가, 17위 플레이디 주가, 18위 HS애드 주가, 19위 비케이홀딩스 주가, 20위는 와이즈버즈 주가로 나타났다. 연령별 선호도에서 SM C&C 주가는 10대 4%, 20대 23%, 30대 31%, 40대 24%, 50대 18%로 나타났다. 김정현 기자 bigdata@ekn.kr

랭키파이가 소개합니다···9월 5주차 ‘국가전문자격증’ 트렌드지수 순위

최근 국가전문자격증 부문에 대한 관심도가 올라가면서 해당 관련 순위를 궁금해하는 이들이 늘고있다. 빅데이터 분석 프로그램을 보유한 랭키파이는 직전 주 (2024년 9월 23일~28일) 구글 트렌드지수, 네이버 검색량 등을 합산해 국가전문자격증 트렌드지수를 공개했다. 차트를 살펴보면 주택관리사가 2,702포인트로 해당 부문 1등을 기록했다. 바로 뒤 변리사가 2,376포인트로 2등을 차지했다. 등락률을 살펴보면 1위 주택관리사는 전주보다 1,492포인트 상승, 2위 변리사는 전주보다 871포인트 상승했다. 3위는 법무사, 4위 소방안전관리자, 5위 공인중개사, 6위 손해사정사, 7위 경비지도사, 8위 간호조무사, 9위 사회복지사, 10위 감정평가사 순이다. 표에는 나오지 않은 11위는 요양보호사, 12위 손해평가사, 13위 산업안전지도사, 14위 의사, 15위 행정사, 16위 변호사, 17위 간호사, 18위 소방시설관리사, 19위 한약사, 20위는 관세사 순으로 나타났다. 성별 선호도 분석 결과 1위 주택관리사는 남성 58%, 여성 42%, 2위 변리사는 남성 40%, 여성 60%, 3위 법무사는 남성 49%, 여성 51%가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선호도에서는 주택관리사가 10대 0%, 20대 9%, 30대 24%, 40대 34%, 50대 33%이다. 김정현 기자 bigdata@ekn.kr

1위 삼성중공업 주가·2위 한국전력 주가·3위 한국가스공사 주가, 9월 5주차 랭키파이 테마별 주식 LNG(액화천연가스) 부문 트렌드지수 순위 발표

테마별 주식 LNG(액화천연가스) 부문 트렌드지수에서 삼성중공업 주가는 랭키파이 2024년 9월 5주차 트렌드지수 분석 결과 1위를 차지했다. 해당 순위는 랭키파이는 빅데이터 분석 프로그램을 활용, 9월 5주차 기준 직전 주(2024년 9월 23일~28일) 구글 트렌드지수 및 네이버 검색량 등을 합산한 결과다. 9월 3주차 지수의 경우 9월 16일부터 9월 22일까지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하였다. 랭키파이 빅데이터를 분석한 테마별 주식 LNG(액화천연가스) 부문 트렌드지수 2024년 9월 4주차 지표이다. 1위 삼성중공업 주가는 트렌드지수 18,065점으로 전주 8,165점보다 9,900점 상승했다. 2위 한국전력 주가는 트렌드지수 16,749점으로 전주 6,310점보다 10,439점 상승했다. 3위 한국가스공사 주가는 트렌드지수 14,917점으로 전주 6,845점보다 8,072점 상승했다. 4위 SK 주가는 트렌드지수 6,113점으로 전주 3,626점보다 2,487점 상승했다. 5위 HD한국조선해양 주가는 트렌드지수 4,960점으로 전주 2,279점보다 2,681점 상승했다. 6위 POSCO홀딩스 주가는 트렌드지수 4,172점, 7위 팬오션 주가는 트렌드지수 3,808점, 8위 HD현대인프라코어 주가는 트렌드지수 3,282점, 9위 대한해운 주가는 트렌드지수 2,815점, 10위 현대미포조선 주가는 트렌드지수 2,804점이다. 11위 GS 주가, 12위 SK오션플랜트 주가, 13위 한국카본 주가, 14위 비에이치아이 주가, 15위 삼천리 주가, 16위 HJ중공업 주가, 17위 대창솔루션 주가, 18위 지역난방공사 주가, 19위 동성화인텍 주가, 20위는 엔케이 주가로 나타났다. 연령별 선호도에서 삼성중공업 주가는 10대 0%, 20대 4%, 30대 11%, 40대 23%, 50대 63%로 나타났다. 김정현 기자 bigdata@ekn.kr

한미사이언스, 한미약품 임시주총 소집 요구…한미약품 “지주사 독재” 반발

한미약품그룹 지주사 한미사이언스가 그룹 주력사인 한미약품에게 임시주주총회 소집과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 해임을 공개적으로 요구했다. 한미약품은 오너일가 차남인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가 전문경영인인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를 몰아내기 위한 의도라고 보고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 향후 결과가 주목된다. 한미사이언스는 9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계열사인 한미약품에 임시주총 개최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한미사이언스는 이날 한미약품에 발송한 공문을 통해 임시주총에서 결정할 안건으로 사내이사인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이사 전무 및 기타비상무이사인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 해임 안건을 제안했다. 동시에 박준석 한미사이언스 부사장과 장영길 한미정밀화학 대표를 이사로 선임하는 안건도 제안했다. 한미사이언스는 한미약품에 보낸 공문에서 “한미사이언스는 한미그룹의 지주사로서 한미약품 뿐만 아니라 다른 계열사들과 그룹 전체의 방향성을 관리할 필요가 있다"며 “그러나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는 지주사와 불필요한 갈등을 일으키고 있고 한미그룹이 미래를 준비하고 있지 못하다는 시장의 평가까지 더해지고 있어 한미사이언스는 한미약품의 최대주주로서 더이상 현 경영상태를 방관할 수 없게 됐다"고 박재현 대표 해임안건 제안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지난 8월 박재현 대표는 한미약품 내 독립적 인사조직을 신설하고 독자경영 및 전문경영인 체제구축을 선언했다. 이에 임종훈 대표는 곧바로 박재현 대표의 직위를 사장에서 전무로 강등하고 업무 범위를 제조본부로 한정하는 인사발령을 내 지주사 대표와 주력사 대표간 갈등을 촉발시켰다. 오너일가 형제측(임종훈 대표·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이사)과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3자연합측(송영숙 한미사이언스 회장·임주현 한미사이언스 부회장·신동국 회장)은 한미약품그룹의 전문경영인 체제 전환을 지지하며 박재현 대표에게 힘을 실어주고 있다. 한미사이언스가 한미약품 임시주총 소집과 박재현·신동국 이사 해임을 요구하자 한미약품은 즉각 반발했다. 같은 날 한미약품은 보도자료를 통해 “임시주총 소집은 일정 자격을 갖춘 누구나 요구할 수 있는 주주 권리"라며 “주주들이 합당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이사회를 통해 임시주총 관련 논의를 진중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한미약품은 “최근 열린 한미사이언스 이사회에서도 한미약품 임시주총 안건이 다뤄지지 않은 사실로 볼 때 이번 (한미약품 임시주총 개최 및 박재현·신동국 해임) 제안이 한미사이언스 법인이 한 것인지 특정 대주주(임종훈 대표)의 독단적 결정인지 불확실한 상태"라고 밝혔다. 또한 한미약품은 “공개적으로 임시주총을 요구하는 자료에서 당사의 (박재현) 대표이사를 '꼭두각시' 등 입에 담지 못할 표현으로 모욕하는 등 비상식적인 표현을 한 것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지주사의 특정 대주주 경영자가 그룹사의 모든 것을 독단적으로 결정하는 '독재경영'은 더 이상 있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한미약품은 “당사는 매 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하고 하반기에도 새로운 성장동력 비전을 담은 신약 과제들을 해외 유망 학회에서 릴레이로 발표하고 있다"며 “지주사가 핵심 사업회사의 현재 경영상황과 성과를 제대로 판단하고 있는지 의문"이라고 덧붙였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현재 지주회사가 사업회사를 상대로 자행하고 있는 여러 업무방해와 불법행위 등에 대해서도 공개적으로 판단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미사이언스는 3자연합측의 한미사이언스 임시주총 소집 요구에 따라 지난 9월 27일 이사회를 개최, 오는 11월 28일 한미사이언스 임시주총을 개최하기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한미약품그룹 경영권 향배는 앞으로 열릴 한미사이언스 및 한미약품 임시주총에서 소액주주들의 선택에 따라 좌우될 전망이다. 김철훈 기자 kch0054@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