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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분,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대한제분이 성큼 다가온 가을을 맞아,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곰표’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새롭게 선보인 제품들은 곰표 크림치즈 소금 찹쌀떡 2종과 곰표 까눌레 믹스, 곰표 갈릭부침가루 및 곰표 갈릭튀김가루다.먼저 ‘곰표 크림치즈 소금 찹쌀떡’은 동물성 크림인 버터밀크로 만든 크림치즈와 소금으로 ‘단짠(단맛+짠맛)’ 조합을 선보여 MZ세대의 입맛을 겨냥한다. 중독성 있는 단짠 맛을 구현하기 위해 고품격 스페인산 퀘스크렘 크림치즈를 15% 이상 함유해 부드럽고 진한 크림맛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국산 찹쌀과 소금을 사용해 짭조름한 소금 맛과 쫄깃한 떡의 식감도 살렸다.오리지널, 솔티카라멜 총 2종으로 출시되었으며, 귀여운 곰표 패키지에 개별포장 되어 있어 아이들 간식 또는 한끼 식사대용으로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꺼내 먹을 수 있다.홈베이킹 신제품인 ‘곰표 까눌레 믹스’는 대한제분의 70년 제분 노하우를 담아 자체 개발한 제품으로, 번거로운 베이킹 과정과 재료가 생략돼 누구나 쉽게 까눌레를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달걀 없이 버터와 온수만으로 반죽이 가능하며 별도의 숙성 과정 없이도 까눌레 특유의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한 식감 구현이 가능하다. 500g 용량으로 가격은 5,900원이며, 한 봉지 기준으로 약 12구의 까눌레를 만들 수 있어 합리적인 가격으로 넉넉하게 까눌레를 즐길 수 있다.‘곰표 갈릭 부침/튀김가루’는 국산 마늘가루를 넣어 요리의 감칠맛과 풍미를 더해주는 제품이다. 마늘가루를 1.5% 이상 함유하고 곰표만의 비법으로 후룻가루, 소금 등을 적절히 배합해 별도의 간 없이도 맛있는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 또한 국산 마늘가루만을 사용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으며, 지퍼백 포장이 되어 있어 보관도 용이하다.3가지 제품 모두 대한제분 자사몰인 대한제분몰과 곰표하우스에서 구입 가능하며,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대한제분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들은 프리미엄 디저트부터 부침·튀김가루까지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맛은 극대화할 수 있도록 대한제분의 70년 제분 노하우를 담았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일상을 풍요롭게 만들 수 있는 이색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주멕스, 2024 ZWTC 트레이딩 대회 성료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주멕스(Zoomex)는 2024 ZWTC트레이딩 대회의 모든 대회를 2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이날 밝혔다. 2024 ZWTC는 지난 8월 20일 팀전 리더 모집을 시작으로 43일간 진행했으며, 이날 팀전을 끝으로 종료했다. 대회 총 등록자는 3798명이며, 총상금은 37만5000달러에 달했다. ZWTC 2024 대회는 총 4개의 경기(팀전,일일 거래량전,라이브 PK전,럭키드로우)로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는 수익률뿐만 아니라 거래만 하면 혜택을 많이 받을 수 있게 설계하였으며 더 많은 분들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서도 기술적 결함없이 원만하게 경기가 진행되었다는 것이 주멕스 측의 입장이다. 주멕스 마케팅 총괄자는 “대회가 진행될 수록 신규회원가입 수, 거래량 모두 증가했다. 이는 모두 주멕스에 대한 고객의 신뢰와 지지 덕분이다. 앞으로 암호화폐 거래소로서 다양하고 재밌는 거래 이벤트를 제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이어 “특히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시장뿐만 아니라 러시아, 터키 지역의 반응이 매우 긍정적이었으며, 이는 주멕스가 글로벌 시장에서의 잠재력이 크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 글로벌 시장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주멕스는 2021년 12월 런칭한 암호화폐 거래소로, 2024년 9월 기준 전 세계 30개국에 200만 명 이상의 사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검찰, ‘명품백 수수’ 김건희 여사 무혐의 처분…“직무 관련성 없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김 여사에 대해 무혐의 처분했다. 김 여사에게 명품가방 등을 건넨 최재영 목사도 같은 처분을 받았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김승호 부장검사)는 이날 김 여사의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에 대해 '혐의없음'으로 불기소 처분했다. 김 여사가 최 목사로부터 2022년 6∼9월 받은 300만원 상당의 디올백, 179만원 상당의 샤넬 화장품 세트, 40만원 상당의 양주에 직무 관련성이나 대가성이 없다는 게 검찰 결론이다. 최 목사는 디올백 등을 건네며 김창준 전 미국 연방하원의원의 국정자문위원 임명, 사후 국립묘지 안장, 통일TV 송출 재개 등 사안을 청탁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검찰은 최 목사가 개인적 소통을 넘어 대통령 직무와 관련해 청탁하거나 선물을 제공했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윤 대통령과 최 목사가 모르는 사이인 점, 김 여사와 최 목사의 개인적 친분, 선물 수수 경위, 요청 내용의 일회성과 모호성, 선물과 요청 내용의 연관성, 직무 관련성에 대한 당사자들 인식, 시간적 간격 등을 근거로 들었다. 청탁금지법상 공직자 배우자가 공직자 직무와 관련된 금품을 수수하는 것을 금지하면서도 처벌 규정이 없는 점도 무혐의 판단 근거가 됐다. 직무 관련성이 없다는 판단에 따라 검찰은 공여자인 최 목사의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도 불기소 처분했다. 윤 대통령 역시 청탁금지법상 신고 의무가 없다고 결론 내렸다. 검찰은 윤 대통령 부부에 대해 제기된 다른 의혹도 모두 불기소 처분했다. 뇌물수수 혐의의 경우 공무원 신분이 아닌 김 여사에게는 적용할 수 없고, 윤 대통령이 김 여사와 공모했다고 볼 증거도 없다고 판단했다. 김 여사의 알선수재 및 변호사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서도 알선에 대한 대가 관계가 있다고 보기 어렵고, 당사자 사이 구체적 현안의 알선에 관한 고의 내지 인식도 없었다고 봤다. 디올백은 대통령기록물 지정 여부 검토를 위해 대통령실에서 보관하던 중 검찰에 증거물로 임의 제출된 것이라며 윤 대통령 부부의 증거인멸 혐의 역시 없다고 봤다. 김 여사가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임명 과정에 개입했다는 주장 또한 충분히 예측할 수 있었던 인사라며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 밖에 검찰은 최 목사의 주거침입·위계공무집행방해·명예훼손 혐의, 서울의소리 백은종 대표의 무고 혐의 등도 모두 불기소 처분했다. 이번 의혹은 김 여사가 명품 가방을 받는 모습을 최 목사가 '손목시계 몰래카메라'로 촬영해 지난해 11월 서울의소리가 공개하면서 불거졌다. 이후 서울의소리가 윤 대통령 부부를 고발했고, 지난 5월 이원석 당시 검찰총장 지시로 전담수사팀이 꾸려지면서 수사가 본격화했다. 검찰은 4개월간 수사를 거쳐 8월 김 여사에 대해 무혐의로 잠정 결론 내렸다. 하지만 김 여사를 청사 외부에서 조사한 것을 두고 특혜 시비가 일자 이 전 총장은 최종 결론 전 검찰 수사심의위원회(수심위)에 사건을 넘겼고, 수심위는 만장일치로 무혐의 결론을 냈다. 이후 최 목사가 별도로 신청해 열린 수심위는 1표 차이로 최 목사를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할 것을 권고했다. 두 번의 수심위가 엇갈린 판단을 내놓으면서 검찰이 사건 처분을 두고 고심했지만, 결국 법리 검토 끝에 모두 무혐의 처분하는 것으로 사건을 종결했다. 검찰이 수심위의 기소 권고를 수용하지 않은 사례는 2018년 수심위 제도 도입 이래 처음이다. 전례 없는 결론이 나온 만큼 불기소 처분에도 논란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의소리는 검찰 처분에 대해 항고한다는 입장이다. 항고는 검사의 불기소 처분에 불복해 관할 고검에 다시 판단을 요구하는 절차다. 야권은 비판 여론을 업고 특검 도입론에 다시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정부는 국무회의에서 '김여사 특검법'을 재의 요구키로 의결했고, 윤 대통령은 이날 재의요구안을 재가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NH농협금융, ‘ESG추진협의회’ 개최…기후대응 박차

NH농협금융지주는 2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금융지주 미래성장부문장이 주관하는 'ESG(환경·사회·거버넌스) 추진협의회'를 진행했다. 지주와 계열사 ESG담당 부서장이 참여한 이날 회의에서는 '녹색여신 적합성심사 프로세스 구축 계획', '금융배출량 자체 관리계획', '글로벌 ESG 기준과의 갭(Gap) 분석, 개선과제 도출' 등 다양한 주제로 논의가 진행됐다. 농협금융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에 기반해 기업대출 시 저탄소 전환과 환경개선 기여도를 심사하는 '녹색여신 적합성심사 프로세스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녹색자금이 기업에 원활히 공급되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또 농협금융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 경로와 연계를 통해 산업 전반의 탄소감축 기조를 반영하고, 농협금융 자산 증가 추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030 금융배출량 자체 관리계획'을 수립했다. 마지막으로 농협금융은 글로벌 ESG 기준과의 Gap 분석과 개선과제 도출을 실시한다. 농협금융 ESG 경영의 보완점을 분석·개선해 향후 도입될 지속가능성 공시제도 의무화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조정래 농협금융 부사장은 “기후변화가 이제 눈앞의 현실로 다가온 만큼 녹색금융을 통한 금융기관 역할이 한층 중요해졌다"며 “특히 나무 한 그루로 숲을 만들 수 없듯이 농협금융의 ESG 경영을 위해 모든 계열사가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KTR, 브라질 전자 통신 의료기기 수출 지원 확대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원장 김현철)이 브라질 수출기업의 전기전자제품, 의료기기 INMETRO 인증 및 무선기기 ANATEL 인증 획득을 돕기 위해 브라질 종합 시험인증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KTR 김현철 원장은 최근 브라질 상파울루에 위치한 브라질 시험인증기관 Bracert의 알렉상드리 사바티니(Alexandre Sabatini)대표와 전기전자, 의료기기 및 무선기기 분야 시험인증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했다. Bracert는 브라질 캄피나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브라질 INMETRO(안전) 및 ANATEL(무선통신) 인증기관으로 가전제품 및 의료기기, 무선통신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브라질 시장으로 전기전자제품, 의료기기를 수출하는 기업은 KTR의 시험성적서로 INMETRO 인증을 획득할 수 있어 인증 획득 소요 시간과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됐다. 브라질 INMETRO 인증은 LED 조명, 가전제품 등 대부분의 공산품과 의료기기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ANATEL 인증은 휴대전화 단말기 등 통신기기가 대상 품목이다. 두 인증 모두 브라질 수출에 반드시 필요한 강제인증으로 브라질 정부기관이 지정한 기관에서 제품시험 및 공장심사를 받아야 한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KTR은 국내는 물론 미주(멕시코), 유럽, 동남아, 중국 등 KTR 해외지사 심사원을 활용해 INMETRO 인증에 필요한 공장심사를 직접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수출기업은 제품시험 뿐 아니라 공장심사까지 KTR을 통해 원스톱으로 진행이 가능하다. KTR은 전기전자, 소재부품, 의료기기, 바이오, 헬스케어, 화학환경, 토목건축, 이차전지, 에너지, 국방 등 산업 전 분야에 걸쳐 국제 공인 시험기관 지정을 받아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50여개국 230여개 기관과 비즈니스 파트너십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인증 지원 등 우리 기업의 수출을 돕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시험인증기관이다. KTR 김현철 원장은 “브라질은 남미 최대 국가이자 주요 교역국으로 수출기업 지원 네트워크 확대가 매우 중요한 곳"이라며 “KTR은 브라질 및 남미 진출을 지속적으로 넓혀 국내 수출기업의 남미시장 확대를 적극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남동발전, 백상원 신임 상임감사위원 취임

백상원 전 경남로봇랜드재단 원장이 한국남동발전 신임 상임감사위원으로 취임했다. 한국남동발전은 2일 경남 진주 본사 강당에서 백상원 상임감사위원의 취임식을 가졌다. 백 상임감사위원은 지난달 30일 취임해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임기는 2년이다. 백상원 상임감사위원은 경상남도 제6대, 7대 도의원, 경남개발공사 상임이사, 경남로봇랜드재단 원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이날 취임식에서 백 상임감사위원은 “그동안 한국남동발전은 지속적인 발전과 성장을 통해 공기업의 모범사례로 평가받아 왔다"면서 “지금은 글로벌 에너지기업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처럼 중요한 시기에 상임감사위원을 맡게 되어 남다른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앞서 여러 기관의 장을 역임하면서 얻은 다양한 성공 경험을 통해 내부통제 시스템을 공고히 하고, 방만경영 해소를 통해 국내 최고의 투명하고 청렴한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중부발전, 협력기업과 함께 베트남 전력시장 개척

한국중부발전(사장 이영조)이 협력 중소기업들과 베트남 전력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부발전은 최근 협력기업 5개사와 베트남 빈증성에서 열린 'Electric Energy Show 2024'에 참가해 베트남 전력산업 진출을 위한 '시장개척단'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베트남 '시장개척단'은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 파견이다. 상반기 성과에 힘입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베트남 국영 정비회사인 EPS(EVNGENCO3 POWER SERVICE) 방문, 제품설명회 및 전시회 수출 구매상담회가 주요 일정으로 진행됐다. EPS와의 간담회 및 제품설명회는 올해 6월에 있었던 베트남 제3발전공사(EVN GENCO-3) 본사 및 푸미 발전소 방문에 이어 베트남 전력시장의 실제수요를 확인하고 경상정비 시장에서 협력 방안을 모색한 자리였다. 협력기업들은 EPS의 경영진이 참여한 간담회에서 자사 제품과 기술을 발표하고 중부발전은 그간의 동반성장 활동을 소개했다. 트룽 반 프엉(Trung Van Phuong) EPS 사장은 “한국중부발전과 베트남 제3발전공사 간의 우호 관계가 우리 EPS까지 이어져 오늘 간담회가 이뤄졌다"며 간담회에 참여하지 못한 한국중부발전의 해외동반성장 협의회(해동진)회원사 명단과 주요 물품에 대한 자료를 요청하며 향후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협력기업들은 B2B 수출상담회를 통해 현지 바이어들에게 직접 제품과 기술을 홍보하여 수출 상담건수 50건(상담금액 481만 달러, 계약금액 209만달러)의 실적을 확보했다. 그 중에서도 풍림정공과 한성테크의 경우, 현장에서 MOU를 체결하는 등 괄목한 만한 성과를 거뒀다. 또한, 연세대학교 문두철 교수는 ESG 경영에 대한 특강에서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ESG 실천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했다. 중부발전 관계자는 “이번 시장개척단을 통해 협력 중소기업들이 베트남 전력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수출 및 경상정비 시장 참여 가능성을 높이는 성과를 거뒀으며, 앞으로도 협력기업들과의 동반성장을 바탕으로 해외시장 개척과 협력 강화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블랙핑크 제니, 약 1년 만에 11일 신곡 ‘만트라’ 발매

걸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약 1년 만에 신곡을 발표한다. 소속사 OA엔터테인먼트(ODDATELIER·오드아틀리에)는 “제니가 11일 새 솔로 싱글 '만트라'(Mantra)를 발매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신곡은 지난해 발표한 '유 & 미'(You & Me) 이후 약 1년 만이다. 특히 이번 노래는 세계적 팝스타 비욘세와 아델 등이 속한 미국 대형 음반사 컬럼비아 레코드와 파트너십을 맺고 처음으로 선보이는 곡이어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앞서 제니는 티저 영상과 이미지에 이어 짧지만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음원 일부를 공개하며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문체부, “대한축구협회, 클린스만·홍명보 감독 선임과정 모두 규정, 절차 위반” 감사 결과 발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2일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 이하 축구협회)의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과정에 대한 특정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문체부는 축구협회에 대해 7월 29일부터 클린스만·홍명보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과정, 비리 축구인 기습 사면 및 철회, 천안 축구종합센터 건립 관련 보조금 집행 및 차입금 실행, 지도자 자격관리, 기타 운영 관련 사항 등에 대한 감사를 진행해왔다. 이중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에 대한 감사는 국민적 관심이 큰 사안인 만큼 중간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문체부는 “특정감사 결과 규정과 절차를 무시한 부적정한 감독 선임 문제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의 추천으로 이사회가 선임한다는 운영규정이 있으나 클린스만 감독 선임 시 전력강화위원들을 배제한 채 선임절차를 추진하였음이 확인됐다. 또한 문체부는 축구협회가 홍명보 감독 선임시에도 규정을 준수하지 않았고 불공정 했음을 지적했다. 규정상 권한이 없는 이임생 기술총괄이사(이하 이 기술총괄이사)가 최종 감독 후보자를 추천했고 면접 과정 역시 불투명하고 불공정했다고 판단했다. 이 기술총괄이사는 사전 질문지와 참관인 없이 단독으로 홍명보 감독을 만났다. 장시간 기다린 것도 이 기술총괄이사였으며, 면접 진행 중 감독직을 제안하는 등 다른 감독 후보자의 대면 면접과는 상황이 달랐다고 밝혔다. 또한 당시 정해성 전력강화위원회 위원장(이하 정 위원장)이 사임 의사를 표명하기 전인 6월 28일, 감독 후보자 3명에 대한 추천 우선순위를 회장에게 보고했는데, 정 위원장은 홍명보 감독과는 어떠한 면접도 진행하지 않은채 1순위로 추천했다는 것이 확인됐다. 축구협회는 7월 6일 오전, 홍명보 감독이 국가대표팀 감독직 수락 의사를 밝히자 연봉 등 계약조건 협상 및 계약서 작성 진행, 이 기술총괄이사의 홍명보 감독 내정 기자회견 이후 이사회 서면결의를 거쳐 홍명보 감독을 정식 선임, 7월 15일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과정에서 이사회 이사 일부는 “이사회 서면결의가 단순 요식행위에 가부 판정으로 의견을 낸다는 것에 유감"이라는 의견을 냈다. 또한 문체부는 축구협회가 선임절차 논란 이후 허위 보도설명자료를 배포한 사실과 거짓이라는 것이 드러나자 입장을 바꿨다고 지적했다. 한편, 축구협회는 이번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특정감사 지적 사항에 대해 '클린스만 감독 이사회 선임 절차 누락' 사항을 제외하고는 감사결과를 인정하지 못한다는 취지로 답변서를 통해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문체부는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과정의 절차적 문제뿐만 아니라 천안 축구종합센터 건립, 지도자 자격관리 등 다른 주요 사업에 대해서도 축구협회의 부적정한 행정처리와 불합리한 업무 관행 및 제도개선 사항 등이 없는지 면밀히 살펴보고 그 결과를 종합하여 10월 말 공개할 계획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부통령 TV토론도 끝…美대선 남은 5주 ‘막판 스퍼트’ 진입

1일(현지시간) 미국 부통령 후보인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민주)와 JD 밴스 연방 상원의원(공화)의 TV토론마저 마무리되면서 미국 대선 레이스가 5주간의 막판 스퍼트 구간에 진입했다. 두 후보는 이날 오후 9시부터 뉴욕시 CBS 방송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선의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토론에서 맞붙었다. 이번 TV토론은 지난달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토론과 마찬가지로 '단판 승부'로 진행됐다. 대통령 후보간 추가 TV토론에 대해 해리스 부통령은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으나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미 사전투표가 시작됐다는 점을 내세워 거부하면서 추가 토론은 불발됐다. 월즈 주지사와 밴스 의원은 이날 토론에서 자당 대통령 후보를 적극적으로 치켜세우면서 상대 당 대통령 후보를 깎아내리는 데 집중했다. 월즈 주지사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감세 정책으로 부유층만 혜택을 보고 국가 부채가 사상 최대인 8조 달러가 늘었다고 지적했으며, 트럼프 전 대통령의 20% 관세 공약은 인플레이션을 키우고 경기 침체로 이어질 수 있는 “소비세"라고 주장했다. 반면 밴스 의원은 해리스 부통령이 한 일은 식품·주택 가격을 오르게 한 것뿐이라면서 “해리스 부통령이 중산층 문제를 해결할 훌륭한 계획들이 있다면 지금 당장 이행해야지 (대통령으로) 승진시켜달라고 요청하면서 할 게 아니다"라고 따졌다. 민주당과 공화당 모두 자당 후보가 이겼다고 자평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나를 믿으라. 나는 좋은 부통령의 모습이 무엇인지 안다"며 “오늘 밤 토론은 내 친구 팀 월즈가 그런 자질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도 엑스에 올린 글에서 “이번 토론은 이 선거에 무엇이 걸려 있는지 상기시켜준다. 팀 월즈는 전국의 일하는 가족과 미국인을 위한 실제 해결책에 집중하고 있다"며 “우리는 진보를 위해 싸우는 그와 같은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했다. 공화당 측도 밴스 의원이 완벽하게 토론에서 승리했다고 자평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잘했어 JD, 우리는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거야", “JD가 압승했다. 월즈는 카멀라처럼 매우 낮은 지능의 재앙이었다" 등의 글을 잇달아 올렸다. 트럼프 대선캠프도 성명에서 “밴스 의원이 압도적으로 승리했다. 역대 부통령 후보 중 최고의 토론이었다"며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실패한 정책을 설득력 있게 비판했으며, 월즈 주치사의 거짓말에 효과적으로 책임을 물었다"고 평가했다. 이날 부통령 TV토론마저 마무리되면서 대선 승부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큰 변수들은 상당수 사라진 상황이다. 지난달 11일 우편투표 용지를 발송하기 시작한 앨라배마주와 같은 달 20일 대면 투표를 시작한 버지니아·사우스다코타, 미네소타주 등을 필두로 각지에서 이미 사전투표가 한창 진행중이다. 이에 해리스 캠프와 트럼프 캠프는 남은 5주 동안 지지층내 투표율 제고 및 중도 부동층 표심에 대한 마지막 구애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두 후보는 특히 펜실베이니아·미시간·위스콘신·조지아·애리조나·노스캐롤라이나·네바다 등 7개 경합주에 남은 기간 자금과 발품을 쏟아부을 것으로 보인다. 전국 여론조사에서는 해리스 부통령이 오차범위내 우위를 보이고 있는 조사결과가 많지만 경합주 조사 결과는 기관마다 '승자'가 다르게 나오는 등 여전히 예측을 불허하는 접전이 이어지고 있다. 경합주 가운데 가장 많은 선거인단(19명)이 걸린 펜실베이니아를 잡는 쪽이 승리를 향한 유리한 고지를 점할 것으로 보이는 상황에서 양측은 이 곳에 승부수를 던질 것으로 예상된다. 당장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7월13일 유세 도중 총격을 받아 부상한 장소인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서 오는 5일 대규모 유세를 벌일 예정이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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