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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보훈 공공기관 10월 브랜드평판, 1위 독립기념관

10월 국방보훈 공공기관 8개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1위는 독립기념관이 차지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이어 2위 국방전직교육원, 3위 국방과학연구소 순으로 분석됐다.​​​​​​​​ 2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국방보훈 공공기관 8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10월 브랜드 평판조사 결과에 따르면 독립기념관은 644만7042로 1위를 기록했다. 기업평판연구소는 9월 2일부터 10월 2일까지의 국방보훈 공공기관 브랜드 빅데이터 1115만2998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끼리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을 측정해 분석했다.​​​​​​​​​​ 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국방보훈 공공기관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로 구분해 브랜드평판지수가 산출됐다.​​​​​​​​​​​ 국방보훈 공공기관 1위를 기록한 독립기념관 브랜드는 참여지수 206만732 미디어지수 122만7144 소통지수 158만374 커뮤니티지수 148만5404 사회공헌지수 9만338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44만7042로 분석됐다. 2위를 기록한 국방전직교육원 브랜드는 참여지수 60만2723 미디어지수 23만4099 소통지수 12만8334 커뮤니티지수 5만4172 사회공헌지수 1만731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03만6639로 분석됐다. 3위 국방과학연구소 브랜드는 참여지수 10만5509 미디어지수 33만5812 소통지수 33만7641 커뮤니티지수 9만5288 사회공헌지수 1만8458로 브랜드평판지수 89만2709로 집계됐다. 한국국방연구원 브랜드는 브랜드평판지수 73만9794로 4위, 국방기술품질원 브랜드는 브랜드평판지수 58만1574로 5위를 기록했다. 그 뒤를 이어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전쟁기념사업회, 88관광개발 순이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국방보훈 공공기관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9월 국방보훈 공공기관 브랜드 빅데이터 1128만2677개와 비교하면 1.15% 줄어들었다"면서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5.06% 하락, 브랜드이슈 12.30% 상승, 브랜드소통 2.31% 하락, 브랜드확산 11.89% 상승, 브랜드공헌 8.26%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정부, 폭염에 급등한 배추값 잡는다…배추 수입업체에 물류비 첫 지원

정부가 폭염으로 인해 급등한 배춧값을 잡기 위해 처음으로 민간 수입업체에 물류비를 지원해 중국산 신선 배추 수입 물량을 3000t 내외로 늘리기로 했다. 2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폭염 영향으로 생육이 부진해지면서 배추 등 고온에 취약한 품목 가격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농식품부는 김장철을 앞두고 가울배추에 대한 공급대책을 내놨다. 우선 이달 말까지 나오는 준고랭지 배추가 부족할 것으로 보이자 농협 계약재배와 출하조절 시설을 통해 가을배추 6000t을 조기 출하해 이달 공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중국산 신선 배추 약 1000t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를 통해 수입해 부족분을 줄여나갈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민간 수입업체에 물류비 일부를 지원해 3000t 내외를 수입, 공급량을 늘린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앞서 수입 과일 등에 대한 물류비 지원은 있었지만 신선 배추에 대한 지원은 이번이 처음이다. 농식품부는 정부 대책 추진의 영향과 최근 기온이 하락해 배추 생육이 회복되면서 도매가격이 내림세로 전환되고 있으며 조만간 소비자가격에도 반영될 것으로 전망했다. 실제 배추 도매가격은 지난달 23일 포기당 1만1895원으로 정점을 기록했다가 생육이 회복되면서 같은달 30일 7673원으로 떨어졌다. 또 생육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민간업체 등과 생육관리협의체를 운영하고 영양제 등의 공급을 확대하기로 했다. 농식품부는 “가을배추 모종을 밭에 옮겨심는 시기가 고온으로 1주일 정도 늦어졌고 일부는 고사 피해로 다시 심은 경우가 있어 김장 시기는 예년보다 1∼2주 정도 늦추는 것이 보다 현명한 소비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폭염과 호우 피해로 착과량이 감소한 토마토, 애호박 등 시설채소는 이달 중순 이후 가격이 안정될 것으로 내다봤다. 고온에 침수 피해까지 겹쳐 가격이 오른 상추, 깻잎, 오이 등의 채소는 공급 여건 개선을 위해 재정식(재파종)을 지원할 예정이다. 반면 작년에 높은 가격을 유지하던 사과와 배 등 과일 가격은 지난달 안정세를 보였다. 올해 생산량 증가에 따라 과실류 물가 지수는 작년 같은 달보다 2.9% 떨어졌고 전달보다 6.9% 하락했다. 사과의 경우 작년 같은 달과 비교해 물가 지수가 4.8% 하락했고 전달보다 13.6% 떨어졌다. 축산물 물가 지수는 작년 같은 달보다 0.6% 상승했고 전달보다 2.2% 올랐다. 가공식품과 외식 물가 지수는 작년 같은 달과 비교해 각각 1.6%, 2.6% 상승했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대한민국 최대 방산 전시회 ‘KADEX 2024’, 2일 계룡대서 개막

국내·외 방위산업 기업들이 충남 계룡대에서 안보역량 향상을 위한 솔루션을 선보인다. 한국과 아세안 지역 육군참모총장들은 역내 평화유지 및 방산협력 등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2일 대한민국육군협회에 따르면 이날부터 닷새간 열리는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 2024'에는 국내·외 365개사가 참가한다. 이는 역대 최다 규모로 전시면적은 3만7600㎡에 달한다. 국내에서는 현대자동차그룹(현대로템·현대위아·기아), 한화그룹(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시스템·한화오션),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대한항공, LIG넥스원, 풍산, STX엔진, SNT모티브, 다산기공 등이 부스를 꾸렸다. 록히드마틴·사브·샤프란 등 14개국 21개 해외 방산업체도 전시공간을 조성했다. 인도·카자스흐탄·우크라이나는 자국 방산기업들을 모아 국가관을 구성했다. 해외 주요 인사가 방문하는 등 높아진 K-방산에 대한 관심도도 드러났다. 집행위원회는 특히 사우디아라비아·카타르·캐나다·호주·루마니아·폴란드를 비롯해 국산 무기체계를 운용 중이거나 수출대상국으로 꼽히는 국가의 국방장관과 육군참모총장 및 방위사업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행사장을 찾는다고 설명했다. 10월1일 국군의 날 행사와 연계한 'K-밀리터리 페스티벌'로 개최되고, 15개국 군수 사령관의 '한-아세안 국제군수포럼'도 열린다. 전·후방 기업간 네트워킹을 지원하기 위한 시간도 마련됐다. 정보·지휘통제, 화력, 기동, 방호, 항공·우주, 대드론, 미래, 장병복지 등 전장 기능별로 전시관을 배치한 것도 특징이다. 김용현 국방부 장관은 이날 개막식에서 “각국은 미래 안보환경을 주도하기 위해 방산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방산은 경제와 안보를 동시에 강화할 수 있는 핵심산업"이라고 말했다. 김 장관은 “K-방산은 2년 평균 150억달러에 달하는 수출을 달성했고, 수출대상국을 넓히며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고 발언했다. 또한 △세계 유일의 분단국으로서 공산독재세력과 마주한 탓에 무기체계의 실전성이 높고 △쉴 틈 없이 시스템이 가동되기 때문에 후속지원(A/S)이 신속할 뿐더러 △단순 무기 판매를 넘어 기술이전과 운용훈련 등이 패키지화됐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 권오성 육군협회장 등도 자리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3분기 최대매출 쏘았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3분기(7∼9월)에 사상 최대 분기 매출 기록을 달성했다. 롯데관광개발은 지난 9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의 호텔(별도 기준)과 카지노 순매출이 각각 125억 6300만원과 284억 2100만원을 기록해 총 409억 84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2일 공시했다. 이는 호텔(107억 200만원)과 카지노(143억 2700만원) 등 250억 2900만원의 매출을 보였던 지난해 9월에 비해 63% 이상 급성장한 수치다. 역대급 실적을 냈던 7월(381억 3900만원)과 8월(504억 8200 만원)에 이어 9월에도 매출 고공 행진을 이어가며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3분기에 1296억 5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1000억원대 분기별 실적을 처음으로 달성했던 지난 2분기(1041억 1100만원) 대비 1분기 만에 매출이 254억원(24%)이나 늘어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롯데관광개발은 설명했다. 실적 강화에는 카지노 매출이 큰 역할을 했다. 3분기 카지노 매출은 842억 2400만원으로 역대 최고 기록(지난 1분기 700억원)을 갈아치웠다. 이 기간 카지노 입장객도 종전 최고 기록인 지난해 4분기 8만 7457명을 깨고 10만 7533명으로 분기 기준 처음으로 10만명을 돌파했다. 이에 힘입어 9월까지 누계 매출 2207억 7100만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전체 카지노 매출인 1524억 1900만원을 훨씬 뛰어넘으며 2000억원대 매출 고지에 올라섰다. 카지노와 함께 호텔 부문도 3분기 453억 8100만원의 매출을 달성해 분기별 최고 기록(종전 지난해 3분기 373억 9400만원)을 경신했다. 이 기간 호텔(그랜드 하얏트 제주)은 총 11만 566객실을 팔아 분기 기준 처음으로 단일 호텔 11만 객실을 판매했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비교적 비수기인 9월에도 중국 외에 일본, 대만, 홍콩을 비롯해 싱가포르, 미국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이 방문해 기대 이상의 실적을 냈다"며 “도쿄 노선 재개 이후 일본 VIP들의 방문이 눈에 띄게 늘고 있는데다 이번 달에는 중국의 최대 명절인 국경절(10월1~7일) 특수도 있어 또 한번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대해 볼 만하다"고 말했다. 김유승 기자 kys@ekn.kr

방화6구역, ‘공사비 갈등’ HDC현산과 계약 해지

공사비 갈등을 겪었던 강서구 방화뉴타운 6구역(이하 방화6구역) 조합과 HDC현대산업개발(이하 HDC현산)이 끝내 결별한 것으로 파악됐다. 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방화6구역 조합은 지난달 28일 임시총회를 열고 시공사 계약 해지 안건을 가결시켰다. 조합 관계자는 “총회에서 해지 안건이 통과했다"며 “HDC현산에 총회 결과를 통보했고 나머지 정리 사항을 처리하기 위해 공문을 보내둔 상태"라고 밝혔다. 방화6구역 재정비 사업은 서울 강서구 방화동 608의 97일대를 재개발해 지하 3층~지상 16층, 11개 동, 총 557가구를 짓는 사업이다. 2017년 4월 조합 설립, 2018년 11월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뒤 지난해 8월 관리처분인가를 받았다. 지난해 4월 이주와 철거를 마쳤지만, 공사비 인상을 둘러싼 갈등으로 아직 착공하지 못했다. 당초 조합과 현산은 지난 2020년 6월 3.3㎡(평)당 471만원으로 공사도급 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건설 자잿값이 급등하자 현산이 공사비 증액을 요구하면서 갈등이 시작됐다. 이에 공사비는 △2020년 629만1210원 △2023년 727만4000원 △2024년 758만2400으로 올랐다. 최초 계약금액보다 공사비가 60%나 더 늘어난 것이다. 시가 지난 5월 코디니에터를 파견하는 등 중재에 나섰지만 합의를 의끌어내지는 못했다. 이현주 기자 zoo1004@ekn.kr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3조100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 공식화···주당 매수가 83만원

고려아연이 전체 주식의 15.5%에 해당하는 보통주 302만9009주를 공개 매입해 전량 소각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아울러 글로벌 사모펀드(PEF)인 베인캐피탈도 이번 자사주 공개매입에 참여해 2.5%의 주식을 매수하기로 했다. 2일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은 서울 용산구에 소재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자사주 매입을 공식화했다. 공개매수가는 주당 83만원이며 이에 따른 예정금액은 2조6634억원 규모다. 기한은 오는 4일부터 23일까지다. 아울러 자사주 매입을 위해 고려아연이 금융기관차입 1조7000억원과 사모사채 1억원을 발행하는 등 총 2조7000억원을 단기차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매수에는 베인캐피탈이 참여한다. 베인캐피탈은 발행주식총수의 약 2.5%인 최대 51만7582주를 취득한다. 금액으로는 4296억원이다. 이를 통해 고려아연과 베인캐피탈은 지분 18%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고려아연과 베인캐피탈이 자사주 매입에 투입하는 금액은 3조1000억원에 달한다, 이는 이날 오전 법원이 영풍 측이 제기한 '고려아연 자사주 취득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한 결과다. 서울중앙지법 민사50부는 이날 오전 영풍이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자기주식 취득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앞서 영풍과 사모펀드 운용사 MBK파트너스는 고려아연의 경영권 확보를 위해 공개매수에 나서겠다며 공개매수 기간인 오는 4일까지 고려아연이 자사주를 취득할 수 없도록 해 달라고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제출했다. 그러나 법원을 다른 판단을 내렸다. 아울러 최 회장은 고려아연의 기업가치 제고 계획도 밝혔다. △중장기 영업이익률 12% 이상 추진 △매출액 2.5배 성장 △신사업 매출 비중 50%로 확대 전망 등을 제시했다. 또 밸류업 로드맵으로 △주주환원 강화 △3년 평균 총주주 환원율 최소 40% 이상 △유보율 8000% 이하 유지 등을 발표했다. 최 회장은 “이번 자사주 매입은 법정의 판결에 따라서 그 적법성이 확인됐다“며 "고려아연이 적대적 M&A로부터 스스로를 방어하기 위해서 자사주 매입을 하는 것이 가능한 행위라는 것을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윤동 기자 dong01@ekn.kr

한국사회보장정보원, ‘2024 적극행정·공직문화 혁신 숏폼 공모전’ 대상·우수상 수상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운영하는 대국민 보건복지포털 e보건소www.e-health.go.kr)와 복지로www.bokjiro.go.kr)가 인사혁신처에서 개최한 '2024 적극행정·공직문화 혁신 숏폼 공모전'에서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숏폼은 이승조 부장, 김주동 과장, 황윤현 대리가 팀을 이루어 출품한 “네이버, 카카오 앱에서 e보건소 증명서 출력이 안된다고요? 이젠 다 됩니다"로써 네이버, 카카오 등 인앱 브라우저에서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등 12종의 증명서가 정상적으로 발급되지 않는 문제점을 해결하였다. 그 결과, 현장 증명서 발급 비용 약 3억 8천만원과 방문 비용(교통비) 약 35억 1천만원 등 약 38억 9천만원의 국민 비용을 크게 절감한 사례를 높게 평가받아 적극행정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우수상을 수상한 숏폼은 윤상경 본부장, 최영일과장, 이효승 대리가 팀을 이루어 출품한 “복지로, 전략적인 단계별 웹접근성 취득으로 시청각 장애인의 불편함 해소!"이다. PC, 모바일 웹, 안드로이드 앱, iOS(아이폰)앱 등에서 보건복지포털 '복지로'의 웹 및 앱 접근성 인증을 모두 획득하여 장애인 및 노약자 등의 사회적 약자들도 온라인에서 복지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웹 및 모바일 접근성 인증은 장애인, 고령자 등 정보 접근 약자가 웹사이트, 앱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보장하기 위한 목적으로 접근성 표준지침을 준수한 우수 홈페이지에 대해 품질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한국사회보장정보원에서는 대상 상금 150만원, 우수상 상금 20만원을 취약계층에 전액 기부한다고 밝혔다. 김현준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원장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적극행정이 일상적 공직문화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인사혁신처 적극행정·공직문화 혁신 숏폼 공모전은 지난 6월 10일부터 8월 4일까지 일반 국민, 공무원 및 공공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및 공직문화 혁신 두가지 분야에 대해 30초~1분 미만 길이의 영상파일(숏폼)을 모집하는 공모전이다. 해당 공모전에는 적극행정과 공직문화 혁신에 대한 기대 등을 다룬 총 169점의 숏폼이 접수되었고, 1차 요건심사, 2차 외부심사, 3차 온라인 국민 투표, 4차 심사위원회 의결을 통해 적극행정, 공직문화 혁신 두 분야에 각각 대상(1개), 최우수상(2개), 우수상(4개) 등 최종 14점이 선정되었다. 정순한 기자 jsh@ekn.kr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펼쳐진 순백의 만찬 ‘디네앙블랑 서울 2024’, 성황리에 마무리

순백의 만찬 '디네앙블랑 서울 2024'가 지난 28일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디네앙블랑 서울 2024의 장소는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로 당일 오후 5시경 공개됐다. 1000여명의 참가자들은 디네앙블랑의 드레스코드인 '화이트 룩'을 갖춘 채 집결지로 모여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로 이동했다. 디네앙블랑의 시그니처 세리머니인 '냅킨 웨이브'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참석자들의 하얀 의상과 파란 가을 하늘이 더해져 여의도 도심에 장관이 연출됐다. 디네앙블랑 서울 2024의 총괄 셰프 로무알드피에터스('프랑스 구르메' CEO) 셰프의 지휘로 탄생한 스페셜 디너는 참가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독보적인 실력과 개성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하는 래퍼 '우원재'와 파워풀한 보이스가 매력적인 보컬리스트 '예지', DJ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실력파 프로듀서 'DJ 말립'의 공연으로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를 뜨겁게 달궜다. 또 공식 후원사인 한화손해보험에서 기획한 싱글 남녀의 설레는 시작을 응원하는 스페셜 이벤트 '하얀 설렘'으로 특별한 재미를 더했다. 일몰 후에는 주최 측에서 제공한 스파클러가 일제히 점화되며 여의도 일대를 더욱 환하게 물들였다. 디네앙블랑 주최사 미쓰잭슨의 박주영 대표는 “올해도 서울에서 다섯번째 디네앙블랑이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기쁘다. 패션과 미식, 엔터테인먼트 등이 어우러지는 글로벌 문화 축제인 디네앙블랑이 1000여명의 참가자 마음 속에 행복한 추억으로 깊이 간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특별한 컨셉으로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글로벌 문화 행사 디네앙블랑의 공식 후원사로 참가하게 되어 의미있다"며 “많은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설레는 만남을 가질 수 있는 디네앙블랑이 지속적으로 개최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반도체 겨울론’에 해외 인력감축…삼성전자 주가 폭락 이유?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지난달 보고서를 통해 '반도체 겨울론'을 제기한 가운데 삼성전자가 해외 인력을 감축한다는 소식마저 전해지면서 이를 둘러싼 위기감이 전방위적으로 고조되는 모습이다. 2일 블룸버그통신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삼성전자가 글로벌 인력을 줄이기 위한 계획의 일환으로 동남아니사, 호주, 뉴질랜드 법인 등에서 인력의 약 10%를 해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 소식통은 삼성전자가 최근 인도와 중남미 일부 지역엔 직원 10% 감원을 이미 실시했다고 전했고 다른 지역에 있는 해외 법인에서도 최대 10% 가량의 감원이 계획된 것으로 전해졌다. 사안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싱가포르에 있는 삼성전자 여러 부서 직원이 전날 인사 담당자, 관리자들과 비공개 회의에서 감원과 퇴직금에 대해 안내를 받았다고 전했다. 앞서 로이터통신도 소식통을 인용해 삼성전자 본사가 전 세계 자회사에 영업·마케팅 직원을 약 15%, 행정 직원을 최대 30% 줄이도록 지시했다고 지난달 보도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는 “일부 해외 법인은 운영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정기적인 인력 조정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지만 업계 안팎에서는 최근 삼성전자를 둘러싼 위기설에 무게를 싣는 분위기다. 삼성전자는 주력인 반도체 사업 이익이 지난해 불황으로 인해 15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여기에 D램과 낸드 플래시 가격은 지난달 모두 하락 전환하면서 반도체 업황 악화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PC용 D램 범용 제품 'DDR4 1Gx8'의 지난달 30일 고정거래 가격은 평균 1.7달러로, 전달대비 17.07% 떨어졌다. 메모리카드·USB용 낸드플래시 범용제품인 128Gb 16Gx8 MLC의 지난 9월 평균 고정 거래 가격은 4.33달러로, 지난 7개월간 이어온 보합세를 깨고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런 와중에 최근 인공지능(AI) 시장 확대로 급부상한 HBM의 경우 SK하이닉스에 주도권을 뺏긴 상태다. '큰 손' 고객인 엔비디아 납품도 늦어지고 있다.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부문에서는 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인 대만 TSMC와 격차가 좀처럼 좁혀지지 않고 있다. 파운드리 사업부는 올해도 수조원의 적자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삼성전자는 파운드리 일부 설비의 가동을 중단하는 등 가동률 조절에 나선 상태다. 이를 두고 블룸버그는 “세계 최대 반도체 및 스마폰 제조업체인 삼성전자가 핵심 시장에서 어려움을 겪으면서 주가는 올해 20% 이상 하락했다"며 “AI용 반도체 제조는 SK하이닉스에 뒤쳐지고 있고 TSMC와 위탁생산 경쟁에서는 성과를 내지 못했다"고 꼬집었다. 노조와의 갈등도 여전히 진행 상태다. 방사선 안전 관리 부실로 지난 5월 기흥사업장에서 노동자 2명이 방사선에 피폭되는 사고가 발생하고, 인도법인 가전공장의 직원 약 600명이 불법 시위를 벌인 혐의로 경찰에 구금되는 등 각종 악재도 이어지고 있다. 글로벌 투자은행들도 삼성전자 위기론에 힘을 보태고 있다. 모건스탠리는 지난달 보고서를 통해 반도체 업황이 고점에 근접했다고 진단한 데 이어 SK하이닉스 목표주가를 12만원으로 낮췄다. 맥쿼리도 최근 보고서에서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기존 12만5000원에서 6만4000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은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했다. 맥쿼리는 “상황에 따라 (삼성전자가) D램 1위 공급업체 타이틀을 잃을 수도 있다"고도 했다. 이를 반영하듯 삼성전자 주가는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장중 한때 6만원을 밑돌며 1년 7개월 만에 '5만전자'를 기록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지난 8월 1일부터 이날까지 10조8216억원어치 순매도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국내에서는 감원이 계획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가운데 삼성전자는 반도체 사업 50년을 맞아 삼성 반도체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해 온 '반도체인의 신조'를 새롭게 제정하기로 하는 등 '정신 무장'에 나섰다. 이정배 메모리사업부장(사장)은 최근 임직원 대상 타운홀 미팅에서 “절박함을 가지고 다 같이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불필요한 행사를 축소하는 등 비용 절감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 반도체 사업 50주년 행사를 열지 않기로 하거나 글로벌 파운드리 행사 일부를 온라인으로 전환하기로 한 것이 대표적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오는 8일 3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1개월 내 보고서를 낸 증권사 16곳의 실적 컨센서스(전망치)를 집계한 결과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은 10조4235억원으로 전망됐다. 당초 14조원대로 예상됐던 영업이익은 지난달부터 급격히 하향 조정되는 분위기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미스터트롯2’ 나상도, ‘트랄랄라 유랑단’ 합류

트로트 가수 나상도가 TV조선 예능프로그램 '트랄랄라 유랑단'의 고정멤버로 합류한다. 4일 방송하는 '트랄랄라 유랑단'은 '미스터트롯2' 주역들이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다니며 지역의 멋과 맛을 체험하고,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하는 야외 역조공 여행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나상도와 함께 '미스터트롯2' 5인방으로 활약한 안성훈, 박지현, 진욱, 박성온이 출연한다. 진행은 김성주와 붐이 맡는다. 앞서 나상도는 '화요일은 밤이 좋아', '트랄랄라 브라더스', '미스터로또', '산따라 물따라 딴다라'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맏형의 든든함을 보여줘 재미를 줬다. 나상도는 “전국을 돌며 팬분들과 가까이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에 합류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프로그램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드릴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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