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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멤버별 솔로곡 9일 정식 음원 발매

그룹 에스파가 두 번째 단독 콘서트에서 선보인 멤버별 솔로곡을 오는 9일 정식 발표한다. 오는 9일 공개되는 에스파 스페셜 디지털 싱글 '싱크:패러렐 라인'은 에스파가 두 번째 콘서트에서 선보인 멤버별 솔로곡 4곡이 수록돼 있다. 카리나의 '업'(UP), 지젤의 '도파민'(Dopamine), 닝닝의 '보어드!'(Bored!), 윈터의 '스파크'(Spark)다. 에스파의 솔로곡들은 콘서트서 무대를 공개한 후 각종 숏폼에서 댄스 커버 및 챌린지로 입소문을 타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많은 팬들이 정식 음원 발매를 바라던 곡들인 만큼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카리나 솔로곡 '업'은 중독성 있는 후렴과 단순한 트랙이 특징인 힙합 댄스곡으로 카리나가 단독 작사했다. 지젤이 작곡∙작사한 '도파민'은 상대에 대한 진심을 숨기기 위해 사랑에 목매지 않는 듯 행동하는 복잡하고 아련한 감성이 담긴 알앤비(R&B) 곡이다. 닝닝이 선보인 '보어드!'는 개성 있는 멜로디과 리듬감 있는 트랙이 인상적인 알앤비 댄스곡이다. 닝닝이 작사에 참여한 가사에는 강렬하게 시작되어도 끝내 지루해지고 마는 사랑의 이면적인 감정을 담았다. 윈터가 작곡∙작사에 참여한 솔로곡 '스파크'는 몽환적이면서도 아련한 감성이 담긴 시원한 일레트로닉 댄스 뮤직 사운드가 인상적인 노래다. 한편, 에스파는 오는 21일 다섯번째 미니 앨범 '위플래시'(Whiplash)를 발매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2024국감] “국토부 전세사기 피해 키웠나···보증한도 하향 요청 묵살”

국토교통부의 안일한 태도가 전세사기 피해를 키웠다는 주장이 나왔다. 김정재 국민의힘 의원은 7일 열린 2024년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보도자료를 내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전세사기 예방을 위해 전세보증금이 주택가격의 90%를 넘는 경우 세입자나 집주인이 전세보증보험에 가입할 수 없도록 해달라고 16차례 요청했으나 국토부가 묵살했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HUG는 2020년 9월부터 2022년 2월까지 1년5개월간 '전세보증 보증사고 원인분석 및 대응방안'을 국토부에 보고했다. 그러면서 “전세보증금이 주택가격의 100% 수준이어도 보증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가입 요건을 강화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특히 주택가격 대비 전세보증금이 높은 전세계약은 사고 위험이 크므로 보증가입을 제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담보인정비율 하향 요청 외에도 공시가격 적용비율 하향도 요청했다. HUG는 KB부동산 시세나 한국부동산원에서 시세 확인이 어려운 연립·다세대주택에 대해 공시가격의 150%를 적용해 주택가격을 산정하는 현실을 우려했다. 이에 “150%를 계속 유지하게 되면 주택가격 과다 산정으로 보증사고가 확대될 소지가 있어 공시가격 적용비율을 하향 조정해야 한다"고 국토부에 지속적으로 보고했다. 동시에 '전세보증시행세칙 개정안'까지 제출했으나 외면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작년 대규모 전세사기가 터지기 전에 이미 2019년 9월 '빌라왕 사건', 2021년 5월 '세 모녀 사건' 같은 전조 증상이 있었고, HUG는 이에 대해 지속적이고 구체적으로 원인 분석과 대안까지 제시했으나 국토부는 이를 모두 묵살했다"며 “국토부는 이를 반면교사 삼아 다시는 전세사기 피해자가 나오지 않도록 전세 제도를 점검하고 갭투자와 깡통전세를 막을 수 있는 방안을 찾는데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미래에셋증권, 실시간 ‘AI 마켓 어시스턴트’ 시스템 구축

미래에셋증권이 전사 업무 효율화를 위해 '인공지능(AI) 마켓 어시스턴트'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7일 밝혔다. 해당 시스템은 실시간 주가정보, 뉴스 등을 기반으로 종목분석을 수행한다. AI가 실시간 주가 정보를 기반으로 모멘텀, 변동성 등 다양한 기술적 지표 및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뉴스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종목 분석 리포트를 제공한다. 임직원 누구나 사내 인프라에 구축된 'AI 마켓 어시스턴트'를 사용해 관심 종목 실시간 모니터링과 특정 시점에 원하는 리포트를 받아볼 수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앞서 지난달 전사 직원 누구나 손쉽게 자신만의 업무 어시스턴트를 생성하고 활용할 수 있는 AI 어시스턴트 플랫폼을 사내 오픈한 바 있다. 기존 AI 어시스턴트 플랫폼은 사내 지식 DB기반으로 다양한 지식 검색 및 답변 생성해주는 역할을 했다. 반면 이번에 오픈한 'AI마켓 어시스턴트'는 종목 체결 정보, 뉴스 등 다양한 실시간 금융 데이터 기반으로 투자 정보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AI가 지식 DB와 실시간 마켓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학습하고 활용할 수 있는 내부 인프라를 갖췄다는 게 미래에셋증권 측의 설명이다. 미래에셋증권은 향후 다양한 AI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보안환경 구축에도 힘을 썼다. 금융당국이 이르면 연내 망 분리 규제 완화 정책에 따른 다양한 혁신 서비스를 허가할 방침인 가운데 미래에셋증권은 AI서비스 도입에 있어서 보안환경 구축에 가장 중점을 뒀다. 이를 위해 AI 마켓 어시스턴트를 통해 기존 업무 어시스턴트와 동일하게 보안 요건을 갖춘 내부망 구축형 LLM 기반으로 구성했다. 박홍근 미래에셋증권 IT부문 부문대표는 “이번에 오픈한 마켓 어시스턴트는 증권업의 특성에 맞게 AI에 실시간성을 보완해 임직원 모두가 AI가 금융 분석 도구를 사용할 수 있도록 구축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금융 데이터와 분석 기법을 접목해 지속적인 고도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기령 기자 giryeong@ekn.kr

[EE칼럼]비트코인 채굴,ESS 경제적 대안 될 수 있다

유종민 홍익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미국 포틀랜드주립대학 겸임교수 필자는 그동안 비트코인 채굴에 대한 부정적 시각 때문에 본 주제를 다루기를 꺼렸지만, 이제 시기가 성숙한 것 같아 제안하고자 한다. 코인 산업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에너지 전문가로서 제시하는 것이니 오해가 없으면 한다. 국민연금도 비트코인 레버리지 상품에 투자하는 마당에 더 이상 이런 주제가 금기시될 이유도 없다고 생각한다. 재생에너지 사업자들이 겪는 가장 큰 어려움 중 하나는 바로 출력제한(curtailment) 이다. 발전 제약은 재생에너지 공급이 전력 수요를 초과하거나 전력망의 안정성에 위협이 될 때 발생하는데, 특히 원자력 발전의 비중이 높을수록 이 문제가 더욱 심각해진다. 출력제한이 발생하면, 재생에너지 사업자는 생산한 전기를 전력망에 송전할 수 없게 되며, 그로 인해 전기 판매로 얻을 수 있는 수익이 감소한다. 재생에너지 사업은 초기 투자 비용이 크고 운영 비용이 낮기 때문에, 발전량이 제한될 경우 재무적 압박이 상당하다. 주로 전력 생산량을 기준으로 재무 계획을 수립하지만, 출력제한으로 인해 전력 생산이 예측 불가능해지면 수익 예측이 어려워진다. 게다가 최근 주목받고 있는 직접 전력 구매 계약(PPA)의 경우에도 출력제한으로 인한 공급 불확실성이 장기 계약 조건을 불리하게 만들 수 있다. 구매자는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중요시하기에, 출력제한이 잦은 재생에너지 사업자와의 계약에서 가격을 낮추거나 불리한 조항을 추가할 수 있다. 이러한 문제의 근본 원인은 전력망 접속 용량의 한계에 있지만, 이는 한국전력의 재정 문제 등 거시적인 이슈와 관련이 있어 여기서는 논외로 하겠다. 대안으로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의 도입이 고려되고 있다. 그러나 ESS는 양수든 배터리든 초기 투자와 유지에 많은 비용이 필요하므로 사업자나 전력망 운영자에게는 부담스러운 선택일 수밖에 없다. 전력 저장 비용이 전기 판매로 얻는 수익보다 높다면 당연히 경제성이 떨어지게 된다. 이러한 배경에서는 유연성 자원으로서 비트코인 채굴을 대안으로 제시하고자 한다. 발전제약은 주로 태양광과 풍력처럼 변동성이 큰 재생에너지에서 발생하는데, 이때 비트코인 채굴을 통해 잉여 전력을 소모하는 방안이 가능하다. 전력망에서 재생에너지 발전량이 수요를 초과하는 상황에서는 보통 발전제약으로 인해 에너지가 낭비된다. 하지만 비트코인 채굴기를 전력망에 연결해 잉여 전력을 채굴에 활용하면 이러한 낭비를 줄일 수 있다. 잉여 전력을 비트코인 채굴에 사용하면 재생에너지로 생산된 전력이 곧바로 경제적 가치로 전환된다. 이는 발전사업자에게 재생에너지 활용률을 높이고 추가적인 수익을 창출할 기회를 제공한다. 발전제약이 발생하는 시간대를 채굴에 활용함으로써 재생에너지 인프라의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전력시장 운영자 입장에서도 비트코인 채굴의 전력 수요 대응성 측면에서 여러 이점을 얻을 수 있다. 비트코인 채굴은 전력 공급 상황에 따라 가동과 중단을 유연하게 조절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활용하면 전력 수요가 낮은 시간대에 채굴을 가동해 잉여 전력을 소모하고, 전력망에 부담이 가중되는 시간에는 채굴을 줄일 수 있다. 이는 전력망 안정화에 도움이 되며, 잦은 발전제약으로 인한 문제를 완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특히, 재생에너지 변동성 관리 수단으로 제시되는 에너지 저장 장치(ESS)는 설치와 유지에 상당한 비용이 들어간다. 반면, 비트코인 채굴은 기존 전력 인프라를 활용해 잉여 전력을 소비할 수 있어 비용 측면에서 효율적이다. 즉, 채굴 활동은 직접 전력을 저장하는 것은 아니지만, 잉여 전력을 경제적 가치로 전환하는 역할을 수행하여 간접적으로 전력 저장의 기능을 대체할 수 있다. 이는 출력제약으로 인한 직접적인 수익 손실을 겪지 않고, 채굴된 코인을 판매하거나 보유하는 등 전략적 선택이 가능하도록 해 준다. 단순히 전력을 버리는 것보다 발전사업자에게 훨씬 유리한 상황을 만들어주는 것이다. 실행 방안으로는 지역 거점별로 잉여 전력을 모아 비트코인 채굴을 활용하는 것을 생각해 볼 수 있다. 현재 수도권에 전력 수요가 집중되어 지역별로 전력 수급 격차가 크다. 이를 완화하기 위해 지역별로 발생하는 잉여 전력을 모아 채굴센터를 구축할 수 있다. 하나의 대규모 채굴센터 대신, 지역 내 소규모 채굴 시설을 분산 배치해 지역에서 생산된 잉여 전력을 해당 지역에서 활용할 수도 있다. 이는 지역 내 전력 수급의 균형을 유지하고, 국내에 분산전원을 안착시키는 데 실질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 생각해보면, 수도권에 발전소를 짓거나 기업을 지방으로 이전시키는 등 수급 균형을 인위적으로 맞추는 것은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유일하게 고려해야 할 점은, 코인 가격 변동에 따른 위험 관리와 수익 배분 조건을 사업자 간에 사전에 명확히 설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비트코인 채굴을 통해 얻는 수익은 코인 가격 변동에 따라 단기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채굴한 코인의 가치가 일시적으로 떨어지면 채굴에 사용한 전력 비용보다 수익이 낮을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위험을 관리하기 위해 채굴에 따른 수익과 손실을 어떻게 배분할지 조건을 명확히 정해야 한다. 발전사업자와 채굴사업자가 함께 참여할 경우, 채굴된 코인의 수익 배분 비율을 미리 정하거나, 코인을 즉시 판매하지 않고 보유하는 전략도 고려해 볼 수 있다. 요컨데, 한국전력의 대규모 적자 상황으로 전력망 확충도 어렵고, ESS 비용도 만만치 않아 발전사업 자체 수익성에 악영향이 크며, 주민 수용성 측면에서 분산전원도 쉽지 않다. 장차 무탄소 전원으로서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될 원자력과 재생에너지는 필연적으로 출력제한을 초래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전력 수요 대응성 확보 차원에서 코인 채굴을 정책 차원에서 활용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유종민

규제 완화에도 돈 가뭄난 온투업…상반기 연계대출 잔액 400억원↓

지난해부터 개인투자자의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온투업) 연계투자 한도가 상향됐음에도 올해 상반기 연계대출 잔액이 400억원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등록 온투업체 50개사의 연계대출 잔액은 지난해 말(1조1013억원)보다 401억원(3.65%) 줄어든 1조612억원으로 집계됐다. 부분별로 어음과 매출채권담보대출, 기타대출을 제외한 신용대출,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비주택담보대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모두 잔액이 줄어들었다. 상반기 중 신용대출잔액은 1307억원에서 1174억원으로 133억원 감소했고 주담대 잔액은 5695억원에서 5319억원으로 376억원 줄었다. 비주담대 잔액은 726억원에서 714억원으로 12억원, PF대출 잔액은 368억원에서 300억원으로 68억원 급감했다. 금융당국은 지난해 온투업 개인 연계투자 한도를 3000만원에서 4000만원으로 확대하고 부동산담보대출상품에 대해서도 1000만원에서 2000만원까지로 한도를 상향했으나 대출 잔액은 오히려 줄어들었다. 온투업은 투자자 자금을 모아 차입자에게 대출을 내주는 구조로 고금리 장기화로 연체 가능성이 커지자 개인 투자자들의 수요가 줄어든 것으로 분석된다. 개인신용대출의 경우 상환기간이 길어 수익을 받기까지 오래 걸리고, 부동산 관련 대출의 경우 부동산 경기 악화로 연체율이 높아지면서 투자 매력이 줄어들었다. 올해 금융당국이 온투업권 규제개선방안을 밝혔으나 앞으로 온투업권의 업황 개선이 이뤄질지는 미지수다. 지난 7월 규제개선방안으로 저축은행 등 금융기관의 온투업 연계투자가 가능해졌으나 티몬·위메프(티메프) 미정산 사태 이후 일부 온투업체에서 티메프 선정산채권 관련 상환 지연이 발생, 건전성 리스크가 부각되며 투자 유치가 지지부진한 상태기 때문이다. 아울러 티메프 사태 이후 선정산업체 유동성이 줄어 크로스파이낸스에서 700억원대 미정산 사태가 발생, 온투업권에 대한 투자심리가 악화한 점도 배경으로 꼽힌다. 유동수 의원은 “저축은행과 캐피탈 등 금융권 전반에 부동산 PF서 손실이 예상돼, 규모가 작은 온투업체의 경우 충격이 더욱 클 수 있다"며 “금융감독원은 온투업체의 연체율 관리계획, 연체채권 관리현황, 연체채권 감축현황 등을 선제적으로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경현 기자 pearl@ekn.kr

[분양 Check] 우미건설, 라온건설, HDC현산 등

우미건설, 라온건설, HDC현대산업개발 등 주요 건설사들이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우미건설, '다운2지구 우미린 어반파크' 우미건설이 11월 울산광역시 다운2지구에서 '다운2지구 우미린 어반파크(2차)'를 분양한다. 지난해 공급된 '다운지구 B2블록 우미린 더 시그니처(1차)'의 성공적인 분양에 이은 후속 물량이다. 다운2지구 우미린 어반파크는 다운2지구 B-4블록에 지하 2층~지상 25층, 11개 동, 전용 84㎡ 총 73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별 가구수는 △84㎡A 514가구 △84㎡B 120가구 △84㎡C 97가구 등이다. 단지는 울산 울주군 범서읍과 중구 다운동 일원 186만2967㎡ 부지를 개발하는 다운2지구의 최중심 위치에 들어서는 것이 특징이다. 단지 앞에는 역사공원, 근린생활시설(용지) 등이 계획돼 있다. 특히 자연환경으로 둘러싸인 친환경 입지가 강점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다운2지구 내 신설예정인 유치원과 초, 중, 고교 부지가 가깝고, 울산-부산간 고속도로, 울산-포항간 고속도로 등 주변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한 교통망도 갖췄다. 여기에 주변에는 울산외곽순환도로(예정), 다운2지구-성안교차로(예정), 국도14호선(확장 예정) 등의 교통호재가 계획돼 있어 교통편의성은 더욱 더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울산시는 역점사업인 '2차전지 특화단지 지정(계획)', '다운혁신융합지구(계획)'를 추진중에 있어, 풍부해질 배후수요로 인한 단지의 가치 상승도 예상된다. 다운혁신융합지구는 스마트 제조·기후 테크 산업을 육성해 탄소중립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라온건설, '덕소역 라온프라이빗 리버포레' 라온건설이 남양주 덕소뉴타운에서 신규 프리미엄 대단지 아파트 '덕소역 라온프라이빗 리버포레'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덕소역 라온프라이빗 리버포레'는 경기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리 435-15번지 일원(덕소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위치한다.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 39~114㎡ 총 999세대(전용 39㎡ 60세대(임대) 포함)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전용 59·84·114㎡ 348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덕소역 라온프라이빗 리버포레'는 덕소뉴타운의 핵심이 되는 중심지에서 가장 먼저 분양하는 아파트로 주목된다. 덕소뉴타운은 총 9개 구역으로 나눠 개발되며 약 8500여 세대 규모의 주거단지가 조성된다. 덕소뉴타운의 가장 핵심이 되는 곳은 경의중앙선·KTX 덕소역 북측에 자리한 5개 구역으로 '덕소역 라온프라이빗 리버포레'가 포함된다. 덕소뉴타운은 대규모 주거단지를 비롯해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이러한 미니신도시급 개발을 통해 노후화된 지역이 수도권을 대표하는 신흥주거지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특히 이곳은 서울 강동구, 송파구, 광진구 등과 가까워 이른바 '초서울권'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밖에 주변으로 양정역세권 도시개발구역, 왕숙2지구 등 대형 개발사업도 진행 중으로 향후 주거환경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HDC현대산업개발, '서울원 아이파크' HDC현대산업개발은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으로 서울원 아이파크를 11월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7층, 6개 동, 전용면적 59~244㎡ 185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별로는 △59㎡ 20가구 △72·74㎡ 96가구 △84㎡ 672가구 △91㎡ 176가구 △105㎡ 336가구△112㎡ 176가구 △120㎡ 336가구 △143~244P 44가구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서울원 아이파크'는 뛰어난 교육환경과 도심 속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 입주 시 배정되는 한천초등학교가 도보권에 있으며, 강북권 명문 학군으로 손꼽히는 대진고, 서라벌고 등이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단지와 인접한 광운대역은 기존 1호선뿐만 아니라 6호선, 7호선도 이용 가능한 교통망을 갖췄다. 여기에 향후 GTX-C노선이 신설될 예정으로 개통이 진행되면 광운대역~강남(삼성역) 구간이 9분 만에 연결된다. 도로로는 동부간선도로, 내부순환로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최근 5년간 신규 공급이 전무했던 서울 노원구에 공급되는 브랜드 단지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현주 기자 zoo1004@ekn.kr

경상북도, 중장년 은퇴자를 위한 ‘4060+ K-산촌 드림’ 전략 발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7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산림대전환 사업의 일환으로 중장년 은퇴자의 귀산촌 정착을 위한 '4060+ K-산촌 드림'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이 전략은 '찾고 싶고, 살고 싶은 산촌'을 만들기 위해 지역 산림자원을 활용해 일자리, 주거, 휴양을 제공하는 귀산촌 시범사업으로, 중장년층의 인생 2막을 지원하는 소득형, 자연형, 웰니스형 3개 모델을 제시한다. 경북도는 사유림 면적이 91만 ha로 전국 1위를 기록하며, 다양한 임산물의 최대 주산지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도내 70% 이상을 차지하는 산촌 지역은 인구 유출과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최근에는 대도시에 거주하는 중장년층의 귀산촌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경북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해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첫 번째 모델은 '산채 스마트팜 혁신단지'로, 2027년까지 120억 원을 투자해 임대형 산채스마트팜을 조성하고, 최대 5년간 임대주택과 스마트팜을 제공한다. 두 번째 모델은 '산속 자연인 마을'로, 중장년 귀산촌 예정자들이 자연 속에서 산채와 버섯류를 재배하며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자작누리 명품 산촌마을'은 단기 체류 숙박과 워케이션 공간을 제공하며, 웰니스 프로그램을 통해 힐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산림·산촌활성화 지원센터를 운영해 수요자 모집, 귀산촌 교육, 일자리 및 주거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조현애 경북도 산림자원국장은 “이 사업을 통해 도시의 분주함을 뒤로하고 자연 속에서의 삶을 꿈꾸는 중장년층의 로망을 현실로 바꾸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10일 정무위 국감 증인 출석하나

제22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7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금융사 최고경영자(CEO)들이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되면서 출석 여부에 관심이 집중된다.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은 이달 10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직접 증인으로 출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이달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열리는 국회 정무위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증인으로 채택됐다. 임 회장은 국감 증인으로 직접 출석해 정무위원들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하겠다는 입장으로 전해졌다. 정무위는 임 회장에 손태승 전 우리금융그룹 회장의 친인척 부당대출 의혹과 경위, 부당대출이 이뤄진 과정, 임 회장이 취임 후에 이를 인지하고도 금융당국에 보고하지 않은 이유 등을 질의할 전망이다. 임 회장이 국회 국감장에 나설 경우 주요 금융그룹 회장으로서는 첫 사례가 된다. 그간 정무위는 내부통제 부실, 금융사고 등을 이유로 금융지주 회장을 대거 소환하겠다고 예고했지만, 국감 일정과 금융지주 회장들의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일정이 겹치면서 실제 참석은 이뤄지지 않았다. 임 회장 외에도 이석용 NH농협은행장,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 이상돈 연합자산관리 대표 등 금융사 CEO들이 국감 증인으로 대거 채택됐다.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은 농협 지배구조, 금융사고 등에 대한 질의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손태승 전 회장은 이달 1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서울고등검찰청 등에 대한 국감에 증인으로 채택됐다. 법제사법위원회는 손 전 회장에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운영했던 전시기획사 코바나컨텐츠에 대한 우리은행의 협찬, 전세건 설정사건 등을 질의할 계획이다.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은 이달 15일 열리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및 고용노동부 소속기관 국감 증인으로 채택됐다. 이석준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등과 함께 이달 18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감에 기관 증인으로 출석한다. 농협은 농해수위 피감기관으로,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매년 국감에 참석했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백성현, ‘스튜어디스 출신’ 아내 공개..“첫 눈에 반해 쫓아다녀”

배우 백성현이 '동상이몽'서 스튜어디스 출신 아내를 공개한다. 오늘(7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새로운 운명부부로 합류한 배우 백성현과 가족들의 일상이 공개된다. 5살에 아역으로 데뷔해 어느덧 31년차 배우가 된 백성현은 스튜어디스 출신인 미모의 아내를 소개한다. 그는 “아내는 내 이상형..첫눈에 반해 쫓아다녔다"고 고백한다. MC들은 “미모가 그럴 만하다", “배우 조보아 씨 닮았다"고 감탄한다. 백성현은 “아내가 4층 집 전체를 셀프 리모델링했다"라고 아내 자랑을 멈추지 않는다. '집 전문가' MC 김숙은 “저건 외부에 맡기면 수천만 원 들었을 기술"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이 가운데, 서로 칭찬만 주고받던 백성현 부부의 반전이 공개된다. 백성현의 아내는 “남편은 어릴 때부터 케어받는 배우 생활을 해 집에서도 '주인공 병'이 있다, 내가 다 맞춰준다"며 쌓였던 불만을 토로한 것. 백성현은 극구 부인하며 오히려 “내가 아내의 노예다"라며 아내와 진실 공방을 펼쳐 스튜디오를 혼란에 빠트린다. 특히 백성현의 아내는 “남편은 작품 중일 때 예민해 말투부터 바뀐다"고 '주인공' 남편에 대한 폭로를 이어가 지켜보던 MC들은 “아까와 다른 부부 같다, 아내가 벼르고 나왔다"며 폭소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최근 '시청률 15%'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종영한 일일극 '수지맞은 우리'의 남주인공 백성현의 촬영 현장이 공개된다. 특히 백성현은 연기만큼이나 회식도 열정적으로 도모해 웃음을 자아낸다. 백성현은 '당일 급 회식'을 추진하고 남편의 회식 통보에 실망감을 감추지 못한 아내는 실물이 아닌 화면 속 남편에 집착해 지켜보던 MC들을 조마조마하게 만들었다고. 한편, 백성현은 작품 공백기에 대한 남모를 속내를 최초 고백한다. 그는 공백기에 결혼과 함께 아이도 생겨 막막했던 당시 “일당 15만 원을 벌기 위해 현장 일을 나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백성현은 “아내와 아이를 위해 나가서 무슨 일이든 해야 했다"며 “지하에서 일할 땐 사람들이 다 피했다"고 당시 심경을 밝힌다. 그는 손으로 구더기를 퍼담는 건 물론, 독까지 오른 일화를 고백한다. 7일 밤 10시 1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특징주] 현대로템, 중동 긴장감 고조에 52주 최고가 경신

중동발 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현대로템이 이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면서 장 초반 강세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분 기준 현대로템은 전 거래일 대비 2900원(5.09%) 오른 5만9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6만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우기도 했다. 현대로템은 연초 대비 125% 넘게 오르는 등 우상향하고 있다. 이는 중동발 위기감이 고조되면서 방산 업종에 수혜 기대감이 높아진 영향이다. 아울러 신규 수주 소식도 주가 상승세에 힘을 실었다. 이날 현대로템은 여수광양항만공사가 발주한 약 828억원 규모의 광양항 자동화 부두 AGV 제작·납품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주로 현대로템은 오는 2029년까지 총 44대의 항만 AGV를 비롯한 관제시스템, 충전기 등 관련 인프라 설비를 공사에 공급할 예정이다. 김기령 기자 girye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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