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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한국공학대학교 창업보육센터(이하 한국공대BI)의 입주기업 이노테코가 ‘2024년도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디딤돌 2차(글로벌R&D)’에 최종 선정됐다고 7일 전했다.이노테코는 현재 다양한 분야에서 가스감지 기술을 활용한 응용제품을 개발하고 있는 가스센서 기술 보유 스타트업이다.‘2024년도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은 창업기업에 대한 전략적 R&D지원을 통해 기술기반 창업기업의 혁신성장 촉진 및 창업 강국으로의 도약을 위한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2차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은 총 528억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되며, 참여 조건은 창업 7년 이하이면서 최근년도 매출액 20억 원 미만의 창업기업이다. 이 중에서 총 880개 내외의 기업이 선발됐다.이런 가운데 이노테코는 국내시장이 아닌 세계시장 진출을 목적으로 글로벌 진출 계획을 보유한 창업기업에 1년간 최대 1.2억 원의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하는 글로벌 R&D과제에 최종 선정됐다. 이노테코는 이번 과제에서 ‘글로벌 기후테크 및 탄소중립을 위한 수소 기반시설 가스센서 및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하여 그린수소의 생산, 저장, 운송 및 사용시설 전반에서 활용이 가능한 수소센서와 시스템을 개발하게 된다. 특히 국내에서 시행된 수소기반시설은 폭발의 위험이 있는 시설로 방폭인증이 필수적이며, 이 과제를 통하여 방폭설계와 제품의 국제 인증획득과 글로벌 사업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이노테코는 금번 과제 외에도 ‘2024 스마트팜ICT기자재 국가표준 확산지원 사업 선정’, ‘2024 경기도 유망기후테크기업 지정’, ‘2024년 시흥창업센터 성장지원사업 선정’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노테코 김인호 “최근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기술과 탄소중립 기술로 ‘수소’를 주목하고 있으며, 수소 센서 기술은 높은 민감도와 내구성,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정부의 지원을 받은 만큼 이 과제수행을 통하여 해외수출과 해외 특허 출원과 등록을 통하여 글로벌 시장진출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사업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TDF·디딤펀드…내 퇴직연금, 어디에 담을까

퇴직연금 시장이 약 400조원 규모로 성장하면서 관련 펀드 상품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타깃 데이트 펀드(TDF)가 퇴직연금 상품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최근 디딤펀드도 새롭게 출시됐다. 상품 선택의 폭이 넓어진 만큼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어느 상품에 투자할지 고민도 늘어났다. 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퇴직연금 시장 규모는 382조4000억원으로 400조원에 육박한다. 지난 2022년 336조원에서 약 14% 증가한 셈이다. 이처럼 시장 규모가 꾸준히 확대되면서 자산운용사들은 퇴직연금 활용 방안으로 TDF, 밸런스 펀드(BF) 등의 펀드 상품을 잇달아 출시하고 있다. 자산운용사의 대표적인 퇴직연금 상품으로는 TDF가 꼽힌다. TDF는 투자 목표 시점을 미리 정해두고 주식과 채권 비중을 조정해 운용하는 펀드다. 목표 시점에 가까워질수록 위험이 낮은 자산 비중을 높이는 등 시기에 맞춰 자산배분 비중이 변경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예를 들면 'TDF2050' 상품의 경우 은퇴 시점을 2050년으로 예상하는 직장인들에게 적합한 상품을 의미한다. 이들 가운데 은퇴 시점까지 기간이 많이 남은 경우에는 위험자산(주식) 비중을 70%, 안전자산(채권) 비중을 30% 등으로 위험자산 비중을 높였다. 은퇴 시점이 가까운 경우에는 위험자산보다 안전자산 비중을 높여 안정성을 높이게 된다. 즉, 공격적 투자성향을 가진 투자자의 경우 은퇴시점을 길게 남은 TDF에 투자할 수 있고 안정적 투자성향의 투자자라면 은퇴 시점이 짧게 남은 TDF를 선택할 수 있다. TDF가 자산 비중을 수시로 변동하는 펀드라면 자산 비중을 변동 없이 그대로 유지하는 펀드인 타깃 리스크 펀드(TRF)도 있다. 디딤펀드도 TRF의 일환이다. 투자자들은 은퇴시점이 기준이 아닌 주식과 채권 비중에 따라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투자자가 자신이 원하는 위험 수준을 선택하기만 하면 운용사가 시장 변동성에 맞춰 리밸런싱 작업을 실시하는 형태다. 주식과 채권의 비중을 직접 선택하지 않아도 된다. 이러한 특징에 따라 투자자가 직접 비중을 선택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연금 투자에 신경쓰기 어려운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펀드 상품이다. 지난달 25개 자산운용사가 일제히 출시한 디딤펀드 역시 TRF 성격에 해당한다. 디딤펀드는 지난달 25일부터 자산운용사 25곳이 일제히 내놓은 펀드다. 운용사들은 각사별로 운용 전략을 다르게 짰으며 등급 유형도 위험성에 따라 운용사마다 다르게 책정됐다. 운용사별로 '1사 1상품'으로 총 25개 디딤펀드 상품이 출시된 만큼 투자자들이 자신의 위험 성향에 맞게 상품을 선택하면 된다. 디딤펀드가 출시된 배경은 원리금보장형에 묶인 자금을 실적배당형으로 옮겨 투자자들의 연금 수익률을 높일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함이다. 원리금보장형에서 실적배당형으로 옮겨가는 '디딤돌' 역할을 한다는 뜻을 담았다. 디딤펀드와 기존 TDF와의 가장 큰 차이는 수익률이다. 이날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디딤펀드 기자간담회를 진행한 트러스톤자산운용의 신홍섭 솔루션본부장은 “TDF와 디딤펀드 중 어느 상품이 더 좋다고 판단하긴 어렵다"면서도 “사회초년생이라면 은퇴 시점이 길게 남아있기 때문에 TDF 투자를 추천하지만 일시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에게는 디딤펀드가 더 나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TDF와 디딤펀드 자체가 모두 퇴직연금 투자 상품이라는 점에서 두 상품에 모두 투자하는 투자자들은 적을 것으로 보여 신규 상품인 디딤펀드로의 투자자 유입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한 자산운용사 관계자는 “상품별로 수익률을 얼마나 보장할 수 있느냐에 따라 디딤펀드의 흥행 여부가 달려 있을 것"이라며 “투자자들에게 인지도를 얼마나 높이느냐도 중요 쟁점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김기령 기자 giryeong@ekn.kr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 산업전문인력 건설기계산업 부문 AI역량강화 지원사업 리더교육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는 국내 건설기계산업의 AI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산업전문인력 건설기계산업 부문 AI역량강화 지원사업’의 2차년도 4차 리더(임원)교육을 HD현대 글로벌 R&D센터 아산홀에서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올해 네 번째로 열린 리더교육에는 국내 건설기계산업을 대표하는 HD현대 건설기계 3社(HD현대인프라코어, HD현대사이트솔루션, HD현대건설기계)와 중견·중소기업의 CEO 및 임원진 등 40여 명이 참여하며 AI역량강화 교육에 대한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이날 진행된 리더교육에서는 송길영 작가는 ‘시대예보: 핵개인의 시대’를 주제로 빅데이터로 바라보는 AI, DX(디지털 전환) 등 주요 기술 현황과 경제/산업과 함께 조직문화로 스며든 신기술과 미래 사회 변화에 대해 강연하고, AI로 인한 핵개인의 시대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해 AI 시대에 필요한 리더들의 덕목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송 작가는 “제조업 기반 고객들의 생각을 이해하고 마음을 캐는 마인드 마이너(Mind Miner)의 개념을 통해 AI를 활용하여 시대 변화에 끌려가는 것이 아니라 먼저 앞서 나가는 패스트 무버로서 국내 대표 제조업 기반 기계산업인 건설기계산업의 미래 흐름을 지속적으로 고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 관계자는 “스스로 주체가 되어 AI가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을 이해하고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서는 리더인 CEO부터 임원의 적극적인 독려가 필요하고, AI 기술을 적극 활용한 조직구성원들은 기업 가치 재고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산업전문인력 AI역량강화 지원사업’은 디지털 혁신을 선도할 수 있는 산업계 리더 및 전문인력 육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AI기술 적용을 희망하는 리더 과정 △AI기술 도입의 핵심인력 양성을 위한 재직자 과정 △산업 도메인 지식을 갖춘 AI 융합 인재 육성을 위한 AI 융합 전문가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이 과정을 통해 건설기계산업 각 부문에서 AI 활용도를 재고하게 될 것이고, 산업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협생명, 환절기 건강지키기 OX퀴즈 이벤트 실시

NH농협생명이 10월 31일까지 환절기 건강 지키기 OX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OX퀴즈는 환절기 유행하는 독감을 대비할 수 있는 '환경쏘옥NHe독감케어보험'과 관련된 내용으로, 농협생명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환경쏘옥NHe독감케어보험은 지난 5월 출시 후 누적 가입건수 5000건을 돌파한 농협생명의 인기상품이다. 독감 진단 후 항바이러스제 처방 시 보험금 20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아토피·비염·급성기관지염 등 환경성질환으로 진단이 확정되고 치료를 목적으로 입원 시 1일당 보험금 2만원을 지급한다는 특징이 있다. 이벤트 참여 시 농협 쌀 선물세트, 할리스커피 유자차 등 경품을 추첨을 통해 총 780명에게 지급한다. 박경현 기자 pearl@ekn.kr

[2024국감] 민생 덮은 ‘김건희 여사’ 논란…대통령실 관저·양평 고속道 놓고 ‘고성’

7일 열린 2024년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선 야당이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대통령실 관저 보수공사 의혹, 서울~양평간 고속도로 노선 변경 의혹 등을 집중 제기하면서 여당이 반발하는 등 신경전이 벌어졌다. 전세사기 대책, 수도권 집값 안정화 등 민생 현안도 다뤄졌다. 이날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등 야권 소속 국회의원들은 김 여사 관련 국토교통부 소관 업무에 대해 파고들었다. 한준호 민주당 위원은 무자격 인테리어 업체(21그램)가 김건희 여사와의 친분을 앞세워 대통령 관저 공사를 수의 계약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국토부의 관련 자료 미제출을 성토했다. 한 의원은 “지금까지 국토부에 관저 보수공사에 관련한 자료 요청을 세 차례나 했고 위원회에서도 의결했지만, 보내온 자료에는 관저공사 관련된 정보들이 모두 빠져있고 발주자명은 다 가려놨으며 보낸 자료들은 누구나 확인할 수 있는 수준이었다"며 “관저 공사업체인 21그램에 대한 정보 58건을 확인하면서, 공사에 대한 정보 두건이 확인되지만 하도급 관련 정보가 확인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회에서 요구하고 있는 자료는 증언감정에 대한 법률에 의해 제출해야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에 맞서 국민의힘 의원들은 “주질의와 구분해 진행해 달라"는 등 항의를 쏟아냈다. 이에 질세라 한 의원이 “조용히 해달락. 난장판 한 번 만들어볼까"라고 맞서면서 고성이 오가는 등 신경전이 벌어졌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도 “관저공사는 저희가 담당하고 있는 건설산업에 해당하는 건설업체가 공사를 했다는 것 외에는 국토부 정책이나 행정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사안"이라며 “국정감사 자리에서 저희 정책과 행정과 관련없는 내용은 (자제해달라) 제도개선을 논한다면 얼마든지 답변드리겠다"고 반박했다. 민주당은 또 김태영 21그램 대표와 황윤보 원담종합건설 대표, 이일준 디와이디 대표 등 3명의 증인이 불출석한 것에 대해서도 질타했다. 문진석 민주당 의원은 “오늘 불출석한 3명의 증인은 국민대 동문으로 김 대표는 코바나컨텐츠와 꾸준히 협업했고, 황 대표는 뒤늦게 대통령 관저공사를 계약했으며, 이 대표는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주가조작 의혹을 받는다"라며 “(이들의) 공통점은 김건희 여사와 밀접한 관계가 의심된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여야의 신경전은 서울~양평 고속도로 종점 변경 특혜 의혹에 대해서도 벌어졌다. 이춘석 민주당 의원은 “서울양평고속도로 특혜 사건이 불거지기 전, 김건희 여사가 대통령 전용 열차를 타고 양평에 갔다는 제보를 받았다"며 “위원회가 끝나기 전 관련 자료 제출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같은 당 복기왕 의원도 “국민적 의혹의 핵심은 김건희 여사 일가 땅 29필지가 있는 방면으로 서울-양평고속도로 종점이 바뀐 과정에 외부의 압력이 개입되지 않았는지에 관한 것"이라며 “양서면 원안의 교통량 수요가 과소평가 됐다. B/C(비용 대비 편익) 분석을 다시 해야한다"고 지적했다. 박 장관은 그러나 “특혜와 외압이 없었다"는 기존 입장을 재차 확인했다. 정준호 민주당 의원은 용산어린이정원과 관련 대통령실 행사임에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예산으로 사업이 진행됐다며 정부가 예산을 불법 전용했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전세사기와 관련해선 국회 정무위원회의 국무조정실 국감에서 피해 주택 경공매를 유예할 수 있도록 각 부처가 조율해 해법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같은 김남근 민주당 의원의 주장에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은 “사각지대가 없는 지 살펴보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윤종근 민주당 의원이 중고차 허위 매물의 심각성을 지적하는 질의를 하면서 사전 협의없이 박 장관의 카니발을 중고차 매매사이트에 매물로 등록했다고 공개하면서 논란이 일었다. 박 장관은 “허가 받고 하신 건가"라고 불만을 토로했고, 여당 측 위원들은 “정보통신망법 위반"이라며 반발했다. 김다니엘 기자 daniel1115@ekn.kr

용인 더싼가구, 리뉴얼 오픈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용인 가구단지에 위치한 더싼가구가 리뉴얼 오픈했다고 7일 전했다. 더싼가구에서는저렴한 가격대로 판매하던 기존의 방식을 유지하면서 가격대는 더 할인을 하고 할인 대상의 제품의 폭도 더욱 확장하여 전반적인 제품들을 저렴하게 구매 할 수 있다.특히 용인 처인구 힐스테이트 몬테로이 입주민을 위한 특별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국내 최저가에 입주가구를 구매 할 수 있다.행사기간및 자세한 문의 상황은 유선으로 확인 가능하다.

문화가 있는 날, ‘도미노 희망 파티카’로 즐거움 두배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지역문화진흥원은 도미노피자와 함께 9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도미노 희망 파티카’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도미노 희망 파티카(Party Car)’는 ‘문화로 즐겁고 행복한 일상-일상과 함께, 문화가 있는 날’ 슬로건과 함께 지역문화진흥원과 도미노피자가 공동 기획한 캠페인으로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박물관, 도서관 등 주요 문화시설을 찾아가 피자를 나누며 문화를 즐기는 국민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지난달 26일 은평한옥역사박물관에서 시작한 ‘도미노 희망 파티카’는 총 320여명의 방문객에게 문화가 있는 날 정책을 소개하였고, 지난달 28일 고양어린이박물관에서 진행된 행사는 총 860여명의 방문객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도미노 희망 파티카’는 10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도 국립아시아문화전당(광주), 고운동도서관(세종) 등 문화가 있는 날 참여 시설을 찾아가 문화를 즐기는 더 많은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30일 문화가 있는 날 당일 ‘문화가 있는 수요일 특별 게릴라 행사’를 공식 누리집과 SNS 채널을 통해 안내하고, 현장을 방문하는 방문객 중 선착순 80명을 대상으로 피자 나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11월 2일 고운동도서관은 ‘책을 피자(Pizza!)’라는 이름 아래 고운남측도서관과 연계하여 10월 중 도서관 이용으로 독서 쿠폰 도장을 획득한 가족회원 80팀과 함께 문화가 있는 날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국립아시아문화전당 담당자는 “전당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주요 전시 및 체험행사에도 참여하고, 피자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경험이 있는 ‘문화가 있는 날’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밝혔다.지역문화진흥원 전략기획팀 관계자는 “민간기업과의 협업으로 추진된 ‘도미노 희망 파티카’행사로 국민들에게 문화가 있는 날의 다양한 즐거움을 나누고자 기획했다”라며 “남은 행사를 통하여 국민들이 또 다른 ‘문화가 있는 날’을 만나 일상에서도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지역문화진흥원과 도미노피자가 함께 하는 ‘도미노 희망 파티카’ 캠페인은 11월까지 진행되며, 관련 정보는 문화가 있는 날 누리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플라스틱이 기후위기 심화시켜…생산 감축 국제협약 필요”

소비자기후행동이 7일 서울 중구 대한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제 플라스틱 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강력한 규제와 협약 체결을 촉구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오는 11월 25일 부산에서 개최될 국제플라스틱협약 회의를 앞두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전국 대행진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였다. 참석자들은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경고하며, 플라스틱이 그 주요 원인 중 하나임을 강조했다. 김은정 소비자기후행동 상임대표는 “화석연료에서 비롯된 플라스틱은 기후위기를 심화시키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플라스틱 생애 전 주기를 다뤄야 한다"며 “11월 부산에서 열리는 회의에서는 법적 구속력 있는 협약문이 완성돼야 하며, 이는 국제사회가 함께 플라스틱 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기후행동은 이날 서울에서 제주까지 이어질 전국 대행진을 시작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촉구했다. 김 대표는 “플라스틱 생산은 이제 중단하거나 줄여야 한다"며 “재활용만으로는 기후 위기 해결에 한계가 있어 플라스틱 생산 자체를 줄이는 구속력 있는 협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홍영주 서울인아이코생협 이사장은 “화석연료로 만들어진 플라스틱의 무분별한 소비는 기후위기의 주범이다. 이제는 우리가 플라스틱이 주는 편리함에서 벗어나 플라스틱 소비를 줄여야 한다"며 “국제사회가 강력한 규제를 통해 플라스틱 생산을 줄이고, 탄소 배출을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 홍 이사장은 특히 다음달 25일 부산에서 열리는 회의에서 각국 대표들이 책임감 있는 협약을 채택해야 한다는 점을 부각시켰다. 이날 행사에서는 플라스틱 오염 문제를 종식시키기 위한 시민 선언문도 낭독했다. 황정인 구로·관악구 대표와 최경선 소비자기후행동 팀장은 선언문을 통해 “플라스틱은 99.9%가 화석연료를 가공해 만들어지며, 이는 기후위기의 주요 원인 중 하나"라며 “전 세계적으로 플라스틱 사용량은 급증하고 있지만, 재활용률은 고작 9%에 불과하다. 대부분의 플라스틱은 소각되거나 매립돼 지구 환경을 심각하게 오염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2022년 제5차 유엔 환경총회에서 플라스틱 문제의 심각성을 공감하고, 2025년까지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국제 협약을 체결하겠다고 선언했지만 아직 실효성 있는 규제는 마련되지 않았다"며 플라스틱 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강력한 국제 협약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소비자기후행동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플라스틱 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규모 캠페인 '나의 플라스틱 다이어리'를 발표하며, 전국적으로 시민들의 동참을 이끌어낼 계획을 밝혔다. 이 캠페인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얼마나 많은 플라스틱을 소비하고 있는지 기록하며 자발적인 노력만으로는 플라스틱 오염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소비자기후행동은 서울에서 제주까지 이어지는 2주간의 대행진을 통해 시민들에게 플라스틱 오염의 심각성과 국제협약의 필요성을 알리고 각국의 책임 있는 행동을 촉구할 예정이다. 윤수현 기자 ysh@ekn.kr

[2024 국감] “반도체 지원 노력 안 보여” “R&D 홀대”…질책 쏟아진 산업부 감사

산업통상자원부 국정 감사에서 당국의 반도체 업계 지원 노력이 더욱 필요하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또한 산업부의 연구·개발(R&D) 예산 지원이 수도권에 쏠려 지역 간 불균형이 심각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7일 국회 산업자원통상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 4분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기관들에 대한 국정 감사를 개시했다. 이날 고동진 국민의힘(강남 병) 의원은 미국과 비교하며 반도체 특별 회계 도입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고 의원은 “미국의 반도체 과학법을 들여다보니 상무부·국방부·국무부 등 연방 정부 차원에서 4개 펀드를 설치해 직접 보조금과 연구·개발(R&D), 통신 기술, 안보 인력 양성 및 확보 지원 등에 나서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미국은 각 연도별로 반도체 산업에 쓸 수 있는 금액인 총 500억달러를 반도체 과학법에 적시해 대응하고 있고, 일본에서는 경제산업성 산하 기관이 별도의 반도체 지정 펀드를 운용해 해당 기업에 대한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고 의원은 “그러나 국내에는 반도체 특별 회계 제도가 없어 일반 회계로 처리하고 있다“며 “기획재정부가 반도체 정책을 좌우할 수 있는 여지가 매우 커 연도별 지원 수준의 편차가 생길 우려가 존재한다다"고 했다. 고 의원이 발의한 반도체 특별법에는 정부가 반도체 기업에 직접 보조금을 의무 지원하는 규정이 있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유연하게 활용할 펀드가 필요하다는 점에 대해 적극 공감한다“며 "어떻게 재원 마련을 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관계 부처와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고 답변했다. 그러나 고 의원은 “올 6월 반도체 특별법안을 제출한지 4개월이 경과했고 여야 의원 5명이 추가로 법안을 제출했고, 국민의힘은 8월 8일 당 대표 결정을 통해 당론으로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며 “그럼에도 주무 부처인 산업부의 대응은 매우 실망스럽다“고 꼬집었다. 또한 “미국은 2000억원 넘게 자국 보조금을 받는 기업이 초과 이익을 기록하면 지원된 보조금의 최대 75%까지 환수토록 하고, 정부는 이를 반도체 산업에 다시 투자하는 초과 이익 공유제를 적용하고 있다"며 “산업부도 이 같은 측면을 반드시 검토해달라“고 촉구했다. 지난해 R&D 예산 삭감 탓에 올해 산업 에너지 분야 연구 일자리는 3만개 가량 감소했다. 산업부는 올해 말까지 지난해 수준으로 제고하겠다는 방침이다. 김동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산업부 R&D 참여 연구 인력이 2021년 약 18만7000명에서 2022년 약 20만1000명, 지난해 19만3000명으로 연 평균 19만명 수준을 이어갔다“면서도 "지난 8월 말 기준 16만2000명으로 지난 말 대비 15.8% 급감했다“고 했다. 소속 기관별로는 산·학·연 중 대학교에서 21.8%(8168명)가 줄어 비중이 가장 컸다. 기업·연구소 인력은 각각 16.4%(1만7061명), 16.4%(5079명)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분야별로는 R&D 인력 양성·기반 구축 연구 인력이 26.6%로 감소세가 가장 두드러졌다. 산업 R&D 분야와 에너지 R&D(11.3%) 분야에서는 각각 15.2%, 11.3%였다. 김 의원은 "대규모 산·학·연 R&D 참여 연구자 감소 배경에 예산 삭감이 큰 영향을 미쳤고, 현장의 고용 불안을 해소한다는 말과 달리 참여할 수 있는 일자리 수는 대폭 사라졌다“며 "예산 삭감 탓에 과제 포기 매몰 비용도 수백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등 연구 관리 전문 기관이 김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산업부 산하 기관 계속 과제 중 예산이 삭감된 채 진행되는 과제는 총 3298개로 파악된다. 이중 R&D 비용이 절반 이상 축소된 과제는 640개이고 중단된 과제도 상당하다는 전언이다. 김 의원은 "2021년부터 작년까지 최근 3년 간 연구비 부정 집행 R&D 카르텔 사례는 단 한 건도 없었다“고 했다. 박규빈 기자 kevinpark@ekn.kr

수자원공사-금융감독원, 감사역량 강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수자원공사 감사실은 7일 대전 본사에서 금융감독원과 협력하여 감사역량 및 교류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한국수자원공사 이삼규 상임감사위원과 금융감독원 김기영 감사가 참석했으며, 양 기관의 감사 관련 관계자들도 함께 자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감사 기법 공유와 내부 통제·감사 활동의 역량 강화를 위한 사례 공유 등 다양한 협력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감사 전문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교류 협력 △ 실무 회의 및 워크숍 운영 협력 △ 반부패 및 청렴 우수 사례 공유 등이다. 이삼규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은 “금융감독원이 진행하는 금융사고 예방과 내부 통제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재무·회계 감사 역량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올해 7월 한국도로공사에 이어 국립공원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한국환경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 등과도 연달아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투명 경영 강화를 위한 협력의 틀을 지속적으로 넓혀가고 있다. 윤수현 기자 ysh@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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