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카카오뱅크, 국제 클라우드 보안 관리체계 인증 획득

카카오뱅크는 클라우드 정보보호와 개인정보보호 국제 표준인 ISO/IEC 27017, 27018 인증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ISO/IEC 27017 인증은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와 고객이 수행해야 할 정보보호 통제에 대한 지침을 제공하는 국제 표준이다. ISO/IEC 27018 인증은 공용 클라우드 서비스 안에서 처리되는 고객의 개인식별정보를 보호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이 규정된 표준이다. 카카오뱅크는 이번 인증을 획득해 클라우드 서비스에 특화된 정보보호 활동을 준수하는 기업으로 인정받다고 설명했다. 또 금융사로서 고객 정보 보호에 앞장서며 안전한 클라우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을 증명했다고 했다. 카카오뱅크는 2019년 ISO/IEC 27001(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획득을 시작으로 ISO/IEC 27701(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ISO/IEC 18974(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보안 관리체계), ISO/IEC 5230(오픈소스 컴플라이언스) 등을 추가로 획득하며 다양한 정보보호 영역에서 관리·기술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민경표 카카오뱅크 정보보호최고책임자는 “고객에게 안전한 금융거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ISO/IEC 27017, 27018 인증을 획득했다"며 “카카오뱅크는 앞으로도 보안 기술력과 정보보호 역량을 높여 고객 안전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미래에셋생명, 이촌한강공원 숲 가꾸기 봉사활동 실시

미래에셋생명이 지난달 26일 서울 용산구 이촌한강공원에서 임직원 봉사단, 일반 시민과 함께 '한강숲 가꾸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8일 미래에셋생명에 따르면 이 회사는 2019년 비영리 환경단체인 서울그린트러스트,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2023년까지 이촌한강공원 내 3000㎡에 달하는 '한강숲'을 조성하고 가꿨다. 봉사활동은 한강숲 생태계 교란종 제거, 환경 정화 활동 '한강공원 쓰담쓰담', 다육이와 같은 작은 식물을 심을 수 있는 목재 소재인 CXP 소재 화분을 활용한 가드닝 프로그램, '초록키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황병욱 미래에셋생명 홍보실장은 “앞으로도 미래에셋생명은 ESG 책임을 인식하고 실천한다는 기업 핵심가치에 따라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중동 전쟁·美 허리케인에도 국제유가 하락…다시 80달러 아래로

국제유가가 중동 전쟁 고조, 미국 허리케인 강타에도 하락했다. 중국 등의 수요 부진 속에 공급여력이 충분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8일 오일프라이스닷컴 등에 따르면 현재 미국서부텍사스중질유(WTI) 가격은 전일보다 1.3달러 하락한 75.84달러, 유럽 브렌트유 가격은 전일보다 1.29달러 하락한 79.64달러, 중동 머반유 가격은 전일보다 1.27달러 하락한 79.32달러를 기록했다. 브렌트유는 전일에 80.93달러까지 올랐으나, 하루만에 다시 70달러대로 내려왔다. 국제유가는 중동 전쟁과 미국 허리케인의 영향을 받고 있다. 이스라엘의 이란에 대한 보복 공격이 예상되는 가운데, 이스라엘의 보복 공격 대상에 이란의 석유 시설이 포함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다만 이스라엘이 이란 석유시설을 타격할 경우 국제유가가 크게 오를 수 있고, 이는 미국 대선에서 민주당에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타격 대상이 석유시설이 아닐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로이터는 미국과 중동에서 군·정보기관·외교기관에서 근무했던 인사들의 의견을 통해 이스라엘이 이란의 석유 생산시설이나 핵 시설을 공격 대상으로 삼을 가능성이 낮다고 평가했다. 전직 미 중앙정보국(CIA) 인사도 이스라엘의 보복 공격이 이란 혁명수비대나 미사일 기지 등을 대상으로 이뤄질 수 있다고 전했다. 지난주 미국 남부에는 4등급 허리케인 헐린이 덮쳐 230명 이상이 사망하고 64조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이는 2005년 카트리나 이후 최악의 허리케인 재난으로 기록됐다. 이어 현재 멕시코만에는 허리케인 밀톤이 가장 강력한 5등급으로 발달해 내륙으로 향하고 있다. 이 때문에 셰브론은 일부 해상설비에서 근무하는 인력을 전원 철수시키는 등 미국 석유생산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중동 전쟁 고조에 미국 허리케인으로 인한 생산차질까지 발생하는데도 국제유가가 좀처럼 오르지 않는 이유는 중국의 수요부진 및 글로벌 공급과잉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국석유공사 페트로넷의 세계 석유수요 현황에 따르면 작년 2분기부터 올해 2분기까지 비OECD 수요는 하루당 5590만배럴에서 5740만배럴로 2.7% 증가했지만, 같은 기간 중국 수요는 하루당 1640만배럴에서 1670만배럴로 1.8% 증가에 그쳤다. 모건스탠리는 지난해 미국의 시추 수는 감소했지만 오히려 생산량은 하루당 100만배럴 증가했다며 그만큼 미국의 생산여력이 높다고 평가했다. 로이터는 OPEC+의 잉여생산능력이 하루당 500만배럴 이상이라며 이란의 석유 공급 차질이 발생해도 충격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윤병효 기자 chyybh@ekn.kr

르노코리아 노조, 파업 일시 유보…공장 가동 정상화

르노코리아 노동조합이 파업을 일시적으로 유보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중단됐던 공장 가동도 정상화 될 예정이다. 르노코리아 노사는 8일 오후 1시 임단협 교섭을 재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7일 사측은 직장폐쇄를 철회했고 노조는 8일 파업을 일시 유보하고 주간 근무를 정상화했다. 르노코리아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노사가 임단협에 잠정 합의할 경우 이르면 오는 10일부터 야간 근무를 포함한 공장 가동이 모두 정상화될 예정이다. 그러나 협상이 결렬될 경우 파업이 재개될 수도 있다. 노사는 올해 기본급 7만3000원 인상, 그랑 콜레오스 신차 출시 격려금 등 성과 격려금 300만원, 임금 피크제 개선 등의 잠정 합의안을 마련했으나 지난달 6일 노조 조합원 투표에서 부결돼 합의안이 백지화됐다. 이후 협상은 난항을 겪었고 노조는 지난달 13일 전면 파업에 들어갔다. 이찬우 기자 lcw@ekn.kr

이승윤, 정규 3집 ‘역성’ 콘셉트 포토 공개..컴백 예열

싱어송라이터 이승윤이 컴백 분위기 예열에 돌입했다. 이승윤은 컴백을 앞두고 공식 SNS에 정규 3집 '역성'의 세 가지 버전 콘셉트 포토를 순차 공개했다. 첫 번째 콘셉트 포토는 이승윤과 체스판이 눈길을 끈다. 이 콘셉트 포토에서 이승윤은 체스판 위의 말들을 내려다보는가 하면, 체커보드를 거스르고 앞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틀을 벗어나고자 하는 이승윤의 모습을 담아냈다. 이어 두 번째 콘셉트 사진에는 틀을 뛰어넘는 이승윤의 모습이 담겼다. 벽을 부수고 이를 뛰어넘는 이승윤의 모습이 강렬한 인상을 선사한다. 마지막 세 번째 콘셉트 사진에는 불에 타 그을린 체커보드 깃발을 높이 든 이승윤과 밴드의 모습이 담겼다. 어둠 속 이들의 강렬한 카리스마가 시선을 압도한다. 이처럼 이승윤은 '흐름'으로 연결된 콘셉트 포토를 선보여 기대감을 자극한다. 정규 3집 선발매 앨범과의 연결성을 가져가면서도, 정규 3집만의 분위기로 다시 한번 가요계를 뜨겁게 달굴 준비를 마쳤음을 보여주는 듯 하다. '역성'은 이승윤이 정규 3집 선발매 앨범 발매 이후 약 3개월 만에 내놓는 앨범이다. 거스를 수 없는 것들을 거스르는 이야기를 담아내며 청자들에게 넘치는 에너지를 선사해온 이승윤이 '역성'으로 이어갈 새로운 음악 여정에도 이목이 쏠린다. 정규 3집 발매와 더불어 이승윤은 10월 12일 전주, 19일 부산, 11월 인천, 대전, 광주에서 전국 투어 '2024 LEE SEUNG YOON CONCERT 易聲(역성)'을 개최하고, 전국 각지의 팬들과 만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송산그린시티’, 스마트그린산업단지 지정…온실가스 27% 감축 목표

국토교통부는 송산그린시티(남측지구)를 스마트그린산업단지로 지정한다고 8일 밝혔다. 스마트그린산업단지는 산업단지 조성 단계부터 기반시설과 입주기업 등의 디지털화, 에너지자립률 제고, 친환경 개발 등을 도입해 온실가스 저감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를 의미한다. 2022년부터 현재까지 새만금, 대구율하, 밀양 나노융합, 전주 탄소소재, 경남항공 산단 등이 스마트그린산단으로 지정된 바 있다. 국토부는 이날 송산그린시티 남측지구 660만㎡에 태양광 발전 패널(33.5㎿)을 설치하고 열공급시설 부지 내 연료전지(6㎿)를 구축해 이산화탄소 배출을 약 27.7% 감축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송산그린시티는 반월특수지역 개발사업 내 시화지구에 위치한 곳으로, 한국수자원공사가 올해부터 2030년까지 산단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국토부는 송산그린시티(남측지구) 입주기업에게 기존 권고사항이었던 태양광 설치를 의무화(부지면적 20% 이상)한다. 또 지구단위계획에 고효율 에너지 이용 설비 도입, 건축물 에너지관리시스템(BEMS) 설치를 반영해 건축물 인허가 시 의무적으로 적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스마트교통 인프라를 구축하고 화성시 스마트도시 통합플랫폼 서버로 연계해 산업단지의 디지털화를 촉진한다. 여기에 더해 지구 내 동쪽과 서쪽에는 전기・수소차 충전이 가능한 복합에너지 스테이션 2곳을 구축하며, 남쪽 유통업무설비용지엔 스마트물류 시범도시 사업을 연계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이 밖에 스마트 상수도 시스템을 도입하여 물순환 촉진과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도모하고, 투수블록 포장 등을 통해 자연 물순환 체계를 유지토록 한다. 안세창 국토부 국토정책관은 “송산그린시티를 스마트그린산업단지로 조성하여 시화지구의 탄소 중립을 실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다니엘 기자 daniel1115@ekn.kr

베이비몬스터, 내달 1일 정규 1집 발매...지드래곤 작곡 참여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내달 1일 첫 번째 정규앨범 '드립'(DRIP)을 발표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8일 공식 블로그에 게재한 영상을 통해 소식을 전했다. 정규 1집에는 타이틀곡 '드립'을 비롯해 힙합곡 '클릭 클락'(CLIK CLAK), 기타 연주와 보컬의 조화가 돋보이는 '러브, 메이비'(Love, Maybe), 1990년대 힙합 감성이 담긴 '리얼리 라이크 유'(Really Like You), 경쾌한 분위기의 '러브 인 마이 하트'(Love In My Heart) 등 총 9곡이 수록된다. 특히 타이틀곡 '드립'은 YG 출신 선배 가수 지드래곤이 작곡에 참여해 관심을 모은다. 양 총괄 프로듀서는 '드립'에 대해 “남녀노소 나이를 불문하고 춤을 추고 싶게 만드는 노래"라며 “베이비몬스터가 선보일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기대해 달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적어도 3곡 이상의 뮤직비디오를 찍을 예정"이라며 “월드투어도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베이비몬스터는 앨범 발매 전까지 이번 주부터 타이틀곡을 제외한 수록곡을 약 1분씩 선공개할 예정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DB손해보험, 생성형 AI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DB손해보험이 지난달 30일 DB금융센터에서 DB이노베이션챌린지 공모전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8일 DB손해보험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DB김준기문화재단이 주최하고, DB손해보험이 주관한다. 본 공모전은 생성형 AI를 적용해 보험 업무 프로세스를 효율화하거나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 개발을 주제로 대학생들이 제출한 아이디어를 실무 전문가와 함께 팀을 이뤄 실현 가능하게 돕는 새로운 형태의 공모전이다. 8월 19일부터 9월 20일까지 약 1개월간, 국내외 42개 대학, 80여개 팀이 아이디어를 제출했다. 혁신성, 실현가능성, 사업성, 고객경험개선, 완성도 등 5개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해 최종 11개 팀이 멘토링 대상으로 선발됐다. 선발된 11개팀은 약 8주간 실무 전문가와의 1 대 1 멘토링을 통해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화 되는 과정을 경험한다. 멘토링과 코칭을 기반으로 작성된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11월 26일 DB금융센터에서 피칭데이를 진행하고, 이를 통해 최종 수상팀을 가린다. 이번 공모전의 우수상 3팀에게는 100만원, 최우수상 2팀에게는 300만원, 대상 1개팀에는 500만원이 장학금으로 지급된다. 최우수와 대상 총 3개팀(팀당 3명, 총 9명)에게는 내년 1월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5에 참가해 최신 기술 트렌드를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는 5박 7일간의 해외연수의 기회가 주어진다. DB김준기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 주제가 대학생들에게는 다소 어려울 수 있어, 참가가 적을까 우려했지만, 높은 수준의 많은 아이디어가 공모됐다"며 “앞으로 11개의 아이디어가 실현 가능하게 변화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SBI저축은행, 사이다뱅크 앱에 ‘쉬운모드’ 도입...금융취약계층 편의성↑

국내 1위 SBI저축은행이 금융취약계층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자사 통합 애플리케이션(앱) 플랫폼 사이다뱅크에 쉬운모드를 도입했다. 8일 SBI저축은행에 따르면 이번 쉬운모드는 고연령층 고객 등 모바일 앱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금융 취약계층도 간편하게 비대면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쉬운모드에서는 사용자 편의를 위해 자주 이용하는 메뉴 위주로 화면 배치가 바뀐다. 어려운 단어나 아이콘 대신 쉽고 직관적인 용어를 큰 글씨로 보여주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복잡한 절차를 최소화하고 진행 단계를 표시함으로써 사용자가 빠르고 간편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SBI저축은행은 이체, 거래내역 등 금융권에서 일반적으로 적용하고 있는 범위를 넘어서, 예금 가입까지 쉬운모드로 가능하도록 했다. 이광호 SBI저축은행 디지털금융실장은 “SBI저축은행은 금융 사용자 관점을 최우선으로 염두하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서비스를 확대해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모든 고객들이 편리하게 금융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2024 국감] 이훈기 의원 “현대차의 KT 대주주 승인, 한 차례 서면 심사로 끝”

KT 최대 주주를 국민연금공단에서 현대자동차그룹으로 변경 승인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익성심사위원회가 단 한 차례 서면 심사만으로 결정을 내렸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이훈기 의원(더불어민주당)이 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민연금의 지분 매각으로 KT의 최다 출자자가 된 현대차그룹에 대한 공익성 심사가 한 차례의 서면 심사로 끝났다. 이 의원은 현대차그룹이 단순한 재무 투자자로 KT 주식을 추가로 취득하거나 주식 보유 목적을 변경할 계획이 없다고 했지만, 현대차그룹이 전략적으로 추진하는 미래 모빌리티 사업에서 KT의 통신망 인프라 등이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이러한 상황에서 윤석열 정부는 단순히 기업의 선의에 기대 국가 기간통신사업의 운명을 결정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국민 경제 및 국가 전략 산업과 연계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단순 심사·의결이 아닌 인가 등 제도적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윤호 기자 kyh81@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