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부동산시장 훈풍 분다는데···중소 건설사는 아직 ‘한겨울’

부동산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지만 중소 건설사들은 혹한기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수도권 자금 쏠림 현상이 심화하며 지방에 거점을 둔 기업들은 여전히 '악성 미분양'에 시달리고 있다. 자금여력이 없어 대규 정비사업 등에는 손을 대지 못하는 실정이라 부실율도 치솟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달 초까지 부도난 건설사는 22곳으로 집계됐다. 지난 한 해 부도를 낸 업체(21곳) 수를 이미 넘어선 수치다. 면허별로는 종합 7곳, 전문 15곳이 문을 닫았다. 서울·경기 등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에 기반을 둔 경우가 19곳이었다. 특히 최근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선 아파트값이 꾸준히 오르고 미분양 물량이 소진되는 등 시장이 회복됐지만 지방을 중심으로 하는 중소 건설사들은 여전히 '악성 미분양'에 힘들어하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주택 통계'를 보면 8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주택은 6만7550호로 전월 대비 5.9% 감소했지만 같은 기간 준공 후 미분양은 1만6461호로 오히려 2.6% 늘었다. 대부분 지방에 몰려있는데, 수도권 미분양주택은 1만2616호지만 지방은 5만4934호에 달했다. 중소 건설사의 부실 관련 지표는 계속 나빠지고 있다.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된 2020년 크게 늘었던 신규보증 지원이 올해 들어 큰 감소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5361억원이었던 건설업 중소기업에 대한 신규보증 지원 금액은 2020년 9108억원으로 69% 이상 뛰었다. 이후 2021년 7484억원, 2022년 6806억원, 작년 7241억원 등 증감을 거듭했다. 올해 들어서는 전년 대비 35% 이상(2044억원) 감소하며 위축된 경기 상황을 반영했다. 건설업 중소기업의 부실 금액과 부실률도 계속 높아지고 있다. 2022년 1104억원이었던 건설업 중소기업 부실 금액은 지난해 1520억원으로 38% 가까이 많아졌다. 올해는 3분기 기준 이미 1020억원을 넘어섰다. 중소 건설사에 대한 신용보증기금 대위변제 금액 역시 2022년 934억원에서 작년 1256억원으로 약 34% 증가한 상태다. 이에 연동해 지원 금액 회수 비율 역시 감소세다. 2019년 신용보증기금이 건설업 중소기업들로부터 회수한 금액은 464억원에 달했으나 지난해 268억원으로 42% 이상 빠졌다. 올해는 3분기까지 회수된 금액이 129억원에 불과했다. 앞으로 분양 전망이 어둡다는 것도 문제다. 주택산업연구원 자료를 보면 지난달 기준 수도권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아파트 분양 전망지수가 기준치인 '100'을 하회했다. 이 지수가 100보다 낮으면 미분양이 발생할 수 있다는 뜻이다. 전라도 지역은 60점대, 경상도 지역은 80점대 전망이 나왔다. 정부는 수도권 시장 과열 방지를 위해 대출규제 등 수요 제한책을 펼치면서도 '공사비 현실화 방안' 등을 내놓는 등 건설업황 회복을 위한 노력도 함께 기울이고 있다. 업계에서는 대출규제 등 여파로 부동산시장 상승세가 주춤해지는 모습이 보이는 만큼 중소 업체들의 '한파'는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민 의원은 “건설업 중소기업들은 코로나19 팬데믹 당시보다 더 심한 경기침체를 겪고 있다"며 “단기적인 대출 지원을 넘어 경기 활성화 사이클로 상황이 반전돼야 회수율 등 지표가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2024 국감] 정무위 국감, 화두는 ‘기업 합병·주주권익 보호’

올해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 최대 화두는 '대기업의 계열사 간 합병 논란'이 될 전망이다. SK, 두산 등 기업들이 기업 지배구조를 재편하는 과정에서 주주가치를 훼손했다는 비판이 일자 국회에선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관계자들을 국감 증인으로 채택했다. 반면 기업인들 위주로 소환되면서 증권가는 한시름 놓게 됐다. 증권사 현 수장들은 모두 증인 명단에서 제외됐기 때문이다. 증권업계에서는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발 주가폭락 사태 관련 후속조치 미흡을 이유로 김익래 전 다우키움그룹 회장만 유일하게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회 정무위는 오는 10일과 17일 각각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을 대상으로 국감을 실시한다. 오는 24일에는 종합감사가 진행된다. 현재 가장 주목받고 있는 기관은 금감원이다. 이번 국감의 쟁점은 '기업 지배구조 재편 과정에서의 소액주주 이익 침해'다. 정무위는 이와 관련해 김민철 두산그룹 사장(재무담당)과 강동수 SK이노베이션 부사장(전략재무)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고려아연 인수합병(M&A)을 추진 중인 MBK파트너스의 김광일 부회장도 증인으로 소환했다. 김 사장에게는 두산밥캣과 두산로보틱스 간 합병 추진 과정에서 합병비율 논란이 뜨거웠던 만큼 합병비율 산정 과정에 대해 질타할 예정이다. 또 합병을 통해 소액주주 권익이 침해될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한 데 대해서도 집중 추궁할 것으로 보인다. 두산은 앞서 지난 7월 영업이익이 1조원이 넘는 캐시카우인 두산밥캣과 3년 연속 적자를 기록 중인 두산로보틱스를 0.63대 1의 비율로 합병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두산 측은 실적 차이가 극명한 두 기업을 단순히 주가가 비슷하다는 이유로 합병비율을 산정했으나 이 경우 밥캣 주주들의 주가 가치가 훼손될 우려가 발생할 수 있어 논란이 됐다. 이에 금감원이 합병 관련 증권신고서 정정을 두 차례 요구했고 결국 두산은 지난 8월 주식 교환을 철회했다. SK이노베이션도 주주권익 침해 논란에서 자유로울 수 없을 전망이다. 정무위는 이번 국감에 강 부사장을 증인으로 소환해 SK이노베이션의 신사업 물적 분할로 인한 주주 피해 문제에 대해 질의할 예정이다. SK이노베이션은 앞서 소재 사업과 배터리 사업 부문을 잇따라 물적분할해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와 SK온을 설립했다. 사업 부문을 떼어내면서 SK이노베이션은 주가 하락을 겪었고 주주들은 피해를 호소했다. 물적분할한 기업과의 중복 상장 우려로 주가 하락세는 더 가팔라지고 있는 양상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SK이노베이션은 최근 SK E&S와의 합병까지 성사시키면서 소액주주 지분 희석, 주주가치 훼손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아울러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도 증인 명단에 포함됐다. 김 회장은 국가기간산업 및 이차전지 소재 관련 핵심기술 역량의 해외 유출 우려를 명목으로 소환됐다. 최근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관련해 영풍·MBK파트너스가 공개매수에 나서면서 고려아연이 보유한 이차전지 소재 기술 유출 등에 대한 내용이 다뤄질 전망이다. 하지만 지난 7일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감에는 해외 출장을 이유로 불출석한 만큼 정무위 국감에도 불참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이처럼 이번 정무위의 금감원 국감이 합병 등 기업 지배구조 재편 논란에 초점이 맞춰지면서 현 증권사 CEO들은 단 한 명도 증인으로 채택되지 않았다. 다만 키움증권은 김익래 전 다우키움그룹 회장이 증인으로 소환되면서 국감을 예의주시할 것으로 보인다. 정무위는 일명 라덕연 사태로 불리는 주가폭락 사태와 관련한 후속대책에 대해 집중 질의할 예정이다. 사태가 발생한지 1년 6개월이 지났지만 후속대책은 여전히 미흡하단 이유에서다. 김 전 회장은 지난해 4월 다우데이타, 삼천리 등 8개 종목이 무더기 하한가를 기록한 사태가 발생하기 직전 다우데이타 주식 605억원어치를 매도해 주가조작 연루설이 불거진 바 있다. 사태 직후 김 전 회장은 다우키움그룹 회장직과 키움증권 이사회 의장직에서 사퇴했고 지난해 5월 무혐의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 김 전 회장은 회장직에서 물러나면서 매도한 금액을 사회에 환원하고 장학재단을 설립하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아직 이행된 바가 없는 상황이다. 정무위 역시 사회 환원이나 장학재단 설립 추진 상황과 관련해서 캐물을 것으로 보인다. 김기령 기자 giryeong@ekn.kr

부산 지하철 11일부터 멈춰서나…협상 결렬되면 노선 전면 파업

부산=에너지경제신문 이상욱 기자 부산교통공사가 운영하는 도시철도가 오는 11일 파업으로 멈춰 설 위기에 처했다. 부산지하철 노조는 오는 10일 사용자 단체인 부산교통공사와 최종 교섭을 진행한다. 노조는 임금 인상과 인력 충원을 둘러싼 협상이 결렬되면 오는 11일 오전 첫차부터 전면 파업에 들어가겠다고 예고한 상태다. 9일 부산시에 따르면 부산지하철 노조는 4.8% 임금 인상과 최소 60여 명의 인력 충원 등을 사측에 요구했다. 사측은 여건상 노조의 요구를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파업이 현실화하면 시민들이 출·퇴근할 때 교통 대란이 예상된다. 부산시는 전날 오후 4시 관계기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대책 회의를 열고 비상 수송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 부산시는 필수 유지인력 외 대체인력을 투입해 도시철도 1~3호선의 경우 출·퇴근 시간대 평소처럼 배차간격을 4분에서 5분으로 정상 운행한다. 나머지 시간대는 배차간격을 10분에서 최대 22분으로 늘려 평시 대비 50% 수준으로 운행해 평균 70% 운행률을 유지하기로 했다. 무인으로 운행하는 도시철도 4호선은 평소처럼 100% 정상 운행한다. 특히 부산시는 파업 당일부터 승용차 요일제를 해제한다. 도시철도역 주변에 택시를 집중적으로 배치하며, 영업시간 연장을 유도하기로 했다. 또한 오는 11일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일 시내버스 수요에 대응해 해운대 심야버스 노선을 일부 증차 운행한다. 파업이 장기화하면 도시철도 1~3호선 구간에 연계된 시내버스 노선을 증차 운행하고, 대체교통수단 등을 확보해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강희성 부산시 교통혁신국장은 “도시철도 파업으로 인한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게 부산교통공사 노사 양측이 최대한 빠른 시일내 합의점을 도출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만약을 대비해 비상 인력 운영 계획을 철저히 수립해 열차 운행률을 높이고, 재난 문자를 활용해 도시철도 파업에 따른 도시철도 운행 상황을 안내해 시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lee6654@ekn.kr

“美·아랍국들, 이란과 휴전 물밑협상 시작”…국제유가 4% 급락

미국과 아랍국가들이 중동 지역 모든 전선의 휴전을 위해 이란과 비밀 협상을 시작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일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은 8일(현지시간) 자국 채널12 방송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채널12는 이스라엘이 현재 이 회담에 관여하지 않고 있지만 고위 당국자들이 이에 대한 통보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스라엘의 한 고위 당국자는 “우리가 현재 힘을 가진 자리에 있다. (레바논 남부) 리타니강 너머로 (헤즈볼라를) 철수시키고 국경 근처 지역의 모든 헤즈볼라 군사기지를 해체하는 것을 포함하는 휴전이 우리측 조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물밑 협상 소식은 이스라엘과 이란의 갈등 고조로 중동이 확전 위기에 놓인 가운데 전해졌다. 이스라엘은 최근 자국에 대한 이란의 대규모 탄도 미사일 발사에 맞서 이란 석유시설 공습 등 재보복을 검토하고 있다.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현지 무장정파 하마스와 벌이는 전쟁이 지난 7일로 1년을 맞은 가운데 최근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로 전선을 확대해 지상전까지 벌이고 이란이 헤즈볼라에 대한 전면 지원을 공언하면서 역내 긴장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헤즈볼라, 하마스와 함께 자칭 '저항의 축'(반미·반이스라엘 무장세력) 일원인 예멘의 후티 반군, 이라크이슬람저항군(IRI)도 이스라엘을 공격하고 있다. 이스라엘의 최우방인 미국을 비롯한 서방과 유엔은 긴장 완화를 위해 이스라엘에 휴전을 압박하고 있지만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를 일축하며 군사작전을 확대하고 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가자지구 휴전 및 인질 협상은 교착 상태에 빠져 있으며, 미국 등 서방이 최근 제시한 이스라엘과 헤즈볼라의 3주 휴전안도 표류하고 있다. 다만 채널12는 미국·아랍국과 이란의 물밑 협상이 가자지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불분명하다고 관측했다. 이스라엘은 인질 협상 이후에도 하마스와 계속 싸우기를 원하고, 하마스는 이스라엘군 철수를 요구하고 있어 다른 전선보다 복잡한 상황이라는 지적이다. 이런 가운데 헤즈볼라 2인자인 나임 카셈은 8일(현지시간) 영상 연설을 통해 나비 베리 레바논 의회 의장이 휴전이라는 명목으로 이끄는 정치 활동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카셈은 “휴전이 성사되고 외교의 장이 열리면 다른 세부 사항이 논의될 수 있을 것"이라고도 했다. 로이터는 이에 대해 가자지구 휴전 없이는 이스라엘에 대한 군사 활동을 멈추지 않겠다는 헤즈볼라의 기존 입장이 변한 것인지는 불분명하다면서도 “휴전 협상에 여지를 둔 것"이라고 해석했다. 특히 통신은 카셈의 이날 발언 전에도 헤즈볼라의 입장 변화 가능성이 포착됐었다며 이스라엘의 공세가 감당하기 어려웠기 때문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레바논 정부 관계자는 로이터에 헤즈볼라가 시아파가 주로 거주하는 레바논 남부에서 피란민이 대거 발생하는 등 이스라엘 공습에 따른 압력을 견디기 어려워 입장을 수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런 흐름을 반영하듯, 중동 위기 고조로 한 주 새 급등세를 지속했던 국제유가가 4% 넘게 급락했다. 이날 ICE 선물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이날 배럴당 77.18달러로 전 거래일 대비 3.75달러(-4.63%) 하락했다. 브렌트유 가격은 전날 한 달여 만에 배럴당 80달러선 위로 올라간 지 하루 만에 다시 배럴당 70달러선으로 떨어졌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종가는 배럴당 73.57달러로 전 거래일 대비 3.57달러(-4.63%) 떨어졌다. 다만, 이스라엘이 이란 석유시설을 타격할 수 있다는 우려가 지속되면서 추가 하락을 막았다. 프라이스퓨처그룹의 필 플린 수석 애널리스트는 “헤즈볼라가 휴전 협상 가능성을 열어뒀다는 뉴스가 이날 유가 하락을 이끌었다"며 “중동 분쟁 소식에 따라 석유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또 헤즈볼라가 입장을 전환한 것이라고 명시적으로 밝히지는 않은 데다 이스라엘도 외교적 해법에는 관심이 없어 당장 휴전 협상이 진전을 보일 가능성은 크지 않다. 카셈도 구체적인 휴전 추진 계획은 밝히지 않으면서 “적(이스라엘)이 전쟁을 계속한다면 전장이 결말을 낼 것"이라고 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가을 축제 女神’ 송가인,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일정 소화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가을이 오자 발걸음이 분주해지고 있다.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축제의 손님으로 초대하고자 하는 러브콜이 끊이지 않는다. 송가인은 9일 전남 나주 '2024 나주 영산강 축제' 개막 축하공연을 펼친다. 다음날 10일 강원 화천에서 열리는 '화천군민의 날' 행사에도 참석해 시민들과 노래로 소통한다. 12일에는 경북 구미시민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제65회 한국민속예술제' 축하공연 무대에 오른다. 13일은 충북 영동레인보우힐링관광지 '영동 난계 국악축제' 폐막 공연에 초대를 받아 대미를 장식한다. 또 18일 전북 남원 광한루원 일대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는 '2024 문화의 달', 19일 충남 논산 금강둔치 일대에서 '2024 강경 젓갈축제', 24일 전남 광영의암체육공원 일대에서 '제20회 광영가야산 문화제', 26일 경기평화광장에서 '경기도 도민의 날 기념 문화공연'에도 참석해 시민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실적 개선 전망 BNK·DGB금융, 밸류업 기대 JB금융 이을까

JB금융지주가 지난달 말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을 발표한 후 또다른 지방금융지주사인 BNK금융지주와 시중은행으로 전환한 DGB금융지주의 밸류업 계획에 관심이 쏠린다. 두 금융지주사는 이달 밸류업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JB금융이 높은 수준의 중장기 목표를 정하면서 시장에서는 만족할 만한 수준의 밸류업 계획이란 평가가 나온다. 뒤를 이어 올해 BNK금융의 최대 실적 기록과, 하반기 DGB금융의 실적 반등이 기대되고 있어 두 금융지주가 주주 기대감을 채우는 밸류업 계획을 발표할 지 주목된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JB금융은 지난달 24일 중장기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했다. 장기 목표로 자기자본이익률(ROE) 15%, 주주환원율 50%, 총 주주환원금액 중 자사주 매입·소각 비중 40%를 설정해 수익성과 주주환원을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2026년까지의 목표 수준인 중기 계획도 담았다. 안정적인 보통주자본비율(CET1)을 기반으로 ROE를 13% 이상으로 유지하고, 주주환원율은 매년 단계적으로 확대해 2026년에 45%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배당성향이 28%를 초과하는 주주환원의 경우 자사주 매입·소각을 추진한다. 이같은 내용은 주가순자산비율(PBR) 1배에 도달할 때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현재 JB금융의 PBR은 0.59배 수준이다. 시장 평가는 긍정적이다. 김은갑 키움증권 연구원은 “ROE 목표가 다소 도전적인 수준으로 보이기도 하지만 6년 연속 10% 이상의 ROE가 전망돼 은행주 내에서 차별화를 보이고 있다"며 “최근 3년간 ROE 평균이 13%로 높아진 점을 감안하면 달성가능한 범위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자기주식 매입소각 비중을 확대한 것도 ROE 상승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JB금융이 한국거래소 밸류업 지수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주가에는 크게 영향이 없다는 평가가 나온다. JB금융 주가는 밸류업 지수가 발표된 지난달 25일 1만5030원까지 떨어졌으나, 8일 기준 1만5710원까지 오르며 약 5% 상승했다. 최정욱 하나증권 연구원은 “JB금융이 연말까지 약 300억원의 자사주 매입을 진행할 예정인데, (주요 주주인) 삼양사와 얼라인파트너스, 오케이저축은행 지분율만 40%에 달하는 등 유통주식수가 타행 대비 많지 않다"며 “일평균 거래대금 또한 크지 않은 상황에서 시가총액 규모 대비 상당 규모의 자사주 매입은 수급 상황과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JB금융이 높은 수준의 밸류업 계획을 발표한 만큼 BNK금융과 DGB금융의 밸류업 계획에도 기대감이 커진다. 두 금융지주는 이달 밸류업 계획을 발표한다고 공시한 상태다. BNK금융의 경우 올해 역대 최대 실적이 점쳐지고 있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3분기 BNK금융의 순이익은 2258억원으로 예상된다. 전년 동기 대비 6.4% 늘어나는 규모다. 4분기 순이익은 985억원으로 전년 적자(-167억원)에서 흑자 전환할 것이란 전망이다. 이와 함께 CET1비율도 12% 이상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돼, 이에 기반한 주주환원 정책이 나올 것이란 관측이다. 김인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BNK금융는 지난해 총주주환원율 29.4%를 실현했는데, 올해는 32% 수준을 예상한다"며 “역사적 최대 실적과 12%를 상회하는 안정적인 자본비율을 기반으로 더욱 상향될 주주환원 제고 계획을 전망한다. 그럼에도 PBR 0.29배, 주가수익비율(PER) 3.6배에 불과해 시중은행과의 PBR 갭(gap)이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BNK금융은 상반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장기 목표 CET1비율(13.5%)을 낮추고, 중간 목표 CET1비율을 설정해 총주주환원율 50% 달성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구상을 밝히기도 했다. DGB금융의 경우 DGB대구은행(현 iM뱅크)의 시중은행 전환 이후 주가가 반등하지 못하고 있어 밸류업 계획이 더욱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 DGB금융 주가는 금융위원회로부터 시중은행 전환 승인을 받은 지난 5월 16일 8560원이었는데, 이달 8일 기준 8060원으로 약 6% 떨어졌다. DGB금융은 상반기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여파에 실적 부진을 겪어야 했지만, 3분기부터는 PF 충격이 줄어들면서 실적이 개선되는 모습을 보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3분기 DGB금융의 순이익은 11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5% 줄어든 것으로 예상되는데, 4분기에는 600억원의 순이익을 거두면서 전년 동기 적자(-368억원)에서 흑자 전환할 것으로 전망된다. 단 CET1비율은 다소 낮다. 상반기 말 기준 DGB금융의 CET1비율은 11.21%다. DGB금융은 목표 CET1비율을 12%로 제시하고 있는데, 도달 시점은 3~4년 후로 예상하고 있다. DGB금융은 앞선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비은행 계열사들의 위험가중자산(RWA)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질적 성장을 도모하는 내용을 밸류업 계획에 포함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자사주 매입·소각 계획도 담을 예정이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5만전자 가겠어?’…삼성전자 주가 하락에 빚투 급증

삼성전자 주가가 실적 둔화 등의 우려로 가파른 하락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빚투'는 오히려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7일 기준 삼성전자의 신용융자잔고는 9236억원으로, 지난달 2일 6180억원 대비 49.4% 급증했다. 지난 4일에는 9243억원으로, 지난 2021년 8월 24일(9356억원) 이후 3년여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기도 했다. 신용융자 잔고는 투자자가 주식 투자를 위해 증권사로부터 자금을 빌린 뒤 아직 갚지 않은 금액으로, 통상 투자자들이 주가 상승을 예상할 때 신용잔고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삼성전자의 주가는 지난 7월 11일 8만8800원으로 고점을 찍은 뒤 30% 이상 빠졌다. 특히 지난 2일과 7일, 8일엔 장중 6만원 밑으로 떨어지기도 했다. 외국인은 지난달 2일부터 이달 7일까지 삼성전자만 9조5910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며 주가 하락을 주도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전체에서 외국인의 순매도 규모가 8조1567억원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삼성전자를 제외한 코스피는 1조원 넘게 순매수한 셈이다. 신용융자잔고 증가는 실적 악화 우려를 감안하더라도 주가 하락폭이 과도하다는 평가에 반응한 개인투자자들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결과로 풀이된다. 다만 당초 14조원대였던 3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추정치 평균)가 10조원대로 미끄럼을 탄 데다, 외국계 증권사가 '반도체의 겨울'을 언급하는 등 악재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삼성전자 주가는 좀처럼 '바닥'을 찾지 못하는 모습이다. 여기에 전날 발표된 3분기 잠정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79조원, 9조1000억원으로 이미 대폭 낮춰진 시장 눈높이를 밑돌아, 약세장에서의 과감한 '빚투'가 당장 성과를 보기는 어려운 상황이 됐다. 그러나 '어닝쇼크'에도 불구하고 잠정실적 발표 당일인 8일 낙폭이 그다지 크지 않았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삼성전자는 8일 1.15% 내린 6만300원에 장을 마쳤는데, SK하이닉스(-3.73%)보다도 낙폭이 작았다. 증권가에선 주가가 이미 악재를 반영한 수준인 만큼 일단 한고비는 넘겼다는 분석이 나온다. 삼성전자가 이례적으로 실적에 대해 사과하며 재도약 계기를 만들겠다는 입장을 내놓았던 점도 주가 상승에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는 기대감도 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한국, 4수 끝에 세계국채지수 ‘WGBI’ 편입…내년부터 70조 자금 유입

한국 국채의 세계 3대 채권지수인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이 확정됐다. 2022년 9월 관찰대상국(Watch List) 지위에 오른 지 네번째 도전만이다. 글로벌 지수 제공업체인 영국 파이낸셜타임스스톡익스체인지(FTSE) 러셀은 8일(현지시간) 채권국가분류 반기리뷰에서 한국을 WGBI에 추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계국채지수는 블룸버그-바클레이스 글로벌 국채지수(BBGA), JP모건 신흥국국채지수(GBI-EM)와 함께 전세계 기관투자자들이 추종하는 채권지수로 꼽힌다. 이번에 편입이 결정된 것으로, 1년가량 유예기간을 거쳐 실제 지수 반영 시점은 '내년 11월'이라고 명시했다. FTSE 러셀은 검토 결과 한국의 시장접근성 수준이 1단계에서 2단계(편입)로 재분류됐다고 설명했다. FTSE 러셀은 시장 규모, 국가신용등급, 시장 접근성 수준을 고려해 통상 3월과 9월 WGBI 편입 여부를 정기적으로 결정한다. 금융당국은 그동안 국채시장 접근성을 높이는 제도적 기반을 완비하고 지수 편입에 주력해왔다. 한국은 2022년 9월 편입 전 단계인 관찰 대상국으로 이름을 올린 후 편입 시도가 세 차례 연속 불발됐다. 우리가 WGBI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2.5% 수준으로 평가된다. WGBI 추종자금이 2조~2조5000억 달러에 달하는 것을 고려하면, 500억~525억 달러의 자금 규모다. 이에 따라 내년 11월부터 단계적으로 최소 500억달러(약 70조원)의 자금이 우리 국채 시장에 유입되면서 시중금리와 환율 안정에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채권금리 하락 및 원화강세에 따라 국내 증시마저 상승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이번 리뷰에서는 현재 '선진시장'(Developed market)으로 분류된 한국 주식시장의 '공매도 금지'도 문제삼았다. FTSE 러셀은 “금지 조치는 국제 투자 커뮤니티에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며 “차입 메커니즘의 효율성을 떨어뜨리고 유동성과 가격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당초 거론됐던 '관찰대상국 지정'은 피했다. 그동안 시장에서는 공매도 금지 탓에 우리나라가 관찰대상국으로 지정될 수 있다는 전망이 적지 않았다. 선진지수에도 퇴출될 수 있다는 경고장 격이다. 공매도가 내년 3월말 재개되는 일정이 확정된 것을 고려해, 우선은 공매도 문제 해결을 지켜보겠다는 사전경고만 내놓은 것으로 해석된다. FTSE 러셀은 “공매도 금지는 내년 3월 30일까지 연장됐다"며 “금융위원회는 공매도 불법 거래에 대해 더 가혹한 처벌을 도입하고 한국거래소가 관련 시스템을 구축할 것을 예고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일부 측면에서 더 자세한 설명이 필요하다"며 “2025년 3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이런 정보 격차를 신속하게 해결하는 게 중요하다"고 밝혔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환경부 “플라스틱 협상전략 밝힐 순 없지만”…생산감축 반대에 무게

오는 11월 25일 부산에서 열리는 국제 플라스틱 협약(INC-5)에서 '생산 감축'에 대한 찬반이 최대 쟁점으로 떠오른 가운데 개최국인 우리 정부가 아직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어 환경단체들로부터 소극적 태도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다만 우리나라는 석유화학 강국이라는 점에서 생산 감축안에 대해서는 반대 입장에 무게를 싣는 모습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INC-5에서 플라스틱 생산 감축보다는 폐기물 관리와 재활용 시스템 개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정부는 석유화학 산업의 타격을 우려해 감축 목표에 신중한 태도를 보이며, 중소기업들이 규제에 적응할 수 있는 방안을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와 달리 미국, 유럽연합을 비롯한 다수의 국가들은 플라스틱 생산 감축이 오염 문제 해결의 핵심이라는 데 의견을 모으고 있다. HAC(HIGH AMBITION COALITION) 동맹은 생산 감축 등 플라스틱 오염 해결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장하는 국가들의 모임인데, 여기에는 유럽연합, 일본, 아프리카 국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참여하고 있긴 한데 INC-5 개최국으로서 모니터링 차원으로 알려졌다. 최근 로이터에서는 미국도 HAC 동맹에 참여하기로 했다는 기사가 나왔다. 이번 플라스틱 협약 문제를 담당하고 있는 환경부는 생산 감축안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지만 반대 쪽에 무게를 싣고 있다. 환경부 담당공무원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플라스틱 오염방지 협상에 임하는 전략이 있기 때문에 공식적으로 말할 수는 없다"면서도 “플라스틱 생산을 감축하기보다는 재활용 및 폐기물 관리에 중점을 두는 기존 입장으로 생각하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나라는 플라스틱 주원료인 에틸렌 생산규모가 연간 1270만톤인 세계 4위의 석유화학 강국이다. 세계시장 점유율은 2021년 6.2%이다. 특히 석유화학산업은 2019년 기준 국내 제조업 중 5위를 차지하고 있다. 플라스틱 생산이 감축되면 석유화학산업이 바로 타격을 받기 때문에 우리 정부로서는 이에 쉽게 동의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국내 환경단체들은 이러한 정부의 태도를 강력 비판하고 있다. 플라스틱이 기후위기를 심화시키는 주요 원인 중 하나라며, 생산 자체를 줄이는 것이 문제 해결의 핵심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환경단체인 소비자기후행동은 지난 7일 기자회견을 열고 “플라스틱의 99.9%가 화석연료에서 유래했다"고 지적하며 “단순한 재활용만으로는 오염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플라스틱 생애 전반을 다루는 강력한 국제적 규제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환경운동연합과 녹색연합, 그린피스, 여성환경연대, 기후변화청년단체 등으로 구성된 플라스틱문제를뿌리뽑는연대(플뿌리연대)도 최근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 정부는 국제 플라스틱 협약의 개최국으로서 플라스틱 생산 감축을 적극적으로 지지해야 하며, 시민사회의 의견이 반영된 투명하고 공정한 협약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플뿌리연대는 정부가 플라스틱 생산 감축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점을 강력히 비판하며 산업통상자원부, 외교부, 환경부 등 4개 관계부처에 정책 질의서를 발송했다. 그러나 이들 부처는 외교적 전략을 이유로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환경단체들은 정부의 소극적 태도가 국제 사회에서 한국의 리더십을 약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하며, 협약에 플라스틱 생산 감축 목표가 포함되지 않으면 실효성도 떨어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환경단체 한 관계자는 “산유국 중심의 당사자그룹은 플라스틱 전생애 주기를 다루기보다는 폐기와 재활용에 중점을 두자는 입장을 표명하며 강력한 로비전을 펼치고 있다"면서 “플라스틱을 재활용하는 데 초점을 두는 것은 플라스틱 총량을 줄이는 데 실효성이 떨어지는 방법이고 기술적으로도 요원한 길이다"고 주장했다. 윤수현 기자 ysh@ekn.kr

업종별 주식 핸드셋 부문 트렌드지수, 성별·연령별 관심도 차이 얼마나?

10월 1주차 기준 업종별 주식 핸드셋 부문 트렌드지수는 어떻게 될까. 최근 해당 부문에 대해 대중들의 관심이 몰리면서 트렌드지수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해당 순위는 직전 주 (2024년 9월 30일~6일) 구글 트렌드지수, 네이버 검색량 등을 합산한 것이며, 9월 4주차 지수의 경우 9월 23일부터 9월 29일까지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하였다. 랭키파이가 빅데이터로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영풍이 1위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뒤를 이어 2위 시노펙스, 3위 제이앤티씨 순으로 나타났다. 1위인 영풍은 6,543포인트로 전주보다 9,428포인트 하락했다. 2위 시노펙스는 2,119포인트로 전주보다 1,522포인트 하락했다. 3위 제이앤티씨는 1,832포인트로 전주보다 633포인트 하락했다. 4위 아이엠은 1,221포인트, 5위 리튬포어스는 964포인트, 6위 파워로직스는 785포인트, 7위 인탑스는 662포인트, 8위 이엠텍은 653포인트, 9위 드림텍은 628포인트, 10위 에스코넥은 606포인트이다. 뒤를 이어 11위는 슈피겐코리아, 12위 하이소닉, 13위 세경하이테크, 14위 하이비젼시스템, 15위 코아시아, 16위 파트론, 17위 나무가, 18위 엠씨넥스, 19위 파인엠텍, 20위는 KH바텍 순이다. 성별 선호도 분석 결과 1위 영풍은 남성 82%, 여성 18%, 2위 시노펙스는 남성 75%, 여성 25%, 3위 제이앤티씨는 남성 78%, 여성 22%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연령별 선호도를 살펴보면 영풍이 10대 1%, 20대 9%, 30대 22%, 40대 28%, 50대 41%로 집계됐다. 김정현 기자 bigdata@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