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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폭행 연루’ 제시, 소속사와 계약 종료..“제시 요청으로”

가수 제시가 소속사와 전속 계약 한 달만에 계약을 종료했다. DOD는 18일 “당사와 제시는 향후 활동에 대해 많은 대화를 나눴고, 제시의 요청으로 심사숙고 끝에 2024년 10월 18일부로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제시는 최근 팬 폭행 사건에 연루됐다. 이 사건으로 지난 16일 제시는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새벽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미성년자인 한 팬이 제시에게 다가가 사진 촬영을 요청하다 제시 일행 중 한 남성에게 폭행당했다. 이날 제시는 경찰서 입구에서 “때린 사람을 빨리 찾았으면 좋겠고 벌 받았으면 좋겠다"며 폭행 가해자에 대해서는 “처음 봤다“고 말했다. 피해자에게는 “너무 죄송하다"고 했다. 한편, 제시는 올해 초 박재범이 설립한 모어비전과 계약을 끝내고 지난달 DOD와 전속계약을 맺었지만, 불미스러운 일로 약 1개월 만에 또 다시 소속사를 나오게 됐다. DOD는 “최근 좋지 않은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충북도·충주시, ‘수열에너지 활용 탄소중립 실현’ 심포지엄 개최

댐이나 하천의 일정한 물 온도를 이용해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수열에너지가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는 새로운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18일 충청북도와 충주시 주최로 충주세계무술박물관에서 열린 '수열에너지 활용을 통한 탄소중립실현 심포지엄'에서 한병주 한국수자원공사 수열사업부장은 “국내 에너지 소비에 따라 발생하는 온실가스 중 24.7%가 건축물의 냉난방기에서 발생한다"며 “여름에는 대기온도보다 낮고, 겨울에는 대기보다 높은 수열에너지를 활용하면 건축물의 에너지 사용량을 효과적으로 낮출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일례로 국내 최고 높이 건축물인 서울 잠실의 롯데월드타워의 경우 수자원공사가 팔당댐에서 제공하는 수열에너지를 활용해 에너지 사용량의 35.8%를 절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도 35.7%를 감축하고 있다. 수열에너지는 신재생에너지법에 의해 재생에너지원으로 인정받고 있다. 자원은 하천수, 댐용수, 상수도관의 원수, 해수 표층수가 있다. 수열에너지 활용은 도심 고층건물에서 보다 효과적이다. 고층건물은 의무적으로 에너지 사용을 절감하고 재생에너지를 사용해야 한다. 이를 위해 옥상 태양광과 지하의 지열을 사용하고 있지만 좁은 면적 때문에 활용이 제한적이다. 이에 반해 수열에너지는 관로를 이용하기 때문에 추가면적 없이 활용이 가능하다. 수자원공사에 따르면 건축물의 신재생에너지의무비율 달성도를 보면 태양광은 4.6%, 지열은 13.7%인 반면 수열에너지는 33.9%로 월등히 높다. 또한 수열에너지의 단위생산비용은 지열의 66.8%, 태양광의 85.9% 수준으로 타 열원 대비 경제성도 유리하다. 수열에너지는 전국의 하천이나 댐, 저수지 등 물만 있으면 활용이 가능해 자원량도 풍부하다. 서울의 경우 2018년 기준으로 연간 수열에너지 이용가능량은 2만8099GWh로, 용량으로는 3GW이다. 이는 원전 3기 규모이다. 수열에너지 시범사업도 활발하게 추진 중이다. 강원도 소양강댐 일원에서는 2027년까지 수열클러스터가 조성될 예정이다. 여기에는 대형 데이터센터 4개소와 중형 데이터센터 7개소, 스마트팜이 들어선다. 이를 통해 64.1% 에너지 사용 절감효과가 예상된다. 대청댐 일원에도 수열 특화단지 조성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총 3172억원이 투입돼 66만6000㎡ 규모에 수열 2만1360RT(75MW) 에너지를 공급해 여기에 들어서는 데이터센터 4개소와 스마트팜, 주거지에 공급될 예정이다. 이종의 충북도 에너지정책팀장은 개회사에서 “충북도는 친환경 에너지 선점을 위해 충북 분산에너지 중장기 기본 계획과 분산 특화지역 지정, 수소산업 육성 등 발전 계획, 수열에너지 특화단지 조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며 “2025년 상반기에 분산에너지 특구를 추진하는 등 다양한 에너지 신산업 육성을 통해 2050년까지 전력자립률 목표치를 기존 80%에서 100%로 높일 계획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심포지엄에는 △윤린 한밭대 교수의 '국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수열에너지 경제성과 효율성 평가' △김형중 에너지공단 분산에너지실장의 '지역분산에너지 조기정착을 위한 데이터센터의 수열에너지 활용 방안' △류기훈 데우스 대표의 '충북 수열에너지 대규모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기술적 최적 설계 방안' △송덕종 환경산업기술원 전문위원의 '수열에너지 R&D 현황과 사업 육성 방안' △이영재 환경부 물산업협력과 사무관의 '수열에너지 활성화 방안을 위한 법제도' △김용찬 고려대 공과대 교수의 '댐을 활용한 수열에너지 국내 및 해외 선진화 방안' 발표가 이어졌다. 윤병효 기자 chyybh@ekn.kr

안덕근 산업장관, 美노스다코타 주지사 면담…“정책 연속성 유지돼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더그 버검 미국 노스다코타 주지사가 지속적인 한미 양국 발전을 위한 안정적인 협력 관계에 대해 논의했다. 18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자리에서 안 장관은 “수소 산업을 육성하고 탄소포집 기술을 고도화해 탄소중립 사회 목표를 달성하려는 한국과 미국 7대 수소 허브인 '하트랜드 수소허브'의 핵심 지역인 노스다코타 사이에 협력 잠재력이 크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안 장관은 “한국 기업들이 노스다코타를 포함한 미국 전역에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투자·경영 환경을 조성하는 데 버검 주지사의 관심과 지지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또 자리에서 양측은 핵심 경제협력 파트너로 발전한 한미관계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면서 안정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한미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나아가 안 장관은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반도체법 등 양국의 경제·투자 협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미국의 주요 정책이 연속성 있게 유지돼야 한다는 뜻을 전했다. 권대경 기자 kwondk213@ekn.kr

케이뱅크, 수요예측 부진에 IPO 철회 결정

올해 하반기 기업공개(IPO) 대어로 꼽혔던 케이뱅크가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철회한다. 18일 투자금융(IB) 업계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수요예측 부진 영향으로 코스피 상장 계획을 철회하기로 했다. 앞서 케이뱅크는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부진한 성적표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공모가 하단을 제시한 기관투자자들이 많았던 점이 상장 철회 배경이 됐다. 케이뱅크의 공모가 희망 밴드는 9500~1만2000원(공모액 7790억~9840억원)이었다. 이에 주관사인 NH투자증권과 KB증권은 공모가 밴드를 기존보다 낮은 8500원으로 설정하는 안을 요청했으나 재무적투자자(FI)들이 난색을 표하면서 상장 연기로 가닥을 잡았다. 만약 85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할 경우 공모액은 에서 7790억원에서 5576억원으로 줄어든다. 최소 3조9586억원에서 최대 5조3000억원까지 예상됐던 기업가치도 3조4700억원 수준으로 낮아진다. 케이뱅크는 지난 2022년에도 시장 침체를 이유로 상장을 철회한 바 있다. 케이뱅크 측 관계자는 “이번에 상장을 연기하고 공모구조만 변경해서 재추진하는 방향으로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기령 기자 giryeong@ekn.kr

김남길, ‘삼시세끼’ 출격.. 추차도서 어촌라이프 만끽

배우 김남길이 세끼 하우스의 세 번째 손님으로 출격한다. 18일 방송되는 tvN '삼시세끼 Light'에는 추자도 세끼 하우스에 찾아온 세 번째 손님 김남길의 모습이 그려진다. 특히 김남길은 집주인 차승원, 유해진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매력 어필에 나선다. 이날 뜨거운 햇빛과 함께 추자도에 발을 들인 김남길은 무더위에도 지치지 않는 극강의 하이텐션으로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는다. 떨리는 첫 만남을 앞두고 차승원, 유해진의 반응을 예상하며 싱크로율 100%의 성대모사를 뽐낸다. 집에서 손님맞이를 준비하던 차승원과 유해진은 게스트의 첫인상 투표를 하기로 한다. 손님을 보고 좋으면 양파를, 별로면 생강을 들기로 한 것. 과연 김남길은 차승원, 유해진에게 양파를 받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와 함께 김남길을 위한 차셰프 차승원의 화려한 불쇼도 펼쳐질 예정이다. 침샘을 자극하는 차승원의 불쇼를 1열에서 관람하던 김남길은 “멋있어"라며 감탄 섞인 팬심을 표했다고. 그런가 하면 낚시의 성지 추자도 곳곳에 던져 놓은 유해진의 통발도 수면 위로 올라온다. 그간 바다 곳곳을 돌아다니며 통발낚시에서 높은 성공률을 자랑했던 유해진. 그가 추자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 통발 낚시 결과에 관심이 모인다. 오늘(18일) 밤 8시 5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덴티움, ‘EAO 2024’에 참가…제품 전시 및 체험도 제공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덴티움(Dentium)이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MiCo – Milano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EAO 2024’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EAO 2024’는 IAO, EAO, SIdP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유럽 최대 임플란트 학회다. 덴티움은 부스를 열어 자사의 제품을 전시하고 방문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혁신적인 치과 시스템을 전파할 예정이다. 덴티움의 부스 위치는 I-27이다. 먼저 부스 메인에는 bright CT와 Dynamic Guide를 전시해 디지털 컨셉을 강조한다. 방문객의 원활한 이해를 돕기 위해 임플란트 Workflow ▲진단 ▲수술 ▲보철 순서로 제품을 배치할 계획이다. 또한 자사 bright CT와 bright Implant를 통해 쉽고 빠르고 간단한 시스템을 소개할 예정이며, 그 외 Regeneration 제품과 소장비도 전시될 예정이다. 핸즈온 섹션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덴티움의 bright implant를 활용한 Sinus Simple 컨셉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다양한 Regeneration 제품을 직접 사용해볼 수 있는 체험존도 마련된다. 또한, 구강 스캐너보다 높은 정확도를 자랑하는 B.T.S (Bite Tray Impression Scan) 체험도 준비되어 있어 방문객들의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덴티움에 따르면 부스 예상 방문객은 약 5,000명으로 달한다. 이들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브랜드 이미지와 제품을 각인할 수 있도록 디자인에도 공을 들였다. 대형 그래픽과 브랜드 컬러를 활용해 덴티움이 가진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브랜드 아이덴티티 강조하며, 전체적으로 구조를 오픈시켜, 방문객들이 쉽게 부스를 방문하고 체험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는 전언이다. 덴티움 관계자는 “이번 EAO 2024를 통해 자사의 제품과 치과 시스템을 유럽 방문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라며 “내년 3월에 IDS 2025 참여하는 만큼 앞으로 지속적으로 덴티움의 좋은 제품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덴티움은 다음 해 3월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IDS 2025(독일 쾰른 국제 치과기자재 박람회)에도 참석이 예정되어 있다.

목동씨사이트학원, 19일 ‘서경대 논술 파이널 특강’ 개강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목동씨사이트학원이 오는 19일 ‘서경대 논술 파이널 특강’을 비대면 라이브 강의로 개강한다고 18일 밝혔다.서경대는 2023학년도부터 객관식 적성고사 대체 시험으로 약술형 논술을 도입했으며,25학년도에는 이를 폐지한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지난 5월 말 발표된 수시 모집안에서 논술우수자전형을 계속 시행한다고 밝혔으며,모집인원도 216명으로 전년도보다 37명 증가했다.올해는 논술 90% + 교과 10% 비율로, 수능 최저 학력을 요구하지 않는다. 기존 글로벌비즈니스어학부, 공공인재학부, 경영학부, 아동청소년학과, 소프트웨어학과, 금융정보공학과, 나노화학생명공학과, 전자컴퓨터공학과, 물류시스템공학과, 도시공학과, 토목건축공학과는 폐지된 반면 미래융합학부1, 미래융합학부2, 자유전공학부가 새롭게 신설됐다.시험 과목은 인문과 자연 모두 국어, 수학 2과목씩이다. 문항 수는 각각 4문항으로 총 8문항을 60분 1교시에 풀어야 한다. 1문항 당 7분 30초에 풀어야 하지만 문항 당 하위 질문이 여러 개 있을 수 있다는 점, 답안 작성시 특히 수학은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을 고려하여 시간을 관리해야 한다. 교과 1등급이 100점이고, 9등급이 60점인 반면, 1문항 당 점수가 80점인 것을 고려하면 내신의 영향력은 거의 없다고 할 수 있다. 국어는 전년도 시험범위인 국어, 문학, 독서에서 국어를 제외하고 명료하게 문학, 독서로 제한하였다. 수학은 문과 이과 모두 수능 공통범위인 수1, 수2이다. 국어는 제시문의 핵심 내용에 대해서 정확하게 이해를 하고 표현할 수 있는지를 평가한다. EBS에 수록된 작품이나 지문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미리 요약하고 정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다만 해당 대학의 경우 EBS교재 외의 제시문도 출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처음 보는 제시문에 대한 이해 능력이 필요할 수 있다. 또 문항에서 요구하는 조건을 파악하고 이에 충실한 답안을 작성해야 한다. 수학은 정확한 수학적 용어, 기호를 사용해서 답안을 작성해야 한다. 또한 문제에 필요한 개념과 원리를 파악하고 정확하게 서술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출제자가 요구하는 답을 도출하는 과정에서 각 단계별 풀이 과정으로 넘어갈 때 그냥 넘어가면 안 되며, 근거가 되는 원리나 성질을 제시하면서 정답에 다가가야 한다는 의미이다. 올해 약술 고사는 을지대가 가장 빠른 10월 말에, 서경대학교가 11월 첫째 주에 진행된다.목동씨사이트 관계자는“서경대는 과거 타대학과 다른 출제 양식을 보이고 있다. 국어는 EBS교재의 연계율이 낮은 편이어서 생소한 지문에 대한 문해력이 필요하였다. 수학도 난이도가 아주 높은 편이어서 풀 수 있는 문항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혼자서 대비하기가 쉽지 않은 대학이어서 시험을 앞두고 전문가와 함께 하는 것도 현명한 대안일수 있다”고 밝혔다.

8월 국내은행 대출 연체율 0.06%p 올라...“신용손실 확대 대비해야”

8월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이 전월 대비 0.06%포인트(p) 상승했다. 금융감독원은 경기에 민감한 중소법인, 개인사업자를 중심으로 신규연체율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당분간 신용손실 확대에 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1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8월 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기준)은 0.53%로 전월 말(0.47%) 대비 0.06%포인트 올랐다. 전년 동월 말(0.43%) 대비로는 0.10%포인트 상승했다. 8월 중 신규연체 발생액은 3조원으로 전월 말(2조7000억원) 대비 3000억원 늘었다. 반면 상각, 매각 등 연체채권 정리규모는 1조4000억원으로 전월 말(1조5000억원) 대비 1000억원 감소하면서 연체율이 올랐다. 8월 중 신규연체율은 0.13%로 전월(0.12%) 대비 0.01%포인트 올랐다. 부문별로 보면 8월 말 현재 기업대출 연체율은 0.62%로 전월 말(0.53%) 대비 0.09%포인트 올랐다. 이 중 중소기업대출 연체율(0.78%)은 전월말(0.67%) 대비 0.11%포인트 상승했다. 중소법인(0.84%)과 개인사업자대출 연체율(0.70%)은 전월 말 대비 각각 0.13%포인트, 0.09%포인트 올랐다. 대기업대출 연체율은 0.05%로 전월 말과 같았다. 8월 말 현재 가계대출 연체율은 0.40%로 전월 말(0.38%) 대비 0.02%포인트 상승했다. 주택담보대출 연체율(0.26%)과 주택담보대출을 제외한 신용대출 등 가계대출 연체율(0.82%)은 전월 말 대비 각각 0.01%포인트, 0.06%포인트 올랐다. 통상 분기말(연말)에는 은행의 연체채권 정리(상·매각 등) 확대로 연체율이 큰 폭 하락하는 경향이 있어 9월말 연체율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감원은 “아직까지 코로나19 이전 장기평균에 비해서는 여전히 낮은 상황이고 국내은행의 손실흡수능력도 과거 대비 크게 개선돼 관리 가능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 이전인 2010년부터 2019년까지 평균 연체율은 0.78%였다. 금감원은 “기준금리 인하 효과가 본격화될 경우 차주의 상환 부담은 완화될 것으로 보이나, 경기에 민감한 중소법인 및 개인사업자 중심으로 신규연체율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당분간 신용손실 확대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금감원은 적극적인 연체채권 정리(상·매각 등), 충분한 대손충당금 적립 등을 통해 자산건전성 관리를 강화하도록 하는 한편, 연체 우려차주 등에 대한 자체 채무조정을 활성화해 취약차주의 채무부담 완화를 지원하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뮤지컬 비녜트 ‘더 보야지’ 29일 개막…장기기증의 숭고한 가치 다뤄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2024 생명나눔활성화사업 선정작인 뮤지컬 비녜트가 개막한다.이번 는 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을 통한 생명나눔문화를 활성화하고, 그 가치를 알리는 것을 목표로 오는 29일과 30일 이틀간 서강대학교 메리홀 대극장에서 진행된다.더 보야지의 작·연출은 국제무대에서 실험적 작품 활동을 선보이는 안병구 연출가가 맡았다. 안병구는 미국 브로드웨이 연출가/안무가 협회의 정회원으로, 뉴욕 라마마극장의 상임예술가로 재임하며 하멸/햄릿과 13Fruitcakes를 작·연출해 뉴욕타임지 등 유수 언론으로부터 극찬받은 바 있다. 또한 에든버러페스티벌에서 13 Fruitcakes와 헬로, 더 헬; 오델로를 연이어 선보이며 예술성과 연출력을 인정받았다.더 보야지는 뮤직비디오의 서사 기법을 응용한 초단편 뮤지컬로서 대사 없이 노래와 움직임만으로 시적인 상상력을 펼쳐내고, 다양한 시공간을 넘나들며 깊이 있는 이야기를 전달한다. 이와 함께 클래식과 현대 음악의 경계를 넘나드는 독특한 음악적 경험을 선사한다. 슈베르트, 슈만, 브람스, 슈트라우스 등 독일 예술가곡을 중심으로, 세계적인 일렉트로닉 음악 작곡가 마틴 허만과 로스앤젤레스 랩탑 앙상블의 일렉트로닉 음악이 어우러져 신선하고 몽환적인 조화를 이룬다.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활약 중인 강옥균 작곡가가 편곡 작업을 맡아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으며, 다큐멘터리 음악극 1919 필라델피아에서 장중한 음악적 해석을 보여준 김은빈 음악감독과 뮤지컬 명성황후의 드라마터그인 이윤정 교수도 참여했다.배우로는 대종상을 수상한 다큐멘터리 영화 <모어>의 주인공인 드랙퍼포머 ‘모어’ 모지민과 소프라노 정자영, 그리고 실력파 뮤지컬 배우 김건우, 김민지, 김지연, 안솔지, 유영승, 윤민섭, 이동주, 이형동, 조은체, 오페라 가수 김예원, 김영주, 최시온, 안효빈이 무대에 오른다. 이들은 완성도 높은 노래와 시적 움직임을 통해 감동적인 이야기를 전하고, 각자의 개성과 역량을 살려 삶과 죽음의 경계를 넘나드는 인생의 다양한 순간들을 표현해 관객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더 보야지 또한 이탈리아 스폴레토 국제페스티벌에서 "과거와 현재가 하나의 차원에서 만나 꿈결 같은 여정을 그린다"라는 찬사를 받았다. 관객들에게도 "삶과 죽음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하는 공연", "생명의 소중함과 그것을 지키고 나누는 일의 가치를 되새기게 했다"라는 반응을 얻었다.공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삶과 죽음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를 비롯해 장기기증과 생명나눔이라는 중요한 메시지를 예술적으로 표현해 사회적 연대와 사랑의 가치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더 보야지’는 보건복지부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이 후원하고, 해외 유수 예술단체와의 협업으로 수준 높은 작품을 선보여 온 에스에이알씨가 제작에 참여했다. 티켓 구매는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며, 생명나눔을 실천한 장기기증 유가족 및 기증 서약자에게는 무료 입장권을 증정한다.

대전힙합스트릿댄스협회에서 기획한 042 힙합 스트릿댄스 페스티벌, 성황리에 마무리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대전광역시 서구에서 주최하는 2024 대전 서구 아트페스티벌 2일차의 메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제3회 042 힙합 스트릿댄스 페스티벌 콘서트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이번 042 힙합 스트릿댄스 페스티벌 콘서트는 대전힙합스트릿댄스협회(최민구 회장)에서 기획하여 지난 12일 오후 8시 샘머리공원 특설무대에서 진행됐다. 대전 청년문화예술의 발전 및 양성을 위해 대전을 마음껏 자랑할 수 있도록 청년 예술가들과 청년 기획자들과 함께 무대를 준비했으며, 긍정적인 힙합문화를 소개하고 스트릿댄스의 인식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특히 이번 공연은 대전 청년예술가, 청년 기획단 및 청년 협동조합, 대전힙합스트릿댄스협회, 청년16-54협동조합, 무대위선비들 등 지역 청년단체가 협업하여제작했다.무대에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로 유명한 댄서 모니카, 립제이를 포함한 프라우드먼 래퍼와 허클베리피, 노스페이스갓, 송플로우가 공연을 펼쳤으며, 스트릿댄스 크루로 컬러풀, 잭팟크루, 리얼맨즈, 테이크오프가 함께하여 수많은 인파를 모았다.이어 대전힙합스트릿댄스협회는 매일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힙합 및 스트릿댄스와 관련된 소식을 알리기 위해 여러 SNS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대전에 이어 충청권에 메카 힙합 및 스트릿댄스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한편, 대전힙합스트릿댄스협회의 최민구 회장은 “042 힙합 스트릿댄스 페스티벌 콘서트가 대전광역시를 대표하는 문화예술 콘서트로 떠오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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