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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오전 일정 취소…尹-韓 ‘빈손 면담’ 여파?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2일 오전 예정됐던 공개 일정을 취소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한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에서 박수영 의원실과 연금개혁청년행동이 주최하는 연금 개혁 관련 토론회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해당 일정을 취소했다고 국민의힘이 언론에 공지했다. 여권에서는 이를 두고 전날 윤석열 대통령과의 면담 결과가 영향을 미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한 대표는 윤 대통령에게 김건희 여사와 관련해 '대외 활동 중단·대통령실 인적 쇄신·의혹 규명 협조' 등 3대 조치를 요구했으나, 윤 대통령은 사실상 수용하기가 어렵다는 뜻을 밝혔다는 것이 한 대표 측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윤 대통령과 한 대표가 현안에 대해 의견 접근을 이루지 못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한 대표는 면담 결과를 국회에서 브리핑하는 쪽으로 유력하게 검토했지만, 면담 종료 직후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브리핑은 면담에 배석하지 않았던 박정하 대표 비서실장이 한 대표로부터 들은 말을 대신 읽어주는 것으로 대체됐다. 박 실장은 브리핑에서 취재진이 대통령의 답변과 반응을 묻자 “대통령의 답변을 내가 말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고 말을 아꼈다. 면담 후 한 대표의 표정에 대해서도 “해가 다 진 상황이라 확인할 방법이 없었다"면서 “내가 면담에 배석하지 않아 분위기를 전할 상황이 못 된다"고 답했다. 대통령실 역시 면담 후 별도의 브리핑을 하지 않았다. 대통령실은 한때 서면 브리핑을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브리핑 대신 대통령실 관계자 명의로 “헌정 유린을 막아내고 정부를 성공시키기 위해 당정이 하나 되자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는 입장을 냈다. 한 대표는 다만 이날 오후 인천 강화 방문 일정은 예정대로 소화한다. 한 대표는 10·16 강화군수 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된 것과 관련해 시민들을 만나 감사 인사를 할 계획이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S-Oil, 실적 모멘텀 부족…목표가 18%↓[유안타증권]

유안타증권은 22일 에쓰오일(S-Oil)에 대해 영말까지 실적 모멘텀이 부족하다고 평가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기존 11만원에서 9만원으로 하향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황규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국제유가와 정제마진 약세를 반영해 에쓰오일의 실적 기대치가 낮아지고 있다"며 “에쓰오일의 올 3분기 매출액과 영업손실이 각각 8조7000억원, 2828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황 연구원은 “정유 수요 부진으로 영업손익은 2개 분기 만에 적자 전환됐다"며 “정제마진은 전 분기 0달러 대비 1.2달러로 개선됐지만, 국제유가 하락과 환율 하락으로 2300억원의 비용이 발생한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어 그는 “올 4분기 국제 유가 하락 리스크에 주의해야 한다"며 “OPEC+ 원유정책이 유가 방어에서 시장점유율 확대로 변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황 연구원은 “글로벌 신규 정유 설비 증설 규모가 줄면서 내년부터 정유 업황이 다시 회복할 수 있다"면서도 “에쓰오일의 올해 영업이익 추정치를 1조 2000억원에서 4246억원으로 변경하고, 내년도 1조 6000억원에서 1조 3000억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말했다. 윤하늘 기자 yhn7704@ekn.kr

“러시아 파병은 근거없는 소문”…북한 유엔대표 ‘발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을 돕기 위해 북한이 병력을 보내고 있다는 한국 정부의 발표와 언론 보도에 대해 주유엔 북한대표부는 “근거 없는 소문"이라고 발뺌했다. 유엔 주재 북한 대표부 관계자는 21일(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엔총회 제1위원회(군축·국제안보 담당) 회의에서 답변권을 얻어 “러시아와의 이른바 군사 협력에 대해 우리 대표부는 주권 국가 간의 합법적이고 우호적인 협력 관계를 훼손하고 우리의 국가 이미지를 더럽히려는 근거 없는 뻔한 소문에 대해 언급할 필요를 느끼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들 국가가 주장하는 주권 국가 간의 이른바 무기 이전은 (군축·국제안보 관련) 토론 주제에 배치된다"라고 주장했다. 북한 대표부 관계자의 이 같은 발언은 북한이 러시아와 무기 거래를 하고 있으며 조만간 러시아에 대규모 병력을 파견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우크라이나 정부 대표의 발언에 대한 답변권 행사로 나왔다. 북한은 그동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 지원을 위해 병력을 파견하고 있다는 한국 정부의 발표와 언론보도에 대해 침묵으로 일관해왔다. 이에 따라 주유엔 북한 대표부의 이날 언급은 북한군의 파병과 관련한 북한 당국의 첫 반응이다. 앞서 이날 회의에서 우크라이나 대표단은 “가용 자료에 따르면 북한은 우크라이나군과 싸우기 위해 약 1만1000명의 정규군을 가까운 시일 내에 러시아군에 함께 배치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지적했다. 러시아 정부 대표도 이날 유엔에서 북한군 파병과 관련한 잇따른 보도를 두고 “터무니없다"라는 식으로 대응했다. 바실리 네벤자 주유엔 러시아 대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회의에서 서방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핵무기 개발 추진 발언에 대해 묵인하고 있다고 비판한 뒤 “미국과 그 동맹국은 이란, 중국, 북한을 '부기맨'(아이들에게 겁을 줄 때 들먹이는 귀신을 일컫는 말)으로 삼아 두려움을 팔며 주의를 분산시키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 같은 수법이 과거에 썼던 전략보다 “훨씬 터무니없다"라고 반응했다. 한편 유엔 안보리 이사국인 한국의 황준국 주유엔 대사는 이날 안보리 회의에서 “북한은 국제규범과 안보리 결의를 상습적으로 위반해왔지만, 북한의 군대 파견은 우리마저도 놀라게 했다"며 즉각적인 북러 군사협력 중단을 촉구했다. 황 대사는 “아무리 러시아가 군사적으로 절박하더라도 악명 높은 불량국가(북한)의 병력을 동원하는 것은 극히 위험하다"면서 “안보리 상임이사국(러시아)이 이런 도박을 하면서 전쟁 흐름을 바꾸려고 한 것이 믿기 어렵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국가정보원은 지난 18일 북한이 러시아를 돕기 위해 우크라이나전에 대규모 특수부대 파병을 결정했고 이미 일부는 러시아로 이동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미국 등 서방국은 북한의 파병과 관련한 사실관계 판단은 유보하는 등 다소 신중한 입장을 보이면서도 북러 군사협력 관계 심화를 우려했다. 로버트 우드 유엔 주재 미국 차석대사는 이날 안보리 회의에서 한국 정부 발표 및 언론 보도에 대해 “만약 사실이라면 이는 위험하고 매우 우려되는 발전이자 깊어진 북러 군사 관계를 시사한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미국과 함께 안보리 회의 개최를 요청한 슬로베니아의 사무엘 즈보가르 주유엔 대사도 “최근 북한군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개입할 가능성을 포함해 북러 협력이 심화되고 있다는 보도들이 우리의 우려를 더욱 깊게 하고 있다"라고 발언, 사실관계에 있어 확정적인 표현을 유보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제주항공, 3분기 양호한 실적 전망...목표가 1만3000원 유지 [대신증권]

대신증권은 제주항공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 1만3000원을 제시했다. 22일 대신증권 양지환 연구원은 “제주항공의 2024년 3분기 실적은 당사 및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양호한 수준이 될 것"이라며 “3분기 유가 및 환율 하락에 따른 우호적인 외부환경과 국제선 여객 성수기 효과로 양호한 실적을 시현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양 연구원은 제주항공의 2024년 3분기 실적을 연결 기준 매출액 4984억원(전년 동기 대비 12.4% 증가), 영업이익 409억원(전년 동기 대비 15.1% 감소)으로 예상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그는 “다만 LCC들이 고수익 노선인 일본 노선에서 항공사들의 공급 증가와 지진으로 인한 예약 취소의 영향이 다소 있었던 것으로 파악된다"며 “3분기 동사의 국제선 여객 공급 좌석수는 242만석(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 국제선 수송 여객수는 212만명(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 L/F(탑승률)는 87.7%(전년 동기 대비 1.9%p 증가)로 시장 성장에 비해 제한적인 성장에 그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 연구원은 “이는 항공기 반납(1대)과 항공기 인도 지연으로 인해 공급 확대 여력이 크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보잉사 파업 이슈 등으로 24년 하반기 인도 예정 항공기는 2~3대에서 1대로 줄어들어 24년 4분기에도 공급 증가 여력은 제한적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유가하락에 따른 유류비 부담 경감은 긍정적"이라며 “밸류에이션은 12개월 선행 PER(주가수익비율) 6배 미만으로 저평가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박기범 기자 partner@ekn.kr

클리오, 3Q 실적 컨센서스 하회 전망…목표가 ‘하향’ [하나증권]

하나증권이 22일 보고서를 통해 클리오에 대한 목표주가를 3만5000원으로 하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하나증권에 따르면 클리오의 3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5% 증가한 893억원으로 전망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84억원으로 전년 대비는 물론 시장 컨센서스도 하회할 전망이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전반적으로 매출이 기대를 하회했으며, 마케팅 비용 확대에 기인한 수익성 하락 영향이 더해졌다"며 “국내의 경우 주요 브랜드 신제품 효과가 기대를 하회했으며 해외는 일본과 미국이 아쉬웠다"고 전했다. 일본 역시 국내와 마찬가지로 신제품 효과가 다소 부진했으며 미국은 MoCRA(미국 화장품 규제 현대화법) 시행 전 상반기에 재고 확충이 집중된 영향으로 보인다. 현재 클리오는 브랜드 라인업 확대, 진출 국가 확대 등을 통해 연간 매출 40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올해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하나증권은 올해 클리오의 연간 매출을 3692억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클리오가 보유한 주요 ㅂ랜드의 성장 모멘텀이 약화된 결과다. 박 연구원은 “브랜드 '구달'이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으나 핵심 브랜드의 위축이 클리오의 발목을 잡고 있다"며 “클리오 본연의 트랜디함, 색조의 역동성을 되찾을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1위 삼성중공업 주가·2위 한국전력 주가·3위 한국가스공사 주가, 10월 3주차 랭키파이 테마별 주식 LNG(액화천연가스) 부문 트렌드지수 순위 발표

테마별 주식 LNG(액화천연가스) 부문 트렌드지수에서 삼성중공업 주가는 랭키파이 2024년 10월 3주차 트렌드지수 분석 결과 1위를 차지했다. 해당 순위는 랭키파이는 빅데이터 분석 프로그램을 활용, 10월 3주차 기준 직전 주(2024년 10월 14일~19일) 구글 트렌드지수 및 네이버 검색량 등을 합산한 결과다. 10월 1주차 지수의 경우 10월 7일부터 10월 13일까지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하였다. 랭키파이 빅데이터를 분석한 테마별 주식 LNG(액화천연가스) 부문 트렌드지수 2024년 10월 2주차 지표이다. 1위 삼성중공업 주가는 트렌드지수 14,140점으로 전주 10,854점보다 3,286점 상승했다. 2위 한국전력 주가는 트렌드지수 11,792점으로 전주 7,965점보다 3,827점 상승했다. 3위 한국가스공사 주가는 트렌드지수 9,059점으로 전주 8,491점보다 568점 상승했다. 4위 SK 주가는 트렌드지수 5,474점으로 전주 4,216점보다 1,258점 상승했다. 5위 HD한국조선해양 주가는 트렌드지수 4,479점으로 전주 3,204점보다 1,275점 상승했다. 6위 비에이치아이 주가는 트렌드지수 3,873점, 7위 HD현대인프라코어 주가는 트렌드지수 2,911점, 8위 현대미포조선 주가는 트렌드지수 2,806점, 9위 POSCO홀딩스 주가는 트렌드지수 2,511점, 10위 팬오션 주가는 트렌드지수 2,356점이다. 11위 GS 주가, 12위 대한해운 주가, 13위 SK오션플랜트 주가, 14위 한국카본 주가, 15위 삼천리 주가, 16위 HJ중공업 주가, 17위 동성화인텍 주가, 18위 지역난방공사 주가, 19위 대창솔루션 주가, 20위는 엔케이 주가로 나타났다. 연령별 선호도에서 삼성중공업 주가는 10대 0%, 20대 5%, 30대 10%, 40대 22%, 50대 63%로 나타났다. 김정현 기자 bigdata@ekn.kr

랭키파이가 소개합니다···10월 3주차 ‘국가전문자격증’ 트렌드지수 순위

최근 국가전문자격증 부문에 대한 관심도가 올라가면서 해당 관련 순위를 궁금해하는 이들이 늘고있다. 빅데이터 분석 프로그램을 보유한 랭키파이는 직전 주 (2024년 10월 14일~19일) 구글 트렌드지수, 네이버 검색량 등을 합산해 국가전문자격증 트렌드지수를 공개했다. 차트를 살펴보면 감정평가사가 3,398포인트로 해당 부문 1등을 기록했다. 바로 뒤 공인중개사가 2,472포인트로 2등을 차지했다. 등락률을 살펴보면 1위 감정평가사는 전주보다 1,688포인트 상승, 2위 공인중개사는 전주보다 360포인트 상승했다. 3위는 소방안전관리자, 4위 손해사정사, 5위 법무사, 6위 사회복지사, 7위 주택관리사, 8위 변리사, 9위 간호조무사, 10위 손해평가사 순이다. 표에는 나오지 않은 11위는 관세사, 12위 요양보호사, 13위 행정사, 14위 변호사, 15위 의사, 16위 간호사, 17위 도선사, 18위 소방시설관리사, 19위 경비지도사, 20위는 산업안전지도사 순으로 나타났다. 성별 선호도 분석 결과 1위 감정평가사는 남성 43%, 여성 57%, 2위 공인중개사는 남성 49%, 여성 51%, 3위 소방안전관리자는 남성 70%, 여성 30%가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선호도에서는 감정평가사가 10대 4%, 20대 30%, 30대 34%, 40대 21%, 50대 11%이다. 김정현 기자 bigdata@ekn.kr

1위 SM C&C 주가·2위 제일기획 주가·3위 이노션 주가, 10월 3주차 랭키파이 테마별 주식 광고 부문 트렌드지수 순위 발표

테마별 주식 광고 부문 트렌드지수에서 SM C&C 주가는 랭키파이 2024년 10월 3주차 트렌드지수 분석 결과 1위를 차지했다. 해당 순위는 랭키파이는 빅데이터 분석 프로그램을 활용, 10월 3주차 기준 직전 주(2024년 10월 14일~19일) 구글 트렌드지수 및 네이버 검색량 등을 합산한 결과다. 10월 1주차 지수의 경우 10월 7일부터 10월 13일까지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하였다. 랭키파이 빅데이터를 분석한 테마별 주식 광고 부문 트렌드지수 2024년 10월 2주차 지표이다. 1위 SM C&C 주가는 트렌드지수 3,889점으로 전주 1,079점보다 2,810점 상승했다. 2위 제일기획 주가는 트렌드지수 1,222점으로 전주 981점보다 241점 상승했다. 3위 이노션 주가는 트렌드지수 1,062점으로 전주 978점보다 84점 상승했다. 4위 엔피 주가는 트렌드지수 692점으로 전주 680점보다 12점 상승했다. 5위 에코마케팅 주가는 트렌드지수 537점으로 전주 489점보다 48점 상승했다. 6위 FSN 주가는 트렌드지수 495점, 7위 아시아경제 주가는 트렌드지수 453점, 8위 플레이디 주가는 트렌드지수 408점, 9위 엔비티 주가는 트렌드지수 396점, 10위 지어소프트 주가는 트렌드지수 363점이다. 11위 YG PLUS 주가, 12위 나스미디어 주가, 13위 와이더플래닛 주가, 14위 인크로스 주가, 15위 케어랩스 주가, 16위 오리콤 주가, 17위 모비데이즈 주가, 18위 비케이홀딩스 주가, 19위 HS애드 주가, 20위는 와이즈버즈 주가로 나타났다. 연령별 선호도에서 SM C&C 주가는 10대 5%, 20대 23%, 30대 34%, 40대 23%, 50대 14%로 나타났다. 김정현 기자 bigdata@ekn.kr

[에경 포커스]유정복, “서해5도 군인은 영웅, 주민은 애국자”...안보 잰걸음에 시민들 ‘찬사’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국가안보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그 이유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바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전쟁의 참상은 겪어보지 않고는 말할 수 없다. 수많은 사람이 생명을 잃거나 불구가 되고 사랑하는 가족이 뿔뿔이 헤어지는 참상이 벌어진다. 이처럼 전쟁의 아픔은 크다. 요즘 북한의 동향이 심상찮다.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과 쓰레기 풍선 부양에 이은 소음 방송, 또한 휴전선 10m 앞 폭파 사건 등 그 강도가 날로 거세지고있다. 미사일 도발이나 핵위협 등도 계속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이런 북한의 도발 한가운데는 지리적으로 인천시가 항상 근접해 있다. 백령도와 연평도 등 서해5도이다. 특히 연평도는 북한 해안포와 직선거리로 12km에서 길면 14km 내이다. 포를 쏘면 그대로 날아올 정도로 지척이다. 이같이 서해5도 거의가 다 북한 도발의 대상이자 중심에 이다. 그래서 이곳 주민들은 항상 불안하다. 북한의 연평도 포격사건으로 우리 국군 장병들이 산화했다. 또 연평해전으로 인해 다수의 꽃다운 청년들이 목숨을 잃었다. 그때마다 주민들은 방공호로 대피하기 일쑤다. 어떻게 보면 주민들의 삶 속에 북한의 도발이 일상화된 느낌이다. 지금도 밤낮없이 북한에서 보내는 소음 방송으로 인해 주민들의 고통이 아주 심하다. 이런 북한의 도발 행위에 주민들의 불안감이 더 증폭하고 있는 것이 실상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의 안보 관련 행보가 최근 예사롭지 않아 시민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중진 정치인으로서 또는 인천을 책임지고 있는 수장으로서 당연한 행보라 할 수 있지만 그의 이런 일련의 걸음에는 책임감과 정치철학이 스며있다. 또 주민들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듬뿍 담겨 있어서 더욱 그렇다. 유 시장의 정치 철학 속에는 항상 애민(愛民)과 애인(愛仁)이 녹아 있다. 이런 점에서 그의 서해5도 주민들에 대한 사랑과 관심은 남다르다. 그는 지난 17일 강화군의 지방선거가 끝나자마자 연평도로 발길을 돌렸다. 선거에 대한 오해가 있을 수 있어 선거가 끝날 때까지 서해5도 방문을 자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유 시장은 연평도 방문 후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서해5도를 지키는 군인은 영웅이고, 주민은 거주만으로도 애국자"라고 강조하면서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글에서 “북한은 최근 완전무장 8개 포병여단 사격대기태세 전환, 해안포 개방, 경의선ㆍ동해선 도로ㆍ철도 폭파 등 지속적인 도발을 감행하고 있다"면서 “연평을 방문해 연평도 포격전과 연평해전에서 전사하신 영웅들을 기리는 충혼탑을 참배하며 다시 한 번 코끝이 찡해지는 마음“이라고 밝혔다. 유 시장은 이와함께 “연평부대 OP에서 지역 안보 현황을 청취하고 연평도 2호 대피소, 서부리 경로당, 마음안심버스 등을 찾아 현지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했다"며 “이번 연평도 방문에서는 특별히 어업지도선을 타고 222해군기지까지 방문해 서해 수호 장병을 격려하고 꽃게 조업현장도 점검했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 특히 “평화의 섬 연평도가 세계평화도시 인천의 최전선에서 묵묵히 대한민국을 지키고 있음을 확인했다"면서 “시민 안전과 대한민국 안보를 지켜나가고, 서해5도 주민의 정주여건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덧붙이면서 최전선 장병들과 주민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아울러 유정복 인천시장은 안보태세 점검에도 한 치의 소홀함이 없다. 그는 지난 16일 제17보병사단장 이광섭 소장과의 논의를 통해 최근 북한의 무인기 관련 발언과 전방 포병부대의 사격대기태세 전환 등 엄중한 안보상황을 고려한 지역안보태세를 점검했다. 협의에서는 북한의 '평양 상공 무인기 전단 살포 주장'과 수사적 위협, '전방 포병부대 사격대기태세 발언', '쓰레기 풍선 부양' 등 최근 계속되는 도발과 '대남 소음방송'으로 피해를 보고 있는 강화지역 주민들의 상황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그는 이 자리에서 “접경지역을 품고 있는 인천시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하며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더 공고하고 유기적인 통합방위태세를 구축하자"고 역설했다. 유 시장은 앞서 지난달 추석 연휴 기간 마지막 날 강화 최북단을 방문해 대남방송을 직접 듣고, 쓰레기 풍선 낙하지점을 점검하고 잠 못 이루는 강화 주민들의 고통이 얼마나 큰지 체감하기도 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북한의 도발 행위도 강력하게 규탄했다. 그는 지난 4일 제49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에 참석, 민방위 대원들의 헌신을 격려하고 민방위대의 소중함을 강조하면서 북한의 대남 확성기 소음 방송 중지를 요청했다. 유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최근 북한의 도발행위가 한반도 안보상황을 위태롭게 하고 있다“면서 “최북단 접경지역인 인천 강화군 주민들의 피해를 우려하면서 북한의 대남 확성기 소음방송과 오물 풍선 살포, 탄도미사일 발사, GPS 교란 등은 주민들의 평화로운 일상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도발행위"라고 하면서 비무장 민간인을 대상으로 한 이러한 행동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유 시장은 주민들에 대한 보상도 요청했다. 그는 지난 2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인천시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북한이 연일 내보내는 소음으로 고통받는 강화도 접경지역 지원대책 마련에 당정이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건의했다. 유 시장은 이날 협의회에서 “소음피해로 잠을 못 이루는 주민이 많고 가축 사산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 지역 주민들이 최소한의 (주거여건) 보장체계를 누릴 수 있게 하고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적극적으로 나서줬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하면서 정부 대책을 요구했다. 인천시에는 유력 정치인이 많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 등 야당을 대표하는 국회의원들이 있지만 북의 위협에 대한 공식적인 태도 표명은 거의 없다. 또 서해5도를 방문, 주민들을 격려하거나 응원했다는 얘기도 못들었다. 유 시장과 극명하게 대비되는 대목이다. 국정감사 다 또 연일 계속되는 특검과 탄핵 등 정치적 현안이 산적해 있어 그럴 수도 있다. 그렇지만 국가 안보와 주민의 안전을 위한 세심한 행보가 있었으면 더 종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든다. 유 시장은 이런 일련의 안보행보에 많은 시민이 호감을 느낀다. 시민 정모씨는 “무엇보다 안보가 튼튼해야 하고 안보가 무너지면 다 무너지고 죽는다"며 “서해5도 지키는 장병 위문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자주 방문 격려가 필요하며 또한 서해5도에 거주하는 그것만으로도 애국이라고 하셨듯이 복지, 지원 아낌없이 바란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황모씨는 “국방이 튼튼해야, 우리 국민이 편안하게 자기 일에 열중한다"며 “나라가 없으면 무슨 소용이 있어요. 첫째 안보 둘째도 안보 안보지요"라고 했으며 임모씨 또한 "모든 정치인이 시장님만 같으면 걱정이 없겠다. 안보는 우리의 생명이다. 안보를 챙기는 유정복 시장 최고"라고 엄지척했다. 유 시장은 “무차별적 오물 풍선 부양이나 대남 확성기 등 북한의 도발 행위는 비인도적이고 반인륜적인 행위로, 더 이상 남북 긴장을 고조시키지 말고 대화의 장으로 나와야 한다"며 “확고한 통합방위태세를 통해 서해5도를 비롯한 접경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고, 시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

부산, 글로벌 블록체인 허브로 도약···BWB2024에서 ‘Target 2026 블록체인 시티 부산’ 비전 제시

부산을 세계적인 블록체인 허브로 자리매김시키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블록체인 콘퍼런스 '블록체인 위크 인 부산(Blockchain Week in Busan) 2024'가 10월 28일~29일 양일간 부산에서 열린다. 올해로 네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Target 2026 블록체인 시티 부산'이라는 비전을 통해 디지털 금융과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부산의 혁신적 도시 성장 전략이 공개된다. 행사 중 'From Innovative City Busan to the world'라는 슬로건 아래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의 공식 출범이 선포되며, 이를 중심으로 아시아 디지털 자산 거래소 얼라이언스가 형성될 예정으로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캄보디아의 주요 거래소들이 참여하여 디지털 자산 시장 확대, 국제적 규제 대응, 고객 신뢰를 위한 정보․기술 협력 등을 약속하고 디지털 자산 시장의 성장을 이끌어 간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협력을 통해 부산은 아시아 블록체인 시장의 중심지로 발돋움한다는 포부를 밝힐 예정이다. 국내외 블록체인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하여 블록체인 기반의 도시 혁신과 실물 자산 디지털화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인데, 28일 개막일엔 △해시드오픈리서치 김용범 대표의 △부산대 김호원 교수, 서울대 이종섭 교수의 △비트고(Bitgo) 이영로 RWA 사업부 대표의 등의 강연이 열린다. 이 외에도 다양한 강연과 토론이 29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디지털 자산의 국제 협력과 규제 대응 방안에 대해 진지한 논의를 진행한다.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김상민 대표는 “BWB 2024는 부산을 혁신적인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 시티로 구축하고, 디지털 금융 혁신의 모델을 제시하는 중요한 자리입니다."라며 “전 세계 시민들의 일상을 새로운 차원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비전과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 도시 모델을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만식 기자 plan@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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