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뉴트리션 솔루션, NS 블랙프라이데이 맞이 보충제 할인 진행

스포츠 뉴트리션 브랜드 뉴트리션 솔루션(NS)에서 블랙프라이데이 일정 간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과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블랙프라이데이 할인 행사 기간은 이날부터 내달 6일까지 진행된다. 행사 제품으로는 NS포대유청을 리뉴얼 하여 450g 제품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NS 웨이프로틴, BCAA, 아르기닌을 비롯한 여러 제품들을 최대 74% 할인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NS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동안 NS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에서 다양한 인스타그램 이벤트가 진행 예정이다. 첫번째는'인스타그램 리그램 이벤트'이다. 해당 이벤트는 NS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 게시물을 스토리로 리그램하는 방식이다. NS 인스타 계정을 팔로우 후 갖고 싶은 NS 제품명+참여완료 댓글을 남기면 참여가 완료된다. 이벤트 기간 5일 동안 총 25명에게 다양한 제품을 경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두번째 이벤트는 '증정 이벤트'이다. 증정 이벤트는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동안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NS 크루삭스 1켤레를 증정하며 15만원 이상 구매 시 NS 리유저블백을 증정할 예정이다. 마지막 인스타그램 이벤트로는 '최다 구매 이벤트'이다. 행사 기간 동안 가장 많은 제품을 구매 해주신 분께 스페셜한 NS 굿즈 세트를 증정한다. 뉴트리션 솔루션 관계자는 “이번 NS 블랙프라이데이는 한 해 최대 규모의 할인율을 선보일 예정이며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구매자분들께 많은 경품 및 혜택을 선보여드릴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프리미엄 프랑스 브랜디 아르마냑 ‘랑칸타다’, 국내서 론칭 행사성료

글로벌 프리미엄 주류 수입사 케네디 하우스 스피리츠가 수입·유통하는 프랑스 프리미엄 브랜디인 아르마냑(Armagnac) '랑칸타다(L'Encantada)'의 마스터 클래스 및 론칭 행사가 지난달 28일 서울클럽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18일 전했다. 금번 행사에서는 랑칸타다의 설립자이자 셀러 마스터 '뱅상 코뉘(Vincent Cornu)'의 방한과 함께 케네디 하우스 스피리츠의 브랜드 엠버서더 및 바 티센트의 오더 바텐더인 '앤디윤(Andy Yoon)'이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랑칸타다'는 '브뤼 드 푸트(Brut de Fût)' 또는 '캐스크 스트랭스(Cask Strength)' 방식으로 숙성되어 색상과 알코올 함량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다. 카라멜, 당분, 물 등의 기타 첨가제는 넣지 않고 제조된다. 행사에서 선보인 랑칸타다 아르마냑 제품 라인업은 총 7종이다. 칵테일로 제조 가능한 오드비(Eau-de-Vie, 숙성 전 화이트 스피릿) 및 시핑(sipping)을 추천하는 싱글 빈티지, 블렌디드까지 다채로운 라인업이 구성되어 주목받았다. 그중 '라 블랑쉬(La Blanche)'는 상큼한 과일과 플로럴 향이 돋보이는 순수한 오드비로 칵테일 베이스 알코올로 활용 가능한 아르마냑이다. 엄선된 블렌딩으로 완성된 강렬한 스파이스 노트가 특징인 '셀렉시옹 25년(Selection 25 Ans)'도 선보였다. 카라멜 아이스크림, 복숭아 파이와 같은 달콤함이 특징인 싱글빈야드 시리즈의 '도멘 뒤 팡(Domaine du Pin) 2006'과 새 오크통에 숙성하여 달콤함과 짭짤함의 시너지가 돋보이는 10주년 한정판으로 출시된 '도멘 루 삐뿌(Domaine Lous Pibous) 2002'도 포함됐다. 여기에 붉은 참나무(Red Oak)를 사용해 자연적으로 생성된 과실 맛이 돋보이는 '도멘 델 카쑤(Domaine Del Cassou) 1998', 공간을 압도하는 복합적인 꽃과 감초 향이 매력적인 '도멘 푸이(Domaine Pouy) 1998', 다소 습한 셀러에서 숙성하여 그윽하고 진한 캐릭터를 지닌 '도멘 라쌀(Domaine Lassalle) 1990'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케네디 하우스 스피리츠 관계자는 “랑칸타다는 지난 2021년부터 2ha 규모의 포도밭을 소유, 아르마냑에 흔히 사용되는 바코(Baco) 및 폴 블랑쉬(Folle Blanche) 품종을 직접재배하고 있다"며, “소량 전문 생산되는 랑칸타다는 오렌지 색상의 패키징과 왁스로 차별화를 꾀했으며, 싱글 빈티지는 나무로 만든 라벨에 빈티지가 각인되어 특별함을 더한다"고 설명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KG이니시스, 계열사 손실로 인한 실적 부진 전망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KG이니시스의 실적이 계열사 손실로 인해 부진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2000원을 제시했다. 18일 윤유동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024년 3분기 KG이니시스의 매출액은 33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50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고 밝혔다. 윤 연구원은 “티메프 손실을 계열사는 3분기, 본업은 4분기 실적에 반영할 계획"이라며 “타사와 마찬가지로 금액은 크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나, 여행상품과 상품권 환불을 둘러싼 PG(전자지불결제)사 책임론 이슈가 지속되고 있어 손실액 확대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본업인 PG사업의 분기 거래대금은 8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 감소했다"면서 “주요 고객사였던 티메프와 인터파크는 부진했으나, 아이폰16 판매와 여행수요는 굳건해 거래대금은 소폭 하락에 그쳤다"고 분석했다. 계열사 실적과 관련해 그는 “KG모빌리언스에서 해피머니 260억원 대손 반영을 완료했으며, KG캐피탈의 약학장비 허위대출 관련 손실액은 101억원"이라며 “할리스F&B는 유통업체를 통한 리테일 판매가 호조를 보였고, KG에듀원은 교육장비 납품이 순항 중"이라고 덧붙였다. 박기범 기자 partner@ekn.kr

AI 신규 성장 동력 확보한 더존비즈온 ‘매수’ [상상인증권]

상상인증권은 더존비즈온이 Amaranth 10 비중 확대와 신사업을 통해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원을 제시했다. 18일 권오휘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2024년 3분기 더존비즈온의 매출액은 97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했다"며 “이는 Lite ERP 매출 성장이 둔화되었음에도 Standard ERP 내 Amaranth 10 전환에 따른 매출 성장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권 연구원은 “3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률은 28%로 전년 동기 대비 10%p 대폭 개선되었는데, ERP와 그룹웨어, 문서관리 통합 플랫폼 제품화에 따른 외주용역비 감소로 파악된다"며 “4분기 고객사 예산 소진에 따른 계절적 성수기와 2026년 Lite ERP 구축형 제품 단종, 클라우드 제품 업셀링 영업 본격화로 구축형에서 클라우드형 전환은 가속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One AI 가입 누적 고객 수는 2분기 200개에서 8월 500개, 10월 1000개로 증가했으며, 이는 전체 유지 보수 고객의 1% 수준"이라며 “One AI 업무 효율화, 활용 가능성에 따른 수요와 소프트웨어 락인(Lock-in) 효과로 가파르게 점유율이 확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신사업과 관련해 그는 “테크핀레이팅스로부터 거래 위험에 대한 평가 수수료를 매출액으로, 팩터 마진 등은 지분법 손익으로 인식될 예정"이라며 “2025년부터 본격화될 신사업의 매출 업사이드와 이익 개선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박기범 기자 partner@ekn.kr

롯데관광개발, 호실적에도 주가 지지부진…저점 매수 기회 [대신증권]

대신증권은 18일 롯데관광개발에 대해 내년 레버리지 효과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목표주가는 1만4000원을 유지하고 업종 내 최선호주 의견도 유지했다. 임수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한 1391억원을, 영업이익은 6406% 증가한 222억원을 기록해 영업이익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며 “이에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영업이익 흑자 달성과 금리인하 기조로 성공적인 리파이낸싱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호실적에도 주가가 지지부진한 만큼 저점 매수 기회라고 판단했다. 임 연구원은 이어 “카지노 사의 경우 높은 고정비로 초기 영업이익률이 저조했지만 지난해 적자에서 올 3분기 영업이익률이 16%까지 성장했다"며 “올 하반기부터 크게 증가한 국제선 운항편수 효과가 내년 상반기부터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기령 기자 giryeong@ekn.kr

투비소프트 ‘제24회 공공솔루션마켓’ 참가

AI 기반 디지털전환 전문기업 투비소프트(대표이사 이경찬)는 오는 22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관에서 열리는 '제24회 공공솔루션마켓'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와 전자신문이 주최하는 공공솔루션마켓은 공공기관 정보화 담당자들과 민간기업을 잇는 비즈니스 교류의 장으로, 누적 참석자만 약 2만 명에 달하는 국내 최대 공공 정보화 시장 전문 컨퍼런스다. 정부부처 및 공공기관 정보화 담당자들은 공공정보화 사업 추진에 필요한 최신 기술 정보를, 참가기업들은 공공을 대상으로 기술 및 솔루션 소개를 통한 비즈니스 기회를 얻을 수 있어 업계에서 가장 각광받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투비소프트는 대표 UI/UX 개발 플랫폼 넥사크로 N v24와 투비소프트프로(UXPro/DevPro/ProGen) 제품은 물론, AI 오토코딩 서비스 넥사어시스트를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투비데브옵스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 개발시 배포/테스트 자동화와 쿠버네티스 기반 IT통합 운영관리를 동시에 충족시킬수 있는 제품으로 지난 7월 선보인 제품이다. 넥사어시스트는 개발자가 넥사크로 플랫폼 내에서 필요한 코드를 간단한 검색어만으로 생성해 실제 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AI 기반 서비스다.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하는 오후 발표 섹션에서는 박정범 AI lab 파트장이 '투비소프트가 제시하는 AI 혁신의 새로운 길, LAB'을 주제로 나선다. 급변하는 AI 기술 발전 속도에 발맞춰 미래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투비소프트만의 'AI 로우코드 플랫폼' 기반 AX 비전을 제시한다. LAB은 Leading AX Booster(AI 전환을 이끄는 부스터)의 약자로, AI 기반의 다양한 솔루션으로 기업들의 AX(AI 전환)를 지원하고, 시스템통합(SI) 분야 혁신을 주도하기 위해 투비소프트가 새롭게 정의한 제품 비전이다. 투비소프트는 LAB 제품 라인업 중 하나인 '넥사보드'를 유명 유튜버 SOD와 함께 온라인으로 소개한 바 있다. 박기범 기자 partner@ekn.kr

한국가스공사, 동해 가스전 참여 시 천연가스 밸류체인 성장 가시화 [iM증권]

iM증권은 18일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배당 재개와 천연가스 밸류체인 구축으로 가치가 재평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상헌 iM증권 연구원은 “한국가스공사의 미수금은 지난 2021년부터 큰 폭으로 증가했지만 발전용 미수금 감소에 따라 올 3분기 미수금 규모는 15조482억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7177억원 줄어들었다"며 “발전용 미수금은 내년 상반기 중 회수가 일단락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유가 하락 등으로 내년부터 민수용 미수금도 점진적으로 감소할 것"이라며 “미수금 축소 가시화로 배당재개가 가능해지면서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동해 심해 가스전 프로젝트 참여 가능성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봤다. 이 연구원은 “한국가스공사는 천연가스 탐사·개발부터 인프라 사업에 이르기까지 천연가스의 전 밸류체인에 대한 역량을 확보하고 있어 어떤 식으로든 동해 심해 가스전 프로젝트에 참여할 가능성이 높다"며 “한국가스공사의 천연가스 밸류체인 성장성이 가시화되면서 밸류에이션이 리레이팅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기령 기자 giryeong@ekn.kr

‘신들의 숲 성황림’에서 즐기는 힐링의 시간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 신림면 성남2리에 있는 '신(神)들의 숲' 성황림이 올해 들어 마지막 출입을 허락했다. 원주시는 지난 16일 한국관광공사가 가을철 국내 여행을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11월 '여행가는 가을 캠페인'에 맞춰 숨은 관광지 '치악산 성황림' 한정 개방행사를 진행했다. '신이 깃든 숲' 성황림은 조선시대 말기부터 마을의 수호신을 모시던 서낭당이 자리 잡고 있으며, 생태·학술적 가치가 높아 일반인의 출입을 제한하고 있다. 지난 2일에 이어 16일 오후 2시 탐방객들은 성황림 체험마을에서 트랙터 마차를 타고 출발했다. 20여명의 방문객은 설레는 마음으로 신의 숲 성황림에 들어섰다. 성황당 앞 신의 숲에서 웰니스 명상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탐방객들은 핸드팬(handpan) 사운드 테라피와 함께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핸드팬의 음률과 새소리, 낙엽 밟는 소리가 어우러진 신비의 숲을 만끽했다. 이어 숲해설사의 성황림에 깃든 역사와 원시림의 다양한 나무 이야기 등 숲해설이 이어졌다. 부부 탐방객(원주)은 “신들의 숲이라고 하니 신의 영역에 발을 들여놓은 듯 싶어 신비롭다. 성황당 앞에서 사운드 테라피를 하며 신들을 더욱 가까이에서 느낀 기분이다. 처음 경험해보는 시간이었다"며 내년에 또다시 찾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황림마을 관계자는 “누구나 쉽게 들어올 수 없는 곳이라는 것 때문에 더욱 신비스러움이 있다. 90여 종의 나무 1500여 그루를 비롯해 70여 종의 작은 나무, 특히 성황당 주변으로 복자기나무가 굴락을 이루고 있어 장관"이라며 “면적은 많이 줄었지만 생태적 가치가 크다. 원시림에 가까운 숲을 잘 보존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ess003@ekn.kr

[의문의 상장사①]자이글, 10배 장사하는데 영업손실… 재무 우려도 ‘점증’

자이글은 엔비디아가 낼법한 매출이익률을 기록하고도,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발생주의 회계로 인한 환각 속에서 자이글의 차입구조는 재무적인 경고음을 내고 있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자이글은 올 3분기 37억3079만원의 매출과 3억1747만원의 매출원가를 기록했다. 매출총이익률은 91.5%다. 제품을 원가 대비 10배가량 높은 가격에 판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 지난 상반기 엔비디아(NVIDIA)의 매출총이익률이 75.15%, 삼성전자의 3분기 매출총이익률이 38% 수준임을 고려할 때 엄청난 수치다. 쉽게 말해 1000원짜리 제품을 1만원에 꾸준히 팔아야 나오는 수치다. 이는 특별한 기술이 있어야 하는데 가전제품 특성상 이 정도 수치가 나오긴 어렵다. 또한 자이글은 원재료를 주문자 상표부착생산(OEM)방식으로 조달하기에 마진을 모두 독식하기도 어렵다. 이에 자이글이 사실상 가치가 사라진 구형 제품을 판매한 것 아니냐는 의견이 나온다. 제품이 진부화, 판가 하락 등으로 팔기 힘들어진다면 회계적으로 비용으로 선반영하기 때문에 실제 매출로 이어지는 시점에는 매출원가율이 떨어질 수 있다. 지난해 자이글은 평가손실을 크게 인식했다. 이미 작년 2분기·4분기 재고자산 평가손실을 각각 20억원, 17억원씩 반영해 매출원가율도 350.5%, 146.9%로 치솟은 바 있어 가능성은 존재한다. 이 같은 매출이익률 속에서도 자이글은 영업손실 26억원, 순손실 3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판관비, 그 중에서도 판촉비와 판매수수료 때문으로 풀이된다. 판매촉진비와 판매수수료는 각각 5억원과 1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할 때 10배가량 크게 증가했다. 주요 판매 루트인 홈쇼핑 및 이커머스 플랫폼에 들어가는 마케팅 비용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그만큼 자이글 제품의 수익성이 떨어진 것이다. 실제로 자이글 측 관계자는 “3분기 매출원가율은 전기에 충당금 반영된 재고 품목이 판매된 영향"이라며 “판관비 증대는 의료기 렌탈판매를 위한 홈쇼핑 방송 확대 때문"이라고 밝혔다. 단 사업 포기 의혹에 대해서는 “일시적인 매출 축소로 현재 지속 판매하고 있으며, 헬스케어 제품은 홈쇼핑 등을 통한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자이글의 영업활동에서 악성 재고 소진이 두드러진다면, 재무활동에서는 낮은 신용도가 눈에 띈다. 자이글은 스스로 추가자금을 조달하기가 쉽지 않아 보인다는 점이 있다. 우선, 성장성과 실적 모두 뒷받침되지 않다 보니 공모 방식 유상증자의 가능성이 떨어진다. 상장 당시를 제외하면 상장 이후 공모 방식 유상증자는 진행한 적이 없다. 지난해 3자 배정 유상증자는 시도한 적이 있지만, 철회했다. 최근 발행했던 전환사채(CB)의 경우, 부동산을 담보로 제공해 100억원을 조달할 수 있었다. 올 3분기 말 개별 재무제표 기준 장기차입금은 없다. 장기차입금이 반드시 나쁜 것 만은 아니다. 현금 흐름의 유출입을 매칭시킬 수 있다. 특히 이차전지 산업과 같은 고위험 고수익 사업에 진출하려는 경우는 원금 상환을 늦출수록 유리하다. 다만, 이를 위해서는 기업의 신용이 수반돼야 한다. 투자은행(IB) 업계 관계자는 “현금흐름은 수익이 나오는 시점을 고려해 장단기를 매칭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SK텔레콤과 같은 신용도가 높은 기업들은 30년 장기채를 발행해 초장기적인 사업을 위한 자금을 조달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그런데 자이글은 장기차입금으로 자금을 조달하기에는 신용도가 부족한 것으로 보인다. 소거법으로 접근할 때 자이글이 선택할 만한 자금조달 방법으로는 단기차입금으로 귀결된다. 이는 재무제표로도 나타난다. 자이글은 단기차입금 의존도가 상당하다. 3분기말 개별 기준 1년 내 갚아야 할 빚인 단기차입금 규모가 287억원까지 커졌다. 자이글의 현금성자산이 90억원임을 고려할 때 자금경색 우려는 상당하다. 지난해 자이글을 감사한 회계법인도 경고음을 냈다. 광교회계법인은 “(자이글은) 지속적인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상황은 계속기업으로서 존속능력에 의문을 제기할 수 있는 불확실성이 존재함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자이글 측은 “적극적인 헬스케어 제품들의 마케팅 활동을 하기 위해 단기차입금으로 현금을 확보했다"며 “현금흐름상 유동성 문제는 전혀 없다"고 관련 문제를 일축했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랭키파이로 보는 11월 2주차 여행사 트렌드지수

빅데이터 분석 전문 랭키파이가 여행사 트렌드 순위를 발표해 화제다. 해당 트렌드 순위는 11월 2주차 기준 직전 주(2024년 11월 4일~10일) 포털 검색량 등을 합산한 결과로 1위부터 10위까지 표로 공개하고 있다. 10월 4주차 지수의 경우 10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하였다. 랭키파이 분석 결과, 여행사 트렌드지수 순위 1위는 36,288포인트를 받은 하나투어, 2위는 18,623포인트인 모두투어, 3위는 15,725포인트의 노랑풍선(이)다. 특히, 1위 하나투어는 지난주와 비교했을 때 3,576포인트 상승해 대중들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2위는 전주 대비 2,482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어 3위 노랑풍선은 전주보다 3,192포인트 상승했으며, 4위는 136포인트 하락한 12,403포인트를 기록했다. 여행사 트렌드 순위에 따라 성별 선호도도 각각 달랐다. 1위 하나투어는 남성 35%, 여성 65%로 여성이 더 높았다. 이어 연령대별 선호도는 1위 하나투어는 10대 1%, 20대 10%, 30대 21%, 40대 31%, 50대 37%, 2위 모두투어는 10대 1%, 20대 11%, 30대 22%, 40대 34%, 50대 32%, 3위 하나투어가 10대 1%, 20대 8%, 30대 20%, 40대 34%, 50대 37%로 나타났다. 김정현 기자 bigdata@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