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가평역 동원베네스트하우스’ 분양 진행 중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가평역 동원베네스트하우스가 현재 분양을 진행 중이다. 수도권 경춘선 가평역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하고, 가평 초중학교가 단지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택지지구 내 초등학교가 신설 예정에 있다. 민간임대 대단지 아파트 가평역 동원베네스트하우스는 총 1,211세대로, 64㎡ A타입 173세대, 75㎡ A타입 173세대, 75㎡ B타입 174세대, 84㎡ A타입 607세대, 84㎡ B타입 84세대 등으로 구성된다. 각 세대별로 안방 드레스룸, 주방 팬트리, 현관 워크인 장 등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64A는 주방 팬트리를 비롯해 방 3개, 화장실 2개로 구성되어 있다. 주방구조도 ㄱ자형으로 되어 있어 공간의 편리성을 더했다. 75A는 4Bay 판상형 구조, 75B는 타워형으로 방이 분리되어 있어 독립적인 생활이 가능하다. 84A는 방이 4개이고 현관 대형 워크인 장, 안방 드레스룸이 제공된다. 또한 알파룸이 있어 입주민의 삶 패턴에 따라 다양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교통망으로는 KTX-이음, GTX-B노선 등 초역세권 수혜가 예정되어 있어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할 것으로 보인다. ITX 청춘열차를 이용하면 서울 청량리까지 1시간 내로 도착할 수 있어 교통 호재가 예상된다. 외에도 가평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수도권 및 춘천, 천안 등으로도 쉽게 이동할 수 있다. 가평역 동원베네스트 하우스는 가평 내 첫 대단지 커뮤니티 설계 단지로, 여유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기 위한 시설이 완비되어 있다. 단지 내에 약 50m의 실내수영장과 골프연습장, 헬스장이 있으며, 인근의 가평체육공원, 자라섬 캠핑장, 자연휴양림 칼봉산 등에서 자연을 누리기에도 용이하다.

진해성, 12월 데뷔 첫 단독 콘서트 개최...서울·창원서 2회씩

트로트 가수 진해성이 데뷔 첫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진해성은 12월21일 오후 1·6시 서울 강남 코엑스 오디토리움, 25일 오후 1·6시 고향인 창원 성산아트홀에서 '별과 사랑의 노래'이름으로 각각 2회 공연을 연다. 이번 콘서트는 진해성이 데뷔하고 처음으로 선보이는 단독 공연인 만큼 다양한 선곡은 물론 무대 구성 등 연말에 어울리는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해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진해성은 지난해 TV조선 트로트 오디션프로그램 '미스터트롯2' 최종 3위를 차지하며 주목을 받았다. 가수 활동을 포함해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했다. 올 10월에는 새 앨범 '애'(愛·ROMANCE)를 발표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스톤베이, 대전 국제 와인 EXPO 성공적 참여… 아담 조이스 첫 방한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스톤베이의 수입사 에르네스는 뉴질랜드 상공회의소의 초청을 받아 대전 국제 와인 EXPO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대전 EXPO에서는 스톤베이의 오너 ‘아담조이스’ 가 첫 방한하여 행사에 참여했다.이번 행사에서는 스톤베이 소비뇽블랑, 스톤베이 레드블랜드, 쿠퍼스크릭 소비뇽블랑 대표 와인 3종을 선보였다. 스톤베이는 연예인과 인플루언서들의 추천으로 이미 국내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브랜드다. 특히 스톤베이 소비뇽블랑은 1위였던 미국을 넘어 한국이 전 세계 시장 판매율 1위를 기록하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에르네스 관계자는 “스톤베이는 지난 3년간 매년 놀라운 매출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2022년 대비 2024년 매출은 704%의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말했다.특히 한국 시장만을 겨냥해 탄생한 스톤베이 레드블랜드 또한 EXPO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에르네스는 삼겹살과 양념갈비 같은 돼지고기 요리와의 완벽한 페어링을 위한 와인을 만들고자 했으며, 이를 위해 2년간 심혈을 기울여 한국인들의 입맛에 꼭 맞는 와인을 개발했다. ‘아담 조이스’ 역시 이번 방한 중 한식을 경험하며 스톤베이 와인과의 조화를 극찬했다. 삼겹살, 양념갈비는 물론 다양한 한식 메뉴와 어우러진 스톤베이는 한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또한 ‘아담 조이스’는 서초구 양재시민의숲역 인근 레스토랑 ‘또마또마’를 방문해 토마토를 활용한 독창적인 요리를 즐기며 스톤베이 3종과 쿠퍼스크릭 와인을 시음했다. 그는 쿠퍼스크릭 와인이 스톤베이에 이어 한국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잠재력을 지녔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스톤베이는 뛰어난 품질, 합리적인 가격, 한국인의 취향에 맞춘 맛으로 국내 와인 시장에서의 독보적 입지를 다지고 있다. 아담 조이스는 "스톤베이가 한국 시장에서 보여준 성공은 우리에게도 큰 영감을 준다"며 한국 소비자들에 대한 깊은 감사를 표했다.

한덕수 총리 “폐배터리 규제 정비…생산원료 핵심광물 확보 지원”

한덕수 국무총리는 21일 “폐배터리 관련 규제를 정비해 배터리 재활용 산업을 활성화하고, 배터리 생산에 필요한 원료 핵심광물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모두발언에서 “규제혁신 과제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개선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총리는 “임상 평가를 거쳐 신의료기기 허가를 받은 경우 시장에 즉시 진입이 가능하도록 개선해 기존 490일까지 소요되던 시장 진입 기간을 최대 140일 이내로 단축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발급에 수주가 소요되는 외국인등록증이 없어도 외국인근로자가 건강진단을 여권으로 받을 수 있도록 해 현장에 신속하게 인력을 공급할 수 있도록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야영장 텐트 소재 등 레저산업에 대한 과도한 규제를 정비헤 관련 용품 제조업 등 레저산업을 발전시키고 다양한 레저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우리 경제의 역동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정부가 끊임없는 규제혁신으로 민간을 뒷받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 총리는 “정부가 겨울철 복지 위기 가구 발굴·지원 대책과 겨울철 재난 안전 관리 대책을 마련했다"며 “겨울철에 더욱 힘든 취약 계층을 더욱 두텁게 보호하고 매서운 한파와 대설, 빈번한 화재 사고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 밖에 한 총리는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부산에서 '플라스틱 오염 국제협약' 제정을 위한 정부간협상위원회가 개최된다며 플라스틱 오염의 위협으로부터 지구 생태계를 보호하는데 기여함과 동시에 글로벌 자원순환 분야 세계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관련 부처는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송중기, 지난해 아들 이어 최근 딸 얻어 “예쁜 공주님”

배우 송중기가 첫째 아들에 이어 둘째 딸을 얻었다. 송중기는 20일 자신의 팬카페에 “지금 로마에 있고, 이곳에서 제 첫 아가를 만난 게 겨우 1년 조금 지났는데 너무 감사하게도 예쁜 아가를 한 명 더 만났다. 예쁜 공주님이 태어났다"고 득녀 소식을 직접 전했다. 이어 “아내와 아기 모두 건강하게 잘 쉬고 있다. 이곳에서 가족들 잘 돌보다가 촬영장에 복귀하겠다"며 “사랑해 주는 많은 분들께 특히 언제나 한결같이 믿어주는 키엘(팬) 분들의 소중한 마음이 모여 이렇게 좋은 일이 계속 찾아온다고 확신한다. 마음 깊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송중기는 2022년 12월 한 살 연상의 배우 출신 영국인 케이티 루이즈 손더스와 열애 사실을 알린 뒤 이듬해 1월 혼인신고 및 임신 소식을 알렸다. 그리고 같은 해 6월 첫 아들을 안았다. 현재 송중기는 내년 방영 예정인 드라마 '마이유스' 촬영 중이다. 그는 새 작품에 대해 “좋든 싫든 대부분의 기억과 추억은 과거에 남겨둔 선우해라는 캐릭터를 만나서 아주 행복한 촬영을 하고 있다"며 “일상적이고 현실감 있는 캐릭터를 만난 게 굉장히 오랜만인 것 같다"고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하나은행, 전 세계 35개국 청소년 초청 ‘금융체험프로그램’ 실시

하나은행이 전 세계 35개국 100여명의 청소년을 초청해 '글로벌 금융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21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글로벌 금융 체험 프로그램'은 이달 18일부터 22일까지 4박 5일 동안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제한국어교육재단이 주관하는 '2024 해외 청소년 한국어교육 연수'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하나은행은 한국어의 국제적 위상 강화 및 미래세대 주역인 해외 청소년들이 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해외 청소년 한국어교육 연수'의 공식 후원 은행으로 6년째 참여해 오고 있다. 프로그램에 초청된 해외 청소년들은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등 전 세계 35개국 정규 중·고등학교에서 한국어를 배우고 있는 학생들이다. 한국어 역량 강화 및 한국 문화, 역사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국가 간 교육, 문화 협력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미래 핵심 인력이다. 청소년들은 인천 청라 소재 하나금융그룹 연수원 '하나글로벌캠퍼스'에 머물며 한국문학작품 감상 및 발표회, 뮤지컬 공연 등 한국어로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며 다양한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게 된다. 하나은행은 참가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금융교육도 진행했다. 먼저, 24시간 365일 가동되는 최첨단 인프라 환경을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의 딜링룸 '하나 인피니티 서울(Hana Infinity Seoul)'을 견학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청소년들은 외국환, 파생, 증권 등 다양한 자본거래가 이뤄지는 딜링룸에서 외환시장을 선도해 온 하나은행의 긴장감 넘치는 현장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 내 화폐박물관과 위변조대응센터 견학을 통해 전 세계 다양한 화폐의 실물을 실제로 확인해 볼 수 있는 색다른 경험과 함께, 위폐감정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하나은행만의 노하우와 사례로 배우는 위폐감별교육도 진행했다. 이어 하나은행 브랜드 체험 공간인 명동 '하나 플레이 파크(Hana Play Park)'에서 대한민국 대표 축구선수이자 하나금융그룹 모델로 활동 중인 손흥민 선수의 대형 그래피티 월을 배경으로 인증 사진을 찍었다. 이들은 전 세계 26개 지역에 진출해 K-금융을 선도하고 있는 하나은행의 브랜드 콘텐츠를 즐겼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라오스 국적의 외국인 학생은 “하나은행을 방문해 선진 금융을 체험한 오늘의 경험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특별한 경험을 통해 한국에 대한 인식을 더욱 좋게 만들어준 하나은행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산학연 학술 클러스터 모델 전국 확대”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영남대학교와의 산학연 학술 클러스터 모델을 전국으로 확대해 금융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21일 신용보증기금에 따르면 신보는 20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이시원글로벌컨벤션홀에서 영남대학교와 공동으로 '지방시대와 정책금융의 역할'을 주제로 학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지방시대를 위한 정부와 정책금융기관의 역할을 정립하고, 지역 간 균형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손웅기 지방시대위원회 지방전략국장과 '중소기업금융연구' 편집위원장 정지만 교수를 비롯해 학계 전문가, 대구광역시, 혁신도시 공공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신보는 국내 유일의 중소기업금융 전문 학술지인 '중소기업금융연구'를 발간하고 있다. 매년 학술 컨퍼런스를 개최해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전문가와의 학술 교류를 통해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손웅기 지방시대위원회 지방전략국장의 '지방시대의 비전과 전략' 기조발제와 김신철 신용보증기금 수석부부장의 '신용보증기금의 지방시대 지원 방안' 발표가 이어졌다. 또한, 디지털 치과 진료 솔루션 '저스트스캔'을 개발한 지진우 글라우드 대표가 대구시와 신보의 글로컬 스타트업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성장한 스토리를 발표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정지만 교수의 진행으로 ▲설윤 경북대학교 교수와 소병화 신보 수석부위원장의 '인구구조 변화가 지역경제 및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 ▲윤상용 영남대학교 교수와 박재균 신보 팀장의 '경제환경 변화에 따른 신용보증의 탄력적 운영방안'에 대한 연구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이번 컨퍼런스가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 상황에서 정책금융의 역할에 대한 해답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신보는 영남대와의 산학연 학술 클러스터 모델을 전국으로 확대해 지방대학을 중심으로 금융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기반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등 지방시대 견인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신한은행, 장애인종합복지관과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신한은행이 서울시 구로구 소재 성프란치스꼬 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구로구 내 저소득 여성 장애인 가정, 어르신 가정 등 200가구에 김장 김치를 전달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21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성프란치스꼬 장애인종합복지관은 국내 최초의 여성 장애인 복지시설로, 여성 장애인에 대한 맞춤형 복지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2011년부터 매년 겨울 성프란치스꼬 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해 여성 장애인, 어르신 가정을 위해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전날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김태수 신한은행 대기업 강북본부 본부장, 김호대 대기업 강남본부 본부장, 정상진 대기업 FI본부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김장나눔 봉사활동과 기부금 전달식이 함께 진행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매년 성프란치스꼬 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김장 김치 지원사업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더욱 확대해 뜻 깊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달러 매도 시작한 투자자들…‘트럼프 트레이드’ 식어가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재집권으로 고공행진을 이어왔던 미 달러화가 최근 들어 주춤하는 모습이다. 특히 투자자들이 달러 매도에 나서기 시작한 만큼 달러화가 이미 고점을 찍어 '트럼프 트레이드'가 식어가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21일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한국시간 오후 1시 15분 기준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현재 106.51을 보이고 있다. 달러인덱스는 관세와 기업 감세 공약을 내건 트럼프 당선인의 대선 승리 가능성이 지난달부터 다시 부각되면서 10월에만 3.2% 올랐고 선거일 다음날인 6일부터 지금까지 3% 가량 추가로 상승한 상황이다. 지난 14일엔 최고 107.06까지 오르면서 지난해 10월 이후 13개월 만에 처음으로 107선을 돌파했으나 하락 그 직후 전환했다. 전날엔 반등을 시도했지만 전고점을 돌파하지 못한 모습이다. 이를 두고 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선거 결과에 힘입은 강세론이 사그라들기 시작했다고 진단했다. 달러에 대한 매수·매도 양방향 흐름이 다시 늘기 시작했고 기술적 지표상 추가 상승이 제한될 것으로 나타나자 달러 전망에 대한 신중론이 재조명되기 시작한 것이다. 노무라 인터내셔널의 앤토니 포스터 주요 10개국(G10) 현물 트레이딩 총괄은 “선거 이후 나타난 강달러 흐름이 확실히 더 불확실한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기술적 지표상 달러가 과매도 구간에 접어들었다는 분석도 나왔다. JP모건체이스의 니라즈 아타블은 지난 15일부터 신흥국 환율 리스크 선호 지표에서 달러 매도 신호가 나왔다고 전했다. 다른 주요국 통화 펀더멘털에 대한 투자자들의 견해가 달라지기 시작한 것도 달러 약세의 또다른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달러/유로 환율은 지난 14일 달러당 1.0496유로까지 급락했지만 그 이후 반등에 성공하면서 1.05달러선에 지지를 받고 있다. 일본 엔화와 비해서도 달러 강세가 크게 제한되는 모습이다.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는 전날 나고야에서 열린 경제단체 대상 강연에서 12월 회의에 금리를 인상하겠다는 신호를 주지 않았음에도 엔/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28% 하락한 달러당 155엔을 보이고 있다. 엔호 환율은 지난 15일 달러당 156.74엔까지 치솟은 바 있다. 이와 과련, 포스터는 “유로 환율에 대한 투자 심리는 혼조돼 있다"며 “일부는 패리티(1달러=1유로) 붕괴를 거론하지만 나머지는 지금이 저점 매수 적기라고 주장한다"고 말했다. 이어 “엔화 환율에 대해서도 매수·매도 양방향 흐름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른 의식한듯 헤지펀드들도 달러화가 유로화, 엔화, 역외 위안화 대비 강세를 보일 것이란 베팅을 줄이기 시작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아타블은 “지난 한 주 동안 전 세계적으로 달러에 대한 순매도 움직임이 있었다"며 “자산운용사들은 달러에 대해 소폭 매수 우위를 보였지만 헤지펀드들의 매도로 상쇄됐다"고 밝혔다. 일각에선 달러화가 장기적으로 상승 흐름을 보이게 될 것이란 관측도 제기됐다.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의 전략가들은 “트럼프의 보호주의 정책으로 인플레이션이 촉발되고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하가 지연되면 달러 가치가 내년에 3% 더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모건스탠리의 경우 달러화 가치가 올 연말까지 더 오를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내년엔 박스권 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모넥스의 헬렌 기븐 외환 트레이더는 “차기 행정부의 내수중심 정책으로 미국 경제가 과열되고 무역 정책은 달러에 상방 압박을 일부 가할 것"이라며 “정책들이 시행되지 않거나 실패하면 하락할 위험이 있지만 여전히 상승 여력으로 기울어져 있다"고 말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세종시 대표 간식 한글빵의 배신…선한 영향력 ‘거짓이었나’

세종=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세종시에서 생산된 지역 쌀과 복숭아로 자체 생산하며 다양한 기부 등 세종시 대표 간식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쳐왔던 '한글빵'이 원산지를 속여 만든 것으로 드러났다. 21일 에너지경제신문 취재에 따르면 A업체는 지난 9월 30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농관원)의 원산지 표시 단속에서 거짓 표시해 적발됐다. 이 업체는 그리스산 복숭아를 세종 조치원복숭아로, 국산 쌀 원산지를 세종시 쌀로 둔갑 표기했다. '지역 복숭아를 넣어 만든 건강한 쌀빵'이라고 홍보해 왔던만큼 시민들의 배신감은 크다. A 업체는 세종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선정되며 빠른 속도로 세종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또 세종시와 농업기술센터로부터 1억원 이상의 보조금도 받았다. 이 업체는 지난해 지역주민을 위해 쌀 100kg을 통 크게 기탁, 한글빵 기부, 수익금 기부 등 다양한 기부로 '착한 가게'라는 업체로 불려왔다. 세종시민들은 그동안 A업체가 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해 왔던 만큼 속았다는 사실에 분노를 쏟아내고 있다. 이같은 사실이 지역 온라인커뮤니티로 확산되자 “이번 원산지 위반 점검을 통해 다시 한번 잘못임을 깨닫게 되었고 처분을 달게 받도록 하겠다"며 대표는 자신의 SNS에 사과의 글을 올렸다. 대표는 “처음에는 세종쌀과 조치원복숭아를 넣어 세종을 대표하는 상품을 준비했지만 100% 조치원복숭아 사용 비용 부담이 커서 작은 욕심에 그리스산 복숭아와 섞어 사용하는 큰 잘못을 범하게 됐다. 세종쌀 사용은 2023년부터 거래하던 반죽공장과 2024년 1월말 거래 중단으로 인해 다른 공장을 찾지 못해 국내산 쌀반죽을 사용하게 됐다. 9월 새로운 반죽 공장과 계약을 하게 되어 다시 세종쌀로 반죽을 만들 수 있게 됐다"고 해명했다. 이어 “향후 100% 세종쌀과 조치원복숭아만 사용할 것을 약속드리며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하겠다"며 “세종시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지정은 자진 반납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앞으로는 철저한 품질관리와 원산지 표시 기준을 준수해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여러분의 믿음을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운영 재개 의중을 내비쳤다. 지역 일부에서는 그동안 선한 영향력을 끼쳐왔던 대표를 응원하는 댓글도 많았지만 이곳에서 일한 경험이 있다고 주장한 B씨가 '냉장고에 (장기 방치로) 곰팡이가 피다못해 죽이된 케이크, 주방에서 음료통에 소변 본 대표, 부당 해고' 등을 추가 폭로하며 시민들은 다시 한번 분노 했다. 농관원 충남지원은 “적발 당시 행정처분이 내려졌고 현재 형사 입건해 관련 수사를 이어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legance44@ekn.kr

배너